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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스팅은 제주도 신혼여행 숙소로 추천하는 한경면에 위치한 스테이 클랭블루 이야기에요. 제주스러움을 가득 담고있는 돌담뷰 뿐 아니라 화이트&블루톤의 세련된 실내 인테리어로 인상 깊게 남아있는 숙소에요. 스테이 클랭블루는 제주 한경면에 위치한 곳으로 공항에서 렌트카로 대략 50분 정도 소요되었어요. 협재해수욕장을 지나 신창 풍차해안도로 근처에 있다고 생각하시면 편해요. 건물 바로 앞에는 널찍한 전용 주차 공간이 있어 쉽게 주차를 할 수 있었어요. 총 4동으로 이루어진 프라이빗한 곳이기에 각각 한 칸씩 사용하면 되더라구요. 주차를 한 뒤 잠깐 주변을 둘러보았는데 세련된 외형의 현무암 돌담에서 제주스러운 감성을 제대로 느낄 수 있었어요. 돌길 곳곳에는 꽃들이 심어져 있었고 한켠에는 갈대숲이 펼쳐져 있어 제대로 힐링할 수 있었답니다. 오후 4시 입실이었는데 3시 50분쯤 비밀번호가 적힌 안내 문자를 받을 수 있었어요. 문을 열고 안쪽으로 들어가니 마치 그리스 산토리니가 떠오르는 화이트&블루톤의 감성 넘치는 제주 감성숙소를 마주할 수 있었답니다. 스테이 클랭블루에서는 코 끝을 자극하는 고급스러운 향과 더불어 5성급 호텔에 온 듯 고급스러운 음악이 흘러나오고 있었어요. 모든 것이 새것인듯 잘 관리되어지고 있어서 제주도 신혼여행 숙소로도 제격일 듯 하더라구요. 제주 감성숙소의 하이라이트는 돌담뷰를 바라볼 수 있는 원형 욕조였어요. 입욕제를 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