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라드추천
2020.12.20
인플루언서 
화이트
1,645대중음악 전문블로거
참여 콘텐츠 11
3
러브 액츄얼리 (Love Actually, 2003) - 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 | 머라이어 캐리 (Mariah Carey) | Ost 가사/해석

크리스마스가 되면 생각나는 여러 사랑 이야기 ② 「러브 액츄얼리 (Love Actually)」 처음에 영화 「러브 액츄얼리」 를 포스팅 하기로 마음먹고 나서 하나의 포스팅으로 모든 얘기를 다 풀어해칠 수 없는 스스로의 나약함에 시리즈를 기획한지라! 매번 의욕이 앞서 시작했다가 끝을 맺지 못한 이야기들이 늘어나고 있지만 내 앞으로 블로그를 하루이틀 할 것도 아니기에 감성이 이끌릴때마다 상기시키며 연재하기로 했던 이야기를 이어 나가는 것으로 위안을 삼고있던 중. 어제 일요일에 비오는 길 차도 많이 막히는 강남 도로를 운전라던 중에 우연히 라디오에서 흘러나온 음악이 또다시 나의 감성에 불씨를 지폈다. 러브 액츄얼리 감독 리차드 커티스 출연 휴 그랜트, 콜린 퍼스, 리암 니슨, 키이라 나이틀리, 엠마 톰슨, 앨런 릭먼, 빌 나이, 로라 리니, 마틴 맥커친 개봉 이 영화에 출연하는 모든 캐릭터가 가족, 지인의 관계로 엮어져 있지만 스토리만큼은 개별로 진행되기에 생략하기로 하고 어찌보면 영화 「러브 액츄얼리」 내 가장 미국적인 러브 스토리(?). 어떤 이야기일까? Billy Mack and Joe Juliet, Peter and Mark Jamie and Aurélia Harry, Karen and Mia David and Natalie Daniel, Sam, Joanna and Carol Sarah, Karl and Michael Colin,...

2019.11.19
5
빌리 아일리시 (Billie Eilish) - Bellyache (2017) | 가사/해석 | Don't Smile at Me

살인을 저지른 싸이코 패스의 말, 배가 아프네! 「Bellyache」 요즘엔 빌리 아일리시 음악을 듣고 한곡씩 정리하고 포스팅하는데 재미를 붙인 듯 하다. 반면에 어느 음악을 먼저 정리할지 고민도 생긴것 같은데 누군가는 별 고민을 다한다 생각할 수도 있을 것이다. 살인을 저지른 싸이코패스에 대한 내용. 정말 기가 막힌 가사 내용이다. 01년생의 음악천재. 아니 01년생 멘탈천재 아닐까? 사랑하는 애인을 죽이고 배수로에 놔두고 왔다고. 내 친구들을 죽이고 차 뒷자리에 있다고! 내 정신도 거기다 두고왔나? 근데 배가 아프네! ㅎㅎ. 이보다 더 시니컬 할 수가 있을까? 자기 혐오, 자기 학대? 첨에는 "Ocean Eyes" 가 좋다가 지금은 이 노래가 확 Feel 이 땡긴다. 그냥 음악만 들으면 한없이 평화롭다. 빌리 아일리시는 굳이 장르를 세부화 하면 일렉트로 팝이라 할 수 있는데 어쿠스틱 기타 활용을 많이 한다. 곡이 완성되고 나면 어쿠스틱 기타를 이용해 녹음을 해보고 그 느낌을 본다고 한다. 도입부의 어쿠스틱 기타가 시작부터 마음을 심쿵하게 ~ 하지만 가사를 알면 소오름 쫙~ "Bellyache" 는 싱글로 발매되고 아래 데뷔 EP 앨범에도 수록되어 있다. EP 앨범 소개는 오전 포스팅 링크~ 빌리 아일리시 (Billie Eilish) - Don't Smile at Me (2017) | Ocean Eyes | Bellyache | P...

2019.06.01
빌리 아일리시 (Billie Eilish) - idontwannabeyouanymore (2017) | 가사/해석/인터뷰 | Don't Smile at Me

난 네가 되고싶지 않아 더이상, 빌리 아일리시의 싱글 「idontwannabeyouanymore」 21세기 태어난 사람들 중 최초의 빌보드 200 정상을 차지한 뮤지션이라고 하는 빌리 아일리시. 요즘은 주변 어디를 가던지 이 어린 뮤지션의 음악이 자주 들린다. 아마 올해 8월에 내한공연을 해서일까? 아마 그때 우리 대한민국에서 빌리 아일리시의 열풍이 대단할거라 예상되지만..! 이미 지구촌에서의 은발(머리 색깔은 그때그때 변하지만)의 뭔가 촛점이 흐려져 있는 눈빛에 몽환적이고 가슴속 깊은곳의 감정을 끌어내 노래하는 이 어린 싱어, 송라이터의 분위기는 열광적이다. 이전 포스팅에서도 언급했듯이 또 다시 물어본다면 이 어린 여성 뮤지션은 도대체 누구인가? 맨아래 링크해놓은 영상를 보면 이곡에 대한 본인의 생각, 가사의 의미등을 잘 설명해주고 있는데 정말 놀라울 정도다. 음악적으로 천부적인 재능 이런건 인정한다. 부모가 모두 음악을 했다하니 그럴 수 있다. 빌리 아일리시의 오빠 역시 존재감이 못지않다. 하지만 감성에 있어서 천부적 재능이 있다는 것! 이게 가능한지는 모르겠다. 이건 인생에 있어서 부침을 겪으면서 살아봐야 터득이 되는게 아닌가? 솔직, 담백, 거침없는 표현. 자기 내면에 있는 무엇을 글로 마음으로 음악으로 옮겨놓는 아직 20살도 안된 이 어린사람의 능력은 무엇일지! 어디까지 일지 그게 궁금하다. 빌리 아일리시(Billie Eil...

2019.05.20
6
빌리 아일리시 (Billie Eilish) - Ocean Eyes (2016) | 가사/해석

몽환적 사운드의 떠오르는 힙스터 뮤지션 「Billie Eilish - Ocean Eyes」 "힙스터"의 의미는 1990년대 이후 출현한 반문화적, 자연친화적, 진보적 성향의 독특한 문화코드를 공유하며 고유한 패션을 추구하는 사람들을 일컫는 말이라고 한다 본인이 포스팅한 음악 중 가장 최연소 뮤지션, 그리고 지금 시대에 가장 핫(Hot)한 그야말로 현재 진행형이다. 믿어지지가 않는다. 내가 이런 음악을 듣게 되었다는 사실이! 그리고 현재라는 시점에 맞춰서 시대를 따라가면서 음악을 들어본다는 게 얼마만일까? 우연히 오늘자(字) 빌보드 앨범차트를 보니까, 지난 3월29일에 발매했다는 빌리 아일리시 (Billie Eilish) 의 「When We All Fall Asleep, Where Do We Go?」 데뷔 스튜디오 앨범이 1위로 올라와 있다. 그것도 아이러니하게 우리나라 보이(Boy) 그룹 방탄소년단(BTS) 의 「Map Of The Soul: PERSONA」 를 3위로 밀어내고 말이다. 빌보드 200 차트 本 포스팅을 통해 소개하고자 하는 곡은 2016년에 싱글로 발매한 빌리 아일리시(Billie Eilish) 의 싱글 "Ocean Eyes" 이다. 최근 잘 다니는 칵테일바에서 우연히 듣게되고 음악이 범상치 않다 생각하여 급(急) 관심을 갖기 시작하였다. 본인이 처음 접한것은 어찌보면 그녀의 데뷔 EP 「Don't Smile at M...

2019.05.04
7
유재하 - 사랑하기 때문에 (1987) | 한국 대중음악 100대 명반 | 가리워진 길 | 우울한 편지

시대를 앞서간 예인(藝人)의 유일한 유작앨범 「유재하 - 사랑하기 때문에」 한국 대중음악 100대 명반 목록에서 당당히 최고에 자리에 올려놓은 기념비적인 1987년 음반 「유재하 - 사랑하기 때문에」 를 소개하자니 선뜻 자신감부터 떨어진다. 하지만 "코로나 19" 여파로 내 인생에서 음악을 가장 많이 듣는다 해도 과언이 아닌 요즘 아마 이 음반을 족히 10여번은 들었을 것이다. 그것도 음반 전체를 한번에! 사실 요즘 본인은 중고음반 거래를 자주 하는데 가장 의미가 있다 생각되면서 아쉬움이 따르는 경우가 평생 고이 모아온 3~40여장 음반을 한꺼번에 내다 파는 분들께 음반을 양도 받을때 가장 의미가 있다 생각되면서 아쉬움이 따르는 경우인데 이때는 꼭 오래오래 고이 간직하고 감사한 마음으로 음악을 듣겠노라고 인사말을 남기고 어색한 자리를 뒤로한다. 3~40 여장을 비교적 큰돈으로 사고자 할때 반드시 내가 타겟으로 하는 음반이 있게 마련인데 그중 가장 대표적인 음반이 바로 이 음반이다. 이 음반에서 어느 한곡을 고른다는 것은 앨범을 모독하는 행위 아닐까? 그래도 어쩔 수 없이 앨범 리뷰하는 포스팅이니! 곡 중간 기타 애들립이 명품인 "텅빈 오늘밤" 을 소개해 보고자 한다. □ 유재하 (진짜)초반, 그리고 1차 재발매반 (출처-네이버) 유재하 - 사랑하기 때문에 초반(1987) 일명 담배연기 자켓으로 불리우는 초희귀음반이다. 어떤 블로그에서...

2020.10.23
5
중고음반(LP) 수집과 거래 - 한대수 | 신중현 | 유재하 | 산울림 | Vinyl

그동안 음반을 모으는 것을 거의 10여년 이상 중지했다가 블로그를 하면서 한동안 모으기만 하다가 작년 12월에 들어서부터 직접 내가 가지고 있는 음반을 듣게 되었다. 아니나 다를까 음반 구매 욕구가 점점 커지더니 당시 음반을 사모으기 시작하면서 내가 좋아하는 음악의 가장 표준(정규앨범)적인 것만 대상으로 하겠다 했는데 그 병이 점점 심해짐을 느끼고 있다. 아니 거의 중증이 들어버린게 확실하다. 오랜시간 동안 세월이 흘러서인지 초기에는 신규로 재발매하는 음반들을 주로 비틀즈와 영국 Big3(레드제플린, 블랙사바스, 딥 퍼플), 핑크 플로이드 등 슈퍼그룹을 대상으로 하거나 CD로 가지고 있는 음반들 중 아쉬움이 남는 것들을 대상으로 하면서 예스24나 아마존을 통해 한 두장씩 구매를 하다가 한계가 있어 중고음반에 눈길을 돌리면서 사단이 난게 아닐까 싶다. 바로 위 이미지의 대한민국 포크음악의 선국적 역할을 했다고 하는 한대수 1집 1977년 재발매 음반을 찾아 헤매기 시작하면서 마음 한구석 자리한 그칠줄 모르는 음반수집의 에너지가 활활 타올랐다 할 수 있을까! 그 이후 우연히 라고는 할수없을 나의 치밀한(?) 움직임으로 김민기, 김추자, 정훈희 등의 앨범을 득템하고 퀸의 베스트 앨범은 버전별로 확보하는 것으로 연이어 지고 있다. 중고음반을 거래하면서 보니 그동안 애써 모아왔던 팝/락 앨범 등은 역시 한국이란 지역성 때문인지 그저 그렇고 가...

2020.04.20
6
퀸 (Queen) - Greatest Hits (1981) | 수입/라이센스 음반

퀸의 전반기 앨범의 핵심 곡들만 모아놓은 편집 앨범 「Greatest Hits」 이게 뭐하는 짓일까? 음악을 듣는 것에 만족을 해야 하는것 아닌가! 하지만 음악을 듣는 분중 많은 이가 공감하지 않을까 감히 생각해 본다. 참! 먼저 설명부터~ 물론 확장해서 보면 빙산의 일각이겠지만 1981년에 발매된 퀸(Queen)의 「Greatest Hits」 앨범인데 발매 관련하여 차이가 있는 4개의 앨범이다. 의 이미지 내 좌에서 우로 첫번째 부터 1981년 당시 미국 발매, 국내 라이센스(오아시스 레코드), 시간이 많이 지나 국내 계몽사(EMI)에서 재발매한 라이센스 음반 그리고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의 열풍에 힘입에 2019년 미국에서 재발매한 2LP 음반이다. 맨 우측 최근 음반은 뜯지도 않고 유혹은 생기겠지만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다시한번 말하면 이게 뭐하는 짓일까! 모르겠다. 그냥 복사판 개념이면 이렇게 구입을 했을지! 먼저 같은 시기에 발매한 미국과 국내 라이센스 음반을 바교해보면 국내 라이센스(오아시스 레코드) 음반에는 미국에서 발매한 음반에는 있는 "Bohemian Rhapsody", "Another One Bites The Dust", "Killer Queen" 등이 없다. 당연히 금지곡으로 간주되어서 그런 것이다. 대신 "Save Me" 등이 국내 라이센스 음반에 추가된 것으로 구색을 갖추려고 노력은 했으나 당시 주로 남자 청소...

2020.04.08
6
비치 보이스 (The Beach Boys) - God Only Knows (1966) | 가사/해석 | Pet Sounds | 토이 스토리 4 | 러브 앤 머시 | Ost

세상에 없던 최고의 앨범을 만들거야 「Pet Sounds - God Only Knows」 개봉을 몇일 앞둔 디즈니(Disney)와 픽사(Pixar)가 공동 제작한 애니메이션의 최고걸작 시리즈의 끝장판(?) 「토이 스토리 4(Toy Story 4, 2019)」 예고편과 영화 정보 프로그램 등에서 소개하는 영상을 보는데 갑자기 내 귀에 익숙한 음악이 들리면서 내 마음 어디론가 뭔가 확 꽂히는 느낌이 든다. 아니! 이 음악은? 비틀즈(The Beatles)의 「Sgt. Pepper’s Lonely Hearts Club Band」 와 역대 음반순위 최고의 자리를 다투고 있는 비치 보이스 (The Beach Boys) 의 「Pet Sounds」 에 수록되어 있는 "God Only Knows". 언제 어떤 동기부여로 포스팅을 할 까 내심 생각해오던 음반인데 만만치 않게 나이먹은 내가 아이들 마음관리를 위해 보여준 애니메이션 영화를 보며 아이들 몰래 내 눈물까지 훔치게 한 「토이 스토리」 Series 에서 듣게 될 줄은! 당장 「Pet Sounds」 앨범을 틀어 음악을 들으며 포스팅을 시작하기에 이른다. 비틀즈의 「Rubber Soul」 에 버금가는 음반을 만들겠다는 열병을 앓고 있던 비치 보이스(The Beach Boys) 의 리더 브라이언 윌슨(Brian Winson) 은 「Pet Sounds」 음반을 제작하면서 8번째 트랙에 격조높고 낭만적...

2019.06.19
11
킹 크림슨 (King Crimson) - In the Court of the Crimson King (1969) | 앨범 리뷰 | Epitaph

신비스럽고 놀라움, 불멸(不滅)의 데뷔앨범 「In the Court of the Crimson King」 실험적 데뷔앨범에 대하여 아는바가 없더라도 이 앨범 내 A면 마지막 트랙에 수록되어 있는 "Epitaph"은 누구나에게 익숙함이 있을것이다. 혹 제목은 몰라도 노래를 들려주면 전주부터 거의 모든 이가 고개를 끄덕이지 않을까? 나 또한 그랬으니까! 나는 형 누나들이 듣는 FM 라디오, 카세트 녹음기를 통해 옆에서 귀동냥으로 덩달아 음악을 듣다가 이후에는 그들보다 훨씬 열심히 음악을 듣게 된 케이스. 그래서 내 음악의 시기적인 축은 그들이 한참 음악을 많이 들었던 시기에 맞춰져있다. 본인은 그 사실을 무척 다행스럽게 생각하고 있다. 그들은 나보다 10년 이상 연배가 높았기 때문에 그들이 숭배하고 열광하던 이들을 먼저 알고 나의 젊은, 학창시절을 맞이했기에 음악을 같이 좋아하는 동년배 친구들은 무려 한 세대 이상 먼저 있었던 시기의 음악에 현학적이었던 나를 때로는 우러러 보기도 했었다. King Crimson 의 "Epitaph" 후에 내가 음악을 듣고자 했을때는 역시 형 누나들이 듣던 FM 라디오, 카세트에서 흘러 나오던 노래였을 것이고 이미 귀에 무척이나 익숙해 있었을 것이다. 후에 라이센스 국내 발매시 앨범 커버에 기이한 짓(아래 사진)을 해서 발매했던 이들의 데뷔앨범을 사들고 와서 흥분과 좌절을 같이 경험했던 기억이 생생하다. ...

2019.04.17
4
아이언 메이든 (Iron Maiden) - The Number Of Beast (1982) | Run To Hills | Hallowed Be Thy Name

「아이언 메이든의 화려한 전성기를 열다」 [Facts Review] 장르 - 헤비메탈(Heavy Metal) 발매 - 1982년 3월 레이블 - EMI, Harvest Length - 39:11 [Chart] UK : 1위, US : 33위 [Members] Bruce Dickinson(브루스 디킨슨) – Vocals Dave Murray(데이브 머레이) – Guitars Adrian Smith(아드리안 스미스) – Guitars Steve Harris(스티브 헤리스) – Bass Clive Burr(클라이브 버) - Drum 본 앨범의 라인업 인듯 한데 맞는지 모르겠다. 오른쪽은 이 앨범을 끝으로 밴드를 떠난 클라이브 버. 아이언 메이든 최강보컬 브루스 디킨슨의 최초 참여앨범으로 9집 「Fear Of The Dark(1992)」까지 같이한다. 초대 드러머로서 1,2,3집을 같이 한 클라이브 버는 이 앨범을 끝으로 건강문제등 개인적인 사유로 밴드를 떠난다. [Tracks] 1. Invaders (3:20) 2. Children Of The Dammed (4:34) 3. The Prisoner (5:34) 4. 22 Acacia Avenue (6:34) 5. The Number Of Beast (4:25) - (S) UK 18위 6. Run To Hills (3:50) - (S) UK 7위 7. Gangland (3:46) 8. Hal...

2018.10.29
2
주다스 프리스트 (Judas Priest) - Hell Bent For Leather (1978) | Killing Machine | Before The Dawn

주다스 프리스트 헤비메탈 대장정의 서막을 알리다 [Fact Review] Judas Priest 5th Studio Album Released : 1978년 10월 Genre : Heavy Metal Label : Columbia 영국의 제2의 도시이며 공업도시인 버밍엄 출신의 영국 헤비메탈 그룹으로 아이언 메이든(Iron Maiden)과 함께 NWOHM(New Wave Of Heavy Metal)의 투톱이라 해도 과언이 절대 아니다. 흔히들 주다스 프리스트의 전체 활동시대를 4분할을 하는데 처음 본인들도 이전 당시의 빅밴드의 영향을 받아 음악을 시작하면서 좌충우돌 하던 1기(1~3집)에 이어 이름도 알리고 활동 범위를 영국을 넘어 미국에게도 알리던 2기(4~5집), 그리고 이른바 활동의 정점을 찍고 헤비메탈의 레전드적 명성을 얻게 된 3기(6집~12집), 그리고 그 이후를 4기로 나눈다는 글을 읽은적이 있다. 본 앨범은 주다스 프리스트의 2기 막 세상에 그룹의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던 시기에 발매된 앨범으로 상업적, 미국적, 덜 헤비메탈 스럽다는 평가를 받는 앨범이다. 실제로 미국에서 발매될 때는 "Killing Machine"이 앨범 본래 이름이고 미국에서 발매가 되면서 "Hell Bent For Leather"란 이름을 갖게 되었다. 또한 상업적인 경쟁력을 갖추기위해 플리트우드맥의 커버곡 'The Green Manalishi' 가...

2018.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