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채널 최신 피드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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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행기도 '하이브리드'로 간다! 에어버스, 에코펄스 개발 완료...상용화 임박

    에어버스가 분산형 하이브리드 비행 시스템 '에코펄스(EcoPulse)'의 개발을 완료했습니다. 에코펄스 프로젝트는 에어버스와 프랑스의 방산 기업인 '다허(Daher)', 항공 방위 업체 '사프란(Safran)'이 참여했어요. 항공기에 전동화 시스템을 추가해 탄소 배출과 비행 소음 및 진동을 줄이는 것이 핵심입니다. 테스트 베드가 된 기체는 다허의 터보 프롭 항공기인 TBM 900을 기반으로 합니다. 등록번호 'F-WECO'의 기체 주 날개에 사프란이 제작한 50㎾급 프로펠러 6개를 더했어요. 에어버스는 고전압 리튬-이온 배터리 개발을 맡았습니다. 800V를 지원하는 새 배터리는 350㎾의 출력으로 전력을 공급한다고 하네요. 기체 하부에 장착되며 크기는 길이 2,300㎜, 너비 750㎜, 높이 200㎜에 무게는 350㎏에 이릅니다. 용량에 대한 언급은 없네요. 해당 항공기는 2023년 11월부터 2024년 7월까지 50회의 시험 비행을 거쳤습니다. 모터는 상승, 순항 중 탄소 배출과 연료 소모를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다고 하네요. 이륙에 필요한 거리고 단축하고 비대칭 추력을 통해 에일러론이나 러더 조작없이 방향을 바꿀 수 있다는 점도 확인됐습니다. 다허는 2027년 안에 TBM 라인업의 하이브리드 제품을 상용화한다는 복안입니다. 잠시만요! 구기성스튜디오의 신차 렌더링 보고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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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필라델피아 번화가에 에어 앰뷸런스 추락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번화가에 에어 앰뷸런스가 추락했습니다. 비행기 추락 순간 (출처: X) 이번 사고는 현지시각 31일 오후 6시22분경, 필라델피아 번화가인 루스벨트 블러바드 인근에서 발생했습니다. 사고기는 노스이스트 필라델피아 공항을 이륙한 지 30초 뒤 1,650ft(약 500m)까지 상승하다 레이더에서 사라졌다고 하네요. 추락 당시 하강 속도는 분당 1만1,000ft(3,400m/분)이었습니다. 미국 연방항공청(FAA: Federal Aviation Administration)에 따르면 사고기에는 승무원 4명, 승객 2명이 탑승하고 있었어요. 지상에선 인근 주택과 상점, 차들이 피해를 입었으며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정확한 인명 피해 규모는 확인 중입니다. 사고기는 봄바디어 리어젯 55(LJ 55, 등록번호 XA-UCI)로 멕시코의 제트레스큐(Jet Rescue)에서 운용하던 에어 앰뷸런스입니다. 1982년 제작된 기체예요. 한편, FAA와 미국 연방 교통안전위원회(NTSB: National Transportation Safety Board)는 이번 사고의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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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래식카도 위장막을 씌우는구나...모건, 신형 플래그십 제품 티저 공개

    모건이 차세대 플래그십 제품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습니다. 티저 이미지 속 신차는 위장 필름으로 둘러싸였지만 한 눈에 모건 제품임을 알아볼 수 있을 정도의 강한 디자인 정체성을 발휘합니다. 외관 전면부는 클래식카 디자인을 바탕으로 LED 주간주행등을 담은 원형 헤드램프, 말발굽 모양의 그릴 등을 적용했네요. 후면부는 펜더에 부착된 원형 테일라이트와 듀얼 배기 시스템, 납작한 트렁크가 두드러집니다. 새 차는 지난해 말 단종된 플러스 식스(Plus Six)의 후속작으로 꼽힙니다. 모건의 신규 CXV 플랫폼을 기반으로 BMW의 직렬 6기통 가솔린 터보 엔진을 탑재한다고 하네요. 플러스 식스의 경우 BMW의 6기통 3.0ℓ 터보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를 조합해 최고 340마력을 발휘했습니다. 새 제품은 올 봄 공개될 예정이에요. 한편, 모건은 지난해 한국 공식 수입원으로 차봇모터스를 선정하고 곧 역삼륜차인 슈퍼 3(Super 3)를 곧 선보일 계획입니다. 시장 반응이 기대 이상일 경우 새 플래그십 제품의 출시 가능성도 기대해 볼 수 있을 것 같네요. 잠시만요! 구기성스튜디오의 신차 렌더링 보고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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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기성스튜디오 포스트 서비스 종료

    안녕하세요. 구기성스튜디오입니다.네이버가 포스트 서비스의 중단 조치를 결정하면서 구기성스튜디오도 불가피하게 포스트 운영을 마무리하게 됐습니다. 비록 네이버 포스트는 종료하지만 기존 블로그(https://blog.naver.com/kksstudio)는 유지해 양질의 신차 예상도를 선보이도록 하겠습니다.앞으로는 새 모빌리티 전문 미디어인 M포스트(https://mobilitypost.co.kr/)와 함께 보다 더 넓고 다양한 모빌리티 정보를 전해드릴 것을 약속드립니다.그동안 구기성스튜디오 네이버 포스트를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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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폴스타, 스웨덴 고성능 헤리티지 담아낸 '아틱 서클' 라인업 확대

    폴스타가 스웨덴의 퍼포먼스 헤리티지를 기반으로 개발한 폴스타 아틱 서클(Arctic Circle)을 기존 폴스타 2에 이어 폴스타 3와 폴스타 4까지 확대했습니다. 폴스타 3 및 폴스타 4 아틱 서클 라인업은 스웨덴의 폴스타 R&D 시설 중 한 곳에서 개발된 원-오프 모델이에요. 양산형 제품보다 높은 지상고와 3단계 조절 가능한 올린즈(Öhlins) 댐퍼를 적용했고, 특수 제작된 피렐리(Pirelli) 스터드 타이어를 통해 눈과 얼음 위에서도 뛰어난 접지력을 발휘합니다. 바퀴엔 OZ 레이싱 휠(OZ Racing wheels)을 세계 최초로 장착했다고 하네요. 이밖에 스테디(Stedi)의 새로운 쿼드 에보(Quad Evo) 전면 스포트라이트, 레카로(Recaro) 버킷 시트, 스키, 루프랙, 스토리지, 복구 장비 등 다양한 파트너사의 액세서리도 채택했습니다. 마이클 로셸러(Michael Lohschelle) 폴스타 CEO 는 "아틱 서클 컬렉션은 모터스포츠에 뿌리를 둔 폴스타만의 고성능 DNA와 스칸디나비아 디자인을 결합해 북극권의 가혹한 환경에서도 최상의 성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며 "눈과 얼음 위에서 폴스타보다 뛰어난 성능을 발휘할 수 있는 차는 없다는 것을 보여줄 것”이라고 전했어요. 아틱 서클 라인업 실물은 오는 2월1일(현지시각) 오스트리아 첼 암 제(Zell am See)에서 열리는 2025 FAT 아이스 레이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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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왕년에 지구에서 제일 빨랐던 르노, EV 최고속에 도전한다! '필랑뜨 레코드 2025' 공개

    르노가 전기차 최고속도에 도전할 '필랑뜨 레코드 2025(Filante Record 2025)'를 공개했습니다. 필랑뜨 레코드 2025는 실험용 전기차 프로젝트예요. 극대화한 공기역학과 최신 전기차 기술을 반영해 조만간 극한의 속도와 주행거리를 기록하려고 합니다. 르노 40 CV '데 레코즈' 길이 5.12m, 너비 1.71m, 높이 1.19m의 차체 디자인은 1925년 다양한 기록을 수립한 르노 40 CV '데 레코즈(des Records)'에서 영감을 받았어요. 당시 프로펠러 전투기의 영향을 받은 긴 후드와 후방에 배치된 좌석, 차체와 분리된 펜더 등이 특징입니다. 산딥 밤브라(Sandeep Bhambra) 르노 디자인 디렉터는 "공기 속으로 녹아드는 듯한 바디 라인이 성능과 시대를 초월한 우아함을 동시에 표현한다"라고 설명했어요. 1인승의 실내는 항공, 모터스포츠, 우주선의 콕핏의 디자인을 빌려왔습니다. 모든 제어장치가 운전자의 손이 닿기 쉽게 직관적으로 배치됐죠. 차체는 스티어 바이 와이어와 브레이크 바이 와이어 시스템 등으로 작동합니다. 기계적 연결을 제거해 부품 수와 무게를 줄이고 공간 효율을 향상한 것이 핵심이에요. 여기에 알루미늄, 탄소 섬유, 강철 소재를 활용한 결과, 87㎾h 용량의 고전압 배터리를 탑재했음에도 무게가 1,000㎏에 불과합니다. 배터리팩은 올해 한국 출시가 예고된 르노 세닉 E-Tech에서 가져왔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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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GM의 두 번째 무쏘, 이렇게 나옵니다! 무쏘 픽업트럭 예상도(feat. 렉스턴 스포츠) 2027 KGM Musso Rendered

    KG모빌리티의 차세대 픽업트럭 예상도를 소개합니다. 이번 예상도는 KGM이 지난 24일 '무쏘' 브랜드 발표와 함께 공개한 새 픽업트럭의 디자인 스케치를 구체화한 렌더링입니다. 새 픽업트럭은 포드 F-150과 비슷한 마초적인 디자인으로 등장할 예정입니다. 때문에 지금의 렉스턴 스포츠보다 더 남성적인 스타일링을 엿볼 수 있을 것 같은데요. 박스형 캡을 바탕으로 그릴과 헤드램프의 존재감을 강조해 대담한 조형성을 갖출 것으로 보입니다. 무엇보다도 큰 차체를 통해 렉스턴 스포츠 이상의 가치를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프론트뷰는 점선 형태의 LED 주간주행등이 하나의 테두리를 이루면서 강인한 픽업트럭의 이미지를 연출할 것 같습니다. 그 가운데에 자리하는 박스 모양의 그릴 역시 면적을 키워 시원스러운 프론트뷰를 완성할 것 같은데요. 조금은 투박해 보일 수 있겠지만 픽업트럭의 매력을 표현하는 데엔 모자르지 않을 듯 합니다. 하지만 어딘가 모르게 익숙한 요소도 보일 겁니다. 아쉽게도 이 차는 완전히 새로운 모델이 아니라 기존 렉스턴 스포츠를 개선하는 수준의 변화를 이루게 됩니다. 일부 부품은 렉스턴 스포츠의 것을 유지하는 것으로도 알려졌죠. 풀 체인지 같은 페이스리프트인 셈입니다. 신차를 개발하는 힘이 부족한 회사의 한계를 토레스, 액티언에 이어 다시 한 번 보여주는 계기가 될 것 같습니다. 새 무쏘 픽업트럭의 출시는 2026년으로 점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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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기성스튜디오KKSSTUDIO
    02:23
    새로운 무쏘 픽업트럭 예상도, 렉스턴 스포츠 페이스리프트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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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용차 맛집에서 선보이는 새로운 모빌리티" 플렉시스, 전기 상용차 3종 공개

    플렉시스가 패널 밴(The Panel Van), 카고 밴(The Cargo Van), 스텝인 밴(The Step-in Van)으로 이뤄진 전기 상용차 3종을 공개했습니다. 사진 왼쪽부터 스텝인 밴, 카고 밴, 패널 밴 패널 밴은 높이 1.9m의 상용차로 지하 주차장 진입이 가능한 소형 밴입니다. 르노 트래픽, 포드 트랜짓 커스텀과 비슷한 체격을 갖춰 기동성이 높죠. 우리나라의 현대자동차 스타리아와 유사합니다. 카고 밴 카고 밴은 다양한 특장을 지원하는 섀시 캡 형태예요. 현대차 ST1과 비교할 수 있을 것 같네요. 너비와 높이, 적재함 등을 고객 요구에 맞춰 변경할 수 있는 목적 기반 모빌리티(PBV: Purpose Built Vehicle)입니다. 스텝인 밴 스텝인 밴은 택배 배송에 최적화한 모델로 1.9m 실내 높이를 확보해 운전자가 서서 승하차할 수 있습니다. 1열 도어는 슬라이딩 방식을, 후면은 셔터 도어를 채택했어요. 새 제품군은 르노 전기차 자회사인 암페어가 개발한 스케이트 보드 타입의 800V 전기차 전용 플랫폼을 기반으로 합니다. 1회 충전 시 최장 450㎞(WLTP 기준)를 주행할 수 있죠. 20분 이내 80% 급속충전도 가능하다고 하네요. 패널 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구글 안드로이드 기반의 '플렉스E 커넥트(FlexE Connect)' 시스템을 탑재해 실시간 차 상태 모니터링과 성능 리포트가 가능합니다. 고객사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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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ksstudio
    2027 KGM Musso Rendered. KG모빌리티 렉스턴 스포츠 후속 예상도. More Information is on the profile link. #KG모빌리티 #무쏘 #렉스턴스포츠 #예상도 #카스타그램 #kgmobility #kgm #pickup #carstagram #spyshot #rendering #kksstudio #구기성스튜디오 #mobilitypost #M포스트 #Mpos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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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기차가 이 정도는 돼야지! BMW, iX 페이스리프트 선봬

    BMW가 전용 전기 SUV 'iX'의 부분변경 모델을 공개했습니다. 새 iX는 고전압 배터리를 키워 주행가능거리를 연장하고 상품성을 향상한 것이 특징입니다. 외관 전면부는 BMW의 최신 디자인 정체성에 따라 '11'자형 LED 주간주행등과 빗살무늬 그릴을 새로 적용해 인상이 바뀌었어요. 측면은 새 20인치 알로이 휠을 기본 제공합니다. 후면은 테일라이트와 범퍼 구성을 개선했습니다. 모델 최초로 M 스포츠 패키지를 선택할 수 있는 점도 특징이에요. M 스포츠 패키지는 전용 흡기구 및 범퍼와 알로이 휠(21~23인치) 등을 포함합니다. 실내는 페이스 패브릭 등 재활용 소재를 대거 활용해 친환경성을 구현했어요. 편의사양은 앞좌석 열선, 열선 스티어링휠, BMW 라이브 콕핏 프로페셔널, 하만카돈 서라운드 음향 시스템을 기본 제공합니다. 실내도 M 스포츠 패키지를 지원하는데 안트라사이트 색상의 루프 라이너, M 스티어링 휠 및 페달, 전용 디스플레이를 통해 역동성을 표현했어요. 코너링 시 몸을 지지해주는 다기능 스포츠 시트도 마련됐습니다. 새 iX는 배터리 및 성능에 따라 xDrive50, M60을 없애고 xDrive45, xDrive60, M70 xDrive로 트림 구성을 다르게 설정했죠. xDrive45는 100.1㎾h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충전 시 502㎞(BMW 측정치 기준)를 주행할 수 있습니다. xDrive60은 113.4㎾h 배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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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메리칸이글 5342편, 워싱턴 공항 착륙하다 블랙호크와 공중 충돌

    아메리칸이글 5342편이 29일(현지시각) 미국 로날드 레이건 워싱턴국제공항에 착륙하던 도중 블랙호크와 충돌해 추락했습니다. 사고 현장 인근 CCTV에 포착된 충돌 순간 아메리칸 5342편은 미국 캔자스주 위치타 공항에서 출발해 이날 오후 8시48분경 워싱턴 공항 33번 활주로로 착륙 접근하던 중 400ft(120m) 상공에서 미 육군 버지니아주 포르 벨보어 육군 기지 소속의 H-60 블랙호크와 충돌했습니다. 두 기체는 공항 인근의 포토맥강으로 추락했죠. 사고 여객기엔 승무원 4명과 60명의 승객이 탑승했으며 헬기엔 3명이 탑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고 현장에는 워싱턴DC 소방대와 경찰, 미군 등이 출동해 수색 및 구조 작업에 나서고 있습니다. 정확한 사상자는 아직 파악되지 않았지만 다수의 시신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어요. 더 많은 구조가 이뤄지길 바라겠습니다. 사고 여객기는 봄바디어 CRJ700ER(등록번호 N709PS)의 소형 항공기로 65명이 탑승할 수 있습니다. 2004년 10월 US에어웨이즈 익스프레스가 처음 인수했고, 2005년 1월 미드애틀랜틱에어웨이즈가 중고로 도입했어요. 이후 2013년 12월 US에어웨이즈와 아메리칸항공이 합병하면서 아메리칸이글이 운용하게 됐습니다. 아메리칸이글은 아메리칸항공의 지역 항공사죠. 한편, 사고 여파로 워싱턴 공항은 전면 폐쇄됐습니다. 착륙 예정이던 항공편은 인근의 볼티모어국제공항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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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어부산 391편, 김해공항서 화재...인명피해 無

    김해국제공항 계류장에 있던 에어부산 BX391편 항공기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HL7763 기체의 사고 전 운항 모습 소방당국에 따르면 화재는 이날 오후 10시26분경 홍콩으로 출발 예정이던 BX391편 기체 후미에서 일어났습니다. 불길은 동체쪽으로 확대됐지만 오후 11시31분 완전히 진화됐다고 하네요. 사고 기내엔 승객 170명, 운항승무원(기장·부기장) 2명, 객실승무원 4명 등 176명이 탑승해 있었습니다. 그러나 모두 비상 슬라이드로 탈출해 인명피해는 없었어요. 탈출 과정에서 다수의 경상자가 발생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사고 직후 중앙사고수습본부를 구성해 사고 수습에 나서고 있죠. 화재 기체는 에어버스 A321-200(등록번호 HL7763) 기종으로 2007년 제작됐습니다. 출고 후 아시아나항공이 운용하다 2017년 5월 에어부산으로 옮겨졌어요. 아쉽게도 에어부산은 이번 화재로 인해 지난해까지 이어오던 12년 무사고 기록이 깨졌습니다. 그래도 사망자가 없어서 천만다행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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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롤스로이스 수준의 열정! 제네시스, 'GV80 쿠페 그린 팔콘' 사우디서 출시

    제네시스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GV80 쿠페 그린 팔콘(GV80 Coupe Green Falcon)을 출시했습니다. GV80 쿠페 그린 팔콘은 차명에서 알 수 있듯 사우디아라비아의 상징적인 팔콘에서 영감을 얻었어요. 외관은 에메랄드 그린 색상 기반의 전용 투톤 컬러로 꾸몄습니다. 메탈릭 페인팅은 각도에 따라 다른 색조를 선사하고 모든 도장면에는 브러시 마감을 적용해 감성 품질을 높였죠. 이 외에도 다른 제네시스 제품에서는 볼 수 없는 전용 휠과 플로팅 휠 캡으로 차별화했습니다. 실내는 외장 색상과 유사한 투톤 컬러를 반영해 일체감을 제공합니다. 시트 헤드레스트와 도어 패널엔 그린 팔콘 휘장을 수놓아 가치를 높였어요. 편의 및 안전사양은 첨단 렉시콘 사운드 시스템, 고속도로 주행 보조, 전방 충돌 방지 보조, 사각지대 모니터링 등을 마련했습니다. 파워트레인은 V6 3.5ℓ 가솔린 트윈 터보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의 조합입니다. 여기에 사륜구동 시스템을 결합해 사막 지형에서도 높은 주행성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설정했습니다. GV80 쿠페 스페셜 에디션 그린 팔콘은 제네시스 맞춤 제작 부서인 '원 오브 원(One of One)'에서 만듭니다. 원 오브 원은 제네시스가 2023년 중동 시장에 선보인 서비스로 무궁무진한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제네시스는 원 오브 원을 중동 시장에서만 제공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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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콰트로 이상인데? 아우디, 포털 액슬 장착한 'Q6 스포트백 e-트론' 선봬

    아우디가 포털 액슬을 장착한 전기 오프로더 'Q6 스포트백 e-트론 오프로드 콘셉트'를 공개했습니다. 새 콘셉트카는 아우디의 쿠페형 전기 SUV인 Q6 스포트백 e-트론을 기반으로 포털 액슬 등을 장착해 험로주파 성능을 강조한 것이 특징입니다. 포털 액슬은 차축 끝 부분에 기어 시스템을 추가해 지상고를 높이는 장치예요. 메르세데스-벤츠 G500 4×4², G63 AMG 6×6, 유니목 등 일부 오프로드용 자동차들이 포털 액슬을 채택하고 있습니다. Q6 스포트백 e-트론 오프로드 콘셉트는 아우디 고성능 부문인 아우디 스포트가 손봤습니다. 외관은 포털 액슬 탑재에 걸맞은 사양을 더했죠. 헤드라이트 아래에는 체커기 패턴의 LED 안개등을 설치했고, 범퍼는 접근각을 높이기 위해 아랫부분을 깎았습니다. 타이어는 베놈 파워 테라 헌터 X/T 전지형 제품을 장착했어요. 타이어의 원활한 구동을 위한 오버 펜더도 마련됐습니다. 이밖에 야간 험로 주행을 돕는 추가 조명도 루프랙에 배치됐어요. Q6 스포트백 e-트론 오프로드 콘셉트는 기반 제품보다 6.3인치 높고 9.8인치 더 넓습니다. 휠 토크는 50%가 향상됐다고 하네요. 업계에서는 새 콘셉트카를 두고 아우디가 오프로드형 제품을 선보이기 위한 준비 과정 중 하나로 보고 있습니다. 아우디는 2019년 AI:트레일 콰트로 콘셉트, 2023년 액티브스피어 콘셉트 등의 콘셉트카를 공개했었죠. 특히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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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항공, 에어버스 A350 운항 개시! 어디부터 다닐까?

    대한항공이 에어버스의 첨단 중대형 항공기 A350-900 1·2호기를 오는 27일 일본 오사카·후쿠오카 노선에 첫 투입합니다. 대한항공 A350 1호기(HL8598)는 인천-오사카 노선을 왕복합니다. 첫 운항은 27일 오전 인천을 출발하는 KE723편이에요. 매일 두 차례 오갈 예정입니다. 2호기(HL8597)는 같은 날 오후 인천에서 출발하는 후쿠오카행 KE789편으로 매일 한 차례 왕복하게 됩니다. 대한항공은 국제선 단거리 노선인 일본 왕복 운항을 시작으로 올해 하계시즌 타이베이, 하반기 스페인 마드리드·이탈리아 로마 등 국제선 중장거리 노선에도 A350-900을 내보낼 계획이라네요. A350-900은 에어버스의 첨단 기술을 집약한 장거리 광동체(통로 2개 이상의 기체) 항공기입니다. 동체는 길이 66.89m, 높이 17.05m로 동급 기종 대비 넓고 천장이 높아요. 최장 운항 거리는 1만2,000㎞ 이상으로 유럽 전 지역과 미주 서부, 뉴욕 등 동부 주요 도시까지 직항이 가능합니다. A350-900은 차세대 친환경·고효율 항공기로 꼽힙니다. 초대형 여객기 A380보다 좌석당 연료 소모율을 40% 가량 개선했어요. 에어버스 최초로 항공기 동체에 탄소복합소재를 50% 이상 채택해 기체 무게를 줄이고 내구성을 높였습니다. 엔진은 롤스로이스(RR)의 트렌트 XWB(Trent Extra Wide Body)를 탑재했어요. 동급 기종보다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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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요타 차세대 RAV4 이렇게 생겼다! 'ㄷ'자형 주간주행등 디자인 유출

    토요타 차세대 RAV4의 디자인이 유출됐습니다. 외신에 따르면 유출된 이미지는 최근 중국에서 열린 GAC-토요타 딜러 컨퍼런스에서 촬영됐습니다. 사진 속 신형 RAV4는 현행 RAV4의 모서리를 강조한 디자인을 바탕으로 'ㄷ'자형 LED 주간주행등과 범퍼와의 경계를 허문 범퍼 등으로 이뤄진 토요타의 최신 디자인 정체성이 반영됐죠. 캠리, 프리우스 등 최신 토요타 라인업에서 볼 수 있는 요소를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습니다. 신형 RAV4는 올해 2018년 이후 7년 만에 6세대로 완전변경을 이룰 예정입니다. 현행 제품의 TNGA-K 플랫폼을 유지하되 파워트레인 개선에 주력할 것으로 알려졌어요. 특히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의 경우 전기 주행가능거리를 130㎞까지 늘릴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습니다. 한편, RAV4는 1994년 처음 출시된 토요타의 첫 도심형 컴팩트 SUV입니다. SUV의 기동성과 주행성능, 공간활용도를 앞세워 2020년 글로벌 누적 판매 1,000만대를 달성한 바 있습니다. 잠시만요! 구기성스튜디오의 신차 렌더링 보고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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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항공 무안공항 참사, 두 엔진에서 가창오리 흔적 발견

    국토교통부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가 제주항공 무안국제공항 참사의 초기 현장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사고기 비행기록장치(FDR)와 조종실 음성기록장치(CVR), 관제 교신 기록 등을 동기화 및 분석해 충돌 직전 상황을 초 단위로 공개했어요.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사고기는 지난해 12월29일 오전 8시54분43초 무안공항 관제탑과 착륙 접근을 위해 처음 교신했습니다. 관제탑은 사고가 발생한 활주로의 반대 방향인 1번 활주로로 착륙을 허가했죠. 3분7초 후인 8시57분50초, 관제탑은 항공기에 '조류 활동(충돌) 주의' 정보를 발부했습니다. 이후 8시58분11초, 기장과 부기장은 항공기 아래 쪽에 조류(새떼)가 있다는 내용의 대화를 나눈 것으로 확인됐어요. 이후 FDR와 CVR는 8시58분50초부터 기록이 동시에 중단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사고기의 양쪽 엔진이 조류와 충돌해 기내 전원 공급이 중단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당시 사고기는 161노트(약 298㎞/h)로 498피트(약 151m) 고도에서 비행 중이었어요. 이어 8시58분56초 조종사가 복행하면서 관제탑에 조류 충돌로 인한 비상선언(메이데이)를 선언했습니다. 녹음 기록이 없어 항철위가 관제 기록과 동기화를 통해 추정한 시간입니다. 무안공항 CCTV에는 사고기가 복행하던 중 새떼와 충돌하는 장면이 포착됐습니다. 영상에는 불꽃이나 연기가 보이지는 않지만 기체가 다수의 조류와 부딪힌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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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뉘르에서 대체 무슨 일이? 현대차그룹, 유럽 R&D 시설 확충

    현대자동차그룹이 유럽 내 연구개발(R&D) 입지를 확대해 지속가능한 혁신을 가속화합니다. 현대차그룹은 최근 독일 뉘르부르크링의 테스트 센터와 라인-마인의 유럽 기술센터의 시설을 확장했습니다. 먼저 지난 2013년 뉘르부르크링에 설립한 테스트 센터는 위크숍 공간과 전문 연구실, 고전압 충전소를 추가헤 전기차 및 고성능 차 개발 역량을 강화했어요. 유럽 기술센터는 오는 3월 스퀘어 캠퍼스를 개장할 예정입니다. 스퀘어 캠퍼스는 2만5,000㎡ 면적에 유럽 최대 규모의 4륜 NVH 다이나모미터(Dynamometer)를 설치해 차에서 발생되는 소음, 진동을 효과적으로 개선할 수 있을 전망입니다. 또한, 첨단 섀시 및 파워트레인 다이노를 통해 실제 주행 테스트 없이도 차의 성능을 시뮬레이션할 수 있죠.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과 인포테인먼트, 전동화 시스템을 개발할 수 있는 설비도 마련해 유럽에 최적화한 신차를 개발하는 데 기여하게 됩니다. 타이론 존슨 현대차 유럽 기술센터 상무이사는 "이번 독일 내 시설 확장은 현대차그룹의 진보적 사고방식을 인상적으로 보여주는 계기"라고 전했어요. 한편, 현대차그룹은 2035년까지 유럽에서 배출가스를 전혀 배출하지 않는다는 목표를 세운 바 있습니다. 이번 시설 확충은 목표 수립을 위한 과정의 일환으로 꼽힙니다. 잠시만요! 구기성스튜디오의 신차 렌더링 보고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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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고 신화는 계속 된다!" 기아, PV5 티저 이미지 공개

    기아가 첫 전용 목적 기반 모빌리티(PBV: Purpose Built Vehicle)인 PV5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습니다. PV5는 오는 4월 영국 버밍엄에서 열리는 상용차 쇼에서 베일을 벗을 예정이에요. 티저 이미지에선 1.5박스 스타일의 차체,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 등 기아가 CES 2024에서 공개한 동명의 콘셉트카 디자인이 반영된 점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PV5는 PBV 전용 플랫폼을 기반으로 세미 보닛 스타일과 모듈형 차체를 채택합니다. 특히 모듈형 차체는 승합용인 패신저(Passenger)와 밴 형태의 카고(Cargo), 트럭의 오픈베드(Drop Side), 특장이 없는 샤시캡(Chassis Cab) 등 다양한 버전을 지원하게 되죠. 고객은 목적이나 용도에 맞는 특장을 선택해 활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사후에 용도를 바꾸고자 할 경우 '이지 스왑(Easy Swap)' 기능을 통해 특장 변경이 가능하죠. 기아는 PV5를 올 하반기 한국을 포함한 주요 시장에 출시할 계획입니다. PV5의 경쟁 제품은 포드 E-트랜짓 커스텀, 폭스바겐 ID.버즈 등이 꼽힙니다. 국내에선 출시를 앞둔 현대자동차 스타리아 일렉트릭과 맞붙을 것 같네요. 한편, 기아는 PV5를 포함한 PBV 라인업 생산을 위해 오토랜드 화성에 전용 공장을 설립하고 있습니다. 연산 15만대 규모로 올해 하반기 완공을 목표로 합니다. 잠시만요! 구기성스튜디오의 신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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