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부터 본격적으로 장마철이 시작된다는데 꿉꿉한 야외보다는 쾌적하고 시원한 실내에서 데이트 어떨까요? 남편이랑 다녀온 서울 곳곳의 실내 데이트 스팟 세군데 추천해볼게요~!
삼성역과 봉은사역에서 비를 맞지 않고 갈 수 있는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라운지에요. 2인 10만원이라 가격대는 조금 있긴 하지만 음료에 다양한 디저트, 한입거리 음식까지 구성은 대만족이랍니다.
안국역 데이트 하시는 분들은 서울 공예박물관도 꼭 가보세요. 무료 전시에 다양한 굿즈, 그리고 1층 카페에서 즐기는 디저트까지 은근 시간이 빠르게 가요.
국립중앙박물관은 연애할 때부터 자주 갔던 실내데이트 스팟인데 언제 가도 좋아요. 핫한 굿즈들도 구경하고 VR 체험까지 하고 오면 딱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