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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차 디자인을 예상하는 구기성입니다. Since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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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2017-카니발
기아가 소형 SUV '시로스(Syros)'를 인도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했습니다. 시로스는 다양한 첨단 사양과 높은 연결성, 대담한 디자인과 편안한 공간을 갖춘 도심형 SUV예요. 현대자동차 경형 SUV인 캐스퍼와 공유하는 부분이 많습니다. 차명은 그리스 키클라데스 제도의 섬 이름에서 따왔다고 하네요. 전통과 서구 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시로스 섬의 이미지를 투영해 경쟁 제품들과 차별화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시로스의 외관은 기아의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를 바탕으로 대담하면서도 기능성을 강조했어요. 전면부의 스타맵 시그니처 LED 라이팅은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를 전달하죠. 디지털 타이거 페이스는 높은 존재감을 드러냅니다. 측면은 입체감을 살린 조형성과 17인치 휠이 역동적인 느낌을 줍니다. 기아 로고를 넣은 퍼들램프와 유선형 도어 핸들도 채택했다고 해요. 크기는 길이 3,995㎜, 너비 1,805㎜, 높이 1,625㎜, 휠베이스 2,550㎜입니다. 편의 사양은 12.3인치 HD 디스플레이 클러스터, 5인치 공조, 12.3인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의 세 화면이 이어지는 파노라믹 디스플레이, 전좌석 통풍 시스템과 함께 더블 D컷 스티어링 휠, 듀얼 파노라마 선루프, 앰비언트 무드램프, 하만 카돈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과 스마트폰 무선 충전 기능을 탑재했어요.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OTA)와 기아 커넥트 2.0도 담아 SOS ...
기아 대형 전기 SUV EV9이 지난 17일(현지시각) 미국 채터누가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화재를 일으켰습니다. 화재가 난 전기차는 2024년형 EV9으로 전소됐어요. 주변에 있던 두 대의 차도 손상을 피하지 못했습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고 하네요. 하지만 밤늦게 아파트 주민들이 대피하는 등의 대응이 이뤄졌죠. 채터누가 소방국은 이번 화재가 전기차에 대한 최초의 대규모 작전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소방국은 전기차 화재를 두고 확대 해석하는 것은 곤란하다는 입장을 밝혔어요. 미국 클리블랜드 소방국에 따르면 자동차 10만대 가운데 화재가 발생하는 경우는 전기차가 25대, 가솔린차가 130대 수준이다. 전기차가 가솔린차의 1/5 정도인 셈이죠. 하지만 전기차에 화재가 발생했을 때의 대응은 아직 어려운 것도 사실입니다. 피트 밴 듀센 클리블랜드 소방국 부국장은 "전기차 화재는 열 폭주와 배터리에 저장된 다량의 에너지로 인해 진압하기 매우 어렵다"며 "불이 다 꺼지기까지 기다리거나 최대 8만갤런의 물을 사용해 불을 꺼야 한다"고 고충을 털어놨어요. 이와 관련, 기아 미국법인은 이번 화재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경기도 성남시에서 신호대기 중이던 BMW에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화재 경위 조사에 나섰습니다. 20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38분쯤 성남시 분당구 궁내동 대왕판교로의 한 교차로에서 신호대기 중이던 BMW X3에서 원인불명의 불이 났어요. 화재가 난 차는 X3 가솔린 모델로, 국내에서 꽤 인기를 끌었던 모델입니다. 얼마 전엔 완전변경을 이뤘다. 30대 남성인 운전자는 즉시 대피해 다치지 않았습니다. 출동한 소방당국은 10여분 만에 진화를 완료했다네요. 소방당국은 신호대기 중 시동이 꺼지고 보닛 안에서 불이 시작됐다는 운전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한편, BMW는 지난 2018년 40여대가 연속적으로 불이 나면서 안전성 논란이 불거진 바 있습니다.
영국의 코치빌더이자 수제 자동차 제조사인 '모건모터컴퍼니(Morgan Motor Company)'가 국내 공식 수입원으로 차봇모터스를 선정하고 한국 수입차 시장에 진출합니다. 1909년 설립한 모건은 수제작 방식과 현대적 기술을 결합해 독창적인 3륜 스포츠카를 생산하며 세계 애호가들의 사랑을 받아온 자동차 제조 업체예요다. 모건 세일즈 총괄 잭 우드게이트(Jack Woodgate)는 "한국은 아시아에서 매우 중요한 시장이다. 우리는 오랜 기간 한국 진출을 고려하며 적합한 파트너를 찾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며 "차봇모터스와 협력해 모건 브랜드를 한국에 선보일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한국 고객들에게 모건의 가치를 전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차봇모터스는 모건의 첫 제품으로 슈퍼3(Super 3)를 국내 시장에 우선 선보일 계획이라고 하네요. 슈퍼3는 모건의 전통적인 디자인 언어를 재해석해 강렬한 개성과 운전의 즐거움을 제공하는 삼륜차입니다. 차봇모터스 정진구 대표는 "모건은 한국에서 보기 드문 특별한 브랜드로, 이를 한국 고객들에게 소개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차봇모터스는 슈퍼3의 국내 출시를 시작으로 모건의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고, 완벽한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차봇모터스는 앞서 이네오스 오토모티브의 국내 공식 수입원으로 활동하며 영...
제네시스 LMDh 프로토타입의 가상 예상도를 소개합니다. 최근 현대 모터스포츠가 제네시스 브랜드를 통해 세계 내구레이스 선수권( WEC)에 출전한다는 계획을 밝혔죠. 제네시스는 내구레이스 중에서도 수준급인 르망 데이토나 하이브리드(LMDh) 부문에 참가할 계획입니다. 이르면 2026년 모습을 드러낼 내구레이스 프로토타입을 이번에 상상해 본 이유죠. 이번 렌더링의 미션은 제네시스의 디자인 정체성을 내구레이스 프로토타입 차체에 반영하는 것입니다. 프론트뷰는 제네시스의 최신 라인업에서 볼 수 있는 두 줄의 헤드라이트와 방패형 그릴을 채택했습니다. 제네시스가 지난해 공개한 X 그란 베를리네타 VGT 콘셉트의 스타일도 일부 가져왔는데요. 낮고 넓은 프로토타입 특유의 프론트 페시아에 제네시스 아이덴티티가 적용될 걸 생각하니 벌써 기대가 됩니다. 측면에도 헤드라이트에서 시작된 두 줄의 디자인 요소를 흡기구까지 이어 브랜드 정체성을 표현했습니다. 이밖에 윈드쉴드 상단과 대형 샤크핀에는 제네시스 레터링을 부착해 브랜드를 강조했습니다. 외장 색상은 제네시스의 고성능 프로그램인 마그마의 상징을 적용해 매력을 더했죠. 제네시스는 내구레이스 출전을 통해 브랜드 이미지 제고와 미래 모빌리티에 대한 새로운 시도를 선보일 계획입니다. 고성능이 럭셔리카의 필수 요소인 만큼 유명 모터스포츠를 기회로 삼아 뭔가 보여주겠다는 의지가 돋보이는데요. 르망 24,...
현대 2세대 팰리세이드(LX3)의 예상도를 업데이트했습니다. 신형 팰리세이드는 현대차의 플래그십 SUV에 걸맞은 체구와 디자인, 사양을 갖추고 등장할 예정입니다. 외관은 정통 SUV 형태의 강인한 이미지를 강조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5세대 싼타페와 마찬가지로 각진 모양의 요소들을 적극 반영해 '갤로퍼의 후예'라는 점도 드러내죠. 전면부는 면적을 극대화한 그릴과 여기에 스며든 듯한 헤드램프 디자인으로 묵직한 인상을 연출합니다. 기하학적이면서도 단순한 패턴 때문에 투박해 보일 수는 있겠지만 미국 시장이나 대형 SUV에선 잘 먹힐 것 같은 생김새죠. 세로형 LED 주간주행등은 1세대 팰리세이드와의 연속성을 드러내는 요소입니다. 창틀의 크롬 몰딩도 마찬가지죠. 측면은 볼륨을 살린 펜더와 이를 간결하게 쪼갠 캐릭터라인이 돋보입니다. 휠하우스는 공기저항을 줄이기 위해 원형에 가깝게 설계 됐습니다. 새 팰리세이드는 이 외에도 다양한 특성을 지니는데요. 실내는 기존 6·7인승 외에 9인승을 추가해 기아 MPV '카니발'에 대항할 전망입니다. 3+3+3 구조의 9인승 모델은 내수 전용으로 버스전용차로 이용(6인 이상 탑승)은 물론, 개인사업자를 위한 세금 혜택까지 챙길 수 있게 되죠. 여기에 지붕 높이를 키워 거주성을 향상한 하이 루프 버전도 더해 의전용은 물론, 차박, 캠핑에도 적합한 실내 공간...
기아 타스만 예상도를 업데이트했습니다. 2025년 초 출시를 앞둔 기아의 첫 중형 픽업트럭, 타스만. 최근 기아가 위장막을 씌운 타스만을 공개하면서 기대감을 키우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기에 몇 가지 트릭이 있다는 거 아시나요? 그래서 몇 가지 추가 확인된 정보를 토대로 위장막을 자세히 벗겨봤습니다. 기아가 공개한 타스만의 위장막은 타스만의 핵심 시장이자 이름이 유래된 호주의 자연에서 영감을 얻은 디자인으로 그려졌습니다. 기아는 화려한 색감 속으로 타스만의 디테일을 감췄는데요. 특히 그릴과 범퍼 곳곳에 커버를 덧대서 자세한 모양을 가려놓기도 했습니다. 보이는 게 전부가 아니라는 이야기입니다. 타스만은 전면부에 이중으로 겹쳐져 있는 듯한 대형 그릴을 적용할 것 같습니다. 이와 함께 그릴은 중심부에서 보닛과 펜더를 향해 확장되는 듯한 모양새를 이룰 것 같은데요. 그릴을 감싸는 프레임과 패턴도 마찬가지입니다. 기아의 로고도 그릴 패턴에 맞게 잘 보이도록 설치됩니다. 번호판을 부착하는 범퍼 중앙에는 그릴과 이어지는 듯한 형태의 패널을 추가해 그릴 크기를 보다 더 크게 보이게 하는 효과를 노릴 것으로 보입니다. 이미 몇 개의 스파이샷으로 확인된 타스만의 측면은 얽혀있는 듯한 캐릭터라인이 보는 맛을 더합니다. 앞뒤로 길게 이어지는 줄기 같은 선이 존재하면서도 다른 선들과 미묘한 관계를 유지하는 점이 독특한데요. 특히 엔진룸, 탑승공간, ...
KG모빌리티 토레스 전기 픽업 트럭의 예상도를 소개합니다. 개발명 O100의 토레스 픽업은 순수 전기차 버전인 토레스 EVX를 기반으로 적재함을 추가한 것이 특징입니다. 토레스 픽업은 아직 전기 픽업 트럭이 우리나라에선 틈새 시장으로 꼽히기 때문에 강력한 경쟁력을 발휘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특히 전통적인 트럭의 프레임 온 바디 구조가 아닌 모노코크 차체를 쓴 전기 픽업이 세계적으로도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해외에서도 기대할 만합니다. 토레스 픽업은 적재함 공간 확보와 적재 시 원활한 무게 배분을 위해 EVX보다 휠베이스를 400mm 가량 늘립니다. 기저면이 넓어지는 만큼 배터리를 탑재할 수 있는 공간도 커져 배터리 용량도 80.5kWh까지 늘어난다는 이야기가 들리네요. 배터리는 EVX와 마찬가지로 BYD가 공급합니다. 토레스 픽업의 디자인은 2023 서울 모빌리티쇼에서 공개된 토레스 픽업 콘셉트의 것을 대거 활용합니다. 콘셉트카는 그릴, 범퍼, 헤드램프 부분이 EVX와 다르고, 보다 더 과감한 인상을 구현했죠. 휠하우스와 적재함 등엔 아웃도어 이미지를 강조하는 장식 부품을 추가해 매력을 더하기도 했습니다. 토레스 픽업 콘셉트. 그릴 쪽에 'EVT'라는 레터링이 붙은 걸 보니 픽업은 '토레스 EVT'란 이름으로 등장할 것 같습니다. 아직까지는 EVX 기반의 테스트뮬만 스파이샷으로 포착이 되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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