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토픽 콘텐츠를 확인해보세요.
팬을 맺고 새로운 소식을 받아보세요!
신차 디자인을 예상하는 구기성입니다. Since 2004
RV
SUV
자동차 500대 이상
자동차 분야 소식
대형
중형
디테일에 집중
푸조-2011-308SW
기아자동차-2017-카니발
메르세데스-벤츠의 중형 전기 SUV인 EQC가 우리나라에서 불이 났습니다. EQC가 화재에 휩싸인건 14일 오전 2시경 충남 아산시 모종동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 소방당국은 연기가 나는 EQC를 질식소화포로 덮은 후 지상으로 옮겨 2시간 만에 불을 완전히 껐다고 하네요. 불길은 다른 차나 건물로 번지지 않았고, 다행히 인명 피해도 없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화재로 아파트 주민 수십 명이 긴급 대피했죠. 소방 당국은 배터리가 장착된 차체 하부와, 차와 연결된 충전 시설에서 동시에 연기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이번 화재로 인해 벤츠 전기차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안은 더 커지지 않을까 우려가 됩니다. 지난 8월에도 인천 청라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벤츠 EQE에 화재가 발생했기 때문이죠. 이로 인해 10살 이하 아동 7명 등 23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고, 87대의 차가 불에 탔으며 783대가 그을렸습니다. 또 지하 설비와 배관 등이 녹아 정전과 단수가 이어지다가 5∼7일 만에 수돗물과 전기 공급이 재개됐었습니다. 다행히 이번 화재는 신속히 조치돼 큰 화를 면했네요. 한편, 이번 화재가 발생한 EQC는 LG에너지솔루션의 리튬-이온 배터리를 탑재하고 있습니다.
현대자동차가 플래그십 전기 SUV '아이오닉 9'의 실내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습니다. 아이오닉 9은 현대차가 처음 선보이는 대형 전기 SUV입니다. 전용 전기차 브랜드인 아이오닉의 라인업을 최상단까지 확장하는 모델이기도 하죠. 현대차가 공개한 아이오닉 9의 내장 티저 이미지는 에어로스테틱(Aerosthetic) 실루엣 안에 펼쳐진 실내 공간의 모습이 담겨져 있습니다. 현대차는 아이오닉 9의 실내에 여유로운 공간을 바탕으로 타원 모양의 여러 디자인 요소를 적용해 라운지처럼 안락한 분위기를 연출했다고 하네요. 특히 동급 최장의 휠베이스와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기반으로 3열까지 확장한 플랫 플로어(Flat Floor)를 통해 넓은 공간을 확보했습니다. 도어 트림, 도어 핸들 등 곳곳에 채택한 타원형의 디자인 요소들은 부드럽고 차분한 실내 분위기를 선사하죠. 아이오닉 9은 실내 공간을 극대화해 3열을 갖추고 최다 7명까지 탑승할 수 있습니다. 각 탑승자들은 다양하게 공간을 활용 가능하죠. 한편, 현대차는 이달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아이오닉 9의 디자인, 상품성 등을 세계 최초로 공개할 계획입니다. 국내에선 19일 프리뷰 행사를 열고 21일 엠바고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에요.
운전을 좋아하는 이유는 어딘가로 떠난다는 이동의 즐거움 뿐만 아니라 나만이, 또는 함께 차에 오른 이들과 들을 수 있는 노래 덕분이 아닐까 싶습니다. 자동차가 이동 수단에서 거주 공간으로 그 영역이 확대되면서 이런 경험은 더 중요시되겠죠. 듣는 재미에서 보는 재미까지 더해지니까요. 하지만 아직까지는 '운전'을 하면서 즐겨야 하기하기 때문에 멀티태스킹이 가능한 오디오가 중요할 수 밖에 없습니다. 비디오는 라디오를 절대 죽일 수 없죠. 그렇다면 자동차 오디오는 어떤 게 좋을까요? 보통 자신이 '막귀'라고 하면서 들어도 잘 모르겠다고 하시는 분들이 많을 겁니다. 하지만 이는 경험이 적어서 그럴 뿐 진짜 막귀는 아닐거라 생각합니다. 제가 그랬었거든요. 인생에 있어서 건강 다음으로 경험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이유입니다. 아는 만큼 보이니까요. 많이 겪어볼 수록 시야는 트이게 돼 있습니다. 여러 차를 타보면서 개인적으로 뛰어나다고 생각하는 카오디오 브랜드는 뱅앤올룹슨이 아닌가 싶습니다. 아우디 A8, 제네시스 G90, 그리고 웨딩카이기도 했던 람보르기니 우루스를 통해 경험했었어요. 아내도 우루스의 폭발적인 성능과 V8 엔진음보다 뱅앤올룹슨 오디오의 음향에 감탄을 했었던 순간이 잊혀지지 않습니다. 저 역시 음질에 대해 말로 형용하긴 힘들지만 좋다는 느낌은 확실히 받았으니까요. 굳이 표현하자면 밀도 높은 주파수로 차 안을 가득 채워 고막이 맛있게 ...
포드세일즈즈서비스코리아가 브랜드 대표 SUV인 '더 뉴 포드 익스플로러'를 출시했습니다. 2019년 국내 출시한 6세대 모델을 부분변경한 더 뉴 포드 익스플로러는 '익스플로러, 시작은 호기심과 확신'이라는 테마를 바탕으로 다양한 변화를 시도했어요. 한층 대담한 외관 스타일링과 공간 활용성을 높인 실내 구성, 그리고 최신 디지털 시스템 및 기능으로 제품력을 강화했습니다. 새 익스플로러는 기존 '플래티넘'을 비롯해 국내 처음 도입하는 역동적인 'ST-라인'까지 두 가지 트림으로 선보입니다. 외관은 대형 SUV 특유의 강인한 자신감을 드러냅니다. 당당한 존재감을 보여주는 프론트 그릴은 각 트림별로 다른 패턴을 반영해 고유의 개성을 표현했어요. 넓어진 스키드플레이트와 에어커튼의 위치 조정으로 전면부의 전체적인 무게 중심이 낮아져 시각적 안정감을 주기도 합니다. 날렵한 디자인의 LED 헤드램프는 프론트 그릴 상단의 패널과 연결돼 조화를 이룹니다. LED 테일램프 역시 리프트게이트를 가로지르는 형태로 가시성을 높였다고 하네요. 또 중앙에 펼쳐진 네임플레이트 배지는 프리미엄 이미지를 부각시킵니다. 스트리트 패키지를 적용한 ST-라인은 블랙 메시 인서트가 돋보이는 벌집 구조의 글로스 프론트 그릴로 현대적인 분위기를 강조했습니다. 이와 함께 21인치 알로이 휠과 퍼포먼스 브레이크, 붉은색 브레이크 캘리퍼로 역동성을 강조했죠. 플래티넘은 20인치 휠과...
제네시스 LMDh 프로토타입의 가상 예상도를 소개합니다. 최근 현대 모터스포츠가 제네시스 브랜드를 통해 세계 내구레이스 선수권( WEC)에 출전한다는 계획을 밝혔죠. 제네시스는 내구레이스 중에서도 수준급인 르망 데이토나 하이브리드(LMDh) 부문에 참가할 계획입니다. 이르면 2026년 모습을 드러낼 내구레이스 프로토타입을 이번에 상상해 본 이유죠. 이번 렌더링의 미션은 제네시스의 디자인 정체성을 내구레이스 프로토타입 차체에 반영하는 것입니다. 프론트뷰는 제네시스의 최신 라인업에서 볼 수 있는 두 줄의 헤드라이트와 방패형 그릴을 채택했습니다. 제네시스가 지난해 공개한 X 그란 베를리네타 VGT 콘셉트의 스타일도 일부 가져왔는데요. 낮고 넓은 프로토타입 특유의 프론트 페시아에 제네시스 아이덴티티가 적용될 걸 생각하니 벌써 기대가 됩니다. 측면에도 헤드라이트에서 시작된 두 줄의 디자인 요소를 흡기구까지 이어 브랜드 정체성을 표현했습니다. 이밖에 윈드쉴드 상단과 대형 샤크핀에는 제네시스 레터링을 부착해 브랜드를 강조했습니다. 외장 색상은 제네시스의 고성능 프로그램인 마그마의 상징을 적용해 매력을 더했죠. 제네시스는 내구레이스 출전을 통해 브랜드 이미지 제고와 미래 모빌리티에 대한 새로운 시도를 선보일 계획입니다. 고성능이 럭셔리카의 필수 요소인 만큼 유명 모터스포츠를 기회로 삼아 뭔가 보여주겠다는 의지가 돋보이는데요. 르망 24,...
현대 2세대 팰리세이드(LX3)의 예상도를 업데이트했습니다. 신형 팰리세이드는 현대차의 플래그십 SUV에 걸맞은 체구와 디자인, 사양을 갖추고 등장할 예정입니다. 외관은 정통 SUV 형태의 강인한 이미지를 강조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5세대 싼타페와 마찬가지로 각진 모양의 요소들을 적극 반영해 '갤로퍼의 후예'라는 점도 드러내죠. 전면부는 면적을 극대화한 그릴과 여기에 스며든 듯한 헤드램프 디자인으로 묵직한 인상을 연출합니다. 기하학적이면서도 단순한 패턴 때문에 투박해 보일 수는 있겠지만 미국 시장이나 대형 SUV에선 잘 먹힐 것 같은 생김새죠. 세로형 LED 주간주행등은 1세대 팰리세이드와의 연속성을 드러내는 요소입니다. 창틀의 크롬 몰딩도 마찬가지죠. 측면은 볼륨을 살린 펜더와 이를 간결하게 쪼갠 캐릭터라인이 돋보입니다. 휠하우스는 공기저항을 줄이기 위해 원형에 가깝게 설계 됐습니다. 새 팰리세이드는 이 외에도 다양한 특성을 지니는데요. 실내는 기존 6·7인승 외에 9인승을 추가해 기아 MPV '카니발'에 대항할 전망입니다. 3+3+3 구조의 9인승 모델은 내수 전용으로 버스전용차로 이용(6인 이상 탑승)은 물론, 개인사업자를 위한 세금 혜택까지 챙길 수 있게 되죠. 여기에 지붕 높이를 키워 거주성을 향상한 하이 루프 버전도 더해 의전용은 물론, 차박, 캠핑에도 적합한 실내 공간...
기아 타스만 예상도를 업데이트했습니다. 2025년 초 출시를 앞둔 기아의 첫 중형 픽업트럭, 타스만. 최근 기아가 위장막을 씌운 타스만을 공개하면서 기대감을 키우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기에 몇 가지 트릭이 있다는 거 아시나요? 그래서 몇 가지 추가 확인된 정보를 토대로 위장막을 자세히 벗겨봤습니다. 기아가 공개한 타스만의 위장막은 타스만의 핵심 시장이자 이름이 유래된 호주의 자연에서 영감을 얻은 디자인으로 그려졌습니다. 기아는 화려한 색감 속으로 타스만의 디테일을 감췄는데요. 특히 그릴과 범퍼 곳곳에 커버를 덧대서 자세한 모양을 가려놓기도 했습니다. 보이는 게 전부가 아니라는 이야기입니다. 타스만은 전면부에 이중으로 겹쳐져 있는 듯한 대형 그릴을 적용할 것 같습니다. 이와 함께 그릴은 중심부에서 보닛과 펜더를 향해 확장되는 듯한 모양새를 이룰 것 같은데요. 그릴을 감싸는 프레임과 패턴도 마찬가지입니다. 기아의 로고도 그릴 패턴에 맞게 잘 보이도록 설치됩니다. 번호판을 부착하는 범퍼 중앙에는 그릴과 이어지는 듯한 형태의 패널을 추가해 그릴 크기를 보다 더 크게 보이게 하는 효과를 노릴 것으로 보입니다. 이미 몇 개의 스파이샷으로 확인된 타스만의 측면은 얽혀있는 듯한 캐릭터라인이 보는 맛을 더합니다. 앞뒤로 길게 이어지는 줄기 같은 선이 존재하면서도 다른 선들과 미묘한 관계를 유지하는 점이 독특한데요. 특히 엔진룸, 탑승공간, ...
KG모빌리티 토레스 전기 픽업 트럭의 예상도를 소개합니다. 개발명 O100의 토레스 픽업은 순수 전기차 버전인 토레스 EVX를 기반으로 적재함을 추가한 것이 특징입니다. 토레스 픽업은 아직 전기 픽업 트럭이 우리나라에선 틈새 시장으로 꼽히기 때문에 강력한 경쟁력을 발휘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특히 전통적인 트럭의 프레임 온 바디 구조가 아닌 모노코크 차체를 쓴 전기 픽업이 세계적으로도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해외에서도 기대할 만합니다. 토레스 픽업은 적재함 공간 확보와 적재 시 원활한 무게 배분을 위해 EVX보다 휠베이스를 400mm 가량 늘립니다. 기저면이 넓어지는 만큼 배터리를 탑재할 수 있는 공간도 커져 배터리 용량도 80.5kWh까지 늘어난다는 이야기가 들리네요. 배터리는 EVX와 마찬가지로 BYD가 공급합니다. 토레스 픽업의 디자인은 2023 서울 모빌리티쇼에서 공개된 토레스 픽업 콘셉트의 것을 대거 활용합니다. 콘셉트카는 그릴, 범퍼, 헤드램프 부분이 EVX와 다르고, 보다 더 과감한 인상을 구현했죠. 휠하우스와 적재함 등엔 아웃도어 이미지를 강조하는 장식 부품을 추가해 매력을 더하기도 했습니다. 토레스 픽업 콘셉트. 그릴 쪽에 'EVT'라는 레터링이 붙은 걸 보니 픽업은 '토레스 EVT'란 이름으로 등장할 것 같습니다. 아직까지는 EVX 기반의 테스트뮬만 스파이샷으로 포착이 되고 있는데...
4개 채널에서9,815명에게 영향력이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