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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스팅은 강원도 리조트로 추천하는 평창 휘닉스파크 숙박 후기이다. 엄마의 생일을 기념하여 가족 여행으로 5명이서 다녀오게 되었는데, 40평대의 쾌적한 유로빌라에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숙박 할 수 있었다. 평창 휘닉스파크는 주말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서울에서 1시간 30분~2시간 이내에 도착할 수 있을 정도로 접근성이 좋았다. 케이블카나 건물의 외형은 조금은 노후화 되어있었으나 최근 리모델링 되어서인지 내부시설은 그렇지 않았다. 문을 열고 들어오자마자 탁 트인 베란다와 넓은 거실이 한눈에 들어왔다. 체크인 할 때 종업원이 으스스한 복도와 달리 내부는 다를것이라고 안내해 주었는데 그 말이 딱 맞았다. 체크인 시간은 특이하게 1부와 2부로 나뉘어 운영되어지고 있었다. 체크인 시간에 따라 체크아웃 시간이 결정되는데 1부는 (11:00 / 09:00), 2부는 (15:00 / 11:00) 이었다. 운이 좋았는지 이곳에에 2시 쯤에 도착했었는데 체크인을 할 수 있었고, 다음날 퇴실 시간을 오후 3시로 늦춰주시기도 했다. 당시 유로빌라 b동 7층에 배정받게 되었다. 이곳에는 넓은 거실과 함께 방2개/화장실2개가 마련되어 있었다. 1층에 전용 실내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었으며 카트가 있어서 트렁크에 싣고 온 많은 짐들을 편리하게 옮길 수 있었다. 가족 여행으로 좋은 강원도 리조트답게 숙박인원 6명 기준으로 모든 것이 세팅되어 있었으며, 방 2개는 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