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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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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여행을 꿈꾸는 10년차 블로거입니다.
생생하고 솔직한 리뷰로 일상을 기록하고 있어요^^
맛집 매니아
힐링 여행 선호
여행 리뷰
남성
1988
세계 일주
커플 여행
가족 여행
여유로운
대한민국-서울특별시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20회 방문
뉴욕 3회 방문
베른 인터라켄 2회 방문
3개 채널에서6,053명에게 영향력이 있어요!
이번 포스팅은 달랏 맛집으로 추천하는 STEAK NGON 이야기이다. 해피 런치(11:00~17:00)에 이용하면 인당 만원이 조금 넘는 가격으로 맛볼 수 있어 가성비가 좋은 곳이다. 베트남 달랏은 생각보다 작은 도심이라 그랩을 타고 10분이면 어디든 도착할 수 있다고 봐도 무방하다. STEAK NGON은 구글맵을 서칭하다 알게 되었고, 메인 거리인 야시장 보다는 북쪽에 위치해 있었다. 달랏 맛집 STEAK NGON이 위치한 건물 1층 공간은 GAU'S CAFE로 운영되고 있었다. 나름 전망이 좋아서 슬쩍 둘러본 뒤 아래층으로 내려갔다. 검정색 철제 계단을 따라 내려가면 아웃백이 떠오르는 아늑한 레스토랑 공간을 마주할 수 있다. 당시 토요일 오후에 방문했었는데, 저녁 시간에 현지인 생일파티가 진행 예정인지 미리 깔끔하게 세팅되어 있었다. 사실 이곳은 구글맵에 스테이크 집을 찾다가 무작정 방문했었는데, 이렇게 깔끔하게 정돈되어있을 지 몰랐었다. 모래 속 진주같은 달랏 현지인 맛집을 운 좋게 찾아냈다는 사실이 만족감을 배로 만든 것 같다. STEAK NGON 메뉴판의 모습이다. 이곳에서는 스테이크 뿐 아니라 피자와 파스타 등 다양한 양식을 판매하고 있었다. 립아이 스테이크의 경우에는 베트남 현지에서도 쉽게 구할수 없는 메뉴인지 상당히 가격대가 높은 모습이었다. 다양한 메뉴들을 보면서 고민하다, 이왕 이곳에 5시 전에 도착했으니 가성비 좋...
이번 포스팅은 용산역 고기집으로 잘 알려져 있는 솔직한우 용산점에 다녀온 이야기이다. 퀄리티 좋은 소고기를 프라이빗하면서도 감각적인 공간에서 맛볼 수 있어 기억에 남는다. 솔직한우 용산점은 신용산역 3번출구, 1호선 용산역 1번 출구에서 도보 약 4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자차를 가져올 경우 평일에는 발렛파킹을, 주말에는 가게 앞에 차를 대면 된다. 당시 비가 와서 가게 외관을 찍지 못했으나 4층 건물 전체가 통으로 솔직한우 용산점으로 운영되고 있었다. 1층 정육식당 코너에서는 직접 한우를 눈으로 보고 고를 수 있었고, 페어링해서 마실 수 있는 와인, 위스키, 전통주들이 배치되어 있어 눈길을 끌었다. 계단을 따라 3층으로 올라오니 프라이빗한 4인, 6인 룸 공간을 마주할 수 있었다. 모던한 인테리어로 고급스럽게 구며져 있어 고급 룸식당에 와있는 듯한 느낌이 든다. 루프탑 바&라운지로 올라가는 시크릿 가든으로 이어지는 문이 궁금증을 자아내었다. 발베니, 글렌피딕 등 위스키가 곳곳에 배치되어 있어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려 주었는데, 콜키지를 할 경우 한 병에 5만원이었다. 솔직한우 용산점의 3층 12인 윈도우 다이닝 룸의 모습으로, 부서 회식을 하기에 안성맞춤일 듯 했다. 이 외에도 10인, 16인, 24인 다이닝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어 연말 회식장소로 좋을 듯 하다. 음식 주문의 경우 payhere 태블릿으로 가능했고, 구이 메뉴는 1+...
이번 포스팅은 달랏 호텔로 추천하는 팰리스 헤리티지(Palace Heritage) 호텔에 묶었던 이야기이다. 1922년에 지어져 무려 100년의 역사를 지닌 이 호텔에 머물면서, 앤틱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로 숙박하는 동안 상당히 만족했다. 달랏 팰리스 헤리티지 호텔은 시내 한가운데에 위치해 있을 정도로 입지가 좋은 편이다. 입구에는 올드카와 더불어 다양한 꽃들이 심어져 있었고, 탁 트인 호수뷰도 펼쳐져 있어 눈길을 끌었다. 택시에서 내리자 마자 마치 영화에서 나올법한 복장을 차려입은 종업원분들이 반갑게 맞이해주었다. 체크인을 마치고 방 안으로 들어가는 동안에는 이곳이 순간 프랑스인가 하는 착각이 들 정도로 화려한 복도가 이목을 끌었다. 이곳의 하이라이트는 무료로 티를 마실 수 있는 1층 공간이었다. 현지 인플루언서로 보이는 여성분들도 다수 있을정도로 핫했는데, 이와 관련해서는 따로 포스팅을 남길 예정이다. 당시 예약했던 로얄 슈페리어 룸은 복도를 지나 옆 건물로 이동해야 했다. 100년의 시간이 깃든 공간에서 머물고도 싶었으나, 비교적 최근에 지어진 로얄동의 룸컨디션이 좀 더 좋아보였기에 추가요금을 내고 이곳을 예약했다. 달랏 팰리스 헤리티지 호텔 로얄 슈페리어 룸은 마치 유럽의 왕궁에 온 것 같은 화려한 문양이 인상적이었다. 이 정도의 룸컨디션임에도 불구하고 1박 가격은 10만원 중반 정도였다. 침대 정면에는 벽걸이 tv가 걸려...
이번 포스팅은 논현 횟집으로 잘 알려져 있는 논현 보물섬에 다녀온 이야기이다. 올해 맛본 횟감 중 가장 만족도가 높았던 곳으로, 연말 송년회 일정으로도 안성맞춤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논현 보물섬은 신논현역 3번 출구에서 도보 7분 거리에 위치해 있었다. 자차를 가져올 경우 가게 바로 뒷편에 위치해 있는 논현초등학교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면 되고, 주차 요금의 경우 1시간에 3,600원(5분당 300원)이다. 가게 내부는 비교적 좁은 편이어서 방문 시에는 미리 전화로 예약을 하고 방문하는 편이 좋을 것 같다. 일요일 오픈시간인 4시에 맞추어 방문했음에도 금세 4팀이나 들어오는 모습이었다. 논현 횟집 보물섬의 여름특선은 민어회, 겨울특선은 방어회였다. 대방어회SET는 35만원으로 4명이서 먹기에 적당한 양으로, 자연산 모듬회 13만원 中 사이즈를 주문하기로 했다. 겨울이 성큼 다가온 만큼 방어회에 대한 설명이 벽쪽에 붙어있어 한컷 찍어보기도 했다. 대방어는 85cm 이상, 10kg 이상이 되어야 했고, 대방어회 주문 시 나오는 모듬 부위에 대한 상세한 설명이 적혀있었다. 메인 메뉴를 주문하고 나니 금세 밑반찬이 정갈하게 준비되었다. 허기진 배를 조금 채울 수 있었고, 논현 횟집으로 잘 알려진 곳 답게 와사비부터 외형이 다른 모습이었다. 논현 보물섬의 자연산 모듬회 중 사이즈가 준비되어진 모습이다. 왼쪽에서부터 삼치, 참돔, 참치,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