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마 도전 에세이/달책빵] 제주의 말 타는 날들 - 김용희 <제주의 말 타는 날들>은 작가님께서 처음 도전하는 승마 체험기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평소에 말과 승마에 관심이 있었기에 읽어보고 싶었다. 동생이 말을 엄청 좋아해서 말에 대한 이야기를 자주 들었다. 자연스럽게 승마에 대한 관심도 생겼고 막연하게 여유가 있다면 배워보고 싶다는 생각도 했다. 그런 중에 <제주의 말 타는 날들>책을 만나 너무 반가웠다. 제주도에 거주하시는 작가님. 지인의 추천으로 승마를 시작하신다. 평소 운동을 잘하시는 작가님도 승마는 정말 어려웠다고 하신다. 말 위에서 무서워하시는 작가님의 모습이 남일 같지 않아 보였다. 아마 나도 말 위에서 굳어버리지 않을까 싶다. 이번 책은 내가 읽은 김용희 작가님의 세 번째 책인데 작가님의 문장은 읽을수록 편안하다. <제주의 말 타는 날들>책도 웃으면서 읽었다. 쉽고 재미난 문장에 나도 모르게 웃음이 나왔다. 회사에서 읽었는데 할 일도 미루고 휘리릭 읽었다. 멈출 수 없었다. 내 주변에는 승마를 하는 사람이 없다. <제주의 말 타는 날들> 덕분에 승마에 대해 알게 되었고 말의 습성도 알게 되어 좋았다. 나와 함께 일하는 분들이 다 연세가 많으셔서 대화 주제가 내 또래 관심사하고는 다르다. 그분들과 대화할 수 있는, 승마에 대한 작은 지식을 습득할 수 있어서 더 좋았다. 평소 말과 승마에 관심 있는 분들에게 권해드린...
[일상/사진 일기] 2025년 1월 두 번째 독서 일기 2024년 1월 10일 금요일 오늘의 노동요 <시맨틱 에러> 드라마 ost 꿈속에서 - 콜딘 그리고 달콤한게 먹고 싶어서 모카라테를 마셨다. 오트로 바꿔서. 세계 추리소설 필독서 50 저자 무경,박상민,박소해,이지유,조동신 출판 센시오 발매 2025.01.06. 오랜만에 읽은 종이책. 요즘 로맨스 BL만 읽느라고 일반 책은 안 읽고 있었다. 추리 소설 필독서는 꼭 읽어보고 싶어서 협찬받았다. 역시 정말 재밌게 읽었다. 아직 못 읽어본 추리소설이 많았고 앞으로 읽어보고 싶은 추리소설도 많이 발견했다. 2024년 1월 12일 일요일 주말마다 2등 하는 나의 소설 너무 뿌듯하다. 이 맛에 글 쓰지. 2024년 1월 13일 월요일 나 심장 터져. 입덕 부정기를 겪다가 이제야 입덕하게 된 배우 기현우 님. 안고독방이 있으면 팬분들과 같이 덕질하고 싶었는데 못 찾았다. 그래도 고독방이 있어서 주말에 입장했는데 와 월요일에 배우님 바아로 등장해주심. 중국 출장 가신다고 해서 옷 따숩게 입으라고 말씀드렸다! 배우 덕질은 처음이고 팬들과 소통 잘 하시는 배우님도 처음이고 아 흐뭇하다. 지금 이 글 쓰는데 입꼬리가 안 내려가네. 출처 : 기현우 배우님 고독방 이렇게 사진을 던져 주신다고요? 보기만 해도 기분 좋아. (문제시 삭제하겠습니다.) 2024년 1월 14일 화요일 요즘 BL 관련 포스팅만 ...
[BL 웹 소설 추천/블라이스 오리지널 로맨스/서평단 10기] 나의 이누 - 숨솜 <나의 이누> 19세 이용가 총 81화 3화 무료 #캠퍼스물 #하드코어 #몸정에서맘정 #능글공 #후회공 #얼빠수 #순진수 #울보수 블라이스 무료 웹소설, 웹툰, 무제한 정액제 셀렉트 제공! 자유 연재 플랫폼 bit.ly 오직 블라이스에서만 볼 수 있다고 해서 꼭 보고 싶었던 웹 소설이다. 점점 블라이스에 소개되는 BL 퀄리티가 좋아지고 있어서 자주 이용하게 된다. 아직 하드코어 물은 잘 못 보는데 <나의 이누>는 크게 부담되지 않았다. 문장도 탄탄하고 쉬워서 술술 읽혔다. 19금 장면 표현뿐만 아니라 인물 간의 갈등, 고민 등등 그 외의 표현도 너무 잘 되어 있어서 좋았다. 무작정 느낌만 강조한 작품이 아니다. 초반에는 얘네 이러다가 크게 다치는 거 아닌가 싶을 정도로 같이 있는다. 소설 중반부터 갈등이 생기면서 조금 묵직해지는데 그것도 좋았다. 오해를 풀면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장면도. 마냥 자극만 있는 소설은 아니다. 갈등이 깊어졌을 때는 가슴이 조금 뭉클할 정도로 스토리도 좋았다. 블라이스에서 일부 회차는 24시간마다 무료 대여권으로 볼 수 있다. 탄탄한 장면을 기대하시는 분에게 추천해 드린다. 체크무늬 남방에 뿔테안경. 순진한 이인우. 전 여자친구에게 잘못 배운 잠자리가 그를 애타게 만들었다. 자신을 달려줄 사람이 없을까 어색한 표정으로 클럽...
[글쓰기 에세이 추천/달책빵] 제주의 책 쓰는 날들 - 김용희 <제주의 책 쓰는 날들>은 책 만들기를 시작한 작가님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나만의 책을 만들고 싶은 분에게, 독서와 글쓰기를 좋아하는 분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힐링 감성 시집 추천/제주도 풍경/달책빵] 제주의 시 쓰는 날들 : 봄 그리고 여름 - 김용희 [힐링 감성 시집 추천/제주도 풍경/달책빵] 제주의 시 쓰는 날들 : 봄 그리고 여름 - 김용희 <제주의 시... m.blog.naver.com 김용희 작가님과는 <제주의 시 쓰는 날들>이라는 책으로 먼저 만나 뵈었다. 제주의 멋진 모습과 감성 가득한 시가 어우러진 책이다. 20대 때는 1년에 두세 번씩 제주도에 갈 정도로 제주도를 좋아한다. 코로나 이후로는 비행기를 자주 안 타는데 아직도 그리운 제주다. 작가님 덕분에 잊고 있었던 제주를 떠올릴 수 있어서 좋았다. <제주의 책 쓰는 날들>책을 읽고 글쓰기를 포기하지 말아야겠다고 다짐했다. 작가님께서 책 한 권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시는 모습을 읽고 나도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작가님의 생각뿐만 아니라 출판사를 통하지 않고도 개인이 책을 만들 수 있는 방법이 설명되어 있다. 독립출판을 생각하고 있는 분은 가볍게 <제주의 책 쓰는 날들>책부터 시작해 봤으면 좋겠다. 우리나라 사람들의 독서 습관은 두꺼운 책을 선호, 책 속에서 뭔가를 꼭 배워야 ...
추리소설 애독자를 위한 <세계 추리소설 필독서 50> - 무경, 박상민, 박소해, 이지유, 조동신 <세계 추리소설 필독서 50>책은 추리소설 작가님들이 직접 고른 추리소설 명작 50선을 담고 있다. 서양에서 동양까지 셜록홈즈부터 히가시노 게이고까지 시대를 뛰어넘어 사랑받는 스테디셀러부터 최근 주목받는 추리 소설까지. 추리 소설을 좋아하시는 분은 읽었던 작품을 떠올릴 수 있는 좋은 시간일 것이다. 추리 소설을 이제 막 시작하는 입문자에게는 어떤 소설부터 시작해야 할지 길잡이가 될 것이다. <세계 추리소설 필독서 50> 고른 이유는 추리소설을 평소에 즐겨 읽는 것도 있지만 이전에 센시오 출판사에서 나온 <세계 문학 필독서 50>을 정말 재밌게 읽어서 선택했다. [세계 고전 문학 추천/센시오 출판사] 세계 문학 필독서 50 - 박균호 [세계 고전 문학 추천/센시오 출판사] 세계 문학 필독서 50 - 박균호 <세계 문학 필독서 50>책은 우... m.blog.naver.com <세계 추리소설 필독서 50>에는 말 그대로 필독서만 소개되어 있고 결말은 나와있지 않다. 읽고 싶을 정도의 궁금증만 담겨 있어서 좋았다. 목차를 보고 내가 보고 싶은 책 소개부터 먼저 읽거나 소개된 책을 한 권씩 찾아 읽는 것도 재밌을 것 같다. 또한 소개된 작품 외에 추천 작품도 적혀 있어서 실제로 50선의 작품보다 더 많은 작품을 소개받을 수 있다. 나름 추리소설...
[한국 BL 드라마 추천] 준과 준 - 기현우, 양준모, 조찬현, 박형섭 출연 * 직접 OTT 플랫폼 결제하여 감상한 작품입니다. * 사진의 출처는 모두 드라마 제작사 W-STORY 공식 인스타그램 입니다. * 문제가 될 경우 삭제하겠습니다. 𝐖-𝐒𝐓𝐎𝐑𝐘_𝐨𝐟𝐟𝐢𝐜𝐢𝐚𝐥(@wstory_0501) •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팔로워 65K명, 팔로잉 3명, 게시물 732개 - 𝐖-𝐒𝐓𝐎𝐑𝐘_𝐨𝐟𝐟𝐢𝐜𝐢𝐚𝐥(@wstory_0501)님의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보기 www.instagram.com <준과 준> 총 8부작 15세 이상 관람가 볼 수 있는 곳 : 왓챠, 웨이브, 티빙 장르 : BL 웹드라마, 로맨스, 오피스물 방송 기간 : 2023년 7월 20일 ~ 2023년 9월 7일 출연 : 기현우, 양준모, 조찬현, 박형섭 <준과 준>을 보게 된 이유 요즘 BL에 푹 빠져있다. 쓰고 있는 소설 장르가 BL이다 보니 온통 BL만 눈에 들어온다. 나는 피곤해서 영상을 안 본다. 무조건 책만 본다. 요즘 다들 보는 유튜브도 안 보고 물론 숏츠, 릴스도 안 본다. BL은 웹 소설로 시작했다. 그런데 자꾸 <준과 준> 주인공인 기현우 배우님이 시선에 걸렸다. 자주 하지도 않는 SNS의 알고리즘이 나를 기현우 배우님한테 데려갔다. 국내 BL 드라마 추천 <준과 준> 이 글은 쓰...
[블라이스 BL 웹 소설 추천/서평단 10기] 시맨틱 에러 - 저수리 드. 디. 어 블라이스에서 <시맨틱 에러> 웹 소설을 볼 수 있게 되었다. <시맨틱 에러>는 웹 소설뿐만 아니라 웹툰, 애니, 드라마, 영화까지 2차, 3차 등등 수차례 가공되고 있는 작품이다. 나는 어떤 작품이던 원작부터 보기 때문에 <시맨틱 에러>도 웹 소설부터 시작했다. BL의 교과서라고 할 수 있는 <시맨틱 에러>를 블라이스에서 읽을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 박서함 배우님, 재찬 배우님께서 연기하신 동명이 드라마를 먼저 접한 분들도 있을 것이다. 드라마도 물론 재밌지만 웹 소설은 더 재밌다. 드라마에 구현한 웹 소설 대사를 찾는 재미도 있고 인물 간의 갈등과 감정 표현 방법을 비교해 보는 것도 재밌다. 블라이스 무료 웹소설, 웹툰, 무제한 정액제 셀렉트 제공! 자유 연재 플랫폼 bit.ly 위 링크를 통해 <시맨틱 에러>를 볼 수 있다. 본편과 외전 포함 총 142화로 구성되어 있다. 등장인물 공. 장재영 한국대 미술대학 시각디자인과. 모델 같은 몸매, 잘생긴 얼굴, 성격 좋고. 디자인 실력도 뛰어나다. 하지만 성격은 더럽다. 수. 추상우 한국대 공학대학 컴퓨터공학과. 과탑을 놓친 적 없는 컴공과 아웃사이더. 정해진 규칙에 의해 생활하고 비효율적인 일은 절대 하지 않는다. 상대방의 감정을 잘 이해하지 못한다. <시맨틱 에러>는 문장과 스토리가 정말 탄탄하다....
[일상/사진 일기] 2025년 1월 첫 번째 독서 일기 2024년 1월 1일 수요일 동생 생일 선물로 받은 딸기. 이번 겨울에 처음 먹는 딸기. 크고 달콤해서 맛있었다. 2024년 1월 2일 목요일 비눗방울 퐁 저자 이유리 출판 민음사 발매 2024.11.08. 오랜만에 협찬받은 책. 오랜만에 마시는 스벅 모카 라테. 옆자리 언니가 사줬다. <비눗방울 퐁> 현대, SF 판타지 단편 소설집인데 정말 재밌게 읽었다. 이야기가 빨리 끝나는 단편 소설 안 좋아했는데 요즘 좋아지고 있다. 남편 쉬는 날. 오랜만에 고기를 먹었는데 고기가 맛있었는데 많이 먹지 못했다. 많이 약해졌다. 2024년 1월 4일 토요일 블라이스에서 연재 중인 BL 자고 일어나니 랭킹 2위. 하루 종일 기분이 좋았다. 소설 쓰면서 너무 즐거운데 나만 즐거운 게 아니라 다행이다. 2024년 1월 7일 화요일 나 드라마 한 번 이상은 안 보는데 두 번이나 연속해서 본 <준과 준> 응원하고 싶은 배우들. 기현우 님, 양준모 님. 드라마 포스터 배경과 색감이 너무 좋아 배경화면으로 설정했다. 준모 님이 입고 계신 가디건도 내 스타일. 친구한테 자랑하려고 찍은 사진. 이래도 나랑 놀아줄 거지? 2024년 1월 8일 목요일 이것도 친구에게 보내주려고 찍은 사진. 주말에 만나기로 했는데 킹세종 인형을 가지고 온다고 했다. 나는 인형이 없어서 매일 가지고 다니는 토끼를 보여줬다. 버터...
[밀리의 서재 BL 소설 추천] 애니멀 테라피 2권 호구지책 - 당수 믿고 읽는 당수 작가님의 BL 소설. 요즘 당수 작가님의 작품들을 찾아보고 있다. 그중 <애니멀 테라피> 2권을 읽었다. 3권은 또 내가 좋아하는 두나래 작가님 책. 지금 다른 책을 읽는 중이라 나머지 3권도 읽을 예정이다. <애니멀 테라피> 2권의 소제목은 호구지책이다. 예전에 리뷰를 썼던 <곰은 달을 그린다> 소설과 겹치는 내용이 있다. [밀리의 서재 BL 소설 추천] 곰은 달을 그린다 1~3 외전 - 당수 [밀리의 서재 BL 소설 추천] 곰은 달을 그린다 1~3 외전 - 당수 요즘 BL을 많이 읽고 있다. 최근에 쓰... m.blog.naver.com <애니멀 테라피> 2권에는 토끼와 호랑이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사람 좋아하는 토끼에게 곰이 고백을 하는데 그 곰이 예전에 읽었던 <곰은 달을 그린다>의 주인공이다. 꼭 연이어 읽지 않고 따로 읽어도 내용 이해하는 데에는 무리가 없다. <애니멀 테라피>에는 BL 입문자들에게는 충격적인 장면일 수 있겠지만 작가님께서 잘 표현해 주셔서 나는 거부감 없이 읽었다. 나는 BL은 즐기지만 보통 현대물을 우선시하고 강압적인 표현이 있을 작품은 피한다. 하지만 <애니멀 테라피>은 그런 느낌이 없었다. 감정 표현이 잘되어 있고 가독성도 높아 호로록 읽었다. <애니멀 테라피>는 수인물이다. 전체적으로 사람의 형태를 하고 있으며 ...
[블라이스 BL 웹 소설 추천/서평단 10기] 순정 곰탱이 - 계자 요즘 BL 소설을 쓰느라 온통 BL 작품만 찾아다니고 있다. 어떤 장르의 글을 쓰느냐에 따라 그 장르의 작품을 계속 읽어줘야 편하다. <순정 곰탱이> 일단 제목이 특이해서 클릭했다. 표지가 마음에 들어 읽기 시작했다. 웹 소설은 제목도 중요하지만 표지를 보고 많이 선택하는 것 같다. 진짜 최고다. 이렇게 술술 읽히는 웹 소설 만나기 쉽지 않은데. 읽는 내내 콧구멍 커지고 웃음 참느라 고생했다. 회사, 출퇴근 지하철 안에서 읽었는데 마스크 없었으면 큰일 날 뻔. 등장인물 간에 대화가 정말 재밌다. 적극적인 수, 부끄러워하는 공. 내 스타일이다. 가볍고 재밌게 읽고 싶은 BL 소설을 찾는다면 <순정 곰탱이> 추천한다. 계자 작가님의 다른 작품도 찾아봐야겠다. 블라이스에 대부분 있어서 행복. 아래 링크를 통해 <순정 곰탱이>를 볼 수 있다. 블라이스 무료 웹소설, 웹툰, 무제한 정액제 셀렉트 제공! 자유 연재 플랫폼 bit.ly <순정 곰탱이> 19세 이용가 총 95화 3화 무료 키워드 #BL #현대물 #연예계 공. 서준원 #다정공 #대형견공 #순진공 #존댓말공 야구선수 배우 강인우의 팬. 큰 덩치에 비해 인우 앞에서는 귀여워진다. 수. 강인우 #미인수 #잔망수 #절륜수 국민 배우 라는 타이틀을 갖고 있지만 문란한 생활을 즐긴다. 역시나 서준원과 관계를 맺으려고 노력하는데...
[사진 일기/일상] 2024년 12월 마지막 일기 2024년 12월 18일 수요일 요즘 노동요 리스트에는 천여곡이 담겨 있다. 내가 좋아하는 노래, 가수 다 때려 넣었다. 오랜만에 듣는 <이미 나에게로> 어릴 때부터 엄청 좋아한 가수인데, 지금 들으니 헤어진 남친 만난 기분이었다. 그래도 응원합니다. 퇴근 길. 회사 바로 앞. 올해도 여전히 화려하다. 퇴근할 때마다 기분이 좋다. 난 화려한 불빛이 좋아. 2024년 12월 19일 목요일 시댁 식구들과 연말 파티를 했다. 회를 좋아해서 엄청 많이 먹었다. 최근에 위경련 때문에 아무 것도 못 먹었더니. 살이 쪽 빠졌다. 어머님이 걱정하실 정도로. 2차는 우이동에 있는 베이커리 카페. 빵이 엄청 맛있어서 초코 라떼를 주문해봤는데 역시나 맛있었다. 나는 오트라떼 아니면 초코 라떼만 먹어서 이젠 초코 맛을 구분할 정도다. 2024년 12월 22일 일요일 이번에는 친정에서 연말 파티. 동생 생일 겸 해서 또 방어를 먹었다. 맛있어! 밀리의 서재 북마스터 언제 봐도 자랑스럽다. 2024년 12월 25일 수요일 뒤늦게 도착한 동생의 벌쓰데이 케이크 하겐다즈 오랜만에 먹으니 맛있어! 2024년 12월 27일 금요일 회사에서 받은 무료 네일 최근에 한 아트 중에 가장 마음에 든다! 샘플보다 더 화려하게 해주셨다. 선생님 최고. 2024년 12월 28일 토요일 내가 쓴 크리스마스 카드 비 오빠가 인스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