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정부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기존 노선 연장과 신설 노선 건설에 약 20조 원의 사업비가 필요한 것으로 추정하였습니다. 정부는 GTX 확충에 막대한 재정 투입이 현실적으로 어렵다고 보고 있기 때문에 민간 자본을 활용하는 방안을 우선 검토하기로 하였습니다. 2022년 5월 1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GTX A, C, D 노선 연장과 E, F 노선 신설에 약 20조 원의 사업비 투입이 필요할 것으로 추정하였는데, 이번 사업비는 윤석열 대통령이 후보 시절 공약한 GTX 확충 노선을 토대로 추정되었습니다. 신규 GTX 사업의 추정 사업비가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국토교통부는 기존에 추진 중인 GTX의 ㎞당 사업비를 토대로 연장과 신설 노선의 대략적인 사업비를 분석했다고 설명하였습니다. GTX A 노선은 경기 평택, GTX-C 노선은 동두천과 평택까지 연장하고 김포에서 부천으로 되어 있는 GTX D 노선은 서울 강남을 거쳐 남양주까지 연결하고, 부천과 삼성역에서 각각 인천공항과 경기 여주로 이어집니다. 신설 노선인 E 노선은 인천 ∼ 김포공항 ∼ 구리 ∼ 남양주를 연결하고, F 노선은 수도권 거점 도시를 연결하는 순환노선입니다. GTX A 경기도 파주 운정 ~ 화성 동탄 GTX B 인천 송도 ~ 남양주 마석 GTX C 노선 GTX-C 노선도는 덕정, 의정부, 창동, 신내, 청량리, 왕십리, 삼성, 양재, 과천, 인덕원,...
11GTX 수도권 외곽에서 서울 도심의 주요 거점을 연결하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로, GTX A, B, C 등 3개 노선 건설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이 사업은 2011년 국책 사업인 제2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에 포함되었지만 사업 추진 주체 등을 놓고 논쟁이 일면서 사업이 지연되었고,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으로 조정된 바 있습니다. GTX C 노선 착공 및 개통 경기 양주에서 수원을 연결하는 노선으로, 양주 ~ 청량리 ~ 삼성 ~ 수원 간 74.2km(정거장 10개소)가 해당되었습니다. 당초 의정부에서 금정으로 계획되었지만 사업성을 확보하지 못하자 노선을 양주와 수원으로 연장하는 방법으로 수익성을 높이면서 2018년 12월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였습니다. C가 개통되면 수원에서 삼성 구간은 78분에서 22분으로, 의정부에서 삼성 구간은 74분에서 16분으로, 덕정에서 청량리 구간은 50분에서 25분으로 단축됩니다. GTX C 노선도는 기존 10개 정거장이 해당되었지만 최근 4개가 추가되었고 추가로 더 추진을 하고 있습니다. GTX C 노선 오이도 개통 추진 최근 국토교통부가 양주시 덕정과 수원을 잇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 노선의 4개 역 추가를 발표한 가운데 경기 시흥시는 관련 철도의 관내 오이도역 연장 추진에 관련 행정력을 지속해서 집중하는 등 사활을 걸고 있습니다. 시흥시에 따르면 현재 반월 공단 등 국가산업단지가 운영되는 가운데 공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