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레로 덴드론 꽃이 져도 이쁜 핑크로 물든 포엽 덴드롱 또 하나의 꽃 @햇살그린비 이제 대부분 꽃들이 지고 하얀색이던 것이 핑크로 물들어가는 포엽 https://blog.naver.com/kiriko3/223474505559 클레로덴드론 꽃말 사랑과 열정의 빨간꽃 사랑과 열정을 상징하는 클레로덴드론 덴드롱 빨간 꽃이 피어났습니다. @ 햇살그린비 만 2년 반 만에 마주... blog.naver.com 덴드롱 빨간 꽃이 이쁘게 피어나던 때 빨간 덴드롱 진짜 꽃은 졌지만 핑크로 물드는 포엽이 다시 피어나는 꽃처럼 보는 즐거움을 오래도록 누리게 해주네요. 오랜만에 새로운 줄기가 올라왔습니다. 꽃이 피고 지는 것을 보는 동안 새잎이 잠시 멈춤이었던지라 잠시 이 아이가 덩굴인 걸 잊을 뻔 ~ 꽃이 지고 나니 새로 잎 올릴 여유가 생겼던지 꼿꼿하게 올린 줄기 하나 그 줄기 타고 또 하나의 줄기가 올라옵니다. 이 줄기는 감아 돌릴까? 잘라주어야할까? 계속되는 뜨거운 더위 그래도 오늘 아침 초록이들 물주러 나가 창을 열고 환기를 시키려니 뜨거운 공기가 훅~ 들어오지는 않네요. 아침 기온은 살짝 떨어진 것 같은데 그래도 오늘도 낮은 온도는 여전히 무더울 것 같습니다. 길어지는 무더위가 참 지치게 만듭니다. 이제 제발 더위는 물러가고 선선한 바람이 불어왔으면 좋겠습니다.
클레로덴드론 덴드롱 꽃이 피고 지고 이쁘다 @햇살그린비 초록초록한 것만으로도 이쁘지만 그래도 꽃이 피면 더 이쁩니다. 일상의 이쁨이 특별한 이쁨이 되는~ 꽃이 제법 오랜 기간 피고 지고 거기다 하얀 화포 꽃받침은 계속 그대로 있으니 꽤나 화려한 모습으로 이쁨을 담당하고 있어요. 시들어버린 꽃 새로 피어날 꽃 수시로 시들어 버린 꽃을 제거하고 작은 삽수로 이만큼 커서 이쁜 꽃으로 기쁨을 주는 덴드롱 장마 기간이라 왔다 갔다 하는 비에 꿉꿉함으로 짜증스러움과 함께 자칫 기분이 바닥으로 떨어질 수 있는데 그럴 때마다 초록이들이, 꽃들이 맘을 붙잡아 주네요~^^
사랑과 열정을 상징하는 클레로덴드론 덴드롱 빨간 꽃이 피어났습니다. @ 햇살그린비 만 2년 반 만에 마주한 꽃입니다. 22년도에 델리고 왔나? 했더니 21년 10월에 울 집에 왔네요. 어린 삽수 나눔 받아 키우기 시작했는데 처음엔 덩굴식물인 줄도 몰랐다가 휘휘 감아 들어가는 새 줄기 보고 어머나~ 이제나저제나 언제 꽃피우려나 기다렸는데 줄기와 잎만 내내 보여주더니 이제야 꽃을 보여주네요. 하얗게 몽글몽글 나올 때부터 얼마나 맘이 설레었는지 몰라요. 드디어 꽃을 보는구나~ 덴드롱의 저 하얀 부분은 꽃이 아니고 포엽 꽃받침이지만 꽃이 지고도 오랫동안 달려있다 보니 꽃처럼 이쁜 모습을 오래오래 감상할 수 있어 좋답니다. 긴 수술이 있는 관 모양의 빨간 꽃 하트 모양의 꽃받침과 그 속에서 피어나는 새빨간 꽃 그래서 영명으로는 bleeding heart 심장에서 피 흘리는 모습처럼 보인다고 붙여진 이름이래요. 순둥순둥 잘 크긴 하는데 몇 년간 자꾸 잎과 줄기만 나오는 겨울에 하엽도 많이 지고 해서 싹둑 잘라주었더니 올봄에 이렇게 꽃을 마주하게 되네요. 잎이 너무 많이 나오면 꽃이 많이 나오지 않는다고 하니 꽃이 지고 나면 또 가위를 들어야 할까 봅니다. 풍선 같은 작은 하트 모양의 꽃받침이 하루가 다르게 커지고 그 속에서 긴 수술을 뿅~ 내밀며 빨간 꽃이 피어나고 화분 옮기다 떨어져 버린 꽃 몽우리 안이 어떻게 생겼나 궁금해 펼쳐보았어요. 아...
기다렸던 클레로덴드론의 첫 꽃 하트 모양으로 꽃을 피운 나다케이 제라늄 @햇살그린비 나다케이 제라늄 제사로 집을 비웠다 돌아오니 맞아주는 하트 모양으로 꽃을 피운 나다케이 제라늄 사실 하루, 이틀 만의 변화는 아니고 오늘 나의 눈에 더더 띄어 보이는 거겠죠. 풍성한 꽃볼이 아닌 단 4개의 꽃송이가 피어났지만 또 이리 하트 모양으로 기분이 몽글몽글해지게 만들어주는군요. 장미처럼 겹겹이 잎이 포개어진 겹제라늄 꽃 나다케이 잎 끝자락 은은한 핑크색으로 물들어 사랑스러운 느낌 주는 나다케이의 뜻밖의 하트 선물 ♡♡♡ 클레론덴드론 그냥 편하게 덴드롱이라고 불리우는 클레론덴드론 내내 꽃을 보여주지 않아 조금 속상했었는데 드디어 덴드롱의 꽃 그 첫 꽃을 마주했습니다. 블로그 이웃 신머루 언니에게 작은 잎줄기를 받아 삽목으로 키워오던 덴드롱 꽃을 안 올라오고 잎만 무성하게 올라와 언제 꽃대가 올라오려나 했는데 드디어 드디어 꽃이 피어났습니다. 하하하~ 쓸데없이 키만 커져 싹둑 잘라주고 다시 키웠는데 잎도 튼튼해 보이는 것이 전체적으로 건강해 보이네요. 진작 잘라줄 걸 그랬을까요? 아님 BM활성수가 도움이 되어서일까요? 아무튼 그동안은 준비가 되지 않아 꽃을 내어주지 않았다가 이제 때가 되었나 봅니다. 근데 지인에게 사진 보여주었더니만 고추인 줄 알았다고 얼핏 보면 그럴 수도 있겠네요. ㅎㅎㅎ 암튼 하얀 꽃받침 벌어져 안의 빨간 꽃 빨리 만나보고 싶...
꼬꼬마 덴드롱 꽃친구 신머루 언니에게 나눔 받아 키우기 시작했는데 쭉 뻗어 나온 줄기가 생뚱맞아 싹둑~ 자른 줄기를 물꽂이 해두었는데 뭔가 잎이 비실거리는 것이 모양새가 이상했다. 어라? 일단 놓아두고 지켜보는 걸로 하고 한쪽에 두었는데... 며칠이 지나도 계속 힘없는 잎 너 왜그래? 하지만 시일인 지난 어느 날 다시 생생해진 덴드롱의 잎들을 마주할 수 있었다. 뿌랭이가 나왔구나~^^ 언제 이만큼 나왔니? ㅎㅎㅎ 아직 흙에 정식해 주지 못하고 물꽂이 상태 그대로인데 아래쪽만 심어주고 위쪽 줄기는 몇 번 더 잘라 나눠주어도 될 것 같다. 2000원 다이소 지주대 넘 맘에 들어~ 덴드롱 본체 힘이 없던 지주대를 제법 튼튼한 지주대로 바꿔주었는데 ... 2000원에 구입한 다이소에서 지주대 튼튼하고 사이즈도 딱 맘에 들어 다른 화분들도 바꿔주려고 다시 구입하러 갔더니 내가 원하는 사이즈는 재고가 없다고 가까운 다이소 다 돌아보았는데 없다. ㅠ.ㅠ 다이소는 보일 때 일단 쟁여놓아야 하는 건가... 새롭게 올라오는 줄기 끝자리 순따기 해주었지만 요 아이도 잘라주는게 좋을 것 같아 아직 꽃을 마주하지 못한 클레로덴드론 나도 내년엔 그런 풍성한 덴드롱의 꽃을 만나보고 싶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