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키워드 255
2024.05.05참여 콘텐츠 1
27
쑥개떡 만드는법 만들기 쑥개떡 반죽 비율 찌는 시간

초봄에는 애쑥이라고 해서 어린 쑥이 연하고 쓴맛도 적어 도다리 쑥국을 끓이기 좋고 요즘같이 쑥이 쑥쑥 자라 키가 커지면 쑥개떡 해먹기 아주 좋답니다. 쑥은 불이 난 곳에 가장먼저 올라올 만큼 생명력이 강한 식물로 섬유질이 풍부하고 항염효과가 있어 우리몸에도 아주 좋은 나물이자 약재입니다. 특히 살균작용이 있어 쑥을 넣고 쑥떡을 지으면 떡이 쉽게 상하지 않고 맛도 좋아 봄이면 쑥개떡을 많이 하죠. 쑥개떡 만들기 *재료 : 데친 쑥1.2kg, 맵쌀 2kg, 소금 한줌(방앗간에서 넣어줌) * 쑥개떡 반죽시 쑥쌀가루 700g, 설탕 2큰술, 물 100ml 쌀과 쑥의 비율은 일반적으로 쑥이 쌀의 40~50% 선에서 해요. 하지만 집에서 직접 만드는 우리는 쑥을 넉넉히 넣어야 맛있죠. 최대한 60%까지 넣어봅니다. #쑥개떡비율 쑥이 어느 정도 자랐어도 연한 윗줄기만 손톱으로 똑똑 끊어서 채취하면 쑥떡 만드는데 문제가 되지 않아요. 오히려 어린 쑥보다 빨리 많은 양을 모을 수 있고 데쳐도 양이 줄지 않아 쑥떡 하기는 지금이 좋죠. 쑥은 너무 딱딱한 줄기와 누런 잎을 다듬고 깨끗하게 씻어줍니다. 냄비에 소금을 한 큰 술 넣고 물을 팔팔 끓여 쑥을 넣고 3~5분간 데쳐줍니다. 쑥이 지나치게 뻣뻣하면 식소다(베이킹소다) 1티스푼 정도 소량 넣어주면 쑥의 단단한 섬유질을 분해해 쑥을 연하게 해줍니다. 하지만 영양소 손실이 있으니 소다는 왠만하면 안 쓰는...

2024.05.05
2024.05.24참여 콘텐츠 1
19
깻잎장아찌 만들기 새콤달콤 간장깻잎장아찌

요즘 장아찌에 맛 들였는지 이것저것 만들게 되네요. 식구가 적다 보니 금방 못 먹고 야채가 상하는 경우가 많다 보니 장아찌로 만들게 되는데요, 예전에는 장아찌 하면 짜다는 이미지가 있었지만 지금은 김치냉장고 보관 기술이 좋아 심심하게 만들어도 오래 보관할 수 있어서 만들어도 좋더라고요. 이번에는 깻잎장아찌를 만들었어요. 새콤달콤 깻잎장아찌 만들기 고고~ *재료 : 깻잎 100장 *소스 : 양조간장 1컵, 알룰로스1/2컵, 매실청 100ml, 물 2컵, 소금 1작은술 2배식초 1컵, 소주 50ml *선택 : 피클링 스파이스 1큰술 *1컵 = 200ml 계량컵 깻잎 100장을 준비합니다. 깻잎 잎자루는 가위로 가지런히 잘라줍니다. 깻잎은 통에 담궈서 한 장 한 장 깨끗이 씻어줍니다. 마지막에는 한장한장 착착 개서 손으로 잡아줍니다. 세척한 깻잎은 채반에 세워서 물기를 제거합니다. 한 줌씩 쥐고 촥촥 뿌려줘도 좋아요. 식초와 소주를 제외하고 재료를 넣고 팔팔 끓여줍니다. 집에 피클링스파이스가 있어 한 큰 술 넣었습니다. 설탕을 넣는 것이 걱정되거나 당뇨가 걱정되어 설탕을 제한한다면 설탕 대신 알룰로스를 사용하는 것도 좋아요. 대신 알룰로스는 당도가 낮아서 저는 매실청을 섞어 썼습니다. 소스가 미지근해지면 피클링스파이스는 걸러내고 식초와 소주를 섞어줍니다. 깻잎장아찌를 담을 통에 차곡차곡 갠 깻잎을 넣고 소스를 부어줍니다. 처음에는 다 담기...

2024.05.24
2024.06.06참여 콘텐츠 1
18
알타리김치 총각김치 담그는법 여름알타리김치

추울 때는 뜨끈한 국물요리가 좋더니 어느덧 여름이 오니 시원한 여름김치 종류가 맛있어지네요. 여름 반찬 하면 오이소박이, 열무김치 다 좋지만 알타리김치라고 부르는 총각김치를 빼놓을 수 없죠. 식당 갔더니 알타리김치를 주는데 맛있어서 저도 알타리무 두 단 사다가 후다닥 총각김치 담았어요. *재료 : 총각무 2단, 쪽파 한 줌 + 절이는 소금 1컵 *양념 : 고춧가루 1컵 반, 까나리액젓 5큰술, 새우젓 2큰술, 다진마늘 4큰술, 생강 1톨, 양파 1개, 매실청 4큰술, 통깨 약간 1컵=200cc 총각김치 담그는 법 총각무는 누런 잎사귀를 정리하고 무 표면을 수세미로 문질러 깨끗이 씻어 주었어요. 필러로 껍질을 살짝 벗겨내도 상관없고요. 무청은 너무 뻣뻣한 겉잎은 떼고 안에 부드러운 부분만 사용했어요. 총각무는 절이기 전 반으로 갈라줍니다. 너무 큰 것은 4등분 해 주시고요. 큰 용기에 담고 소금 1컵을 층층이 솔솔 뿌려 1~2시간 절여줍니다. 중간에 한두 번 뒤집어 줍니다. 요리 tip 아직까지는 총각무가 매운맛이 없는데 계절 따라 여름 무는 알싸할 때가 있어요. 그때는 소금 반컵+설탕 반컵으로 절여주면 됩니다. 부드럽게 절여진 총각무는 찬물에 한번 씻어서 소금기를 빼줍니다. 채반에 담아 물기를 제거하고 양념을 준비합니다. 찹쌀 풀을 쑤어 식히고 고춧가루, 다진 마늘, 매실청, 양파간 거, 액젓, 새우젓 등 모든 총각김치 양념을 섞어줍...

2024.06.06
2024.07.15참여 콘텐츠 1
19
참외장아찌 무침 여름 반찬 참외요리 참외장아찌 만들기 만드는법

오랜만에 참외장아찌를 무쳐봤어요. 오이지도 맛있지만 참외장아찌 무침도 꽤나 맛있습니다. 아삭아삭 꼬들꼬들 여름 반찬으로 강추하는 참외장아찌 만드는 법과 무치는 법 올려볼게요. 참외장아찌 무침 <참외장아찌 무침> *재료 : 참외장아찌 5쪽, 고춧가루 1큰술, 알룰로스 1큰술, 다진 마늘 1, 다진 파 1, 통깨 반큰술, 참기름 1작은술, 다진 청.홍고추 참외 2kg은 베이킹소다 뿌려 깨끗이 씻고 반으로 갈라 숟가락으로 씨를 빼냅니다. 껍질은 그대로 씁니다. 참외장아찌 만들기 밀폐용기에 씨를 뺀 참외를 넣고, 소금 반컵, 물엿 2컵, 2배 식초 1컵, 소주 1/4컵(50ml) 넣어 잘 녹여서 부어줍니다. 참외가 뜨지 않게 누름돌이나 접시로 눌러서 냉장고에서 10일간 숙성합니다. #참외요리 이것은 사실 작년에 담근 참외장아찌인데 식초 넉넉히 넣고 김치냉장고에 넣어 보관하니 무르지 않고 그대로 있어요. #참외장아찌 #나나스키 참외장아찌 5쪽 맛있게 무쳐볼게요. 참외장아찌는 한 입 크기로 썰어줍니다. 찬물에 한두 번 헹구어 짠맛을 씻어줍니다. 면포에 넣어 두 손으로 꾹 짜서 참외장아찌 물기를 짜줍니다. 고춧가루 1큰술, 다진마늘1, 다진파 1, 알룰로스 1, 통깨 반큰술 , 참기름, 다진 청.홍고추 넣고 양념을 만듭니다. 물기 제거한 참외를 양념에 조물조물 무쳐요. 그릇에 담아주면 참외장아찌 무침 완성입니다, 여름 반찬으로 강추하는 참외장아찌...

2024.07.15
2024.05.17참여 콘텐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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뽕잎 장아찌 어린순 뽕잎 요리 뽕잎 효능

지난번에 시골 가서 뽕잎순 따온 걸로 뽕잎 장아찌를 담갔는데 맛있게 익어서 꺼내봤어요. 뽕잎에는 성인병을 예방하는 성분이 들어있어 뽕잎차를 장수차라고 부르기도 한다는데요, 이처럼 몸에 좋은 뽕잎 어린순을 따서 데치고 새콤달콤 간장소스에 재우면 별미 요리 뽕잎 장아찌가 됩니다. 새콤달콤 하면서 어린순을 데쳐서 했기 때문에 질기지도 않고 괜찮은 반찬이 되었어요. 뽕잎 장아찌 *재료 : 데친 뽕잎 500g, *소스 : 양조간장 1컵, 설탕 1컵, 물 4컵, 2배 식초 1컵, 소금 1큰술 오래 보관 시 소주 50ml 추가 저는 시골 선산의 청정지역 뽕나무에서 뽕잎 어린 순만 채취해 왔어요. 뽕나무는 뿌리부터 열매까지 버릴 것이 없는 나무로, 뽕나무 열매인 오디는 항산화에 좋고 오늘의 주인공인 뽕잎의 효능은 피를 맑게 하는 청혈 작용이 있다고 알려져 있어 성인병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군요. #뽕잎효능 뽕잎은 어린잎일 때는 매끈한데 커지면 뒷면이 거칠거칠해서 식감이 좋지 않아 어린 뽕잎으로만 했어요. 뽕잎은 깨끗이 씻어주고 소금 한 큰 술 넣고. 물이 끓으면 넣고 30초간 데쳐줍니다. 뽕잎 나물할 거면 좀 부드럽게 1~2분 데쳐주고 뽕잎 장아찌는 곤죽 되면 안 되니 살짝만 데쳐줍니다. 데친 깻잎은 곧바로 찬물에 헹구어 열기를 식혀줍니다. 건져서 두 손으로 꼭 짜고 탈탈 털어줍니다. 뽕잎장아찌 담을 용기에 담고 소스를 만듭니다. 보통 장아찌...

2024.05.17
2024.05.31참여 콘텐츠 1
17
상추물김치 담그는법 상추 요리 여름김치 반찬

여름 반찬 하면 역시 물김치를 빼놓을 수 없는데요, 열무물김치도 맛있지만 여름에 흔한 상추로 상추 물김치를 담가도 맛있답니다. 예전에는 상추는 그저 쌈만 했지만 요즘은 데쳐서 상추 나물 무침도 하고 국도 끓이고 상추 요리가 아주 다양해졌어요. 시원하게 먹는 여름김치 상추물김치 담그는법 고고~ 상추 물김치 *재료 : 상추 500g, 양파 1개, 홍고추 2개 *양념 : 찹쌀풀, 또는 보리밥 간거 1컵, 사과즙 또는 배즙 1포(100ml), 건고추 불려 간 것 1컵, 액젓 3큰술, 다진마늘 2큰술, 생수 500ml, 소금 약간 친정엄마가 상추를 많이 보내주셨는데 알다시피 상추는 보관성이 없어서 오래 둘 수가 없잖아요. 그래서 쌈으로 한두 끼 먹고 나머지는 상추물김치를 담았답니다. 상추는 깨끗이 씻어 물기를 거두어줍니다. 양파는 반개는 썰어 넣고 반개는 갈아서 넣었어요. 홍고추 두 개 썰어 넣음 보기 좋은데 홍고추가 으.찌.나 비싼지 파프리카로 사 왔네요. ^^; 찹쌀풀 쑤어도 되고 쌀밥 또는 보리밥 크게 2큰술 정도 넣고 생수에 갈아서 써도 됩니다. 여름김치에는 보리죽이나 감자 갈아서 죽 쑨 게 더 좋은 거 같기도 해요. 건고추 불린 거 6개, 풀국 1컵, 양파 반 개, 액젓 3큰술, 사과즙 1포 넣고 블랜더에 윙~~ 갈아주었어요. 상추를 통에 담고 양파와 파프리카(또는 홍고추)를 켜켜이 흩뿌려 줍니다. 너무 큰 상추는 손으로 뚝뚝 반으로...

2024.05.31
2024.09.15참여 콘텐츠 1
26
홍어회무침 홍어무침 만들기 레시피 명절음식

저 어릴 때만 해도 집에서 음식을 해서 손님을 치르는 문화였지요. 잔치나 혼례가 있을 때, 명절 때 빠지지 않던 음식이 바로 홍어회무침입니다. 새콤하게 만들어 음식이 쉽게 상하지 않고 물이 안 나오게 꾸들하게 무쳐 오래 먹어도 새것 같은(?) 느낌이라 손님 접대에 바쁜 잔치 음식으로 재격이었던 요리지요. 홍어회무침 <홍어회 무침 재료> 홍어 500g, 오이 2개, 무 300g, 도라지 200g 재료 절일때 : 2배 식초 4큰술, 소금 2큰술, 물엿 3큰술 양념 : 고추장 2큰술, 고춧가루 1컵, 설탕 4큰술, 올리고당 3큰술, 2배 식초 4큰술, 다진 마늘 2큰술, 생강술 2큰술, 통깨 1큰술 1컵 = 200ml 1큰술 = 밥숟갈 미나리는 철이 아니라 안 넣음 홍어는 흑산도 홍어가 좋지만 팩으로 나오는 수입 홍어도 괜찮습니다. 막걸리 1컵, 2배 식초 1/2컵, 설탕 2큰술 넣어 30분 담가뒀어요. 사실 막걸리는 옛날에 집에서 홍어를 직접 삭히던 시절 잡균과 잡내를 잡기 위해 넣던 것이라고 하는데 현대에 와서는 과정이 위생적으로 처리되고 바로 먹을 수 있게 손질되어 나오므로 식초, 설탕만 넣어도 될 거 같아요. 무는 약간 굵게 채 썰어 소금, 설탕, 식초로 절이고 오이는 반으로 갈라 씨앗을 숟가락으로 파내고 어슷 썰어 소금. 설탕. 식초에 절여줍니다. 오이와 무는 같이 해도 되는데 절이는 시간도 다르고 무가 오이의 비타민C를 산화시킬...

2024.09.15
6일 전참여 콘텐츠 1
26
고추잡채 만들기 레시피 꽃빵 고추잡채 소스

얼마 전 차이홍을 가서 런치세트를 먹었는데 꽃빵과 고추잡채가 나왔어요. 오랜만에 먹었더니 맛있었는데 고추잡채는 여유 있게 나왔는데 꽃빵이 딱 한 개 나와서 좀 아쉬웠죠. 그래서 며칠 후 제가 집에서 직접 만들어 푸짐하게 즐겼답니다. 예전에는 집에서 자주 하던 요리였는데 한동안 잊고 지내다가 최근 맛들려서 몇 번 해먹었네요. 꽃빵과 고추잡채 #고추잡채 #고추잡채레시피 #고추잡채만들기 #고추잡채소스 #꽃빵고추잡채 #고추잡채꽃빵 *고추잡채 재료(2인분) 돼지고기(등심 잡채용) 200g 청피망 2개(or 풋고추 5개) 노랑, 빨강 파프리카 반개씩 양파 반 개, 표고버섯 3개, *양념소스 : 다진 마늘 1큰술, 굴소스 1큰술, 양조간장 1큰술, 참기름 1큰술, 소금.후추 약간, 고추기름 2큰술 ✔️고추기름은 있으면 좋고 없어도 ok ✔️꽃빵 8개 정도 풋고추 있어서 청피망 따로 안 샀습니다. 파프리카는 핑거로 사면 반 쪼개놓고 남아서 냉장고에서 상해서 버리는 일이 줄어요. 돼지고기는 잡채용으로 사면 썰 필요가 없어 편합니다만 덩어리 등심이나 안심 사서 썰어도 상관은 없습니다. 꽃빵은 마트 또는 온라인으로 구매 가능합니다. 요리를 시작하기에 앞서 꽃빵을 미리 쪄두기로 합니다. 냄비에 물 끓이고 물이 끓으면 면포 깐 찜기에 올려 4~5분 찌면 됩니다. 꽃빵은 한 김 날린 후 뚜껑 덮어 놔두고 재료를 손질합니다. (전자레인지로 찔 분들은 나중에 쪄...

6일 전
2024.07.10참여 콘텐츠 1
16
김무침 곱창김무침 김요리 밑반찬 만들기

곱창김 사뒀던 게 냉동실에서 잠자고 있길래 김요리 김 무침을 만들었어요. 묵은 생김 빨리 처치하는 데는 김 무침만 한 게 없지요. 김도 요리가 있나? 하실 분 있겠지만 우리 민족이 어떤 민족입니까? ^^ 김무침, 김전 등 김요리도 알고 보면 꽤 있습니다. 간장 양념으로 촉촉하게 무쳐 놓으면 밥반찬으로 얼마나 맛있게요? 개인적으로 돌자반 무침을 좋아해서 김 무침도 좋아해요. 김무침 *김무침 재료 : -주재료 :구운 김 10장, 청. 홍고추 각 1개 -양념 : 진간장 2, 참치액 1, 매실청 1, 맛술 1, 다진 마늘 1, 참기름 1, 통깨 1큰술 생김 10장 준비했어요. 돌김 10장은 팬에 앞뒤로 바삭하게 구워줍니다. 이렇게 잘 구워서 놓고 양념을 준비합니다. 청홍고추 1개씩 씨 빼고 가늘게 채 썰어 줍니다. 저는 홍고추 대신 파프리카 조금 썰었어요. 볼에 간장, 액젓, 매실청, 맛술, 참기름, 마늘 넣고 양념간장을 만들어줍니다. 매실청조차 제한하는 분들은 저처럼 알룰로스를 대신 넣어도 됩니다. 김은 봉투에 넣고 부숴줍니다. 간장 양념에 부순 김을 넣고 조물조물 무쳐줍니다. 처음에는 볼에 가득했던 김이 푹 줄어들었어요. 그릇에 담아주면 곱창김 무침 완성! 밑반찬 만들기 김요리 김무짐 만드는 법 잘 보셨나요? 그럼 이웃님들, 맛있는 요리로 또 만나요~♡

2024.07.10
2024.09.05참여 콘텐츠 1
18
새우 소금구이 시간 대하 소금구이 집에서 새우 굽는 법

드디어 대하 철이 왔어요. 보통 새우양식장들도 9월부터 개장하는데 팔딱거리는 활새우는 천천히 먹으러 가기로 하고 우선 생물 새우 먼저 맛보았네요. 대형 마트 갔다가 생물 새우가 좋길래 사 와서 집에서 #대하소금구이 해먹었어요. 소금 깔고 속까지 잘 익혀 먹었더니 고소하고 달큼한 것이 어찌나 맛있던지요~♡ 대하 새우 소금구이 재료(2인): 새우 1kg, 굵은소금 한 컵, 프라이팬 제가 산 건 생물 새우 두 팩 이만원이었구요, 중량은 1킬로 정도 되고 마릿수는 총 30마리 정도 되더라고요. 새우는 물로 씻어 바구니에 건져 놓았어요. 눌어붙은 소금 닦을 일이 걱정이라 종이 포일 깔았는데 설거지가 좀 귀찮더라도 그냥 하는 게 건강에는 이로울듯합니다. 새우 15마리 정도 올렸고요, 뚜껑 덮어 중불로 15분 익히면 완전히 익어요. #새우소금구이시간 1킬로 다 올리면 20분 정도는 필요할 것 같아요. 새우가 다 익으면 앞뒤로 빨개집니다. 이제 맛있게 먹을 일만 남았죠? . 맛있게 구워진 #대하소금구이 보니 침이 꼴깍~😅 저는 새우 소금구이 좋아해서 혼자 500g 해치웠는데 호불호 따라 다르겠죠? 대하구이 전문점에서도 1킬로 2인분으로 칩니다. 위생장갑 끼고 새우껍질 벗겨가며 맛있게 먹었네요. 직접 가서 먹는 활새우도 좋지만 생물 새우 사서 가족끼리 푸짐하게 구워 먹어도 좋지요. 이제부터 대하 철이니 여러분도 한 번쯤 드셔보세요~ 대하 소금구이 ...

2024.09.05
2024.05.05참여 콘텐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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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개떡 만드는법 만들기 쑥개떡 반죽 비율 찌는 시간

초봄에는 애쑥이라고 해서 어린 쑥이 연하고 쓴맛도 적어 도다리 쑥국을 끓이기 좋고 요즘같이 쑥이 쑥쑥 자라 키가 커지면 쑥개떡 해먹기 아주 좋답니다. 쑥은 불이 난 곳에 가장먼저 올라올 만큼 생명력이 강한 식물로 섬유질이 풍부하고 항염효과가 있어 우리몸에도 아주 좋은 나물이자 약재입니다. 특히 살균작용이 있어 쑥을 넣고 쑥떡을 지으면 떡이 쉽게 상하지 않고 맛도 좋아 봄이면 쑥개떡을 많이 하죠. 쑥개떡 만들기 *재료 : 데친 쑥1.2kg, 맵쌀 2kg, 소금 한줌(방앗간에서 넣어줌) * 쑥개떡 반죽시 쑥쌀가루 700g, 설탕 2큰술, 물 100ml 쌀과 쑥의 비율은 일반적으로 쑥이 쌀의 40~50% 선에서 해요. 하지만 집에서 직접 만드는 우리는 쑥을 넉넉히 넣어야 맛있죠. 최대한 60%까지 넣어봅니다. #쑥개떡비율 쑥이 어느 정도 자랐어도 연한 윗줄기만 손톱으로 똑똑 끊어서 채취하면 쑥떡 만드는데 문제가 되지 않아요. 오히려 어린 쑥보다 빨리 많은 양을 모을 수 있고 데쳐도 양이 줄지 않아 쑥떡 하기는 지금이 좋죠. 쑥은 너무 딱딱한 줄기와 누런 잎을 다듬고 깨끗하게 씻어줍니다. 냄비에 소금을 한 큰 술 넣고 물을 팔팔 끓여 쑥을 넣고 3~5분간 데쳐줍니다. 쑥이 지나치게 뻣뻣하면 식소다(베이킹소다) 1티스푼 정도 소량 넣어주면 쑥의 단단한 섬유질을 분해해 쑥을 연하게 해줍니다. 하지만 영양소 손실이 있으니 소다는 왠만하면 안 쓰는...

2024.05.05
2024.09.23참여 콘텐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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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치즈파스타 성시경파스타 바질요리 바질파스타 만들기

sns에시 우연히 보게된 요리 중에 성시경파스타라는게 있더라고요. 만들기도 간단하고 재료도 별거 없는데 완성된 요리는 근사해서 따라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즐겨하는 음식이 정해져 있어 유명인의 요리를 따라하는 타입은 아닌데 이번 요리는 꼭 해보고 싶었어요. 이탈리안 레스토랑에서나 볼법한 비주얼에 와우! 감탄사가 나오는 브리치즈파스타 일명 성시경파스타 만들기 고고~~ 브리치즈 파스타 (성시경 파스타) <브리치즈 파스타 재료> 1인분 기준 생 바질 20g 대추방울 토마토 10알 마늘 3알 올리브유 3바퀴(약 50ml) 브리치즈 반개(약 70g) 소금, 후추 약간 파스타면(링귀니) 1인분 파스타 1인분은 백원짜리 동전 크기만큼 바질은 대형마트나 네이버 스토어팜, 또는 미사일프레시(?😆)에서 구입 가능합니다. 방울토마토와 바질은 씻어서 물기를 제거해요. 마늘은 미리 갈아놓은것 말고 되도록 생마늘을 즉석에서 다져하면 풍미가 좋아요. 원 레시피는 링귀니로 하는데 일반적인 파스타 면 굵기로 해도 상관 없습니다. 브리치즈도 가격대가 천차만별인데 저는 착한 가격대로 썼어요. 한끼 만들어 먹는데 몇만원이 들어가는 레시피는 옳지 않아요. 😄 소금 1작은술 넣은 끓는물에 파스타면을 넣고 7분간 삶아줍니다. 파스타 면 종류마다 봉투에 시간이 써있으니 맞춰 삶아주면 됩니다. 마늘 다지고 치즈 방울토마토 반으로 자르고 바질은 너무 큰 잎은 손으로 뚝뚝 잘라 ...

2024.09.23
2024.06.11참여 콘텐츠 1
21
양파청 만들기 양파엑기스 양파효소 고기 재우고 김치 담글때 굿

햇양파의 계절이 왔습니다. 해마다 6월이 오면 남들 매실청 담글 때 저는 양파청을 담급니다. 매실, 양파, 마늘 등이 6월 제철 작물입니다. 세 가지 중 뭔가 담가보신다면 지금 준비하세요. 저는 양파청 초이스~ 양파청 담그기 <양파청 재료> 양파 5kg, 비정제 설탕 4kg *설탕은 줄여서 80% 썼습니다. 양파 10kg 주문했습니다. 올해는 양파가 풍년인지 가격이 저렴하네요. 비정제 원당도 주문하고 양파는 껍질을 까서 깨끗이 씻고 물기를 빼줍니다. 키친타월로 하나씩 닦아주면 일이 빠릅니다. 물기를 완전히 닦은 양파는 듬성듬성 썰어줍니다. 양파 크기에 따라 4~6등분 하면 됩니다. 설탕량을 정하기 위해 양파 손질 후 무게를 잽니다. 저는 5kg으로 맞췄습니다. 통에 바로 넣고 켜켜이 설탕을 뿌려도 되고, 큰 대야에 버무렸다가 설탕이 녹으면 통에 담아도 됩니다. 한 번에 설탕을 다 넣으면 잘 녹지 않으니 반은 남겼다가 어느 정도 녹은 뒤 또 넣어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이렇게 설탕을 뿌려 고루 버무리고 조금 두었다 설탕이 녹은 뒤 통에 담아주었어요. 설탕을 조금 남겨두었다 위에 덧뿌리고 뚜껑 덮어 다음날 열어봅니다. 하루 지나니 그 많은 설탕이 사라졌네요. 그래도 밑에 가라앉은 설탕이 있으니 3~4일간은 하루 한 번씩 열어보고 잘 저어줍니다. 하루가 더 지나고 일주일 정도 지나니 삼투압에 의해 양파의 수분은 설탕에 의해 용출되고 양...

2024.06.11
2024.06.11참여 콘텐츠 1
21
양파청 만들기 양파엑기스 양파효소 고기 재우고 김치 담글때 굿

햇양파의 계절이 왔습니다. 해마다 6월이 오면 남들 매실청 담글 때 저는 양파청을 담급니다. 매실, 양파, 마늘 등이 6월 제철 작물입니다. 세 가지 중 뭔가 담가보신다면 지금 준비하세요. 저는 양파청 초이스~ 양파청 담그기 <양파청 재료> 양파 5kg, 비정제 설탕 4kg *설탕은 줄여서 80% 썼습니다. 양파 10kg 주문했습니다. 올해는 양파가 풍년인지 가격이 저렴하네요. 비정제 원당도 주문하고 양파는 껍질을 까서 깨끗이 씻고 물기를 빼줍니다. 키친타월로 하나씩 닦아주면 일이 빠릅니다. 물기를 완전히 닦은 양파는 듬성듬성 썰어줍니다. 양파 크기에 따라 4~6등분 하면 됩니다. 설탕량을 정하기 위해 양파 손질 후 무게를 잽니다. 저는 5kg으로 맞췄습니다. 통에 바로 넣고 켜켜이 설탕을 뿌려도 되고, 큰 대야에 버무렸다가 설탕이 녹으면 통에 담아도 됩니다. 한 번에 설탕을 다 넣으면 잘 녹지 않으니 반은 남겼다가 어느 정도 녹은 뒤 또 넣어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이렇게 설탕을 뿌려 고루 버무리고 조금 두었다 설탕이 녹은 뒤 통에 담아주었어요. 설탕을 조금 남겨두었다 위에 덧뿌리고 뚜껑 덮어 다음날 열어봅니다. 하루 지나니 그 많은 설탕이 사라졌네요. 그래도 밑에 가라앉은 설탕이 있으니 3~4일간은 하루 한 번씩 열어보고 잘 저어줍니다. 하루가 더 지나고 일주일 정도 지나니 삼투압에 의해 양파의 수분은 설탕에 의해 용출되고 양...

2024.06.11
2024.06.15참여 콘텐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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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나물밥 전기밥솥 미역취 나물밥 취나물요리 양념간장

나물밥을 좋아합니다. 간단하고 맛도 좋고 건강에도 좋아 가끔 해먹곤 해요. 그중에서 취나물밥이 참 맛있는데요, 제철 생취나물을 냉동시켜두었다 나물밥을 하면 아무 때나 가능하고 건나물 불리고 삶는 수고가 없어서 더 간단하죠. 양념장 맛있게 만들어 쓱쓱 비벼 먹는 취나물밥 한 그릇이면 한 끼 뚝딱이에요. 이건 미역취라는 건데 5월에 뜯어서 데쳐서 냉동시켜놨어요. 나물 손질할 때 뻣뻣한 부분은 손으로 뜯어보아 뜯기는 부분은 먹을 수 있고 질겨서 안 잘라지면 그 부분은 버려야 해요. 깨끗이 씻어서 데친 후 먹기 좋은 크기로 등분하여 촉촉한 상태로 냉동시켜 놨다가 나중에 해동해서 먹을 수 있어요. 밥은 물을 조금 적게 잡아요. 저는 보드랍게 백미에 찰기장만 섞었어요. 해동한 취나물을 넣어 주는데요, 쌀과 나물 비율은 6:4나 5:5 정도가 적당한듯싶어요. 평소대로 밥을 짓습니다. 섬유질 풍부한 나물밥 완성! 양념간장은 대파(부추나 쪽파 가능) 송송 썰고 간장 50ml, 참기름, 매실청 1, 통깨 1 큰 술 넣고 섞어주었어요. 그릇에 담고 양념간장과 곁들이면 건강메뉴 취나물밥 완성입니다. 간장에 쓱쓱 비벼서 한 그릇 뚝딱! 꿀맛입니다. 취나물밥 만드는 법 잘 보셨나요? 그럼 이웃님들, 맛있는 요리로 또 만나요.

2024.06.15
2024.06.11참여 콘텐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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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청 만들기 양파엑기스 양파효소 고기 재우고 김치 담글때 굿

햇양파의 계절이 왔습니다. 해마다 6월이 오면 남들 매실청 담글 때 저는 양파청을 담급니다. 매실, 양파, 마늘 등이 6월 제철 작물입니다. 세 가지 중 뭔가 담가보신다면 지금 준비하세요. 저는 양파청 초이스~ 양파청 담그기 <양파청 재료> 양파 5kg, 비정제 설탕 4kg *설탕은 줄여서 80% 썼습니다. 양파 10kg 주문했습니다. 올해는 양파가 풍년인지 가격이 저렴하네요. 비정제 원당도 주문하고 양파는 껍질을 까서 깨끗이 씻고 물기를 빼줍니다. 키친타월로 하나씩 닦아주면 일이 빠릅니다. 물기를 완전히 닦은 양파는 듬성듬성 썰어줍니다. 양파 크기에 따라 4~6등분 하면 됩니다. 설탕량을 정하기 위해 양파 손질 후 무게를 잽니다. 저는 5kg으로 맞췄습니다. 통에 바로 넣고 켜켜이 설탕을 뿌려도 되고, 큰 대야에 버무렸다가 설탕이 녹으면 통에 담아도 됩니다. 한 번에 설탕을 다 넣으면 잘 녹지 않으니 반은 남겼다가 어느 정도 녹은 뒤 또 넣어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이렇게 설탕을 뿌려 고루 버무리고 조금 두었다 설탕이 녹은 뒤 통에 담아주었어요. 설탕을 조금 남겨두었다 위에 덧뿌리고 뚜껑 덮어 다음날 열어봅니다. 하루 지나니 그 많은 설탕이 사라졌네요. 그래도 밑에 가라앉은 설탕이 있으니 3~4일간은 하루 한 번씩 열어보고 잘 저어줍니다. 하루가 더 지나고 일주일 정도 지나니 삼투압에 의해 양파의 수분은 설탕에 의해 용출되고 양...

2024.06.11
2024.05.24참여 콘텐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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깻잎장아찌 만들기 새콤달콤 간장깻잎장아찌

요즘 장아찌에 맛 들였는지 이것저것 만들게 되네요. 식구가 적다 보니 금방 못 먹고 야채가 상하는 경우가 많다 보니 장아찌로 만들게 되는데요, 예전에는 장아찌 하면 짜다는 이미지가 있었지만 지금은 김치냉장고 보관 기술이 좋아 심심하게 만들어도 오래 보관할 수 있어서 만들어도 좋더라고요. 이번에는 깻잎장아찌를 만들었어요. 새콤달콤 깻잎장아찌 만들기 고고~ *재료 : 깻잎 100장 *소스 : 양조간장 1컵, 알룰로스1/2컵, 매실청 100ml, 물 2컵, 소금 1작은술 2배식초 1컵, 소주 50ml *선택 : 피클링 스파이스 1큰술 *1컵 = 200ml 계량컵 깻잎 100장을 준비합니다. 깻잎 잎자루는 가위로 가지런히 잘라줍니다. 깻잎은 통에 담궈서 한 장 한 장 깨끗이 씻어줍니다. 마지막에는 한장한장 착착 개서 손으로 잡아줍니다. 세척한 깻잎은 채반에 세워서 물기를 제거합니다. 한 줌씩 쥐고 촥촥 뿌려줘도 좋아요. 식초와 소주를 제외하고 재료를 넣고 팔팔 끓여줍니다. 집에 피클링스파이스가 있어 한 큰 술 넣었습니다. 설탕을 넣는 것이 걱정되거나 당뇨가 걱정되어 설탕을 제한한다면 설탕 대신 알룰로스를 사용하는 것도 좋아요. 대신 알룰로스는 당도가 낮아서 저는 매실청을 섞어 썼습니다. 소스가 미지근해지면 피클링스파이스는 걸러내고 식초와 소주를 섞어줍니다. 깻잎장아찌를 담을 통에 차곡차곡 갠 깻잎을 넣고 소스를 부어줍니다. 처음에는 다 담기...

2024.05.24
2024.06.20참여 콘텐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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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숫가루라떼 미숫가루 타는법 보관 여름음료

지인이 미숫가루 한봉을 주셔서 미숫가루라떼 만들어 마셨어요. 이거 보니 옛날 생각 솔솔 나더라고요. 그때는 아이스 아메리카노도 없었고 딱히 시원한 음료도 없던 시절, 여름이면 믹스커피로 냉커피 타거나 미숫가루 타먹던 시절이었지요. 그래도 그 시절이 좋았던 건 그때는 sns가 없어서 지금처럼 남들 잘 먹고 잘 사는 걸 매일 보고 느끼는 상대적 박탈감이 없으니 내가 가진 것에 만족하고 살았던 것이죠. 그때는 더운 날 시원한 미숫가루 하나로도 가족들이 충분히 즐겁고 행복할 수 있었어요. *미숫가루라떼 재료* 우유 2컵(400ml), 미숫가루 5큰술 비정제 원당 1큰술(또는 꿀 2큰술), 얼음 적당량, *섞어줄 셰이커나 소형 믹서기 ✔️제조사 권장 용량은 우유 180ml 당 미숫가루2큰술(40g) 미숫가루 타는법에 얼음은 필수니 집에 얼음 정수기가 아니면 얼음은 전날 미리 얼려두세요. 미숫가루와 우유, 설탕을 준비합니다. 미숫가루 보관은 미개봉 시 실온 보관 가능하고 일단 개봉하면 빠르게 섭취하되 되도록 밀폐용기에 넣어 냉동 보관하는 게 좋겠어요. 다음은 쉐이커와 쉐이커볼 준비! 찬 우유에 타는 거라 미숫가루가 뭉칠 수 있어 이런 쉐이커볼이 있으면 좋고요, 아니면 거품기로 타거나 그것도 없음 신나게 흔들어야죠. ^^ 설거지는 귀찮아도 소형 믹서기에 돌려주면 가장 확실해요. 이런 용기가 보통 500ml짜리라서 우유 2컵 넣으면 400ml니 흔...

2024.06.20
2024.05.15참여 콘텐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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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꾸미볶음 레시피 양념 매콤 쭈꾸미볶음 만들기

대형마트 갔다가 주꾸미가 보여서 주꾸미볶음 하려고 사 왔어요. 매콤하게 양념해서 볶으면 맛있잖아요. 집에 미나리도 있고 오랜만에 매콤한 게 당겨서 주꾸미볶음 맛있게 만들어 먹었네요. 원래는 주꾸미가 표준어인데 우리나라는 세게 발음하는 경우가 많잖아요? 쭈꾸미라고 하는 분들이 더 많은 거 같아요. 주꾸미볶음이 든 주꾸미볶음이 든 뭐가 중헌디 ^^ 주꾸미볶음 레시피 *재료 : 주꾸미 300g, 양파 반개, 애호박 반개, 대파 3대, 미나리 100g *양념 : 고추장2, 고춧가루4, 간장 3, 다진 마늘 1, 참기름 1큰술 비린내에 민감한 분은 맛술 1큰술! 사실 해산물이 몸에 좋은 건 아는데 비린내 때문에 자주 하게 되지는 않아요. 손질하기 귀찮기도 하고요. 그래도 맛있게 먹으려면 해야지 어쩌겠어요. 😅 주꾸미는 동그란 주머니를 가위로 자르고 뒤집어 내장을 떼어내고 눈 부분도 가위로 잘라줍니다. 끓는 물에 30초 데쳐서 꺼낸 후 까만 입 부분을 쏙 빼내줍니다. 애호박, 미나리, 양파, 대파는 먹기 좋게 썰어줍니다. 참기름을 제외한 주꾸미볶음 양념을 한데 섞어줍니다. 기름 두르고 미나리를 제외한 야채를 먼저 볶아줍니다. 양념 넣고 섞어줍니다. 애호박이 살캉하게 익었을 때 주꾸미와 미나리를 넣고 휘둘러 줍니다. 주꾸미는 미리 먹기 좋게 잘라도 되고 통으로 요리해서 먹을 때 잘라줘도 됩니다. 콩나물 주꾸미볶음도 맛있는데 이번에는 있는 야채들...

2024.05.15
2024.07.15참여 콘텐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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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외장아찌 무침 여름 반찬 참외요리 참외장아찌 만들기 만드는법

오랜만에 참외장아찌를 무쳐봤어요. 오이지도 맛있지만 참외장아찌 무침도 꽤나 맛있습니다. 아삭아삭 꼬들꼬들 여름 반찬으로 강추하는 참외장아찌 만드는 법과 무치는 법 올려볼게요. 참외장아찌 무침 <참외장아찌 무침> *재료 : 참외장아찌 5쪽, 고춧가루 1큰술, 알룰로스 1큰술, 다진 마늘 1, 다진 파 1, 통깨 반큰술, 참기름 1작은술, 다진 청.홍고추 참외 2kg은 베이킹소다 뿌려 깨끗이 씻고 반으로 갈라 숟가락으로 씨를 빼냅니다. 껍질은 그대로 씁니다. 참외장아찌 만들기 밀폐용기에 씨를 뺀 참외를 넣고, 소금 반컵, 물엿 2컵, 2배 식초 1컵, 소주 1/4컵(50ml) 넣어 잘 녹여서 부어줍니다. 참외가 뜨지 않게 누름돌이나 접시로 눌러서 냉장고에서 10일간 숙성합니다. #참외요리 이것은 사실 작년에 담근 참외장아찌인데 식초 넉넉히 넣고 김치냉장고에 넣어 보관하니 무르지 않고 그대로 있어요. #참외장아찌 #나나스키 참외장아찌 5쪽 맛있게 무쳐볼게요. 참외장아찌는 한 입 크기로 썰어줍니다. 찬물에 한두 번 헹구어 짠맛을 씻어줍니다. 면포에 넣어 두 손으로 꾹 짜서 참외장아찌 물기를 짜줍니다. 고춧가루 1큰술, 다진마늘1, 다진파 1, 알룰로스 1, 통깨 반큰술 , 참기름, 다진 청.홍고추 넣고 양념을 만듭니다. 물기 제거한 참외를 양념에 조물조물 무쳐요. 그릇에 담아주면 참외장아찌 무침 완성입니다, 여름 반찬으로 강추하는 참외장아찌...

2024.0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