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악산
562023.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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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악산 산행(충북제천), 월악산 영봉, 충주호 조망을 가장 쉽고 빠르게, 월악산 영봉 최단코스 신륵사코스,

산행일시 : 2023.10.10.화요일. 산행코스 : 신륵사 주차장(11:28)-신륵사-신륵사 삼거리-월악산 정상 영봉(13:39)-주차장(15:41) 원점회귀. 요즘 날씨가 월악산 영봉에서 충주호 조망에 딱이겠다. 그럼 월악산 영봉에 가장 빨리, 후다닥 다녀 올 수 있는 코스는? 영봉 최단코스에 보덕암코스보다 조금 더 쉽다고 생각되는 신륵사코스가 있다. 아침식사 후 여유있게 월악산국립공원으로 출발~~~ 월악산은 충북 충주시·제천시·단양군과 경상북도 문경시에 걸쳐 있는 산으로 1984년 12월 31일 월악산과 주변 일대가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우리나라 5대 악산 가운데 하나로, 주봉인 영봉의 높이는 1,095m이다. 달이 뜨면 영봉에 걸린다 하여 '월악'이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월악으로 가는길에 조망되는 월악산 영봉의 모습들이 기묘하게 변화무쌍하다. 봄에는 다양한 봄꽃과 함께하는 산행, 여름에는 깊은 계곡과 울창한 수림을 즐기는 계곡 산행, 가을에는 충주호와 연계한 단풍 및 호반 산행, 겨울에는 설경 산행으로 인기가 높은 명산이다. 정상의 영봉은 암벽 높이만도 150m나 되며, 이 영봉을 중심으로 깎아지른 듯한 산줄기가 길게 뻗어 있다. 노송숲과 기암괴석으로 이루어진 바위능선을 타고 영봉에 오르면 충주호의 잔잔한 물결과 산야가 한눈에 들어온다. 보덕암 입구인 수산교에서의 모습이 압권이다. 다른코스 보다 상대적으로 한가한 신륵...

2023.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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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악산 산행(충북제천), 월악산에서 뜻밖의 선물하나를 받은 느낌이다. 살짝 기대는 했지만 이정도면 일등급 상고대산행이 맞다.

산행일시 : 2023.01.18.수요일. 산행코스 : 동창교주차장(10:36)-송계삼거리(12:19)-신륵사삼거리-영봉 정상(13:10)-주차장(15:19) 원점회귀. 퇴직 후 하나 둘 내려놓는 연습을 하고 있는데 어쩌다 보니 산행까지도 내려 놓았나? 새해 광덕산 신년산행 후 너무 많은 산행 스케줄을 내려 놓았다. 오랫만에 동창교코스를 즐겨보기 위해 월악산국립공원을 찾았다. "월악산”은 백두대간이 소백산에서 속리산으로 연결되는 중간의 위치에 있으며, 산세가 험준하고, 기암단애가 맹호처럼 치솟아 심산유곡과 폭포와 소 등이 어우러져 한껏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고 있다. 월악산 국립공원은 1984년 12월 31일에 17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행정구역상으로 제천시, 충주시, 단양군, 문경시 4개 시·군에 걸쳐 있으며 북으로 충주호반과 청풍호반이 월악산을 휘감고, 동으로 단양8경과 소백산국립공원, 남으로 문경새재와 속리산국립공원과 같은 아름다운 자연경관으로 둘러싸여져 있다. 월악산 영봉은 국사봉이라고도 불리며 예로부터 신령스런 산으로 여겨져 "영봉"이라고 불리어지고 있다. 해발 1,097m로 험준하며, 가파르기로 이름 나 있고 암벽 높이가 150m, 둘레가 4km나 되는 거대한 암반으로 형성되어 있다. 월악산을 정상(영봉)에 오르게 되면 동서남북으로 완벽한 조망이 펼쳐지며, 여름철에는 풍부한 수량의 계곡물이 무더위를 잊게하고 겨울철 눈...

2023.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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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악산 영봉 산행(충북제천), 월악산 최고의 조망산행코스 보덕암코스는 결코 후회할 일이 없다!

산행일시 : 2022.09.13. 산행코스 : 보덕암주차장(10:07)-하봉(11:13)-중봉(11:53)-월악산 정상(영봉)(12:47)-보덕암주차장(14:50). 어제 근교산행으로 천안 태조산을 즐겼지만 아무래도 한가위 뱃살을 원위치 하기엔 역부족이다. 오늘은 난이도 상급으로 시도해 본다. 예로부터 월악산은 신령스러운 산으로 알려져왔다. "산꼭대기 바위덩어리에 달이 걸리는 산"이라 월악산(月岳山)이라고 한다. 주봉우리가 신령스러운 봉우리라고 해서 "영봉"(靈峰)이라고 불리는데 일설에는 주봉이 영봉인 산은 백두산과 월악산 단 두 곳뿐이라고 한다. 몽골의 침입 당시 이 지역으로 사람들이 피난하여 몽골군이 쫒았는데 날씨가 갑자기 사나워져 몽골군이 월악산의 신령이 노했다 여기고 추격을 포기했다는 얘기도 있다고 한다. 오래 전부터 나라에서 손꼽히는 명산으로 여겨져서 신라때 국가에서 제사를 지낸 장소 가운데 하나였다. 보덕암으로 이동하면서 월악산 영봉을 조망해 본다. 월악산 영봉은 보는 방향에 따라 모습이 다르다고 한다. 북서쪽 충주에서 보는 영봉은 뾰족하고, 서쪽 송계계곡 쪽에서 보는 모습은 코끼리 형상이며, 남쪽 960m 봉우리에서 바라보는 영봉은 거대한 남벽 모습이 장관을 이룬다. 또한, 동쪽 덕산면에서 바라보는 모습은 부처님 얼굴이고, 북쪽 중봉에서 바라보는 영봉은 암봉과 나무가 어우러진 바위산 모습을 볼 수 있다. 보덕암 주차장, ...

2022.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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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악산 산행기(충북제천), 비온 다음날 산행지를 잘 선택하면 인생샷을 건지지만 그렇지 못하면 운동만 하다 돌아오기 마련이다.

산행일시 : 2019.12.02. 산행코스 : 보덕암주차장-보덕암-하봉-중봉-월악산 정상(영봉)-원점회귀. 산행시간 : 10:14 ~ 13:54. 어제 비가 왔으니 오늘은 인생샷을 건지든지 아님 쎄빠지게 운동만 하다 올수도 있으리라, 1,000고지 정도의 산행지중 그나마 가까운 월악산으로 달려간다.그중 암릉을 타는 재미가 있는 보덕암코스로. 아침10:00경 보덕암 주차장에는 딸랑 나 혼자다. 오늘은 보덕암에서 월악산 정상 영봉까지 원점회귀 코스. 달려오는 중간에 월악산 정상부의 상고대가 하얗게 보이더라. 영봉까지 4.1km 오늘 월악산을 한번 즐겨보자. 보덕암으로 오르는 중간에 이렇게 전망좋은 전망대를 마련해 놓았다. 작은 암자 보덕암, 일단 눈길을 한번 준다. 월악산하면 계단이요, 계단하면 월악산이다, 차가운 날씨가 오히려 이런 급경사를 오르는데 체온유지에 더 좋다. 가을의 흔적을 지나고 다시 급 오르막. 수많은 책을 쌓아 올린듯한 바위들이 신비롭다. 하여튼 만만한 등로는 한곳도 없다. 한번더 급 오르막을 올라 하봉에 올랐다. 시원하게 조망되는 충주호가 바로 눈 앞이다. 무지막지한 바람과 추위로 잠시도 견딜수가 없어 바로 출발한다. 이제부터 본격적인 상고대와 설화가 이어지는 눈꽃세상 겨울왕국이 펼쳐진다. 별천지 암봉으로 이어지는 오늘코스는 진정 겨울왕국이다. 너무나 평화로운 산골마을과 끝도없이 이어지는 충주호의 굽이친 그 끝은 지평...

2019.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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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악산 보덕암(충북제천), 남녁의 봄꽃 구경만 꽃구경이 아니다, 월악산의 눈꽃구경이 훨씬 더 이쁘다.

산행일시 : 2021.03.02. 산행코스 : 월악산 보덕암주차장-하봉-중봉-영봉 정상-원점회귀. 산행시간 : 10:19 ~ 14:40. 월악산은 자못 험준하며 주봉인 국사봉으로도 불리는 영봉(1,094m), 여름에도 눈이 녹지 않는다는 하설봉, 용두산, 문수봉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특히 영봉은 거대한 암봉으로 이 꼭대기에 서면 월악산 산 그림자를 담고 있는 충주호가 한 눈에 들어온다.월악산은 신라의 마지막 태자 김일과 그의 누이 덕주공주가 망국의 한을 품고 은거한 산이다. 이들 남매에 얽힌 전설은 월악산 곳곳에 남아 있다 월악산은 산나물이 많아 봄에는 산나물 산행, 여름에는 송계계곡 및 용하구곡 등 폭포, 소와 담이 어우러진 계곡산행, 가을에는 충주호와 어우러지는 단풍산행과 호반산행으로 인기 있다. 겨울철에 비교적 눈이 많이 내려 눈 산행, 인근에 수안보 온천이 있어 온천산행, 달이 뜨면 주봉인 영봉에 걸린다 하여 「월악」이란 이름을 갖게 되었을 정도로 달맞이 산행 또한 일품이다. (한국의산하) 강원 영동지방의 폭설로 고속도로가 마비되는 등 폭설피해가 발생하고 있다고 한다, 지리산 산행계획을 접고 그나마 가까운 월악산으로 급히 이동한다. 이정도면 눈꽃이든, 상고대든 둘중의 하나는 건질 수 있겠지? 혹시 멋진 운해까지 ㅋㅋ, 지나는 길에 악어봉 들머리 "게으른 악어" 전망대에서, 보덕암주차장까지 조심조심 소로를 따라 이동해서 작은 ...

2021.0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