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blog.naver.com/andree77/223701394953 달러환율 고점을 예측하는 방법과 일본환율이 하락했던 이유 올해 여름 달러엔이 하락한 원인은 일본은행의 외환시장개입에 있습니다. 일본은행이 외환시장에 개입했다... blog.naver.com 우리나라에서 환율고점을 예측하는 것은 쉽습니다. 중앙은행이 개입을 하면 달러환율은 바로 하락합니다. 97년 외환위가와 현재의 차이점은 무엇일까요? 그 이유는 외환보유고에 있습니다. 97년도에는 외환보유고가 바닥이 나면서 IMF로부터 달러를 빌려왔습니다. 현재에는 본원통화대비 몇배이상 외환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한국은행이 개입하면 바로 달러환율을 하락시킬 수 있습니다. 본원통화는 현금통화와 지급준비금의 합니다. 지급준비금은 필요지급준비금(필요지준)과 초과지급준비금(초과지준)으로 구분이 됩니다. 아래 본원통화는 현금통화와 필요지준의 합니다. 275조입니다. 초과지준은 통화안정증권,통화안정계정,환매조건부매각증권(RP)의 합니다. 114조입니다. 초과지준을 많이 보유하는 이유는 은행들의 BIS비율과 LCR 때문입니다. 특히, LCR로 인해서 은행들은 고유동성자산을 크게 보유해야 합니다. 한국은행이 직접개입하면 달러환율을 바로 하락을 시킬 수 있습니다. 한국은행이 개입하면 본원통화가 감소합니다. 이는 국내 유동성 감소로 이어지게 됩니다. 그래서 국민연금을 통해서 환율을 ...
사람들이 가장 착각하는 것이 우리나라가 자유시장경제체제라는 것입니다. 자유시장경제에서 가격은 시장에서 결정됩니다. 우리나라에서 가격은 시장에서만 결정이 되지 않습니다. 우리나라 부동산시장에 대해서 대부분 불만을 가지는 이유가 부동산가격이 시장에서 결정이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대출금리는 어디에서 결정이 되는 것일까요? 대출시장에서 결정이 되지 않습니다. 예금시장에서 결정이 됩니다. 상식적으로 생각해보면 대출금리는 대출시장에서 결정이 될 것입니다. 대출수요와 대출공급이 일치하는 수준에서 대출금리는 결정이 될 것입니다. 이것을 대부자금설이라고 합니다. 케인즈는 대출금리는 단순히 대출시장에서 결정이 되지 않는다고 말합니다. 예를들어보죠. 97년처럼 외환위기가 발생하면 대출을 하려고 하지 않을 것입니다. 현금을 보유하려고 할 것입니다. 주식시장이나 코인시장 상승장에서는 대출보다는 그 돈으로 주식이나 코인에 투자하려고 할 것입니다. 자산시장을 고려해야 한다고 케인즈는 말합니다. 이것을 유동성선호이론이라고 합니다. 고전학파와 케인즈의 대전제는 자유시장경제입니다. 가격이 시장에서 결정이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현재는 대출금리는 시장에서 결정이 되지 않습니다. 부동산가격은 대출금리에 영향을 크게 받습니다. 부동산대출이 증가해야 부동산가격이 상승하기 때문입니다. 부동산가격은 크게 두가지 변수입니다. 물가가 급등하거나 부동산대출이 늘어나면 부동산가격은 ...
금본위제도의 문제점은 무엇일까요? 화폐수요에 맞게 화폐를 공급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직관적으로 알 수 있는 부분입니다. 이런식으로 말하면 폼이 나지 않죠. 이를 수식화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래서 통화방정식을 만들어 냅니다. MV=PT입니다. M은 통화량, V는 유통속도, P는 물가, T는 거래량입니다. PT가 화폐수요이며, MV가 화폐공급입니다. 영화 인타임에서도 설명했지만, 인구가 2배로 늘어나면 화폐공급도 2배로 늘어나야 디플레이션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https://blog.naver.com/andree77/223110211708 영화 인타임과 자산가격의 이해 영화 인타임에서 화폐는 시간입니다. 인류는 노화의 원인을 밝혀 내어 불로장생하게 됩니다. 인구를 통제하... blog.naver.com 인구가 증가하면 그에 따라서 화폐도 공급이 되어야 합니다. 금본위제도의 문제점은 화폐공급을 마음대로 조절할 수 없다는 점입니다. 이 부분 때문에 케인즈는 금본위제를 강하게 바판했습니다. 케인즈의 경제이론은 기본적으로 신용화폐가 전제되어 있습니다. 중앙은행이 마음대로 화폐를 조절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케인즈는 경제를 실물시장과 화폐시장으로 구분해서 분석했습니다. 실물시장의 균형이 IS곡선입니다. 소비와 투자가 유효수요입니다. 결론만 아셔도 됩니다. 저축(S)과 투자(I)가 같을 때 생산물시장은 균형이 형성된다는 것입니다. 저축과 ...
올해 여름 달러엔이 하락한 원인은 일본은행의 외환시장개입에 있습니다. 일본은행이 외환시장에 개입했다는 것은 일본은행이 보유한 달러로 엔화를 매수했다는 의미입니다. 달러를 매도하면 외환보유고는 감소합니다. 24년 5월부터 외환보유고는 감소했습니다. 일본은행 대차대조표를 보면 자산에서는 외화채권이 감소합니다. 대변에는 지급준비금이 감소하게 됩니다. 일본은행은 자산규모가 워낙 크기 때문에 자산감소 효과가 크지 않습니다. 엔화의 경우 F/X거래에서 미결제약정이 2022년이후 대폭 증가합니다. 중앙은행의 외환시장개입에도 달러엔이 상승한 것은 외환시장에서 거래규모가 너무 크기 때문입니다. 엔화환율 상승배팅이 한순간에 무너지면서 8월 달러엔은 급락하게 되고 전세계 주식시장도 급락하게 됩니다. CFTC 엔화의 투기적포지션만 봐도 엔화상승에 배팅이 너무 과도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일본은행의 지속적인 외환시장개입으로 환매수가 발생하면서 달러엔은 급락하게 됩니다. 우리나라는 미국주식을 많이 합니다. 일본은 FX마진거래를 개인들이 많이 합니다. 현물시장에서 개인들의 비중은 28% 수준으로 세계평균 5%보다 훨씬 높습니다. 일본과 달리 우리나라에서 환율을 관리하는 것은 쉽습니다. 2022년 10월 한국은행은 외환시장에 개입합니다. 외화채권을 매도하고 달러로 원화를 매수하게 됩니다. 외화채권 매도로 외환보유액은 감소합니다. 원화를 매수했기 때문에 본원통화...
국민연금은 외환당국과 외환스왑거래한도를 650억달러로 증액합니다. 국민연금과 외환당국의 외환스왑한도는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습니다. 왜, 한도가 늘어나고 있을까요? 국민연금과 외환당국의 외환스왑은 간단합니다. 국민연금이 외환당국으로부터 달러를 받습니다. 그리고 원화를 줍니다. 만기일에 달러를 주고 원화를 받게 됩니다. 이를 좀더 구체적으로 알아보죠. 외환스왑에서 선물환율은 현물환율에 스왑포인트를 더한 값입니다. 12월 20일 현물가격은 1446원입니다. 1년만기 선물환율은 1446+(-27.90)=1418.4원입니다. 만기에 따라서 선물환율은 다릅니다. 국민연금은 계약일에 외환당국으로부터 10만달러를 받고 환율 1446원을 적용해서 144,600,000원을 지급합니다. 1년만기일에 국민연금은 외환당국에게 10만달러를 지급하고 선물환율 1418.4원을 적용해서 141,840,000원을 받습니다. 국민연금은 2,760,000원을 덜 받게 됩니다. 그 이유는 미국과 우리나라의 금리차이 때문입니다. 미국1년국채금리는 4.258%입니다. 한국1년국채금리는 2.700%입니다. 미국과 한국의 금리차이는 1.558%입니다. 국민연금은 고금리 통화를 빌리기 때문에 1,558,000원만큼 추가로 이자를 지급해야 합니다. 그런데, 1,202,000(2,760,000-1,558,000)만큼 더 지급을 했습니다. 이것은 달러를 조달할 때 추가로 지급하는 부분...
2621을 투자하는 아이디어는 엔원환율에 있습니다. 엔원환율이 과거 100엔당 1500원이상 상승했기 때문에 900원에 투자를 하면 안전자산으로 생각을 합니다. 2621은 일본내 상장되어 있는 미국국채에 투자하는 ETF입니다. 그런데 잘 생각해보면 그냥 TLT를 매수하는 것과 같을 수 있습니다. 왜냐면, 일본내 ETF를 매수하려면 원화를 엔화로 교환하고 일본에 상장한 미국국채ETF를 매수하는 것은 엔화를 달러로 환전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원화로 달러를 매수하는 것과 같습니다. 그런데, 왜, TLT를 매수하지 않고 2621을 매수하는 것일까요? 그 이유는 헤지가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2621은 Hedged가 된 ETF입니다. 헤지라는 것은 구체적으로 무엇을 의미할까요? 헤지라는 것은 엔화로 달러자산에 투자를 하지만, 엔화에 투자하는 것과 같게 만드는 것을 헤지라고 합니다. 쉽게 말해서 환율변동위험을 없앤 것입니다. 우리나라에서 비트코인에 투자하면 두가지 변수가 있습니다. 환율과 비트코인 가격입니다. 비트코인을 투자하면서 헤지를 하는 경우는 없습니다. 비트코인을 투자하면서 환율변동위험을 없애는 것을 환헤지라고 하죠. 현재 2621 가격은 1142입니다. 고점대비 50%이상 하락했습니다. TLT가격은 87.81입니다. 고점대비 50% 수준으로 하락했습니다. 2621이 TLT보다 더 많이 하락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2621이 TLT보다...
현재 코스피를 적극적으로 매수하는 주체는 연기금과 기타법인입니다. 기타법인은 삼성전자 자사주 매입입니다. 국민연금의 24년말 목표비중은 15.4%입니다. 코스피 2400에서 국내주식비중은 12%이하로 추정됩니다. 2024년말 국민연금은 국내주식비중을 12.4%까지 높여야 합니다. 국민연금의 코스피 매수세는 다음주에 더 강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미국증시가 급락하면 국내주식비중이 상대적으로 상승하게 됩니다. 미국증시가 급락하면 2400에서도 연기금의 매수세는 멈출 수도 있습니다. 12월19일과 12월 20일 금융투자가 코스피를 강하게 매도하는 것은 선물 영향입니다. 외국인이 선물을 강하게 매도하면서 금투세 매도를 유발시키고 있습니다. 외국인이 코스피200선물을 강하게 매도하면 금융투자는 선물을 매수하면서 동시에 현물을 매도하게 됩니다. 선물과 연관된 매도는 두가지로 분류됩니다. 매도차익잔고가 쌓이는 매도와 기존 매수차익잔고가 청산되는 매도입니다. 계엄사태 이후 외국인의 코스피 매도는 강해지고 있습니다. 현재, 실질적으로 매수하는 주체는 연기금밖에 없습니다. 외국인이 현물을 계속해서 매도할 경우 코스피는 계속해서 하락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미국증시가 급락을 시작하면 코스피도 추가하락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코스피가 추가로 급락할 경우 증안펀드를 투입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2020년에도 코스피가 2천을 깨면서 증안펀드를 조성했지만, ...
일반적으로 1년에 3번정도는 큰 조정이 나옵니다. 나스닥은 4월에는 이스라엘 하마스전쟁으로 급락하고 8월에는 엔케리트레이드로 급락합니다. 현재에는 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 감소로 하락합니다. 급락할 때 특징적인 부분은 VIX지수가 급등한다는 것입니다. 4월에는 전쟁 위험이 있었지만, VIX지수가 크게 급등하지는 않았습니다. 8월에는 VIX지수가 폭등합니다. 최근에도 VIX지수는 27까지 급등합니다. 일반적으로 1년중에 VIX지수가 급등하는 시기는 3번정도입니다. 24년을 보면 4월,8월,12월입니다. 4개월마다 한번씩 폭등합니다. 이것은 미국증시의 급락을 말합니다. 증시가 상승하는 이유는 명목GDP에 있습니다. 경제가 성장하거나 물가가 급등해야 증시는 상승할 수 있습니다. 미국은 2023년부터 물가는 크게 낮아집니다. 하지만, 주가는 급등하게 됩니다. 물가가 급등하면 주가가 상승하는 것은 직관적으로 이해를 할 수 있습니다. 짜장면을 500에 팔때와 5천원에 팔 때 마진은 다르기 때문이죠. 판매가격이 높아지면 마진은 상승하게 됩니다. 마진율은 변화가 없어도 마진 자체는 커지게 되고 이익증가는 주가상승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부동산가격도 상승하는 원리는 물가에 있습니다. 물가가 오르면 임금이 인상됩니다. 소득이 오르면 월세도 오르게 되죠. 월세가 오르면 임대수익률이 상승하면서 건물가격도 오르게 됩니다. 최근 중심지에서 임대료를 내리지 ...
미국증시와 미국기준금리는 명확한 상관관계가 없습니다. 2022년에는 기준금리 상승과 나스닥이 하락했지만, 2023년에는 기준금리 인상에도 나스닥은 계속해서 상승합니다. 주식시장이 계속해서 상승하는 이유는 명목GDP 때문입니다. 미국 명목GDP는 계속해서 상승하고 있고 나스닥도 명목GDP에 따라서 상승하고 있습니다. 명목GDP는 가격상승분과 수량증가분으로 분해할 수 있습니다. 가격상승분을 GDP디플레이터라고 합니다. 수량증가분을 실질GDP증가율(경제성장률)이라고 합니다. 명목GDP가 증가했다는 것은 물가가 상승하거나 경제가 성장하는 것을 말합니다. 미국GDP가 상승하려면 통화량 M2는 증가해야 합니다. 나스닥도 따라서 상승하게 됩니다. 기준금리가 너무 크게 상승하면 주가에 영향을 미치지만, 일반적으로 기준금리와 주가는 별 관계 없습니다. 미국증시와 관계가 높은 것은 기준금리가 아니라 물가상승률입니다. 물가상승률이 높으면 주가는 급등하게 됩니다. 2021년부터 미국 소비자물가상승률은 크게 상승합니다. 물가상승률이 높아졌다는 의미는 명목GDP가 크게 증가했다는 것입니다. 명목 GDP가 증가하려면 기본적으로 통화량이 증가해야 합니다. 2023년 고금리에서도 미국증시가 계속해서 상승한 이유는 바로 물가가 급등했기 때문입니다. 기준금리가 낮으면 증시가 상승하는 것이 아니라는 의미입니다. 반대로 기준금리가 높다고 해서 증시가 하락하는 것도 아니라...
연준은 기준금리를 25bp인하합니다. 미국기준금리는 4.25 ~ 4.5%입니다. 미국기준금리를 인하했다는 것은 구체적으로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요? IORB를 4.65%에서 4.4%로 인하합니다. 이것이 핵심입니다. IORB는 지급준비금의 이자율입니다. 연준이 기준금리를 인상하면 IORB를 인상한다는 의미이며, 기준금리를 인하한다는 것은 IORB를 인하한다는 것입니다. 연준이 보유한 지급준비금은 3.27조달러입니다. 현재 IORB는 4.4%입니다. 연준이 1년에 지급하는 이자는 1439억달러입니다. 연준이 기준금리를 높게 유지하면 본원통화가 시장에 풀리게 됩니다. 연준 점도표를 보면 이전보다 50bp상향됩니다. IORB의 이자율이 2025년 3.4%까지 인하될 것으로 예상했지만, 3.9%로 예상됩니다. 연준의 기준금리와 나스닥은 크게 상관관계가 없습니다. IORB를 인상할 때 나스닥도 같이 급등했기 때문입니다. 다만, 단기적으로는 영향을 받습니다. 최근 버핏지수가 200%를 훨씬 초과하면서 미국주식시장은 언제든지 차익매물이 나올 수 있는 상황입니다. 연준의 점도표 금리의 중간값 상향 이후 원달러환율은 크게 상승합니다. 기준금리 인하폭이 적어지면 왜, 원달러환율은 상승하는 것일까요? 연준의 내년 기준금리 중간값 상향으로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급등합니다. 4.518%입니다. 한국 10년물 국채금리는 2.756%입니다. 미국이 우리나라...
일반적으로 가장 크게 오해를 하는 부분은 돈을 많이 풀면 물가가 상승한다는 것입니다. 통화량 M2는 2000년 700조에서 2023년 3900조로 457% 증가합니다. 이에 반해서 소비자물가상승률은 176%만 상승합니다. 이는 미국 역시 비슷합니다. 2000년 미국의 M2는 5조달러에서 2021년 21.5조달러로 증가하지만, 미국의 소비자물가상승률은 그에 대응해서 오르지 않습니다. 돈을 풀면 물가가 오르는 것은 맞지만, 단순히 돈을 푼다고 물가가 오르는 것은 아닙니다. 2003년 가계순수입은 514조였습니다. 2022년에는 1389조로 늘어납니다. 170%증가합니다. 가계순저축은 13조에서 125조로 861%증가합니다. 가계순저축이 가장 많았을 때에는 2020년입니다. 154조입니다. 재난지원금 영향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저축이 증가하기 시작한 시기는 2013년부터입니다. 2013년부터 소득이 증가하지만, 물가는 상승하지 않았다는 의미입니다. 월 소득이 5백만원에서 1천만원으로 늘어난다고 소비도 2배가 되지 않는다는 의미입니다. 이것은 전세계적인 현상입니다. 2008년 이전에는 이 저축의 이자를 기업들이 지급했습니다. 가계가 은행에 예금을 하면 은행은 기업에게 대출을 해줍니다. 기업들은 대출한 돈으로 공장을 짓고 물건을 만듭니다. 이 과정에서 가계는 노동서비스를 제공하고 기업으로부터 임금을 받습니다. 이 임금으로 소비를 하게 됩니다. ...
우리나라에서 비트코인ETF에 투자하는 상품은 BITX(2X BITCOIN STRATEGY ETF)와 BITU(PROSHARES ULTRA BITCOIN ETF)입니다. 둘다 비트코인 레버리지 ETF입니다. BITX 설정일은 23년 6월 27일입니다. 미국에서 비트코인 현물ETF가 허가되기 이전이기 때문에 선물을 통해서 레버리지ETF를 만듭니다. 레버리지ETF의 경우에는 선물과 현물을 조합해서 만듭니다. BITX는 현물ETF 승인이전이였기 때문에 비트코인 현물을 보유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선물과 현금등을 통해서 2X를 구성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자산은 현금등에 투자를 하고 있고 뮤츄얼펀드에 대부분을 투자하고 있습니다. 채권형펀드로 보입니다. 채권을 대부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매달 배당금을 받고 있습니다. BITX의 경우 현금비중이 절대적인 이유는 선물로만 구성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선물에서는 롤오버과정에서 비용이 발생합니다. 나스닥100선물을 보면 25년 3월물이 24년 12월물보다 300정도 높습니다. 선물을 매수하면 현물을 보유하는 것보다 분기마다 1.5%손실을 보게 된다는 것이죠. 이 부분을 현금보유로 보전하고 있는 것입니다. BITU의 설정일은 24년 4월 2일입니다. 비트코인 현물ETF 승인이후 설정이 되었기 때문에 ETF는 현물 ETF를 보유할 수 있습니다. BITX는 현물ETF승인이전이였기 때문에 ETF가 현물 비트코...
구글에서 검색창에 한국예탁결제원 해외주식으로 검색하면 세이브로 해외주식이 나옵니다. 해외주식을 클릭하면 종목별내역이 나옵니다. 현황구분에서 보관금액을 클릭해서 조회를 누릅니다. 해외주식의 대부분은 미국주식입니다. 최근 주가가 급등한 팔란티어와 브로드컴,아이온큐의 주식을 크게 보유하고 있습니다. 아이온큐는 우리나라 투자자들이 주가를 올리고 있습니다. 시가총액은 90.47억달러이지만, 우리나라 보관금액은 24억달러입니다. 테슬라 시가총액은 1.45조달러입니다. 251억달러를 보관하고 있기 때문에 전체시총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5%수준입니다. 아이온큐는 테마주입니다. 미국에서는 테마주라고 해도 주가는 끝없이 상승합니다. 테슬라가 대표적인 케이스입니다. 2020년 테슬라 파산을 두고 공매도 배팅은 늘어나죠. 테슬라는 유상증자를 통해서 120억달러를 조달합니다. 미국은 액면가액이 대부분 없기 때문에 유상증자는 정확한 용어는 아닙니다. 유상증자를 한다고 자본금이 증가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액면가액이 없기 때문에 주식분할도 자유롭게 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액면가가 100원미만으로 하락할 수 없기 때문에 무제한 액면분할은 어렵습니다. 테슬라는 주식시장 자금조달방식으로 ATM offering을 선택합니다. 미국에서는 기업들이 블록딜 방식으로 돈을 조달합니다. 우리나라로 보면 일반공모방식 유상증자와 블록딜이 혼합된 방식입니다. 우리나라 주주배정...
미국주식은 가치투자개념이 아닙니다. 워런버핏의 투자방법은 미국에서 통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것은 화폐의 가치가 없어졌기 때문입니다. 현재 화폐는 그냥 종이쪼가리일 뿐만 아니라 중앙은행이 계속해서 발행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돈을 많이 풀면 물가가 급등하는 것보다는 자산가격이 급등합니다. 미국증시의 특징은 시가총액이 3.5조달러가 넘어가면 상승탄력성이 크게 떨어진다는 것입니다. 3.5조달러는 인도GDP 규모입니다. 이로 인해서 애플,엔비디아,마이크로소프트 주가상승세는 크게 줄어듭니다. 그 대신에 시가총액이 상대적으로 작은 기업들의 주가는 폭등하고 있습니다. 브로드컴주가는 최근 급등합니다. 시가총액은 1.17조달러입니다. 주가수익비율인 PER는 196입니다. 기존 가치평가모델로 보면 고평가입니다. 삼성전자보다 시가총액이 몇배 높은 기업의 PER가 196이라는 것은 과거의 기준으로 보면 말이 되지 않습니다. 현재 주가의 평가모델은 교과서 모델로는 설명이 되지 않습니다. 워런버핏이 올해초부터 주식을 계속해서 팔고 있는 이유가 바로 새로운 트랜드에 적응을 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미국주식은 소위 묻지마투자를 해야 돈을 크게 벌 수 있습니다. 추격매수를 해야 돈을 버는 구조입니다. 현재 브로드컴주가는 2023년 5월 엔비디아 주가와 유사한 시점입니다. 이때 엔비디아는 시총 1조달러를 돌파하면서 주가는 계속해서 급등합니다. 2023년말부터 ...
2020년 연기금은 코스피가 2천을 깨면서 본격적으로 매수를 시작합니다. 2020년 6월 2천포인트를 회복하고 주식을 매도로 전환합니다. 20년 3월 4일부터 5월 30일까지 연기금은 코스피를 5.1조 매수합니다. 20년 6월 1일 코스피가 2천을 회복하면서 연기금은 코스피를 매도하기 시작합니다. 21년 4월30일까지 26.6조를 매도합니다. 20년말기준 국내주식의 목표비중은 17.3%였습니다. 목표비중보다 2%p이상 하락하면서 주식을 매도합니다. 20년 12월말기준 국내주식은 21.2%까지 상승합니다. 20년말 목표비중 17.3%보다 3.2%p를 초과합니다. 국내주식비중을 19.3%로 낮추기 위해서 연기금은 국내주식을 집중적으로 매도합니다. 20년 12월 31일 코스피 종가는 2873포인트였습니다. 2020년도에는 SAA비중이 허용오차범위가 2%이내였습니다. 2020년 12월 코스피가 폭등하면서 연기금은 매도규모를 대폭적으로 늘립니다. 코스피가 3천 위에서 연기금은 계속해서 코스피를 매도합니다. 특히, 코스피가 20년12월말부터 21년5월말까지 연기금은 20조를 매도합니다. 국민연금이 코스피를 2021년 대량으로 매도한 이유는 국내주식 목표비중에 비해서 주가가 너무 높았기 때문입니다. 국민연금은 코스피 2700선까지 계속해서 매도를 합니다. 2700선이 목표비중 17.3%부근이였기 때문입니다. 연기금이 21년 중순부터 코스피 매도를...
2025년부터 증권거래세율은 0.18%에서 0.15%로 인하됩니다. 특이한 점은 코스피는 증권거래세율은 제로라는 것입니다. 그 대신에 농어촌특별세가 매도대금에 0.15%부과됩니다. 여기서 중요한 사항은 12월 27일분부터 증권거래세율은 0.15%로 인하됩니다. 왜냐면, 주식은 D+2일 결제이기 때문입니다. 12월 27일 주식을 매도하면 결제는 2영업일 이후입니다. 12월 31일은 휴장일이기 때문에 12월 27일분부터 증권거래세율은 인하됩니다. 이것은 배당락의 개념과 유사합니다. 배당락일은 12월 27일입니다. 배당부는 12월 26일입니다. 12월 26일 주식을 보유해야 배당을 받을 수 있습니다. 과거와 달리 배당락 효과는 제한적입니다. 삼성전자의 경우 분기배당으로 바뀌었습니다. 그외 많은 기업들이 분기배당으로 바뀌면서 배당락효과는 제한적입니다. 단순하게 생각해서 증권거래세율이 배당락일부터 바뀐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증권거래세율이 인하되면 국내주식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어떻게 될까요? 증권거래세율이 인하되면 프로그램 영향력은 높아집니다. 선물옵션과 연계해서 매매하는 부분이 차익거래입니다. 금양의 현물가격은 27,650원입니다. 1월만기 선물가격은 24,000원입니다. 베이시스는 24,000-27,650=-3650원입니다. 선물과 현물가격차이가 발생하면 무위험차익거래가 발생합니다. 고평가된 현물을 매도하고 선물을 매수하면 만기일에는 두 가...
부동산 시장이 악화되는 것은 예견된 것이였습니다. 부동산 시장이 호황으로 진입하려면 부동산 대출이 늘어나야 합니다. 부동산 대출이 늘어나기 위해서는 통화량 M1이 늘어나야 합니다. 2022년까지 우리나라 부동산 가격이 계속해서 상승한 이유는 M1이 계속해서 증가를 했기 때문입니다. 2020년과 2021년 M1이 급격하게 증가를 했고 부동산가격도 급등하게 됩니다. 우리나라에서 원화가 공급되는 방식은 외환과 부채의 화폐화입니다. 본원통화는 현금통화와 지급준비금의 합입니다. 예금은 필요지준과 초과지준으로 구분됩니다. 통화시스템을 잘 분석하면 초과지준과 필요지준에 대해서 알 수 있습니다. 은행으로 100만큼 예금이 예치되면 100은 두가지로 분해됩니다. 필요지준과 초과지준입니다. 지급준비율이 10%라면 10이 필요지준이고 90이 초과지준입니다. 지급준비금이라고 하면 필요지준을 의미합니다. 본원통화라고 하면 현금통화와 필요지준의 합을 의미합니다. 연준 대차대조표를 보면 자산은 통화량의 공급수단입니다. 우리나라는 외화자산이 주류를 이룹니다. 대변은 본원통화입니다. 지급준비금이 필요지준을 의미합니다. 역RP는 우리나로 보면 통화안정증권에 해당이 됩니다. 유동성흡수수단입니다. 정부예금(TGA)가 소진이 되면 지급준비금 이나 현금통화량이 증가합니다. 연준이 국채와 MBS규모를 축소하는 것을 양적긴축이라고 합니다. 양적긴축을 하면 부채부문도 줄어들어야...
https://blog.naver.com/andree77/223693102790 가격과 가치가 일치하지 않는 시대..강남아파트,테슬라주가,비트코인ETF 상승이유 일반적으로 가치는 사용가치(value in use)를 의미하고 가격은 교환가치(value in exchange)를 의미합니다.... blog.naver.com 비트코인 가격이 10만달러라는 것을 대부분 이해를 하지 못합니다. 사실 이해가 될 수 있는 부분은 아닙니다. 가격은 가치가 존재해야 한다는 것이 전제되어 있습니다. 비트코인은 아무런 가치가 없는데 가격이 높은 것이 이해가 될 수 없죠. 가치투자라는 것은 가치보다 가격이 높으면 팔고 가치보다 가격이 낮으면 매수한다는 것입니다. 가치주라는 것은 가치보다 가격이 낮게 형성이 되었을 때 사용합니다. 가치가 있어야 가격이 형성이 된다는 전제조건은 금본위제입니다. 화폐의 가치가 존재한다는 것입니다. 19세기 경제학자들은 화폐의 가치가 없다는 것을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화폐는 당연히 가치가 존재한다고 생각했습니다. 2008년 서브프라임 위기 이전까지 화폐는 가치가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화폐는 가치가 있기 때문에 정부에서 함부로 화폐를 발행하면 안된다고 생각했죠. 국가부채비율이 50%를 넘으면 안좋다고 생각하는 이유가 바로 화폐는 가치가 있고 함부로 발행할 수 없다는 생각이 전제되어 있습니다. 이런 고정관념은 2008년 이후 깨집니다...
가치가 있으면 가격도 높아야 할까요? 가격의 전제는 거래에 있습니다. 거래가 되지 않으면 굳이 가격에 대해서 언급하지 않습니다. 아담스미스는 가격은 보이지 않는 손에 의해서 결정이 된다고 했습니다. 물건을 사려는 사람과 팔려는 사람의 협상에 의해서 가격은 형성이 된다고 보았습니다. 1970년 조지 애컬로프의 레몬시장(market for lemons) 논문이 나오고 나서 보이지 않는 손에 대한 의문점은 생깁니다. 상품자체가 동질적이지 않다는 것입니다. 이로 인해서 시장에서는 품질이 낮은 제품들만 유통이 된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1970년대 좌파 경제학자들에게 대대적인 호응을 받습니다. 일반적으로 시장에서 판매되는 제품은 품질이 떨어지는 것만 유통이 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시장경제의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는 방법이 품질보증입니다. 식품안전관리인증 기준인 HACCP가 상품의 품질을 보증하는 수단이죠. 시장이 발달하게 된 이유 중에 하나는 공산품의 등장입니다. 공산품은 대량으로 생산하기 때문에 상품의 품질이 일정합니다. 대형마트 과일,채소가 재래시장보다 비싼 이유는 품질을 보증하기 때문입니다. 이마트,홈플러스, 롯데마트는 "100%맛보증"을 도입합니다. 고객이 만족하지 못했다면 무조건 교환,환불하는 제도입니다. 품질보증제도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아파트가격이 높은 이유가 바로 품질보증과 연관이 있습니다. 힐스테이트,푸르지오,아이파크등 브랜드 아파...
일반적으로 가치는 사용가치(value in use)를 의미하고 가격은 교환가치(value in exchange)를 의미합니다. 비트코인에 대해서 아무런 가치를 느끼지 못한다고 할 때 그 가치는 사용가치를 의미합니다. 사용가치가 높다고 가격이 높은 것은 아닙니다. 비트코인보다 물이나 공기는 훨씬 중요합니다. 3분동안 공기가 없으면 죽고 3일동안 물이 없으면 죽고 3개월동안 음식을 먹지 못하면 죽게 되죠. 가치있다고 가격이 높다고 생각하는 것은 편견입니다. 교환가치를 노동과 자본투입량으로 보기도 합니다. 노동,자본 투입량이 많으면 가격이 높다는 것이죠. 1비트코인을 채굴하기 위해서는 시간이 지날수록 난이도가 높아집니다. 노동과 자본투입량이 계속해서 상승하기 때문에 비트코인 가격이 계속해서 오른다는 개념이 반감기입니다. 물,공기,음식과 비교해서 금,다이아몬드,비트코인의 사용가치는 거의 없습니다. 하지만, 교환가치는 다릅니다. 이는 금,다이아몬드,비트코인의 가치가 저장되기 때문이죠. 물,공기,음식은 가치가 저장되지 않기 때문에 교환할 이유가 크지 않습니다. 희소성이 가격을 결정하기도 합니다. 만약, 물과 공기가 희소하다면 비트코인,금보다 훨씬 높게 가격이 형성될 것입니다. 가격은 사용가치보다는 희소성을 강조해야 상승합니다. 희소성이라는 것을 구체적으로 표현한 것이 수요와 공급이죠. 경매를 생각하면 가격을 이해하기 수월합니다. 2023년 파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