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2.22. 3년 전 오늘 야밤의 베이킹 야밤의 베이킹 레몬파운드가 먹고 싶어서 사다놓은 레몬 마침 선물할 곳이 생겨 야밤에 베이킹을 시작했어요. 레몬을 강판에 갈때 나는 상큼한 레몬향 오늘 하루의 피로감을 확 날려줄만큼 기분 좋아지게 만들어 주더군요. 오일에 설탕과 계란을 풀고 생크림을 넣고 채친 밀가루를 넣어 반죽이 윤이나게 섞여지면 팬에 반죽... 햇살가득 그린비네
2023.12.22. 1년 전 오늘 바람개비 사랑초 베란다정원의 이쁨 동지 팥물 베란다 정원의 이쁨 바람개비사랑초 @햇살그린비 피어나는 모습이 참 어여쁜 바람개비 사랑초입니다. 동짓날이 되면 팥물을 삶아 집아 곳곳에 뿌리라고 하는 시어머니 이걸 왜 하는 거지? 현관 타일에 뿌렸다 지워지지 않는 팥물에 짜증이 났었더랬는데 이젠 요령도 생기고 좋은 게 좋은 거니까 그리 생각하니 뭐~ 동지라 ... 햇살가득 그린비네
2016.12.21. 8년 전 오늘 반짝반짝 빛나는 화장실 오래 유지하기...샤워부스 물때제거 주부는 너무 할 일이 많아요 매일 해도 끝없는 집안일들 그중에서도 늘 청결해야 할 화장실... 그렇지만 매일 화장실 전체를 다 닦아내기는 힘이 들죠. 저도 화장실 사용할 때마다 눈에 띄는 부분이 있으면 그때그때 부분부분 청소를 해주긴 합니다만 가족들 모두 매일 아침저녁으로 사용하는 공간이라 조금만 소홀히 해도 ... 햇살가득 그린비네 #샤워부스 #물때청소 깨끗함 오래 유지하기
2019.12.21. 5년 전 오늘 재능기부...좋은 사람들과 함께 리스 만들기 내가 참여하고 있는 독서 모임에서 이번에 리스 만들기를 했습니다. 책만 읽는것이 아니라 재능기부로 여러 DIY를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지는데요. 다들 재주꾼들이 많으셔서 바느질로 소품을 만들어보기도 하고 비즈도 만들어보고... 이번12월엔 저의 재능기부로 만들게 된 리스... 크리스마스 리스로도 일상 장식용 리... 햇살가득 그린비네
스타벅스 2024 winter frequency 포터블램프 보나키아-K 그린 드디어 내 품에 @햇살그린비 드디어 받았습니다 스타벅스 프리퀸시 보나키아-K-그린 포터블 램프를 보자마자 넘 맘에 들어 처음으로 도전해 본 스타벅스 프리퀸시 하지만 프리퀸시 도전은 이번이 처음이자 마지막이 될듯합니다. 스타벅스 24 winter frequency 의 조명이 맘에 들었지만 외출 시에도 집에서 텀블러에 커피나 차를 내려 가지고 나서다 보니 카페를 가는 일은 그리 많지 않아요. 그러다 보니 프리퀸시 판 채우는 것도 나에겐 버거운 과정이라 그럴 바에는 그 비용으로 그냥 사고 말지...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더랬어요. 텀블러에 받아온 에스프레소 얼리기 최근 머리 식히고 싶을 때 종종 찾아가는 나의 물멍 자리인 보통리 저수지에 스벅이 생겼는데 뷰가 좋아 많은 이들이 찾는다고 하길래 새로운 곳 좋은 곳은 또 함께 나누어야 하는 거 아니겠어요? 동생과 함께 아들과 함께 찾았었는데요. 처음은 늦은 오후에 방문했었는데 사람이 어찌나 많은지 야외 공간에 앉아 저수지 뷰 보며 커피 한잔 할 요량으로 갔었던 건데 야외데크 자리는 시공이 잘못되어 수리 중이라 사용 못 한다는 안내문이 붙어 있고 1,2층 모두 창가 바라볼 수 있는 자리는 없고... 어찌 기다리다 멀리라도 창밖을 바라볼 수 있는 자리를 잡았지만 너무 북적북적 시끌시끌 좀 이르게 나왔더랬죠. 그리고 동생...
오랜만에 목공 diy 작업 책상 재활용해 거실 테이블 만들기 작업 첫째날 @햇살그린비 둘째 제대 후 방의 가구를 일부 교체를 했어요. 이 책상은 내가 직접 만들어준 책상인데 다리가 흔들거리기도 하고 상판도 여기저기 많이 상처 났고 물론 다시 손봐서 쓸 수도 있지만 본인이 원하는 걸로 바꿔주고 싶어서 아들의 방에서 나오게 된 아이입니다. 낡았어도 원목이니까 손봐서 다시 재활용하려고 일단 거실 한쪽에 세워두었어요. 상판은 몇 해째 만들지 못하고 방치된 서랍장 옆판으로 사용하겠노라 다리는 화분 받침대 만드는데 사용해야지... 머릿속은 이리저리 구상하느라 바쁘고 맘 역시 빠르게 움직이고 싶지만 몸은 딴 세상입니다. 거기에 이런저런 일들도 있어 미뤄지고 있다가 드디어 어제 여유가 생겨 시작을 했습니다. 일단 책상을 분해하고 분해된 상판을 빤히 들여다보다가 계획 수정... 분해해낸 걸 가만히 들여다보다가 원래 이 상판을 잘라서 서랍장 옆판에 사용하려했지만 집성목이라 혹여 떨어질까 하는 우려와 함께 서랍이 아까워 어이다 쓸데가 없을까? 그러다가 계획 변경 좌식 테이블로 재탄생 시켜 거실 테이블로 쓰자 했습니다. 원래 좌식으로 쓰던 테이블 앉았다 일어났다 불편해 입식테이블로 리폼해 사용하고 있는데 거실에 테이블 두 개를 함께 있는 것이 좀 복잡해 보여 베란다 정원으로 뺐던 원형 테이블은 아무래도 다시 안으로 들어와야겠더라고요. 그럼 빈백까지 있는 ...
2022.12.20. 2년 전 오늘 도어락고장/아무도 없는데 나는 도어락 버튼 소리 AS부르기 전에 셀프해결방법 아무도 없는데 나는 도어락 소리 셀프해결방법 낯선 이가 문을 열려고 하는 줄 알고 잠시 공포였던 버튼음 소리!!! 처음 늦음 밤 혼자 거실에 있다 '띡띡~ ' 도어락의 버튼음을 들었을 때는 누군가 한잔 얼큰하게 취해 집을 잘 못 찾았나 보다 그랬습니다. 그런데 그 이후로도 몇 번 소리를 듣게 되니 덜컥 겁이 ... 햇살가득 그린비네
베란다텃밭 수경재배로 꽃다발 같은 유럽상추 코스테우 키우기 @햇살그린비 꽃다발 마냥 원형으로 풍성하게 자란 유럽 상추 코스테우의 모습입니다. 지난 10월 종자 박람회 가서 체험으로 심어온 건데 이때가 심고 며칠 되지 않았을 때 모습이에요. 블록형 그로단 암면배지 뚫린 구멍 사이로 모종을 쏙 넣어주는 걸로 심는 과정 끝 이후 양액을 섞은 물을 넣어주며 빛 좋은 곳에 놓아두고 키우면 되는 건데요. 그로단 암면은 에코그로잉 농장에서 제라늄 삽목하는 방법에 대해 배우며 처음 사용해 보았었는데요. 그때는 배수층으로 화분 바닥에 사용했었는데 암면배지는 수경재배용으로 사용되는 인공토양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를 이용하면 수경재배로 깔끔하고 쉽게 여러 작물을 키워내실 수 있어 베란다 텃밭용으로 추천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로단 암면배지란? 그로단 암면배지가 낯선 분들을 위해 살짝 설명 곁들이자면... 블록형 그로단 암면배지 그로단 암면배지는 식물을 키우는데 사용되는 인공토양의 일종이에요. 그로단(Grodan)은 수경재배용 암면배지 미네랄울을 개발한 덴마크의 회사이름이고요. 암면배지는 암석을 고온에서 녹여 섬유화한 수 압축해서 만든 것으로 통기성과 보수성이 뛰어나 식물 뿌리가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 주며 병해충 감소, 적절한 관리를 통해 재사용이 가능, 폐시기에도 자연에 부담을 덜 줄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일반 흙에 비하면 가...
2023.12.19. 1년 전 오늘 일본 구마모토 여행 구마몬 과자 선물 추천 일본 구마모토 여행 가신다면 추천드리고 싶은 과자 디저트 @햇살그린비 코타누키 만주 구마모토 구로카와 온천마을 갔다가 사온 너구리 얼굴? 모양의 한입 크기의 만주예요. 일본은 만주가 굉장히 많은 것 같아요. 남편이 일본 학회가 있을 때 가면 꼭 사 왔던 병아리만쥬 귀엽고 이뻐서 아이들이 참 좋아라 했었는데 그건... 햇살가득 그린비네
세탁할 때 편리한 접이식 빨래 바구니 이지런드리버킷 위칙 빨래다잡아 @햇살그린비 이런 게 필요했었어요. 이걸 뭐라 부르나 찾아보니 이지런드리버킷이라고 하네요. #세탁바구니 #접이식빨래바구니 #이지런드리버킷 #세탁물수거망 #빨래옮김바구니 알리에서 처음 보았던 이지런드리버킷 보자마자 너무 편하겠다 생각이 들어 구입할까 하다가 일리에서 가끔 이상한 물건을 마주하게 되던 때도 있었기에 다이소에서 안 만들어내려나 하면서 기다려보았었어요. (다이소에 혹시 나왔을까요? 다이소도 안 간 지가 제법 된 듯...) 근데 뭐 또 시간이 지나니 그냥저냥 하던 대로 일상을 지나오고 있었는데요. 지난 주말 홈테이블데코페어에 갔다가 위칙 부스가 있는 걸 보고 사려고 했던 제품이 하나 있어 들어갔다가 /빨래 다 잡아/란 이름으로 판매되고 있는 이지런드리버킷을 마주했습니다. 아~ 나 이런 거 사려고 했었지!!! 바로 구입각!!! 위칙 /빨래다잡아/ 펼쳐진 모습 세탁 다 된 세탁물 건조기로 옮기다가 떨어뜨려 다시 헹구어 넣는 일 다들 겪어보셨으리라 싶어요. 아아... 나만 그런 거 아니죠? 다들 있으시죠? 빨래 바구니를 이용해 보기도 했지만 안 그래도 한 번에 못 옮기고 몇 번에 나누어 옮기는 걸 바구니에 담았다가 다시 옮긴 과정으로 또 새로운 과정을 거치는 것이 번거로워 그냥 가끔 떨어뜨리면 헹궈주며 옮겨주고 있었는데요. 이제 그런 일 없게 되었습니다. 위칙/ 빨...
2021.12.18. 3년 전 오늘 감성 한스푼까지 더해주는 토분난로 개시~발코니정원 마음까지 따뜻하게 만들어주는 토분 난로 볼트,너트, 와샤 사서 제대로 토분 난로 만들어주고싶은데 동네철물점엔 원하는 사이즈의 볼트가 없네... 추워진다고해서 어제밤 급한대로 있는 걸로 만들어 토분난로 개시~ 그래도 작년보단 업그레이드 되었어 ㅎㅎㅎ #토분난로 브라인드 고정 브라켓을 이용해 토분을 포개어 준~ ... 햇살가득 그린비네
2023.12.18. 1년 전 오늘 한파 속 베란다정원/ 소코라코 비단노을 한파 속에도 낮의 베란다정원은 포근함으로 물듭니다. 빨갛게 물든 소코라코(비단노을) @햇살그린비 밖은 온통 꽁꽁 하얀 눈으로 덮였다가 꽁꽁 언 땅 매서운 칼바람은 또 어찌나 부는지 백령도서 군 복무 중인 둘째는 살다 이런 바람은 처음 본다며 톡이 왔어요. 이곳도 바람이 많이 불어 휘청휘청이긴 했지만 거긴 섬이라... 햇살가득 그린비네
2020.12.17. 4년 전 오늘 공간연출스타일링-화훼장식기능사,플로리스트교육 학원 안단테블룸 코로나 2.5단계로 안단테블룸도 지금은 휴강 중입니다. 다들 조심해야 하는 시기이니까요. 언제쯤 코로나 걱정 없이 밖을 나갈 수 있을까요... 공간연출스타일링 수업이 진행되었던 날 행잉데코와 바닥에 놓일 플라워데코 작업을 팀을 나누어 함께 작업했었는데요. 절화나 건조화, 실크 플라워, 오브제를 이용해 공간을 꾸... 햇살가득 그린비네
실달개비 엘레강스 학명 : Gibasis geniculata (Jacq.) Rohw @햇살그린비 꽃이 신부 면사포 같다고해서 Bridal Veil로도 불리기도 하며 '천사의 눈물' ,'우아한 아름다움'이라는 꽃말을 가지고 있습니다. 실달개비 엘레강스 피어난 꽃 하나가 시선을 붙잡는 날이었습니다. 꽃의 크기가 작아 가까이서 자세히 들여다보아야 이 아이의 모습을 제대로 확인할 수 있지만 멀리서 형체만 보아도 이쁘단 느낌은 바로 알아차릴 수 있습니다. 걸이대 공간이 넉넉하지 못하다 보니 나란히 다닥다닥 붙여놓았었는데 늘어져 자라난 가지가 이웃집에 가서 자리를 잡아버렸습니다. 시들어 떨어진 잎들 뒤로 하고 새로 난 잎으로 되살아난 사연 있던 남의 집 여유 있는 너른 공간이 더 좋아 보였던 걸까요? 옮기다가 어여쁜 꽃 상하면 어쩌나... 그래도 이사를 시켜주어야 하겠죠? 꽃 구경 좀 하다가 옮겨주기로 합니다. 꽃 속의 수술대 털 보송보송한 모습이 특이하면서도 참 이쁘군요. 줄기를 옮겨주다 떨어져 나온 줄기는 화분에 다시 심지 않고 화병에 꽂아주었어요. 좀 더 가까이서 보고 즐기다가 뿌리내리면 따로 심어줄 요량으로 투명한 하늘빛 화병 속에 이쁜 라인감을 가진 실달개비 엘레강스 모여있는 모습은 그 모습 그대로의 어여쁨이 있지만 줄기 하나의 존재가 더 돋보일 수 있는 이 모습은 라인감이 살아나서 보면 볼수록 참 아름답다 느껴집니다. 작은 꽃을 담아...
2022.12.17. 2년 전 오늘 선물포장방법, 센스 더해 내추럴하고 멋스럽게 크라프트지를 활용한 내추럴한 선물포장방법 크리스마스, 연말이면 그간 감사했던 분들께 선물을 챙기며 맘을 전달하게 되는데요. 요즘 물가는 자꾸 오르고 나갈 돈은 많으니 다들 지갑 단속을 하게 되는 때입니다만 선물이란 게 꼭 값비싼 것을 해야 하는 것은 아니잖아요? 성의를 담은 작은 선물 하나에 전해지는 따뜻한 ... 햇살가득 그린비네
쪽파 키우기 쪽파 시든 잎 정리하기 @햇살그린비 쪽파미모체크 시간 시든 잎 정리하고 깔끔해진 쪽파^^ 쪽파 키우기, 쪽파에 다 잡은 맘 쪽파 키우기 쪽파에 맘 다스린 나 뭐야? @햇살그린비 쪽파가 이리 이쁠 일인가요? 쪽파가 왜 이리 이쁜가요... blog.naver.com 쪽파를 키우면서 새삼 쪽파가 이리 이쁜가?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었죠. 몸도 맘도 변덕이 죽 끓듯 이리저리 갈팡질팡하는 날들 속에서 쪽파에 위로받았던 날도 있었고 식사 준비할 때마다 약방의 감초처럼 아주 빈번하게 사용되고 있는 식재료이기도 했습니다. 반찬 할 때 가위 들고 베란다로 나가 필요한 만큼 슥~ 잘라와서 쫑쫑 썰어 어느 날은 계란말이에 냉장고 채소가 부족한 날에도 파릇파릇 눈도 즐겁게 오리고기와 한데 어우러지기도 하고 남편 가져다줄 밑반찬으로 무생채 할 때도 초록 초록 한자리 차지했었죠. 국을 잘 먹지 않는 편이지만 날씨가 추운 날 따뜻한 국물이 생각나면 간간이 국을 끓이기도 하는데 그때도 몇 가닥 잘라와 넣어줍니다. 밥하기 귀찮은 날 아침, 간단히 만둣국으로 한 끼 해결하려 할 때도 쪽파 챙겨 넣고 역시 초록 초록한 게 있어야 해~ 하며 혼자 흐뭇해합니다. 종구를 얻어 화분 3개에 나눠 심은 것이 별로 양이 많지 않다 생각했었는데 이것만으로도 내가 먹을 쪽파는 부족함이 없더라고요. 사실 쪽파는 대파와 달리 매번 비면 사다 놓는 식재료는 아니었어요. 없으...
2023.12.16. 1년 전 오늘 눈 오는 날 토분 난로 개시 눈이 펑펑 23년 겨울 토분난로 개시 @햇살그린비 어제 오후부터 연신 안전 문자가 옵니다. 강설 및 한파 예상되니 동파에 예방하라 도로결빙 주의해라 등등 아침에 베란다 식구들 잘 있나 내다보는데 창이 뿌옇게 되어 아무것도 안 보이더니 가까이 가니 밖이 온통 하얗습니다. 밤사이 눈이 많이 왔었나 봐요. 온통 하얗게 ... 햇살가득 그린비네 이쁘긴한데 이중토분으로 한게 효율은 더 좋은듯 이중토분 감성 한스푼까지 더해주는 토분난로 개시~발코니정원 마음까지 따뜻하게 만들어주는 토분 난로 볼트,너트, 와샤 사서 제대로 토분 난로 만들어주고싶은데 동네철... m.blog.naver.com 올해 토분난 첫개시는 폭설 내렸던 11월 27일 올해는 조금 더 이르게 11월 27 폭설이 내렸던 날 베란다 토분 난로 첫 개시 하지만 그 뒤로 날이 또 괜찮아져서 간헐적 개시 중~~~
2021.12.16. 3년 전 오늘 주방 등 재설치 석고보드 면에 그냥 못, 피스로만 고정 NO! 석고보드용 앙카 꼭 필요합니다!!! 지난달 11월 거실 주방 천장 페인팅 작업을 했었는데요. 천장 페인팅을 하기 위해 보양 작업을 하려는데 등 한쪽이 쑥~ 하고 너무 힘 없이 내려앉는 겁니다. 깜짝이야~ 살짝 당겨보니 브라켓을 고정하고 있는 나사가 너무 힘없이 빠져 버리기... 햇살가득 그린비네 석고보드용 앙카 기존에 피스로만 고정되어 있었단 사실을 모르고 있다 천장 페인팅 작업하다 떨어진 뻔한 주방등 떼어내고 석고보드용 앙카를 이용해 좀 더 단단히 고정
2023.12.16. 1년 전 오늘 연말 홈파티 / 수납장 셀프페인팅 연말 홈파티 & 수납장 셀프페인팅 @햇살그린비 사람들이 가고 난 뒷자리 정리하고 앉아서 멍 타임 찻잔과 티포트 씻어놓고 크리스마스 장식해야 하는데 하면서 미루고 있다가 손님들 오신다 후다닥~ 작년과 다를 것 없는 조명 장식이지만 역시 반짝이는 조명은 이뻐요. 전날 몰아 청소하느라 잠을 부족하게 자서 한숨 ... 햇살가득 그린비네 독서모임 연말쫑파티^^ 요 수납장은 필름지로 바로 리폼하고 하단 서랍 리폼한 아직도 후기를 안올리고 있네요...^^;;
2024 데이블데코페어 이모저모 다녀온 자국 남기기 @햇살그린비 원래 토요일 방문하려 계획해두었었지만 맘이 편치 않아서... 오늘은 조금은 가벼운 맘으로 테이블데코페어를 다녀올 수 있었어요. 돌아오는 길에 줄 서서 사 온 붕어빵 오랜만에 짐 들고 긴 시간 행사장 걸어 다니며 칼로리 소모했으니 내 몸에 좀 덜 미안한 맘으로 붕어빵 한 개는 버터 넣어 앙버터 붕어빵으로 만들어 먹었습니다. ㅎㅎㅎ 2024 서울 홈테이블테코페어 코엑스 A, B 관에서 진행되었는데요. 인테리어 트렌드 및 다양한 리빙 제품을 만나볼 수 있는 볼거리가 다양해 매해 챙겨가는 페어 중 하나인데요. 경기도자페어도 함께 관람할 수 있기에 그릇 좋아하는 저는 더 즐겁게 다닐 수 있었어요. 이번에는 사진에 담기보다는 내 눈에 더 많이 담자며 매장 두루두루 빠짐없이 둘러보려 다녔더니 시간이 그냥 휙~ 지나가더군요. 사진은 많이 담지 못했지만 그래도 다녀온 흔적 사진으로 남겨봅니다. 이쁜 것 새로운 것들 잔뜩 보고 오니 기분도 좋지만 또 새로운 에너지가 생기는 것 같아요. 뭔가 해보고 싶은 의욕도 생기고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