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라투스트라는이렇게말했다
12024.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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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라투스트라는 이렇게말했다> 아포리즘이 포함된 <혼자일 수 없다면 나아갈 수 없다> 혼자있는시간의힘 니체 짧은글 짧고좋은글귀

<짜라투스트라는 이렇게말했다> 아포리즘이 포함된 <혼자일 수 없다면 나아갈 수 없다> 니체 짧은글 짧고좋은글귀 혼자있는시간의힘 황금 같은 토요일. 오늘은 니체의 아포리즘을 엮은 책 <혼자일 수 없다면 나아갈 수 없다> 중에서 짧고 좋은 글귀들을 필사해 봅니다. 글을 읽다가 자연스럽게 느껴지는 건ㅡ 니체는 알면 알수록 양파 같은 남자.ㅎㅎㅎ 결혼도 안 해본 사람이 뭐 이리도 팩트 폭격을~!! 세상에 쓰지 않은 사랑은 없으니~~^^ 오늘 나의 픽은 요 문장들. 언어란 개념에 대한 소리의 기호이다. 개념이란 한 사회에서 공통적으로 발견되고 인정되는 감각의 집합을 말한다. 따라서 상호 간의 보다 완벽한 의사소통을 원한다면 언어만으로는 부족하다. 언어에 담긴 개념의 공통적인 체험과 이해가 이뤄져야만 한다. ㅡ니체의 글 중에서 의사소통은 언어로만 하는 게 아니라는 걸 새삼 느끼게 되는 요즘이랍니다. 언어에 담긴 개념의 공통적인 체험과 이해가 수반되어야만 원활한 소통을 할 수 있는 것이죠. 아~~!! 그래서 한국어로 얘기하지만 늘 외계어로 말하는 것처럼 느껴졌던 거로군요~!!ㅎㅎㅎ 혼자일 수 없다면 나아갈 수 없다 저자 프리드리히 니체 출판 포레스트북스 발매 2024.03.14. 내 삶이 기억하는 축복은 모두 우연으로 시작되었다 처음 보는 것이 아니라 오래된 것, 예전부터 잘 알려진 것, 누군가의 눈에 띄기는 했지만 간과되었던 것을 새로운 것으로...

2024.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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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체의 말, 니체 명언집 ㅣ 짜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외, 인생명언, 철학책, 인문고전책

니체 명언집 저자 노다 교코 출판 지식여행 발매 2010.09.10. 신은 죽었다. 신은 죽어있다. 그리고 우리가 그를 죽여버렸다. 살해자 중의 살해자인 우리는 어떻게 스스로를 위로할 것인가? ㅡ<<즐거운 학문>> 중에서 "신은 죽었다"라는 말로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니체. 니체의 말들을 읽다. 니체 명언집. 부제는 '강하게 살아가게 하는 가르침'이다. 아무래도 니체의 '초인 사상' 때문에 이렇게 지은 것 같은데 사실 니체가 말한 강자는 도덕과 위선에서 벗어나 진정한 자유를 위해 자신의 의지대로 살아가는 사람을 의미한다. 파워가 강한 사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삶을 주체적으로 선택하고 자신의 능력을 펼쳐보이는 사람을 초인이라고 말하는 것이기에 이 책의 부제가 썩 맘에 들지 않는다. 그의 책 제목 <<선악의 피안>> 처럼 차라리 부제를 '선악을 넘어 완전한 삶에 이르는 길'이라고 지었다면 더 좋았을 것 같다. 이 책에 등장하는 내용들과도 더 잘 부합하는 것 같기에~~ (지극히 개인적인 취향으로~^^) 어쩌면 그의 책 제목처럼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 그였기에 자신의 한계를 깨닫고 그 스스로가 초인을 꿈꿨는지도 모르겠다. 프리드리히 니체의 초상화, 에드바르 뭉크의 그림 사실 니체를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하지만 니체가 19세기 독일의 철학자라는 사실만 알지 그의 책을 읽었다는 사람은 찾아보기 힘들다. 또 읽었어도 제대로 ...

2022.0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