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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스팅은 제주도 여행코스로 추천하는 우도잠수함 이야기이다. 천혜의 자연환경 그대로 보존되어 있는 우도의 수심 30m까지 내려가서 해양 생태계를 바라보는 이색적인 체험으로 아이와 가볼만한곳으로 적극 추천하는 곳이다. 동남아 만큼이나 명료한 시야는 아니었으나 잠수함을 타본다는다는 경험 하나만으로도 이색적인 기억으로 남을 듯 하다. 당시 줌줌투어를 통해 할인받아 예약할 수 있었다. 우도잠수함은 성산항에서 잠수함선착장까지 배를 타고 이동 한 뒤 잠수함으로 갈아타게 된다. 성산항의 넓은 주차장에 주차하고 나서 잠수함 표지판을 따라서 이동하면 된다. 줌줌투어를 통해 예약한 우도잠수함의 가격은 성인 기준 35,000원이었으나 현장에서는 무려 55,000원이었다. 미리 예약하여 발권하더라도 현장에서 해양도립공원료+대합실이용료로 성인기준 1,000원을 추가 결제가 필요했다. 밖으로 나가니 우도잠수함 선착장으로 향하는 배를 쉽게 발견할 수 있었다. 10m, 20m, 25m, 30m 수심에 따라 각기 다른 바다의 풍경을 바라볼 수 있다는 문구를 볼 수 있었다. 각종 해조류와 물고기, 마지막으로는 Air show까지 볼 수 있어 특히 어린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액티비티이다. 우도잠수함 선착장까지는 대략 10~15분정도가 소요되었고 사진에서와 같이 1층은 실내, 2층은 실외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기념사진을 찍어주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었는데 사진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