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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EV6 페이스리프트가 공식 출시되었습니다.트림 구성은 EV6 롱레인지 라이트 트림부터 GT 라인까지 4개 트림으로 운영됩니다. 최근 기아차의 신차에 적용되고 있는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이 새롭게 적용되면서 전면 디자인이 바뀌었는데요.확실히 다소 심심해 보였던 전면 디자인이 개성있고 스포티하게 느껴집니다. 측후면의 경우에는 이전 모델과 비교해서 큰 차이는 없지만, 소소하게 디테일을 손봐서 신차 느낌을 느낄 수 있도록 했습니다. 헤드램프는 디자인만 바뀐것이 아니라 기능도 업그레이드가 되었습니다.새로 적용된 지능형 헤드램프 (IFS)는 상향등 상태를 유지하면서도 전방의 차량을 감지하여 눈부심을 유발할 수 있는 영역의 조사범위를 부분적으로 차단해주기 때문에 야간 시인성을 획기적으로 높여주게 됩니다. 전용 외장 디자인 파츠가 적용된 GT 라인의 경우는 기본 모델과 확실한 차이가 느껴질 정도로 역동적인 스타일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전면 하단의 인테이크가 확장되는 형태의 디자인으로 되어 있어서 한층 더 스포티하고 와이드한 느낌을 주고 있고, 후면에서도 범퍼와 리플렉터 디자인이 기본 모델보다 훨씬 더 역동적인 느낌을 주고 있고, 기본 모델에는 19~20인치 휠이 적용되지만, 좀 더 스포티한 디자인의 GT 라인에는 전용 20인치 휠이 적용되어 있습니다.참고로 GT 라인은 디자인 트림이기 때문에 가본 모델과 성능, 기능에서는 차이가 없습니다. G...

기아 EV6 페이스리프트가 공식 출시되었습니다. 트림 구성은 EV6 롱레인지 라이트 트림부터 GT 라인까지 4개 트림으로 운영됩니다. 최근 기아차의 신차에 적용되고 있는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이 새롭게 적용되면서 전면 디자인이 바뀌었는데요. 확실히 다소 심심해 보였던 전면 디자인이 개성있고 스포티하게 느껴집니다. 측후면의 경우에는 이전 모델과 비교해서 큰 차이는 없지만, 소소하게 디테일을 손봐서 신차 느낌을 느낄 수 있도록 했습니다. 헤드램프는 디자인만 바뀐것이 아니라 기능도 업그레이드가 되었습니다. 새로 적용된 지능형 헤드램프 (IFS)는 상향등 상태를 유지하면서도 전방의 차량을 감지하여 눈부심을 유발할 수 있는 영역의 조사범위를 부분적으로 차단해주기 때문에 야간 시인성을 획기적으로 높여주게 됩니다. 전용 외장 디자인 파츠가 적용된 GT 라인의 경우는 기본 모델과 확실한 차이가 느껴질 정도로 역동적인 스타일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전면 하단의 인테이크가 확장되는 형태의 디자인으로 되어 있어서 한층 더 스포티하고 와이드한 느낌을 주고 있고, 후면에서도 범퍼와 리플렉터 디자인이 기본 모델보다 훨씬 더 역동적인 느낌을 주고 있고, 기본 모델에는 19~20인치 휠이 적용되지만, 좀 더 스포티한 디자인의 GT 라인에는 전용 20인치 휠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참고로 GT 라인은 디자인 트림이기 때문에 가본 모델과 성능, 기능에서는 차이가 없습...

기아차가 EV6 페이스리프트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습니다. 전면과 후면의 일부 이미지에 불과하지만, 기존 모델과의 차이점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먼저 전면과 후면 LED 조명이 기존과 달리 LED 개별적인 픽셀 발광이 아니라 면발광으로 바뀌었다는 점입니다. 최근 기아차에서 출시하고 있는 신차들을 보면 하나같이 조명을 면발광으로 바꾸고 있는데요. EV6도 마찬가지네요. 그리고 예상했던 대로 전면에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을 적용했습니다. 이전 모델의 DRL을 보면 픽셀 조명을 사용하고 있고, 최근 기아의 신차들이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을 사용하고 있는 만큼 브랜드 아이덴티티의 통일감에서 거리가 멀어진 느낌이 드는 반면에 이번 페이스리프트를 통해 EV6도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을 적용하여 통일감을 주었습니다. 그런데 티저 이미지는 어둡게 처리해서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이 강조되어 있지만, 실차를 보게 되면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 안쪽에 헤드램프가 들어가는 모양새가 어색해 보일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역시 디자인에 대한 부분은 실물을 봐야 알 수 있을 거 같습니다. 후면 LED도 면 발광이 적용되어 한층 더 깔끔해진 느낌을 주고 있지만, 디자인 자체는 기존과 별 차이는 없어보입니다. 하지만 조명 그래픽이 주는 이미지만 바뀌어도 느낌이 상당히 다르기 때문에 실차로 보게되면 느낌이 상당히 다를거 같네요. 쏘렌토의 경우도 페이스리프트때 LED...

현대자동차의 아이오닉 5, 아이오닉 6 그리고 기아자동차의 EV6를 비롯해서 제네시스 GV60, GV70e, G80e까지 통합충전제어장치 (ICCU) 결함으로 자발적 리콜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번 대규모 리콜 대상 자동차는 아래와 같습니다. <위의 국토교통부 보도자료의 리콜 대상 차량 내용 중에 제네시스 GV80 EV로 표기된 부분은 G80 EV인데 잘못 표기된 것입니다.> 현대기아차 그룹은 자사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GMP를 이용해서 다양한 전기차들을 출시했는데, 그동안 E-GMP가 적용된 전기차들의 ICCU 불량 때문에 많은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ICCU는 E-GMP의 통합충전제어장치로 전기차를 충전할 때 AC 전원을 DC로 변환시켜 주는 OBC의 기능과 배터리팩의 고전압 전기를 저전압으로 낮춰주는 LDC 기능을 통합한 모듈입니다. 전기차를 충전할 때 완속 충전을 이용하게 되면 반드시 ICCU를 거쳐야만 충전이 가능하며, 배터리에 저장된 고전압을 저전압으로 낮춰 차량의 전장에 공급하는 역할도 ICCU를 통하게 됩니다. 또한, 배터리팩의 전기를 외부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해주는 V2L 기능도 배터리에 저장된 고압전기를 저압으로 낮춰주는 ICCU를 거쳐야만 사용이 가능합니다. 문제는 E-GMP 전기차에 적용된 ICCU에 결함이 있었다는 것인데요. 현대 아이오닉 5, 6 그리고 기아 EV6, 제네시스 GV60,...

기아차에서는 판매중인 전기차 모델들을 체험하고 시승할 있는 체험 공간인 기아 언플러그드 그라운드를 운영하고 있는데요. 기아 언플러그드 그라운드는 기아 EV6, EV9에 관심있는 분이라면 누구나 방문해서 체험할 수 있고, 사전에 예약을 하고 시승도 가능합니다. 저도 얼마전 EV6 시승을 예약하고 체험을 위해 방문을 해봤습니다. 기아 언플러그드 그라운드 성수는 주차 공간이 따로 마련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체험을 위해 방문하실때는 따로 주차장을 알아보고 주차 후에 방문하시거나 아예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방문해야 하지만, 저 처럼 사전에 시승 예약을 하고 방문하시게 되면, 시승 예약 고객 한정으로 바로 옆에 있는 서울숲 IT 밸리 주차권을 제공하기 때문에 자차로 방문하셔도 됩니다. 기아 EV 언플러그드 그라운드 서울특별시 성동구 상원4길 10 재활용품을 이용한 아트웍을 전시해 둔 플라스틱 포레스트 전시관도 있었는데요. 기아 EV6, EV9에 사용된 지속가능한 재활용 소재들을 이용해서 만들어진 아트웍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톱밥을 이용해서 만든 톱밥 이끼 계곡이 인상적이더군요. 이곳에서 재활용품을 이용한 굿즈 제작도 참여가 가능합니다. 기아 EV6와 EV9의 내장재와 컬러 등을 관람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구요. 잠시 게임을 즐기며 쉬어갈 수 있는 시물레이터도 준비가 되어 있네요. EV9 전시관 로비에는 EV9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기아...

최고출력 585마력!!! 이 정도 수치의 출력은 그 동안 국산 승용 차량에서는 볼 수 없었던 엄청난 수치인데요. 이 수치의 주인공은 스포츠로 유명한 해외 유명 브랜드의 차량이 아니라 기아차가 새로 출시하는 전용 전기차인 EV6 GT 입니다. 기아 EV6는 이미 출시된지 좀 지나서 도로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차량이고, 그 동안 고성능 모델인 GT 모델에 대한 출시 기대감이 높았었는데요. 기아차가 드디어 EV6 GT의 출시를 공식 발표했습니다. 전체적으로 내 외장 디자인은 기존의 EV6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특히, EVT6 GT Line과 거의 유사한 디자인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그냥 디자인만 봐서는 이미 익숙해서 별로 감흥이 없다고 볼 수 있는데요. 하지만 겉으로 보이는 것과 달리 기아 EV6 GT가 품은 고성능은 이전에 유튜브를 통해서 슈퍼카와 드래그 대결을 펼치는 홍보 영상을 통해서 깊이 각인되었습니다. 듀얼 모터 사륜구동 단일 모델로만 출시되는 기아 EV6 GT는 최고출력 270kW, 최대토크 390Nm의 후륜 모터와 최고출력 160kW, 최대토크 350Nm의 전륜 모터로 합산 최고출력 585마력, 합산 최대토크 75.5kg.m의 강력한 성능을 기반으로 고성능 스포츠카들과의 드래그 대결에서 발군의 성능을 보여주었습니다. 제로백 3.5초의 가속성능을 자랑하는 기아 EV6 GT와 수퍼카의 드래그 대결을 통해 간접적으로나마 EV6...

기아 EV6는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GMP로 설계된 전기차로 내연기관 플랫폼을 기반으로 설계된 전기차와 달리 차체 크기 대비 넓고 쾌적한 실내 공간과 전기모터 및 배터리 장착이 효율적으로 설계되어 안정적인 주행 성능과 효율을 보여주고 있는 전기차입니다. 아이오닉 5 기아 EV6 전 장 4,635mm 4,680mm 전 폭 1,890mm 1,880mm 전 고 1,605mm 1,550mm 휠베이스 3,000mm 2,900mm EV6는 아이오닉 5와 비교해서 전장이 더 길고, 전고는 더 낮아서 스포티한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전체적인 실루엣도 상당히 다이내믹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으며, 디테일이 하나하나가 개성 있게 디자인되어 눈길을 끌고 있죠. 실내 인테리어도 첨단적인 느낌과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 클러스터와 AVN을 길게 연결한 커브드 디스플레이가 상당히 인상적입니다.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과 빌트인 캠, 전자식 변속 다이얼, i-페달 등등, 첨단 안전 및 편의 사양이 대거 적용되었고, 뛰어난 착좌감을 제공하는 1열 시트와 탄탄한 핸들링 및 승차감은 뛰어난 상품성으로 높은 만족감을 제공합니다. 파워트레인은 싱글모터와 듀얼 모터로 구분하여 출력과 주행거리 등이 세분화되어 있는데요. EV6 롱레인지 4WD의 경우 1회 충전 주행 가능 거리가 20인치 휠 기준 403km로 아이오닉 5 롱레인지 4WD보다 깁니다. 그...

이번 2022 부산국제모터쇼는 국제모터쇼라는 이름이 무색하게 참가한 메이저 브랜드가 몇 개 없었습니다. 그 몇 개 안되는 브랜드 중에 기아관에 방문을 했는데요. 이렇게 특이한 조형물이 있더군요. 클라우드 트리라는 조형물인데 위에서 버블을 만들어서 날려주더군요. 신기하고 재밌어서 몇 분 정도 떨어지는 버블을 터뜨리며 놀았습니다. ㅎㅎ 기아관에서 볼만한 모델로 가장 먼저 꼽을 수 있는 것은 역시 셀토스 페이스리프트일 텐데요. 셀토스 페이스리프트는 이미 내 외장 디자인을 공개했지만, 실차로는 이번 부산국제모터쇼에서 처음 보게 되었습니다. 셀토스 페이스리프트 처음 얼핏 봤을 때는 페이스리프트 모델인지 기존 모델인지도 구분이 안될 정도로 사실 외장 디자인에서 별로 차이가 느껴지진 않더군요. 물론, 자세히 살펴보면 디테일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셀토스는 현재 국내 소형 SUV 시장에서 독보적인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는 모델인데요. 올해 1월부터 6월까지의 소형 SUV 판매량을 살펴보면 1위가 2만여 대가 판매된 셀토스, 그 뒤로 1만 5천 대 가까이 판매된 니로가 2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3위에는 만 대 가까이 판매된 르노코리아의 XM3가 차지하고 있구요. 1~3위까지의 순위별 판매량 차이도 많이 나지만, 4위 이하의 차종들의 판매량은 판매량 상위 3위안에 드는 차량들과 비교해서 판매량이 상당한 차이를 보이고 있기 때문에 사실상 소형 SUV 시장...

자동차는 우리의 생활에 큰 편리함을 제공하는 교통 수단이고, 나아가서 최근에는 사람들의 삶의 일부로써 자동차 문화가 확장되고 있는 추세인데요. 하지만, 자동차를 운행하면서 발생하는 크고작은 사고로 인해 인명피해가 생기기도 하기 때문에 보다 안전한 차를 만드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유럽이나 북미같은 자동차 선진국에서는 유로 NCAP와 NHTSA 같은 자동차 안전평가 기관이 있는데요. 우리나라에도 국토교통부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에서 자동차의 안전도를 평가하여 소비자와 제작사에게 제공하는 KNCAP가 있습니다. KNCAP와 안전도 평가 기준에 대해서는 이전에 포스팅 한적이 있으니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KNCAP 자동차 안전도 평가는 어떻게 이루어질까요?_자동차안전도 평가는 자동차 충돌테스트로만 이루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타고 있는 자동차는 생활의 편리함을 주는 운송수단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우리의 생명과 건강에도 ... blog.naver.com 올해에도 수많은 차량들이 KNCAP에서 안전도 테스트를 받았는데요. 올해 마지막 테스트 차량 중 하나로 기아 EV6의 테스트가 있다고 해서 참관을 하러 다녀왔습니다. 얼마전에 아이오닉 5와 테슬라 모델3 테스트때도 참관을 했었는데, 기아 EV6는 아이오닉 5와 형제차량이라고 볼 수 있기 때문에 안전도 테스트에서도 비슷한 결과가 나오지 않을까 예상을 해봤습니다. 충돌 테스트를 ...

최근 기아에서는 스포티지와 EV6 등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신차를 출시하고 시장에서 좋은 반응까지 끌어내고 있습니다. 특히, EV6는 먼저 출시된 현대 아이오닉과 마찬가지로 전용 전기차 플랫폼인 E-GMP로 개발된 차량으로 그동안 출시되었던 기아 전기차들과 비교해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주행 성능과 완성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기아 EV6는 라이트 / 에어 / 어스의 3개 트림으로 구성된 기본 모델과 GT-Line 그리고 고성능 버전인 GT 모델로 구분이 되는데, 그중에서 이번에 시승한 모델은 기아 EV6 롱레인지 어스 4WD 모델입니다. 참고로 최고출력이 500마력이 넘는 GT의 경우는 아직 출시가 되지 않았습니다. 아이오닉 5와는 완전히 차별화된 외관 디자인 기아 EV6는 아이오닉 5와 플랫폼을 공유하는 형제 차량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그동안 출시되었던 현대자동차와 기아의 전기차들이 전용 전기차 플랫폼이 아닌 내연기관 차량과 플랫폼을 공유했던 것과 달리, 아이오닉 5와 EV6는 전용 전기차 플랫폼인 E-GMP로 설계되어 전기차에 최적화된 구조화를 통해 보다 안정적인 주행성능과 높은 실내 공간 활용성 및 안정성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보시다시피 기아 EV6는 형제 차량인 아이오닉 5와는 완벽하게 다른 분위기의 외장 디자인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아이오닉 5가 심플하고 선과 면을 중심으로 하고 있다면, 기아 EV6는 곡선을 통...

5세대 스포티지 NQ5 프리퓨_신형 스포티지 실물로 보면 이런 느낌입니다._기아 강서 플래그십 스토어 방문 얼마전 개장한 기아 강서 플래그십 스토어에 최근 기아에서 출시한 신차들을 살펴보러 다녀왔습니다. 기아 ... blog.naver.com 기아 강서 플래그십 스토어 방문 후 처음 포스팅했던 5세대 스포티지 프리뷰에 이어 이번에는 기아 EV6 프리뷰를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기아 강서 플래그십 스토어에는 기아 EV6 GT Line과 롱레인지의 두 가지 모델이 전시가 되어 있습니다. 기아 EV6 롱레인지 기아 EV6의 외관 디자인은 공력 특성을 최적화한 스타일링으로 스포티하고 날렵한 느낌의 실루엣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무빙 라이트 패턴과 오토 플러시 도어 핸들, 크롬 턴시그널 라이팅, 바디 실루엣 램프 등등, 개성 넘치는 디테일들로 가득 차 있죠. 특히, 최근 새롭게 적용된 기아 엠블럼은 이전 구형 엠블럼에 비해 훨씬 트랜디하고 스타일리시 합니다. 아이오닉 5처럼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GMP로 설계가 되었기 때문에 앞쪽에 프렁크가 적용되어 있습니다. 전기차에 최적화된 E-GMP를 적용함으로써 더 긴 주행거리를 구현하고, 저중심 설계 및 후륜 구동 기반의 뛰어난 주행성능을 제공하게 되며, 800V/400V의 초급속 / 급속 멀티 충전을 지원하며, 자유로운 전력 활용에 필요한 V2L 기능까지 갖추고 있습니다. V2L의 경우 실내 V...

현재 사전계약이 한창인 기아 EV6는 GT라는 고성능 모델의 존재로 인해서 일반 대중들을 넘어서 매니아들 사이에서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물론, 테슬라에서 고성능 전기차가 출시되어 판매중이긴 하지만, 가격대가 높고 사양도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편이라서 새로 출시할 기아 EV6에 대한 기대감은 높지 않을 수 없겠죠? 게다가 기아 EV6 GT가 고성능 스포츠카들과 드래그를 하는 데모 영상이 공개된 후에 그러한 관심이 더욱 증폭된 것도 사실입니다. 그러나 아직은 EV6에 대해 좀 더 심도있는 정보를 접하기 어려운데요. 최근 기아자동차에서 EV6 개발자들이 직접 참여해서 EV6에 대해 알기쉽게 설명해주는 영상 3편이 공개가 되어 소개하고자 합니다. 기아 EV6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있는 분이라면 한번 보시면 좋을 거 같네요. 자, 그러면 이제부터 3편의 영상을 살펴보시죠. 우선, 첫번째 영상입니다. 첫번째 영상에서는 동력과 섀시에 대한 내용들이 나오네요. 그냥 빠르기만 한 것이 아니라 운전자가 즐거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인거 같네요. 이어서 두번째 영상입니다. 두번쨰 영상에서는 기아 EV6의 개발과정에서 사용자 경험 측면에서 어떤 부분이 고려되었는지에 대해 설명하고 있습니다. 실생활에서 EV6가 사람에게 어떻게 활용되고, 어떤 가치를 줄 수 있을지 많은 고민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마지막으로 세번째 영상입니다. 세번째...

기아 EV6 월드 프리미어를 통해 베일에 가려졌던 EV6의 성능과 디자인이 공개가 되었습니다. 자세한 제원이나 가격, 사양들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이번에 공개된 내용만으로도 기아 EV6를 기다리던 분들은 잔뜩 설레게 되었네요. 특히, 슈퍼카보다 빠른 가속성능을 보여준 EV6 GT가 특히 인상적이었는데요. 그럼 지금부터 이번에 공개된 기아 EV6 월드 프리미어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기아 EV6 GT의 내외장 디자인 영상입니다. 전면 디자인을 처음 본 순간 개인적으로는 과거 티뷰론이 떠오르더군요. 사전에 공개된 디자인을 보았을 때는 좀 더 부드러운 느낌일 거라 생각했는데, 과감한 범퍼 디자인이나 공격적인 볼륨감의 후드 디자인도 그렇고 상당히 스포티해 보입니다. 측면에서는 패스트 백 스타일을 기본으로 핫 해치 느낌의 역동적인 느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휠 디자인도 상당히 공격적이네요. 뒷모습에서는 역시 아치형의 LED 램프가 인상적이죠? 아이오닉 5와 같은 플랫폼으로 개발된 전기차지만 타깃이 전혀 다른 전기차라는 생각이 드네요. 보자마자 정말 끌리는데요? 영상에는 EV6 GT만 공개되었는데요. 홈페이지에 공개된 GT Line과 비교해보니 약간 차이가 있긴 합니다. (위쪽이 GT, 아래쪽이 GT Line) 특히, 브레이크가 달라 보이죠? EV6 GT가 고성능인 만큼 브레이크도 옐로 컬러의 4피스톤 캘리퍼가 적용된 대용량 브레이...

3월 30일 오후 5시에 기아 EV6 월드 프리미어가 전세계 최초로 공개됩니다. 이제 시간 얼마 안남았네요. 사전에 공개된 기아 EV6의 외관 디자인은 아이오닉 5보다 좀 더 튀는 느낌이죠? 특히, 뒷모습이 상당히 유니크해 보입니다. 아이오닉 5와 플랫폼을 공유하지만, 외관 디자인에서 느껴지는 분위기는 사뭇 다르네요. 아이오닉 5가 포니를 오마쥬하면서 감성적인 느낌을 준다면, 기아 EV6는 좀 더 첨단적인 분위기를 느끼게 해주는군요. 실내 인테리어는 사진상으로 보기에는 깔끔해 보이는데요. 일자로 길게 연결된 디스플레이와 하이콘솔 등등 트랜디한 인테리어 구성입니다. 아이오닉 5에 적용된 디지털 사이드 미러는 적용되지 않는건지 사진상으로는 보이지 않는군요. 그 외에도 주행거리나 성능은 어느정도 인지 궁금한 것들이 한두가지가 아니네요. 아이오닉 5와 마찬가지로 전용 전기차 플랫폼인 E-GMP로 개발된 기아 최초의 전용 전기차인 EV6는 과연 어떤 모습과 성능으로 출시가 될지 기대하시는 분들이 많을텐데요. 월드 프리미어에서 공개될 기아 EV6를 놓치지 마시고 확인해보세요.^^ 기아 EV6 월드 프리미어는 네이버 TV와 유튜브에서 시청이 가능합니다. The Kia EV6 전세계 최초 공개 월드프리미어 3월 30일 오후 5시 ▼ Discover more : worldwide.kia.com/kr/ev6-teaser https://youtu.be/...

기아자동차가 첫 전용 전기차인 EV6의 내외관 디자인을 공개했습니다. 티저 이미지 공개한지 얼마 되지 않았고, 월드 프리미어까지 시간이 좀 남았는데 다소 서둘러서 공개를 했네요. 일단, 첫인상은 살짝 테슬라가 연상되는 실루엣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디테일에서는 역시 기아 다운 디자인을 보여주고 있구요. 기아의 정체성을 상징하는 타이거 노즈 그릴을 전기차에 맞게 재해석해서 적용했다고 설명하는데... 어떻게 재해석한 건지 잘 모르겠네요. 어디가 타이거 노즈 그릴이라는 건지?? 후면부 리어 범퍼 하단을 블랙 하이그로시로 마감하고, 디퓨저는 공력 특성을 고려한 디테일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테일램프 디자인은 심플하면서도 첨단적인 느낌과 함께 사이드까지 이어지는 라인이 예리하고 깔끔하게 느껴지는군요. 기아 EV6는 아이오닉 5와 같은 E-GMP를 기반으로 설계되어 오버행이 짧고 휠베이스가 긴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아이오닉 5와 형제 차량이라고 할 수 있지만, 디자인 콘셉트는 전혀 다르네요. 아이오닉 5의 경우 솔라 루프나 비전 루프를 선택할 수 있는데, 기아 EV6의 경우 사진상으로는 그냥 일반 루프의 모습만 보여주고 있습니다만... 아마도 아이오닉 5처럼 솔라 루프나 비전 루프가 적용되겠죠? 이번엔 실내 인테리어를 살펴보겠습니다. 실내 인테리어의 경우 하이 콘솔이 적용되어 있고, 전체적으로 내연기관 차량과 비슷한 스타일의 실내 인테리어를 ...

얼마 전 현대자동차에서 최초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GMP를 기반으로 개발된 첫 번째 모델 아이오닉 5를 선보였는데요. 기아에서도 아이오닉 5와 마찬가지로 E-GMP를 기반으로 개발된 기아의 첫 번째 전용 전기차 모델인 EV6 티저를 공개했습니다. 아무래도 티저 이미지다 보니 얼핏 분위기만 느낄 수 있는데요. 살짝 엿보이는 새로운 기아 로고가 신선해 보이는군요. 전체적인 실루엣은 아이오닉 5와 비슷해 보입니다. 포니를 오마주한 아이오닉 5와 달리 기아 EV6는 스포일러 쪽에 과감한 디테일을 적용한 점이 눈에 띄는군요. 아이오닉 5와 마찬가지로 E-GMP를 기반으로 개발된 만큼 짧은 오버행과 긴 휠베이스를 가졌을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심플하고 세련되면서 트랜디하게 헤리티지를 표현한 아이오닉 5와 달리 기아 EV6는 스포티하고 화려한 디테일에 좀 더 집중하지 않았을까 싶네요. 특히, 기아 EV6의 테일램프는 빛을 매개체로 독특한 패턴을 형상화함으로써 EV6의 미래지향적인 캐릭터를 표현했다고 합니다. 공개된 티저 영상은 총 3편의 짧은 영상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3편의 티저 영상을 하나로 묶어서 한번 감상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영상으로 봐도 아직은 뭐가뭔지...ㅎㅎ 그래도 최근에 출시된 기아자동차의 디자인이 워낙 이쁘다 보니 EV6의 디자인도 기대감이 고조되는군요. 아시다시피 기아 EV6는 기아에서 최초로 개발되는 전용 전기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