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토픽 콘텐츠를 확인해보세요.
팬을 맺고 새로운 소식을 받아보세요!
신차 디자인을 예상하는 구기성입니다. Since 2004
RV
SUV
자동차 500대 이상
자동차 분야 소식
대형
중형
디테일에 집중
푸조-2011-308SW
기아자동차-2017-카니발
현대자동차가 플래그십 전기 SUV '아이오닉 9'을 공개했습니다. 아이오닉 9은 대형 SUV 중 가장 긴 휠베이스를 기반으로 2열 및 3열 공간성을 극대화한 전기차예요. 외관은 물의 저항을 최소화하는 날렵한 형태와 넓고 아늑한 실내 공간을 품고 있는 보트(Boat)에서 영감을 가져왔습니다. 현대차는 이를 바탕으로 아이오닉 9에 공기 흐름을 최적화하고 여유로운 공간을 제공하는 '에어로스테틱(Aerosthetic)' 실루엣을 연출했다고 하네요. 에어로스테틱 실루엣은 외장 주요 모서리 부분과 루프 라인을 매끄러운 곡선 형상으로 처리해 세련된 이미지를 구현하고 동시에 공력 성능 향상에 도움을 줍니다. 전면부는 아이오닉의 핵심 디자인 요소인 파라메트릭 픽셀을 적용했어요. 보닛 끝을 따라 좌우로 길게 뻗은 투명한 면은 파라메트릭 픽셀이 정교하게 조화를 이루는 모습은 세련되면서도 미래지향적인 이미지가 느껴지죠. 범퍼 하단은 듀얼 모션 액티브 에어 플랩(Active Air Flap)을 설치해 공기저항을 최소화했습니다. 에어 플랩(공기 덮개)을 이중으로 작동시켜 기존 싱글 모션 액티브 에어 플랩보다 한층 더 효율적으로 공기 흐름을 제어하면서 PE(Power Electric) 시스템을 빠르게 냉각시킨다고 하네요. 측면은 모든 탑승자가 넉넉한 헤드룸을 누릴 수 있도록 유려한 곡선으로 설계된 루프 라인이 두드러집니다. 여기에 현대차 승용차 중 가장 긴 휠...
308SW인 라팔과 왜건 라이프를 즐기던 중 친동생에게 뜻밖의 연락을 받았습니다. 차를 바꾼다고 말이죠. 현대자동차 1세대 코나를 타던 동생이 선택한 차는 매력적인 스웨디시 왜건, 볼보 V60 크로스컨트리. 그의 현실적인 드림카였습니다. 그렇게 가을의 어느 멋진 날, 처음 만난 왜건 형제. 내친 김에 사진을 찍으며 가을의 정취를 느껴 봤습니다. V60의 지상고를 높인 V60 크로스컨트리. 지금 세대가 등장한 지도 벌써 5년의 세월이 흘렀는데, 여전히 세련된 멋을 풍기고 있네요. 308SW는 비교적 곡면이 많이 두드러지고 LED 하나 없어 오래된 티가 나긴 합니다. 뒤태도 세월의 차이가 느껴집니다. 근데 308SW가 확실히 낮으면서 높네요. 덕분에 SUV 이상으로 차박하기 아주 좋은 실내 구조를 확보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V60 크로스컨트리는 왜건의 멋을 바탕으로 SUV 수준의 높은 지상고를 갖춰 약간의 험로 정도는 거뜬히 주파 가능해 보입니다. 그럼 이제 만추의 308SW와 V60 크로스컨트리를 구경하시죠. 이번 포스팅 마무리는 형제 샷으로 장식해 봅니다. 가족의 안전을 위해 선택했다는 볼보, 오랫동안 무탈하게 타길 바라며...
현대자동차가 상품성을 높인 2025년형 투싼을 출시했습니다. 2025 투싼은 트림별로 소비자 선호 품목을 기본화하고 합리적인 가격의 옵션 패키지를 신설한 것이 특징입니다. 현대차는 2025 투싼의 전체 트림에 실내 소화기를 신규 적용하고 엔트리 트림인 모던에 뒷좌석 에어 벤트, 에어로 타입 와이퍼를 기본화해 안전성과 편의성을 강화했어요. 인기 트림인 프리미엄은 트렁크에서 간단한 조작 만으로 뒷좌석을 접을 수 있는 2열 폴딩 레버, 스마트폰 무선 충전, 세이프티 파워 윈도우(2열) 등을 기본으로 담았습니다. 아울러 현대차는 2025 투싼의 최상위 트림인 인스퍼레이션 전용으로 신규 옵션 패키지인 '베스트 셀렉션Ⅲ·Ⅳ'를 운영합니다. 베스트 셀렉션Ⅲ·Ⅳ는 선호하는 품목에 가격 혜택을 더한 옵션 패키지로 후측방 모니터, 서라운드 뷰 모니터, 후방 주차 충돌방지 보조, 측방 주차 거리 경고,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Ⅳ 전용)로 구성한 '파킹 어시스트'와 '보스 프리미엄 사운드' 두 옵션을 한데 묶어 제공한다고 하네요. 그 결과 20만원의 할인 효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 2025 투싼의 판매 가격은 1.6 가솔린 터보 2,771만~3,439만원, 2.0 디젤 3,013만~3,681만원, 1.6 터보 하이브리드 3,213만~3,858만원입니다. 모던과 인스퍼레이션 판매 가격은 기존과 같아요. 프리미엄의 경우 가격 인상을 최소화 했다고 합니다.
카니발은 기아의 봉고 신화를 잇는 우리나라의 대표 MPV로 꼽을 수 있습니다. 어느덧 4세대를 지나 페이스리프트를 거쳐 지금의 모습으로 거듭났어요. 카니발의 매력을 극대화하는 방법은 역시 목적에 알맞게 세팅되는 특장이 아닐까 합니다. 최근에 다녀온 CN모터스는 오랫동안 카니발을 매만져왔고 지금의 카니발(KA4)도 완벽에 가깝게 만들어내는 능력을 갖고 있죠. CN모터스의 더 뉴 카니발 특장은 역시 7인승 하이리무진이 하이라이트라 할 수 있습니다. 7인승 모델은 9인승보다 탑승자 수는 적지만 그만큼 거주 공간을 넉넉하게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죠. 저 역시 이전 세대 9인승 모델을 운행하고 있지만 가끔 "7인승으로 선택했으면 어땠을까"란 생각이 들 정도로 7인승은 매력적입니다. 특히 싱킹 시트인 3열을 떼어내고 그 위로 VIP 시트를 얹으면 완벽한 의전용 차로 탈바꿈하게 되죠. 씨엔모터스 본사 인천광역시 서구 중봉대로 212 CN모터스 이번 CN모터스 방문엔 7인승 모델 위주로 살펴봤습니다. 이 차는 호박색 시트와 브라운 계열의 시트벨트로 포인트를 준 게 인상적이네요. 천장은 LED의 향연, 그 자체입니다. 무지개 빛도 나고요. 별처럼 빛나는 스타라이는 CN모터스 특장의 기본인 것 같네요. 성인 7명이 여유있게 탑승할 수 있는 카니발(KA4) 7인승 하이리무진. 이렇게 리무진 시트를 얹고 화려한 조명까지 심어넣으면 장거리 여행도 꽤 ...
제네시스 LMDh 프로토타입의 가상 예상도를 소개합니다. 최근 현대 모터스포츠가 제네시스 브랜드를 통해 세계 내구레이스 선수권( WEC)에 출전한다는 계획을 밝혔죠. 제네시스는 내구레이스 중에서도 수준급인 르망 데이토나 하이브리드(LMDh) 부문에 참가할 계획입니다. 이르면 2026년 모습을 드러낼 내구레이스 프로토타입을 이번에 상상해 본 이유죠. 이번 렌더링의 미션은 제네시스의 디자인 정체성을 내구레이스 프로토타입 차체에 반영하는 것입니다. 프론트뷰는 제네시스의 최신 라인업에서 볼 수 있는 두 줄의 헤드라이트와 방패형 그릴을 채택했습니다. 제네시스가 지난해 공개한 X 그란 베를리네타 VGT 콘셉트의 스타일도 일부 가져왔는데요. 낮고 넓은 프로토타입 특유의 프론트 페시아에 제네시스 아이덴티티가 적용될 걸 생각하니 벌써 기대가 됩니다. 측면에도 헤드라이트에서 시작된 두 줄의 디자인 요소를 흡기구까지 이어 브랜드 정체성을 표현했습니다. 이밖에 윈드쉴드 상단과 대형 샤크핀에는 제네시스 레터링을 부착해 브랜드를 강조했습니다. 외장 색상은 제네시스의 고성능 프로그램인 마그마의 상징을 적용해 매력을 더했죠. 제네시스는 내구레이스 출전을 통해 브랜드 이미지 제고와 미래 모빌리티에 대한 새로운 시도를 선보일 계획입니다. 고성능이 럭셔리카의 필수 요소인 만큼 유명 모터스포츠를 기회로 삼아 뭔가 보여주겠다는 의지가 돋보이는데요. 르망 24,...
현대 2세대 팰리세이드(LX3)의 예상도를 업데이트했습니다. 신형 팰리세이드는 현대차의 플래그십 SUV에 걸맞은 체구와 디자인, 사양을 갖추고 등장할 예정입니다. 외관은 정통 SUV 형태의 강인한 이미지를 강조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5세대 싼타페와 마찬가지로 각진 모양의 요소들을 적극 반영해 '갤로퍼의 후예'라는 점도 드러내죠. 전면부는 면적을 극대화한 그릴과 여기에 스며든 듯한 헤드램프 디자인으로 묵직한 인상을 연출합니다. 기하학적이면서도 단순한 패턴 때문에 투박해 보일 수는 있겠지만 미국 시장이나 대형 SUV에선 잘 먹힐 것 같은 생김새죠. 세로형 LED 주간주행등은 1세대 팰리세이드와의 연속성을 드러내는 요소입니다. 창틀의 크롬 몰딩도 마찬가지죠. 측면은 볼륨을 살린 펜더와 이를 간결하게 쪼갠 캐릭터라인이 돋보입니다. 휠하우스는 공기저항을 줄이기 위해 원형에 가깝게 설계 됐습니다. 새 팰리세이드는 이 외에도 다양한 특성을 지니는데요. 실내는 기존 6·7인승 외에 9인승을 추가해 기아 MPV '카니발'에 대항할 전망입니다. 3+3+3 구조의 9인승 모델은 내수 전용으로 버스전용차로 이용(6인 이상 탑승)은 물론, 개인사업자를 위한 세금 혜택까지 챙길 수 있게 되죠. 여기에 지붕 높이를 키워 거주성을 향상한 하이 루프 버전도 더해 의전용은 물론, 차박, 캠핑에도 적합한 실내 공간...
기아 타스만 예상도를 업데이트했습니다. 2025년 초 출시를 앞둔 기아의 첫 중형 픽업트럭, 타스만. 최근 기아가 위장막을 씌운 타스만을 공개하면서 기대감을 키우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기에 몇 가지 트릭이 있다는 거 아시나요? 그래서 몇 가지 추가 확인된 정보를 토대로 위장막을 자세히 벗겨봤습니다. 기아가 공개한 타스만의 위장막은 타스만의 핵심 시장이자 이름이 유래된 호주의 자연에서 영감을 얻은 디자인으로 그려졌습니다. 기아는 화려한 색감 속으로 타스만의 디테일을 감췄는데요. 특히 그릴과 범퍼 곳곳에 커버를 덧대서 자세한 모양을 가려놓기도 했습니다. 보이는 게 전부가 아니라는 이야기입니다. 타스만은 전면부에 이중으로 겹쳐져 있는 듯한 대형 그릴을 적용할 것 같습니다. 이와 함께 그릴은 중심부에서 보닛과 펜더를 향해 확장되는 듯한 모양새를 이룰 것 같은데요. 그릴을 감싸는 프레임과 패턴도 마찬가지입니다. 기아의 로고도 그릴 패턴에 맞게 잘 보이도록 설치됩니다. 번호판을 부착하는 범퍼 중앙에는 그릴과 이어지는 듯한 형태의 패널을 추가해 그릴 크기를 보다 더 크게 보이게 하는 효과를 노릴 것으로 보입니다. 이미 몇 개의 스파이샷으로 확인된 타스만의 측면은 얽혀있는 듯한 캐릭터라인이 보는 맛을 더합니다. 앞뒤로 길게 이어지는 줄기 같은 선이 존재하면서도 다른 선들과 미묘한 관계를 유지하는 점이 독특한데요. 특히 엔진룸, 탑승공간, ...
KG모빌리티 토레스 전기 픽업 트럭의 예상도를 소개합니다. 개발명 O100의 토레스 픽업은 순수 전기차 버전인 토레스 EVX를 기반으로 적재함을 추가한 것이 특징입니다. 토레스 픽업은 아직 전기 픽업 트럭이 우리나라에선 틈새 시장으로 꼽히기 때문에 강력한 경쟁력을 발휘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특히 전통적인 트럭의 프레임 온 바디 구조가 아닌 모노코크 차체를 쓴 전기 픽업이 세계적으로도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해외에서도 기대할 만합니다. 토레스 픽업은 적재함 공간 확보와 적재 시 원활한 무게 배분을 위해 EVX보다 휠베이스를 400mm 가량 늘립니다. 기저면이 넓어지는 만큼 배터리를 탑재할 수 있는 공간도 커져 배터리 용량도 80.5kWh까지 늘어난다는 이야기가 들리네요. 배터리는 EVX와 마찬가지로 BYD가 공급합니다. 토레스 픽업의 디자인은 2023 서울 모빌리티쇼에서 공개된 토레스 픽업 콘셉트의 것을 대거 활용합니다. 콘셉트카는 그릴, 범퍼, 헤드램프 부분이 EVX와 다르고, 보다 더 과감한 인상을 구현했죠. 휠하우스와 적재함 등엔 아웃도어 이미지를 강조하는 장식 부품을 추가해 매력을 더하기도 했습니다. 토레스 픽업 콘셉트. 그릴 쪽에 'EVT'라는 레터링이 붙은 걸 보니 픽업은 '토레스 EVT'란 이름으로 등장할 것 같습니다. 아직까지는 EVX 기반의 테스트뮬만 스파이샷으로 포착이 되고 있는데...
4개 채널에서9,831명에게 영향력이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