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닉 5N은 현대자동차의 전기차 기술력을 총 망라한 고성능 전기차로, 베이스 모델인 아이오닉 5의 고성능 버전입니다. 현대차는 N 브랜드를 통해 자사의 여러 모델을 기반으로 고성능 모델인 N 모델들을 출시해 왔으며, 아이오닉 5N은 현대차의 N 브랜드에서 최초로 선보인 순수 전기차 기반 고성능 모델이라는 점에서 출시 당시에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아이오닉 5N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는 모델이고, 서킷에서의 주행을 즐길 수 있는 퍼포먼스를 갖춘 만큼, N라이트 버킷 시트가 기본으로 적용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현대차의 다른 N 모델들도 N 라이트 버킷 시트를 선택할 수 있지만, 옵션이 아닌 기본 사양으로 적용한 것은 아이오닉 5N이 처음입니다. 아이오닉 5N에는 강력한 성능과 강인한 차체뿐 아니라 고성능을 안정적으로 발휘하고, 주행 상황에 따라 모터와 배터리를 최적으로 설정할 수 있는 N 트랙 모드와 N 배터리 모드를 제공합니다. 아이오닉 5N에서 최초로 선보인 순수 전기차용 N 모드를 통해 아이오닉 5N는 다른 어떤 경쟁 모델도 구현하지 못했던 다양한 기능들을 실현하고, 안정적이고 다이내믹하게 달릴 수 있도록 해줍니다. 특히, 마치 고성능 내연기관 차량처럼 변속감을 실현하고, 배기사운드를 가상으로 만들어서 아날로그 감성까지 끌어올린 것은 파격 그 자체였습니다. 아이오닉 5N에 적용된 신기술에 대해서는 아래 링크를 통해서 ...

고성능 전기차인 아이오닉 5N은 출시 전부터 마니아들은 물론이고 전세계적으로도 많은 관심을 받았던 전기차입니다. 본래 아이오닉 5는 컴팩트한 크로스오버 해치백 전기차로 실용성과 대중성에 포커스를 맞춘 전기차로 출시된 모델입니다. 기존의 아이오닉 5 롱레인지 듀얼모터 버전의 경우도 최고출력이 320마력에 불과한 평범한 (?) 성능을 보유하고 있지만, 하지만, 아이오닉 5N이 많은 관심을 받았던 배경에는 단순히 높은 출력만 있었던 것은 아닙니다. 사실, 출력이 높은 전기차는 요즘 너무 흔하잖아요? 아이오닉 5N이 많은 관심을 받으면서 출시되고, 마니아들의 열광적인 반응을 끌어낼 수 있었던 이유는 종합적인 퍼포먼스와 특화 기능들 때문입니다. 그냥 고출력에 엄청난 가속력을 발휘하는 전기차,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었다면 마니아들의 관심도 금방 식었을 겁니다. 기아 EV6 GT 처럼 말이죠. 사실 고성능 전기차가 대중적인 차량은 아니니까요. 마니아들이 원하는 고성능 전기차란 궁극적으로 내연기관 고성능 차량을 대체할 수 있는 종합적인 퍼포먼스와 함께, 기존 내연기관 고성능 차량을 통해 느낄 수 있는 아날로그 감성까지 느낄 수 있어야만 할텐데, 아이오닉 5N은 그런 니즈를 상당부분 충족시켜 주었기 때문에 마니아들로 부터 열광적인 반응을 끌어낼 수 있었던 겁니다. 저도, 아이오닉 5N을 타고 서킷을 달리면서 상당히 깊은 감명을 받았었는데요. 그냥...

얼마 전 아이오닉 5 페이스리프트가 출시되었습니다.아이오닉 5는 E-GMP 플랫폼을 적용한 최초의 전기차이자, 현대차의 전기차 중에서 주력이라고 할 수 있는 모델인데요.아이오닉 5는 깔끔한 디자인과 부드러운 주행감, 높은 실용성으로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전기차이고, 최근에는 고성능 모델인 아이오닉 5N까지 출시하면서 상품성을 확장시켰습니다.이번 아이오닉 5 페이스리프트는 기존의 아이오닉 5에서 큰 변화를 주기보다는 첨단 기능들을 탑재하고, 기존에 불만이었던 부분들을 개선하고, 성능을 향상시켜 상품성을 높였고, N라인도 신규 출시하여 선택의 폭을 넓혔습니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은 좀 더 개성 있는 신규 외장 컬러가 적용되지 않은 점입니다. 아틀라스 화이트, 루시드 블루 펄, 디지털 틸 그린 펄, 사이버 그레이 메탈릭, 에코트로닉 그레이 펄, 어비스 블랙 펄의 6가지 유광 컬러와 아틀라스 화이트 매트, 에코트로닉 그레이 매트, 그래비티 골드 매트의 3가지 무광 컬러로 구성된 총 9종의 외장 컬러는 사실 고만고만한 느낌이라서 그렇지 않아도 외장 디자인에서 큰 변화를 주지 않은 더 뉴 아이오닉 5의 외장에서 새로운 느낌을 받기는 어려웠습니다.참고로 매트 컬러 (무광 컬러)의 경우는 20만원의 비용이 추가됩니다.현재까지 판매된 더 뉴 아이오닉 5의 외장 컬러 선택 비율을 보면 그래비티 골드 매트가 가장 많이 판매되고 있고, 이어서 아틀라스...

얼마 전 아이오닉 5 페이스리프트가 출시되었습니다. 아이오닉 5는 E-GMP 플랫폼을 적용한 최초의 전기차이자, 현대차의 전기차 중에서 주력이라고 할 수 있는 모델인데요. 아이오닉 5는 깔끔한 디자인과 부드러운 주행감, 높은 실용성으로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전기차이고, 최근에는 고성능 모델인 아이오닉 5N까지 출시하면서 상품성을 확장시켰습니다. 이번 아이오닉 5 페이스리프트는 기존의 아이오닉 5에서 큰 변화를 주기보다는 첨단 기능들을 탑재하고, 기존에 불만이었던 부분들을 개선하고, 성능을 향상시켜 상품성을 높였고, N라인도 신규 출시하여 선택의 폭을 넓혔습니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은 좀 더 개성 있는 신규 외장 컬러가 적용되지 않은 점입니다. 아틀라스 화이트, 루시드 블루 펄, 디지털 틸 그린 펄, 사이버 그레이 메탈릭, 에코트로닉 그레이 펄, 어비스 블랙 펄의 6가지 유광 컬러와 아틀라스 화이트 매트, 에코트로닉 그레이 매트, 그래비티 골드 매트의 3가지 무광 컬러로 구성된 총 9종의 외장 컬러는 사실 고만고만한 느낌이라서 그렇지 않아도 외장 디자인에서 큰 변화를 주지 않은 더 뉴 아이오닉 5의 외장에서 새로운 느낌을 받기는 어려웠습니다. 참고로 매트 컬러 (무광 컬러)의 경우는 20만원의 비용이 추가됩니다. 현재까지 판매된 더 뉴 아이오닉 5의 외장 컬러 선택 비율을 보면 그래비티 골드 매트가 가장 많이 판매되고 있고, 이어서...

현대자동차의 아이오닉 5, 아이오닉 6 그리고 기아자동차의 EV6를 비롯해서 제네시스 GV60, GV70e, G80e까지 통합충전제어장치 (ICCU) 결함으로 자발적 리콜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번 대규모 리콜 대상 자동차는 아래와 같습니다. <위의 국토교통부 보도자료의 리콜 대상 차량 내용 중에 제네시스 GV80 EV로 표기된 부분은 G80 EV인데 잘못 표기된 것입니다.> 현대기아차 그룹은 자사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GMP를 이용해서 다양한 전기차들을 출시했는데, 그동안 E-GMP가 적용된 전기차들의 ICCU 불량 때문에 많은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ICCU는 E-GMP의 통합충전제어장치로 전기차를 충전할 때 AC 전원을 DC로 변환시켜 주는 OBC의 기능과 배터리팩의 고전압 전기를 저전압으로 낮춰주는 LDC 기능을 통합한 모듈입니다. 전기차를 충전할 때 완속 충전을 이용하게 되면 반드시 ICCU를 거쳐야만 충전이 가능하며, 배터리에 저장된 고전압을 저전압으로 낮춰 차량의 전장에 공급하는 역할도 ICCU를 통하게 됩니다. 또한, 배터리팩의 전기를 외부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해주는 V2L 기능도 배터리에 저장된 고압전기를 저압으로 낮춰주는 ICCU를 거쳐야만 사용이 가능합니다. 문제는 E-GMP 전기차에 적용된 ICCU에 결함이 있었다는 것인데요. 현대 아이오닉 5, 6 그리고 기아 EV6, 제네시스 GV60,...

기아차가 스포티지 페이스리프트 모델인 더 뉴 스포티지를 출시했습니다. 스포티지는 페이스리피트 출시 이전인 지난달 (10월)에도 내수와 해외 판매를 합하여 48,965대를 판매하며 기아차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모델일 만큼 인기가 높은 모델입니다. 심지어 기아차에서 두번째와 세번째로 많이 판매된 셀토스와 쏘렌토가 각각 25,608대, 23,101대였던 것과 비교하면 압도적인 판매량인데요. 다만, 스포티지의 판매량은 대부분 해외 시장 판매량이고, 내수시장에서는 5,531대가 판매되어 쏘렌토, 셀토스, 카니발에 이어 기아차에서 4위를 기록했습니다. 그리고 형제 차량이자 가장 강력한 경쟁 모델인 투싼 (6,365대 판매)과 비교해도 판매량에서 밀렸습니다. 다만, 투싼의 경우 지난해인 2023년 12월에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출시하여 상품성이 높아진 상태이기 때문에 출시한지 3년이 된 스포티지와의 경쟁에서 유리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해야 합니다. 이번에 출시한 더 뉴 스포티지는 최신 기아차의 디자인 언어를 적용하여 트랜디한 디자인을 적용했고, 투싼과 경쟁할 수 있는 높아진 상품성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 투싼과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투싼 페이스리피트와 달리 더 뉴 스포티지는 외장 디자인에서 상당한 변화를 보여주고 있는데요. 전면 디자인에서는 세로형 헤드램프와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 다이내믹 웰컴 하이팅 등으...

이번에 소개할 맵핑 작업 차량은 오랜만에 스포티지 R 2.0 디젤입니다. 스포티지 R은 기아 스포티지 모델 중에서 3세대에 해당되는 모델로 2010년부터 2015년까지 판매했던 모델입니다. 2세대 스포티지에 적용되었던 2.0 D 엔진보다 성능이 크게 향상된 R엔진을 적용하여 당시로서는 동급에서 가장 뛰어난 성능을 발휘했던 모델로, 출시 당시 가벼운 몸무게와 파워풀한 엔진 성능으로 다이내믹한 달리기가 가능하다는 이유로 마니아들에게 큰 관심을 받았던 차량이죠. 안타깝게도 당시 악명 높았던 C-MDPS가 적용되어 있어서 핸들링이 안정적이지 못하다는 단점이 있기는 했지만, 꽤 인기를 끌었던 모델입니다. 차주분께서 이전에도 다른 차량을 저에게 맵핑받고 타셨던 분인데, 업무용으로 필요해서 중고로 구입했다고 하시네요. 기본적으로 스포티지 R은 성능이 뛰어나지만 악셀 조작감이 거칠고 의외로 초반 악셀 반응이 거칠고 굼떠서 운전할때 불편함이 느껴지셔서 맵핑을 의뢰하셨다고 합니다. 먼저 중고로 구입을 하신 상태이기 때문에 맵핑에 앞서서 정비 메인터넌스 상태를 비롯해서 전반적인 점검을 진행했습니다. 오일 상태가 그리 좋지 않아서 엔진 오일도 함께 교환을 하기로 했고, 그 외에는 전반적으로 상태가 매우 양호했습니다. 전 차주분께서 차량을 많이 아끼면서 타셨던 거 같습니다. 내 외장 모두 매우 깨끗하고, 주행할 때 잡소리도 하나 안들리더군요. 지금은 5세대...

스포티지는 국내에서 대표적인 준중형 SUV를 거론할 때 빠지지 않는 차량이기도 하면서 꾸준한 판매량으로 인기를 입증하기라도 하듯 매달 2000대 이상 팔리며 꾸준히 판매량이 증가하는 추세로 접어들었고, 국산 준중형 SUV 중에서 당당히 판매량 1등을 차지한 차량입니다. 특히, 차량의 디자인 중에서 빛을 발산하는 램프들의 디자인이 굉장히 독특하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헤드 램프를 안쪽에서 바깥으로 감싸고 있는 홑화살괄호 모양의 프로젝션 LED 헤드 램프가 가장 먼저 눈에 띄고 헤드램프와 후방의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의 구조가 이중선, 삼중선 형태로 되어있어 일반적인 원형 램프 형태의 헤드램프와 비교해서 스포티지만의 독특한 디자인이 아닐까 싶습니다. 또한 일반과 그래비티 트림의 차이에 의해 조금 더 묵직해지는 전용 범퍼와, 정확한 원형 모양의 적당한 돌출이 되어있는 펜더 가니쉬, 차체의 아랫부분은 든든하면서도 윈드 실드 위로는 스포티한 디자인까지 잘 살려서 과하지 않고 적당하면서도 약간의 반전을 통한 매력을 느낄 수 있죠 차량의 이름은 스포티지 즉 이름처럼 스포티한 느낌을 받으면서도 추가적으로 단단한 디자인을 가지고 있는 말 그대로 이름값하는 차량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차량에서도 가장 중요하다고 볼 수 있는 안전성에 대해서도 2021 국토교통부 안전도 검사에서 1위를 기록하였기에 차량의 본연의 목적 중 하나인 탑승자를 최대한 보호해야 하는...

얼마전 개장한 기아 강서 플래그십 스토어에 최근 기아에서 출시한 신차들을 살펴보러 다녀왔습니다. 기아 플래그십 스토어는 기아 강서 서비스센터에 위치해 있는데, 일반적인 전시장과 달리 영업사원없이 자유롭게 차량을 살펴볼 수 있어서 부담이 없고, 미리 예약 후 방문하면 시승도 가능합니다. 현대자동차의 경우는 현대 모터스튜디오가 거점 별로 활성화 되어 있지만, 기아의 경우에는 강남에 비트360이 있기는 하지만, 현대 모터스튜디오 같은 전문 브랜드 전시관으로서의 면모로 본다면 강서 플래그십 스토어가 처음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차량에 대해서 궁금한 부분들은 전시관 내에 상주하고 있는 구루의 도움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아주 편리합니다. 아무래도 일반 전시장은 영업직 딜러분들이 있기 때문에 다소 부담스러운 부분도 있고, 무엇보다 대리점에 따라서는 차량 구입에 대한 부담을 주는 경우도 있고, 자유롭게 관람하기에는 부담스럽고 불친절한 경우도 많기 때문에 강서 플래그십 스토어같은 브랜드 전시관이 더 생겼으면 좋겠네요. 5세대 스포티지 NQ5 외장 디자인 가장 먼저 살펴본 차량은 최근 풀체인치되어 출시된 신형 스포티지 입니다. 스포티지 NQ5는 1993년에 1세대 스포티지가 출시된지 만 28년만에 출시된 5세대 모델로 정말 파격적인 디자인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전시된 신형 스포티지는 가솔린 1.6 시그니처 2WD 차량으로 외장 컬러는 스노우화이트 ...

기아 신형 스포티지 NQ5가 사전계약을 시작했습니다. 풀체인지된 신형 스포티지는 최신 기아 디자인 정체성이 적용되어 개성있는 외관 분위기를 보여주고 있는데요. 부메랑 형태의 램프가 독특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고, 테크니컬 패턴이 적용된 타이거 노즈 라디에이터 그릴로 역동적인 존재감을 표현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뒷모습에서는 최근에 출시한 기아 EV6의 느낌도 보입니다. 스포티지 트림 운영은 트랜디, 프레스티지, 노블레스, 시그니처의 4개 트림으로 운영이 됩니다. 디자인 차별화 스테셜 트림인 그래피티는 4개 트림중에서 노블레스와 시그니처 트림에서 선택이 가능하며, 그래비티 전용 라디에이터 그릴과 도어 가니시, 루프랙, 서라운드 몰딩 및 필라 가니시에 적용하고, 전용 앞 뒤 범퍼와 19인치 전면 가공휠을 적용했습니다. 실물로 보면 어떨지 모르겠지만, 일단 사진으로 보기에는 그래비티만의 차별성을 딱히 크게 느껴지진 않네요. 실내 인테리어는 이미 알려진 바와 같이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와 인포테인먼트 / 공조 전환 조작계가 적용되었고, 전자식 변속 다이얼과 퀼팅 가죽 & 스웨이드 시트, 앰비언트 라이트 등을 적용하여 첨단적인 분위기와 함께 고급감을 높였습니다. 파워트레인은 1.6 가솔린 터보, 2.0 디젤, 1.6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의 3가지 라인업으로 출시가 될 예정인데, 이 중에서 하이브리드 모델은 추 후에 출시될 예정이고, 이번에...

24년형 아이오닉 6 아이오닉 6는 현대차의 첫번째 세단형 전용 전기차로 지난 2022년에 출시된 모델입니다.먼저 출시되었던 아이오닉 5가 해치백 모델인 것과 달리 패스트백 스타일의 세단으로 출시되어 좀 더 낮고 날렵한 이미지를 보여주고 있는데요.아이오닉 6가 출시되기 직전에는 아이오닉 5에 대한 효과로 기대감도 상당히 높았고, 세단형 전용 전기차에 대한 수요를 충족시켜 줄거라는 많은 예상들이 있었지만, 정작 출시 후, 차량의 완성도를 떠나서 판매량에서는 기대에 못미치는 실적을 내고 있습니다. 사실, 아이오닉 6는 아이오닉 5와 많은 부분을 공유하고 있으면서 좀 더 개선된 성능과 완성도를 보여주고 있었지만, 출시된 아이오닉 6의 디자인에 대한 평이 상당한 호불호를 보이면서 대기 수요가 다시 아이오닉 5나 타 경쟁 차종으로 넘어가는 현상이 적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아이오닉 6의 공기저항 계수는 Cd 수치가 무려 0.21로 매우 낮은 공기저항 계수로 디자인이 되었습니다.참고로 아이오닉 5의 공기저항 계수가 0.288이고, 기아 EV6의 공기저항 계수는 0.24 입니다.아이오닉 6의 0.21이라는 공기저항 계수와 비슷한 수치를 가진 전기차는 테슬라 모델 S의 0.208, 벤츠 EQS의 0.20 그리고 포르쉐 타이칸의 0.22 등이 있습니다.공기저항 계수를 낮추다 보면 아무래도 외장 디자인에도 영향이 갈수밖에 없는데요.아이오닉 6의 경우도 ...

24년형 아이오닉 6 아이오닉 6는 현대차의 첫번째 세단형 전용 전기차로 지난 2022년에 출시된 모델입니다. 먼저 출시되었던 아이오닉 5가 해치백 모델인 것과 달리 패스트백 스타일의 세단으로 출시되어 좀 더 낮고 날렵한 이미지를 보여주고 있는데요. 아이오닉 6가 출시되기 직전에는 아이오닉 5에 대한 효과로 기대감도 상당히 높았고, 세단형 전용 전기차에 대한 수요를 충족시켜 줄거라는 많은 예상들이 있었지만, 정작 출시 후, 차량의 완성도를 떠나서 판매량에서는 기대에 못미치는 실적을 내고 있습니다. 사실, 아이오닉 6는 아이오닉 5와 많은 부분을 공유하고 있으면서 좀 더 개선된 성능과 완성도를 보여주고 있었지만, 출시된 아이오닉 6의 디자인에 대한 평이 상당한 호불호를 보이면서 대기 수요가 다시 아이오닉 5나 타 경쟁 차종으로 넘어가는 현상이 적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아이오닉 6의 공기저항 계수는 Cd 수치가 무려 0.21로 매우 낮은 공기저항 계수로 디자인이 되었습니다. 참고로 아이오닉 5의 공기저항 계수가 0.288이고, 기아 EV6의 공기저항 계수는 0.24 입니다. 아이오닉 6의 0.21이라는 공기저항 계수와 비슷한 수치를 가진 전기차는 테슬라 모델 S의 0.208, 벤츠 EQS의 0.20 그리고 포르쉐 타이칸의 0.22 등이 있습니다. 공기저항 계수를 낮추다 보면 아무래도 외장 디자인에도 영향이 갈수밖에 없는데요. 아이오닉 ...

업무중에 갑자기 일이 생겨서 급하게 출장을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마침 아이오닉 6를 타고 있는 중이었는데, 마침 배터리 충전 잔량이 출장을 다녀오기에 충분하지 않더군요. 그래서 아이오닉 6의 800V 초급속 충전 기능을 이용해서 빠르게 충전할 수 있는 E-PIT 충전소를 검색해서 가장 가까운 곳으로 갔습니다. 마침 충전을 하고 있는 차량들이 없어서 바로 충전을 할 수 있었습니다. 가기전에 충전기 사용 여부를 미리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충전기가 모두 사용중이라면 다른 곳을 검색해서 가면 됩니다. E-PIT 층전소는 자리가 넓어서 충전을 하기 무척 좋고, 일반 급속 충전기보다 더 빠른 800V 초급속 충전이 가능하기 때문에 아이오닉 5나 아이오닉 6같이 800V 초급속 충전을 지원하는 전기차를 운행한다면 급할 때 이용하기 좋습니다. 현재 배터리 잔량은 36%로 약 165km를 운행할 수 있는데요. 다녀올 목적지까지 왕복거리를 고려했을 때, 배터리가 부족했지만 바로 근처에 있던 급속 충전기로는 충전 시간이 꽤 걸리기 때문에 E-PIT 충전소륵 검색을 해보고 방문을 했습니다. 충전을 시작하기 전에 배터리 최대 충전량을 60%로 설정을 해두었습니다. 이 정도면 출장 다녀오는데 충분하겠다 싶었거든요. 일반 충전기보다 더 비싼 초급속 충전을 하는데, 굳이 필요이상으로 충전을 많이 할 필요는 없으니까요. 만약 최대로 충전해야 한다면, 80%로 설...

아이오닉 6로 자유로 드라이브를 하다 들린 파주영어마을~ 멋진 건물과 조형물이 많아서 사진찍기 좋음. 내친김에 파주출판단지도 들림~ 파주출판단지도 예쁜 건물들이 많아서 사진찍기 좋음. 일기예보에 비 예보가 있었지만, 다행히 비가 안와서 드라이브 하기 좋았네요. 신세계 프리미엄 아웃렛에 들러 아이쇼핑도 좀 즐기고~~ 파주출판단지 근처에 롯데 프리미엄 아웃렛도 있지만, 저는 왠지 여기가 더 좋더라구요. 마지막으로 헤이리 예술마을에 들러 사람 구경도 좀 했습니다. 예전에는 일요일에 파주에 가면 항상 사람들이 많았는데, 요즘은 한산하네요. 그나마 헤이리 마을에는 사람들이 좀 있었습니다~ 정숙하고 부드러운 주행감으로 드라이브 하기 참 좋은 아이오닉 6~ 가끔 와이프와 함께 드라이브를 다녀오곤 하는데, 오늘은 혼자 다녀왔네요. 집에 들어가기 전에 가족들을 위해 맥드라이브에 들러 빅맥 사서 고고씽~ ^^ 아이오닉 6 블랙 에디션 출시_블랙 에디션이라고 블랙만 있는 건 아닙니다._보조금은? 최근 국내 전기차 시장이 빠른 성장세를 멈추고 주춤하고 있는 현상을 보이고 있는데요. 현대자동차를 비롯... blog.naver.com #아이오닉6 #드라이브 #일상 #일상포토덤프챌린지

현대자동차의 아이오닉 5, 아이오닉 6 그리고 기아자동차의 EV6를 비롯해서 제네시스 GV60, GV70e, G80e까지 통합충전제어장치 (ICCU) 결함으로 자발적 리콜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번 대규모 리콜 대상 자동차는 아래와 같습니다. <위의 국토교통부 보도자료의 리콜 대상 차량 내용 중에 제네시스 GV80 EV로 표기된 부분은 G80 EV인데 잘못 표기된 것입니다.> 현대기아차 그룹은 자사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GMP를 이용해서 다양한 전기차들을 출시했는데, 그동안 E-GMP가 적용된 전기차들의 ICCU 불량 때문에 많은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ICCU는 E-GMP의 통합충전제어장치로 전기차를 충전할 때 AC 전원을 DC로 변환시켜 주는 OBC의 기능과 배터리팩의 고전압 전기를 저전압으로 낮춰주는 LDC 기능을 통합한 모듈입니다. 전기차를 충전할 때 완속 충전을 이용하게 되면 반드시 ICCU를 거쳐야만 충전이 가능하며, 배터리에 저장된 고전압을 저전압으로 낮춰 차량의 전장에 공급하는 역할도 ICCU를 통하게 됩니다. 또한, 배터리팩의 전기를 외부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해주는 V2L 기능도 배터리에 저장된 고압전기를 저압으로 낮춰주는 ICCU를 거쳐야만 사용이 가능합니다. 문제는 E-GMP 전기차에 적용된 ICCU에 결함이 있었다는 것인데요. 현대 아이오닉 5, 6 그리고 기아 EV6, 제네시스 GV60,...

지난 2021년에 출시된 스타리아는 현대자동차의 MPV 이자 국내에서는 카니발과 함께 미니밴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대표적인 모델입니다.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미니밴의 대명사로 불리던 차량을 뽑으라면 역시 기아 봉고를 떠올리게 되지만, 현재 기아자동차는 봉고와 같은 원박스형 밴을 더 이상 생산하고 있지 않고, 봉고, 베스타, 프레지오를 거쳐 이제는 그 자리를 지금의 카니발이 대신하고 있는데요.카니발은 전형적인 원박스형 밴과 달리 보닛이 있는 형태의 미니밴으로 설계되어 전륜 휠이 운전석 앞쪽에 멀리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마치 트럭 같은 핸들링을 보이던 이전의 원박스형 밴과 달리 승용차에 가까운 핸들링을 보여주면서 좀 더 좋은 승차감까지 실현했고, 이는 국내 미니밴 시장에서 독보적인 인기를 끄는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그에 비해 현대차에서는 그레이스에서 시작해서 스타렉스, 그랜드 스타렉스에 이어 스타리아까지 원박스형 MVP의 명맥을 계속 이어가고 있는데요.대신 현대차도 스타렉스부터는 세미 보닛 형태의 디자인을 채택해서 핸들링 성능을 개선했지만, 패밀리카 용도에 좀 더 적합한 카니발과 달리 스타렉스는 여전히 비즈니스 용도의 승합차로서의 쓰임새에 보다 집중했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현대차는 스타렉스에 이어 스타리아를 출시하면서 기존 스타렉스의 시장은 그대로 지키면서 현재 카니발이 차지하고 있는 패밀리 미니밴 시장까지 사정권에 두기 위해 용도...

지난 2021년에 출시된 스타리아는 현대자동차의 MPV 이자 국내에서는 카니발과 함께 미니밴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대표적인 모델입니다.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미니밴의 대명사로 불리던 차량을 뽑으라면 역시 기아 봉고를 떠올리게 되지만, 현재 기아자동차는 봉고와 같은 원박스형 밴을 더 이상 생산하고 있지 않고, 봉고, 베스타, 프레지오를 거쳐 이제는 그 자리를 지금의 카니발이 대신하고 있는데요. 카니발은 전형적인 원박스형 밴과 달리 보닛이 있는 형태의 미니밴으로 설계되어 전륜 휠이 운전석 앞쪽에 멀리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마치 트럭 같은 핸들링을 보이던 이전의 원박스형 밴과 달리 승용차에 가까운 핸들링을 보여주면서 좀 더 좋은 승차감까지 실현했고, 이는 국내 미니밴 시장에서 독보적인 인기를 끄는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그에 비해 현대차에서는 그레이스에서 시작해서 스타렉스, 그랜드 스타렉스에 이어 스타리아까지 원박스형 MVP의 명맥을 계속 이어가고 있는데요. 대신 현대차도 스타렉스부터는 세미 보닛 형태의 디자인을 채택해서 핸들링 성능을 개선했지만, 패밀리카 용도에 좀 더 적합한 카니발과 달리 스타렉스는 여전히 비즈니스 용도의 승합차로서의 쓰임새에 보다 집중했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현대차는 스타렉스에 이어 스타리아를 출시하면서 기존 스타렉스의 시장은 그대로 지키면서 현재 카니발이 차지하고 있는 패밀리 미니밴 시장까지 사정권에 두기 위해...

현대자동차 스타리아 하이브리드가 다음달 하이브리드 모델을 포함하는 2024년형을 출시합니다. 기존 스타리아는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적용하지 않았었는데, 얼마전 출시한 카니발 페이스리프트 모델에 하이브리드가 적용된데 이어 스타리아도 하이브리드를 탑재한 2024년형 모델을 출시하게 되었습니다. 최근 현대차는 스타리아 하이브리드의 배출가스 및 소음인증을 완료했으며, 이번에 인증을 받은 모델은 총 6종으로 스타리아 라운지 7인승과 9인승, 투어러 9인승과 11인승 그리고 카고 (밴) 3인승과 5인승 입니다. 스타리아 하이브리드는 다음달 2024년형 모델로 출시가 되며, 1.6 가솔린 터보엔진, 8단 자동변속기 조합에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더해 시스템을 적용했는데요. 스펙은 아마도 앞서 출시된 카니발 하이브리드와 비슷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카니발 1.6 터보 하이브리드 시스템 최고출력 245마력, 시스템 최대토크 37.4kg.m) 카니발도 그렇지만, 스타리아의 경우도 1.6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로는 차체 무게에 비해 성능이 부족할 것이라는 우려가 있어왔기 때문에 일각에서는 카니발이나 스타리아에 하이브리드가 적용된다면 1.6 터보엔진보다 배기량이 큰 엔진이 적용될 것이라는 예측이 있었지만, 이미 카니발도 그렇고 이번에 출시할 스타리아도 그렇고 1.6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를 그대로 적용했습니다. 대신, 기존의 하이브리드 차량에 적용하던 스펙...

국내 자동차 모델 중에서 미니밴은 기아 카니발이 가장 인기가 높습니다. 그렇지만, 기아 카니발이 주로 승용, 의전용으로 인기가 높은 것과 비교해서 영업용이나 업무용으로 카니발보다 스타렉스가 인기가 높았죠. 그런데 반대로 스타렉스는 승용이나 의전용으로는 상대적으로 인지도가 낮았습니다. 그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일단 외장 디자인에서 느껴지는 분위기가 스타렉스는 뭔가 작은 버스나 짐차 같은 느낌이 들었던 점도 빼놓을 수 없을 겁니다. 사실, 국내 미니밴의 인기를 선도했던 모델이라면 기아 봉고, 베스타 그리고 현대 그레이스, 쌍용 이스타나 등을 꼽을 수 있는데요. 그중에서도 기아 봉고는 국내 승용 미니밴의 기념비적인 모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1980년대 기아차를 먹여살린 모델이 바로 봉고였을 만큼 당시 봉고의 인기는 대단했는데요. 사실, 기아 봉고는 일본 마쯔다의 모델을 베이스로 하는 모델로 기아의 고유 모델은 아닙니다. 국내에서는 봉고 트럭이 먼저 출시하고 그 뒤에 미니밴인 봉고 코치가 출시되었기 때문에 트럭을 개조해서 미니밴으로 만든 거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종종 있는데, 사실은 원래 봉고는 마쯔다가 미니밴으로 먼저 만들고 나서 나중에 트럭으로 가지치기 모델이 출시되었던 모델입니다. 기아 봉고의 인기에 힘입어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미니밴의 인기가 점차 높아졌고, 이로 인해 현대 그레이스, 쌍용 이스타나 등이 출시되면서 상황이...

스타리아는 스타렉스의 후속으로 지난 2021년 4월에 출시되었습니다. 하지만 기존의 스타렉스와 달리 더 고급스러운 MPV로서의 상품성이 강화되었는데요. 그러면서 기존의 스타렉스와 마찬가지로 비즈니스용 승합차량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다양한 트림 구성으로 출시를 했습니다. 특히, 스타리아 라운지는 기존의 스타렉스보다 고급스러운 MPV로서의 요건을 갖추었는데요. 최근에 스타리아 라운지에서 한 단계 더 고급화된 리무진 모델이 출시돼서 직접 타보게 되었습니다. 외장 디자인 스타리아 라운지 리무진 모델은 기본적으로 스타리아 라운지와 외장 디자인이 거의 유사합니다. 일반 스타리아보다 훨씬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는 라운지 전용 디자인이 적용되어 있어서 상당히 프리미엄한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리무진의 경우 일반 라운지 모델과 달리 하이루프가 적용되어 전고가 더 높아졌고, 리무진 전용 블랙 하이그로시 18인치 휠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휠은 얼마든지 교환이 가능한 부품이기 때문에 사실상 하이루프를 제외하면 스타리아 라운지와 외장 디자인은 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차체 크기 스타리아 라운지 리무진의 차체 크기는 기본적으로 스타리아 라운지와 같지만, 하이루프가 적용되어 전고가 높아졌는데요. 스타리아 라운지 리무진의 차체 크기를 다른 차량들과 한번 비교해 봤습니다. <7인승, AWD 기준, 카니발은 2WD> 스타리아 라운지 리무진 스타리아 라운지 카니발 하이리...

현대자동차는 그 동안 내연기관, 하이브리드, 전기차까지 다양한 파워트레인을 탑재한 모델들을 출시하며 시장의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왔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하이브리드 차량의 인기가 매우 높은데요. 현대차의 베스트셀링 차량인 그랜저, 쏘나타, 아반떼, 싼타페 등등 대부분의 차량들이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탑재하고 높은 판매량을 이끌어내고 있습니다. 그런데 현대자동차의 프리미엄 브랜드인 제네시스의 경우는 조금 상황이 다릅니다. 제네시스는 그 동안 내연기관에 집중하면서 전동화 모델을 함께 출시해 왔지만,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은 적용하지 않고 있었습니다. 물론,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이용하여 일렉트릭 슈퍼차저를 적용하기는 했지만, 풀 하이브리드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는 적용하지 않고 있었죠. 제네시스는 하이브리드를 건너 뛰고 바로 전동화 모델로 전환하겠다는 계획을 밝히기도 했었는데요. 최근 제네시스에서는 기존 차량들을 차례로 페이스리프트 하면서 신형 모델들을 출시했지만, 여전히 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하이브리드는 적용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최근 글로벌 시장에서 전동화 속도가 예상보다 느려지고 있고, 하이브리드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제네시스도 전략을 바꿔서 완전한 전동화 전환까지 하이브리드를 적용할 것이라고 합니다. 가장 먼저 제네시스 GV70에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적용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제네시스 GV70은 내...

제네시스 GV70 페이스리프트 지난 2015년 제네시스 브랜드 출범 이후 이제 내년이면 브랜드 출범 만 10년을 채우게 되었습니다.브랜드를 출범하고 시간이 꽤 지난만큼 이제 기존 모델들의 후속 모델들도 하나 둘씩 계속해서 출시되고 있습니다.제네시스 GV70 페이스리프트는 앞서 제네시스에서 출시한 GV80 페이스리프트, G80 페이스리프트에 먼저 적용된 외장 디자인 디테일을 그대로 적용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제네시스 GV70 페이스리프트는 일반 모델과 스포츠 패키지 모델의 디자인에서 차별을 두고 있는데, 이번에 시승하게 된 모델은 스포츠 패키지가 적용된 모델로 지금부터 내 외장 디자인부터 시승소감까지 포스팅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제네시스 GV70 3.5 터보 스포츠외장 디자인 제네시스 GV70의 외장 디자인은 기본적으로 전통적인 SUV의 외장 디자인보다는 크로스오버 성격이 강한 스포티한 디자인을 가지고 있습니다.제네시스에서 가장 먼저 출시했던 SUV인 GV80의 경우 좀 더 보수적인 형태를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GV70이 출시되었을 때, 외장 디자인에 대한 반응이 상당히 뜨거웠던 기억이 납니다. GV80의 경우 얼마전 페이스리프트를 하면서 GV80 쿠페를 별도로 출시했지만, GV70의 경우는 기본적인 디자인 자체가 상당히 스포티하고 크로스오버 성향이 강해서 따로 쿠페 모델을 출시할 필요가 없고, 실제로도 이번 페이스리프트 모델 ...

제네시스 GV70 페이스리프트 지난 2015년 제네시스 브랜드 출범 이후 이제 내년이면 브랜드 출범 만 10년을 채우게 되었습니다. 브랜드를 출범하고 시간이 꽤 지난만큼 이제 기존 모델들의 후속 모델들도 하나 둘씩 계속해서 출시되고 있습니다. 제네시스 GV70 페이스리프트는 앞서 제네시스에서 출시한 GV80 페이스리프트, G80 페이스리프트에 먼저 적용된 외장 디자인 디테일을 그대로 적용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제네시스 GV70 페이스리프트는 일반 모델과 스포츠 패키지 모델의 디자인에서 차별을 두고 있는데, 이번에 시승하게 된 모델은 스포츠 패키지가 적용된 모델로 지금부터 내 외장 디자인부터 시승소감까지 포스팅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제네시스 GV70 3.5 터보 스포츠 외장 디자인 제네시스 GV70의 외장 디자인은 기본적으로 전통적인 SUV의 외장 디자인보다는 크로스오버 성격이 강한 스포티한 디자인을 가지고 있습니다. 제네시스에서 가장 먼저 출시했던 SUV인 GV80의 경우 좀 더 보수적인 형태를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GV70이 출시되었을 때, 외장 디자인에 대한 반응이 상당히 뜨거웠던 기억이 납니다. GV80의 경우 얼마전 페이스리프트를 하면서 GV80 쿠페를 별도로 출시했지만, GV70의 경우는 기본적인 디자인 자체가 상당히 스포티하고 크로스오버 성향이 강해서 따로 쿠페 모델을 출시할 필요가 없고, 실제로도 이번 페이스리프...

제네시스 GV70 페이스리프트 지난 2015년 제네시스 브랜드 출시 이후, 지금까지 다양한 모델들을 출시하며, 다양한 라인업을 구축해 온 제네시스 브랜드는 최근 GV80과 G80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차례로 출시하며, 제네시스의 새로운 디자인 체계를 선보였는데요.제네시스 GV70 페이스리프트도 먼저 출시했던 GV80 페이스리프트와 디자인 맥락을 같이하고 있습니다.다만, 중후한 느낌에 중점을 둔 GV80과 달리 콤팩트하고 스포티한 이미지의 GV70은 기존의 다이내믹하고 경쾌한 분위기를 그대로 이어가면서도 더 고급스러워진 디테일로 프리미엄 브랜드의 가치를 보다 강조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헤드램프는 제네시스 GV80에서 선보였던 MLA 헤드램프가 적용되어 기능이 강화되었고, 다이내믹 웰컴 라이트가 적용되어 도어 잠금 해제 시, 3가지 역동적인 패턴의 조명을 통해 감성적인 즐거움을 제공합니다.이중 메쉬 구조 라디에이터 그릴은 한층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으며, 와이드하게 확대된 프런트 범퍼 플레이트는 역동적이고 다이내믹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습니다. 신규 적용된 엠블럼은 보닛의 입체적인 디자인과 매치되어 고급스럽고 역동적인 분위기를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18인치, 19인치, 21인치의 3가지 새로운 신규 휠은 좀 더 경쾌한 느낌의 디자인이 적용되었으며, 프런트에 적용된 4피 모노블록 브레이크 캘리퍼는 전 사양에 기본 적용되며...

제네시스 GV70 페이스리프트 어제 제네시스 수지에서 제네시스 GV70 페이스리프트 실차가 공개되었습니다. 지난 2015년 제네시스 브랜드 출시 이후, 지금까지 다양한 모델들을 출시하며, 다양한 라인업을 구축해 온 제네시스 브랜드는 최근 GV80과 G80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차례로 출시하며, 제네시스의 새로운 디자인 체계를 선보였는데요. 이번에 출시된 제네시스 GV70 페이스리프트도 먼저 출시했던 GV80 페이스리프트와 디자인 맥락을 같이하고 있습니다. 다만, 중후한 느낌에 중점을 둔 GV80과 달리 콤팩트하고 스포티한 이미지의 GV70은 기존의 다이내믹하고 경쾌한 분위기를 그대로 이어가면서도 더 고급스러워진 디테일로 프리미엄 브랜드의 가치를 보다 강조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헤드램프는 제네시스 GV80에서 선보였던 MLA 헤드램프가 적용되어 기능이 강화되었고, 다이내믹 웰컴 라이트가 적용되어 도어 잠금 해제 시, 3가지 역동적인 패턴의 조명을 통해 감성적인 즐거움을 제공합니다. 이중 메쉬 구조 라디에이터 그릴은 한층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으며, 와이드하게 확대된 프런트 범퍼 플레이트는 역동적이고 다이내믹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습니다. 신규 적용된 엠블럼은 보닛의 입체적인 디자인과 매치되어 고급스럽고 역동적인 분위기를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18인치, 19인치, 21인치의 3가지 새로운 신규 휠은 좀 더 경쾌한 느낌의...

강남 도산대로에 위치한 한국 GM의 통합 브랜드 체험 공간인 더 하우스 오브 지엠에 방문했습니다. 이번 방문은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ESV 시승을 위해 사전 예약 후 방문을 했는데요. 현재 더 하우스 오브 지엠에서는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ESV 시승이 가능하고, 곧 GMC 시에라 시승도 시작된다고 합니다. 시에라 시승을 원하시는 분들은 더 하우스 오브 지엠에 먼저 문의를 해보시고 신청하시면 되겠습니다. 단, 만 26세 미만의 경우 에스컬레이드 ESV와 시에라의 시승이 제한되기 때문에 이 부분도 유념하시구요. 더 하우스 오브 지엠에서는 캐딜락, 쉐보레, GMC 등의 브랜드를 총망라한 다양한 차량들을 전시하여 체험존을 운영하고 있으며, 각 브랜드 대표 모델들은 물론이고, GM의 해리티지를 느낄 수 있는 올드카를 전시하고 있을 뿐 아니라 시승을 비롯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가 되어 있기 때문에 방문할 때마다 푸짐하게 선물도 받아 갈 수 있습니다. 더하우스오브지엠 서울특별시 강남구 도산대로 331 1, 2층 THE HOUSE OF GM 정통 아메리칸 브랜드 GM의 새로운 고객 경험을 만나보세요. thehouseofgm.com 홈페이지에서 예약을 통해 시승과 체험 프로그램을 신청할 수 있으며, 전시되는 모델이나 이벤트 내용은 방문 시기에 따라 다를 수 있으니 미리 확인해 보시고 예약 후 방문해 보시면 되겠습니다. 단순 관람의 경우는 별도의 ...

캐딜락 에스컬레이드는 SUV의 제왕이라는 별칭이 있을만큼 압도적인 크기와 디자인 그리고 존재감을 자랑하는 풀사이즈 SUV 입니다. 아마도 많은 분들이 캐딜락 에스컬레이드라는 이름에 대해서는 잘 알고 계실텐데요. 그런데 정작 실제로 시승해 보신 분들은 많지 않은거 같습니다. 워낙 차체가 크다보니 부담스럽게 느껴지는 부분도 있기는 하지만, 실제로 캐딜락 에스컬레이드를 타보면 예상보다 크기가 실감되지 않을 정도로 운전하기가 정말 편합니다. 물론, 물리적인 크기 자체는 분명 상당히 크기 때문에 주행 환경에 따라서는 제약이 될 수 있기는 하기때문에 실제 운전을 해보는 것이 가장 좋을텐데요. 저도 캐딜락 에스컬레이드와 에스컬레이드 ESV를 모두 타봤는데, ESV는 전장이 너무 길어서 제가 운행하는 환경에서는 운행이 조금 부담스러운 부분도 없지 않아 있었지만, 전체적으로 정말 만족스러웠고, 운전하기도 정말 편했고, 동승자들도 정말 편안하게 탈 수 있었습니다. 아직 캐딜락 에스컬레이드를 타보지 못하신 분들이라면 이번에 아주 반가운 소식이 있는데요. 연말을 맞아 캐딜락에서 전국 단위의 에스컬레이드 시승 이벤트를 열고 에스컬레이드 시승과 함께 참가 고객을 위한 다양한 증점품 및 출고 혜택을 제공한다고 합니다. 이번에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전국시승 이벤트에 참가 신청한 고객 전원에게 에스컬레이드 퍼즐, 캐딜락 2024 캘린더를 증정하며, 현장에 방문하여 ...

얼마 전 캐딜락의 순수 전기차 리릭의 국내 출시 소식을 전해드렸었는데요. 올해 하반기에 국내 출시할 수입차 중에서 단연 최고의 기대작이라고 할 수 있는 캐딜락 리릭은 지난 5월 북미에서 출시한지 단 4시간 만에 올해 판매를 위한 물량이 완판되었을 만큼 상당한 인기를 모았습니다. 국내에서도 아마 출시하자마자 큰 관심과 높은 판매량을 보일 것으로 예상이 되는데요. 문제는 국내 공급 물량의 확보가 아닐까 합니다. GM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BEV3 플랫폼이 적용된 캐딜락 리릭은 얼티엄 전동화 파워트레인을 탑재하여 100kWh의 대용량 배터리 팩에 최고출력 340마력, 최대토크 440Nm의 성능을 발휘하며, 1회 충전 주행거리는 483km입니다. GM의 첨단 능동주행보조 기능인 슈퍼크루즈가 적용되며, 차체 크기는 전장 4,996mm, 전폭 1,977mm, 전고 1,623mm, 휠베이스 3,094mm로 준대형급 SUV입니다. 실내 디자인도 아주 고급스럽게 꾸며져 있는데요. 사진으로 한번 보시죠. 캐딜락 리릭의 가격은 북미 기준으로 우리 돈 약 7,800만 원부터 시작하며, 국내 출시가는 옵션 적용을 고려하면 9천만 원대 정도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IQ 자, 그런데 올해 하반기 출시 예정인 캐딜락 리릭이 아직 공식 출시도 되기 전에 캐딜락에서 새로운 전기차를 공개했는데요. 바로 캐딜락의 기함인 에스컬레이드 IQ입니다. ...

GM의 통합 브랜드 스페이스인 더 하우스 오브 지엠이 열린다고 해서 방문을 했습니다. 더 하우스 오브 지엠은 GM의 다양한 브랜드의 대표 차종 중에서 국내 출시 모델을 중심으로 전시를 하고, 고객 체험 (시승 및 체험 프로그램)과 SNS 이벤트, 스탬프 랠리 등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관람을 원하시는 분들은 아래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 운영 시간 오전 11시 ~ 오후 8시 (매주 월요일 / 설날, 추석 명절 당일 휴무) - 관람 안내 워크인으로 자유롭게 입장하여 관림이 가능합니다. (음식물 반입 및 반려동물 동반은 불가합니다.) 단, 시승 및 체험형 프로그램 등은 네이버 예약을 통해 사전 예약 후 참여가 가능합니다. - 위치 더하우스오브지엠 서울특별시 강남구 도산대로 331 1, 2층 주소 : 서울시 강남구 도산대로 331 (압구정로데오역 5번 출구에서 도보 약 6분 거리) 별도의 주차 공간이 마련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대중교통을 이용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부득이하게 차량을 이용하시는 분들은 근처 주차장을 이용하셔도 됩니다. 저의 경우는 자차로 방문을 했는데, 근처에 있는 민영 주차장인 나무빌딩 주차장을 이용했습니다. 30분 주차에 3천 원, 1시간 주차에 6천 원이더군요. 단, 시승 예약 고객에 한해서는 발렛 주차 서비스가 제공된다고 합니다. 사전 예약이 필요한 아래 프로그램은 예약 링크를 통해 사전 예약 후 방문하시면 됩니다. 업...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ESV 에스컬레이드보다 더 긴 에스컬레이드 이번에 시승기를 포스팅하는 차량은 SUV의 왕이라고 불리는 캐딜락 에스컬레이드의 롱 휠베이스 버전인 에스컬레이드 ESV입니다. 캐딜락 에스컬레이드는 이미 얼마 전에 시승기를 포스팅했었는데요. 에스컬레이드 ESV는 더 길어진 휠베이스를 바탕으로 더 웅장한 외관과 한층 더 여유로운 실내 공간을 자랑하는 모델이죠. 에스컬레이드와 에스컬레이드 ESV는 기본적으로 휠베이스와 차체 크기를 제외하면 디자인이나 사양이 동일합니다. 트림 운영도 프리미엄 럭셔리와 스포츠의 두 가지 트림을 동일하게 구성해서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휠베이스의 차이로 인한 차체 전장과 실내 공간의 차이 외에는 완전히 동일합니다. 하다못해 레터링으로도 노멀과 ESV가 구분이 되어 있지 않습니다. 사실, 따로 놓고 보았을 때 에스컬레이드와 에스컬레이드 ESV의 휠베이스와 전장 차이가 얼마나 큰 차이인지 잘 감이 안 오지만 (에스컬레이드도 기본적으로 워낙 압도적인 사이즈다 보니...) 실제 수치를 비교해 보면 꽤 차이가 큽니다. 에스컬레이드 에스컬레이드 ESV 전 장 (mm) 5,380 5,765 (+385) 전 폭 (mm) 2,060 2,060 전 고 (mm) 1,945 1,935 (-10) 휠베이스 (mm) 3,071 3,407 (+336) 공차중량 (kg) 2,795 2,870 (+75) 에스컬레이드와 비교해서 ...

현대차의 전기차 라인업은 아이오닉 시리즈가 대표적입니다. 아이오닉 5, 아이오닉 6 그리고 올해 출시 예정인 아이오닉 9까지 시리즈가 계속 출시되고 있는데요. 그렇다고 현대차에 전기차가 아이오닉 시리즈만 있는 건 아니죠. 아이오닉 5보다 가격이 저렴하면서도 성능이나 편의 사양이 충분히 적용되어 있는 가성비 좋은 전기차로 코나 일렉트릭을 꼽을 수 있습니다. 특히, 지난 2023년 풀체인지 된 디 올 뉴 코나 일렉트릭은 이전 세대의 코나 일렉트릭보다 모든 면에서 성능이 향상되고 실내 공간, 편의 사양도 개선되어 상품성이 크게 높아졌는데요. 국내 시장에서는 아이오닉 5에 비해서 많은 판매가 이루어지고 있지 않지만, 해외에서는 상당히 인기가 높은 전기차입니다. 하지만, 아이오닉 5에 비해서 내수 판매가 부진하다 보니 현대차에서 2024 코나 일렉트릭을 출시하면서 상품성을 끌어올리고 가격은 인하해서 가성비를 더욱 높였는데요. 2024 코나 일렉트릭은 전 트림에서 기존 가격보다 100만 원씩 가격이 인하되었습니다. 2024 코나 일렉트릭의 트림별 가격을 살펴보면 스탠다드 프리미엄 4,352만 원, 롱레인지 모던 플러스 4,566만 원, 인스퍼레이션 4,992만 원으로 전기차 구매 보조금까지 받게 되면 구매 비용 부담을 크게 덜어낼 수 있게 되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2024 코나 일렉트릭은 기존에는 없었던 모던 플러스 트림이 신규로 추가되었습니다...

코나 일렉트릭 라인업에 N 라인이 추가되었습니다. 코나 일렉트릭 N라인은 기존의 코나 일렉트릭과 성능은 동일하지만, 다이내믹한 감성을 극대화한 내 외장 디자인을 적용하여 개성을 중시하는 고객 니즈를 충족하도록 했는데요. 디 올 뉴 코나가 출시되었을 때 코나 가솔린, 하이브리드는 모두 N 라인을 운영했지만, 일렉트릭의 경우는 N 라인을 운영하지 않았었는데, 이번에 드디어 출시가 되었습니다. 기존 코나 일렉트릭과 성능이나 기능은 동일하기 때문에 상세한 차량 리뷰는 이전에 포스팅 했던 내용을 참조하시면 되겠습니다. 디 올 뉴 코나 일렉트릭 롱레인지 인스퍼레이션 시승기_편안한 승차감과 첨단 기능을 갖춘 전기차 얼마 전 현대자동차에서 출시한 디 올 뉴 코나는 기존의 코나의 디자인 콘셉트를 유지하고 있지만, 차급을 ... blog.naver.com 이번 포스팅에서는 코나 일렉트릭 N 라인의 내 외장 디자인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코나 일렉트릭 N라인은 롱레인지 프리미엄과 인스퍼레이션 트림에서 적용이 가능하며, 외장 컬러로 공통 컬러 외에, N라인 전용 투톤 컬러인 얼티메이트 레드 메탈릭 / 어비스 블랙 펄 외장 컬러를 선택할 수 있으며, 다양한 N 라인 전용 파츠들이 적용되어 다이내믹한 감성을 연출하고 있는데요. N 라인 전용 블랙 사이드미러, N 라인 전용 19인치 다이아몬드 커팅 휠이 적용되었으며, 벨트라인 몰딩에 무광블랙이 적용되...

신규 트림을 추가하고 상품성을 강화한 2024 코나가 출시되었습니다.기본적으로 내 외장 디자인은 달라지지 않았지만, 기본 사양을 강화하고 가성비를 높인 모던 플러스 트림을 추가하여 상품성을 강화했기 때문에 이번 포스팅에서는 2024 코나 모던 플러스 트림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2024 코나는 파워트레인에 따라 2.0 가솔린, 1.6 가솔린 터보, 1.6 하이브리드의 3가지 라인업을 갖추고 있으며,각각의 라인업은 모던, 모던 플러스, 프리미엄, 인스퍼레이션의 4가지 트림으로 구성됩니다.가솔린 2.0 모던 2,446만 원, 모던 플러스 2,510만 원, 프리미엄 2,710만 원, 인스퍼레이션 3,051만 원가솔린 1.6 터보 모던 2,516만 원, 모던 플러스 2,580만 원, 프리미엄 2,779만 원, 인스퍼레이션 3,120만 원1.6 하이브리드 모던 2,959만 원, 모던 플러스 3,023만원, 프리미엄 3,178만 원, 인스퍼레이션 3,495만 원(세제혜택 적용 후 가격)2024 코나 2.0 가솔린, 1.6 터보 가격표 보기 &lt;--클릭2024 코나 1.6 하이브리드 가격표 보기 &lt;--클릭2024 코나는 모던 트림의 가격을 인하하고 기타 트림의 경우에도 가격은 동결하면서 사양을 추가하여 상품성을 강화했습니다.특히, 모던 플러스 트림은 2024 코나에 새로 적용된 신규 트림으로 고객 선호 사양 중심으로 기본 사양을 ...

신규 트림을 추가하고 상품성을 강화한 2024 코나가 출시되었습니다. 기본적으로 내 외장 디자인은 달라지지 않았지만, 기본 사양을 강화하고 가성비를 높인 모던 플러스 트림을 추가하여 상품성을 강화했기 때문에 이번 포스팅에서는 2024 코나 모던 플러스 트림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2024 코나는 파워트레인에 따라 2.0 가솔린, 1.6 가솔린 터보, 1.6 하이브리드의 3가지 라인업을 갖추고 있으며, 각각의 라인업은 모던, 모던 플러스, 프리미엄, 인스퍼레이션의 4가지 트림으로 구성됩니다. 가솔린 2.0 모던 2,446만 원, 모던 플러스 2,510만 원, 프리미엄 2,710만 원, 인스퍼레이션 3,051만 원 가솔린 1.6 터보 모던 2,516만 원, 모던 플러스 2,580만 원, 프리미엄 2,779만 원, 인스퍼레이션 3,120만 원 1.6 하이브리드 모던 2,959만 원, 모던 플러스 3,023만원, 프리미엄 3,178만 원, 인스퍼레이션 3,495만 원 (세제혜택 적용 후 가격) 2024 코나 2.0 가솔린, 1.6 터보 가격표 보기 현대닷컴 현대자동차 공식 홈페이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현대자동차의 최신 차량 정보부터 인기모델들을 확인하실 수 있으며 다양한 이벤트 정보 등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www.hyundai.com 2024 코나 1.6 하이브리드 가격표 보기 현대닷컴 현대자동차 공식 홈페이지에 오신것을 환...

디 올 뉴 코나 일렉트릭에는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ccNc가 적용되면서 블루링크 스트리밍 서비스가 탑재되었습니다. 얼마 전 디 올 뉴 코나 일렉트릭을 시승하게 되면서 새롭게 적용된 블루링크 스트리밍 서비스를 실제로 이용해 보았는데요. 우리 생활 속에서 스트리밍 서비스는 당연하게 여겨지는 일상의 하나로 자리 잡았지만, 자동차에서 스트리밍 서비스를 직접 이용할 수 있게 된 것은 꽤나 편리하고 신선했습니다. 요즘 음악과 영상 콘텐츠를 이용하는 대부분의 플랫폼은 스트리밍 서비스를 기반으로 하고 있는데요. 대표적인 것이 바로 유튜브, 넷플릭스, 웨이브, 멜론, 지니뮤직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현대자동차는 이런 미디어 콘텐츠 스트리밍 서비스를 차량에서 즐길 수 있도록 블루링크의 기능을 확장한 것이죠. 블루링크 블루링크는 현대자동차에서 사용하는 텔레매틱스 서비스로 지난 2011년 1월 CES에서 최초 콘셉트가 소개되었고, 2012년 4월 싼타페 DM에 양산차 최초로 적용되었습니다. 블루링크가 처음 상용화되어 싼타페에 적용되었을 당시와 비교도 안되는 수준의 기술적인 진화를 거친 지금의 블루링크는 광범위한 커넥티드 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2012 년에 나왔던 싼타페 블루링크 광고 영상인데 지금보니까 재밌네요. 블루링크 기능 블루링크가 탑재된 차량을 블루링크 앱을 이용해서 공조제어, 충전제어, 도어 잠금 및 해제, 창문제어 등을...

지프 레니게이드는 지난 2015년 9월에 2.0 디젤과 2.4 가솔린 엔진 모델이 국내 공식 판매를 시작했으며, 지난 2019년 5월부터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판매되고 있습니다. 외장 디자인 지프 레니게이드는 지프 브랜드의 막내라고 할 수 있는 차량으로 외장 디자인에서는 철저히 랭글러의 정체성을 느낄 수 있습니다. 사실, 레니게이드는 파이트 500X와 플랫폼을 공유하는 전륜구동 기반의 플랫폼으로 설계된 차량으로 당연히 랭글러와는 구조적으로 비슷한 형태의 차량이 아니지만, 적어도 외장 디자인에서만큼은 지프 브랜드의 도심형 SUV 중에서 랭글러와 가장 유사한 디자인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지프의 도심형 SUV 라인업에서 컴패스, 체로키, 그랜드 체로키의 디자인 정체성이 비슷한 반면 막내인 레니게이드는 오히려 오프로더인 랭글러의 정체성을 느끼게 하는 디자인을 적용하여 오프로드 감성을 자극하고 있습니다. 지프 레니게이드는 디젤 모델과 가솔린 모델로 구분되어 판매가 되었었는데, 처음에는 디젤 모델에만 4WD를 탑재했었으나 이후 가솔린 모델에도 4WD를 탑재하기 시작했고, 현재 판매되고 있는 레니게이드 1.3 터보의 경우 아직 4WD 출시를 하지 않았지만, 올 하반기에 4WD도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일단, 측면에서 봤을 때 오버행이 짧고 지상고가 높은 데다가 휠 하우스 여유가 많아서 오프로드도 잘 달릴거 같죠? 전면 디자인에 비해 후면...

얼마전에 지프 레니게이드 1.3 사전 계약 소식을 알려드렸었는데요. 드디어 6월 27일 지프 레니게이드 1.3이 공식 출시되었습니다. 새로운 다운사이징 엔진인 멀티에어2 1.3 가솔린 터보 엔진과 9단 자동변속기를 적용한 22년형 지프 레니게이드 1.3은 랭글러를 연상시키는 개성있는 외장 디자인으로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하고자 하는 다양한 타겟층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요. 지프 고유의 DNA를 계승하면서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외관은 지프 고유의 세븐 슬롯 그릴과 사다리꼴 휠 아치를 중심으로 랭글러를 연상시키는 박스형 디자인을 보여주고 있으며, 작은 차체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비율은 물론이고 단단한 느낌을 주는 각진 디자인에 귀여운 느낌의 원형 헤드램프 등을 적용하여 개성있는 외모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탑승자의 편의를 위해 편의 장비를 더욱 보강하고 안락한 착좌감을 제공하는 시트를 적용하였으며, 다양한 아웃도어 레저활동에서 적재 공간 활용성을 높일 수 있도록 2열 시트는 40:20:40으로 3분할로 분리해서 폴딩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다양한 고객의 니즈를 충족할 수 있도록 3가지 트림으로 라인업을 구성하였습니다. 기본트림인 론지튜드1.3 FWD는 17인치 알루미늄휠, 스마트키 시스템, 파크센스 주차보조 시스템, 파크뷰 후방카메라 등 합리적인 구성을 최상위트림인 리미티드1.3 AWD는 18인치 알루미늄휠, 지프 액티브 드라이브, 셀렉-터레인...

22년형 지프 레니게이드 모델에는 1.3 가솔린 터보 엔진을 적용한 신규 모델이 추가되었는데요. 기존의 2.4 자연흡기 엔진을 대체하는 다운사이징 엔진인 1.3 가솔린 터보엔진을 적용한 22년형 지프 레니게이드 1.3 모델의 사전 계약을 22년 6월 9일부터 시작했습니다. 이번에 선보이는 신형 레니게이드는 기존의 2.4 자연흡기 엔진보다 배기량을 낮춘 1.3 멀티에어 가솔린 터보엔진을 새롭게 장착했는데요. 1.3 멀티에어 가솔린 터보엔진은 최고출력 175마력, 최대토크 23.5kg.m 의 성능을 발휘하며, 2.4자연흡기 엔진보다 상대적으로 낮은 RPM에서부터 출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설계된 다운사이징 터보엔진입니다. 이를 통해 도심에서는 더 경쾌한 주행성능을, 오프로드에서는 더 강력한 견인력을 발휘하여 업그레이드된 주행성능을 발휘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2022 지프 레니게이드는 지프 브랜드 고유의 전면부 세븐슬롯 그릴을 중심으로, 소형 SUV를 선호하는 젊은 고객층의 니즈에 맞춰 이탈리안 감성의 개성넘치는스타일링을 갖추었으며, 전장의 군용차를 연상케하는 각진디자인과 상반되는 원형 헤드램프, X자 디테일이 숨겨진 리어램프가 유쾌한 반전매력을 선사하며 MZ세대의 시선을 사로잡는 외장 디자인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실내는 사용자 친화적인 인포테인먼트 기술과 다양한 수납공간을 통해 탑승자의 편의를 극대화했으며, 동급 경쟁모델 대비 넓은 헤드...

지프는 2019년 들어서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자동차 브랜드중 하나인데요. 2019년 상반기 실적이 전년 동기대비 60% 가까이 성장했습니다. 올해 들어서 지프는 지난 4월 지프 브랜드의 대표 차종이라고 할 수 있는 랭글러의 풀체인지 모델인 올 뉴 랭글러 풀라인업을 출시하고 공격적인 마케팅과 함께 대대적인 시승 프로모션을 진행했었는데요. 지프 올 뉴 랭글러 풀라인업 시승기_오버랜드_파워탑_루비콘_랭글러 스포츠 지난 4월 17일부터 19일까지 지프 올 뉴 랭글러 풀라인업을 소개하고 시승까지 진행된 행사가 있었습니다. ... blog.naver.com 지프 올 뉴 랭글러 루비콘 파워탑 시승기_편안한 크루저로도 손색없는 강력한 오프로더 터프가이 오늘 포스팅할 시승차량은 최근에 국내 시장에 풀라인업을 런칭한 지프 랭글러입니다. 이번에 풀라인업이 ... blog.naver.com 지프 랭글러가 자랑하는 강력한 오프로드 성능은 더욱 향상시키면서 동시에 그동안 단점으로 지적되어 오던 연비, 정숙성, 온로드에서의 승차감까지 개선함은 물론이고 편의장비를 대폭 보강하고 완성도 높은 디자인으로 상품성을 레벨업 함으로서 올해 지프 브랜드의 높은 성장세를 예감하게 해주었었습니다. 그리고 지프 브랜드의 막내라고 할 수 있는 레니게이드도 얼마전 페이스리프트를 통해 상품성을 한층 높이면서 지프 브랜드의 성장세에 한몫을 하고 있는데, 이번 시승기의 주인공은 ...

기아차가 스포티지 페이스리프트 모델인 더 뉴 스포티지를 출시했습니다. 스포티지는 페이스리피트 출시 이전인 지난달 (10월)에도 내수와 해외 판매를 합하여 48,965대를 판매하며 기아차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모델일 만큼 인기가 높은 모델입니다. 심지어 기아차에서 두번째와 세번째로 많이 판매된 셀토스와 쏘렌토가 각각 25,608대, 23,101대였던 것과 비교하면 압도적인 판매량인데요. 다만, 스포티지의 판매량은 대부분 해외 시장 판매량이고, 내수시장에서는 5,531대가 판매되어 쏘렌토, 셀토스, 카니발에 이어 기아차에서 4위를 기록했습니다. 그리고 형제 차량이자 가장 강력한 경쟁 모델인 투싼 (6,365대 판매)과 비교해도 판매량에서 밀렸습니다. 다만, 투싼의 경우 지난해인 2023년 12월에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출시하여 상품성이 높아진 상태이기 때문에 출시한지 3년이 된 스포티지와의 경쟁에서 유리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해야 합니다. 이번에 출시한 더 뉴 스포티지는 최신 기아차의 디자인 언어를 적용하여 트랜디한 디자인을 적용했고, 투싼과 경쟁할 수 있는 높아진 상품성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 투싼과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투싼 페이스리피트와 달리 더 뉴 스포티지는 외장 디자인에서 상당한 변화를 보여주고 있는데요. 전면 디자인에서는 세로형 헤드램프와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 다이내믹 웰컴 하이팅 등으...

스포티지는 국내에서 대표적인 준중형 SUV를 거론할 때 빠지지 않는 차량이기도 하면서 꾸준한 판매량으로 인기를 입증하기라도 하듯 매달 2000대 이상 팔리며 꾸준히 판매량이 증가하는 추세로 접어들었고, 국산 준중형 SUV 중에서 당당히 판매량 1등을 차지한 차량입니다. 특히, 차량의 디자인 중에서 빛을 발산하는 램프들의 디자인이 굉장히 독특하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헤드 램프를 안쪽에서 바깥으로 감싸고 있는 홑화살괄호 모양의 프로젝션 LED 헤드 램프가 가장 먼저 눈에 띄고 헤드램프와 후방의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의 구조가 이중선, 삼중선 형태로 되어있어 일반적인 원형 램프 형태의 헤드램프와 비교해서 스포티지만의 독특한 디자인이 아닐까 싶습니다. 또한 일반과 그래비티 트림의 차이에 의해 조금 더 묵직해지는 전용 범퍼와, 정확한 원형 모양의 적당한 돌출이 되어있는 펜더 가니쉬, 차체의 아랫부분은 든든하면서도 윈드 실드 위로는 스포티한 디자인까지 잘 살려서 과하지 않고 적당하면서도 약간의 반전을 통한 매력을 느낄 수 있죠 차량의 이름은 스포티지 즉 이름처럼 스포티한 느낌을 받으면서도 추가적으로 단단한 디자인을 가지고 있는 말 그대로 이름값하는 차량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차량에서도 가장 중요하다고 볼 수 있는 안전성에 대해서도 2021 국토교통부 안전도 검사에서 1위를 기록하였기에 차량의 본연의 목적 중 하나인 탑승자를 최대한 보호해야 하는...

얼마전 개장한 기아 강서 플래그십 스토어에 최근 기아에서 출시한 신차들을 살펴보러 다녀왔습니다. 기아 플래그십 스토어는 기아 강서 서비스센터에 위치해 있는데, 일반적인 전시장과 달리 영업사원없이 자유롭게 차량을 살펴볼 수 있어서 부담이 없고, 미리 예약 후 방문하면 시승도 가능합니다. 현대자동차의 경우는 현대 모터스튜디오가 거점 별로 활성화 되어 있지만, 기아의 경우에는 강남에 비트360이 있기는 하지만, 현대 모터스튜디오 같은 전문 브랜드 전시관으로서의 면모로 본다면 강서 플래그십 스토어가 처음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차량에 대해서 궁금한 부분들은 전시관 내에 상주하고 있는 구루의 도움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아주 편리합니다. 아무래도 일반 전시장은 영업직 딜러분들이 있기 때문에 다소 부담스러운 부분도 있고, 무엇보다 대리점에 따라서는 차량 구입에 대한 부담을 주는 경우도 있고, 자유롭게 관람하기에는 부담스럽고 불친절한 경우도 많기 때문에 강서 플래그십 스토어같은 브랜드 전시관이 더 생겼으면 좋겠네요. 5세대 스포티지 NQ5 외장 디자인 가장 먼저 살펴본 차량은 최근 풀체인치되어 출시된 신형 스포티지 입니다. 스포티지 NQ5는 1993년에 1세대 스포티지가 출시된지 만 28년만에 출시된 5세대 모델로 정말 파격적인 디자인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전시된 신형 스포티지는 가솔린 1.6 시그니처 2WD 차량으로 외장 컬러는 스노우화이트 ...

기아 신형 스포티지 NQ5가 사전계약을 시작했습니다. 풀체인지된 신형 스포티지는 최신 기아 디자인 정체성이 적용되어 개성있는 외관 분위기를 보여주고 있는데요. 부메랑 형태의 램프가 독특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고, 테크니컬 패턴이 적용된 타이거 노즈 라디에이터 그릴로 역동적인 존재감을 표현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뒷모습에서는 최근에 출시한 기아 EV6의 느낌도 보입니다. 스포티지 트림 운영은 트랜디, 프레스티지, 노블레스, 시그니처의 4개 트림으로 운영이 됩니다. 디자인 차별화 스테셜 트림인 그래피티는 4개 트림중에서 노블레스와 시그니처 트림에서 선택이 가능하며, 그래비티 전용 라디에이터 그릴과 도어 가니시, 루프랙, 서라운드 몰딩 및 필라 가니시에 적용하고, 전용 앞 뒤 범퍼와 19인치 전면 가공휠을 적용했습니다. 실물로 보면 어떨지 모르겠지만, 일단 사진으로 보기에는 그래비티만의 차별성을 딱히 크게 느껴지진 않네요. 실내 인테리어는 이미 알려진 바와 같이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와 인포테인먼트 / 공조 전환 조작계가 적용되었고, 전자식 변속 다이얼과 퀼팅 가죽 & 스웨이드 시트, 앰비언트 라이트 등을 적용하여 첨단적인 분위기와 함께 고급감을 높였습니다. 파워트레인은 1.6 가솔린 터보, 2.0 디젤, 1.6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의 3가지 라인업으로 출시가 될 예정인데, 이 중에서 하이브리드 모델은 추 후에 출시될 예정이고, 이번에...

기아가 이번달 중순에 출시 예정인 스포티지 풀체인지 모델 NQ5의 디자인을 공개했네요. 2015년에 4세대 스포티지인 QL이 출시된지 6년만에 5세대 풀체인지 모델이 나오게 되었는데, 이번에 공개된 디자인을 보니 어느정도 예상했던 느낌과 일치하는군요. 최근 기아의 신차들을 통해 느낄 수 있는 역동적인 디테일을 한층 더 도드라지게 느껴지도록 해주는 부메랑 형태의 램프가 시선을 끄는군요. 블랙 컬러의 테크니컬 패턴을 적용한 타이거 노즈 대형 라디에이터 그릴과 LED 헤드램프의 디테일도 상당히 역동적인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최근 출시한 기아의 신차들보다 한층 더 역동적인 느낌의 실루엣과 디테일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실물로 보면 존재감이 상당할 거 같기도하고...아니면 사진빨일 수도 있겠네요. ㅎㅎ 차체의 기본적인 레이아웃보다는 디테일의 화려함이 큰 비중을 차지한다는 느낌이라서 결국 실물을 봐야 디자인에 대한 정확한 판단이 가능할 거 같습니다. 일단, 사진상으로 봤을 때는 쏘렌토보다는 셀토스와 닮았다는 느낌이 들고, EV6 느낌도 살짝 있네요. 인테리어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부분은 K8에서 먼저 선보인 바 있는 커브드 디스플레이가 적용되었다는 점을 뽑을 수 있겠습니다. K8과 마찬가지로 인포테인먼트와 공조 기능을 통합 컨트롤할 수 있는 인터페이스도 적용이 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인포테인먼트와 공조 기능을 통합해서 조작할 수 있도...

빠른 성장을 보이던 글로벌 전기차 시장이 최근들어 둔화되고 있는 가운데, 여러 자동차 브랜드들이 기존의 전동화 전략을 다양한 방식으로 수정해 나가고 있습니다. 한때는 경쟁자보다 먼저 전동화 시장에 진입하는 것을 목표로 하던 브랜드들이 이제는 상황을 지켜보는 방향으로 선회하거나 혹은 대안을 내어놓고 있는데요. 소비자 입장에서도 전통적인 내연기관 자동차와 전기차 사이에서 많은 고민을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런데 한가지 주목할 점은 내연기관과 전동화 시스템은 극과 극으로 비교해야만 하는 것이 아니라 상호 의존적이면서 협력적인 시스템으로 활용이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바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죠. 하이브리드는 요즘 자동차 시장에서 가장 인기있는 시스템이기도 한데요. 하이브리드도 여러가지 형태의 시스템이 존재하고 있는데, 큰 카테고리로 분류하면 풀 하이브리드, 마일드 하이브리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로 나뉘게 됩니다. 이번에 소개하는 2024 아우디 A7 55 TFSI e PHEV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으로 내연기관과 전기차의 장점을 모두 수용하고 있는 모델로 근거리에서는 순수 전기차와 다름없이 운행이 가능하며, 장거리 운행에서는 배터리 충전없이 내연기관으로 운행이 가능한 모델이죠. 2024 2024 아우디 A7 55 TFSI e 콰트로 프리미엄은 아우디 A7 55 TFSI 급의 성능을 내면서 동시에 도심 근거리 주행 환경에서는 순수 전기차...

이번에 소개할 맵핑 작업 차량은 2세대 아우디 A7 55TFSI 입니다. 2세대 A7도 1세대와 마찬가지로 쿠페 스타일의 패스트백 세단으로 A6보다 훨씬 스포티한 느낌을 주는 외장 디자인이 특징입니다. 경쟁 모델인 벤츠 CLS나 BMW 6시리즈 등과 비교해서 아우디 A7이 좀 더 개성이 강하고 다이내믹한 느낌을 줍니다. 그리고 조명에 진심(?)인 아우디 브랜드 차량답게 경쟁 모델보다 램프의 그래픽이 엄청 화려한 것이 특징이죠. A6의 쿠페형 모델로 봐도 무방한 느낌이지만, A6와 달리 프레임리스 도어가 적용되어 있어서 하차감에서 A6와 비교가 되지 않습니다. ^^ AVN 디스플레이의 위치와 크기가 조금 아쉽습니다. 1세대 아우디 A7의 경우 슈퍼차저 엔진이 적용되었었지만, 2세대 아우디 A7 55TFSI에는 슈퍼차저 엔진이 아닌 3.0 터보 엔진이 적용되었습니다. 스펙상 성능은 최고출력 340마력, 최대토크 50.9kg.m로 이전 모델인 A7 50 TFSI 보다 성능이 향상되었습니다. 아우디가 자랑하는 콰트로 시스템이 적용된 것은 그대로지만, 변속기가 기존의 8단 자동변속기에서 7단 DCT로 변경되었습니다. 차주분의 요구사항과 차량의 특성을 감안해서 안정적인 성능 향상과 속도리밋 해제, 그리고 주행 질감 개선을 위한 맵핑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우선, 풀로드 출력은 최고출력 400마력, 최대토크 57kg.m로 세팅했으며, 안정적인 성능...

이번에 소개할 맵핑 작업 차량은 아우디 A7 입니다. 낮고 다이내믹한 스타일을 가진 패스트백 세단으로 GT 카 성향을 가진 럭셔리 세단이죠. 아우디는 가솔린 엔진이 적용된 모델의 경우 북미형을 수입해서 판매하고 있기 때문에 일부 고성능 버전을 제외하고는 북미 기준에 맞춰 최고속도가 시속 210km에 제한이 걸려 있습니다. 하지만 국내 법규상으로는 세단의 속도리밋은 규정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속도제한을 풀기를 원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아우디 A7 3.0TFSI (50TFSI)에는 6기통 3.0 가솔린 직분사 엔진에 슈퍼차저가 적용되어 있으며, 이번에 작업한 전기형 모델의 경우에는 최고출력 310마력, 최대토크 44.9kg.m의 스펙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아우디 A7의 속도리밋은 맵핑을 통해 해제가 가능한데, 출력 자체를 맵핑하면서 속도리밋까지 해제하는 경우도 있고, 출력이나 다른 세팅은 건드리지 않고, 단지 속도리밋만 해제하기를 원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이번에 작업한 차량의 오너분께서는 속도리밋만 해제하기를 원하셔서 다른 부분은 건드리지 않고, 시속 210km에서 제한이 걸리는 속도리밋만 해제를 해드렸습니다. 만약, 차량의 튜닝은 원하지 않지만 성능에 비해 일찍 걸리는 속도리밋이 불만인 분이시라면, 이번에 작업한 차량처럼 속도리밋만 해제하시면 될 거 같습니다. 아우디 A7 3.0TFSI (50TFSI)맵핑_매끄러운 악셀워크와 변속감...

이번에 소개할 맵핑 작업 차량은 아우디 A7 3.0 TFSI 입니다. 아우디 A7은 벤츠 CLS, BMW 6시리즈와 경쟁하는 모델로 스포티한 쿠페 실루엣의 외장 디자인을 가진 럭셔리한 패스트백 모델이죠. 도어도 프레임리스 도어가 적용되어 있어서 도어를 열었을 때 더 스포티한 느낌을 보여줍니다. 이번에 작업한 아우디 A7은 1세대 전기형 모델인데, 차주분께서 RS7 스타일로 멋지게 외관을 꾸미셨네요. 아우디는 가솔린 모델의 경우 대부분 북미형을 수입해서 국내에 판매하고 있기 때문에 북미 법규에 맞춰서 시속 210km에 속도제한이 걸려있습니다. 아우디의 고성능 버전 모델이나 디젤 모델에는 시속 210km 속도제한이 걸려있지 않지만, 아우디 A7 3.0TFSI도 시속 210km에 제한이 걸려있습니다. 국내 법규상으로는 11인승 미만 승용 차량의 속도 제한은 규정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속도 리밋을 풀기위해 작업을 의뢰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번에 작업을 의뢰한 아우디 A7 차주분은 속도리밋뿐 아니라 맵핑을 통해 성능과 조종성을 모두 개선할 수 있도록 작업을 의뢰하셨는데요. 1세대 전기형 아우디 A7 3.0TFSI는 3.0 가솔린 슈퍼차저 엔진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요즘 터보엔진이 대세인데 아우디는 현재 풀체인지 된 신형 모델 전까지 슈퍼차저 엔진을 적용했었죠. 제원상 성능은 최고출력 310마력, 최대토크 44.9kg.m 이며, 앞서 언급한...

이번에 소개할 맵핑 작업 차량은 아우디의 패스트백 모델인 A7 3.0 TFSI (50 TFSI) 입니다. 패스트백 차체에 스포티하고 럭셔리한 감성을 품은 차량으로 BMW 6시리즈, 벤츠 CLS 클래스와 경쟁하는 모델이죠. 국내 공식 판매된 아우디 A7 3.0 TFSI는 북미 버전으로 북미 규정에 따라 시속 210km에 속도제한이 걸려있어서 속도제한을 풀고자 방문하시는 분들이 많은 편인데요. 폭스바겐과 아우디의 가솔린 모델들은 S, RS 모델같은 고성능 모델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북미 버전을 수입하기 때문에 모두 마찬가지로 시속 210km에 제한이 걸려있습니다. 아우디 A7은 쿠페 스타일의 패스트백 모델이기 때문에 전고가 낮고 와이드한 보디 스타일로 상당히 안정감있고 스포티한 분위기를 보여주고 있는데요. 도어도 프레임리스 도어가 적용되었고, 실내 인테리어도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요즘은 터보엔진이 대세지만, 아우디 1세대 A7 3.0TFSI에는 슈퍼차저 엔진이 적용되어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6기통 3.0 가솔린 직분사 엔진에 이튼 슈퍼차저를 적용하였고, 스펙상 성능은 연식에 따라 310마력~333마력인지만 하드웨어 구성은 동일합니다. 이튼 슈퍼차저는 루츠형 슈퍼차저로 원심식 형태의 터보챠저와 달리 맥동이 크고 서지에 바로 적용되기 때문에 엔진룸 구조가 터보차저에 비해 단순합니다. 우선, 맵핑을 통해 풀로드 출력은 안정성과 내...

기아 EV6 페이스리프트가 공식 출시되었습니다.트림 구성은 EV6 롱레인지 라이트 트림부터 GT 라인까지 4개 트림으로 운영됩니다. 최근 기아차의 신차에 적용되고 있는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이 새롭게 적용되면서 전면 디자인이 바뀌었는데요.확실히 다소 심심해 보였던 전면 디자인이 개성있고 스포티하게 느껴집니다. 측후면의 경우에는 이전 모델과 비교해서 큰 차이는 없지만, 소소하게 디테일을 손봐서 신차 느낌을 느낄 수 있도록 했습니다. 헤드램프는 디자인만 바뀐것이 아니라 기능도 업그레이드가 되었습니다.새로 적용된 지능형 헤드램프 (IFS)는 상향등 상태를 유지하면서도 전방의 차량을 감지하여 눈부심을 유발할 수 있는 영역의 조사범위를 부분적으로 차단해주기 때문에 야간 시인성을 획기적으로 높여주게 됩니다. 전용 외장 디자인 파츠가 적용된 GT 라인의 경우는 기본 모델과 확실한 차이가 느껴질 정도로 역동적인 스타일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전면 하단의 인테이크가 확장되는 형태의 디자인으로 되어 있어서 한층 더 스포티하고 와이드한 느낌을 주고 있고, 후면에서도 범퍼와 리플렉터 디자인이 기본 모델보다 훨씬 더 역동적인 느낌을 주고 있고, 기본 모델에는 19~20인치 휠이 적용되지만, 좀 더 스포티한 디자인의 GT 라인에는 전용 20인치 휠이 적용되어 있습니다.참고로 GT 라인은 디자인 트림이기 때문에 가본 모델과 성능, 기능에서는 차이가 없습니다. G...

기아 EV6 페이스리프트가 공식 출시되었습니다. 트림 구성은 EV6 롱레인지 라이트 트림부터 GT 라인까지 4개 트림으로 운영됩니다. 최근 기아차의 신차에 적용되고 있는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이 새롭게 적용되면서 전면 디자인이 바뀌었는데요. 확실히 다소 심심해 보였던 전면 디자인이 개성있고 스포티하게 느껴집니다. 측후면의 경우에는 이전 모델과 비교해서 큰 차이는 없지만, 소소하게 디테일을 손봐서 신차 느낌을 느낄 수 있도록 했습니다. 헤드램프는 디자인만 바뀐것이 아니라 기능도 업그레이드가 되었습니다. 새로 적용된 지능형 헤드램프 (IFS)는 상향등 상태를 유지하면서도 전방의 차량을 감지하여 눈부심을 유발할 수 있는 영역의 조사범위를 부분적으로 차단해주기 때문에 야간 시인성을 획기적으로 높여주게 됩니다. 전용 외장 디자인 파츠가 적용된 GT 라인의 경우는 기본 모델과 확실한 차이가 느껴질 정도로 역동적인 스타일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전면 하단의 인테이크가 확장되는 형태의 디자인으로 되어 있어서 한층 더 스포티하고 와이드한 느낌을 주고 있고, 후면에서도 범퍼와 리플렉터 디자인이 기본 모델보다 훨씬 더 역동적인 느낌을 주고 있고, 기본 모델에는 19~20인치 휠이 적용되지만, 좀 더 스포티한 디자인의 GT 라인에는 전용 20인치 휠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참고로 GT 라인은 디자인 트림이기 때문에 가본 모델과 성능, 기능에서는 차이가 없습...

기아차가 EV6 페이스리프트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습니다. 전면과 후면의 일부 이미지에 불과하지만, 기존 모델과의 차이점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먼저 전면과 후면 LED 조명이 기존과 달리 LED 개별적인 픽셀 발광이 아니라 면발광으로 바뀌었다는 점입니다. 최근 기아차에서 출시하고 있는 신차들을 보면 하나같이 조명을 면발광으로 바꾸고 있는데요. EV6도 마찬가지네요. 그리고 예상했던 대로 전면에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을 적용했습니다. 이전 모델의 DRL을 보면 픽셀 조명을 사용하고 있고, 최근 기아의 신차들이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을 사용하고 있는 만큼 브랜드 아이덴티티의 통일감에서 거리가 멀어진 느낌이 드는 반면에 이번 페이스리프트를 통해 EV6도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을 적용하여 통일감을 주었습니다. 그런데 티저 이미지는 어둡게 처리해서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이 강조되어 있지만, 실차를 보게 되면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 안쪽에 헤드램프가 들어가는 모양새가 어색해 보일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역시 디자인에 대한 부분은 실물을 봐야 알 수 있을 거 같습니다. 후면 LED도 면 발광이 적용되어 한층 더 깔끔해진 느낌을 주고 있지만, 디자인 자체는 기존과 별 차이는 없어보입니다. 하지만 조명 그래픽이 주는 이미지만 바뀌어도 느낌이 상당히 다르기 때문에 실차로 보게되면 느낌이 상당히 다를거 같네요. 쏘렌토의 경우도 페이스리프트때 LED...

현대자동차의 아이오닉 5, 아이오닉 6 그리고 기아자동차의 EV6를 비롯해서 제네시스 GV60, GV70e, G80e까지 통합충전제어장치 (ICCU) 결함으로 자발적 리콜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번 대규모 리콜 대상 자동차는 아래와 같습니다. <위의 국토교통부 보도자료의 리콜 대상 차량 내용 중에 제네시스 GV80 EV로 표기된 부분은 G80 EV인데 잘못 표기된 것입니다.> 현대기아차 그룹은 자사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GMP를 이용해서 다양한 전기차들을 출시했는데, 그동안 E-GMP가 적용된 전기차들의 ICCU 불량 때문에 많은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ICCU는 E-GMP의 통합충전제어장치로 전기차를 충전할 때 AC 전원을 DC로 변환시켜 주는 OBC의 기능과 배터리팩의 고전압 전기를 저전압으로 낮춰주는 LDC 기능을 통합한 모듈입니다. 전기차를 충전할 때 완속 충전을 이용하게 되면 반드시 ICCU를 거쳐야만 충전이 가능하며, 배터리에 저장된 고전압을 저전압으로 낮춰 차량의 전장에 공급하는 역할도 ICCU를 통하게 됩니다. 또한, 배터리팩의 전기를 외부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해주는 V2L 기능도 배터리에 저장된 고압전기를 저압으로 낮춰주는 ICCU를 거쳐야만 사용이 가능합니다. 문제는 E-GMP 전기차에 적용된 ICCU에 결함이 있었다는 것인데요. 현대 아이오닉 5, 6 그리고 기아 EV6, 제네시스 GV60,...

기아차에서는 판매중인 전기차 모델들을 체험하고 시승할 있는 체험 공간인 기아 언플러그드 그라운드를 운영하고 있는데요. 기아 언플러그드 그라운드는 기아 EV6, EV9에 관심있는 분이라면 누구나 방문해서 체험할 수 있고, 사전에 예약을 하고 시승도 가능합니다. 저도 얼마전 EV6 시승을 예약하고 체험을 위해 방문을 해봤습니다. 기아 언플러그드 그라운드 성수는 주차 공간이 따로 마련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체험을 위해 방문하실때는 따로 주차장을 알아보고 주차 후에 방문하시거나 아예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방문해야 하지만, 저 처럼 사전에 시승 예약을 하고 방문하시게 되면, 시승 예약 고객 한정으로 바로 옆에 있는 서울숲 IT 밸리 주차권을 제공하기 때문에 자차로 방문하셔도 됩니다. 기아 EV 언플러그드 그라운드 서울특별시 성동구 상원4길 10 재활용품을 이용한 아트웍을 전시해 둔 플라스틱 포레스트 전시관도 있었는데요. 기아 EV6, EV9에 사용된 지속가능한 재활용 소재들을 이용해서 만들어진 아트웍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톱밥을 이용해서 만든 톱밥 이끼 계곡이 인상적이더군요. 이곳에서 재활용품을 이용한 굿즈 제작도 참여가 가능합니다. 기아 EV6와 EV9의 내장재와 컬러 등을 관람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구요. 잠시 게임을 즐기며 쉬어갈 수 있는 시물레이터도 준비가 되어 있네요. EV9 전시관 로비에는 EV9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기아...

디 올 뉴 싼타페 하이브리드 캘리그래피 6인승 2WD 얼마 전 출시한 5세대 싼타페는 출시와 함께 높은 인기를 누리면 현재 쏘렌토와 함께 국내 자동차 판매량 1위를 다투고 있습니다. 디 올 뉴 싼타페가 처음 출시했을 때는 2.5 가솔린 모델이 먼저 출시되어 쏘렌토에 이어 월간 판매량 2위를 기록했지만, 이후 하이브리드 모델도 출시되면서 쏘렌토와 마찬가지로 판매되는 모델의 대부분이 하이브리드로 몰리면서 전체 판매량도 더 늘었죠. 이전에 2.5 가솔린 7인승 캘리그래피 2WD 모델을 시승했었는데, 이번에는 디 올 뉴 싼타페 하이브리드 캘리그래피 6인승 2WD 모델을 시승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외장 디자인 싼타페 5세대 모델인 디 올 뉴 싼타페는 이전 모델까지 이어지던 기존 싼타페의 디자인을 완전히 버리고 전통적이고 보수적인 형태의 박스형 디자인으로 변모한 외장 디자인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직선을 위주로 박스형으로 구성한 외장 디자인에 후면에는 항아리를 연상시키는 굴곡을 적용했는데, 이 때문에 뒤에서 보는 각도에 따라 외형이 왜곡된 형태로 보이기도 해서 어색한 인상을 주기도 합니다. 여기에 알파벳 H를 형상화한 리어 램프의 디자인과 위치 때문에 호불호가 있습니다. 지난번 시승했던 싼타페 2.5 가솔린에는 21인치 휠이 적용되어 있었지민, 이번에 시승한 하이브리드 모델은 2WD 모델이라서 캘리그래피 트림임에도 18인치 휠에 235/60/18 ...

요즘 출시되고 있는 대부분의 SUV들은 아웃도어 라이프 스타일보다는 도심 생활에 보다 적합한 스타일의 모델들이 대부분입니다. 그런데 얼마 전 출시된 디 올 뉴 싼타페는 주요 경쟁 모델들과 달리 도심은 물론, 아웃도어 라이프 스타일에 어울리는 특징들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사실, SUV의 개념이 처음 등장했던 시기의 모델들은 도심보다는 아웃도어와 자연에 어울리는 터프한 주행 성능과 스타일링을 보유한 모델들이 주를 이루었지만, 언젠가부터 SUV가 도심 승용차량의 수요를 상당 부분 흡수하게 되면서 점차 도심 생활에 적합한 스타일과 기능들을 중심으로 출시가 되어 왔습니다. 싼타페도 마찬가지였는데요. 최초의 싼타페인 1세대 싼타페는 출시 당시 SUV 특유의 다목적성에 도심에 적합한 주행 성능, 승차감, 디자인을 접목하여 흥행에 성공했었습니다. 당시만 해도 오히려 지금의 직선적으로 투박한 박스형 SUV가 대부분이었기 때문에, 1세대 싼타페의 디자인은 상당히 파격적인 시도였죠. 그리고 이번에 5세대 싼타페에 해당되는 디 올 뉴 싼타페가 출시되기 전까지의 싼타페는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보다는 도심 환경과 패밀리카 목적에 충실한 SUV로 출시가 되었었습니다. 1세대 싼타페의 아이덴티티를 그대로 발전시키고 계승해온 것이죠. 재미있는 점은 1세대 싼타페의 광고 카피가 '자연을 넘어 도시로 온다'였는데, 이번에 출시된 디 올 뉴 싼타페는 도시로 온 싼타페가 ...

싼타페는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가장 인지도가 높은 SUV입니다. 1세대부터 이번 5세대에 이르기까지 항상 많은 사랑을 받아온 모델이지만, 이전 모델에서 판매량 면에서 쏘렌토에 밀려 자존심을 많이 구기기도 했죠. 마침 이번 5세대 싼타페 풀체인지와 쏘렌토 페이스리프트 모델의 출시 시기가 맞아떨어지면서 많은 관심을 받기도 했는데요. 과연 5세대 싼타페가 쏘렌토와의 경쟁에서 이길 수 있을지 지금부터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디 올 뉴 싼타페는 기존 싼타페의 디자인 해리티지와 도심형 SUV의 디자인 트렌드를 따르지 않고, 완전히 달라진 스타일의 디자인으로 탈바꿈했습니다. 그리고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다양한 외장 컬러도 선보였는데요. 위에서부터 오카도 그린 펄, 얼씨 브래스 메탈릭, 테라코타 오렌지 외장 컬러로 개성 있는 비주얼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페블 블루 펄 디자인도 눈길을 끌더군요. 물론, 많이 팔리는 컬러는 아니지만, 이렇게 유니크한 외장 컬러를 많이 적용해 준 것은 개인적으로 좋게 생각됩니다. 디 올 뉴 싼타페는 현재 2.5 가솔린 터보가 먼저 출시되었고, 아직 하이브리드 모델은 출시 전입니다. 일단, 2.5 가솔린 모델의 가격표는 아래 링크를 클릭하시면 보실 수 있습니다. the-all-new-santafe-price.pdf (hyundai.com) 디 올 뉴 싼타페 2.5 가솔린 터보 캘리그래피 7인승 2WD 싼타페는 ...

제네시스 스튜디오 하남 얼마전 스타필드 하남에 방문했다가 제네시스 스튜디오 하남에 들어가보니 최근 제네시스에서 출시한 블랙 모델들이 전시가 되어 있더군요. 제네시스는 최근 블랙 컬러를 테마로 하는 스페셜 트림을 출시했는데요. 제네시스 스튜디오 하남에 제네시스 G90 블랙과 GV80 블랙 그리고 GV80 쿠페 블랙이 전시가 되어 있더군요. 제네시스 G90 블랙 제네시스 G90은 제네시스 브랜드의 플래그십 대형 세단으로 벤츠 S클래스, BMW 7시리즈과 동급의 경쟁 모델입니다. 물론, 아직까지는 벤츠, BMW와 어깨를 나란히 하기에 브랜드 명성이나 인지도, 해리티지에서 다소 부족한 부분이 있지만, 제네시스 G90을 보면 지난 몇 년전과 비교해서 제네시스가 얼마나 발전했는지 알 수 있죠. 제네시스 G90 블랙의 기존의 G90과 기본적으로 크게 달라진 것은 아닙니다. 디자인, 파워트레인, 편의 사양 등 대부분이 기존 모델과 동일하지만, 거기에 좀 더 특별한 감성을 더해주는 블랙 테마의 디테일이 더해진 모델이죠. 제네시스 G90 블랙의 외장 컬러는 아이슬란드의 검은 모래로 이루어진 비크 해변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어진 비크 블랙 외장 컬러가 적용되었는데, 검은 돌과 현무암 부스러기로 이루어진 비크 모래 특유의 블랙 컬러에 블랙 다이아몬드 펄이 적용되어 한층 영롱한 느낌을 주는 것이 특징입니다. 게다가 제네시스 G90의 파라볼릭 라인이 만들어 내...

얼마전, 제네시스 GV80 / GV80 쿠페 블랙이 출시되었습니다.이미 프리뷰를 포스팅했었지만, 역시 실차를 직접 봐야 느낌을 정확하게 알 수 있겠죠?그래서 실차를 보기 위해서 제네시스 강남 전시장에 방문을 했습니다.제네시스 브랜드에서 블랙을 테마로 하는 스페셜 트림을 출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닙니다. 이미 올해 초인 3월에 제네시스 G90 블랙이 출시된 바 있었죠.제네시스 G90은 제네시스 브랜드의 플래그십 세단으로 블랙 컬러를 통해 한층 더 고급스럽고 중후한 느낌으로 거듭났습니다.이번에 출시된 제네시스 GV80 / GV80 쿠페 블랙도 앞서 출시된 G90 블랙과 마찬가지 콘셉으로 개발이 되었는데요.하지만, 세단이 아닌 SUV이기 때문에 느낌이 좀 다르지 않을까 싶습니다. 제네시스 GV80 /GV80 쿠페 블랙 제네시스 GV80은 최근 페이스리프트를 하면서 외장 디자인을 다듬고, 내장 디자인을 풀체인지급으로 변경했습니다.그리고 페이스리프트를 하면서 새롭게 GV80 쿠페를 출시하기도 했죠. 먼저, 제네시스 GV80 블랙은 제네시스의 플래그십 SUV답게 중후하고 묵직한 분위기를 보여주고 있습니다.사실, 블랙 컬러 자체는 그렇게 특별한 컬러는 아닙니다.우리나라 자동차 시장에서 블랙 컬러는 인기 컬러이기도 하고, 상당히 흔한 컬러라고 할 수 있죠.하지만, 단순히 외장 컬러를 블랙으로 한것이 아니라 차량 전반에 걸쳐 블랙 컬러를 테마로 ...

얼마전, 제네시스 GV80 / GV80 쿠페 블랙이 출시되었습니다. 이미 프리뷰를 포스팅했었지만, 역시 실차를 직접 봐야 느낌을 정확하게 알 수 있겠죠? 그래서 실차를 보기 위해서 제네시스 강남 전시장에 방문을 했습니다. 제네시스 브랜드에서 블랙을 테마로 하는 스페셜 트림을 출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닙니다. 이미 올해 초인 3월에 제네시스 G90 블랙이 출시된 바 있었죠. 제네시스 G90은 제네시스 브랜드의 플래그십 세단으로 블랙 컬러를 통해 한층 더 고급스럽고 중후한 느낌으로 거듭났습니다. 이번에 출시된 제네시스 GV80 / GV80 쿠페 블랙도 앞서 출시된 G90 블랙과 마찬가지 콘셉으로 개발이 되었는데요. 하지만, 세단이 아닌 SUV이기 때문에 느낌이 좀 다르지 않을까 싶습니다. 제네시스 GV80 /GV80 쿠페 블랙 제네시스 GV80은 최근 페이스리프트를 하면서 외장 디자인을 다듬고, 내장 디자인을 풀체인지급으로 변경했습니다. 그리고 페이스리프트를 하면서 새롭게 GV80 쿠페를 출시하기도 했죠. 먼저, 제네시스 GV80 블랙은 제네시스의 플래그십 SUV답게 중후하고 묵직한 분위기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사실, 블랙 컬러 자체는 그렇게 특별한 컬러는 아닙니다. 우리나라 자동차 시장에서 블랙 컬러는 인기 컬러이기도 하고, 상당히 흔한 컬러라고 할 수 있죠. 하지만, 단순히 외장 컬러를 블랙으로 한것이 아니라 차량 전반에 걸쳐 블...

요즘 블랙이 대세인가 봅니다. 국내외 여러 브랜드의 다양한 차종들이 앞다투어 블랙을 테마로 하는 스페셜 트림들을 출시하고 있는데요. 그랜저 블랙잉크, 그랜저 블랙 익스테리어, K8 시그니처 블랙, 팰리세이드 블랙 에디션, 싼타페 블랙잉크 등을 비롯해서, 혼다 파일럿 블랙 에디션과 볼보 XC40 블랙 에디션, 렉스턴 더 블랙, 캐딜락 수프림 블랙, BMW 블랙 쉐도우 에디션, 그리고 제네시스 G90 블랙까지 당장 생각나는 모델들만 다수가 있네요. 제네시스 G90 블랙 실물로 본 소감_G90 / G90 LWB와 비교_제네시스 스페이스 수지 전시_가격표 제네시스 스페이스 수지 얼마 전 제네시스에서 출시한 G90 블랙을 실물로 보기 위해서 제니시스 수지 전시... blog.naver.com 이 외에도 블랙 컬러는 여러 브랜드에서 스테셜 트림의 테마로 자주 이용되어 왔습니다. 마세라티 네라시모 에디션, 롤스로이스 블랙 배지 같이 최상위 브랜드들 역시 블랙을 테마로 하는 특별한 모델들을 출시했었죠. 제네시스 GV80 블랙 이번에 출시된 제네시스 GV80 블랙은 제네시스 G90 블랙에 이어 제네시스의 두번째 블랙 에디션입니다. 아시다시피 블랙 컬러 자체는 특별한 컬러는 아닙니다. 딱히 블랙 에디션이나 블랙 스페셜 트림이 아니라고 해서 블랙 컬러를 선택할 수 없는 것도 아니구요. 기본적으로 블랙 컬러는 그 컬러 자체가 주는 우아함과 매력을 가지고 ...

2024 그랜저 하이브리드 블랙익스테리어를 며칠간 시승해봤습니다. 디 올 뉴 그랜저 그랜저 하이브리드는 처음 출시했을 때 이미 타보긴 했지만, 당시에는 블랙 잉크만 있었고, 블랙익스테리어 트림은 없었는데요. 새롭게 출시한 블랙익스테리어는 캘리그래피와 같은 사양의 모델에 블랙 잉크에 적용되는 전용 디자인이 적용된 모델입니다. 그랜저 블랙익스테리어는 블랙 잉크 전용 외장인 블랙 라디에이터 그릴, 범퍼, 블랙 몰딩, 블랙 램프 몰딩, 블랙 사이드 가니시, 블랙 도어 핸들 데코, 블랙 DLO 몰딩, 블랙 엠블럼 등이 적용되어 있어서 얼핏 블랙 잉크와 구분이 되지 않을 거 같지만, 결정적으로 블랙 잉크와 다른 점이 있습니다. 바로 휠인데요. 블랙 잉크의 경우에는 전용 20인치 블랙 휠이 적용되지만, 블랙 익스테리어에는 캘리그래피 19인치 휠이 기본 적용되기 때문에 구분이 됩니다. 시승차는 프리뷰 전자제어 서스펜션 II 옵션이 적용되어 있어서 20인치 캘리그래피 휠과 피렐리 피제로 올시즌 245/40/20 타이어가 적용되어 있습니다. 후드와 트렁크에 있는 엠블럼과 래터링이 모두 블랙 컬러라서 외장 컬러와 구분이 되지 않아 조금 어두운 곳으로만 가도 잘 보이지 않을 수 있는데요. 오히려 그래서 더 카리스마 있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물론, 블랙 잉크도 마찬가지고, 블랙 익스테리어 트림의 경우에도 외장 컬러에 블랙 컬러만 적용되는 것은 아닙니다. 블...

지난 2022년 11월에 출시한 디 올 뉴 그랜저는 2.5 가솔린 엔진과 3.5 가솔린 엔진 그리고 3.5 LPi 엔진과 1.6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 엔진까지 총 4가지 엔진 라인업을 갖추고 있습니다.출시 이후 그랜저는 꾸준히 국내 판매량 1위를 지키면서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데요.2023년 1월~7월까지의 판매량이 빠르게 7만 대를 넘으면서 승용차량 전체 1위에 올랐고, 연간 판매량 10만 대를 넘어 11만 대도 무난하게 넘어섰습니다.사실 그랜저는 2017년부터 2020년까지 4년 연속으로 연간 판매량 10만 대를 꾸준히 넘었던 베스트셀링 모델이지만, SUV의 인기로 인해 승용차의 판매량이 점차 줄어들면서 지난 2021년부터는 10만 대를 달성하지 못했었는데요.디 올 뉴 그랜저의 출시로 다시 연간 판매량 10만 대 고지를 넘어섰습니다. 그런데 디 올 뉴 그랜저의 이런 인기를 견인하고 있는 모델이 바로 그랜저 하이브리드입니다.지난 2023년 기준으로 디 올 뉴 그랜저 하이브리드는 그랜저 전체 판매량의 약 53%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데, 이는 그랜저 2.5나 3.5 보다 1.6 하이브리드가 더 많이 판매되고 있다는 뜻이죠.그랜저 하이브리드는 이번에 처음 선보인 모델은 아니지만, 이 전 모델의 경우는 2.4 가솔린 하이브리드였던 반면에, 디 올 뉴 그랜저는 1.6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를 적용해서 출력과 연비가 모두 향상되었습니다.과거라...

지난 2022년 11월에 출시된 디 올 뉴 그랜저는 이전 모델보다 한층 중후해진 분위기의 외장 디자인과 첨단 편의 및 안전 사양을 갖추어서 명실상부한 현대차의 플래그십 세단에 걸맞은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파워트레인의 경우 1.6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 사양 외에 2.5 가솔린과 3.5 가솔린 모두 자연흡기 엔진만 적용하면서 요즘 시대와는 다소 어울리지 않는 파워트레인이라는 느낌도 들었는데요. 역시나 하이브리드 모델의 판매량이 전체 판매량의 60% 정도를 차지하며 가장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지만, 2.5 오하 3.5 가솔린 모델도 적지 않은 비율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쏘나타, 싼타페에 적용된 2.5 터보엔진을 그랜저에 적용하지 않은 것이 않은 것이 많이 아쉽게 느껴지는데요. 아무래도 가성비를 높인 2.5 가솔린 모델과 부드럽고 정숙한 느낌을 강조하기 위해 V6 3.5 가솔린 엔진을 적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전에 3.5 캘리그래피와 1.6 터보 하이브리드 시승기를 포스팅했었기 때문에 이번에는 가성비를 높인 2.5 가솔린 모델 시승기를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이전에 올린 포스팅에서 디 올 뉴 그랜저에 대한 상세한 내용들을 다루었기 때문에 아래 링크를 통해 보시면 좋을 거 같고, 이번에 포스팅하는 2.5 가솔린 모델과 비교해 보실 수 있습니다. 이번에 포스팅에서는 앞서 포스팅한 내용과 중복되는 부분들은 가급적...

지난 2022년 11월에 출시한 디 올 뉴 그랜저는 2.5 가솔린 엔진과 3.5 가솔린 엔진 그리고 3.5 LPi 엔진과 1.6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 엔진까지 총 4가지 엔진 라인업을 갖추고 있습니다. 출시 이후 그랜저는 꾸준히 국내 판매량 1위를 지키면서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데요. 올해 1월~7월까지의 판매량이 7만 대를 넘으면서 승용차량 전체 1위에 올라있고, 현재 판매 추세라면 올해 연간 판매량 10만 대를 넘어 11만 대도 무난하게 넘어설 것으로 보입니다. 사실 그랜저는 2017년부터 2020년까지 4년 연속으로 연간 판매량 10만 대를 꾸준히 넘었던 베스트셀링 모델이지만, SUV의 인기로 인해 승용차의 판매량이 점차 줄어들면서 지난 2021년부터는 10만 대를 달성하지 못했었는데요. 디 올 뉴 그랜저의 출시로 다시 연간 판매량 10만 대 고지를 달성하게 될 거 같습니다. 그런데 디 올 뉴 그랜저의 이런 인기를 견인하고 있는 모델이 바로 그랜저 하이브리드입니다. 디 올 뉴 그랜저 하이브리드는 그랜저 판매량의 53%를 차지하고 있는데, 이는 그랜저 2.5나 3.5 보다 1.6 하이브리드가 더 많이 판매되고 있다는 뜻이죠. 그랜저 하이브리드는 이번에 처음 선보인 모델은 아니지만, 이 전 모델의 경우는 2.4 가솔린 하이브리드였던 반면에, 디 올 뉴 그랜저는 1.6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를 적용해서 출력과 연비가 모두 향상되었습니...

현대차가 제네시스 브랜드를 독립 출범한 이후 그랜저는 현대차의 플래그십 세단이 되었는데요. 제네시스 브랜드가 출범하기 전까지 현대차의 플래그십은 다이너스티부터 에쿠스까지 다양한 모델들이 존재했지만, 제네시스 브랜드 출범 이후 그랜저보다 상위 세그먼트에 해당되는 모델들은 제네시스 브랜드로 출시가 되었고, 그랜저가 현대차의 플래그십 자리를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그랜저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준대형 세단이 대표 차량이기는 하지만 플래그십 세단으로 인식되기에는 그 동안 현대차에서 출시했던 에쿠스의 존재감이 컸기 때문에 뭔가 플래그십이라는 형용사를 붙이기에는 조금 부족하다는 느낌이 없지 않아 있었는데요. 그런 부분을 고려했는지, 그랜저의 최신 모델인 디 올 뉴 그랜저는 플래그십 세단에 어울리는 중후하고 유니크한 외장 디자인과 인테리어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후방 방향 지시등의 경우 범퍼쪽으로 램프를 내린 것 때문에 우려섞인 불만도 좀 있기는 하지만 개인적으로 내 외장 디자인에서 플래그십에 어울리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특히, 최근 현대차의 새로운 디자인 형태인 심리스 호라이즌 램프를 적용하여 정체성을 표현하고 있는데, 앞으로 현대차에서 출시할 신차에 널리 적용될 것으로 보입니다. 전륜 구동 기반의 세단이지만 3.5 모델의 경우 4WD도 적용이 가능하도록 했고, 그랜저가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플래그십 세단으로 인식되던 1세대 그랜...

디 올 뉴 그랜저 그랜저 하이브리드는 처음 출시했을 때 이미 타보긴 했지만, 당시에는 블랙 잉크만 있었고, 블랙익스테리어 트림은 없었는데요.새롭게 출시한 블랙익스테리어는 캘리그래피와 같은 사양의 모델에 블랙 잉크에 적용되는 전용 디자인이 적용된 모델입니다.그랜저 블랙익스테리어는 블랙 잉크 전용 외장인 블랙 라디에이터 그릴, 범퍼, 블랙 몰딩, 블랙 램프 몰딩, 블랙 사이드 가니시, 블랙 도어 핸들 데코, 블랙 DLO 몰딩, 블랙 엠블럼 등이 적용되어 있어서 얼핏 블랙 잉크와 구분이 되지 않을 거 같지만, 결정적으로 블랙 잉크와 다른 점이 있습니다.바로 휠인데요.블랙 잉크의 경우에는 전용 20인치 블랙 휠이 적용되지만, 블랙 익스테리어에는 캘리그래피 19인치 휠이 기본 적용되기 때문에 구분이 됩니다.시승차는 프리뷰 전자제어 서스펜션 II 옵션이 적용되어 있어서 20인치 캘리그래피 휠과 피렐리 피제로 올시즌 245/40/20 타이어가 적용되어 있습니다. 후드와 트렁크에 있는 엠블럼과 래터링이 모두 블랙 컬러라서 외장 컬러와 구분이 되지 않아 조금 어두운 곳으로만 가도 잘 보이지 않을 수 있는데요.오히려 그래서 더 카리스마 있게 느껴지기도 합니다.물론, 블랙 잉크도 마찬가지고, 블랙 익스테리어 트림의 경우에도 외장 컬러에 블랙 컬러만 적용되는 것은 아닙니다.블랙 익스테리어 트림의 경우 외장 컬러로 어비스 블랙 펄과 세레니티 화이트 펄의 두...

2024 그랜저 하이브리드 블랙익스테리어를 며칠간 시승해봤습니다. 디 올 뉴 그랜저 그랜저 하이브리드는 처음 출시했을 때 이미 타보긴 했지만, 당시에는 블랙 잉크만 있었고, 블랙익스테리어 트림은 없었는데요. 새롭게 출시한 블랙익스테리어는 캘리그래피와 같은 사양의 모델에 블랙 잉크에 적용되는 전용 디자인이 적용된 모델입니다. 그랜저 블랙익스테리어는 블랙 잉크 전용 외장인 블랙 라디에이터 그릴, 범퍼, 블랙 몰딩, 블랙 램프 몰딩, 블랙 사이드 가니시, 블랙 도어 핸들 데코, 블랙 DLO 몰딩, 블랙 엠블럼 등이 적용되어 있어서 얼핏 블랙 잉크와 구분이 되지 않을 거 같지만, 결정적으로 블랙 잉크와 다른 점이 있습니다. 바로 휠인데요. 블랙 잉크의 경우에는 전용 20인치 블랙 휠이 적용되지만, 블랙 익스테리어에는 캘리그래피 19인치 휠이 기본 적용되기 때문에 구분이 됩니다. 시승차는 프리뷰 전자제어 서스펜션 II 옵션이 적용되어 있어서 20인치 캘리그래피 휠과 피렐리 피제로 올시즌 245/40/20 타이어가 적용되어 있습니다. 후드와 트렁크에 있는 엠블럼과 래터링이 모두 블랙 컬러라서 외장 컬러와 구분이 되지 않아 조금 어두운 곳으로만 가도 잘 보이지 않을 수 있는데요. 오히려 그래서 더 카리스마 있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물론, 블랙 잉크도 마찬가지고, 블랙 익스테리어 트림의 경우에도 외장 컬러에 블랙 컬러만 적용되는 것은 아닙니다. 블...

오늘 비가오는 와중에도 날이 무더워서 에아컨 바람을 쐬며 집에만 있다가 답답해서 와이프와 함께 시원한 냉면을 먹으러 마실을 나왔습니다. 이번에 타게된 2024 그랜져 하이브리드 블랙 익스테리어는 블랙 잉크와 같은 외장 디자인 패키지가 작용되지만 휠은 블랙 잉크전용 20인치 휠이 아니라 캘리그래피 20인치 휠이 적용됩니다. 그랜저 하이브리드는 실내 공간이 넓고, 승차감도 좋은데다가 연비가 무척 좋아서 드라이브 하기 딱 좋은 차죠~ 고속도로에서는 스마트 크루즈컨트롤을 이용해서 안전하고 편하게 주행이 가능하고, 무덥고 습한 날씨에도 알아서 실내 공기를 쾌적하게 해주기 때문에 정말 좋은거 같습니다. 차가 워낙 조용해서 아내와 도란도란 대화를 나누며 비오는 날 드라이브를 즐기니 분위기가 아주 좋네요. 평소 좋아하는 성북동면옥 냉면을 먹으러 현대스페이스원으로 갔는데요. 성북동면옥 본점은 시내를 통과해야 하고, 오늘같이 비까지 내리는 날에는 정체도 심할거 같아서 본점과 같은 맛을 즐길 수 있는 성북동면옥 현대스페이스원 지점으로 갔습니다. 주차할 때 옆에도 그랜저가 주차가 되어 있었는데, 제가 타고 온 차량은 블랙 익스테리어, 옆에 주차된 그랜저는 일반 모델이라 쉽게 구별이 되는군요. 블랙 익스테리어는 그릴을 비롯해서 엠블럼과 래터링도 모두 블랙 컬러가 적용되기 때문에 외장 디자인에서 쉽게 구분이 됩니다. 마침, 주차를 하고나니 인포테인먼트 업데이...

이번에 소개할 맵핑 작업 차량은 그랜저 IG 2.2 디젤 차량입니다. 독일 수입차의 경우 디젤 세단이 인기가 많았지만, 국내 세단에서는 디젤이 별로 인기를 끌지 못했는데요. 제가 여러 차량을 타본 경험으로는 그랜저 IG 디젤이나 제네시스 G70 디젤, G80 디젤은 상당히 완성도가 높은 세단이었습니다. 국산 디젤 세단의 인지도가 낮은 것과는 별개로 실제 그랜저 IG 디젤을 타시는 분들의 만족도는 상당히 높은 편이죠. 연비도 매우 뛰어나고, 정숙성도 디젤 엔진을 장착한 것을 감안하면 괜찮은 편입니다. 특히, 연비가 워낙 좋아서 주행거리가 많은 분들은 그랜저 가솔린 차량과 비교해서 유류비도 많이 절감할 수 있고, 그랜저 IG 중에서 가장 많이 팔린 모델인 그랜저 IG 2.4 가솔린과 비교하면 성능도 더 우수하기 때문에 만족도가 매우 높죠. 개인적으로 외장 디자인도 상당히 괜찮고, 실내 공간도 매우 넉넉해서 패밀리카로 이용하기에도 아주 좋습니다. 그릴 디자인이 좀 올드하긴 하지만, 이번에 작업한 차량처럼 제네시스 스타일의 그릴로 교체하면 느낌이 확 달라지죠. 그리고 대표적인 베스트셀링카 답게 시중에 다양한 용품들이 많이 나와 있어서 오너의 취향이나 필요에 따라 적당한 용품들을 구하기도 매우 쉬운데다가, 수입차에 비해 정비도 쉽고, 유지비도 적어서 중고로 연비 좋은 디젤 세단을 찾는 분들에게 추천할 만한 차량입니다. 특히, 그랜저 IG 디젤...

지난 2022년 11월에 출시한 디 올 뉴 그랜저는 2.5 가솔린 엔진과 3.5 가솔린 엔진 그리고 3.5 LPi 엔진과 1.6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 엔진까지 총 4가지 엔진 라인업을 갖추고 있습니다.출시 이후 그랜저는 꾸준히 국내 판매량 1위를 지키면서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데요.2023년 1월~7월까지의 판매량이 빠르게 7만 대를 넘으면서 승용차량 전체 1위에 올랐고, 연간 판매량 10만 대를 넘어 11만 대도 무난하게 넘어섰습니다.사실 그랜저는 2017년부터 2020년까지 4년 연속으로 연간 판매량 10만 대를 꾸준히 넘었던 베스트셀링 모델이지만, SUV의 인기로 인해 승용차의 판매량이 점차 줄어들면서 지난 2021년부터는 10만 대를 달성하지 못했었는데요.디 올 뉴 그랜저의 출시로 다시 연간 판매량 10만 대 고지를 넘어섰습니다. 그런데 디 올 뉴 그랜저의 이런 인기를 견인하고 있는 모델이 바로 그랜저 하이브리드입니다.지난 2023년 기준으로 디 올 뉴 그랜저 하이브리드는 그랜저 전체 판매량의 약 53%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데, 이는 그랜저 2.5나 3.5 보다 1.6 하이브리드가 더 많이 판매되고 있다는 뜻이죠.그랜저 하이브리드는 이번에 처음 선보인 모델은 아니지만, 이 전 모델의 경우는 2.4 가솔린 하이브리드였던 반면에, 디 올 뉴 그랜저는 1.6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를 적용해서 출력과 연비가 모두 향상되었습니다.과거라...

최근 기아차에서는 니로 풀체인지 모델인 2세대 니로 모델인 디 올 뉴 니로와 셀토스 페이스리프트 모델인 더 뉴 셀토스를 출시했습니다. 분류상으로 보면 니로는 소형 RV에 속하고, 셀토스는 소형 SUV에 속하지만 외관상으로 볼 때 두 차종은 비슷한 부분이 많은 차량이죠. 단순히 형태로만 본다면 두 차종은 사실 거의 차이가 없는 동종의 차량으로 보이는데요. 그래서 신차를 구입하시려는 분들 중에서 니로와 셀토스를 비교해보시는 분들도 많을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하지만 니로와 셀토스의 세부 사양들을 살펴보면 분명 콘셉이 다른 차종인 것은 분명합니다. 따라서 니로와 셀토스 중에서 나에게 더 알맞는 차량이 어떤 차량인지 알아보기 위해 두 차종을 한번 비교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디 올 뉴 니로 먼저 살펴볼 모델은 니로 하이브리드 1.6 시그니처에 하이테크, 컴포트가 적용된 모델로 시티스케이프 그린 외장 컬러가 적용된 모델로 차량 가격은 3,683만원 입니다. 1세대 니로의 디자인과 완전히 달라진 디 올 니로는 1세대 니로와 달리 소형 SUV 느낌이 물씬 풍기는 디자인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전통적인 느낌의 단단하고 강인한 느낌의 SUV가 아니라 도심형 SUV로 부드럽고 소프트한 느낌의 디자인을 보여주는 SUV들도 나오고 있어서 이 디자인 그대로 소형 SUV라고 판매해도 어색하지 않을 정도죠. 세로형 헤드램프는 최근 기아차의 트랜드인데요. D...

이번 2022 부산국제모터쇼는 국제모터쇼라는 이름이 무색하게 참가한 메이저 브랜드가 몇 개 없었습니다. 그 몇 개 안되는 브랜드 중에 기아관에 방문을 했는데요. 이렇게 특이한 조형물이 있더군요. 클라우드 트리라는 조형물인데 위에서 버블을 만들어서 날려주더군요. 신기하고 재밌어서 몇 분 정도 떨어지는 버블을 터뜨리며 놀았습니다. ㅎㅎ 기아관에서 볼만한 모델로 가장 먼저 꼽을 수 있는 것은 역시 셀토스 페이스리프트일 텐데요. 셀토스 페이스리프트는 이미 내 외장 디자인을 공개했지만, 실차로는 이번 부산국제모터쇼에서 처음 보게 되었습니다. 셀토스 페이스리프트 처음 얼핏 봤을 때는 페이스리프트 모델인지 기존 모델인지도 구분이 안될 정도로 사실 외장 디자인에서 별로 차이가 느껴지진 않더군요. 물론, 자세히 살펴보면 디테일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셀토스는 현재 국내 소형 SUV 시장에서 독보적인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는 모델인데요. 올해 1월부터 6월까지의 소형 SUV 판매량을 살펴보면 1위가 2만여 대가 판매된 셀토스, 그 뒤로 1만 5천 대 가까이 판매된 니로가 2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3위에는 만 대 가까이 판매된 르노코리아의 XM3가 차지하고 있구요. 1~3위까지의 순위별 판매량 차이도 많이 나지만, 4위 이하의 차종들의 판매량은 판매량 상위 3위안에 드는 차량들과 비교해서 판매량이 상당한 차이를 보이고 있기 때문에 사실상 소형 SUV 시장...

셀토스 페이스리프트 모델인 더 뉴 셀토스의 내 외장 디자인이 공개되었습니다. 이전에 더 뉴 셀토스 위장막 차량 관련해서 포스팅을 했던 적이 있었는데요. 위장막으로 가려진 모습이지만 기존의 셀토스와 크게 달라보이지 않는다는 느낌이었는데요. 외장 디자인 먼저 기존 셀토스의 디자인을 보고나서 이번에 공개된 더 뉴 셀토스의 디자인을 한번 보시겠습니다. 그리고 이번에는 새로 공개된 셀토스 페이스리프트 모델의 외장 디자인을 보시죠. 프론트 범퍼 부분의 디테일이 조금 변경되기는 했지만 전체적으로 큰 차이는 없어보입니다. 그릴과 헤드램프의 연결부를 좀 더 매끄럽고 균형감있게 디자인 해서 좀 더 세련된 느낌을 주는 정도네요. 리어에서는 테일램프의 그래픽이 변경되었는데요. 더 심플하고 깔끔해진 느낌입니다. 내장 디자인 외장 디자인에서는 큰 변화가 느껴지지 않지만 내장 디자인에서는 풀체인지급의 변화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먼저 기존 셀토스의 내장 디자인을 살펴보면, 기존의 셀토스의 내장 디자인은 요즘 최신 기아차들과 비교해서 다소 올드한 디자인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페이스리프트된 셀토스의 내장 디자인을 보시죠. 보시다시피 내장 디자인에서는 대대적인 변화가 이루어졌습니다. 클러스터와 AVN 디스플레이가 통합된 풀 그래픽 디스플레이가 적용되었고, 기어 레버 대신 전자식 변속 다이얼이 적용되어 첨단적인 느낌의 디자인으로 바뀌었습니다. 전체적인 레이아웃...

얼마 전 도로에서 테스트 주행 중인 위장막 차량을 목격하게 되었는데요. 생김새로 볼 때 기아 셀토스 페이스리프트 차량인 것으로 추측이 됩니다. 인터넷을 통해 셀토스 페이스리프트 차량으로 보이는 위장막 차량 목격기가 종종 올라오고 있는데, 제가 목격한 차량도 그와 매우 유사했거든요. 기존의 셀토스와 비교해 봤을 때 전면 디자인의 유사성이 상당히 높죠? 차량의 전체적인 실루엣이나 앞뒤 디테일을 살펴봐도 역시 셀토스 페이스리프트 차량이 맞는 것으로 생각되는데요. 측면 디자인은 기존 셀토스와 비교해 봤을 때 거의 같아 보이네요. 다만, 셀토스 페이스리프트 테스트 위장막 차량의 경우 휠 인치를 작은 것을 끼운 것 같습니다. 위장막은 물론이고 차체에 위장용 랩핑까지 되어 있긴 하지만 페이스리프트 차량이기 때문에 기존의 셀토스와 형태적으로는 큰 차이는 없어 보입니다. 아마도 디테일한 디자인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데, 그런 디테일들은 위장막에 가려진 상태로는 명확하게 파악하기 어렵죠. 후면의 경우에도 실루엣은 같아 보이지만, 위장막으로 다 가려져 있다 보니 디테일한 부분까지 어떻게 바뀌었는지 파악하기는 어렵네요. 기아 셀토스는 지난 2019년 첫 출시 이후 소형 SUV 시장에서 가장 인기 있는 모델이 되었으며, 출시한지 3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동급 시장에서 판매 1위를 지키고 있는 차량입니다.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여유로운 실내 공간, 다양...

2024 지프 캠프 얼마전 동해 망상오토캠핑 리조트에서 열린 2024 지프 캠프에 다녀왔습니다. 지프 캠프는 70년 역사를 가진 오프로드 축제로 매년 미국, 유럽, 호주 등에서 지프 어드벤처, 지프 잼버리 등의 다양한 이름으로 열리고 있는데요. 국내에서도 지난 2004년 동북아시아에서 처음으로 열린 이후, 지금까지 이어져서 올해로 20주년이 되었습니다. 지난해에는 사정상 지프 캠프가 열리지 않아서 이번에 2년만에 열리는 거라서 저 말고도 많은 분들이 기대감에 부풀어서 참가하셨고, 주변에 이미 수차례 방문하셨던 분들도 많더군요. 지프 마니아인 해인삼매는 지난 2016년에 처음 참가해서 이번까지 무려 6번째 참가라고 하네요. 이번 행사는 지프 코리아의 주관으로 강원관광재단, 우리금융캐피탈이 후원하여 열렸으며, 모두 380개팀, 1500여명의 사람들이 참가했는데요. 매년 지프 캠프 참가 인원을 모집할 때마다 치열한 경쟁으로 아쉽게 추첨에 탈락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이번에도 뜨거운 인기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만큼, 매번 지프 캠프 축제가 열릴때마다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알찬 오프로드 체험을 통해 높은 만족감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이죠. 지프 캠프는 지프를 소유한 분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고, 차종에 따라 적합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저는 지난 2021년 지프 캠프에 참가한 이후 이번에 3년만에 다시 참가하게 되었는데요. 워낙 ...

올해로 20주년을 맞은 지프 캠프가 올해는 동해 망상오토캠팡 리조트에서 열렸습니다. 매년 치열한 경쟁을 거쳐 추첨에 당첨되어야 참가할 수 있는 인기있는 행사인데, 저는 지난 2021년에 이어 두번째로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지난해 지프 캠프 행사가 열리지 않았기 때문에 2년만에 열린 행사라서 그런지 참가 신청이 많아서 경쟁이 치열했다고 하네요. 2024 지프 캠프는 동해 망상오토캠핑리조트에서 열렸고, 제 숙소는 한옥리조트라 운치가 있네요. 바닷가를 앞에 두고 있어서 더욱 분위기가 좋았습니다. 지프의 여러 차종들이 전시되어 있고,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및 먹거리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어서 지프 오너분들이라면 누구나 가족 혹은 연인, 친구들과 함께 하기 좋을거 같습니다. 지프 캠프의 백미는 역시 오프로드 주행 체험인데요. 다른 자동차 브랜드의 오프로드 체험 행사에서는 경험하기 힘든 다이내믹한 오프로드 코스를 이용해서 지프 랭글러 루비콘의 강력한 오프로딩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어지간한 차량으로는 오르기 힘든 코스지만, 지프 랭글러 루비콘의 4WD LOW와 스테빌라이저 분리 기능 및 트루락 전후륜 디퍼런셜 잠금 기능 및 HDC를 이용해서 쉽고 안전하게 오를 수 있었습니다. 힘들게 험준한 산악 지형을 통과해서 정상에 올라 잠시 휴식을 취하면서 여유를 즐긴뒤에 다시 다운힐을 즐겼습니다. 이 외에도 다양한 주행 코스를 이용해서 지프 랭글러 루...

지프 랭글러는 오프로딩을 사랑하는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알고있는 지프의 시그니처 모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최근 4세대 지프 랭글러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인 더 뉴 랭글러가 출시했는데, 지난번에 루비콘을 시승하고 시승기를 포스팅했었죠. 지프 더 뉴 랭글러 루비콘 시승기_못 가는 길이 없다는 랭글러 루비콘을 도심에서 타봤습니다. 지난 2018년에 출시했던 4세대 지프 랭글러 (JL)이 지난 2024년 1월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출시했습니다. ... blog.naver.com 그리고 이번에는 지프 랭글러 사하라 파워탑을 시승해 보았습니다. 지프 더 뉴 랭글러 사하라 파워탑 지프 랭글러는 스포츠 S, 사하라, 루비콘의 3가지 트림으로 구성이 됩니다. 가장 엔트리 모델인 스포츠 S로부터 시작해서, 편안한 온로드 주행 성능과 풍부한 편의 사양, 안정적이고 뛰어난 오버랜딩 성능을 겸비한 사하라, 마지막으로 강력한 록 크롤링 기능을 기반으로 하는 끝판왕 오프로더인 루비콘으로 트림이 구성됩니다. 루비콘을 제외한 스포츠 S와 사하라는 4도어 모델만 있고, 루비콘은 2도어와 4도어로 구성됩니다. 이번에 시승한 모델은 지프 랭글러 사하라 모델로 하드탑이 아닌 파워탑이 적용된 모델입니다. 파워탑은 전동 개폐식 소프트 루프가 적용되는 옵션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파워탑의 경우 사하라 뿐 아니라 루비콘에도 적용이 가능합니다. (4도어 한정) 외장 디자인에서 보면 사...

지프가 지난 2일 유니크하고 강렬한 핑크 컬러의 뉴 랭글러 투스카데로 리미티드 에디션을 출시했습니다. 지프 뉴 랭글러 투스카데로 리미티드 에디션은 전세계 6,000대 한정 판매되는 모델로, 국내에는 21대 한정 판매가 이루어지게 됩니다. 투스카데로는 깊고 강렬한 크로마틱 마젠타 (고채도의 진한 핑크컬러) 컬러를 뜻하는 것으로, 새벽 시간대나 황혼 시간대에 잘 보이지 않는 특성을 가지고 있고 특히, 사막 환경에서 위장 효과가 크기 때문에 실제로 2차 세계대전 중 영국의 한 부대가 군용 차량을 핑크색으로 도색하고 활약하는 등, 군용 위장색으로 활용된 컬러입니다. 2차 세계대전 중 탄생한 지프의 정체성을 살려, 밀리터리에 근간을 둔 투스카데로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현대화된 강렬한 핑크 컬러를 적용한 한정판 모델을 출시하게 된 것이죠. 21대라는 숫자는 군이 전통적으로 의전 행사에서 큰 경의와 환영을 표할 때 발사하는 예포가 21발이라는 점에 착안하여 결정한 것입니다. 이번 리미티드 에디션은 기존 뉴 랭글러 루비콘 하드탑 모델에 개성을 더해줄 230만원 상당의 순정 액세서리 3종을 추가하여 소장 가치를 높였는데요. 스테인리스 스틸 재질의 도어 실 가드, 전 좌석 그랩 핸들 그리고 외관에 포인트를 줄 캐스트 알루미늄 소재의 주유구 커버가 적용됩니다. 그리고 단 21대의 리미티드 에디션을 기념하기 위한 넘버링 뱃지까지 적용됩니다. 지프 뉴 랭글러...

최근 페이스리프트 모델로 출시된 지프 더 뉴 랭글러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인 더 뉴 랭글러 4XE가 6월 13일 국내 출시되었습니다. 랭글러 4XE는 페이스리프트 모델 출시 전에도 국내에 출시되었던 모델인데요. 더 뉴 랭글러 출시 당시에는 4XE는 출시되지 않았었는데, 언제 출시되나 했는데 드디어 이번에 출시가 되었네요. 지프 랭글러 4XE는 지난해 미국에서만 6만 7천대가 넘게 판매되면서 미국 내에서 베스트셀링 PHEV 타이틀을 차지하기도 했었는데요. 미국에서 랭글러를 구입하는 고객들의 43%가 랭글러 4XE를 구입했다고 하니, 그 인기가 매우 높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랭글로 고유의 강력한 오프로드 성능을 유지하면서도 전동화 모델로서의 장점인 효율성과 뛰어난 성능을 양립하고 있기 때문에 더욱 인기가 높은 거 같습니다. 외장 디자인에서는 일반 랭글러와 크게 다르지는 않지만, 랭글러 4XE만을 위한 4XE 배지와 친환경을 의미하는 파란색 디자인 요소가 적용되었으며, 4XE 전용 20인치 알루미늄 페인티드 그레이 휠이 새롭게 적용되었습니다. 더 뉴 랭글러 4XE는 기존의 랭글러와 같은 2.0 터보엔진을 장착하고 있으며, 여기에 추가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더해 보다 강력한 성능과 뛰어난 효율을 갖춘 모델입니다. 특히, 이전 모델보다 모터와 배터리 성능이 향상되었고, 충전 속도도 빨라져서 상품성이 더욱 좋아졌는데요...

제네시스 스튜디오 하남 얼마전 스타필드 하남에 방문했다가 제네시스 스튜디오 하남에 들어가보니 최근 제네시스에서 출시한 블랙 모델들이 전시가 되어 있더군요. 제네시스는 최근 블랙 컬러를 테마로 하는 스페셜 트림을 출시했는데요. 제네시스 스튜디오 하남에 제네시스 G90 블랙과 GV80 블랙 그리고 GV80 쿠페 블랙이 전시가 되어 있더군요. 제네시스 G90 블랙 제네시스 G90은 제네시스 브랜드의 플래그십 대형 세단으로 벤츠 S클래스, BMW 7시리즈과 동급의 경쟁 모델입니다. 물론, 아직까지는 벤츠, BMW와 어깨를 나란히 하기에 브랜드 명성이나 인지도, 해리티지에서 다소 부족한 부분이 있지만, 제네시스 G90을 보면 지난 몇 년전과 비교해서 제네시스가 얼마나 발전했는지 알 수 있죠. 제네시스 G90 블랙의 기존의 G90과 기본적으로 크게 달라진 것은 아닙니다. 디자인, 파워트레인, 편의 사양 등 대부분이 기존 모델과 동일하지만, 거기에 좀 더 특별한 감성을 더해주는 블랙 테마의 디테일이 더해진 모델이죠. 제네시스 G90 블랙의 외장 컬러는 아이슬란드의 검은 모래로 이루어진 비크 해변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어진 비크 블랙 외장 컬러가 적용되었는데, 검은 돌과 현무암 부스러기로 이루어진 비크 모래 특유의 블랙 컬러에 블랙 다이아몬드 펄이 적용되어 한층 영롱한 느낌을 주는 것이 특징입니다. 게다가 제네시스 G90의 파라볼릭 라인이 만들어 내...

얼마전, 제네시스 GV80 / GV80 쿠페 블랙이 출시되었습니다.이미 프리뷰를 포스팅했었지만, 역시 실차를 직접 봐야 느낌을 정확하게 알 수 있겠죠?그래서 실차를 보기 위해서 제네시스 강남 전시장에 방문을 했습니다.제네시스 브랜드에서 블랙을 테마로 하는 스페셜 트림을 출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닙니다. 이미 올해 초인 3월에 제네시스 G90 블랙이 출시된 바 있었죠.제네시스 G90은 제네시스 브랜드의 플래그십 세단으로 블랙 컬러를 통해 한층 더 고급스럽고 중후한 느낌으로 거듭났습니다.이번에 출시된 제네시스 GV80 / GV80 쿠페 블랙도 앞서 출시된 G90 블랙과 마찬가지 콘셉으로 개발이 되었는데요.하지만, 세단이 아닌 SUV이기 때문에 느낌이 좀 다르지 않을까 싶습니다. 제네시스 GV80 /GV80 쿠페 블랙 제네시스 GV80은 최근 페이스리프트를 하면서 외장 디자인을 다듬고, 내장 디자인을 풀체인지급으로 변경했습니다.그리고 페이스리프트를 하면서 새롭게 GV80 쿠페를 출시하기도 했죠. 먼저, 제네시스 GV80 블랙은 제네시스의 플래그십 SUV답게 중후하고 묵직한 분위기를 보여주고 있습니다.사실, 블랙 컬러 자체는 그렇게 특별한 컬러는 아닙니다.우리나라 자동차 시장에서 블랙 컬러는 인기 컬러이기도 하고, 상당히 흔한 컬러라고 할 수 있죠.하지만, 단순히 외장 컬러를 블랙으로 한것이 아니라 차량 전반에 걸쳐 블랙 컬러를 테마로 ...

얼마전, 제네시스 GV80 / GV80 쿠페 블랙이 출시되었습니다. 이미 프리뷰를 포스팅했었지만, 역시 실차를 직접 봐야 느낌을 정확하게 알 수 있겠죠? 그래서 실차를 보기 위해서 제네시스 강남 전시장에 방문을 했습니다. 제네시스 브랜드에서 블랙을 테마로 하는 스페셜 트림을 출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닙니다. 이미 올해 초인 3월에 제네시스 G90 블랙이 출시된 바 있었죠. 제네시스 G90은 제네시스 브랜드의 플래그십 세단으로 블랙 컬러를 통해 한층 더 고급스럽고 중후한 느낌으로 거듭났습니다. 이번에 출시된 제네시스 GV80 / GV80 쿠페 블랙도 앞서 출시된 G90 블랙과 마찬가지 콘셉으로 개발이 되었는데요. 하지만, 세단이 아닌 SUV이기 때문에 느낌이 좀 다르지 않을까 싶습니다. 제네시스 GV80 /GV80 쿠페 블랙 제네시스 GV80은 최근 페이스리프트를 하면서 외장 디자인을 다듬고, 내장 디자인을 풀체인지급으로 변경했습니다. 그리고 페이스리프트를 하면서 새롭게 GV80 쿠페를 출시하기도 했죠. 먼저, 제네시스 GV80 블랙은 제네시스의 플래그십 SUV답게 중후하고 묵직한 분위기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사실, 블랙 컬러 자체는 그렇게 특별한 컬러는 아닙니다. 우리나라 자동차 시장에서 블랙 컬러는 인기 컬러이기도 하고, 상당히 흔한 컬러라고 할 수 있죠. 하지만, 단순히 외장 컬러를 블랙으로 한것이 아니라 차량 전반에 걸쳐 블...

요즘 블랙이 대세인가 봅니다. 국내외 여러 브랜드의 다양한 차종들이 앞다투어 블랙을 테마로 하는 스페셜 트림들을 출시하고 있는데요. 그랜저 블랙잉크, 그랜저 블랙 익스테리어, K8 시그니처 블랙, 팰리세이드 블랙 에디션, 싼타페 블랙잉크 등을 비롯해서, 혼다 파일럿 블랙 에디션과 볼보 XC40 블랙 에디션, 렉스턴 더 블랙, 캐딜락 수프림 블랙, BMW 블랙 쉐도우 에디션, 그리고 제네시스 G90 블랙까지 당장 생각나는 모델들만 다수가 있네요. 제네시스 G90 블랙 실물로 본 소감_G90 / G90 LWB와 비교_제네시스 스페이스 수지 전시_가격표 제네시스 스페이스 수지 얼마 전 제네시스에서 출시한 G90 블랙을 실물로 보기 위해서 제니시스 수지 전시... blog.naver.com 이 외에도 블랙 컬러는 여러 브랜드에서 스테셜 트림의 테마로 자주 이용되어 왔습니다. 마세라티 네라시모 에디션, 롤스로이스 블랙 배지 같이 최상위 브랜드들 역시 블랙을 테마로 하는 특별한 모델들을 출시했었죠. 제네시스 GV80 블랙 이번에 출시된 제네시스 GV80 블랙은 제네시스 G90 블랙에 이어 제네시스의 두번째 블랙 에디션입니다. 아시다시피 블랙 컬러 자체는 특별한 컬러는 아닙니다. 딱히 블랙 에디션이나 블랙 스페셜 트림이 아니라고 해서 블랙 컬러를 선택할 수 없는 것도 아니구요. 기본적으로 블랙 컬러는 그 컬러 자체가 주는 우아함과 매력을 가지고 ...

현대차는 i20 랠리카로 모터스포츠의 최정상 클래스인 WRC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i30 TCR 모델로 최근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TCR 대회에서 연이은 우승을 하면서 현대차의 고성능 차에 대한 인식을 바꿔놓았는데요. 이런 모터스포츠를 통해 얻은 노하우를 양산차에 적극 적용하여, 일반 도로에서 펀 드라이빙을 즐길 수 있는 가성비 좋은 고성능 모델을 N 브랜드를 통해 출시하면서 국내 마니아들은 물론이고, 해외에서도 호평을 받으며 인지도를 높여갔습니다. 벨로스터 N N 브랜드로 국내 시장에 가장 먼저 출시한 벨로스터 N은 출시하자마자 큰 인기를 누리며 팝콘 열풍(?)을 불어왔고, 벨로스터 N 원메이크 레이스는 물론이고, 일반인들의 서킷 스포츠 드라이빙에도 널리 이용되는 등, N 브랜드를 통해 현대차에 대한 인식을 크게 바꿔놓았습니다. 2020년형 벨로스터 N DCT 시승기_일상 주행에서는 더 편하게, 서킷에서는 더 빠르게_N DCT 패키지 이번에 소개할 시승차량은 2020년형 벨로스터 N 입니다. 벨로스터 N은 이미 출시한지도 좀 시간이 지났고... blog.naver.com i30 N, i20 N 해외 시장 중에서 자동차의 기본기와 성능에 대한 가치를 중요하게 보는 유럽시장에서는 i30 N과 i20 N을 출시하며, 역시 많은 호평을 받기도 했습니다. i30 N과 i20 N은 국내 시장에는 출시하지 않았기 때문에 마니아들 사이에서 ...

현대차의 N 시리즈는 일상과 트랙을 동시에 만족할 수 있는 스포츠성을 품고 있는 모델로 벨로스터 N을 시작으로 코나 N, 아반떼 N 그리고 최근에는 N 최초의 전기차인 아이오닉 5N까지 출시되며 모델 라인업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특히, 아반떼 N은 일상에서의 주행 만족도를 좀 더 고려하여 데일리카로서의 니즈를 더욱 충족시킬 수 있는 세팅으로 완성도를 높이면서도 성능은 더욱 향상되어 마니아들로부터 많은 호평을 받은 모델이기도 한데요. 아반떼 CN7 페이스리프트 모델인 더 뉴 아반떼가 출시되면서 아반떼 N도 페이스리프트 모델인 더 뉴 아반떼 N으로 새로운 모습으로 출시가 되었습니다. 지난 7월 실차 공개와 함께 출시된 더 뉴 아반떼 N은 한층 완성도가 높아진 디자인을 보여주었는데, 그동안 타볼 수 있는 기회가 없었다가 최근에야 타보게 되었습니다. 더 뉴 아반떼 N 외장 디자인 기존의 아반떼 N보다 깔끔하게 정리된 느낌을 주는 전면 디자인은 한층 더 세련되면서도 다이내믹한 느낌을 더욱 강조하고 있습니다. 더 낮고 와이드한 스탠스와 함께 과감하고 역동적인 느낌을 잘 살린 디테일까지, 전체적인 밸런스가 이전 모델보다 나아 보입니다. 이전 모델과 마찬가지로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는 245/35/19 미쉐린 파일럿 스포츠 4S 타이어는 그대로 적용하고 있지만, 휠 디자인은 한층 더 역동적인 느낌으로 바뀌었습니다. 후면부에서는 전면부만큼의 큰 변화가...

지난 3월에 출시한 아반떼 CN7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인 더 뉴 아반떼는 한층 다이내믹한 디자인으로 호평을 받았는데요. 처음 출시할 때 N라인이나 N은 출시되지 않았기 때문에 기본 디자인이 이렇게 다이내믹하면 N라인이나 N은 과연 얼마나 다이내믹한 느낌을 줄지 기대가 많이 되었었죠. 더 뉴 아반떼 N 특별 전시 그리고 드디어 어제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더 뉴 아반떼 N의 특별 전시가 있었고, 오늘 공식 출시가 되었습니다. 이미 미디어를 통해서 더 뉴 아반떼 N의 디자인이 공개되기는 했지만, 실물로 보는 느낌은 다르기 때문에 이번에 실물로 본 더 뉴 아반떼 N 리뷰를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기존의 아반떼 N 디자인을 보시죠. 다들 아시다시피 아반떼 N은 평범하게 출퇴근 데일리카 타는 차가 아닙니다. 그래서 외장 디자인에서도 평범함을 넘는 다이내믹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죠. 그렇다면 더 뉴 아반떼 N은 어떻게 바뀌었을까요? 외장 디자인 더 뉴 아반떼는 기존 모델보다 더 낮아지고 와이드하면서 정제된 느낌의 디자인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과감하고 역동적인 분위기를 잘 연출하고 있죠.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는 미쉐린 파일럿 스포츠 4S 245/35/19 타이어를 장착하고 있는 점은 기존과 같지만, 한층 더 심플하면서 역동적인 디자인의 휠로 변경되었습니다. 뒷모습에서는 전면 디자인에 비해 큰 변화가 느껴지지는 않는 편인데요. 디퓨...

더 뉴 아반떼 N이 2023 상하이 국제 모터쇼를 통해 세계 최초로 공개되었습니다. 앞서 출시한 더 뉴 아반떼가 기존 모델보다 워낙 다이내믹한 디자인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더 뉴 아반떼 N에 대한 기대감도 상당히 높았었는데요. 현대차는 2023 상하이 국제 모터쇼를 통해 더 뉴 아반떼 N을 공개하면서 N브랜드의 중국 시장 출시를 공식선언하였습니다. 더 뉴 아반떼 N의 중국 시장 출시는 올해 하반기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중국 출시명은 엘란트라 N) 파워트레인은 최고출력 280마력, 최대토크 40.0kg.m로 기존 아반떼 N과 동일하며, 전자식 LSD인 N 코너 카빙 디퍼런셜과 WRC 랠리카에 적용되는 액슬 일체형 기술을 도입한 전륜 기능통합형 액슬인 IDA가 적용되어 있어 강력한 코너링 성능을 발휘합니다. 일반 모델과 비교해서 블랙 트림부가 확대되었고, 외장 컬러 가니쉬를 통해 낮고 공격적인 인상을 주고 있습니다. 사이드실 몰딩과 앞뒤 범퍼에 N전용 레드 스트립이 적용되어 N의 고유한 아이덴티티를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현재 중국시장은 고성능 자동차 시장이 크게 성장하고 있는데 비해 현대차는 아직까지 중국 고성능 자동차 시장에 진입하지 못했는데요. 더 뉴 아반떼 N을 시작으로 내년에는 N브랜드 최초의 전동화 모델인 아이오닉 5N도 중국 시장에 출시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아직 국내 출시 소식은 없기 때문에 더 뉴 아반떼 N을 기다리시는 ...

현대차 N 페스티벌은 국내 레이스 대회를 대표하는 원메이크 레이스입니다. 이전에도 다른 명칭으로 현대차 원메이크 대회가 있었지만, 오늘날의 현대 N 페스티벌이 자리잡은 것은 지난 2019년으로 프로모터인 플레이그라운드를 통해 통합 개편된 이후 2020년부터 단독 대회로 자리잡은 N 페스티벌의 방향성은 프로와 아마추어가 공존하면서 함께 발전해 나가는 대회가 되었습니다. 실제로 현대 N 페스티벌을 통해서 많은 아마추어 레이서들이 성장하여 프로 레이서로 성장했고, 주최측인 현대차는 레이서들의 성장을 지원하면서 발전해왔습니다. 얼마전 지난 22시즌 N 페스티벌을 결산하고 종목별 시상식과 함께 N 페스티벌 다큐멘터리라고 할 수 있는 HNF In-Depth The Movie 시사회가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려서 다녀왔는데요. 참가 선수들이 많이 방문을 해서 주차장에 이렇게 N 페스티벌 경기 참가 차량들이 많이 주차되어 있더군요. 카레이스에 참가하는 레이스카는 크게 일반 차량과 경기전용 차량으로 나뉘는데, N 페스티벌에 참가하는 차량 중에서 일부 종목을 제외하면 모든 차량들이 일반 도로를 운행할 수 있는 보통의 차량들 이기 때문에 이렇게 일상에서는 데일리카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물론, 경기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필수적인 안전장비들을 갖추고 있어야 하고, 경기에 필요한 세팅을 하고 있기 때문에 분명 불편한 부분들도 있긴 하지만, 카레이스 전용 레이스...

2025년형 아반떼가 출시되었습니다. 얼마전 페이스리프트를 통해 상품성을 크게 높여 인기를 끌고 있는 와중에 25년형이 출시되면서 어떤 부분이 바뀌었는지 궁금한데요. 25년형 아반떼는 기존 모델과 비교해서 외장 디자인에서는 달라진 부분이 없어보이고, 고객 니즈를 반영한 선호 사양 확대 적용 및 신규 색상인 미라지 그린이 추가되었습니다. 미라지 그린 컬러는 코나에 먼저 적용되었던 외장 컬러인데 아반떼에는 잘 어울릴지 나중에 실차를 한번 확인해봐야 겠습니다. 25년형 아반떼는 디자인 변화보다는 선호 사양 확대 적용으로 상품성을 높인 것이 핵심인데요. 이를 통해 가성비가 높아지는 효과를 누리게 되었습니다. 먼저, 클러스터 사이드 패널에 자석을 활용해서 간단한 용품 부착이 가능하도록 했는데, 다용도 수납함, 카드 멀티 홀더 등, 패널에 부착 가능한 전용 커스터마이징 용품도 함께 출시할 예정이라 활용성이 더욱 높아질 거 같습니다. 그리고 전 트림에 전자식 리어 뷰 미러 (ECM 룸미러)를 기본 적용했으며, 모던 트림에는 하이패스, 운전석 세이프티 파워 윈도우, 2열 에어밴트를 기본으로 추가하여 상품성을 높였습니다. 그리고 전 모델에 실내 소화기를 기본 장착했습니다. 2025 아반떼 출시 기념 이벤트 현대차는 2025년형 아반떼 출시와 함께 아반떼 신규 계약 고객을 대상으로 트렌디 가전 이벤트도 진행합니다. 6월 20일 ~ 7월 31일까지 아반...

현대차의 N 시리즈는 일상과 트랙을 동시에 만족할 수 있는 스포츠성을 품고 있는 모델로 벨로스터 N을 시작으로 코나 N, 아반떼 N 그리고 최근에는 N 최초의 전기차인 아이오닉 5N까지 출시되며 모델 라인업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특히, 아반떼 N은 일상에서의 주행 만족도를 좀 더 고려하여 데일리카로서의 니즈를 더욱 충족시킬 수 있는 세팅으로 완성도를 높이면서도 성능은 더욱 향상되어 마니아들로부터 많은 호평을 받은 모델이기도 한데요. 아반떼 CN7 페이스리프트 모델인 더 뉴 아반떼가 출시되면서 아반떼 N도 페이스리프트 모델인 더 뉴 아반떼 N으로 새로운 모습으로 출시가 되었습니다. 지난 7월 실차 공개와 함께 출시된 더 뉴 아반떼 N은 한층 완성도가 높아진 디자인을 보여주었는데, 그동안 타볼 수 있는 기회가 없었다가 최근에야 타보게 되었습니다. 더 뉴 아반떼 N 외장 디자인 기존의 아반떼 N보다 깔끔하게 정리된 느낌을 주는 전면 디자인은 한층 더 세련되면서도 다이내믹한 느낌을 더욱 강조하고 있습니다. 더 낮고 와이드한 스탠스와 함께 과감하고 역동적인 느낌을 잘 살린 디테일까지, 전체적인 밸런스가 이전 모델보다 나아 보입니다. 이전 모델과 마찬가지로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는 245/35/19 미쉐린 파일럿 스포츠 4S 타이어는 그대로 적용하고 있지만, 휠 디자인은 한층 더 역동적인 느낌으로 바뀌었습니다. 후면부에서는 전면부만큼의 큰 변화가...

지난 3월에 출시한 아반떼 CN7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인 더 뉴 아반떼는 한층 다이내믹한 디자인으로 호평을 받았는데요. 처음 출시할 때 N라인이나 N은 출시되지 않았기 때문에 기본 디자인이 이렇게 다이내믹하면 N라인이나 N은 과연 얼마나 다이내믹한 느낌을 줄지 기대가 많이 되었었죠. 더 뉴 아반떼 N 특별 전시 그리고 드디어 어제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더 뉴 아반떼 N의 특별 전시가 있었고, 오늘 공식 출시가 되었습니다. 이미 미디어를 통해서 더 뉴 아반떼 N의 디자인이 공개되기는 했지만, 실물로 보는 느낌은 다르기 때문에 이번에 실물로 본 더 뉴 아반떼 N 리뷰를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기존의 아반떼 N 디자인을 보시죠. 다들 아시다시피 아반떼 N은 평범하게 출퇴근 데일리카 타는 차가 아닙니다. 그래서 외장 디자인에서도 평범함을 넘는 다이내믹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죠. 그렇다면 더 뉴 아반떼 N은 어떻게 바뀌었을까요? 외장 디자인 더 뉴 아반떼는 기존 모델보다 더 낮아지고 와이드하면서 정제된 느낌의 디자인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과감하고 역동적인 분위기를 잘 연출하고 있죠.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는 미쉐린 파일럿 스포츠 4S 245/35/19 타이어를 장착하고 있는 점은 기존과 같지만, 한층 더 심플하면서 역동적인 디자인의 휠로 변경되었습니다. 뒷모습에서는 전면 디자인에 비해 큰 변화가 느껴지지는 않는 편인데요. 디퓨...

얼마 전 현대 아반떼 CN7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출시되었습니다. 이미 기존 모델의 상품성도 많은 호평을 받고 있었지만, 이번 페이스리프트를 통해서 외장 디자인을 보다 다이내믹하게 변경하고, 주행 성능 면에서도 완성도를 더 높였는데요. 지금부터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외장 디자인 이번에 시승한 차량은 아반떼 1.6 가솔린 인스퍼레이션 트림으로 외장 컬러는 아틀라스 화이트입니다. 아반떼 CN7 페이스리프트 모델인 더 뉴 아반떼는 기존 모델보다 한층 더 다이내믹한 외장 디자인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기존 모델의 파라메트릭 다이내믹스 테마를 더욱 강조하고, 보다 수평적인 그래픽 요소를 적용하여 낮고 와이드한 스탠스를 구현했습니다. 헤드램프는 기본 MFR 타입 LED 헤드램프가 적용되고, 범퍼에 전구타입 방향지시등이 적용되지만, 인스퍼레이션 트림에는 프로젝션 타입 LED 헤드램프가 적용되고 범퍼의 전구식 방향지시등 대신 LED DRL에 LED 방향 지시등 기능이 함께 적용됩니다. 이번에 시승한 차량은 인스퍼레이션 트림으로 프로젝션 LED 헤드램프와 LED 방향지시등이 적용되어 범퍼에는 방향지시등이 삭제되어 있습니다. 참고로 스마트 트림에는 프로젝션 LED 헤드램프와 LED 방향지시등을 선택할 수 없지만, 모던 트림에서는 선택 사양으로 제공됩니다. 기본 모델의 전면 디자인이 페이스리프트 전의 아반떼 N라인보다 더 스포티해 보일 정도로 다이...

더 뉴 아반떼 N이 2023 상하이 국제 모터쇼를 통해 세계 최초로 공개되었습니다. 앞서 출시한 더 뉴 아반떼가 기존 모델보다 워낙 다이내믹한 디자인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더 뉴 아반떼 N에 대한 기대감도 상당히 높았었는데요. 현대차는 2023 상하이 국제 모터쇼를 통해 더 뉴 아반떼 N을 공개하면서 N브랜드의 중국 시장 출시를 공식선언하였습니다. 더 뉴 아반떼 N의 중국 시장 출시는 올해 하반기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중국 출시명은 엘란트라 N) 파워트레인은 최고출력 280마력, 최대토크 40.0kg.m로 기존 아반떼 N과 동일하며, 전자식 LSD인 N 코너 카빙 디퍼런셜과 WRC 랠리카에 적용되는 액슬 일체형 기술을 도입한 전륜 기능통합형 액슬인 IDA가 적용되어 있어 강력한 코너링 성능을 발휘합니다. 일반 모델과 비교해서 블랙 트림부가 확대되었고, 외장 컬러 가니쉬를 통해 낮고 공격적인 인상을 주고 있습니다. 사이드실 몰딩과 앞뒤 범퍼에 N전용 레드 스트립이 적용되어 N의 고유한 아이덴티티를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현재 중국시장은 고성능 자동차 시장이 크게 성장하고 있는데 비해 현대차는 아직까지 중국 고성능 자동차 시장에 진입하지 못했는데요. 더 뉴 아반떼 N을 시작으로 내년에는 N브랜드 최초의 전동화 모델인 아이오닉 5N도 중국 시장에 출시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아직 국내 출시 소식은 없기 때문에 더 뉴 아반떼 N을 기다리시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