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식으로 단호박 팬케이크를 만들었어요. 식감이 아주 부드럽고 색도 노랑 노랑 예뻐서 아이들 간식이나 나이 드신 어른들 간식으로도 좋을 거 같아요. 팬케이크 만들기는 보통 핫케이크 믹스로 하지만 믹스 없어도 만들 수 있어요. 단호박 팬케이크 만들기 #팬케이크 #팬케이크만들기 #팬케익 #단호박요리 #단호박팬케이크 #단호박손질 <재료> 단호박 300g, 밀가루 1컵, 우유 1컵, 계란 1개, 소금 1/2 티스푼 드라이 이스트 1/2 티스푼 재료 손질 단호박은 너무 딱딱해서 칼이 안 들어가니 전자레인지에 2~3분 돌려 부드러워지면 잘라주고 숟가락으로 속을 제거합니다. 단호박 껍질은 필러로 벗겨도 되고 칼로 잘라가며 벗겨도 됩니다. 단호박은 손질된 시판 냉동제품 이용해도 됩니다. 단호박은 전자레인지에 5분 돌려 익혀줍니다. 단호박을 으깨기로 으깨서 반죽을 해도 되지만 가장 좋은 방법은 블랜더에 재료를 넣고 돌려주는 거예요. 드라이 이스트는 소량의 따뜻한 물에 타서 넣어줌 됩니다. 팬을 달구고 오일을 소량 넣은 뒤 키친타월로 닦아낸 후 약불에 놓고 반죽을 부어줍니다. 뽀글뽀글 기포가 생기면 뒤집어 줍니다. 이때 불은 최대한 약하게 놓아요. 접시에 담아주면 단호박 팬케이크 완성! 노랑 노랑 색도 예쁘고 다른 첨가물이 안 들어가 아이들 간식으로 주기 좋을듯합니다. 핫케이크 믹스 첨가물 설탕을 안 넣었으니 먹을 때 취향에 따라 꿀이나 알룰로스 뿌려서...
전주 수목원이 전국적으로 인기를 끌면서 근처에 분위기 좋은 카페들이 생겨나고 있다. 전주 혁신도시와도 연결되고 수목원에 왔다가 들릴 수도 있는 그런 위치에 대형 카페가 하나둘 생기고 있다. 이번 명절 연휴 교통체증을 피해 일찍 내려갔더니 시간이 여유로워서 아들이랑 데이트 겸 친정에서 가까운 위치에 있다는 디오니 카페를 가보기로 했다. 디오니는 이미 유명세를 치른 "그날의 온도" 카페와 가까운 위치에 있었다. 디오니카페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덕진구 원동로 16 전북 전주시 덕진구 원동로 16 영업시간 11~21시(둘째, 넷째 수요일 정기휴무) ☎️ 0507-1491-9286 친정에서 아주 가까워서 금방 도착할 수 있었다. 대중교통은 힘들고 자차를 이용하여 갈 수 있는 위치에 있다. 카페는 1층과 2층으로 되어 있었다. 2층 건물이지만 엘리베이터도 있었다. 겨울이라 야외는 볼 건 별로 없지만 나름 꾸며진 정원이었다. 겨울 컨셉 스노맨 장식들 #전주혁신도시카페 #전주대형카페 #디오니카페 #전주수목원카페 #전주베이커리카페 #전주데이트코스 #전주가볼만한곳 와인 잔으로 꾸며진 트리 크리스마스 장식들 디오니 카페 메뉴는 다양했다. 전원형 카페들이 그렇듯 커피 가격은 약간 높은 편이다. 도심의 프랜차이즈 카페처럼 손님 회전이 빠르게 되지 않는 특성상 이 부분은 어쩔 수가 없다고 생각한다. 카페인 음료는 잠이 오지 않아 못 마시는데 non-coffe...
겨울은 역시 시금치의 계절이죠. 항상 데쳐서 시금치나물로 먹었는데 이번에는 시금치볶음으로 했어요. 시금치볶음은 데치고 헹구는 수고 없이 팬에 바로 볶는 원팬요리라 편하고 나물 무침과는 다른 새로운 맛을 느낄 수 있어요. 시금치 볶음 #시금치볶음 #시금치나물 #나물반찬 #시금치먹는법 #시금치요리 #시금치볶음레시피 #시금치볶음만드는빕 <재료> 시금치 1단, 다진마늘 반큰술, 다진 대파 1큰술, 참치액 or 굴소스 반큰술 참기름 1작은술 통깨 솔솔 재료 손질 시금치는 뿌리 쪽을 잘라 잎이 낱개로 떨어지게 손질했어요. 깨끗이 씻어줍니다. .채에 건져 물기를 빼주고 팬에 기름 두르고 파. 마늘 넣고 잠시 볶다가 시금치 넣고 주걱 두개로 뒤집어가며 볶아줍니다. 마지막으로 간을 해주고 불 끄고 참기름 살짝, 통깨 솔솔 접시에 담아주면 시금치볶음 완성 데쳐서 무치는 것도 좋지만 가끔은 볶음도 괜찮은듯합니다. 시금치볶음은 데쳐서 무치는 시금치나물무침과는 또 다른 맛이에요. 시금치볶음 만드는 법 잘 보셨나요? 그럼 이웃님들 맛있는 요리로 또 만나요 ~♡
새우전 명절전 꼬치산적 명절 연휴가 시작되었어요. 우리 주부들은 명절 음식 또 뭐를 해야 하나 고민이 되기도 하는데요, 매년 같은 음식에 식상해하는 가족들을 위해 간단하면서도 가족들이 좋아할 새우전은 어떠신가요? 명절전 새우전 꼬치에 새우와 아스파라거스를 끼워 새우 산적을 만들었는데 요기다 요령껏 다른 재료를 섞어 만들어도 좋답니다. #명절전 #새우전 #명절음식 #꼬치산적 #꼬치전 #아스파라거스새우전 #설음식 #새우전만들기 새우전 재료 노바시 새우 300g 아스파라거스 100g 밀가루 1컵 계란 2개 소금. 후추 약간 식용 기름 미사일(?) 배송으로 주문했어요. 노바시 새우는 꼬치에 키우기 좋게 손질이 되어 있으니 해동해서 쓰면 됩니다. 아스파라거스와 새우를 번갈아 끼우고 소금, 후추 솔솔 뿌렸어요. 밀가루 앞뒤로 묻혀서 계란 풀어주고 계란 물에 적셔서 기름 두른 팬에 노릇노릇 구워주면 됩니다. ✔️추석 때 쓴 산적 꼬치가 어디로 갔는지 안 보여서 치킨집에서 주는 긴 꼬치로 했더니 굽기가 불편했어요. 재료 구입 시 산적 꼬치도 구입 추천! 가운데 청. 홍고추 다져서 고명해도 괜찮고요. 명절전으로 좋은 새우전 완성입니다. 먹을 때는 꼬치를 빼주고 먹기 좋게 칼로 4등분 해서 내도 됩니다. 요즘은 명절 음식도 조금만 해서 맛있게 먹자 주의잖아요. 꼬치산적 이번 명절에 한번 해보세요. 항상 같은 명절 음식에 식상한 가족들에게 새로운 맛을 ...
며칠 전에 무말랭이무침 만들었어요. 우리 집은 원래 바로바로 해서 먹는 음식을 좋아해서 밑반찬 종류를 잘 안 했는데 요즘은 1주일 정도 먹을 밑반찬을 짬짬이 해둔답니다. 꼬들꼬들하면서 오독오독 씹히는 식감이 일품인 무말랭이무침 레시피 고고~ 무말랭이무침 만드는 법 #무말랭이무침 #무말랭이만들기 #밑반찬 #무말랭이레시피 #무말랭이무침만드는법 #기본반찬 #보쌈무말랭이 무말랭이무침 재료 무말랭이 200g 다진 마늘 1큰술 고춧가루 5큰술 올리고당 2큰술 매실청 1큰술 양조간장 2큰술 멸치액젓 1큰술 꽃게액 1큰술 통깨 1작은술 ✔️맛술 2큰술(선택) 재료 준비 무말랭이는 집에서 건조기에 말린 거예요. 무가 흔한 계절에 많이 만들어 냉동실에 보관하면 오래 두고 먹을 수 있답니다. 1. 무말랭이는 깨끗이 세척합니다. 2. 따뜻한 물을 부어 10분 정도 불려줍니다.(정수기 물 사용) 3. 물기 제거 만져도 될 정도의 따끈한 물로 10~20분 불리면 금방 부드러워져요. 찬물로는 오래 걸리니 따뜻한 물이 좋아요. 나긋나긋하게 불려지면 손으로 슬쩍 짜서 볼에 담아요. 4. 양념하기 다진 마늘 1, 고춧가루 5, 올리고당 2, 매실청 1, 양조간장 2, 멸치 액젓 1, 꽃게액 1, 맛술 2큰술 넣어 버무려주면 됩니다. 5 버무리기 손으로 조물조물 무쳐주고 마지막에 통깨 솔솔 무말랭이무침은 바로 먹을 수 있지만 용기에 담아 이틀 정도 숙성해 주면 더욱 ...
오래전 인스타에서 보고 반했던 스무디볼, 종류가 많지만 특히 레드 용과와 요거트 넣고 간 스무디에 컬러풀한 과일들 올린 스무디볼이 참 예뻐서 그때부터 따라 하게 된 디저트랍니다. 마침 아들이 명절 선물로 레드 용과를 보내줘서 만들어봤는데 모양도 맛도 제 취향에 딱이에요. 설탕이나 꿀 하나도 안 들어가는 건강한 레시피인데 맛까지 좋은 과일 스무디볼 시작할게요. 용과 스무디볼 #용과먹는법 #용과손질 #용과보관 #용과보관법 #스무디볼 #용과스무디볼 #디저트 #홈메이드디저트 #요거트스무디 #과일디저트 #과일디저트만들기 *스무디볼 재료(1인분) 레드 용과 1/2개 그릭 요거트 1개 바나나 1개 사과 1/4개 딸기 3개 블루베리 한 줌 레드 용과, 바나나, 그릭요거트가 기본 재료이며 사과, 딸기, 블루베리 같은 토핑 재료는 냉장고 있는 과일 잘 활용하면 됩니다. 저처럼 용과 선물세트 받은 분들 있으시죠 냉장 보관하면 열흘 정도는 보관 가능합니다. 용과는 현재 베트남에서 많이 들어오고 있고요, 국내에서도 통영 같은 따뜻한 지역에서 재배되고 있어요. 레드 용과 색이 넘넘 예뻐요. 용과 먹는 법은 양 끝을 자르고 반으로 갈라 이 상태에서 숟가락으로 떠먹어도 되고요, 다시 8등분으로 웨지 모양으로 썰어 접시에 내면 먹을 때 하나씩 들고 껍질을 벗겨가며 먹어도 됩니다. 저는 용과스무디볼 디저트를 만들어볼게요. 블랜더에 용과 반개, 바나나 반개, 그릭요거...
날씨가 급격히 추워졌어요. 갑작스러운 날씨 변화에 몸이 적응을 못해서 환절기만 되면 활력이 없고 몸이 축나는 느낌이 들어요. 평소 가족들 먹거리 하나도 건강을 많이 생각하는 편인데 이번에 매일야채 고농축 블랙마카와 토마토의 힘 제품을 알게 되었어요. 맛도 좋지만 몸에 좋은 토마토와 블랙마카가 진하게 들어있어 건강 챙기기 좋은 제품이더라고요. 사실 탄산음료 같은 건 별로 안 좋아하고 커피는 수면에 방해되어 마땅히 마실 게 없어 고민했는데 이런 좋은 제품이 있었네요. 블랙마카와 토마토를 가득 담은 매일야채 고농축 블랙마카와 토마토의 힘을 우리 가족들의 활력을 지켜주는 건강주스로 쭉 애용하고 싶어요. 매일야채 고농축 블랙마카와 토마토의 힘은 한 팩에 토마토 2.5개 분량이 들어있는 고농축 건강주스로, 여기에 활력을 증진시키는 블랙마카까지 들어 있어 하루의 활력을 위해 마시기 좋은 제품이에요. 블랙마카 추출분말 {블랙마카 추출물 40%(고형분60%)} 2,000mg 페루산 블랙마카 추출 분말이 2,000mg 함유되어 있는데요, 페루의 산삼이라 불리는 블랙마카는 남성들에게 특히 좋다고 하잖아요. 블랙마카는 에너지와 활력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운동, 골프, 등산 시 남편분들 챙겨주면 센스 있는 아내가 될 거 같아요. *블랙마카 추출분말{블랙마카 추출물 40%(고형분 60%)} ,2000mg 블랙마카는 페루의 산삼이라 블릴 정도로 3050 남성 ...
부드러워서 아침국으로 선호되는 미역국! 소고기 넣은 미역국이 제일 맛있지만 가끔 황태채 넣고 황태미역국을 끓여도 좋지요. 황태는 냉동실 보관하면 비교적 오래 먹을 수 있어 비상 식재료로 비치하기 좋아 마땅한 국거리 없을 때 뚝딱 끓이곤 해요. #황태미역국 #미역국 #미역국끓이는법 #미역국레시피 #미역국맛집 #북어미역국 #국종류 #아침국 황태미역국 재료 황태채 1컵 불린미역 2컵 국간장 2큰술 꽃게액 1큰술 다진 마늘 1큰술 소금 간(입에 맞게) 물 1.5L (황태 볶음 때) 참기름 1큰술 미역 불리기 건미역은 1시간 정도 충분히 불려서 두세 번 세척해 건져줍니다. 마른 황태채는 흐르는 물에 한번 적셔서 손으로 꾹 짜고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요. 마른 상태는 뻣뻣해서 잘 안 잘라지니 적셔서 자르는 걸 추천해요. 황태 볶아주기 황태미역국 끓일 냄비에 참기름 1큰술 넣고 꼬들꼬들해지도록 약불로 볶아줍니다. (발암물질 나오니 연기 올라올 때까지 볶으면 절대 안 됨) ※참기름은 쉽게 타서 국 끓일 때 참기름으로 뭐 안 볶는데 황태만큼은 꼬들꼬들해지고 비린 맛도 제거되도록 살짝 볶아준답니다. 추가로 넣을 미역의 양을 생각해서 물은 1.5L 정도 부어줍니다. 줄어드는 양도 있으니 그렇게 많지는 않을 거예요. 길쭉한 미역은 먹기 좋게 잘라줍니다. 황태 국물 우러난 물에 넣어주고 보글보글 5분 정도 끓으면 미역이 익어요. 다진 마늘 넣고 간을 해서 ...
고추장멸치볶음 레시피 멸치볶음은 잔멸치보다 큰 멸치로 만든 고추장 멸치볶음을 좋아합니다. 저처럼 어릴 때 도시락 반찬으로 갖고 다닌 추억 있으신 분들 많으시죠? 고추장으로 볶으면 질리지 않아 좋고 오래 먹어도 물도 안 생겨서 밑반찬으로 딱 좋은 고추장 멸치볶음 레시피 고고~ #고추장멸치볶음 #고추장멸치볶음만들기 #고추장멸치볶음만드는법 #굵은멸치볶음 #고추장멸치볶음레시피 #큰멸치볶음 #멸치볶음레시피 #멸치볶음만들기 고추장멸치볶음 재료 손질한 멸치 120g 고추장 2큰술 다진 마늘 1큰술 꽃게액(or 참치액)1큰술 올리고당 3큰술 하프 마요네즈 1큰술 통깨, 참기름 재료 손질 대멸이라고 부르는 국물멸치 중에서 멸치 비늘이 매끄럽고 조금 작은 깔끔한 멸치가 있어요. 그걸 사서 머리와 내장 떼어내 준비했습니다. 팬에 기름 두르고 멸치를 볶아줍니다. 타지 않게 중약불로 2~3분 보송하게 볶으면 비린 맛도 제거되고 나중에 식감도 좋아요. 부스러기가 많이 나와서 저는 덜어내고 팬을 한번 헹구었어요. 귀찮아서 원팬 요리 선호하시는 분은 멸치 옆으로 밀고 양념 넣어도 됩니다. 고추장 2, 다진 마늘 1, 꽃게액(or 참치액)1, 올리고당(or 알룰로스) 3, 하프 마요네즈 1큰술 넣고 섞어서 보글보글 끓으면 멸치를 넣고 섞어줍니다. 부드러운 걸 좋아하시면 바로 불을 끄고 양념을 골고루 섞어주면 되고 저는 딱딱한 멸치볶음을 좋아해서 섞어주면서 계속 가...
오랜만에 콩나물무침을 했어요. 보통 콩나물은 고기 구워 먹을 때 곁들임으로 먹거나 콩나물 불고기 해먹거나 거의 부재료로 썼는데 오늘은 주인공입니다. 물가가 심하게 고공행진해도 콩나물은 착한 식재료로 남아줘서 고마운데요, 국민반찬 아삭아삭 콩나물무침 만들기 고고~ 콩나물무침 레시피 #콩나물무침 #콩나물무침레시피 #콩나물반찬 #콩나물무침만드는법 #국민반찬 #저녁반찬 #콩나물데치기 #콩나물삶기 #콩나물삶는법 콩나물무침 재료 콩나물 500g 국간장 1큰술 꽃게액 or 참치액 1큰술 고춧가루 1큰술 다진 마늘 1큰술 다진 대파 2큰술 참기름 1큰술 통깨 1큰술 (모자란 간은 소금으로) 재료 준비 콩나물 500g 1봉입니다. 많아 보여도 삶아서 무치면 많이 줄어들어요. 요즘 콩나물은 어느 정도 세척해서 나오지만 그래도 두세 번 더 깨끗이 씻어줍니다. 3분간 익히기 콩나물 씻는 동안 냄비에 물 500ml 정도 붓고 물이 팔팔 끓으면 콩나물 넣고 3분간 삶아줍니다. 찬물에 콩나물을 처음부터 넣고 익혀도 되며 이때도 끓고부터 3분 삶아주면 되고 이왕이면 뚜껑을 덮어 데치면 빠르고 고르게 잘 익어요. 끓고부터 3분이 지나 뚜껑을 열면 한가득이던 콩나물이 줄어서 내려가 있어요. 콩나물을 건져서 헹구지 않고 식혀줍니다. 녹황색 채소도 아니고 또 물기도 짜야 하니 저는 콩나물무침 굳이 찬물에 헹구지 않고 약간 식으면 물기 짜서 콩나물무침 해요. 어느 정도 ...
마트에서 세발나물이 눈에 띄어 사 왔어요. 지난번에 세발나물 겉절이를 했는데 꽤나 맛있어서 가끔 해먹으려고요. 세발나물은 바닷가 갯벌에 자라는 갯나물로 각종 미네랄을 함유하고 있으며 우리 몸의 해독을 도와주는 뛰어난 식품이라니 자주 해먹으면 좋겠죠? #세발나물무침 #세발나물 #세발나물요리 #세발나물효능 *재료: 세발나물 1봉(150g) *양념 : 꽃게액(or참치액)반큰술 다진마늘 반큰술 참기름 반큰술 깨소금 반큰술 (+ 소금 추가간) 재료 준비 지난번에는 겉절이 했는데 이번에는 데쳐서 세발나물무침 할 거라 잡티를 골라내는 것 정도만 했어요. 세발나물은 깨끗이 씻어 건져줍니다. 짧게 데치기 냄비에 물과 소금 1작은술 넣고 팔팔 끓으면 세발나물을 넣고 10초 정도 데치고 바로 꺼내줍니다. 조직이 연해서 잠깐 넣었다 빼는 정도예요. 데친 세 발 나물은 찬물에 바로 헹구어 열기를 빼줍니다. 건져서 두 손으로 꾹 짜서 물기를 제거합니다. 양념하기 꽃게액(or 참치액)반큰술, 다진 마늘 반큰술, 참기름 반큰술, 깨소금 반큰술 넣고 조물조물 무쳐줍니다. 맛을 보고 혹시 싱거우면 소금 살짝 추가해 줍니다. 완성된 세발나물무침은 접시에 담아주고 밥반찬으로 냠냠~ 이 겨울에 가격도 착하고 몸에도 좋은 반찬 세발나물무침입니다. 아삭아삭하고 바다의 향기도 느껴지는 세발나물무침! 약간 함초 어릴때 데쳐서 무침한 느낌도 나요. 세발나물무침 만드는 법 잘 보셨...
국민반찬 감자조림을 했어요. 감자는 저장성이 높아 집에 늘 비치하는 식재료인데, 감자요리로 짜글이 찌개도 맛있고 감자볶음도 좋지만 오늘은 매운 감자조림이에요. #감자조림 #감자요리 #매운감자조림 #저녁반찬 #감자조림레시피 #매콤감자조림 감자조림 재료 감자 4개(약 500g) 대파 반개, 다진 마늘 1큰술 꽈리고추 or 풋고추 3개(선택) 오일 2큰술 양념장 양조 간장 2큰술 고추장 1큰술 고춧가루 1큰술 꽃게액 or 참치액 1큰술 올리고당 3큰술 물 반컵(100ml) + 참기름 1큰술 재료 손질 길쭉한 모양이 독특한 이 감자는 풍농 감자라고 하는데요, 미국 감자인 러셋감자를 국내 재배에 맞게 품종 개발한 것 같아요. 이 감자는 전분이 많아 포슬포슬하면서 잘 부서지지 않아 요리하기 편해요. 일반 둥근 감자로 해도 되고요, 감자는 껍질 벗기고 도톰하게 한 입 크기로 잘라요. 자른 감자는 물에 한두 번 씻어 겉의 전분기를 없애줍니다. 감자채 볶음도 그렇고 겉에 전분기를 씻어줘야 서로 들러붙지 않고 깔끔한 요리가 됩니다. 팬에 기름 한 큰 술 두르고 송송 썬 대파, 다진 마늘 넣고 잠시 볶아 향을 올려줍니다. 거기에 감자를 넣고 겉을 코팅시키듯이 볶다가 간장2, 고추장1, 고춧가루1, 올리고당3, 꽃게액(참치액)1, 물 반 컵 넣고 섞어서 양념장 만들어서 양념을 붓고 감자를 푹 익혀줍니다. 냉장고에 풋고추 몇 개 남아서 잘라 넣었어요. 없으...
친구들이랑 오랜만에 만나서 간 곳입니다. 친구들과는 멀리 떨어져 살다 보니 모임을 할 때는 강남에서 만나기가 좋아요. 친구가 한우고기를 가성비 좋게 즐길 수 있는 역삼역 소고기 맛집 알고 있다고 해서 방문하게 되었답니다. 가보니 기본찬 세팅도 정갈하고 소고기도 아주 연하고 맛있는데 가격까지 합리적으로 먹을 수 있는 찐 역삼 소고기 맛집이었어요. 고깃집 많이 다녀봤지만 독특하게 치미추리 소스 올려 먹는 야들야들 한우는 색다른 맛을 선사해 주더군요. 순정한우정육식당 역삼점 순정한우정육식당 역삼점 서울특별시 강남구 강남대로94길 69 1층 서울 강남구 강남대로94길 69 1층 영업시간 11:30~22:00 (B.T 15~17시) ☎️ 0507-1440-9296 역삼역 4번 출구 3분 거리에 위치해 있는 순정한우정육식당 이랍니다. 간판이 노란색 포인트가 돼서 쉽게 찾을 수 있었어요. 메인 시간대에는 웨이팅이 있어 캐치 테이블로 줄서기도 하나 봅니다. 영업시간 11:30~22:00/ 브레이크 타임 15:00~17:00시 직장인들이 많은 곳이라 그런가 일요일은 휴무네요. 붐비는 시간대 피해서 갔는데 매장이 넓고 쾌적해서 직장 회식하기도 좋겠어요. 역삼역 회식 맛집으로도 잘 알려진 곳이라고 합니다. 프라이빗 한 룸도 있어 각종 모임이나 회식, 가족 식사하기도 좋겠어요. 룸은 미리 예약하면 더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겠네요. 역삼역 소고기 맛집 순정...
장 보러 가면 만만한 게 버섯 종류라 자주 집어 옵니다. 새송이버섯이나 느타리버섯은 가격도 착하고 카레나 불고기 같은 요리에 부재료로 잘 어울려 냉장고 상시 비치 1순위 식재료랍니다. 부추, 쪽파, 오이 같은 야채 값은 껑충 올랐는데 그나마 버섯 종류는 예전과 비슷해서 서민들의 든든한 반찬 재료가 되어 주니 다행이네요. 오늘은 버섯요리 느타리버섯볶음을 했어요. 간단하면서 맛도 영양도 좋은 버섯볶음입니다. 느타리버섯볶음 #느타리버섯볶음 #느타리버섯 #버섯요리 #버섯볶음 #간단한요리 #밥반찬추천 *재료(2인분 한 접시)* 느타리 200g, 당근 조금 청피망 또는 풋고추 조금 굴 소스 1 큰 술 재료 준비 느타리 200g쯤 됩니다. 요리하면 2인 한 끼 정도 먹을 양이 나옵니다. 데치면 정말 얼마 안 되니 버섯 좋아하는 분들은 두 팩 사세요. 밑동 지저분한 쪽은 살짝 잘라내고 느타리를 가닥가닥 떼어줍니다. 끓는 물에 20초 정도만 미리 데칠게요. 그냥 볶으면 국물이 흥건하게 나와서 버섯볶음인지 버섯국인지 모를 요리가 되거든요. 건져서 식힌 후 두 손으로 꾹 눌러 수분을 제거해요. 전처리 과정이 나물과 비슷합니다. 팬에 기름을 두르고 다진 마늘 1 큰 술을 볶아주고 청피망, 당근을 넣어 볶아요. 여기에 데쳐놓은 버섯을 넣고 굴 소스 넣고 한번 후루루 볶아주면 느타리버섯볶음 완성! 버섯이 이미 익었기 때문에 짧게 볶아주면 됩니다. 완성된 버섯...
브로콜리 요리 브로콜리 두부무침 브로콜리는 가격도 착하고 몸에도 좋으며 사계절 흔하게 구할 수 있는 좋은 식재료지요. 하지만 문제는 브로콜리를 데쳐서 초고추장 찍어 먹는 방법 외에 크게 요리법이 없었다는 거! 앞으로 다양한 요리법으로 먹을 수 있었음 좋겠네요. 저는 지난번에 브로콜리전을 했는데 오늘은 두부 넣고 브로콜리무침 했답니다. 브로콜리 두부무침은 식당에서 반찬으로 가끔 나오는데 방법이 꽤나 간단하니 집에서 만들어 드셔도 좋을 거예요. 맛도 아주 좋답니다. 브로콜리두부무침 #브로콜리무침 #브로콜리두부무침 #브로콜리요리 #브로콜리데치기 #브로콜리먹는법 #간단요리 #두부요리 <브로콜리 두부무침 재료> 브로콜리 1송이 두부 200g 다진 마늘 1큰술 양조간장 1큰술 올리고당 1큰술 꽃게액 1작은술 참기름 1작은술 (꽃게액 없으면 맛소금 한꼬집) 재료 준비 오늘의 주인공 브로콜리와 두부입니다. 브로콜리는 작은 송이로 잘라 씻어줍니다. 큰 송이는 자기들끼리 붙어서 꽉 차서 세척이 잘 안되거든요. 브로콜리는 바구니에 건져두고 냄비에 물이 팔팔 끓으면 두부를 넣고 3분 정도 데쳐줍니다. 두부는 건지고 소금 한 큰 술 넣고 이번에는 브로콜리 데치기 차례에요. 브로콜리 데치기 브로콜리 넣고 색이 변하면 바로 꺼내 주어요. 30초 정도면 됩니다. 바로 찬물에 헹구어 열기를 빼야 누렇게 변색되는 걸 막을 수 있어요. 두부는 면포에 넣고 물기를 짜서...
소불고기전골 소불고기전골 레시피 소불고기버섯전골 날씨가 추워지니 찬 음식은 싫어지고 계속 뜨끈한 국물요리를 찾게 되네요. 소불고기 조금 남았길래 냉장고 남은 야채 털어서 소불고기전골을 해먹었어요. 이렇게 만들면 냉털요리도 되고 고기, 야채, 버섯 등 재료도 골고루 들어가 영양도 풍부한 요리가 뚝딱 완성됩니다. #소불고기전골 #소고기버섯전골 #전골요리 #불고기버섯전골 #소불고기전골레시피 #버섯요리 소불고기전골 재료(2인분) 소불고기 300g 알배추 4장 표고버섯 3개 팽이버섯 1봉 청경채 2개 소불고기 양념 : 양조간장 1.5큰술 매실액 1큰술 다진 마늘 1큰술 후추 약간 소고기는 이런 불고깃감으로 사서 양념해서 했어요. 소불고기 양념하기 간장 1.5, 매실액 1, 다진 마늘 1, 후추 약간 넣고 조물조물해주면 됩니다. 돼지불고기와 달리 소 불고기는 양념이 잘 베니 미리 재우지 않아도 됩니다. 육수 준비 육수는 물 800ml에 해물 육수 1팩 넣고 5분 정도 팔팔 끓여 직접 우렸습니다. 요즘 코인 육수 잘 나오니 코인 육수 1~2알 쓰셔도 됩니다. 부재료 준비 알배추, 청경채, 버섯은 깨끗이 손질해서 씻어 물기를 거두어요. ✔️버섯은 씻지 않아도 된다고 주장하는 분들도 있지만 저는 꼭 씻어요. 씻어서 물기를 손으로 짜내면 버섯 맛에 아무런 영향을 주지 않아요. 세팅하기 전골냄비 바닥에 배추를 깔아줍니다. 그 위에 버섯과 청경채, 먹기 ...
상암동 점심 맛집 진대감 상암점 모임 많은 연말연시, 오랜만에 친구들과 만난 곳 진대감 상암점이랍니다. 한우 차돌박이와 서해안 생물 키조개 관자에 소백산 곤드레, 여수 돌산갓김치, 명이나물 등 산지 직송 명물 반찬들로 조화로운 삼합의 맛을 즐길 수가 있는 곳이었어요. 한우 차돌삼합 먹고 마무리로 먹은 날치알 볶음밥도 잊을 수 없는 맛이랍니다. 낭낭하게 넣어주는 고소한 날치알들이 입안에서 톡톡 터지는 그 맛이 일품이에요. 진대감 상암점 진대감 상암점 서울특별시 마포구 매봉산로2안길 12-6 1층 서울 마포구 매봉산로2안길 12-6 1층 영업시간 : 11:30~22:00 브레이크 타임 15~17시 T. 0507-1432-9582 외관 상암동 CJ ENM 인근 먹자골목 입구에 위치하고 있는 진대감 상암점이랍니다. 디미시티역 9번 출구 300m 거리에 위치해 있어요. 처음 가는 경우 입구에 세워진 메뉴판이 있으니 일단 훑어보고 정하여 들어갈 수 있겠네요. 실내 인테리어 오픈한 지 얼마 되지 않아 그런지 무척 깔끔하고 쾌적합니다. 홀에도 반 칸막이가 되어 있어 옆 손님과 어느 정도 분리가 돼서 좋았어요. 이른 저녁을 먹기 위해 저녁 타임 오픈 시작하자마자 5시에 갔더니 손님은 별로 없어 사진을 찍을 수 있었지만 나올 때쯤은 손님이 많았어요. 단체석 룸 프라이빗 한 룸이 있어 상암동 점심 맛집은 물론 단체 회식이나 각종 모임 장소로도 좋겠네요....
장 보러 갔더니 비름나물이 눈에 띄어 집어왔지요. 저 어릴 때는 완전 잡초 취급이었던 풀인데 언제부턴가 다들 나물 반찬으로 먹고 있더라고요. 처음에는 신기 방기했는데 어느덧 저도 먹고 있는~^^ 된장으로 무쳐내면 괜찮은 나물 반찬이 됩니다. 비름나물 효능으로는 나트륨을 배출해 주는 칼륨이 풍부해 고혈압 예방에 좋고 철분과 구리도 들어있어 혈액순환에도 좋다네요. #나물종류 #나물반찬 #비름나물 #나물무침 #비름나물무침 #봄나물무침 #비름나물손질 *비름나물무침 재료* 비름나물(다듬어서) 200g 된장 깍아서 1큰술 고추장 1작은술 다진 마늘 1작은술 다진 파 1작은술 참기름 1큰술 재료 손질 비름나물 2봉지를 다듬기로 합니다. 비름나물 손질은 별로 할건 없고 너무 단단한 줄기만 똑똑 끊어냅니다. 연한 쪽만 다듬어서 재보니 200g이네요. 데치기 전 세척해 줍니다. 소금 1큰술 넣고 물이 끓으면 비름나물을 집어넣어요. 데치기 조직이 제법 단단해서 데치는 시간 1~2분 정도 잡습니다. 데쳐진 비름나물은 건져서 바로 찬물에 헹굽니다. 두 손으로 꼭 짜서 물기를 제거합니다. 나물의 기본인 된장, 고추장, 다진 파, 다진 마늘, 참기름 넣고 조물조물 무쳐줍니다. 마지막에 통깨 솔솔 뿌리면 비름나물 무침 완성 접시에 담아 밥반찬으로 남냠 비름나물이 막 엄청 맛있는 나물이라고는 할 수 없지만(😅) 가격 착하면서 몸에도 좋고 효능이 제법 뛰어난 나물...
지금 시금치가 제철이라 나물도 해먹고 국도 끓이고 아주 잘 해먹고 있어요. 시금치는 역시 겨울 시금치가 최고죠. 추워질수록 단단해지고 달큼하면서 맛이 좋아지잖아요. 섬초로 시금치나물 해먹는걸 좋아하지만 가끔은 된장 넣고 시금치된장국 끓여도 좋지요. 부드러워서 미역국 못지않게 술술 넘어가는 식감 때문에 입맛 없는 아침 국으로도 아주 좋아요. 시금치 된장국 #시금치된장국 #시금치국 #된장시금치국 #시금치요리 #시금치데치기 #시금치먹는법 시금칫국 재료 시금치 1단(300g) 팽이버섯 1봉 된장 크게 1큰술 고춧가루 1/2큰술 코인 육수 1알 추가 간 : 꽃게액 약간 시금치 다듬기 뿌리와 누런 잎을 떼어내고 씻어줍니다. 국으로 끓일 시금치는 굳이 섬초 안 하고 그냥 단으로 묶어진 것 사도 됩니다. 단 시금치가 저렴하고 국 끓여놓음 부드럽거든요. 시금치 전처리 시금치에는 옥살산이 포함되어 있는데 수용성이라서 한번 데쳐내고 국을 끓이는 게 좋습니다. 특히 요로결석 경험이 있는 분은 더욱 신경 써주면 좋겠네요. 찬물로 한번 헹구고 건져줍니다. 팽이버섯은 끝 자르고 한번 씻어 꾹 짜서 준비했어요. 냄비에 2~3인분 기준 물 800ml 정도 넣고 코인 육수 1개 녹이고 된장 크게 1큰술, 고춧가루 반 큰술 넣고 끓여요. 데쳐놓은 시금치와 팽이버섯 넣고 3분 정도 끓이다가 맛을 보고 모자란 간은 요즘 핫하다는 꽃게액으로 했습니다. 완성된 시금치 된장국...
마트 갔더니 세발나물이 착한 가격으로 맞아주길래 사다가 세발나물무침을 했어요. 갯벌에서 자란다 하여 갯나물이라 불리는 세발나물은 갯벌의 염분을 먹고 자라는 염생식물입니다. 신기하게도 소금기가 있는곳에서 잘 자라도록 진화한 식물이죠 원래는 봄나물이지만 요즘은 봄나물도 겨울부터 봄까지 쭉 나오니 한겨울에도 그 맛을 즐길 수가 있죠. 고물가 시대에 그나마 착한 세발나물로 오늘도 반찬 한 가지 해결해 봅니다. 세발나물무침 #세발나물 #세발나물무침 #세발나물요리 #세발나물겉절이 #세발나물샐러드 *세발나물무침 재료(2인분)* 세발나물 50g 사과 반개 130g 고춧가루 1 큰술 다진 마늘 1/2 큰술 식초 1 큰술 올리고당 1 큰술 양조간장 1/2 큰술 통깨 1 작은술 세발나물 한 팩인데 사과랑 같이 할 거라서 절반 정도면 충분합니다. 세발낙지의 가는 발을 닮았다 해서 세발나물로 불리우게 되었다는데요, 세발의 세는 숫자 3이 아니고 가늘 세(細)인 것이죠. 세발나물은 억센 줄기를 떼어냅니다. 데쳐서 하는 나물 무침은 크게 다듬을 건 없는데 생으로 먹을 거라 억센 줄기 골라냈어요. 사과는 껍질째 쓸 거라 과일 세정제에 담가 세척했어요. 사과 반 개면 됩니다. 세발나물은 깨끗이 씻어 야채 탈수기로 돌려놨어요. 사과는 굵게 채를 썰어줍니다. 세발나물에 사과 넣고 양념해서 부서지지 않게 살살 무쳐줍니다. 함초나 세발나물 같은 염생식물은 식물 자체에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