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살 숫자공부 & 한글공부 36개월 아기 벽보 34개월 무렵부터 숫자 10까지 혼자서 다 세고, 숫자를 보면서 읽기도 했던 탄탄이. 넘버블럭스와 엘리베이터 덕분인듯하다. 그리고 이 시기 아이들은 숫자세기를 다 좋아하는 듯ㅎㅎ 36개월에 진입하니, 어린이집 등하원하면서 길에 있는 속도제한표지판의 숫자를 읽고 처음보는 배열의 수가 있으면 뭐냐고 묻기도 한다. 20까지 읽고, 셀 줄 알고 그 이후는 30, 40, 50 이런식으로 세어서 숫자 벽보를 구입하기로 했다. 내가 벽보를 고를 때 고려한 건 두가지. 1부터 100까지 다 있을 것. 세이펜 호환이 될 것. 클릭 시 상세페이지 이동 #아기벽보 제일 먼저 찾아본 건 세이펜차트. 세이펜 공식스토어에서 판매하는 차트가 아무래도 종류가 다양하다보니 이곳이 생각났다. 그런데, 가격이 저렴한만큼 빳빳한 pp재질이 아닌, 일반 코팅 종이였다. 코팅지를 입힌 게 아닌 일반 포스터 재질이라서 금방 상할 것 같아 패스. 코팅비용이 더 나올 것 같은.. 세이차트에 세계지도도 있고 병음 차트도 있던데ㅜㅜ 이건 탄탄이가 좀 더 커서 종이를 안 찢게 되면 구입해야겠다. 클릭 시 상세페이지로 이동 다음으로 알아본 건, 뚜뚜아트. PP재질인데다 색감도 튀지않고 파스텔 톤으로 되어있고, 1부터 100까지의 수가 다 있는 벽보가 있었다. 아기 벽보 중 숫자는 대부분 1부터 10까지 있어서 필요없는 게 많았는데, 여긴 ...

#반조적파티션 #조적파티션 #모자이크벽타일 #화장실벽타일 #화장실타일 #화장실리모델링 아파트 화장실 인테리어 후기 이사갈 집을 알아보러 다니는 데, 내가 방문한 모든 집의 욕실이 엉망이었다. 15년 이상된 욕실이 멀쩡하게 있다는 게 더 이상할 일이지만, 도저히 그 욕실들을 그대로 우리 가족이 쓸 수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Before 그래서 화장실 포함 올수리가 진행됐던 이번 리모델링 과정. 순정 그대로의 모습인 화장실이다. 촌스러운 느낌은 없어서인지 대부분의 집에서 이 모습 그대로 사용하고 있더라. 자세히 보면 거울장이 녹슬었는지 스티커를 붙여뒀고, 욕조에는 목 받침대가 있고, 줄눈 덧방은 너무 심각했던 거실 화장실. 안방화장실은 더 심각.. 보통 안방 화장실은 잘 사용하지 않아서 깨끗한 집이 많은데, 우리가 이사할 집은 안방 화장실도 엉망... 라디에이터가 있는데 사용 안한 지 오래되어보였고, 변기 아래 줄눈 두께 보소...ㄷㄷㄷ 세월에 그대로 타격 맞은 모습이라 두 화장실 모두 수리 결정! 타일을 모두 뜯어내면 철거 비용에 방수 비용까지 엄청 드니까..가성비로 타일 덧방을 결정했다. 원래 있던 타일이 다행히 한 겹이었기에 가능한 타일 덧방. 타일들 다 두드려보고 떨어질 위험이 있어 보이는 것만 철거해서 막타일 붙여서 덧방을 진행했다. 거실 화장실에 있던 욕조는 철거하고 조적 파티션을 설치했다. 아이가 있는 집이긴 하나, 큰 욕...

수원 타임빌라스 키즈카페 바운스 더 퍼스트 수원역의 구 롯데몰인 '타임빌라스'에는 키즈카페가 두 곳 있다. 36개월 이하 영아라면 아래의 너티차일드월드를 추천한다. https://blog.naver.com/kyjin3361/223530930205 수원키즈카페 너티차일드월드 수원타임빌라스 대형키즈카페 수원타임빌라스 대형키즈카페 너티차일드월드 수원에서 아이와 실내 놀이할 곳을 찾는다면 바로 여기! 수원... blog.naver.com 지난 주말에 다녀왔던 바운스 더퍼스트는 36개월 이상부터 방문하는 걸 추천한다. 아기자기하게 장난감이나 기구를 가지고 노는 곳이 너티차일드월드라면, 몸을 이용해서 노는 곳이 대부분인 바운스 더퍼스트는 확실히 차이점이 있었다. 수원역 대형키즈카페 바운스 더퍼스트 처음 여기를 발견하게 된 건, 수원 모래놀이장을 찾으면서였다. 대부분 모래놀이장은 용인이나 동탄에 있고, 수원에 있는 건 대관을 해야만 가능한 곳들 뿐. 그렇다고 저렴한 것도 아님...쿨럭.. 바운스 더퍼스트 타임빌라스 수원센터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세화로 134 롯데백화점수원점 5층 애는 모래놀이를 하고 싶다고 하지, 날씨는 추워서 공원 모래놀이터에는 못 가지, 멀리 가고 싶지는 않지... 그래서 찾아낸 수원 타임빌라스 바운스 더퍼스트. 5층에 있는데, 롯데몰 쪽이 아닌 롯데백화점 5층으로 가야한다. 롯데몰 5층에서 아래로 보이는 크리스마스 마켓도 ...

From, 블로그씨 크리스마스 그리고 연말에 꼭 받고 싶은 선물과 그 이유에 대해 이야기해 주세요!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크리스마스 기다리는 36개월 아기가 받고 싶은 선물 다이소 크리스마스양말 12월 들어서 산타할아버지 찬스를 활용하는 우리 부부. "탄탄아~ 일찍 안 자면 산타할아버지가 다 보고 계셔" "울면 산타할아버지가 선물 안 주신대~" 겨울에만 먹히는 산타할부지 협박. 작년까지만 해도 가정보육을 하느라 산타 할아버지가 뭔지, 크리스마스가 뭔 지 알리 없던 아이였는데, 이제는 산타할아버지도 알고 크리스마스도 안다. 다만 날짜 개념이 아직 덜 익혀져서 일곱 밤 더 자야 크리스마스라고 했음에도 매일 아침 걸어둔 양말을 만져본다. 아이가 크리스마스를 알게 된 건, 일단 책이었다. 도레미곰 전집 중에서 '꼬마크리스마스트리'라는 책을 보고 크리스마스 트리에 대해 알게 됐고, 11월 중순부터 어디를 가든 트리가 있으니 아이도 이런게 크리스마스이구나 싶었던 것 같다. 요즘에는 어린이집에서도 크리스마스 놀이를 하고 있어서 더욱 신나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보내고 있다. 거기에다 어린이집에서 아이들 단체로 산타할아버지 편지 행사에 참여해주셔서 이틀 전에는 산타할아버지로부터 편지가 왔다. 36개월 탄탄이는 산타할아버지가 그냥 할아버지라고 생각하는지 산타할아버지한테 하고 싶은 말 있냐...

#뒤척임방지 유아 경추베개 라비킷 유아베개 36개월 아기 탄탄이는 최근까지 어른 베개를 베고 자고 있었다. 원래 사용하던 베개의 높이가 너무 낮아서 아이가 어른 베개를 자꾸만 탐을 내서였다. 그런데 어른 베개를 베고 자다 보니 자꾸만 흘러내려와 결국은 베개 없이 굴러다니면서 잠을 자더라. 아이랑 함께 자는 우리 부부는 늘 아이 발에 차이느라 잠을 설치고, 아이는 밤새 뒤척이느라 피곤해했다. 그래서, 아이의 컨펌을 받아 선택한 유아 경추베개. 본인의 취향이 확고한 아이라서 꼭 유아용품을 구입하기 전에 아이에게 물어봐야 하는데, 이번에 들인 라비킷 유아베개는 한 번에 통과해서 일주일 넘게 잘 사용하고 있다. 그래서 소개해보는 뒤척임방지 라비킷 유아베개. 아이에게 알맞은 크기와 높이의 유아 베개 탄탄이가 돌 무렵부터 사용하던 베개는 크기가 작고 낮은 높이였다. 그래서인지 탄탄이는 30개월 무렵부터는 그 베개는 이상하다며 어른 베개에 눕기를 원했다. 탄탄이가 원하는 넓은 크기의 유아베개를 찾아야 했다. 라비킷 유아베개는 가로 70cm로 어른 베개만큼 넓다. 유아 경추베개답게 아이의 목 높이를 고려했는데, 양옆의 높이가 높아 아이의 베개 이탈을 줄여주며 바른 자세로 숙면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베개의 높이도 3cm와 5cm로 각 다르게 설계한 걸 볼 수 있는데, 탄탄이처럼 36개월 이하 영아는 3cm높이로, 그 이후 유아는 5cm높이로 사용할...

#아이키우는집 #TV없는거실 #소파없는거실 #벌룬빈백 무인양품 에어소파 후기 이사를 하면서 이루게 된 것이 있다. 첫번째, TV없는 거실. 두번째, 소파없는 거실. 거실을 서재화할 계획은 없었는데, 아이방으로 장난감이 다 들어가게 되니 자연스레 거실에는 책이 나오게 되었다. 원래도 책 읽는 걸 좋아하는 아이라서 방에 책장이 있을 때도 책을 자주 읽었지만, 거실에 책장이 있으니 확실히 더 많이 읽게 되는 것 같다. 거실에 있는 동안은 TV가 보이지 않으니 TV를 찾는 일이 드물어졌다. 다만, TV가 있는 방이 눈에 들어오는 순간부터는 짧게 30분이라도 보고야 말겠다는 의지가 확고해지는 36개월 탄탄이이다. 지난 집에서 소파를 두 번이나 바꿨다. 첫 소파는 남편이 먼저 사용하던 소파였는데 가죽이 다 뜯어져서 버리게 되었고, 두 번째 소파는 인테리어를 위한 패브릭 소파였다. 그것도 결국 오염 관리에 취약하다는 걸 깨닫고 이사오면서 버리고 오게 되었다. 남편이 이사하기 전부터 "꼭 다음집에는 소파를 들이지 말고, 빈백을 두자"고 했다. 소파가 거실에 버티고 있으니 집도 좁아보이고, 청소하기도 어려우니 빈백을 두고 싶어했다. 한창 빈백 로망이 있던 남편의 마음에 불을 지핀 건 '무인양품 에어 소파'였다. 무인양품에 갔더니 사람들이 너무나도 편하게 앉아있어서 남편이 앉아보고는 '이거다!'하고 외치는 거다. 보관이사 중에도 무인양품에 한 번 더 ...

33평 아파트 주방 리모델링 ㄷ자 싱크대 인테리어 후기 비포애프터 기록하려고 사진은 많이 찍어두고는 공사 한 달 후에나 글을 쓰게 됐다. https://in.naver.com/kkkimeu/topic/770158148140096 [네이버 인플루언서] 아기랑 이사 준비하기 & 리모델링 계획 2024년 여름. 만 2세 아이와 이사 갈 계획을 세웠다. 새로 이사 갈 집은 아이와 함께 지내기에는 조금 위험한 요소가 있어서 올 수리를 감행했다. 총 5주의 공사기간. 어떤 일이 있었는지 기록해본다. 모두 내돈내산 후기. in.naver.com 이사 후 한 달 동안 애 등원시키고 계속 정리만 하다보니 드디어 사람 사는 집 같아지고 있는 요즘. 주방 인테리어 후기도 기록으로 남기기. Before 처음 이 집을 보러 갔을 때 세입자 분이 살고 있었는데, 발 디딜 틈 없이 짐으로 가득 차 있어서 주방이 이렇게나 넓은 줄 몰랐다. 지난 집 24평 아파트에서 살 때는 주방이 너무 좁아서 요리할 공간도 없었는데, 33평 답게 조리 공간이 넓었다. 필요없는 붙박이장과 세월이 흘러 이가 맞지 않은 싱크대 가구를 철거하고 새로 맞추기로 했다. 그리고 주방 구조도 살짝 바꾸기로 했다. 주방 베란다 쪽이 북향인데다 뒷 동이랑 마주보고 있어서 샷시 너머로 우리집 살림이 다 보일 것 같았다. 그래서, 단열 겸 사생활 보호 겸 샷시를 떼어 내고 가벽을 쳐 터닝도어를 설치...

#안방샷시 #폴딩도어창문 #안방리모델링 #베란다리모델링 안방 인테리어 후기 드디어 공개하는 안방 인테리어 후기. #아이가사는집 Before 지난 여름. 이 집과 처음 마주했을 때 가장 망설이게 했던 것과 설레게 했던 것이 동시에 있었다. 창 밖을 보면 탁 트인 전망에 저 멀리 산까지 보여서 매력 만점이었으나, 안방 베란다를 보는 순간 '아, 이 집은 포기해야겠다' 싶었다. 베란다에 평상이 있었다. 터닝도어도 아닌 일반 목문을 지나 안방 베란다에 가보면.. 계단을 밟고 올라설 수 있는 평상이 있다. 10여 집을 돌아보면서 이렇게 베란다에 평상 형태로 된 집이 딱 두 집 있었다. 한 집은 베란다에 카페처럼 꾸며뒀고, 다른 한 집이 바로 이 집. 평상이 있는 베란다를 망설이는 이유는 두 가지였다. 철거 소음과 비용. 철거하지 않고 그대로 살면 되지 않나 싶겠지만, 이 평상으로 인해 베란다 붙박이장은 와인바가 되었고, 술을 즐기지 않는 우리 부부에게는 쓸모가 없는 곳이 되기 때문이었다. 그리고, 아이가 있기에 집에 계단이 있는 걸 용납할 수 없다. 그리고...안방 전창 샷시에서 베란다 쪽을 보면 이렇게 평상의 단이 적나라하게 보인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조건 철거 각. 이 평상만 철거하면 소음이 덜 발생할 수 있는데, 문제는 이 평상 아래에 누가봐도 화단이 숨어있을 것 같더라. 화단은 있어봤자 쓸모가 없어서 화단까지 철거를 생각해야했기...

가정용 재활용 분리수거함 필웰 3칸 분리수거함 베란다 다용도실에 세탁기 - 김치냉장고를 들이고 보니 여유공간이 100cm 정도가 남았다. 이번 집에 이사오면서 분리수거함만큼은 대용량으로 구입하길 원해서 한참을 찾아봤던 아이템 . 이전 집에서는 40L 짜리 플라스틱 분리수거함을 이용했는데, 일주일에 한 번씩 분리수거를 할 수 있어서 늘 넘쳐나서 두 통을 플라스틱 칸으로 이용했었다. 그러다보니 값은 비싸더라도 확실하게 대용량이면서 미관을 해치지 않는 것으로 골랐다. 사무실이나 야외에서 많이 볼 법한 생김새의 재활용 분리수거함이다. 이렇게 생긴 형태는 참 많이 출시되었는데, 우리집에 딱 맞는 사이즈는 필웰이라 이걸로 선택. 필웰에도 세로로 쌓는 형태의 분리수거함이 있던데 그건 또 우리집 사이즈와 안 맞아서 3칸으로 결정. 필웰에서 직접 배송을 해주는데, 일주일 정도 걸린다더니 주문한지 4일 정도 됐을 무렵 기사님께서 "무슨 요일 댁에 계십니까?" 하고 전화가 오신다. 생각보다 빨리 배송이 온다는 소식에 기사님 도착 예정시간에 맞춰 베란다 자리 비워두기. 배송비는 12,000원이었는데 이건 기사님께 계좌이체하면 된다. 자리에 알맞게 놓고 가주셨다. 내가 예상한대로 우리집 여유공간에 딱 맞는 사이즈! 사실 분리수거함 뒤로는 이전에 보조싱크대 있던 자리라 배관이 튀어나와있었는데 이걸 딱 맞게 숨기기도 했다. (인테리어 업체에서 이거 서비스로 가...

#인터넷공유기숨기기 #콘센트가리기 #각방인터넷위치변경 공유기 숨기기 하려다 인터넷 랜 위치 바꾼 썰 이번에 리모델링하면서 콘센트 증설 및 위치 변경을 몇 곳 했었다. 그 중 한 곳이 바로 거실 TV자리. 원래는 하단에 있던 콘센트, Tv선, 인터넷 랜 위치를 벽걸이 TV에 가리려고 중앙으로 변경했다. https://m.blog.naver.com/kyjin3361/223689597283 65인치 벽걸이TV 스탠드 이동식 티비거치대 설치 모블랩스 내돈내산 3주 후기 벽걸이TV 이동식 티비거치대 설치후기 이번에 이사를 하면서 우리 부부가 꼭 하고 싶었던 것이 있었다. ... m.blog.naver.com 그런데, 우리는 TV를 거치대에 달아 사용하게 되었고 TV없는 거실이 되었다. 거실 한 중앙에 있는 저 인터넷 공유기가 매우 꼴보기 싫어졌다. 인터넷 이전설치하면서 기사님께서 모뎀에 총 4자리가 빈다고 인터넷 랜선 연결할 위치를 알려주면 연결해주신다고 했다. 그때는 아무 생각없이 벽걸이TV자리에 랜이 되게끔 뚫어뒀더랬다. 급한대로 전자레인지 선반으로 썼던게 지금 집에는 쓸모가 없어져 임시로 공유기 선반으로 쓰고 있었다. 그래도 뭔가 저 주렁주렁 달린 선들이 거실 한가운데에 있으니 너무 보기 싫은 것... 옆에 뒀던 자석칠판으로 가리려고 했더니 인터넷 선이 툭 튀어나와 칠판이 앞으로 기울어지겠더라.. 그래서, 거실의 반대쪽에 있는 랜을 뚫어...

#파리바게트하리보젤리케이크 세돌 아기 생일 케이크 오늘은 탄탄이 생일 :) 이미 생일파티는 어린이집에서 해주셨다. 탄탄이 반에 12월생이 많아서 공주옷 왕자옷 입고 친구들과 함께 찍었다. 선물도 멋진 걸로 주셔서 너무 감사 ㅠㅠ 이번에는 탄탄이 케이크를 처음으로 시판 케이크로 주문했다. 원래 이전 생일 케이크는 내가 직접 만들어 꾸며줬었다. https://blog.naver.com/kyjin3361/223577629255 아기 1000일 축하 엄마표 곰돌이 케이크 (다이소 폭죽 토퍼 만들기) #아기1000일 탄탄이의 1000일을 축하해 엄마표 곰돌이 케이크 만들기 과정 다이소 재료로 폭죽 토퍼 만들기... blog.naver.com 그런데 최근 1000일 기념으로 이미 곰들렌 케이크를 만들기도 했고, 탄탄이도 이제는 케이크가 뭔지 알아서ㅋㅋㅋ 시중 판매 케이크를 구입했다. 파리바게뜨 해피오더 케이크 예약 지난 주말 파리바게뜨 앞을 지나가는데 탄탄아부지가 발견한 하리보 젤리 케이크. 당시에 탄탄이도 먹어보고 싶다고 했었는데 매장에 진열된 게 없어서 탄탄이 생일 때 사주기로 했다. 그래서 3일 전에 미리 파리바게트 어플인 해피포인트 앱에서 케이크 픽업 예약을 했다. 배달 예약도 되지만, 아침 일찍 내가 직접 찾아오려고 픽업 예약을 했다. 예약은 아침 8시부터 가능하다. 파리바게뜨는 보통 아침 7시에 문을 여니, 7시 - 8시 사이에 예약...

구축아파트 좁은 드레스룸 꾸미기 오픈형 시스템 행거 셀프 설치 리모델링 공사 끝난 지 한달이 되어가는데 드디어 조금씩 공개해보는 집 안 모습. 사실 아직도 정리중이지만, 혹시라도 구축아파트 좁은 드레스룸으로 고민 중이라면 나처럼 오픈 시스템 행거 셀프 설치해보는 걸 추천한다. #구축아파트 #드레스룸 Before 구축 33평 아파트 안방에는 보통 이렇게 작은 드레스룸이 있다. 붙박이장과 파우더룸이 함께 있는 형태이다. 처음에는 이 붙박이장을 그대로 가져가볼까 싶었지만, 매일 출퇴근 하는 남편이 문을 열었다 닫았다 하며 옷을 꺼내는 게 불편해서 오픈형 행거를 설치하기로 하고, 싹 다 철거했다. 철거했더니 가로 길이 170cm 정도가 나오더라. 기존에 우리가 사용하던 한샘 아일랜드 서랍장을 여기에 둘 거라, 고민이 참 많았다. 80cm 폭의 아일랜드 서랍장을 두면 옆에 90cm 정도의 폭이 남는데, 여기에 어떤 행거를 둬야할지 고민이었다. 90cm 폭의 옷장을 두고 아일랜드 서랍장 위로 행거봉을 설치해 오픈형+옷장형을 함께 사용하려고 했으나, 기성 제품의 경우 설치 장소의 폭이 넓어야 하더라. 주문은 했지만 기사님께서 설치 장소가 안 나온다고 하셔서 환불 신청... 정말 오랫동안 찾아서 저렴한 가격 + 내구성 + 알맞은 폭으로 골라낸 라삐소 드레스룸 행거를 주문했다. 한샘 아일랜드 서랍장이 행거 안에 들어가야해서 행거 상세페이지를 얼마나 ...

이브리영 쌀 세척볼 주부 4년. 그동안 정말 별 의미 부여하지 않았던 '쌀 세척볼'이 갑자기 신경쓰이기 시작했다. 왜냐하면 쌀을 여태 플라스틱 볼에 씻고 불려왔기 때문이지. 심지어 남편은 밥솥 내솥에다 쌀 씻고 불림;;ㅋㅋㅋ살림 초보 둘이서 여태 써온 이 플라스틱 볼이 새로 이사온 집에 꺼내서 쓰다가 현타가 왔다. 이제 이건 그만 보내주기로 하고... 새로운 쌀 세척볼을 써보기로 했다. 기존에 사용하던 것처럼 가벼우면서도 스텐 소재로 된 걸 찾았다. 바로, 이브리영 프리미엄 304 세척볼이다. 모양새가 여태 봐왔던 일반적인 세척볼과는 조금 다르게 생겼다. 내부 구조가 3개의 면으로 나눠져 있는게 신기하다. 쌀을 불릴수도 있고 세척할 수도 있는 다용도 볼이라고 해서 얼른 사용해봤다. 스텐볼이기 때문에 연마제 제거 과정을 거쳐야 한다. 이브리영 제품은 98% 이상 연마제가 제거되어 나오는 터라 미세 구멍 쪽이 찝찝해 연신 문질러 봤더니 연마제가 거의 묻어나오지 않았다. 볼의 모서리 쪽만 신경써서 닦아주면 연마제 제거는 쉽게 끝난다. 스텐304 재질의 세척볼이기에 내구성도 믿을 수 있다. 쌀을 부어 씻어보자. 내부 구조가 아래로 움푹 파여있고 양 옆은 빗면의 형태로 되어있어서 쌀이 중앙 아래로 모인다. 한 쪽면이 미세 구멍으로 타공되어있는데, 쌀을 세척하기 위해 물을 받아도 밖으로 흘러나오지 않는다. 영상에서도 보면 알 수 있듯이, 분명히...

블루밍 비데 셀프 설치 후기 (대림 원터치 시트 변기커버 해체) 2021년에 구입했던 블루밍 비데. 제품명은 IPX-X633SA 당시, 나는 만삭이었고 남편이 셀프 설치 가능한 비데 중에서 여러 기능을 비교해본 후 구입했던 제품이다. 2024년형은 더 업그레이드 되었다고 한다. 무튼, 이 녀석을 이번에 이사하면서 떼서 왔는데 이사하고 3주가 지나서야 설치를 하게 되었다. 남편이 나를 생각보다 여린 여자로 생각하고 있어서 힘이 많이 들어가는 작업이니 본인이 설치하겠다 했는데, 이사 후 주말마다 쉬는 날이 없어서 비데가 계속 방치되어있는거다. 그래서 결심했지. 4년차 주부는 겁이 없고 직접 셀프 설치를 해보기로. 결론은 생각보다 힘이 드는 과정은 없었다^^ #변기커버해체 #변기커버분리 #비데설치방법 #비데셀프설치 기존 변기 커버 해체 고작 3주 된 신상 변기커버이지만 비데 설치를 위해 과감히 탈거한다. 우리집 변기는 대림 변기인데, 커버가 원터치 시트로 되어있다. 변기커버를 닫고 변기와 이어지는 부분을 살펴보면 이렇게 작은 버튼이 하나있다. 그 버튼을 눌러서 커버 전체를 내 몸쪽으로 당겨주면 이렇게 쉽게 빠진다. 간편한 교체라는 문구답게 정말 쉽게 커버를 뺄 수 있었다. 이 커버는 나중을 위해 보관하기로 하고 관련 부속품도 빼낸다. 드라이버로 끝없이 돌리다보면 이렇게 긴 나사가 나온다. 그리고 고무마개는 변기 뒤쪽으로 손을 집어넣어 아래...

2024년 정말 다사다난했지만, 행복한 12월을 보내고 있습니다...내년에는 일년내내 행복한 일들로만 블로그에 기록할 수 있길 *자정 12시는 사실 늘 내가 꿀잠에 빠진 시간이지만 예약발행을 하는 시간이라 저때가 가장 활발한 걸로 나왔군ㅋㅋㅋ 2024 마이 블로그 리포트 블로그 마을로 초대합니다: 지금 내 블로그 마을을 확인해 보세요! event.blog.naver.com

35개월 아기 발달 사항 아이와 재미있는 대화들 탄탄이는 말문이 좀 늦게 트인 편이다. 28개월부터 점차 3음절의 단어와 짧은 문장을 하기 시작하더니 30개월부터는 티키타카가 가능해졌다. 그러다보니 35개월인 지금은 대화가 엄청 재미있다. 그래서 기록해본 것들. 내가 고등학교 때 어디서 받은 색연필이 있는데, 그걸 탄탄이 미술도구함에 넣어놨더니 탄탄이가 내게 물었다. "엄마 이게 뭐예요?" "엄마가 어렸을 때 쓰던 색연필인데 이제 탄탄이 줄게" "와! 엄마 고마워" 고맙다는 말을 대화 중에 자연스럽게 꺼낸 게 신기해서 기록해둔 것. 말의 쓰임을 잘 알고 있다. 토마토스파게티를 잘 먹어서 이틀 뒤에 또 만들어주려고 냉장고에서 재료를 꺼내고 있을 때였다. "엄마 메뉴 뭐예요?" "스파게티" "에? 또 스파게티야?" ㅋㅋㅋㅋㅋ 아놔ㅋㅋㅋ 살다살다 아들 반찬 핀잔을 다 듣고ㅋㅋㅋㅋ 이 상황이 너무 웃기더라ㅋㅋㅋ 결국 스파게티와 떡갈비가 저녁 메뉴였고, 탄탄이는 떡갈비만 먹었따^^ 이사 온 집이 정남향이라서 낮이 되면 햇살이 강해 거실이 금방 더워진다. 이사 후 거실 정리를 드디어 다 마치고 매트를 개시하고 나서 내가 더워하니까 탄탄이가 하는 말. "엄마 선풍기(실링팬) 켜" "(실링팬 켜면서) 그래 선풍기 켜고 좀 쉬자" "엄마 좋은 생각났어! 탄탄이 방에 시원한 바람 있어" 내 손을 잡아 끌고 방에 가서 보니까 "엄마! 여기 서 봐. 시원...

벽걸이TV 이동식 티비거치대 설치후기 이번에 이사를 하면서 우리 부부가 꼭 하고 싶었던 것이 있었다. 바로, 거실 TV 없애기. 만2세인 아이가 아침에 일어나 스스로 리모컨으로 TV를 켜고, 밤에 자기 직전에도 TV를 보려고 해서 내린 결정. 그렇다고 애가 책을 싫어하는 것도 아니라서 거실에는 책과 미술용품만 두기로 했다. 이사 오기 전에 혼수로 구입했던 벽걸이 TV를 중고로 판매하려했지만 300만원이나 주고 산 4년 된 스마트티비를 100만원 이하로 판매할 수도 없고, 팔리지도 않아서 TV거치대를 구입해 작은 방에 설치하기로 했다. 내가 TV스탠드를 구입한 곳은 모블랩스. 요즘 대형TV거치대가 워낙 많이 나오고 있는데, 그래도 사람들이 많이 구입한데는 이유가 있겠지 싶어서 리뷰 꼼꼼하게 읽고 구입. 우리는 이동식 바퀴 받침대와 멀티탭 등을 정리할 보관함까지 구입해서 이동형 거치대 205,000원 정리함 대형 19,500원 사운드바 받침대 32,000원 저렴한 스마트TV 한 대 값이 나오고야 말았다. 그래도 300만원치 4K스마트TV를 그대로 쓸 수 있는 게 어디냐며 위안을.. 벽걸이 TV 뒤에 있는 vesa 간격을 이사 전에 미리 파악하지 못해서 이사 당일 부랴부랴 길이를 쟀는데 기본 길이였다. 이럴줄 알았으면 이사 전에 미리 시킬 걸 그랬다. 그래도 배송은 3일 이내로 빠르게 도착했다. 설치는 어렵지 않으나 두 명이 필요하다 설명...

#세탁실매트 #베란다매트 라다미노 바닥매트 라다미노 베란다 바닥 퍼즐매트 이번에 리모델링하면서 주방 베란다에 처음으로 타일을 깔아봤다. 지난 집에서는 베란다바닥에 장판을 깔아서 한 겨울에만 슬리퍼 신고 다니면 됐는데, 이번 집은 타일바닥이라 그런지 낮에도 발이 시려웠다. Before 급히 욕실 앞에 깔아두려고 샀던 발매트를 베란다 바닥에 깔았더니 크기가 맞지 않아서 예쁘지도 않고, 심지어는 이렇게 빈 공간도 생기고야 말았다. 우리집은 이 베란다를 세탁실 겸 다용도실로 사용하고 있어서 매일 1번은 드나들 정도로 사용빈도가 높다보니 차가운 바닥을 도저히 견딜 수가 없었다. 지난 집에서 썼던 두꺼운 겨울용 실내 슬리퍼를 두었지만, 자주 드나드는 이곳에 매번 슬리퍼를 신었다 벗기도 귀찮아서 눈 질끈 감고 타일의 차가운 감촉을 맨발로 느낀 적도 많았다. 그래서 앞으로 기나긴 겨울을 이대로 보낼 수 없다고 생각해서 베란다매트를 들였다. 내가 고려했던 사항들 ▶ 맨발로 닿았을 때도 차갑지 않은지 ▶ 원하는 사이즈만큼 재단이나 주문이 가능한지 ▶ 물세탁이 가능한지 그렇게 해서 선택된 라다미노 냉기차단 겨울매트 6mm 두께의 EVA매트라서 층간소음 방지와 충격흡수까지 된다고 하니 여러 기능까지 완벽히 갖춘 매트! 퍼즐매트 형식이라 설치방법이 아주 간단하다. 설치방법 우선, 매트를 설치할 곳을 깨끗하게 청소해준다. 나는 '베이지'색상으로만 선택했다. ...

#크리스마스선물 #변신로봇 메탈카드봇S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탄탄이에게 어떤 선물을 해야할 지 고민이 많았다. 5살 남아선물로 정한 건, 역시나 탄탄이가 좋아하는 '변신로봇'이었다. 소근육발달놀이를 좋아하는 남자아이라면 탄탄이처럼 로봇 장난감을 분명히 좋아할텐데, 그 이유는 변신하는 과정을 본인이 스스로 해나가는 것에 뿌듯함을 느끼는 것 같았다. 5살 남아 크리스마스선물 변신로봇 장난감은 메탈카드봇S 탄탄이는 두돌 무렵부터 변신로봇에 관심을 가졌다. TV 애니메이션을 보여준 적도 없는데, 탈 것에 관심이 많던 아이라 재미삼아 가지고 놀라고 사줬던 작은 변신로봇이 아이에게는 큰 호기심과 흥미를 불러왔다. 그리고, 세돌인 지금. 아이도 '디테일'을 안다. 허접한 변신로봇은 성에 안 찬다. 어른 눈으로 보기에도 엉성한 형태의 로봇이 아이 눈에 만족될 리 없던 것. 그래서 이번 세 돌 기념 겸 크리스마스선물로 정한 것은 메탈카드봇S였다. 메탈카드봇S 방영 정보 TV 애니메이션 <메탈카드봇S>는 작년 인기리 방영된 <메탈카드봇>의 시리즈로 올 여름부터 매주 월, 화 오전 7시 45분 EBS에서 방영하고 있다. 이모션캐슬 시네마 OTT에서는 매주 화요일마다 새로운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메탈카드봇S는, 준이 기이한 석판을 만지면서부터 휘말리게 되는 사건과 새로운 메탈카드봇들이 매회 등장하면서 긴장감을 주고 있다. 메탈카드봇 공식 유튜브 ▶ http...

셀프로 커튼달기 여자 혼자 가능! 이사하고 벌써 3주가 흘러가고 있다. 지난 2주는 '짐정리와 수납'에 집중을 했고, 이번 한 주는 '꾸밈'에 집중을 했다. 첫번째 목표가 '커튼달기'. 이번에 이사온 집은 정남향. 지난번 집은 동남향이라 낮에 잠깐만 해가 가득 비췄다가 금세 사라졌는데, 이번 집은...아침부터 해질 때까지 계속 해가 떠있다;; 앞이 탁 트여서 사생활 보호할 필요는 없고 시력보호 차원에서 커튼을 달아야만 했다. 24평 집에서 쓰던 거실커튼 33평 거실커튼으로 재활용하기 셀프로 커튼 달기 (거실 차르르커튼 & 아기방 암막 커튼) / 내돈내산 4월의 왈츠 가을맞이 & 아기 태어나기 전 우리집 커튼 셀프로 설치하기 신혼집을 인테리어하면서 남편이 원래 이 ... blog.naver.com 임신했을 때 남편이 혼자 설치했었던 커튼인데, 그때 남편이 너무 힘들어했어서 나 혼자는 커튼을 못달겠구나 싶었는데....! 결론은 이번 집 이사오면서는 나 혼자 설치했다! 뿌듯ㅋㅋㅋ 다시 돌아와서 이야기해보자면, 지난 24평 집 거실에서 사용했던 차르르 시폰 커튼이 있다. 나비주름의 360cm 폭인 이 커튼을 이사와서도 쓰겠다고 고이 모셔왔다. ㅋㅋㅋㅋㅋㅋ안 신는 양말로 커튼핀을 꽁꽁 숨겨왔더랬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래는 작은 방 통창이라도 가리려고 가져온 건데, 그 방은 북향방이라서 해가 들어오지 않아 당장은 커튼이 필요없었고, 거실 커튼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