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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erHalona
경슈의
맛있는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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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여행을 꿈꾸는 10년차 블로거입니다.
생생하고 솔직한 리뷰로 일상을 기록하고 있어요^^
맛집 매니아
힐링 여행 선호
여행 리뷰
남성
1988
세계 일주
커플 여행
가족 여행
여유로운
대한민국-서울특별시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20회 방문
뉴욕 3회 방문
베른 인터라켄 2회 방문
3개 채널에서5,996명에게 영향력이 있어요!
이번 포스팅은 영등포 대게를 맛볼 수 있는 오태호 킹크랩에 다녀온 이야기이다. 살수율이 가득했던 대게 뿐 아니라 다채로운 해산물 스끼다시로 한상 가득 배부르게 맛볼 수 있었다. 오태호 킹크랩은 영등포역 5번 출구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자차를 가져올 경우 타임스퀘어 근처에 있는 영등포동 제3공영주차장을 이용하면 차를 대기 편리하다. 영등포동 제3공영주차장의 주차요금은 약 2시간에 6천원 정도였다. 위와 같이 타임스퀘어 연결통로로 지나갈 수 있어서, 요즘같이 더운 날씨나 비가 올때 편리하게 이동이 가능하다. 영등포 대게를 맛보기 위해 이곳에 들리게 되었는데, 사진에서처럼 튼실한 대게를 먹기 좋게 손질해주셨다. 1.25kg은 언뜻 보면 작지 않나 싶기도 하지만, 워낙 많은 스끼다시가 나와서 세명이서 먹어도 충분하다 느꼈다. 오랜 시간동안 영등포역 근처에서 영업을 해온 곳인만큼 밑반찬의 퀄리티가 괜찮다고 느꼈다. 평소에 쉽게 접하지 못하는 비트를 활용한 음식들이 많아서 기억에 남는다. 발사믹 베이스의 새우&톳 샐러드와 겨자 베이스의 해파리 냉채의 모습이다. 본격 대게 요리가 나오기도 전에 술을 부르는 요리들이 나와서, 맥주 한병을 주문하기도 했다. 영등포 대게 맛집답게 오태호 킹크랩은 기본찬인 계란 후라이에도 정성이 깃든 모습이었다. 초장 베이스의 우렁이 무침은 살짝 매콤하기도 해서 술안주에 제격이었다. 대게/랍스터/킹크랩 등...
이번 포스팅은 서귀포 가성비 호텔로 다녀온 호텔더그랑 중문 이야기이다. 제주도에 밤 비행기로 도착 후 다음날 아침 일찍 중문에서 골프를 치기로 하여, 근처의 깔끔하고 평점이 높은 호텔로 서칭을 하다가 예약을 하게 되었다. 호텔더그랑 중문의 평일 더블룸 숙박 요금은 채 5만원이 되지 않을 정도로 가성비가 있는 편이었다. 그래서인지 주차 공간이 비교적 협소했는데, 돌담길 안쪽으로 진입하여 딱 한자리 남은 곳에 주차를 할 수 있었다. 당시 비행기가 연착되어 렌트카를 10시에 인수받을 수 있었고 중문에 도착하니 밤 11시가 다 된 상태였다. 프론트 운영시간이 밤 9시 까지여서 그 이후로는 무인으로 운영되고 있었고, 이렇게 객실키는 이름이 쓰여있는 봉투에 마련되어 있었다. 베이지톤의 깔끔한 복도를 지나 객실키를 대고 문을 여니, 예약했던 더블베드 룸을 마주할 수 있었다. 서귀포 근처에서 잠만 자려고 이곳을 예약하는 사람들이 많은지, 자정 시간 즈음에도 캐리어를 끄는 소리가 들리기도 했다. 벽면으로는 이중으로 커튼이 쳐져 있어 완벽히 암막이 구현되었고, 더블사이즈의 침대는 깔끔히 정돈되어 있었다. 침대 매트리스와 이불의 경우에는 딱 가격 정도 한다고 느꼈다. 호텔더그랑 중문은 고동색의 바닥과 짙은 회색의 인테리어를 통해 모던하다는 인상을 주기에 충분했다. 은은한 조명과 더불어 방의 크기도 은근 넓은 편이어서 캐리어를 펼쳐 두기에 부족함이 없었다...
이번 포스팅은 서귀포 고깃집으로 잘 알려져 있는 흑돼지해물삼합에 다녀온 이야기이다.' 제주도' 하면 떠오르는 '흑돼지'와 함께 신선한 해산물을 한번에 맛볼 수 있었던 곳으로, 싱싱했던 활문어의 식감이 기억에 남는 곳이다. 당시 중문에서 서귀포를 향해 출발했었는데, 흑돼지해물삼합 까지는 약 30분 정도 소요되었다. 가게 바로 앞에 넓은 공터가 마련되어 있어서 쉽게 주차를 할 수 있었다. 겉으로 보았을 때는 조금 허름한 느낌이었으나, 안쪽으로 들어가니 현무암으로 포인트를 주어 제주스럽다는 인상을 받았다. 4인 테이블이 널찍하게 마련되어 있었고, 대략 3~40명 정도 수용 가능해보였다. 서귀포 고깃집 흑돼지해물삼합 메뉴판의 모습이다. 당시 두명이서 방문했기에 흑돼지, 뿔소라, 전복, 문어, 키조개, 새우, 모듬버섯 등이 한번에 준비되는 2인 세트를 주문하기로 했다. 주문을 하고 조금 기다리니 이렇게 먹음직스러운 해물삼합 한상이 준비되었다. 제주도 여행을 올 때면 대게 흑돼지만을 먹곤 했었는데, 다양한 해산물과의 조합은 어떤 맛으로 다가올지 절로 기대되었다. 전문가가 아닌 일반인이 보아도 해산물의 신선도가 괜찮다는 것을 알 수 있을 정도로 떼깔이 괜찮았다. 오히려 다채로운 해산물의 위용에 눌려서인지 흑돼지 삼겹살과 항정살은 크게 눈에 띄지 않는 모습이었다. 서귀포 고깃집 흑돼지해물삼합에서는 숙련된 종업원이 처음부터 끝까지 고기를 구워주셔서 ...
이번 포스팅은 이집트 여행 중 동안투어로 둘러보았던 룩소르 신전 이야기이다. 이집트 문명은 황화 문명, 인더스 문명, 메소포타미아 문명과 함께 세계 문명으로 불리우는 곳 답게, 웅장했던 고대 유적지를 둘러보는 재미가 있었다. 이집트 남부에 위치한 룩소르는 고대 이집트 문명의 수도였던 곳이다. 테베(Teve), 웨세트(Weset)로 불리우기도 했던 이 지역은, 나일강을 기준으로 동쪽에는 웅장한 신전들이 그리고 서쪽으로는 파라오들의 무덤들이 자리잡고 있다. 거대한 룩소르 신전의 입구에는 하늘로 쭉 뻗은 오벨리스크가 자리하고 있었다. 아쉽게도 현재는 1개만 남아있는데, 나머지 하나는 프랑스 파리 콩코르드 광장에 있다고 한다. 룩소르 신전은 신 '아몬', 그의 아내 '무트', 그리고 그들의 아들인 '콘수'에게 바쳐진 신전이다. 기원전 14세기 아멘호템 3세에 의해 지어졌고, 람세스 2세에 확장되었으며, 파라오들의 통치 기간동안 지속하여 증축되었다. 신전의 입구를 지나면 람세스 2세에 의해 건축되어진 기둥들이 있는 중정들을 마주할 수 있다. 이후 아멘호텔 3세에 의해 건설된 화려한 열주가 있는 넓은 홀로 이어지게 된다. 룩소르 신전(Luxor Temple)은 중요한 종교 행사였던 오페트 축제(Opet Festival)가 열리던 장소였다. 이 축제는 테베의 주요 신들인 아몬, 무트, 콘수가 카르낙 신전에서 룩소르 신전까지 나일강을 따라 행렬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