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코리아
72024.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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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코리아 그랑 콜레오스, 사실 '지리407'이었다?

출시와 동시에 르노코리아의 베스트셀러로 자리매김한 그랑 콜레오스. 하지만 디테일이 아쉽습니다. 블루투스 장치에선 그랑 콜레오스도 아니고 오로라 1도 아닌 '지리비히클407(GeelyVehicle407)'로 표시가 됐거든요. 그랑 콜레오스 동호회 중 하나인 '콜레오스 오너스 클럽'에 올라온 게시글에 따르면 한 차주가 그랑 콜레오스의 블루투스를 연결하려던 그 때, 차의 블루투스 시스템이 그랑 콜레오스나 오로라 1이 아닌 '지리비히클407'로 표시가 됐습니다. 지리자동차의 모델을 기반으로 했다는 점을 그대로 보여준 셈이죠. 그렇다고 차대 번호판에는 그랑 콜레오스라고 돼 있냐? 그것도 아닙니다. '오로라 1(Aurora 1)'으로 표기돼 있네요. 대체 그랑 콜레오스의 정체성은 뭔가요? 이 정도는 소비자가 체감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니 넘어가 봅니다. 그랑 콜레오스는 많이 아시겠지만 지리 중형 SUV인 싱유에 L을 기반으로 합니다. 이로 인해 르노코리아는 싱유에 L의 냄새를 없애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였어요. 유럽이나 미국산 모델이 아니라 국내에서 선호도가 떨어지는 중국산 모델을 바탕으로 했기 때문이죠. 헤드 및 테일램프는 그대로이지만 외관 패널 대부분을 바꾸는 대수술을 거치기도 했습니다. 이 정도면 풀 모델 체인지까지는 아니더라도 페이스리프트 이상의 변화라고 볼 수 있죠. 하지만 전장 시스템의 아주 사소한 것까지는 신경을 미처 다 쓰지 못한 ...

2024.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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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코리아, "남혐 논란 묻고 QM6로 가!"...가성비 높인 2025년형 QM6 SP 출시

르노코리아가 2025년형 QM6 SP를 출시했습니다. 2025년형 QM6 SP는 소비자 선호도를 반영해 트림 구성을 네 가지(가솔린 RE, LPG RE, LE, 퀘스트 밴)로 재정비한 것이 특징입니다. 특히 화물 밴 사양인 퀘스트는 보다 다양한 옵션을 고를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하네요. 외관도 소폭 변경됐습니다. 새틴 크롬 로장주 엠블럼을 적용하고 라디에이터 그릴, 크롬 데코 등으로 디테일을 강화했죠. 이를 통해 최신 디자인은 유지하면서도 QM6 특유의 합리적 구성은 더욱 극대화했다는 게 르노코리아의 설명입니다. 국내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가솔린(GDe) 및 LPG(LPe) RE 트림은 선호 사양을 중심으로 조정했습니다. 이를 통해 가격은 기존보다 125만원 낮은 3,095만원으로 책정했다고 하네요. 이달에는 100만원 프로모션 혜택을 반영해 2,995만원에 구매 가능합니다. 2,840만원에 판매하는 LPe LE 트림도 200만원 할인을 반영해 2,640만원에 구입할 수 있죠.

2024.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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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 그랑 콜레오스, 쏘렌토보다 저렴하다! 가격 및 사양 공개...3,495만원부터! 남혐 논란 잠재울 수 있을까?

르노코리아가 르노 그랑 콜레오스의 가격과 세부 사양을 공개했습니다. 그랑 콜레오스는 르노코리아가 4년 만에 선보이는 D 세그먼트 SUV 신차로, '매일을 함께하는 차'라는 르노 브랜드의 DNA를 운전자와 탑승자 모두에게 선사하는 차로 개발됐습니다. 가격은 3,495만원부터 시작합니다. 최상위 트림인 에스프리 알핀 트림은 4,567만원(친환경차 인증 완료 후 세제 혜택 적용 시)으로 책정됐어요. 에스프리 알핀은 르노 그룹의 플래그십 스포츠카 브랜드 '알핀'에서 영감을 받아 곳곳에 특유의 파란색이 들어간 트림입니다. 동급 모델에서 찾아보기 어려운 동반석 디스플레이, 보스(BOSE) 서라운드 시스템, 액티브 노이즈 캔슬레이션, 증강현실 헤드업 디스플레이, 차음 유리 등을 갖췄다고 하네요. 동반석 디스플레이의 경우 트림에 따라 기본 제공하거나 선택할 수 있는 사양입니다. 디스플레이를 통해 동승자는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음악 스티리밍, 네이버 웨일 등을 독립적으로 이용할 수 있죠. 이러한 인포테인먼트 서비스 이용을 돕기 위해 르노코리아는 그랑 콜레오스 고객에게 5G 데이터를 5년간 무상 지원합니다. 그랑 콜레오스는 파워트레인 및 구동계에 따라 가솔린 터보 2WD, 가솔린 터보 4WD, E-테크 하이브리드의 세 가지로 출시됩니다. 이 가운데 핵심인 E-테크 하이브리드는 듀얼 모터 시스템을 적용해 시스템 최고출력 245마력을 발휘합니다...

2024.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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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코리아, 혐오없는 사회 꿈꾸며 '그랑 콜레오스' 양산 개시

남혐 논란 속에 휩싸인 르노코리아가 4년 만에 선보이는 신차 '그랑 콜레오스'의 양산을 시작했습니다. 그랑 콜레오스는 '매일을 함께하는 차(Voiture à vivre)'라는 르노의 핵심 가치를 담은 르노의 D 세그먼트급 중형 SUV입니다. 2,820mm의 동급 최장 휠베이스로 넉넉한 탑승 공간을 제공하고, 차체의 18%를 초고강도 '핫 프레스 포밍(HPF)' 부품으로 구성해 안전성도 높였습니다. 그랑 콜레오스는 하이브리드, 가솔린 터보 2WD, 가솔린 터보 4WD 세 종의 파워트레인을 지원합니다. 르노그룹의 스포츠카 브랜드 알핀(Alpine)에서 영감을 받은 최상위 트림 '에스프리 알핀'도 국내 시장에 새롭게 선보였어요.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에 탑재한 새로운 버전의 E-테크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동급 최고 수준인 245마력의 시스템 출력에 동급 최대 용량인 1.64kWh 배터리를 탑재합니다. 그랑 콜레오스는 르노그룹 산하 공장 중 세계 최고 수준의 품질을 갖춘 부산 공장에서 전량 생산합니다. 르노코리아는 그랑 콜레오스가 국내 200여 협력업체들과 함께 부산 지역 경제의 지속적인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죠. 하지만 남혐 논란이 문제입니다. 사전 계약이 기대치에 훨씬 못 미치는 8,000대 수준에 머무르고 있으니까요. KG모빌리티의 액티언이 하루 만에 1만6,000대를 기록한 것과 너무 대조되는 분위기입니다.

2024.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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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코리아, '알핀 A110' 시작 가격 1억3,000만원으로 책정...남혐 논란 때문에 차마 알릴 수 없었다

르노코리아가 국내 모터스포츠 '슈퍼레이스'에 투입할 미드십 엔진 스포츠카 '알핀 A110'의 국내 가격이 유출됐습니다. 알핀 A110은 트림에 따라 GT 베이스, GT, S 베이스, S로 나뉩니다. 가격은 GT 베이스 1억3,000만원, GT 1억3,150만원, S 베이스 1억3,000만원, 그리고 S는 패키지와 외장 색상에 따라 1억3,650만~1억4,850만원에 책정됐죠. 무려 브랜드 가치가 더 높게 평가되고 있는 포르쉐 718 카이맨 GTS와 비슷합니다. 과연 718과 비교할 만한 매력이 있을까요? 알핀 A110은 1955년 설립 이래 각종 모터스포츠 경기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둔 프랑스의 대표적인 고성능 차 브랜드 '알핀'의 핵심 모델입니다. 미드십 엔진 배치의 경량 후륜구동 스포츠카로 4기통 1.8L 가솔린 터보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300마력, 최대토크 34.7kg.m를 발휘합니다. 여기에 7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를 조합했죠.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 데엔 4.2초가 걸립니다. 차체 크기는 길이 4,181mm, 너비 1,980mm, 높이 1,252mm, 휠베이스 2,420mm이며 공차중량은 1,223kg에 불과합니다. 외관은 미드십 엔진 구조를 바탕으로 전통적인 스포츠카 이미지를 구현했습니다. 여기에 풀 LED 헤드램프, 고성능 브레이크, 액티브 벨브 스포츠 배기 시스템, 7인치 디스플레이, 포칼 프리미엄 ...

2024.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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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진짜 이 차 사는 게 맞아?" 르노코리아 그랑 콜레오스, 남혐 논란 속 사전 계약 7,000대 넘겼다

남혐 논란에 빛이 가려진 르노코리아의 야심작, 르노 그랑 콜레오스의 사전 계약 대수가 7,000대를 넘어섰습니다. 완성차 업계에 따르면 그랑 콜레오스는 6월27일 공개 이후, 이달 7일까지 2024 부산 모빌리티쇼의 르노코리아 부스와 전국 르노코리아 전시장에서 7,135대의 사전 계약을 달성했습니다. 국내 주력 자동차 시장으로 떠오른 중형 SUV라는 점을 감안하면 상당히 저조한 수치인데요. 여기엔 공개 직후 터진 남혐 논란의 여파가 강타했다는 분석입니다. 그래서 지금은 르노코리아의 강력하고 상식적인 후속 조치가 무엇보다 요구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여기에 합리적인 가격 책정이 더해지면 지금보다 더 좋은 실적이 나올 것이란 예상도 가능하죠. 하지만 지금의 르노코리아 태도를 봐선 그럴 가능성이 희박합니다. 그랑 콜레오스가 갖는 '르노의 플래그십 모델'이라는 상징성, 자신감 넘치는 프랑스 르노의 콧대, 그리고 직원 감싸주기식 기조가 전혀 바뀔 것 같지 않거든요. 비싼 가격표를 붙일 거고, 논란 속 직원에 대한 조치는 강경하지 않을 거란 시각이 지배적입니다. 모두가 답을 알고 있지만, 정작 당사자(르노코리아)는 침묵하는 이 순간이 위기를 키우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랑 콜레오스, 중형 SUV를 구매하려는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고 계시나요? 주변 시선을 많이 신경쓰는 국내 정서상 그랑 콜레오스를 포함한 르노코리아의 모든 라인업이 겪어야 할 지금의...

2024.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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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혐 논란 속 르노코리아, "인사위 열고 재발 방지 vs 징계위원회 없다" 뭐가 맞나...그랑 콜레오스는 웁니다

르노코리아의 남혐 논란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스테판 드블레즈 르노코리아 사장이 인사 조처를 언급하며 재발 방지에 나서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드블레즈 사장은 지난 3일, 사내 홈페이지 팝업 공지를 통해 이번 사안과 관련한 입장문을 올렸습니다. 드블레즈 사장은 "안타깝게도 신차 발표일 사내 홍보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영상 중 일부가 사회적 논란이 됐다"며 "회사는 사안의 심각성과 영향력을 직시하고 있으며 논란 직후 문제 영상을 삭제하고 원인 파악을 위해 전문가와 함께 조사를 진행했다. 인사위원회를 열어 사안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죠. 이어 "르노는 어떤 종류의 차별도 용인하지 않는다"면서 "이번 사건을 계기로 사내 콘텐츠 제작 및 소통, 승인 과정을 체계화하고 사내 윤리 교육을 철저히 시행해 향후 재발을 방지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하지만 같은 날 온라인 커뮤니티에선 이 내용과는 상반된 게시물이 돌기 시작했습니다. "르노코리아가 징계위원회를 열지 않았다. 해당 직원에 대한 비난을 하지 말 것. 해당 직원이 더 힘들 것"이라는 게 지금의 사내 공지사항이라는 겁니다. 물론, 전문이 공개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이 내용의 신빙성이 더 낮아보이긴 합니다. 그러나 시점을 놓고 보면 두 내용 모두 맞는 것 같아요. 징계위원회는 아직 없었고, 인사위원회를 열 예정이라는 걸 알 수 있으니까요. 하지만 논란에 대해 골든타임을 놓친 지는 이미 ...

2024.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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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혐? 페미가 뭔데?" 르노코리아 그랑 콜레오스, 사전 계약 3일 만에 5,000대 돌파...가격은?

화제와 논란 속에 데뷔한 르노코리아의 야심작, 그랑 콜레오스가 사전 계약 3일 만에 5,000대 계약을 돌파했습니다. 그랑 콜레오스는 '매일을 함께하는 차'라는 르노의 DNA를 담은 중형 SUV입니다. 르노코리아의 신차 전동화 프로젝트인 '오로라'의 첫 작품 이기도 하죠. 르노코리아는 이달 셋째주부터 전국 르노코리아 전시장에 그랑 콜레오스를 전시할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세부적인 사양과 가격을 공개하고 9월부터 출고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일부 공개된 사양에 따르면 최고 트림인 에스프리 알핀(21인치 휠 기준)은 도심 기준 17km/L 수준의 고효율을 자랑합니다. 아이코닉과 테크노(19인치 휠 기준)는 리터당 18km 이상을 주행할 수 있습니다. 그랑 콜레오스는 르노 특유의 E-테크(Tech) 하이브리드 시스템과 가솔린 터보의 두 가지를 탑재합니다. 앞의 연비는 하이브리드 기준이에요. 하이브리드는 1.64kWh 용량의 고전압 배터리에 하이브리드 전용 1.5L 가솔린 터보 엔진과 멀티모드 오토 변속기를 결합했죠. 시스템 최고출력은 245마력입니다. 그랑 콜레오스의 가격은 에스프리 알핀이 4,000만원대, 아이코닉·테크노가 3,000만원대로 예상됩니다. 플래그십 모델인 만큼 르노코리아가 내놓는 SUV 중 최고 가격대가 될 것 같네요.

2024.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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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코리아, 때아닌 남혐 논란...그랑 콜레오스는 페미 때문에 출시 전부터 나락행!

2024 부산 모빌리티쇼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르노코리아의 신차, 그랑 콜레오스입니다. 르노코리아가 4년 만에 선보이는 신차이기에 회사와 소비자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죠. 하지만 르노코리아 홍보 영상에 남성 혐오를 상징하는 집게 손가락이 등장하면서 잔칫집 분위기여야 할 르노코리아가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문제는 르노코리아 유튜브 홍보 채널 '르노 인사이드(https://www.youtube.com/@internalco-re)'에서 시작됐습니다. 영상에서 출연자 이 모씨가 집게 손가락 동작을 취하면서 논란이 된 거죠. 집게 손가락은 한국 남성의 성기가 이만큼 작다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흔히 남녀 평등을 주장하지만 사실상 남성 혐오를 추진하는 페미니스트들이 즐겨하는 동작이죠. 그런데 이 집게 손가락 동작이 한 두 번이 아니예요. 지속적입니다. XM3, SM6, 그랑 콜레오스 등 다양한 영상에 나와요. 우연이라고 하기엔 너무 지나친 노출이죠. 충분히 고의성이 짙습니다. 이와 관련해서 당사자는 르노 인사이드 계정에 사과문을 올렸습니다. 개인 계정도 아니고 공식적인 계정으로 말이죠. 일반적인 상식을 벗어납니다. 사과문 가운데 혐오의 행동이라는 걸 알고 있었지만, 이게 영상에서 혐오의 의미로 해석될 수 있다는 걸 인식하지 못했다는 내용도 모순 덩어리이죠. 그저 "잘못 했다. 그런데 나 힘들다, 이제 내버려둬" 이런 논리입니다. 현재 르노 ...

2024.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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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싼타페·쏘렌토 밟을 수 있죠. 그런데 선루프가 없습니다" 르노코리아, '그랑 콜레오스' 공개 - 2024 부산 모빌리티쇼

르노코리아가 그동안 '오로라 1'으로 알려진 중형 SUV의 이름을 '그랑 콜레오스(Grand Koleos)'라고 명명하고 2024 부산 모빌리티쇼에서 실차를 소개했습니다. 그랑 콜레오스는 돋보이는 디자인, 넉넉하고 조용한 실내, 업그레이드된 안전 사양을 바탕으로 '매일을 함께하는 차'라는 르노 브랜드의 DNA를 운전자와 탑승자 모두에게 선사하는 모델을 지향합니다. '콜레오스'라는 차명은 강인함, 견고함 등을 의미하는 라틴어 '코리옵테라'에서 영감을 받았죠. 과거 르노삼성 QM5, QM6의 수출명에 반영돼 왔습니다. 여기에 '웅장함'이란 뜻을 지닌 '그랑'이라는 단어를 더해 커진 차체 크기와 동급 최고 수준의 뒷좌석 공간을 갖춘 르노 브랜드의 최고급 SUV 모델의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그랑 콜레오스는 테크노, 아이코닉, 에스프리 알핀의 3개의 트림으로 구성됐습니다. 특히 르노그룹의 플래그십 스포츠카 브랜드 알핀(Alpine)에서 영감을 받은 '에스프리 알핀'은 국내 시장에 처음 선보이는 최상위 트림이라고 하네요. 외관은 풍부한 곡면을 통해 르노 브랜드의 활력과 인간 중심적인 가치를 강조합니다. 예리한 캐릭터 라인과 다양한 첨단 기술을 담아낸 디테일은 세련된 감성을 전달하죠. 전면부는 로장주 엠블럼을 닮은 시그니처 패턴을 차체와 동일한 색상으로 표현해 강렬한 개성을 뽐냅니다. 측면의 벨트라인과 긴 휠 베이스와 짧은 오버행, 20인치 휠 ...

2024.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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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코리아, 회심의 역작 '오로라 1' 공개 1개월 남았다!...생산 준비 착수

르노코리아가 오로라 1(프로젝트명)의 공개를 1개월 앞두고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오로라1은 D-세그먼트 중형 하이브리드 SUV로 QM6 후속으로 꼽힙니다. 차명은 QM7, QM8, 콜레오스, 그랜드 콜레오스 등이 거론되고 있죠. 오로라 1은 지리자동차의 싱유에 L을 기반으로 합니다. 싱유에 L의 차체와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바탕으로, 외관 일부 디자인과 실내 사양을 개선한 사실상 배지 엔지니어링 모델로 선보이게 됩니다. 차체 크기는 길이 4,770mm, 너비 1,895mm, 휠베이스 2,845mm의 싱유에 L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을 전망입니다. 싼타페(4,830mm, 2,815mm)나 쏘렌토(4,815mm, 2,815mm)보다 길이는 짧지만, 휠베이스는 오히려 더 길죠. 파워트레인은 1.5L 가솔린 터보 엔진과 전기 모터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구동계를 통해 합산 최고출력 245마력을 발휘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지 상태에서 100km/h 가속은 7.9초가 걸리는 지리자동차의 작품입니다. 오로라 1은 오는 6월28일~7월7일 부산에서 열리는 2024 부산모빌리티쇼에서 공개될 예정입니다. 중형 SUV급 차체를 앞세워 싼타페, 쏘렌토와 경쟁할 전망이죠. 이에 따라 르노코리아 부산공장도 분주해지게 될 텐데요. 오는 6~7월에는 오로라 1 생산설비 개조 공사에 돌입할 계획입니다. 르노코리아 역시 회사 엠블럼 교체 및 세일즈어드바이저(...

2024.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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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코리아 오로라 1(QM6 후속, QM7, QM8, 그랜드 콜레오스) 예상도 업데이트 - 2025 Renault Korea Aurora 1 Rendered

르노코리아 오로라 1 예상도를 업데이트했습니다. 등장이 임박한 오로라 1은 최근 브랜드 다변화를 추진하고 있는 르노코리아에게 있어서 가장 핵심적인 모델입니다. 프랑스에서 온 르노 브랜드를 알리고, 침체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브랜드의 분위기를 살리는 역할을 맡아서죠. 그리고 플래그십 SUV 라인업으로 자리하면서 맏형의 임무까지도 떠맡게 됐습니다. 이미 많이 알려진 것처럼 오로라 1은 르노, 볼보자동차와 얽혀있는 지리자동차의 중형급 SUV인 싱유에 L을 기반으로 합니다. 싱유에 L은 볼보자동차의 CMA 플랫폼을 공유하며 고급화를 이룬 것이 특징인데요. 시장에 등장한지 3년이 지나긴 했지만 충분히 경쟁력이 있다는 판단에서 르노의 엠블럼을 부착하게 됐습니다. 차체는 투싼보다 크지만 싼타페보다는 조금 작은 느낌일 것 같네요. 그래도 기존 QM6보다는 훨씬 클 것으로 전망됩니다 오로라 1은 르노 특유의 마름모꼴 패턴 그릴과 최신 디자인 정체성을 반영하게 됩니다. 싱유에 L과 다른 점은 후드, 그릴, 범퍼 정도가 될 것 같네요. 펜더의 크롬 장식도 사라지게 됩니다. 물론, 휠도 바뀌죠. 페이스리프트 수준의 변화를 이루지만 이 정도만으로도 오로라 1은 새로운 인상의 차로 탈바꿈할 수 있을 듯 합니다. 르노의 디자인이 요즘 물 올랐거든요. 르노 라팔 푸조 디자인 수장이었던 질 비달이 르노로 자리를 옮기면서 르노의 디자인은 보다 더 과감하고 세련된...

2024.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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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코리아의 2025년 기대주! '르노 세닉 E-테크'는 어떤 차?

르노코리아가 르노의 완성도 높은 전기차, '세닉 E-테크'를 2025년 국내에 출시할 계획입니다. 세닉 E-테크는 5인승 전기 SUV로, 지난해 IAA 모빌리티 2023에서 처음 공개됐습니다. 르노의 AmpR 플랫폼을 기반으로 르노의 최신 디자인 정체성과 고성능, 높은 승차감, 뛰어난 상품성을 품고 있죠. 덕분에 '2024 유럽 올해의 차'로 선정된 바 있습니다. 외관은 누벨R 엠블럼에서 퍼져나가는 듯한 육각형 패턴의 그릴과 LED로 가득 채운 헤드램프, 줄무늬를 그리고 있는 주간주행등, 각을 살린 스타일링이 돋보입니다. 개인적으론 푸조 디자인 수장이었던 질 비달이 르노로 옮기면서 푸조와 비슷한 디자인이 구현된 느낌을 받았습니다. 차체는 길이 4,470mm, 너비 1,860mm, 높이 1,570mm, 휠베이스 2,785mm의 크기를 지닙니다. 실내는 반듯한 형태의 디지털 계기판과 디스플레이를 앞세워 인간중심적 디자인으로 연출했습니다. 사용자 경험을 강조하는 분위기가 가득해요. 여기에 좌석 등의 주요 부품엔 100% 재활용 소재를 활용해 친환경성을 부각시키기도 합니다. 천장은 투명도 조절이 가능한 솔라베이 파노라믹 글라스 루프를 적용해 탁월한 개방감을 제공합니다. 적재공간은 기본이 545L이고, 뒷좌석을 다 접으면 1,670L까지 늘어난다고 하네요. 고전압 배터리는 LG에너지솔루션이 공급하는 87kWh 용량을 장착합니다. 히트펌프가 기...

2024.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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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코리아, "태풍의 눈 로고 안녕~!" 르노 로장주 엠블럼 도입...XM3도 '아르카나'로 이름 바꾼다

르노코리아자동차가 르노코리아로 사명을 바꾸고 공식 엠블럼도 르노의 로장주로 변경합니다. 르노코리아의 이번 사명 및 엠블럼 교체는 125년 역사의 프랑스 자동차 브랜드 '르노'의 가치를 국내 소비자들과 보다 적극적으로 공유하면서, 기존의 자동차 판매∙제조사를 넘어 한국에서 사랑받는 모빌리티 브랜드로 나아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르노코리아는 현재 국내에 판매 중인 일부 제품도 새롭게 바꾸는데요. 유럽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XM3는 글로벌 모델과 동일한 차명 및 엠블럼을 반영해 '뉴 르노 아르카나(new Renault Arkana)'로 새로 출시합니다. 아직 국내 인지도가 높은 QM6는 기존 제품명에 로장주 엠블럼만 적용해서 '뉴 르노 QM6(new Renault QM6)'로 판매하죠. SM6는 제품명과 엠블럼 모두 기존의 것을 유지합니다. 르노코리아는 사명 및 엠블럼 변경과 함께 르노의 새 브랜드 전략인 '일렉트로 팝(Electro Pop)'을 적용할 계획입니다. 일렉트로 팝은 모터스포츠(F1) 노하우를 기반으로 한 르노의 E-테크 전동화 기술, 르노의 첨단 인포테인먼트 오픈R 링크(openR link)를 중심으로 운전 경험의 혁신적인 향상을 돕는 커넥티비티 기술, 이용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휴먼 퍼스트(Human-First) 프로그램의 세 요소를 바탕으로 추진한다고 하네요. 르노 QM6 후속 예상도 르노는 일렉트로...

2024.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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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코리아 QM6 후속, 결국 중국차라니...르노 오로라1 예상도!! - 2025 Renault QM7 or QM8 Rendered

르노코리아자동차 QM6 후속(오로라1)의 예상도를 소개합니다. QM6 후속은 지리자동차의 싱유에 L을 기반으로 디자인, 상품성 등을 한국 시장에 맞게 최적화한 것이 특징입니다. 하지만 이 부분을 가지고 무시한다면 곤란할 것 같습니다. 싱유에 L의 경우 볼보자동차의 CMA 플랫폼을 바탕으로 하고 있습니다. 많이 알려진대로 지리와 볼보, 르노는 관계가 얽혀있죠. 때문에 미래 자동차의 필수 요소로 꼽히는 플랫폼, 파워트레인 등을 폭넓게 공유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QM6 후속도 꽤 높은 완성도를 가지고 등장할 것이란 예상이 가능하죠. 한 가지 아쉬운 부분이라면 싱유에 L이 이미 출시된 지 3년 정도 지났기 때문에 그리 신선하지 않은 모델이란 점입니다. 예상도 작업에선 싱유에 L을 바탕으로 그릴과 후드, 범퍼 등을 재구성했습니다. 스파이샷을 통해 보여진 부분에서 헤드램프를 포함한 주요 요소의 변화가 감지되지 않았기 때문인데요. 하지만 르노의 로랑주 엠블럼이 적용되면서 후드와 그릴의 일부 형태가 달라질 것 같습니다. 여기에 헤드램프의 LED를 따라 그릴 패턴을 반영해 보았는데, 의외로 자연스러운 디자인이 그려진 듯 합니다. 새 차의 이름은 QM7, 또는 QM8이 점쳐집니다. QM6보다 차체 크기와 상품성이 향상되기 때문이죠. 싱유에 L은 QM6보다 길이 95mm, 너비 50mm, 휠베이스 140mm가 더 큽니다. 파워트레인은 2.0L 가솔린 ...

2024.03.06
03:00
르노코리아 QM6 후속, 결국 중국차 도입이라니...QM7 또는 QM8 예상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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