[밀리언셀러/한국 추리 소설 추천/출간 30주년 개정판/이타북스]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1, 2 - 김진명 책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면 김진명 작가님의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책을 읽으셨거나 들어보셨을 것이다.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책은 추리 소설이다. 우리나라 정부의 숨겨진 비밀을 밝혀내는 내용이다. 지금도 화두 되고 있는 핵 이야기를 담고 있다.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책은 개정판이 나오기 전 처음 출간된 버전으로 읽었었다. 이번 개정판이 정말 반가워서 이전 독서 기록을 찾아보니 2010년 21살 때 집 근처 도서관에서 빌려 봤던 내용이 남아있었다. 스무 살 때부터 기록하고 있는 총 권수 중 112번째, 116번째 책이었다.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책은 이번이 두 번째 개정판으로 알고 있다. 내가 처음 읽었던 2010년에 개정판이 나왔고 다시 한번 사람들에게 큰 사랑을 받게 되었다. 나도 유명한 소설이라 꼭 읽어보고 싶어서 도서관에 갔지만 그 당시 개정판을 읽을 수 없었고 너무 많은 사람들이 봐서 너덜너덜해진 초판 도서를 대여했었다. 지금 와서 이렇게 근사한 개정판으로 다시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읽으니 정말 기뻤다. 너무 오래전에 읽은 책이라 내용이 기억 안날 줄 알았지만 이번 개정판을 읽으니 조금씩 생각났다. 그리고 20대 때 읽었던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와 지금 읽은 책은 느낌이 달랐다. 그 당시에 깊게 생각하지 않고 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