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는 지난 4월에 베이징 국제 모터쇼에서 최초로 공개되었던 제네시스 G80 전동화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2024 부산 모빌리티쇼를 통해 국내 최초로 공개했습니다. 전면 디자인을 살펴보면 이전 모델과 비교해서 MLA 타입 풀 LED 헤드램프가 적용되고, 범퍼와 하단 그릴 부분의 디자인이 변경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제네시스 G80 전동화 페이스리프트 모델의 가장 큰 특징은 역시 길어진 휠베이스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기존 제네시스 G80의 휠베이스인 3,010mm보다 130mm가 늘어난 3,140mm의 휠베이스를 적용한 LWB 모델로 변경되었습니다. 이전의 G80 전동화 모델은 내연기관 모델과 같은 휠베이스를 유지하고 있었지만, 이번에 공개된 모델은 내연기관 모델보다 긴 휠베이스를 적용한 LWB로 개발되어 보다 넉넉한 2열 레그룸을 확보할 수 있도록 설계했습니다. 길어진 휠베이스로 여유로워진 2열 레그룸에 맞춰 2열 거주성도 보다 업그레이드 되었고, B필러를 늘리지 않고, 2열 도어의 길이를 늘렸기 때문에 2열 승하차도 더 편해졌습니다. 그리고 2열 전동 리클라이닝 독립 시트, 에르고 모션 시트, 전동식 이지 도어 클로즈 시스템 등이 새롭게 탑재되었습니다. 휠도 무척 중후한 분위기의 휠이 적용되었는데, 제네시스 G90 롱휠베이스 모델의 휠과 분위기가 비슷하네요. 후면부의 경우에는 범퍼의 크롬 가니시가 길게 이어지는 것 외에는 디자인...

20대 운전자보험 가격 비교해보고 보장 내용 확인하자 요즘 젊은 사람들에게 특히, 인기가 높은 운전자 보험 주변을 보면 예전보다 운전면허를 취득하는 나이대가 점점 더 젊어지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과거에 비해 20대 운전자가 증가하면서, 이 연령대의 20대 운전자보험 가격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최근에는 여행을 즐기는 사람들이 증가하면서 여행을 갈 때, 렌트카를 이용하면서 20대 운전자보험에 가입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아졌습니다.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운전자보험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해 드리려고 합니다. 요즘 TV를 보면 자동차보험 광고를 쉽게 접할 수 있는데, 특히 운전자보험에 대한 프로모션이 많이 보입니다. 유튜브에서도 인기가 높은 변호인이 기존 운전자보험의 단점을 지적하며 신규 보험을 소개하는 콘텐츠가 나오기도 합니다. 이러한 이유로 많은 사람들이 운전자보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자신의 운전자보험을 강화하기 위해 많이 알아보게 되는데요. 오늘은 20대 운전자 여러분들을 위한 운전자보험 보장 항목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20대 운전자보험과 자동차보험의 차이점 먼저, 운전자보험과 자동차보험의 차이를 알아야 합니다. 자동차보험은 자동차를 운행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하는 보험입니다. 반면에 20대 운전자보험은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하는 필수적인 보험은 아니고 본인의 판단에 따라 가입하...

24년 7월 3일 마세라티 코리아의 공식 출범식과 함께 뉴 그란투리스모 / 그란카브리오를 국내에 최초 공개했습니다. 이번 공식 출범식은 서울 동대문 디자인플라자에서 개최되었으며, 저도 현장에 초청을 받고 다녀왔는데요. 마세라티 그레칼레 마세라티 MC20 첼로 마세라티 코리아 공식 출범식 및 뉴 그란투리스모 / 그란카브리오의 공개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DDP에 도착해보니 광장에 마세라티 그레칼레가 전시되어 있더군요. 마세라티 그레칼레는 르반떼보다 조금 작은 중형 SUV로 지난 2022년에 처음 출시된 모델입니다. 국내에는 지난 2022년 11월 17일에 출시되었습니다. 르반떼에 이어 마세라티에서 두번째로 출시한 SUV 모델인 그레칼레는 포르쉐 마칸과 경쟁하는 모델로 차체 크기면에서는 포르쉐 마칸보다 조금 더 큰 차체를 가지고 있습니다. 심지어 휠베이스의 경우는 상위 모델인 포르쉐 카이엔 쿠페 보다도 더 큰 것이 특징인데요. 덕분에 오버행이 작아서 상당히 역동적인 느낌을 주는 외장 디자인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가장 고성능 버전인 마세라티 그레칼레 트로페오의 경우는 MC20의 네튜노 엔진을 디튠해서 최고출력 530마력, 최대토크 63.2kg.m의 강력한 성능을 내며, 제로백 3.8초, 최고속도 시속 285km의 강력한 가속성능을 발휘합니다. 기본 파워트레인인 2.0 가솔린 터보 마일드 하이브리드 버전의 경우도 최고출력 330마력, 최대토크...

이번에 소개할 맵핑 작업 차량은 SM5 Tce 입니다. 지금은 단종된 모델이지만 국내 중형 세단 중에서 가장 먼저 다운사이징 터보 엔진을 적용한 중형 세단으로 2.0 자연흡기 엔진보다 성능과 연비가 모두 더 뛰어나서 운전의 재미는 물론이고 연비 효율까지 챙길 수 있는 모델이죠. SM5 Tce는 일반적인 중형 세단의 표준 파워트레인이라고 할 수 있는 2.0 자연흡기 엔진보다 우수한 성능을 갖추고 있어서 좀 더 넉넉한 출력을 기반으로 좀더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을 발휘하면서도 연비도 더 뛰어나기 때문에 출시 당시에 많은 관심을 받았던 차량입니다. 일반적인 SM5와 비교해서 외장 디자인에서 크게 차별화 된것은 없기 때문에 쉽게 구분하기 어렵지만, 자세히 보면 듀얼 머플러가 적용되어 있고, 전륜 브레이크 디스크로터 사이즈도 더 대용량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SM5 Tce에는 1.6 가솔린 직분사 터보 엔진에 6단 DCT가 적용되어 있으며, 스펙상 최고출력 190마력, 최대토크 24.5kg.m의 성능을 발휘합니다. 이 엔진은 국내에는 수입되지 않았지만, 유럽에서 고성능 해치백으로 판매되는 르노 클리오 RS에 적용되는 1.6 가솔린 직분사 터보엔진과 같은 베이스의 엔진입니다. 스펙상으로 보면 뛰어난 성능과 준수한 연비 효율을 갖추고 있지만, 실제 운전을 해보면 운전자 분들이 둔한 악셀 응답성과 울컥이는 변속감 때문에 불편함을 호소하시는 경우가 많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