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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물 반찬 숙주 무침 밥반찬 숙주나물 무침 만들기

    아삭 숙주나물 무침 우리 집 남자가 좋아하는 숙주나물인데.... 장보기에서 늘 콩나물에 밀리네요. 하하 남편은 콩나물은 잘 먹지 않아도 숙주나물은 좋아해서 한 접시 다 비운다죠! 콩나물은 제가.... 비빔밥에 넣으려고 매번 구입합니다 ㅋㅋ 숙주나물은 아삭하거나 부드럽거나 간 만 맞으면 반찬으로 좋더라고요. 저는 남편 따라 부드러운 걸 더 선호하는 편이라 조금 더 데치기도 해요. 데친 숙주나물 300그램 소금 0.5큰술 + ? 송송 파 3큰술 간마늘 0.5작은술 참기름 0.5큰술 통깨 1큰술 큰술 : 어른 밥숟가락/ 작은술 : 티스푼 마트에서 숙주 한 봉 구입했어요. 350그램이네요. 대체적으로 깨끗하더라고요. 두세 번 헹궈주면서 겉껍질 제거했어요. 물을 자작할 정도로만 담고 끓기 시작하면 소금 반 숟가락 넣고 숙주도 넣어요. 한 1분 정도 데치다가 뒤집어서 2~3분 더 데쳐주는데, 아삭함보다는 부드러운 나물을 원하면 뒤집어준 후 물이 퐁퐁 끓어오르려고 할 때 불에서 내려요. 데친 후 체반에 담아 찬물로 샤워시켜 열기를 빼주고 물이 완전히 제거되도록 기다려요. 무침에서 간이 들어가면 나물이 품고 있던 수분이 나오기에 물기는 싹 빼주는 게 좋더라고요. 데쳐 수분 제거한 상태가 307그램이네요. 저는 소금으로만 간을 했어요. 처음엔 반 숟가락 정도 넣어 무쳐 간을 보고 추가했지요. 파는 쪽파가 있어 사용했고, 간마늘은 아주 조금만 넣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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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랜만에 족발 타임 성남신흥점 족발 야시장 따뜻 쫀득 맛있네!

    성남신흥점 족발야시장 그렇게 오랜만인 건 아닌 것 같은데.... 찾아보니 10월이었네! 그날에 먹었던 족발이 생각나더라고요. 평소 족발은 진짜 어쩌다 가끔일 까~~~ 진짜 생각이 나지 않는 음식 중 하나였는데 어제, 족발이 생각난 건 처음이었어요. 이유는 저도 몰라요. 지난번 먹었던 그 족발이 생각났어요. 따뜻해서 좋았고, 무엇보다 냄새가 안 나서 더더욱 좋았던 그 족발이 생각났어요. 남편도 좋다고 해서 배민으로 주문을 하는데 마침 이벤트 진행 중이라 막국수를 업그레이드로 받아 양이 많아 너무나 좋더라고요. 제가 주문한 건 "대" 자입니다. 채소는 제가 더 준비를 했고요. 냄새가 전혀 없는 따뜻한 족발 내가 이 족발이 생각나다니... 참말로 신기한 일이로구나! 진짜 안 좋아했거든요. 매콤 막국수도 맛있어요. 족발 먹으면서 개운한 국수로 달래주고... 이벤트 참여로 1인 양을 받았네요. 국수도 쫄깃하고 새콤달콤 양념이도 맛있고,,, 둘이서 남김없이 다 먹었구먼유! 둘이서 "대" 자 먹기엔 양이 많아 살코기로 남겼다가 오늘 아침에 또 먹었어요. 렌지에 데워 김치랑 먹으니 다른 맛으로 맛있더라고요. 나이 드니 식성이 변하는가봉가! 백김치로 보이는 저 배추 동치미를 남편이 맛있다며.... 집에서 담근 맛이라나 머라나~ 단맛은 조금 더 나지만 배추에서 시원한 동치미 맛이 나는데 양이 적어요. 흑흑!! 꼬들한 무생채와 부추무침도 족발에 쌈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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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자동 일산칼국수집 간단히 먹기 좋네!

    얼마 전 정자동에 볼 일 보러 갔다가... 손 세차 맡겨놓고 갔었던 칼국숫집인데요~ 사실 정자동 살 때 집 뒤에 있었던 식당인데 한 번도 방문한 적 없었어요. 같은 건물에 있는 우체국까지는 갔었는데 말이쥬! 건물 앞쪽에서는 잘 보이지 않는 위치이고 가게 안도 테이블 몇 개 정도로 작고 허름한 집인데 손님은 꾸준히 계시더라고요. 일산칼국수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느티로 67 수내종합상가 정자동 일산칼국수 국물이 진하고 시원한 칼국수집입니다. 이날도 바로 칼국수 먹으러 간 게 아니고, 점심은 생각 안 하고 이디야에 가서 커피 마시는 중에 칼국수 간판이 눈에 들어와서 가게 되었어요. 셀프로 담아 온 김치 비법 양념으로 담그셨다고... 맛있어요. 겁 없이 많이 담아와서는 다 먹었답니다. 제가 주문한 뒤에 손님 두 분 들어오셨는데 칼국수 주문하시고... 이 시간이 점심시간 지났을 무렵이라 끓이는 시간 정도 기다리니 한 그릇 나오더라고요. 고명 네 가지 닭고기 계란지단 김 파 모두 섞어놓으니 더 많아 보이네요. 제가 먹기엔 양이 많더라고요. 면과 국물 남기면서 죄송스러워 "양이 많아요" 했지요 ㅎ 진한 국물이라 하더니 진짜 국물 맛이 진해요 뜨거운 국물에 면 올리고 김치 올려 한입 후루룩~! 커피를 먼저 먹어서일까~~ 국물을 먼저 먹어서일까~~ 배가 빨리 불러와서리..... 면도 남기고 힝~! 배고플 때 갔으면 싹싹 비웠을 칼국수입니다. 오래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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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 수15
    달달한 간식 에어프라이어 군고구마 만드는 시간 호박고구마 맛도 좋아!

    에어프라이어 군고구마 요즘 아침으로 즐겨 먹는 쫀득한 군고구마.... 당진에서 올라온 호박 고구마로 말랭이를 비롯해서 군고구마 찐 고구마튀김 맛탕 샌드위치 속까지 다양하게 만들어 먹어요. 그중 군고구마가 가장 인기 있는.... 아니 튀김이 단연 인기가 있긴 하지만 연중행사로 한 번 정도만 만들고 군고구마는 자주 만들게 되어요. 남편이 쫀득한 군고구마 맛을 무척 좋아하거든요. 군고구마는 껍질이 쭈글쭈글하게 일어나서 벗기기도 편해요. 아침 시간 4~5십분 정도 군고구마 만들 시간이 바쁠 땐 저는 저녁에 미리 만들어 놓고 다음날 아침으로 먹기도 해요. 에어프라이어 군고구마 만들기 깨끗이 씻은 고구마 양 끝은 칼로 잘래내고요. 고구마는 가능한 비슷한 모양으로 고르는 게 좋으며 짧고 퉁퉁한 모양보다는 길고 가는 모양이 골고루 익고 시간도 단축되어요. 에어프라이어에 나란히 겹치지 않게 담아요. 잘라 담은 고구마는 너무 굵어서 반으로 갈랐는데 자른 단면은 껍질이 없으니 바싹 마르고 뻣뻣하게 구워지거든요. 저는 그것도 좋아서 중간에 먼저 먹으려고 같이 굽기로요. 에어프라이어 돌리기 1차 가동 190도 25분 뒤집고 2차 가동 190도 20분 " 고구마의 크기나 담은 양에 따라 시간 조절 필요 " 1차 190도 25분 돌린 고구마입니다. 젓가락 찔러 보니 중앙에서 뻑뻑하게 들어가더라고요. 잘라 담은 고구마는 젓가락 쑥~~ 고구마를 뒤집어서 다시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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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굴전 만들기 굴전 레시피 커다란 봉지굴 먹는 맛도 있네!

    제철 재료 굴 요리 굴전 만들기 엊그제 이마트 장 보러 갔다가 굴 한 봉 들고 왔어요. 마트에 오랜만에 갔더니 싱싱한 굴을 비롯하여 좋아하는 홍합까지 많이 나왔더라고요. 좋아하는 홍합은 들었다 놨다....ㅋㅋ 장보고 와서 바로 손질할 수 있냐가 관건인데 고심 끝에 다음 기회에 구입하기로요. 굴은 봉지굴과 팩에 담긴 자잘한 굴 두 종류가 있던데 저는 양 적당하고 크기도 좋은 무엇보다 손질이 되어 있다고 해서 봉지굴을 선택했어요. 생굴 300g 계란 3개 밀가루 2큰술(수북이) 맛술 1티스푼, 참기름 1티스푼, 식용유(부침용) 올해는 굴을 비롯해서 겨울 해산물은 처음 구입하는데 굴 봉지가 길쭉하니 예전보다 커졌더라고요. 중량이 300그램이어요. 봉지굴은 대체적으로 알이 커서 전 부치기 딱 좋아요. 요거 구입해서 김냉에 하룻밤 재운 거라 생으로 먹지는 못했는데 시원한 굴 향이 침샘 자극하네요. 봉지굴은 손질이 된 상태라고 했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에 껍데기가 붙어 있지는 않을까 싶어 하나하나 손으로 살살 만져보니.... 딱 한점에서 껍데기가 나왔습니다. 손끝에 느껴지는 이 딱딱함...... 비교적 깨끗한 편이어서 찬물에 샤워만 시켰어요. 굴이 아주 탱글탱글 합니다. 물이 쪽 빠지도록 기다렸지요. 굴 봉지에는 300그램으로 표시되었는데 세척 후 315그램이 나왔네요. 물기 덜 빠졌나 봐요! ㅎ 계란 3개를 볼에 깨트려 담고 저 알끈은 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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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 수16
    11월, 깊어가는 가을 양평 두물머리와 연 핫도그

    늦가을 양평 두물머리 나들이 2024. 11. 25 11월 25일( 월요일 ) 주간 일기예보를 보니 이날은 기온이 십몇도 되고 다음날 종일 비 오고 그다음 날엔 눈 그림이 표시되었더라고요. 우리 두물머리 갔다 오자! 근데 25일에 가야지 안 그럼 비 오고 눈 오고 해서 올가을 마지막 기회야! 두물머리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 양수리 교각아래두물머리제5공용주차장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 양수리 769-2 교각 아래 느티나무주차장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 두물머리길 107 집에서 40분가량 소요되니 왕복 부담 없는 거리입니다. 아침 여유 있게 준비해서 출발~! 두물머리 방향으로 가다 보면 교각 아래 주차장이 있는데 현재로는 무료라고 해요. 저는 두물머리와 가장 가까운 유료주차장을 향해서 조금 더 직진을 했어요 회전 로터리 지나 주차장 입구로 들어가면서 3,000원 내면 됩니다. 한번 입차 하는데 3천냥~시간 관계없이 3천원이더라고요. 이날 진짜 날씨가 좋더라고요. 더워서 겉옷을 벗기도 했을 정도였거든요. 저~기 하얀색 지붕은 프리마켓이 열리는 곳이어요. 주차장에서 강 쪽으로 나와 오른편으로 바로 프리마켓 열리는 곳이 나오더라고요. 두물머리 메타세쿼이아 단풍 든 나무 고운 옷 간직한 풍성함 그 자체, 모두의 사진 속 배경이 되는 나무입니다. 주차장에서 강 쪽으로 내려와 오른편으로 이동하면 카페가 나와요. 어느 한 카페 들어가 커피와 케익으로 잠시 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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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 수16
    곰탕 국물 떡국 끓이기 소고기 고명까지 맛있는 떡국 레시피

    소고기 고명 뼈 곰탕 떡국 주문한 곰탕 국물이 도착하니 떡국이 생각나더라고요. 이전 집에서는 떡국을 무척 자주 끓여 먹었는데.... 말랑 뜨끈한 떡국이 먹고 싶어 뼈 곰탕 한 봉지 뜯었습니다. 뼈곰탕이어서 뼈에 붙은 고기가 꽤 되더라고요. 한 번 더 끓인 뒤 뼈와 살코기 분리해서 고명으로 올리니 더 풍성한 떡국이 완성됐어요. 아~~ 오랜만에 참 맛있게 먹었습니다. [떡국 2인분] 냉동 떡 300 그램 만두 6개 곰탕 국물 3컵+ 1/3컵 대파, 소금, 간 마늘 1 큰 술, 후추 컵 : 200ml / 큰 술 : 어른 밥숟가락 냉동 떡은 300그램 사용하면서 미지근한 물에 담가 두었어요. 중간중간 물을 갈아주었고요. 미리 해동이 되었거나 냉동 떡이 아니면 물에 담글 필요가 없겠어요. 냉동실에 넣어 둔 곰탕 한 봉 떡국 끓여 먹을 계획이 있었다면 미리 냉장실로 옮겨 놓았을 텐데... 아침 시간에 결정되어 끓인 떡국이라 이대로 상온에 십분 정도 두었더랬어요. 곰탕은 비닐팩과 분리만 되면 냉동 상태로 끓이면 됩니다. 처음엔 약불에 올려 서서히 녹혀야 바닥이 타지 않아요. 냉동 곰탕 냄비에 담고 해동시키는 동안 대파와 간 마늘 꺼내고 만두는 1인 3개씩 6개 꺼냈어요. 재료 준비하는 동안 곰탕이 해동되어 일단 불을 껐습니다. 저 뼈에 붙은 고깃갈을 손질하려고요 뼈에서 살을 발라낸 후 보이는 흰색 지방은 가위로 잘라 냈답니다. 손질된 소고기 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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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집 한 끼 밥상 시금치나물 연근조림 가자미구이 삼치무조림

    우리 집 한 끼 밥상 이틀에 걸쳐 완성시킨 우리 집 한 끼 상차림 구경하세요! 에구, 힘들다! 며칠 전 중앙시장에 또 가서는 장을 봐 왔더랬어요. 바구니에 담긴 시금치와 연근 브로콜리 무 등을 구입했지요. 연근 먼저 조려내고 그 웍에 시금치를 무쳤어요. 뿌리 발그스레한 섬초 시금치 달달합니다. 이번엔 들기름과 참기름 섞어 넣었어요. 연근이 세 뿌리인데 모두 싱싱~ 모두 썰어 데쳐서는 반 정도 먼저 조림을 했어요. 나머지 반은 김치냉장고에 보관시켰고요. 브로콜리도 큼직한 게 1500원 아주 싱싱해서 살짝 데치니 고소한 맛이 나는 게 맛있더라고요. 반찬 두 가지 만들고, 대파 한 단은 다듬어 송송 썰어 작은 용기에 담아 냉동실 보관했고요. 다음날에는 생선 잡는 날! 주문한 반건조 가자미가 도착해서 전분 발라 튀기듯 구워주기. 남편의 기름 많이 넣으란 잔소리에 에잇 모르겠다! 푹 넣었는데도 전분이 다 먹어 그런 가 없어 보이네요. 히힛! 일단 이렇게 1차 상차림 해 놓고, 삼치조림을 기다리고 있어요. 냉동실에 가시 없는 삼치 4토막이 있더라고요. 무도 있으니..... 조림을 만들어 볼까낭! 맵지 않은 고춧가루라서 맘껏 사용 중이랍니다 ㅎㅎ 삼치무조림 진행 중임! 더 조려내야 하는데... 뭐 이것도 거의 90분을 졸인 거임. 무를 많이 넣었더니 물도 많이 양념도 많이 시간도 많이 먹히더라고요. 그래서 일단 한 조각 담아 먹었답니다. 저 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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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주 삼성서울병원 진료 우린 먹기 위해 놀러 간 거야~!

    지난주에 병원 진료와 채혈이 있었더랬어요. 8시간 금식과 채혈, 두 시간 뒤 진료 이렇게 진행된다죠! 12시에 채혈을 했고, 2시 반 진료이니 그 사이 밥을 먹으면 되겠네! 근데 요즘 삼성서울병원 본관 지하 푸드코트 리모델링 중이라 운영을 안 하거든요. 내년 상반기에 오픈 예정이란 안내 톡을 받은 것 같은데... 삼성서울병원은 요즘 식당뿐만 아니라 복도 회의실 등등 내부 리모델링이 한창이라죠! 푸드코트 맞은편에 피키피커스에서 간편식을 판매하는데 김밥과 유부초밥을 구입했지요. 본관 1층 후문으로 나가면 주차장 가는 방향으로 야외 테이블이 있거든요. 점심시간이라 자리는 만석이었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빈자리가 생기더라고요. 이곳으로 나가기 전에 1층 아티제에서 빵과 커피를 사고, 빈자리 한 테이블 차지한 후 저는 지하로 가서 김밥을 사 왔습니다. 와서 보니 누구누구는 이미 빵 한 개 클리어~ 커피도 반이나 마셔 내 커피 따라주고, 찍어 먹는 꼬마김밥도 맛있고, 그곳에서 직접 말은 참치김밥도 맛나고, 둘이서 저 많은 걸 다 먹은 건 비밀이야요! 마지막 두 개 남겨두고 아고 배불러 도저히 못 먹겠네! 했다가 쉬었다가 다 먹었습니다. 이날 진~~짜 김밥 많이 먹었어요. 아티제 아메도 맛나구나! 이날 햇살이 좋았어요! 지난주인데 잎이 풍성해서 보기에 참 예뻤어요. 앗, 셔틀버스가 지나가네요. 제가 지하철 타고 갈 때는 수인 분당선 수서역에 내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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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을날 독립기념관 나들이 가을 단풍 호두과자 국수나무

    24. 11. 5 천안 독립기념관 가을 나들이 우리 독립기념관 갔다 올까? 오래전 무척 편하게 다녀온 기억이 있고, 이곳 가을 단풍도 예쁘다고 해서 가을 나들이 겸 출발을 했습니다. 중앙 광장과 가깝게 주차장이 군데군데 있고 진입이 쉬워 가장 가까운 곳에 주차를 했어요. 정문 광장에서 기념관을 향해 갑니다. ▼▼▼▼▼ 광장에서부터 많은 사람들 그럼에도 워낙 넓어 불편하지 않게 돌아봤어요. 관리가 잘 되는구나 하는 느낌이었고, 특히 계단 이용 시 몸 불편하신 분들이나 유모차 등의 이동 경로가 따로 마련되어 있더라고요. 독립기념관 뒤편 ▼▼▼▼ 기념관 뒤편에도 넓은 광장이 있더라고요. 아주 오래전에 다녀온 기억이라 주차장 밖에 생각나질 않는데 이날은 정말 날씨 좋고 기분도 좋아 뒤편까지 올라갔답니다. 기념관 앞에서 입구 광장을 향해... 기념관 관람을 마치고 정문 광장으로 나오는 길이예요. 태극기 펄럭이는 장면이 멋지더라고요. 광장 초입에 있는 호두과자집 호두과자는 내려오는 길 망향휴게소에서 구입했던지라... 튀소빵 사러 줄 섰는데 다 떨어졌더란,,,, 해서, 이곳 호두과자 맛은 어떤 가 싶어 맛보기용 한 봉지 구입하고 커피까지 구입했어요. 호두과자 맛은 비슷하더라고요. 휴게소에서 구입한 게 아직 냉동실에 있다는.... 주전부리 오늘 꺼내서 에프에 돌려야겠어요. 광장 입구에 있는 휴게공간..... 사전 검색에서 커피점은 있는 거 알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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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간단 두부 미소된장국 김밥엔 미소장국이지!

    초간단 미소된장국 김밥과 잘 어울리는 미소된장국을 끓였어요. 엊그제 김밥 싸면서 따끈한 국물이 있으면 좋은데..... 마침 지난주 장보기 한 재료들이 그대로 있어 초간단으로 완성시키는 미소된장국을 끓였답니다. 재료 간단, 과정은 더 간단, 진짜 만들기 쉬워 레시피라고 하기엔 미안할 정도입니다. 그렇지만 뜨끈 시원한 국물 맛이 좋고 들어간 재료들도 괜찮아서 가끔 급하게 국이 필요할 때 끓인다죠! 두부 140 g 팽이버섯 70 g 쪽파 30 g 물 3 컵(600ml) 미소된장 1.5큰술 두부 미소된장국 재료는 아주 간단해요. 이번엔 미역 안 넣고 두부와 팽이버섯 쪽파만 넣기로요. 팽이버섯은 밑동 잘라낸 후 펼쳐 보면 가끔 저 속에 톱밥 뭉치가 들어있기도 하거든요. 펼쳐셔 흐르는 물에 샤워 한번 시켜준 후 물기 털어놓고요. 2등분으로 썰었습니다. 두부는 팽이버섯과 비슷한 길이로 맞춰 직사각형 모양으로 썰어 주었어요. 쪽파는 송송 썰어 놓고요. 미소된장도 꺼내고... 이제 초간단 국 끓이기 재료 모두 준비되었어요. 물은 3컵을 넣었어요. 냄비가 찰랑해서 더 넣고 싶어도 못 넣어요 ㅎ 미소된장은 처음에 저 정도 한 숟가락 떠서 끓는 물에 풀어보니 간이 약하더라고요. 끓이면서 저만치 미소된장을 추가하면서 간을 보니 맞더라고요 된장 푼 국물이 끓으면 썰어 놓은 두부를 넣어주고요. 국물이 끓으면 두부가 동동 뜨면서 부들해질꺼에요. 두부 전부가 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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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 수20
    가을 가을 가을 꽃과 단풍 단지 내 풍경

    이사 후 처음 맞는 아파트 단지 내 가을 풍경 10월과 11월 10월 16일 스카이워크 아래서 커피 타임 10월 26일 이날 가을가을한 날씨에 사진을 많이 찍었는데 업로드 하지 못해 사진 폴더 정리하면서... 지나간 가을의 시간을 올려보아요. 보라색 꽃과 하얀 가을꽃이 유난히 많다. 가을에 잎 색이 예쁜 남쳔 남천도 많이 심어져 있다. 여기저기 남천, 남천을 보면 푸공주 푸스타 푸바오가 생각난다. 11월 빛 바랜 가을 색 오늘 이 자리에서 차도 마시고 빵도 먹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정말 예쁘다. 멀리 갈 필요없이 단지 내에서 가을을 만끽하며 지내는 요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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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 수11
    햄버거를 맛보다 맥도널드 성남신흥DT점

    몇십 년 만에 햄버거 우리 동네 맥도널드 성남 신흥점 이곳으로 이사 온 지 9개월이 되어가는데 집 앞 맥도널드가 있어도 그동안 한 번도 가지 않았어요. 이건 예의가 아니라 우기면서 지난 휴일에 걸어서 5분 거리에 있는 햄버거집 맥도널드에 갔습니다. 휴일 낯 시간이라 그런지 매장 손님들도 많고 차량도 많이 들어오더라고요. 맥도날드 성남신흥DT점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수정로 306 매장 입구에 요래 안내되어 있어 사진에 담아보기도 하고요. 매장 안으로 들어가 보니 아담한 공간 그래도 테이블은 알차게 놓여 있었어요. 휴일이라 가족과 친구들과 많이들 오셨더라고요. 저는 평소 혼밥이어도 햄버거는 잘 먹게 돼질 않아서 정말 이날에 햄버거집 방문은 몇십 년 만에 간 것 같았어요. 앗, 아니네! 2년 전 교육받으러 다닐 때 한번 먹은 게 막 생각났어요. 그래도 뭘 주문해야 할지.... 일단 키오스크 화면에 페이지 넘겨가면서 보다가 NEW 이 표시였던 가~~ 여하튼 강조된 문구가 있는 걸로 다 주문을 하면서 남편은 토마토 빼 달라는 요청으로 주문을 마쳤답니다. 영수증 보니 두 개 다 스리라차 소스가 들어갔구먼! 단품으로 주문해서 요래 들고 집으로 슝~ 남편 건 베토디 스리라차 마요 내 건 맥크 스리라차 이름이 맞나 몰겄네! 영수증 보고 입력했네요 ㅋㅋ 이때만 해도 스리라차 소스인 줄 몰랐더랬어요. 신상이다 싶어, 패티도 다른 걸로 다 나름 생각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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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 수17
    구수한 국물 맛 들깨 미역국 고기 안 들어가도 맛있어!

    들깨미역국 건미역이 많이 생겨 미역국은 가끔 끓여 먹는데 이번엔 고기가 준비되질 않아 들깨가루 넣고 끓였더니 깊고 구수한 국물이 고깃국 부럽지 않더라고요. 미역을 많이 불려 무채 섞어 초무침도 만드니 반찬 한 가지 생기고 국까지..... 가난했던 냉장고가 부자가 되었어요. 불린 미역 600 g 참기름 2큰술 참치액 1큰술 국간장 2큰술+1.5큰술 간마늘 2큰술 들깨가루 2큰술 물 7컵(1.4리터) 다시멸치 15마리 (큰술 : 어른 밥숟가락) 건미역을 찬물에 담가 놓아 불려 주어요. 중간에 물 갈아주고..... 미역 불리는 시간은 미역마다 다르더라고요. 만져보았을 때 보들하면 다 풀어졌으니 중간에 확인하거나 제품 설명서대로 시간 맞춰 불려도 되고요. 너무 불리면 끓였을 때 거품 일고 죽이 될 수 있어 탄력 있으면서 부드러울 정도로만 불려요. 두세 번 조물조물 헹궈 물기 빼놓고요. 이제 재료 모두 준비되었으니 미역국 끓이기 시작해 볼게요. 불린 미역 큰 멸치 들깨가루 참기름 간마늘 준비하고, 간은 참치액과 국간장으로 하려고요 들깨가루를 넣을 거라 국물은 그리 신경 안 써도 되는데 그러해도 멸치 국물 안 넣는 것보다는 넣는 게 국물 맛이 좋을 테니 국물용 멸치 15마리 넣기로요. 국 끓일 냄비에 멸치 넣고 바삭하게 볶아 비린내 날려 보내고요. 접시에 따로 담아놓아요. 냄비에 미역 넣고 준비한 간마늘에서 반 정도 먼저 넣고 참기름 2큰술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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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페 k헤밍웨이 분당점 오랜만이야!

    어제 오랜만에 갔던 헤밍웨이 분당점 정자동 살 때는 기분전환 겸 가끔 혼자 가기도 했었는데 정자동을 떠나니 갈 일이.... 그런데 자동차 네비 업데이트를 해야 하는데 시동 걸고 2~30분 정도 걸린다 해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있을 순 없겠더라고요. 해서 생각한 게 이곳이었어요. 헤밍웨이는 지상 주차장이기도 하고 가다 보면 얼추 업데이트가 끝날 것 같기도 하고.. 가서 커피 한잔하면 되니까 이래저래 헤밍웨이가 딱인 거예요. 가는 길 잡월드 즈음에 업데이트는 완료되었지만 모닝커피도 아직이고 헤밍웨이도 오랜만이고 하니 가 보자꾸나! 일 년 반 만에 오는 건 가~~ 변한 게 하나도 없어 좋으다. 베이커리 카페 여전히 빵도 많고, 파스타 피자까지 없는 거 빼고 다 있는 대형 카페 헤밍웨이 사진은 1층만 담았어요. 어제 오전에 방문했더니 자리도 여유 있고... 뷰 좋은 창가 자리는 이미 만석이고...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과 엘리베이터 2층엔 좌식 테이블도 있고 테라스도 있었는데 지금도 있을 거란 생각이 드네요. 커피 두 잔과 빵 이번엔 안 먹어본 걸로 골랐지요. 저 동그란 미니케이크는 치즈가 많이 들어간 줄 알았는데 아니었,,,, ㅜ 집에 가서 먹으려고 했는데 커피가 고프다 먼저 커피라도 먹자. 밖에서 먹다가 차 안으로 가져갔다가 커피 반은 엎지르고... 월욜 내부 세차했는데 아흑~~ㅠ 집에 와서 편하게 먹었지요. 저 미니케이크는 치즈가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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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형부의 시루떡과 의미있는 배달 족발

    시루떡과 족발 일 싹 끝내고 먹는 그 맛과 기분은 최고 엊그제 오전에 떡집 사장님이 오토바이로 슝~ 저번엔 언니집 갔을 때 형부가 언니한테 하시는 말씀이.... 떡 한 말 맞춰 반 말은 처제네 주라고....우와~!^^ 이 떡은 이 집으로 이사오던 날에 언니가 맞춰 가지고 와서 맛을 봤더랬어요. 참 맛있었던 그 떡,,,, 형부도 맛있다 하시며 잘 드셨다고 해요. 그 떡이 또 생각난다 하셔서 이번에 한 말을 주문했대요. 반 말은 언니집으로, 반 말은 우리집으로... 이날 제가 찾으러 갈 수 없는 상황이어서 떡가게 사장님이 배달해주셨다죠! 중원구에서 수정구로 배달입니다 ㅎㅎ 팥을 좋아해서 떡도 팥 들어간 걸 더 찾게 되고, 찰 팥시루떡이예요. 그때는 20조각이었는데 이번엔 25조각이더라고요. 크기를 조금 작게 해서 잘라 조각이 더 나온 듯,,,, 한번 꺼내 먹기엔 더 좋더라고요. 따끈따끈 아주 몰랑몰랑해요. 바로 한 조각 썰어 점심 겸으로 다 먹었다죠. 따끈할 때 냉동실에 넣어두었어요. 떡 칸을 새로 만들어 송편을 비롯해서 모든 떡은 서랍 한 칸에 모아두었지요. 보기만 해도 든든하네요. 오후 시작하는 시간에 기사님 도착~! 욕실에 미루고 미루던 손잡이를 드디어 설치했어요. 안전 손잡이가 있으니까 좋네요. 손잡이 설치도 끝나고, 청소까지 싹 끝내고, 이일저일 미뤘던 일 싹 끝내고 나니 날아갈 듯한 기분입니다 우리 족발 먹을까요? 진짜 족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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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 수18
    미소된장 열무 무침 데친 열무 나물 반찬

    미소된장 열무 무침 지난번 동네 재래시장 갔을 때 열무 반 박스 구입한 거 데쳐 나물 반찬 만들었거든요. 열무 나물이 이렇게 맛있었나 싶을 정도로 맛있는 거예요. 양념으로 된장을 사용할 까~~ 그렇다면, 나물 본 재료보다도 된장맛에 따른 불평이 따를 수 있으니 안전하게 미소된장을 사용해볼까낭! 데친 열무 250g 양념 (미소된장 고춧가루 각 1큰술씩, 간마늘 1작은술, 대파 3큰술, 참기름 반큰술, 통깨) 여리여리한 어린 열무에요. 김치 담그고 데쳐 나물도 만들고 된장국도 끓이고, 만 원어치 가지고 다양하게 만들어 먹네요. 다듬을 거라면 뿌리만 잘라내는 정도예요. 잎도 깨끗 깨끗 누런 잎도 없어요. 여러 번 깨끗이 씻어 끓는 물에 소금 한 숟가락 넣고 부드럽게 데쳐 주었어요. 데친 후 두어 번 찬물에 헹궈 건져 물기를 빼 주었어요. 이 열무는 데쳐 냉장고에 며칠 넣었다가 꺼낸 상태라 파릇한 색이 어두워졌어요. 물기 뺀 열무는 손으로 꾹 짜 주고요. 간이 들어가면 수분이 빠져나와 바닥에 물이 생기니까 어느 정도 꼭 짜 주는 게 좋아요. 대파와 간 마늘 준비하고요. 무침 그릇에 대파와 간 마늘 담고, 처음엔 미소된장 저만큼,,, 반 큰술 조금 더 되는 양이어요. 고춧가루도 반 큰술에서 조금 더 떠서 담고요. 양념 모두 섞어 놓고 보니 모자라지 싶더라고요. 무치면서 역시나 살짝 아쉬워 된장과 고춧가루 추가했어요. 데친 열무는 길이로 나란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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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 수17
    고구마 순 나물 들깨 고구마 줄기 볶음 나물 반찬

    나물 반찬 들깨 고구마 줄기 볶음 지난번 중앙시장에서 구입했던 고구마 순으로 반찬 만들었어요. 올해 고구마 줄기 볶음은 처음이라 시장 가면 고구마 순부터 구입하려고 맘먹었더랬죠! 장 본 날에 데쳐 김치냉장고에 넣었는데 일주일 만에 꺼내 볶음을 했어요. 김치냉장고에 일주일 정도 보관시키니 물이 살짝 얼었더라고요. 그리하여 색이 약간 진해졌지만 맛은 같음. 들깨가루 넣을 거라 간은 국간장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맛을 내는 들깨가루 고구마 줄기 볶음입니다 데친고구마순 460g 중파 1/2대 포도씨유 2.5 큰술 간마늘 1큰술 국간장 2큰술+ 0.5큰술 들깨가루 2큰술 물(필요시) (큰술 : 어른 밥숟가락) 껍질 벗겨놓은 걸 구입하니 편하네요. 단으로 판매하는 건 다듬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는데 이건 장바구니에서 꺼내 바로 데치기 할 수 있잖아요. 여러 번 헹굼 해주고 끓는 물에 소금 한 숟가락 넣고 고구마 순을 데쳐주었는데요. 가열시간 총 22분 저는 중간불에서 냄비 물 담고 끓이기 시작한 시간부터 데쳐 내기까지 총 가열시간이 22분이더라고요. 중간에 줄기 만져보면서 데쳤어요. 찬물에 두세 번 헹궈 건져 용기에 담고 물도 자작하게 담아 김치냉장고에 넣어두었더랬죠! 이때가 저녁 시간이라 볶음까지 못했는데 건져 바로 볶으면 되겠습니다. 일주일 지나 꺼내보니 윗물이 얼어 있더라고요. 다시 한번 헹궈낸 뒤 물기 제거하고 계량하니 460그램이에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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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 수25
    성남중앙공설시장 둘러보고 장보고 유명 칼국수도 먹고!

    집에서 자동차로 10분 거리에 있는 성남중앙공설시장에 갔었어요. 가끔 버스 타고 지나갈 때 보면 공설시장 주변이 엄청 활발하더라고요. 사람도 많고, 먹거리도 많이 보여 가보고 싶었는데 드디어 갔습니다. 중앙시장 건물 4층에 주차를 하고 1층으로 내려왔어요. 1층에 있는 반찬가게, 어제는 근처 피부과 갔다가 이곳에 들러 반찬 두 가지 구입했구먼유! 제가 오일장이나 재래시장에 가면 많고 많은 식재료에 뿅~~ 가거든요. 남편은 당부를,,,,, 많이 사지 말라! 다 일거리다! 맞소맞소! ㅋㅋㅋㅋ 채소가게에서 열무 한 박스도 구입했었고, 전 집에 꼬마김밥집도 보이네요. 2층이 궁금해서 가보니 주로 밥이 주메뉴인 식당이 있고 휴게 공간이 있더라고요. 커피도 마실 수 있어요. 그리고 밖으로 나오면 중앙칼국수집이 눈앞에 똮,,! 벌써 긴 줄이 형성되었고, 시간 지나면 바로 입장할 수 있겠다 싶어 저 골목 위로 올라가 보니 현대 시장? 그곳에도 양쪽에 가게가 쫙~~! 장을 봐서는 차에 세 차례나 왔다 갔다~~~ 차에 실어 놓고 가볍게 점심을 먹었지요. 한참을 돌고 돌아왔는데도 긴 줄이 보이더라고요. 줄 서서 기다리면서 메뉴 정하기 우린 셋이서 4인분을 주문했답니다. 이것저것 먹고 싶은 거예요. ㅋ 비빔밥은 두 그릇을 주문하고, 양이 아쉬울 것 같았는데 아니어요. 유명한 칼국수는 먹어줘야 한다고 우기면서 주문했던 칼국수는 한 그릇 주문하고, 바삭 왕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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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 수12
    새콤달콤 오이장아찌 시판 장아찌 간장소스로 쉽게!

    시판 장아찌 간장으로 오이장아찌를! 하루 냉장 보관 후 먹을 수 있어요! 매년 각종 채소의 제철 재료들이 수확되면 여름 내내 먹을 장아찌 담그는 일이 년중행사였는데요~ 그땐 마늘종 양파 고추 깻잎 오이 등등~ 참 다양하게 담가 먹었는데.... 몇 년 전부터 먹는 양이 줄어들다 보니 집에서 장아찌 담그는 일도 자연스레 사라져 가더라고요. 몇 년 전에 마트에서 우연히 장아찌용 간장소스를 발견하고선, 어떤 맛일 까~~~ 내가 담그는 그 맛과 비슷할까 궁금하기도 하면서 설명서를 보니 재료 담고 간장만 부어주면 완성되는 거라 그래! 쉽게 만들어 보자! 그때에 이 장아찌 간장을 알게 되어 그 후로 쭉 이용하고 있다죠! 제가 요즘 자주 만드는 오이장아찌인데요~ 만들어 하루 냉장고에 보관했다가 먹기 시작합니다. 재료 시판용 장아찌 간장소스 오이(양파 조금) 요즘은 오이 한두 개로 자주 만들어 먹어요. 양파만 담기엔 색감이 아쉬워 양파도 같이 준비했는데 흰 양파가 없어 적양파를 사용했어요. 오이 양 끝은 쓴맛이 있으니 잘라내고요. 하루 만에 먹는 거라 오이를 동글납작 한 입 크기로 썰었어요. 크게 토막으로 썰면 하루 만에 맛이 배어들기가 어렵죠! 오이와 양파를 용기에 담아놓고요. 저 양파는 하루 지나서 먹기엔 매운맛이 남아있기는 해요. 오이 먼저 먹다가 양파는 나중에 먹었어요. 간장은 계량이 필요하지 않겠더라고요. 간장병에 만드는 방법이 설명되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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