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노래
2020.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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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어머니 (Mia Madre, 난니 모레티, 2015) - 마거리타 부이 | 존 터투로 | 칸 (Cannes) 영화제 | 레오나드 코헨 | Ost | EBS 금요극장

떠나야 하는 그 아픔마저 딸에게는 위로를 하는 존재 「나의 어머니」 이 영화의 주제인 어머니. 서두를 어떻게 여느냐는 중요치 않을 것이다. 영화를 소개하기 위해 여기저기 관련 내용을 챙겨보는 과정에서 그 의미의 반은 얻어낸 것 같다. 영화 대사 몇마디가 가슴에 와 닿는다. 어머니를 축으로 묘사되는 내용이나 영화 대사, 장면들을 보면서 바로 자기 성찰이 되고 있음을 느낀다. 댓가를 바라자 않는 무한의 사랑. 그로인해 자식 앞에서는 대단할 수 밖에 없는 존재. 그 어떤 표현으로도 다할 수 없는 존재이긴 하지만 나 역시 그 존재에 대하여 마음 한구석에 다하지 못함을, 아니 조금이라도 정성을 드리면 한껏 행복해 하실텐데 그 조차도 못함에 부끄러울 뿐이다. 와우! 드디어 찾았다. 영화를 보고 나서도 영화 중간에 나오는 음악이 뭔지 모르겠다고, 아래 영화를 보고나서 맺음말을 쓰는데 레오나드 코헨 같다고! 하지만 레오나드 코헨 치고는 멜로디가 있어 긴가민가 했는데! 전기현의 시네뮤직에서 소개를 한적이 있다고 한다. 레오나드 코헨 (Leonard Cohen)의 "Famous Blue Raincoat". 정말 영화 분위기와 딱 들어 맞는 듯 하다. 압권이다. 더 더 더 들어봐야 겠다! □ 나의 어머니 (Mia Madre, 난니 모레티, 2015) 나의 어머니 감독 난니 모레티 출연 난니 모레티, 마거리타 부이, 존 터투로 개봉 2015.08.20. ...

2019.0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