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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승기/리뷰

2022년 1월 신차 리뷰

콘텐츠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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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루언서 정보

선호 차량 특징

세단

컨버터블

리뷰한 자동차 수

자동차 500대 이상

창작 분야

자동차 리뷰

선호 차종 타입

대형

자동차 리뷰 스타일

디테일에 집중

소유한 차량

마쯔다-2019-마쯔다 MX-5

현대자동차-1994-뉴 엘란트라 1.5 GLS

본인참여 2021.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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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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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양각색 신형 팰리세이드 캘리그래피를 만나볼 수 있는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

* 본 콘텐츠는 현대자동차로부터 홍보 목적으로 원고료를 지급받았으며, 그 이야기를 가감 없이 썼음을 알립니다. 전에 이런 질문을 지인에게 받은 적이 있습니다. "요번에 출시된 신차 구매를 고려하고 있어서 그런데, 어디 가서 마음 편히 신차를 볼 수 있는 방법 없을까?" 제 경우 정말 감사하게도 미디어 행사를 통해서 빠르게 접하고 있긴 하나, 사실 보통의 경우엔 신차를 마주하기 위해서 발품 파는 수고가 필요하기 마련이죠. 그런 측면에서 현대자동차의 모빌리티 복합 공간인 현대 모터스튜디오는 상당히 고마운 존재일 텐데요. 신차를 빠르게 전시해 마음 편히 둘러볼 수 있는 것은 물론이고, 다양한 전시 관람과 시승 체험을 통해 자동차와의 즐겁고, 특별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곳이기 때문. 특히나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은 키친 바이 해비치, 카페 바이 해비치가 함께 운영돼 가족들이 들르기 좋은 일산 대표 명소로도 잘 알려져 있죠. 그런 핫한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을 주말에 찾았습니다. 최근 출시되어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준대형 SUV, 디 올 뉴 팰리세이드를 다시 보기 위해서였죠. 제 경우엔 신차발표회를 통해 먼저 접하긴 했지만, 행사장에서 급히 보다 보니 놓치는 부분이 많았고, 사진으로도 담지 못한 부분들이 꽤 있었거든요. 이 생각을 저만 하진 않았던 것 같습니다. 주말 아침, 이 차를 보기 위해 인파가 엄청나게 몰렸기 때문. 그럴 만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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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동안 함께 했던 데일리카 기아 쏘울 부스터 EV의 마지막 모습 (Feat. 현대 더 뉴 아이오닉 5)

3년 동안 함께 했던 기아 쏘울 부스터 EV와 작별했습니다. 제 첫 전기차였고, 정말 만족스럽게 잘 운용했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전기차를 짧게 시승했을 때만 하더라도 충전에서 비롯되는 수고로움을 좀처럼 이해할 수 없었으며, '내가 살 일은 없겠다' 라는 생각을 했었는데요. 긴 주행거리를 소화하는 주행 확녕, 통행료에 대한 부담감을 덜어내기 위한 선택지는 경차, 전기차밖에 없었습니다. 그렇게 자의보다는 추천에 의해서 결정하게 된 전기차. 이젠 전기차 없는 생활은 꿈도 못 꿀 정도로 완전 달라졌습니다. 전기차만이 가지는 매력이 있거든요. 일단 엔진이 없기에 냉간 상황에 대한 스트레스를 받을 일이 일절 없습니다. 숨 고르는 시간이 딱히 필요치 않고, 전기모터에서 발휘되는 제원표를 상회하는 즉각적인 가속 성능, 배터리 배치에 따른 낮은 무게 중심과 무게로 찍어누르는 미끄러지듯 부드러운 주행 감각이 일품. 그리고 자동차가 나만의 공간이 될 수 있다는 사실도 인지하게 해줬어요. 공회전을 할 수 없는 내연기관과는 달리 어디서든 전원을 켜둘 수 있고, 공조장치를 사용해 계절에 구애받지 않을 수 있습니다. 시동 안 걸고도 차에서 잘 잤던 사람 입장에서는 천국처럼 느껴졌습니다. 컴팩트한 차체에서 기인하는 매력도 분명합니다. 기아 쏘울 부스터 EV는 전장 4,195mm · 공차중량 1,695kg으로 전기차로서 가벼운 편. 물론 내연기관 대비 345kg이...

NP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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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행거리 33.3만 km 돌파… 세상에서 가장 특별한 포르쉐 911 터보 S를 소개합니다!

자동차를 정말 좋아하다 보니 하루에도 수십 번씩 중고차 홈페이지를 들락거리는 사람이 있습니다. 네, 바로 접니다. 길 제대로 들인 포르쉐 911 터보 S 낮은 주행거리에 대한 선호도가 높다 보니 보통 낮은 주행거리 순으로 매물을 살피곤 합니다. 정말 가끔 정반대 경우에서 매물을 볼 때도 있는데요. 출고된 지 2년도 안된 차의 총 주행거리가 10만 km를 넘나드는 진풍경을 마주할 수 있게 되죠. 그런 매물을 보면 어떤 동선으로 다녔는지 그리고 차량 유지비 및 유류비가 얼마나 들었는지가 자연스럽게 궁금해지죠. 많은 궁금증 중에서 해당 차주가 어떤 차로 기변했는지가 제일 궁금하더군요. 오늘은 전 세계적으로 타의 귀감이 되는 남다른 매물을 소개할 텐데요. 전 세계적으로 가장 오래된 미술품 및 골동품 경매 업체인 본햄(Bonhams) 파리에 출품된 포르쉐 911 터보 S가 그 주인공입니다. 코드명은 991.2. 이 차는 2016년 네덜란드에 위치한 폰 포르쉐에서 16만 유로(한화 약 2억 1,600만원)에 출고됐는데요. 여행을 각별히 좋아하는 한 사람의 사랑을 극진히 받으며, 5년이라는 시간에 걸쳐 길들이기를 야무지게 마쳤습니다. 5년간 쉼 없이 달려온 포르쉐 911 터보 S 쿠페 총 주행거리는 자그마치 33.3만 km! 연간 6만 km 넘게 주행했다는 계산이 나옵니다. 일단 이렇게 긴 거리를 소화한 차도 지구상에 많지 않겠지만, 1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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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G80 M3 컴페티션 리뷰… 운전하며 느낀 F80 M3와 다른 점

자동차를 좋아하고, 스포츠 드라이빙을 좋아하는 사람에겐 없어서는 안 될 존재인 BMW M3. 고성능 세단의 교과서를 짧고 굵게 만나봤습니다. 타보면 좋아할 수밖에 없는 차, BMW M3 어느덧 6세대에 접어들었으며, 우리에겐 특별히 친숙한 코드네임 G80이라는 이름을 달고 나왔죠. 사실 6세대는 처음 공개될 때부터 많은 논란이 있었습니다. 과감한 외관, 엔진 성능 향상 및 변속기 변경, 차량 크기 증대 및 공차중량 증가, xDrive 도입 등이 이뤄지며 안팎으로 정말 많은 변화를 더했는데요. 세대를 거듭하면서 늘 과감한 변화를 추구했지만, 외관, 파워트레인, 구동방식 등 다방면에서 변화를 더한 건 역사상 처음 있는 일. 개인적으로 외관 변화는 아쉬웠지만, 이 차의 본질인 주행성능이 어떨지 상당히 궁금했습니다. 이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 G80 M3 컴페티션과 G80 M3 컴페티션 xDrive를 연속으로 타봤는데요. 기술의 발전도 인상적이지만, 구형인 F80 M3와는 지향점이 완전히 다릅니다. 더욱 빨라졌고, 구형에 비해 다루기 쉬워졌습니다. 부담스레 다가올 수 있는 500마력이 넘는 고성능을 쉽고 편하게 누릴 수 있게 정말 잘 조율한 게 느껴지더군요. 웃돈 줄 가치가 있는 퍼스트 에디션 한국 기준 G80 M3 컴페티션 · G82 M4 컴페티션은 작년 4월 출시됐으며, G80 M3 컴페티션 xDrive와 G82 M4 xDrive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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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8세대 골프 리뷰… 어김없이 골프가 골프 했다!

모두에게 값진 그 이름, 골프 지난 주 주말, 폭스바겐 코리아가 선보인 2대의 신차를 부산에서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해치백의 교과서라 평가받는 8세대 골프와 아름다운 디자인을 자랑하는 플래그십 모델인 아테온 페이스리프트를 자세히 살펴보고, 시내와 고속도로, 와인딩 로드를 오가며 여유롭게 시승해 봤는데요. 오늘은 그 중에서 8세대 골프에 대한 이야기를 먼저 해볼까 합니다. 폭스바겐 골프는 1974년 1세대 모델 출시 이후 지금까지 전 세계 누적 판매량 3,500만대를 넘긴 폭스바겐을 가장 대표하는 차량이며, 해치백의 매력을 확실히 알린 모델로 정평이 나 있습니다. 다양한 차체 형식, 실용성과 스포츠성을 오가는 엔진 구성을 갖추며 자동차를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이 차에 대한 추억이 두어개 쯤은 있으실 겁니다. 그럴 수밖에 없는 차니까요. 저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자동차에 관심을 가지고, 한참 동호회 모임을 따라다닐 때 VGO(Volkswagen Golf Online)라는 다음 카페 모임을 자주 참석해 다양한 세대 골프를 경험할 수 있었고, 스포츠 드라이빙을 겸한 첫 동승 체험을 한 차가 5세대 골프 GTI였습니다. 이렇다 보니 제게 골프는 없어서는 안될 존재이자 해치백 차체 형식을 사랑하게 만든 장본인이었습니다. 8세대 골프는 2019년 10월 처음 공개되다보니 유럽 현지에서는 이름만 들어도 혹할 GTI 및 GTI 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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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행 모드에 정말 진심인 차… 기아 더 뉴 K9 3.3T 마스터즈 시승기

기아 플래그십 세단, 더 K9이 출시 3년 만에 안팎으로 많은 변화를 더한 페이스리프트 모델로 돌아왔다. 외관을 확실히 손봤고, 각종 편의사양과 능동형 안전사양을 추가했다. 페이스리프트치고 이처럼 많은 변화를 더한 차는 손 꼽힌다. 더욱이 고객층이 보수적인 경우가 많은 대형 세단의 경우 더더욱 그렇다. 개인적으로 이런 변화가 모두 반갑게 느껴지는 건 아니지만, 운전과 직결된 주행 모드와 능동형 안전사양의 변화가 마음에 들었다. 지금껏 출시된 국산 대형 세단 중 이렇게 주행 모드에 진심이었던 차는 없었다고 확신한다. 더 뉴 K9 최상위 트림인 3.3T 마스터즈 베스트 셀렉션 2 시승 소감을 정리해 본다. 기아 엠블럼 변경은 더 뉴 K9에서도 상당히 긍정적으로 작용한다. 원형 엠블럼이 붙어있을 때보다는 훨씬 보기 좋아졌다. 많은 설명을 필요로 하는 외관 더 뉴 K9의 외관은 과유불급으로 요약할 수 있다. 더 K9은 날렵한 차체에 더해진 보수적인 디테일이 조화를 이뤘으며, 분명히 어디서 본 것 같지만 정확히 어떤 차를 특정하긴 힘든 애매함도 공존했다. 지나치게 설명을 요한다거나 과하게 느껴지는 부분은 없었다. 그에 반해 더 뉴 K9은 유행하는 디자인 트렌드를 급격히 수용한 티가 많이 난다. 특히 외관을 이루는 주요 디테일이 다른 차와 완전히 겹쳐 보이는 문제도 있다. 과감한 변화가 되려 독이 된 느낌이다. K9 엠블럼 폰트가 기아 엠블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