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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추전 레시피 부추부침개 no밀가루 오트밀 야채전

    날씨가 한참 더울 때는 더운 요리는 하기도 싫더니 어느덧 쌀쌀한 바람이 피부에 와닿는 계절이 되고 보니 보글보글 찌개나 뜨듯한 부침개 같은 게 생각나네요. 부추전 레시피 냉장고에 남은 야채 털어서 냉털요리로 좋은 #부추전 #부추부침개 라 부르고 야채전이라 읽는 오늘의 요리입니다. *재료 : 부추 1/3단, 애호박 1/4개, 감자 1개, 깻잎 10장 오트밀 1컵, 쌀가루 반컵, 계란 1개, 액젓 1큰술(or 소금 1티스푼) 오이부추무침 해먹고 남은 부추에 깻잎도 넣고 애호박 조금, 감자도 하나 채 썰어 넣음 맛있어요. 모든 재료는 씻어서 물기 제거했어요. 부추는 되도록 짧게 잘라야 먹을 때 편해요. 애호박, 깻잎, 감자도 채 썰어줍니다. 감자는 되도록 얇게 썰어야 잘 익어요. 밀가루나 부침가루 대신 오트밀과 쌀가루로 넣었어요. 저도 나이가 있다 보니 당뇨 걱정에 빵, 떡, 면을 잘 안 먹다 보니 밀가루도 웬만하면 제한하려 합니다. 계란도 하나 넣어줍니다. 찬물을 넣어가며 되직하게 반죽을 해줍니다. 간은 액젓으로 해도 좋고 깔끔하게 소금으로 해도 됩니다. 농도는 요거트 농도 정도면 좋습니다. 여기에 건새우 굵게 다져 넣으면 더 맛있어요. 올리브유 두른 팬에 노릇노릇 부쳐줍니다. 바삭한 부침개를 원하면 도넛처럼 가운데를 동전 크기로 뚫어놓고 부치면 골고루 바삭합니다. 완성된 부추부침개 그릇에 담아 맛있게 냠냠 채반은 부침개의 김을 통과시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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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구마 찌는법 전기밥솥 고구마 찌기 편하게 삶는법

    드디어 고구마의 계절입니다. 제가 고구마를 좋아해서 고구마 제철을 기다리거든요. 요즘은 전기밥솥을 잘 이용해서 이것저것 요리를 편하게 하고 있어요. 쪄 먹는 건 파근파근 밤고구마가 좋고, 구워 먹는 건 촉촉한 꿀고구마 호박고구마가 좋지요. 전기밥솥에 고구마 찌는 법 지금은 고구마가 막 나온 시기라 숙성(큐어링)이 덜 되긴 했지만 품종이나 기술이 개량되어 그런지 사다가 쪄 먹으니 넘나 달콤하고 맛있는 거 있죠? 마트에서 햇고구마 한봉을 사 왔는데 호박고구마였네요. 세척 고구마지만 한 번 더 씻어서 편하게 전기밥솥에 쪄 먹을 거예요. 전기밥솥에 고구마 찔 때 물은 한 컵(200ml) 정도만 넣어도 됩니다. 물 많이 넣음 에너지만 더 소비될 뿐이죠. 물 붓고 찜기 올리고 고구마 올려요. 고구마가 너무 큰 건 빠른 조리를 위해 반으로 길게 쪼개서 넣으면 좋아요. 전용 찜기 없으면 삼발이 찜기 이용해도 되고요, 그것도 없으면 스테인리스 그릇 하나 엎어놓고 찌면 됩니다. 감자는 물에 삶아도 고구마는 물에 삶으면 맛이 덜해 저는 꼭 찜기에 찝니다. 영양찜(30분), 또는 나만의 영양찜(20분) 모드로 쪄주면 좋습니다. 제 밥솥은 나만의 영양찜 20분이어서 20분 만에 편하게 찐 고구마 완성! 바닥에 물은 소량 남아있어요. #고구마찌는법 #고구마찌기 #전기밥솥고구마 #고구마삶는법 #호박고구마찌는법 잘 쪄져서 툭툭 터진 겉껍질이 맛있게 보이죠? 고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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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이앤의 맛있는 이야기
    이미지 수21
    닭죽 끓이는법 만들기 레시피 녹두죽 전기밥솥 백숙

    예전에는 생닭으로 백숙을 끓이다 보니 시간이 많이 걸리고 번거로워 잘 안 해먹었는데 닭 가슴살로 하고부터는 #닭죽끓이는법 이 정말 쉬워서 자주 하게 되었어요. 전기밥솥에 찹쌀이나 녹두 넣고 닭 가슴살 올려 영양찜 모드로 놓으면 뚝딱! 너무 쉽게 되거든요. 닭죽 끓이는 법 *닭죽 재료(2인분) : 닭 가슴살 2~3쪽, 불린 찹쌀 1컵, 불린 녹두 1컵, 백숙 티백 1팩 ✔️티백 대신 홍삼진액 1포+흑마늘즙 1포 가능 엄나무, 둥굴레, 인삼 등 있는 대로 넣어 끓여서 그 물로 한방 닭죽을 끓여보기로 합니다.😄 우리 집에는 가족들이 준 한방 약제가 많이 있어 직접 끓여서 했어요. 여러분은 그냥 홍삼. 흑마늘 같은 건강즙 있는 거 넣거나 시판 백숙 티백 넣어 하심 편합니다. 사야되는 분은 이런 시판 제품 사서 하면 됩니다. 닭죽은 찹쌀보다도 녹두죽이 맛있어요. 녹두를 미리 하룻밤 불려두었어요. 20분간 불린 찹쌀 밥솥에 넣고 충분히 불린 녹두도 넣어요. 아까 끓여둔 한방 국물을 부어줍니다. 부족한 물은 생수 추가로 부어 줍니다. 평소 밥 물보다 두 배 더 부어주세요. 마지막으로 닭 가슴살을 올려줍니다. 요즘 닭고기 세척에 대한 의견이 많은데요, 씻을 때 싱크대 주변에 오염을 일으킬 수 있다고 씻지 말고 조리 하리는 데 안 씻기는 좀 찝찝하죠? 포장에서 꺼내서 바로 끓는 물에 넣어 데치는 방법이 좋은 것 같아요. 전기밥솥 영양찜 모드로 놓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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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 수26
    고추잡채 만들기 레시피 꽃빵 고추잡채 소스

    얼마 전 차이홍을 가서 런치세트를 먹었는데 꽃빵과 고추잡채가 나왔어요. 오랜만에 먹었더니 맛있었는데 고추잡채는 여유 있게 나왔는데 꽃빵이 딱 한 개 나와서 좀 아쉬웠죠. 그래서 며칠 후 제가 집에서 직접 만들어 푸짐하게 즐겼답니다. 예전에는 집에서 자주 하던 요리였는데 한동안 잊고 지내다가 최근 맛들려서 몇 번 해먹었네요. 꽃빵과 고추잡채 #고추잡채 #고추잡채레시피 #고추잡채만들기 #고추잡채소스 #꽃빵고추잡채 #고추잡채꽃빵 *고추잡채 재료(2인분) 돼지고기(등심 잡채용) 200g 청피망 2개(or 풋고추 5개) 노랑, 빨강 파프리카 반개씩 양파 반 개, 표고버섯 3개, *양념소스 : 다진 마늘 1큰술, 굴소스 1큰술, 양조간장 1큰술, 참기름 1큰술, 소금.후추 약간, 고추기름 2큰술 ✔️고추기름은 있으면 좋고 없어도 ok ✔️꽃빵 8개 정도 풋고추 있어서 청피망 따로 안 샀습니다. 파프리카는 핑거로 사면 반 쪼개놓고 남아서 냉장고에서 상해서 버리는 일이 줄어요. 돼지고기는 잡채용으로 사면 썰 필요가 없어 편합니다만 덩어리 등심이나 안심 사서 썰어도 상관은 없습니다. 꽃빵은 마트 또는 온라인으로 구매 가능합니다. 요리를 시작하기에 앞서 꽃빵을 미리 쪄두기로 합니다. 냄비에 물 끓이고 물이 끓으면 면포 깐 찜기에 올려 4~5분 찌면 됩니다. 꽃빵은 한 김 날린 후 뚜껑 덮어 놔두고 재료를 손질합니다. (전자레인지로 찔 분들은 나중에 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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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돼지고기김치찜 묵은지김치찜 묵은지요리 돼지김치찜 김치요리

    어느덧 두 달만 있으면 김장 시즌인지라 묵은 김치 처리할 때가 왔어요. 이제는 아이들도 다 커서 직장을 다니다 보니 김치도 예전만큼 먹지를 않아 생각보다 김장김치가 많이 남았어요. 묵은지 요리로 줄여나갈 필요가 있어서 돼지고기김치찜을 했어요. 묵은지요리 돼지고기김치찜을 하여 푹 익힌 김치랑 돼지고기를 같이 먹으면 밥 한 그릇 뚝딱이지요. 묵은지요리 돼지고기김치찜 *재료 : 김장김치 1쪽, 돼지고기 600g 양파 1개, 대파 1대, 해물 육수 또는 코인 육수, 고춧가루 3큰술, 다진 마늘 1큰술, 매실청 2큰술(or 올리고당), 들기름 2큰술 ✔️돼지고기 부위는 앞다리살, 목살, 통 삼겹, 등갈비, 사태살 다 가능합니다 김장김치 1쪽 준비했어요. 넓은 냄비에 넣고 김치 꼭지만 잘라주었어요. 해물 다시 팩으로 육수를 미리 끓여놓거나 아님 물+코인 육수 2개를 넣어줍니다. 고춧가루, 매실청, 마늘 넣고 김치를 먼저 익혀 줍니다. 돼지고기보다 김치가 잘 안 익으니 15분간 김치 먼저 익힙니다. 돼지고기는 보쌈용 덩어리로 사와 좀 큰 덩이로 잘라 넣어줍니다. 저는 저렴하고 기름기 없는 사태살이 좋아서 그걸로 했어요. 중불로 15분 가열 후에 양파를 넣어요. 가열 중 물이 졸아들면 약간 더 추가해도 됩니다. 5분 후에 다진 마늘, 대파 넣고 5분간 더 끓어줍니다. 묵는지 김치찜은 요리시간 총 40~50분 정도 걸리니 느긋하게 생각해야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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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이앤의 맛있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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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추겉절이 만드는법 레시피 겉절이김치 만들기 겉절이양념

    배춧값이 여전히 비싸지만 한통 정도 사서 겉절이 해먹을 정도는 되네요. 소금에 살짝 절여 겉절이 양념에 뚝딱 버무리면 없던 입맛도 살아나는 맛이죠. 배추겉절이 만드는 법 <배추 겉절이 재료> *알배기 배추 1통, 쪽파나 부추 한 줌 *겉절이 양념 : 고춧가루 5큰술, 다진 마늘 2큰술, 까나리 액젓 2큰술, 매실청(or 올리고당)2큰술, 찹쌀풀 1컵 배추 절일 소금 반컵 알배추 중간 크기 1통이면 2~3인이 세 끼 정도. 먹을 수 있어요. 배추 궁둥이를 잘라 한 잎씩 떼어서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줍니다. 위 사진처럼 자르면 잎과 줄기의 분배가 골고루 됩니다. 배추를 소금에 절이기 전에 두세 번 씻어줍니다. 겉잎부터 차는 양배추와 달리 배추는 속부터 차므로 오염이 있을 수 있어요. 씻다 보면 흰 부분이 미끈거리기도 하니 잘 씻어주세요. 말끔히 씻은 배추는 건져서 소금에 절입니다. 층층이 소금을 뿌리고 중간에 위아래를 뒤집어 줍니다. 배추가 노란 것이 맛도 좋겠네요. 절임 시간은 30분~ 1시간정도면 됩니다. 손으로 꺾어보아 부드럽게 휠 정도로 절여지면 물에 한번 헹구어 소금기를 적당히 뺍니다. 찹쌀 풀은 미리 쑤어 두거나 블랜더에 찬밥을 크게 1 큰 술 넣고 생수 부어 갈아서 써도 됩니다. 식힌 풀국에 양념을 넣고 섞어서 고춧가루를 불려줍니다. 쪽파는 구하기 힘들고 부추가 흔하고 저렴해서 부추로 준비했어요. 배추 겉절이 김치에는 쪽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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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이앤의 맛있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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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토 덤프] 한주간 일상과 우리집 밥상 메뉴

    메론이 제철이다. 후숙해서 약간 말랑한때 먹으면 달콤하니 맛있다. 낮에 운동하고 스포츠센터 앞에 새로 생긴 국숫집에서 잔치국수 한그릇을 먹고 왔다. 제라늄 가지치기 시즌이라 싹뚝 강전정 했는데 새순이 잘 나오고 있다. 지금은 볼것없는 못난이 내 한뼘 창틀정원 봄에는 이랬는데 여름 더위에 찌그러졌지만 두어달 지나면 또 이렇게 화려하게 필것이다. 저녁에는 순두부찌개를 했다. 만만한게 순부부찌개라서 냉동새우 몇마리 넣고 애호박, 버섯, 순두부 넣고 뚝딱! 지난 주일에는 연꽃테마파크 트레킹! 햇살은 뜨거워도 바람이 시원해서 운동하기 좋은 계절이다. 운동 끝나고 저녁은 고깃집 가서 실컷 먹었다. 더운 여름에도 쉬지않고 산행을 했는데 온전히 내 다리로 걷기위해 그동안 등산스틱은 잘 사용하지 않았다. 최근 등산스틱을 잡고 걸으면 바른 자세를 유지할 수 있다는 유튭 영상을 보고 초보용 등산 스틱을 구입해봤다. 비싼건 아니지만 가볍고 괜찮은것 같다. 언제쯤 한라산 등반 도전해 볼 수 있으려나 담날 저녁은 치즈토마토파스타 아들은 왜 그런지 다양한 반찬을 차린 한식 밥상보다 한그릇 먹는 일품요리를 좋아한다. 둘다 치즈를 좋아해서 평소 치즈요리를 자주먹는편이다. 에혀, 근데 아까 중복글 정리한다고 무심코 임시저장글 전체 삭제를 눌러버려 임시저장글이 싹다 날아갔네 복구도 안되는거 같고 우짜지? 레시피 작성글도 많았는데~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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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이앤의 맛있는 이야기
    이미지 수23
    브리치즈파스타 성시경파스타 바질요리 바질파스타 만들기

    sns에시 우연히 보게된 요리 중에 성시경파스타라는게 있더라고요. 만들기도 간단하고 재료도 별거 없는데 완성된 요리는 근사해서 따라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즐겨하는 음식이 정해져 있어 유명인의 요리를 따라하는 타입은 아닌데 이번 요리는 꼭 해보고 싶었어요. 이탈리안 레스토랑에서나 볼법한 비주얼에 와우! 감탄사가 나오는 브리치즈파스타 일명 성시경파스타 만들기 고고~~ 브리치즈 파스타 (성시경 파스타) <브리치즈 파스타 재료> 1인분 기준 생 바질 20g 대추방울 토마토 10알 마늘 3알 올리브유 3바퀴(약 50ml) 브리치즈 반개(약 70g) 소금, 후추 약간 파스타면(링귀니) 1인분 파스타 1인분은 백원짜리 동전 크기만큼 바질은 대형마트나 네이버 스토어팜, 또는 미사일프레시(?😆)에서 구입 가능합니다. 방울토마토와 바질은 씻어서 물기를 제거해요. 마늘은 미리 갈아놓은것 말고 되도록 생마늘을 즉석에서 다져하면 풍미가 좋아요. 원 레시피는 링귀니로 하는데 일반적인 파스타 면 굵기로 해도 상관 없습니다. 브리치즈도 가격대가 천차만별인데 저는 착한 가격대로 썼어요. 한끼 만들어 먹는데 몇만원이 들어가는 레시피는 옳지 않아요. 😄 소금 1작은술 넣은 끓는물에 파스타면을 넣고 7분간 삶아줍니다. 파스타 면 종류마다 봉투에 시간이 써있으니 맞춰 삶아주면 됩니다. 마늘 다지고 치즈 방울토마토 반으로 자르고 바질은 너무 큰 잎은 손으로 뚝뚝 잘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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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각김치지짐 알타리무 꽁치조림 묵은김치요리

    총각김치 꽁치조림 <총각김치 꽁치조림 재료> *주재료 : 총각김치 1kg, 꽁치캔 1개 *양념 : 고춧가루 3큰술, 된장 1큰술 매실청 2큰술, 들기름 2큰술, 다진 마늘 2큰술, 후추 약간 멸치 육수 5컵, 대파 1대 너무 시어서 맛이 없어진 알타리무 총각김치입니다. 너무 시어서 물에 씻어서 다시 양념했어요. 씻은 총각김치는 냄비에 얹고 멸치육수 또는 잠길 정도의 물 +코인 육수 1~2개 넣어줍니다. 먼저 무가 살캉 해지토록 15분간 익히다가 저는 꽁치캔 국물은 따라 내 버리고 깨끗한 물로 한두 번 헹구어 내서 깔끔하게 꽁치만 넣어요. 익힌 총각김치 위에 꽁치 올리고 고춧가루, 매실청, 된장, 다진 마늘 넣고 뚜껑 덮어 약불로 20분 정도 푹 조려줍니다. 국물이 졸아들면 대파와 들기름 넣고 1분 정도만 더 끓이면 총각김치 꽁치조림 완성! 들기름을 처음부터 넣는 분들이 많은데 들기름은 높은 온도에서 빠르게 산패된다니 나중에 넣고 있어요. 완성된 총각김치 꽁치조림은 그릇에 담아 밥반찬으로 냠냠~ 잡곡밥이랑 맛있게 먹었네요. 죽어가는 총각김치 살리기 성공 ^^ #총각김치지짐 #알타리무꽁치조림 #꽁치조림 #묵은김치요리 잘 보셨나요? 이웃님들 그럼 맛있는 요리로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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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이앤의 맛있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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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파장아찌 만들기 만드는법 새콤달콤 양파장아찌 담그는법

    여기저기 요리에 자주 쓰이는 양파는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효능이 있다고 해서 즐겨먹고 있어요. 많은 요리에 부재료로 넣지만 양파를 많이 먹기 위해 양파청으로도 담가놓고 각종 요리에 쓰고 있어요. 요즘은 짜지 않게 상큼한 양파장아찌 만들어 먹으니 깔끔하고 개운한 것이 아주 좋네요. 양파장아찌는 한꺼번에 너무 많이 담가놓기보다는 1~2주에 한 번씩 양파 3~4개 정도씩 소량으로 소비하면서 담는 게 맛있더라고요. 양파장아찌 만들기 *양파장아찌 재료 : 양파 1kg, 청양고추 5개 양조간장 1컵, 2배 식초 1컵, 설탕 1/2컵, 매실청 1/2컵, 생수 1컵, 맛술 1/2컵 @ 옵션 : 무가당 탄산수 반컵 ✔️설탕 제한하는 분은 설탕 대신 알룰로스 쓰세요. 1컵은 종이컵과 비슷함 양파 1킬로는 큰거 4개, 작은거 7개정도 됩니다. 양파는 잘라서 만들기에 크기는 상관없고 다만 잔잔한 장아찌용 양파가 가격이 저렴하니 굳이 크고 좋은 걸로 안 해도 됩니다. 간장, 생수, 설탕 넣고 끓여서 식힌 후 나중에 식초, 맛술, 매실청 넣어줍니다. 이때 무가당 탄산수를 넣으면 양파의 아린 맛을 잡아줍니다. 생양파 잘 드시는 분은 굳이 안 넣어도 됩니다. 양파는 크기에 따라 6~8등분 해줍니다. 양파 겉과 속의 크기가 확연히 다르니 떼어내 크기에 맞게 썰어주면 자투리가 안 생깁니다. 썬 양파와 고추를 통에 담고 간장물을 부어줍니다. 청양고추를 넣으면 칼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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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이앤의 맛있는 이야기
    이미지 수23
    [포토 덤프] 추석 일상 시골풍경 추석선물

    고향가는길 하늘이 무척 푸르다. 고향 마을은 세월이 흘러도 별로 변함이 없다. 주변이 변해도 마을은 언제나 아름다운 모습 그대로... 시골은 백일홍과 설악초는 기본인듯 하다. 백일홍과 나비 나비가 사진 찍으라고 가만히 있어준다. 아래는 엄마를 위한 큰아이의 명절선물들 한제원 녹용 침향환 경희 진가활력원 골드 장어흑삼흑마늘 내장산한과 수제찹쌀 과즐 애플망고 과즐과 애플망고 간식으로 넘넘 맛있다. 달콤한 애플망고 이쁜 내새꾸 😃 덕분에 풍성한 우리집 추석 먹거리 👍 두손가득 소소한 선물들고 친정행 취미로 일식 배운 조카가 오면서 광어와 연어를 사와서 직접 회를 떠줌 식구가 많아서 조금 늦어지긴 했지만 즐거운 저녁이었다. 추석인데도 여전히 덥다 더워 에어컨을 계속 켜도 사람이 뿜는 열기로 실내온도가 쉽게 안내려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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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이앤의 맛있는 이야기
    이미지 수26
    홍어회무침 홍어무침 만들기 레시피 명절음식

    저 어릴 때만 해도 집에서 음식을 해서 손님을 치르는 문화였지요. 잔치나 혼례가 있을 때, 명절 때 빠지지 않던 음식이 바로 홍어회무침입니다. 새콤하게 만들어 음식이 쉽게 상하지 않고 물이 안 나오게 꾸들하게 무쳐 오래 먹어도 새것 같은(?) 느낌이라 손님 접대에 바쁜 잔치 음식으로 재격이었던 요리지요. 홍어회무침 <홍어회 무침 재료> 홍어 500g, 오이 2개, 무 300g, 도라지 200g 재료 절일때 : 2배 식초 4큰술, 소금 2큰술, 물엿 3큰술 양념 : 고추장 2큰술, 고춧가루 1컵, 설탕 4큰술, 올리고당 3큰술, 2배 식초 4큰술, 다진 마늘 2큰술, 생강술 2큰술, 통깨 1큰술 1컵 = 200ml 1큰술 = 밥숟갈 미나리는 철이 아니라 안 넣음 홍어는 흑산도 홍어가 좋지만 팩으로 나오는 수입 홍어도 괜찮습니다. 막걸리 1컵, 2배 식초 1/2컵, 설탕 2큰술 넣어 30분 담가뒀어요. 사실 막걸리는 옛날에 집에서 홍어를 직접 삭히던 시절 잡균과 잡내를 잡기 위해 넣던 것이라고 하는데 현대에 와서는 과정이 위생적으로 처리되고 바로 먹을 수 있게 손질되어 나오므로 식초, 설탕만 넣어도 될 거 같아요. 무는 약간 굵게 채 썰어 소금, 설탕, 식초로 절이고 오이는 반으로 갈라 씨앗을 숟가락으로 파내고 어슷 썰어 소금. 설탕. 식초에 절여줍니다. 오이와 무는 같이 해도 되는데 절이는 시간도 다르고 무가 오이의 비타민C를 산화시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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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이앤의 맛있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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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녹두전 만들기 명절음식 녹두빈대떡 깐녹두 녹두전 레시피

    명절 음식에 녹두전이 빠질 수 없겠죠? 녹두전은 녹두빈대떡이라고도 부르는데요, 불린 녹두를 갈아서 여러 가지 부재료를 넣고 부치는 음식으로 명절이나 잔치에 빠지지 않는 우리 전통음식입니다. 녹두전은 지역마다 부재료로 넣는 게 조금씩 차이가 있지만 서울식으로 되직하게 간 녹두에 배추김치와 나물을 잘게 썰어 넣고 간 돼지고기를 더해 만드는 녹두전 레시피가 보통 우리가 아는 녹두빈대떡이죠. <녹두전 재료> 깐 녹두 500g, 배추김치 200g, 데친 숙주 200g, 삶은 고사리 200g, 간 돼지고기 400g, 쪽파 한 줌 or 대파 1대, 다진 마늘 1큰술, 찹쌀가루 3큰술, 소금 1작은술, 후추 약간 ✔️고명용 청.홍고추 2개씩 깐 녹두를 깨끗이 씻어 물 붓고 불려줍니다. 통녹두는 하룻밤 불려야 하지만 요즘은 세상 편한 깐녹두가 나와요. 이거는 2~3시간만 불려도 되고 껍질 제거하는 수고가 없어요. 충분히 불린 녹두는 물 약간과 함께 블랜더에 갈아줍니다. 이때 색을 예쁘게 하고 싶으면 치자물을 넣고 갈기도 합니다. 녹두전 반죽은 너무 곱게 가는 것보다 약간 몽글몽글한 게 더 맛은 있더라고요. 간 녹두를 볼에 담고 숙주나물을 너무 길지 않게 몇 번 대강 썰어 넣고 삶은 고사리도 짧게 썰어 넣어줍니다. 간 돼지고기는 소금, 후추, 참기름 1 작은 술 넣고 밑간을 해두었다 넣으면 고기 누린내가 나지 않아요. 익은 김치를 물기 꼭 짜서 쫑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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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무물김치 담그는법 레시피 국물 열무김치 담그기

    알록달록 파프리카 넣고 열무물김치 담았어요. 아직은 물김치가 좋은 계절, 또한 유산균이 많다고 해서 고춧가루 없이 홍고추 조금 갈아서 물김치 담가 자주 먹고 있답니다. 열무물김치 하루 정도 익혀 시원하게 먹으니 좋네요. 열무물김치 담그는 법 <열무물김치 재료> 열무 1단, 파프리카 2개, 양파 1개 * 양념: 홍고추 5개, 찹쌀 풀 1컵, 까나리 액젓 2 큰술, 새우액젓 1큰술, 양파청이나 매실청 3큰술, 다진 마늘 2큰술, 소금 적당량, 생수 500ml 열무, 미니 파프리카, 양파 준비하고 열무는 다듬어서 손가락 한마디 정도로 잘라 깨끗이 씻어 건져주어요. 소금 한 컵 솔솔 뿌리고 가끔 뒤집어주며 2시간 절여요. 찹쌀 풀은 물 2컵에 찹쌀가루 수북이 한 숟갈 넣고 잘 섞어 보글보글 2분간 끓여 식혀놓아요. 양념은 믹서기에 갈아서 곱게 준비해요. 열무가 다 절여지면 한번 헹구어 건져서 물기 제거하고 김치통에 담고 양파, 파프리카도 잘라 넣었어요. 준비해둔 김치 양념을 붓고 간을 보고 싱거우면 소금을 더 넣습니다. 뚜껑 덮어 하룻밤 실온에 놓고 다음날 약간 익어갈 때 냉장고에 넣어요. 3일 후에 꺼냈더니 열무물김치가 맛있게 익었네요. 그릇에 담아 맛있게 냠냠~ 요즘 장 건강을 위해서라도 유산균 폭탄이라는 물김치를 자주 먹고 있습니다. 열무물김치 알록달록 핑거 파프리카 넣고 담으니 아삭하니 맛도 있고 보기도 좋아요. 열무물김치 담그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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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편 만들기 송편 반죽 추석 송편 만드는법 찌는 시간 콩송편

    봄에 쑥을 데쳐 촉촉하게 냉동해 두었다가 추석에 쑥송편으로 만들면 맛있답니다. 준비가 안됐으면 '냉동쑥' 검색하면 네이버 스토어팜에 언제든 파니 사서 쌀 불려서 해도 좋구요. 추석이 다가오니 쑥송편 미리 만들어 보았어요. 쑥송편에는 참깨소나 동부콩을 많이 넣는데 개인적으로 담백한 강낭콩 넣은 송편이 좋아요. 아니면 깐녹두 사서 녹두소 넣어 만들어도 좋구요. 추석 송편 만들기 *재료 : 냉동 데친 쑥 1.2kg, 맵쌀 2kg, 소금 한 줌(방앗간에서 넣어줌) * 쑥송편 반죽 시 쑥 쌀가루 700g, 설탕 1 큰 술, 뜨거운 물 100ml 송편 소로 넣을 동부콩, 참깨, 강낭콩 등 위 레시피대로 방앗간에 가져가면 몇천 원에 빻아주니 그렇게 해오시고 집에서 직접 소량 만들 분들을 위한 송편 레시피도 공유합니다. 집에 냉동 쑥이 있을 경우 덜 녹여서 살얼음 상태로 마늘 다지기에 갈아주면 잘 갈려요. ✔️쑥은 맵쌀의 60% 정도 넣음 됩니다. 쌀이 1kg 이면 쑥은 600~700g 습식 맵쌀 가루에 쑥 간 것을 넣고 뜨거운 물을 조금씩 넣어가며 되직하게 반죽을 해줍니다. 쌀은 밀가루와 달리 반죽을 치댈수록 질척해지니 물은 조금씩 봐가며 넣어요. 저는 팔힘이 약해 반죽 시 실리콘 반죽 주머니를 쓰고 있어요. 이렇게 넣고 두 손으로 마구 굴리면 힘이 덜 들면서도 반죽이 찰지게 잘 되고 수건으로 싸서 힘 있게 족타도 가능해요. 찰지게 된 반죽을 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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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귤청 만들기 먹는법 청귤에이드 풋귤청

    얼마 전 싱싱한 청귤로 청귤청을 만들었는데 청귤에이드 만들어 시원하게 즐기고 있어요 여름에는 패션후르츠청 만들어 맛있게 먹었는데 지금은 청귤의 계절이라 청귤청을 만들었답니다. 청귤은 풋귤이라고도 하는데 노지에서 자란 재래 귤이라 껍질이 단단하고 시어서 그냥 먹으면 레몬만큼 시고 단맛도 없지만 대신 쉽게 무르지 않아 청귤청 담기는 좋아요. 청귤청 만들기 <청귤청 재료> 청귤, 설탕, 보관 용기 설탕은 청귤의 80% 네이버 스토어 팜에서 청귤 5킬로 주문했습니다. 세척하기 청귤은 껍질째 이용하므로 번거롭더라도 꼼꼼히 세척하는 게 좋은데요, 저는 베이킹소다 푼 물에 씻고 식초 진하게 푼 물에 10분 정도 담갔어요. 세척이 끝나면 껍질에 물기가 없이 키친타월로 닦아 말려줍니다. 자르기 청귤 양 끝을 잘라내고 얇게 슬라이스해줍니다. 보기만 해도 너무 예뻐요. 하지만 맛보면 그냥 시디신 레몬 같아요. 자르기가 끝나면 최종 무게를 재고 그릇에 담아요. 설탕 넣기 설탕을 뿌려줍니다. 저는 80%의 비정제 원당을 썼습니다. 양쪽 자투리는 버리지 말고 짜서 청귤 즙을 넣어줍니다. 그리고 청귤 몇 개는 즙을 내서 넣어주면 설탕이 쉽게 녹고 맛도 풍부해집니다. 잘 뒤섞어주고 설탕이 녹도록 잠시 둡니다. 용기는 열탕 소독을 해줍니다. 이게 귀찮을 수도 있는데 용기 소독을 안 하면 잡균이 번식해 나중에 곰팡이가 필수가 있어요. 유리병에 담기 병에 넣어주면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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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토덤프] 송담추어탕 와동점 그리고 너구리산 산행

    이번주는 산행후 저녁은 무엇을 먹을까 하다가 오랜만에 추어탕을 먹기로 했다. 와동 인근에 송담추어탕을 갔는데 추어탕이 진하고 맛이 괜찮았다. 송담은 일산에도 있어 예전에는 가끔 가던곳이다. 송담추어탕 와동점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화정천동로 364 경기 안산시 단원구 화정천동로 364 영업시간 10:30~21:30 ☎️ 031-401-1336 너구리산 정상의 멋진 소나무 등산 멤버들이 안산에 살다보니 안산이나 가까운 시흥, 군포 인근의 산을 주로 다니고 끝나고 식사는 거의 안산에서 하게 된다. 최근에는 군포시 속달동의 너구리산을 몇번 올랐다. 내 체력으로는 하산까지 총 3시간~3시간 30분 정도의 산행이 딱 좋은데 너구리산 정상인 시래봉까지 308m로 오후 짧은 산행에 딱 좋은 높이다. 반월정수장에서 시작하여 너구리산 정상인 서래봉까지 15키로 정도 완만하게 둘레길 돌듯이 오르는 코스라 초보자도 쉽게 오를 수 있다. 너구리산 경기도 군포시 속달동 산행을 마치고 들른 송담추어탕 와동점 실내는 편안한 분위기다. 송담추어탕 와동점 메뉴 우리는 기본 추어탕으로 주문했다. 간단한 반찬과 따뜻한 두부 나오고 추어탕이 나오자마자 소면을 챙겨 넣어 주시는 옆에분 덕분에 면부터 먹었다. 후루룩 소면 먹고 밥도 같이 먹었다. 국물이 진한것이 맛이 있었다. 추어탕은 여름에 축난 몸보신 음식으로 좋다. 가격은 인당 만원, 착한 가격이다. 요즘 물가로는 1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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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석선물세트로 좋은 고향할머니한과 명절선물세트

    끝날 것 같지 않던 여름이 지나고 어느덧 풍성한 추수의 계절 가을이 오고 있어요. 저는 가을 하면 추석이 생각나는데요, 그러고 보니 얼마 안 있으면 우리 고유의 명절 추석이 다가오네요. 요즘은 명절 선물 서로 주고받는 게 예전만 같지 않다고들 하지만 그래도 부담스럽지 않은 이런 먹거리 같은 걸로 선물하면 주는 이도 받는 이도 기분 좋은 명절이 되지 않을까요? 명절에 누구를 주더라도 크게 오류 날일 없는 추석선물세트 종류로 고향할머니 한과를 소개해 보아요. 오랜 이웃인 맑음님 이벤트로 만나보게 된 고향할머니 한과 선물세트랍니다. 보자기로 정성스럽게 싸서 박스 이중포장 오니 선물하기 좋답니다. 이 제품은 '고향 세트 2'라는 상품으로 한과 1-2호 + 약과로 구성된 상품이에요. 유과는 튀밥, 참깨, 흑임자 3종이 3단으로 들어있어요. 이것은 조청이 들어간 약과로 한 박스 채워 들어있고요. 명절에 가족들 모여 놀 때 간식으로 내놓아도 좋고 평소에 군것질거리로 먹어도 좋은 게 한과지요. 시즌에 바로바로 만드는 거라 기름 쩐내도 안 나고 신선하니 맛이 좋은 거 같아요. 뒷맛이 깔끔한 차와 잘 어울리는 게 한과에요. 손님 접대에 이렇게 다과 상으로 내어도 좋겠지요? 물엿이 아닌 조청으로 만들어 엄청 단맛이 아니고 은은한 단맛이랄까? 자연스러운 맛 그런 느낌입니다. 요즘 추세에 맞게 많이 달지도 않고 적당한 단맛에 바삭하니 간식으로 먹기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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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우 소금구이 시간 대하 소금구이 집에서 새우 굽는 법

    드디어 대하 철이 왔어요. 보통 새우양식장들도 9월부터 개장하는데 팔딱거리는 활새우는 천천히 먹으러 가기로 하고 우선 생물 새우 먼저 맛보았네요. 대형 마트 갔다가 생물 새우가 좋길래 사 와서 집에서 #대하소금구이 해먹었어요. 소금 깔고 속까지 잘 익혀 먹었더니 고소하고 달큼한 것이 어찌나 맛있던지요~♡ 대하 새우 소금구이 재료(2인): 새우 1kg, 굵은소금 한 컵, 프라이팬 제가 산 건 생물 새우 두 팩 이만원이었구요, 중량은 1킬로 정도 되고 마릿수는 총 30마리 정도 되더라고요. 새우는 물로 씻어 바구니에 건져 놓았어요. 눌어붙은 소금 닦을 일이 걱정이라 종이 포일 깔았는데 설거지가 좀 귀찮더라도 그냥 하는 게 건강에는 이로울듯합니다. 새우 15마리 정도 올렸고요, 뚜껑 덮어 중불로 15분 익히면 완전히 익어요. #새우소금구이시간 1킬로 다 올리면 20분 정도는 필요할 것 같아요. 새우가 다 익으면 앞뒤로 빨개집니다. 이제 맛있게 먹을 일만 남았죠? . 맛있게 구워진 #대하소금구이 보니 침이 꼴깍~😅 저는 새우 소금구이 좋아해서 혼자 500g 해치웠는데 호불호 따라 다르겠죠? 대하구이 전문점에서도 1킬로 2인분으로 칩니다. 위생장갑 끼고 새우껍질 벗겨가며 맛있게 먹었네요. 직접 가서 먹는 활새우도 좋지만 생물 새우 사서 가족끼리 푸짐하게 구워 먹어도 좋지요. 이제부터 대하 철이니 여러분도 한 번쯤 드셔보세요~ 대하 소금구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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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지볶음 만들기 레시피 가지요리 꽈리고추가지볶음

    가지볶음은 보통 간장 베이스로 볶아서 만들지만 이번에는 고춧가루 넣고 매콤하게 만들어봤어요. 오늘은 꽈리고추도 넣고 색감과 맛을 살려 만드는 꽈리고추가지볶음입니다. 가지와 꽈리고추가 흔한 계절이니 반찬으로 한 번쯤 만들어보는 것도 괜찮을 거예요. 꽈리고추가지볶음 재료(2인분) : 가지 3개, 꽈리고추 100g 다진 마늘 1 큰 술, 간장 1 큰 술, 올리고당 1작은 술, 고춧가루 1/2 큰 술, 참기름. 통깨 가지 작은 것 3개에 꽈리고추 비슷한 양으로 준비하는데 혹시 꽈리고추가 맵다면 양을 확 줄이세요. 꽈리고추는 한번 데쳐서 찬물에 헹구어 둡니다. 볶을 때 가지와 익히는 속도가 달라 서기도 하지만 꽈리고추를 소금물에 한번 데치면 매운맛도 조금 완화됩니다. 가지는 반으로 가르고 1cm 두께로 도톰하게 어슷 썰어요. 소금 1 작은 술과 물 100ml 넣고 골고루 섞어 절여줍니다. 10분 후 절여지면 두 손으로 꼭 짜서 물기를 제거합니다. 팬에 오일 두르고 다진 마늘과 데친 꽈리고추 넣고 간장, 올리고당 넣고 볶다가 물기 짠 가지를 넣어요. *가지는 간이 되어 있고 꽈리고추는 간이 안 되어 있으니 간장을 넣어 미리 볶아줘요. 1분 정도 볶아주다가 고춧가루 넣고 마져 볶아줍니다. 윤기나게 완성되면 불을 끄고 참기름 한 바퀴, 통깨 솔솔 뿌려줍니다. 그릇에 담아 #가지요리 #가지볶음 완성입니다. 밍밍한 가지는 싫다, 매콤한 요리가 좋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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