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치지 않고서는
아무것도 이룰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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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파수의 중심이자 분수령인 천왕봉! 수학여행 1번지 “문장대에 3번 오르면 극락에 갈 수 있다” 속 리 산 엘도라도 부부의 1,000산 여행 일곱 번째 산행지는 속리산으로 간다. 충청북도와 경상북도의 사이에 뻗어 있는 속리산은 소맥산맥 줄기 가운데에 위치하고 있어 속리산 정상 천왕봉(1,058m)에서 동남쪽으로 떨어진 비는 상주 방향의 낙동강이 되고, 남서쪽으로 떨어진 비는 금강이 되며, 북쪽인 법주사 방향으로 떨어진 비는 남한강으로 흘러가게 된다. 이런 까닭에 속리산 천왕봉에 떨어지는 비를 삼파수라고 부른다. 속리산 문장대 거대한 화강암으로 이루어진 능선과 계곡, 수많은 기암괴석들이 마치 수석 전시장을 방불케 하며 정상인 천왕봉과 문장대를 중심으로 울창한 삼림과 함께 환상적인 경관을 연출하여 설악산, 월출산, 계룡산 등과 함께 대표적인 암산으로 꼽힌다. 특히, 천왕봉과 마주하고 있는 속리산 문장대(1,054m)는 30여 명이 앉을 수 있는 넓은 암체가 성체처럼 서 있으며, 3번 오르면 극락에 갈 수 있다는 속설이 전해지면서 정상인 천왕봉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찾는 속리산의 대표적인 암봉이 되었다. 엘도라도는 문장대에 10번 이상 올랐으니 극락은 따논 단상이 되었다. 구름속에 묻힌 거대한 암봉 문장대에 올라서면 속리산 주변 산군들의 모습이 장관을 이루며 산 아래 법주사에는 팔상전 등 국보급 문화재 외에도 속리산 정이품송은 천연기념물로...
언제 : 2024.12.18.수요일. 수주팔봉은 높이가 493m로 야트막하지만 날카로운 바위로 이루어져 있어 그 위세가 당당하다. 수주팔봉은 문주리 팔봉마을에서 달천 건너 동쪽의 산을 바라볼 때, 정상에서 강기슭까지 달천 위에 여덟 개의 봉우리가 떠오른 것 같다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산 위에서 바라보면 마치 한 폭의 동양화를 펼쳐 놓은 듯 절경을 이룬 모습을 볼 수 있다고 한다. 오늘은 수안보 온천여행을 가는 길에 잠시 둘러 보기로 한다. 수주팔봉은 충주시 살미면 토계리의 달천에 있는 8개의 봉우리를 가진 관광지로 드라마 송중기 주연의 빈센조 촬영지로 유명해졌다. 또한 달천의 수주팔봉 야영장은 수주팔봉의 경치를 즐길 수 있는 캠핑명소로 인기가 높아 전국구 차박의 성지로 알려지면서 한겨울에도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 되었다. 수주팔봉에서 가장 높은 칼바위에 탐방로 및 출렁다리가 조성되어 있고 입구에는 깨끗한 화장실과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여름철 수량이 많을 때는 우람한 물소리를 내며 흐르는 팔봉폭포의 모습을 볼 수도 있는데, 날카롭게 날을 세운 칼바위와 연결된 출렁다리는 크기에 비해 제법 스릴을 느낄 수 있을 정도는 된다. 오늘은 출렁다리를 건너 약 300m 지점의 전망대까지 다녀 오기로 한다. 부모님이 은덕을 기리기 위해 세웠다는 모원정에서의 조망은 조금 아쉽다. 수주팔봉 출렁다리, 길이는 47.7m로 전국의 유명 출렁다리에 명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