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록, 셀프 스튜디오 부산명지점 아기 있는 집은 공감하시겠지만, 집에서 홈 스냅? 이런 거 꿈도 못 꾸잖아요 ㅋㅋㅋ 조명 빵빵하고 소품도 있는 셀프 스튜디오 예약해서 찍어야, 그나마 화장도 하고 옷도 차려입고 그러죠. 2024년 우리 가족 크리스마스 컨셉 사진 역시 부산 셀프사진관에서 촬영하고 왔습니다! 개인적으로 넘 원했던 강렬한 레드 배경! 그리고 소품이 정말 다양하고 그 소품들을 자유롭게 배치해서 찍을 수 있는 곳입니다. 여기는 촬영 시간이 넉넉하다는 점도 마음에 들어 예약하게 되었습니다. 네이버 예약으로 미리 시간대 정해서 예약 가능하고요. 1-4인이 기준이라 인원 추가 없이 진행했어요. 부록 셀프 스튜디오는 all 셀프로 진행됩니다. 배경지 바꾸는 거부터 시작해서 소품 배치, 그리고 사진 전송 및 셀렉 하는 과정까지도요. 안내가 잘 되어 있고 카메라나 컴퓨터 세팅은 원격으로 도와주셔서 어렵지 않았어요. 컬러 배경 모카, 베이지, 그린, 레드 등 여러 가지 있었는데 이거 모두 사용 가능해요. 보통 부산 셀프사진관 같은 경우 한 컬러 배경만 선택해야 하고, 2인 기준이라 인원 추가 금이 또 붙고 하잖아요ㅜㅜ.. 여기는 4인 기준이라 조금 알뜰하게 촬영한 느낌?ㅋㅋ (유선 리모컨은 무료인 대신에 무선 리모컨 선택하면 만 원이 추가되는 건.. 좀... 의아하긴 했지만...ㅋㅋㅋㅋ) 다양한 소품을 이용해 본인이 원하는 배경과 컨셉으로...
후쿠오카공항에서 다자이후 여기는 짧은 일정 중에도 소도시 여행은 꼭 한번 가고 싶어서 일정에 추가했던 곳입니다. 저희는 첫날에 후쿠오카 공항에서 다자이후 버스로 가는법을 선택했는데요. 일단 버스를 선택한 이유, 경유 없이 바로 가는 직행버스가 있기 때문이에요. 그리고 하카타에서 출발하는 것보다 후쿠오카 국제공항에서 버스 타고 다자이후 가는 게 거리도 가깝다는 점! 공항에 버스 티켓 발권하는 곳입니다. 티켓 창구는 8시 30분 오픈! 창구 오른쪽으로 가면 기계로 직접 발권할 수 있어요. 한국어 지원 됩니다. 600엔에 발권 완료! 한국어 없는 곳이 없어서 여행하기 너무 편하더라고요ㅋ (바로 현금 주고 타셔도 돼요) 밖으로 나와 시티 버스 타는 [4번 정류장]으로 갑니다. 버스 앞 전광판에 Dazaifu 적힌 거 잘 보고 타세요. 4번 정류장 가면 안내해 주시는 분도 계십니다. [시간표] 평일엔 한 시간에 3~4대, 주말은 한 시간에 3~5대까지도 운행되고 있었어요. 배차 간격은 보통 12~15분 간격인데 딱 맞춰서 안 오는 경우도 종종 있는 듯? 평일과 주말 공휴일 버스 도착 시간표 조금씩 다르니까 체크해두기! 캐리어 싣고 버스에 올라탔습니다. 첫 출발지 하카타에서 이미 사람들이 탑승해서 오기 때문에 자리가 몇 개 없더라고요 ㅜㅜ 그래도 맨 뒤에 두 자리 비어 있어서 다행히 앉을 수 있었어요. 못 앉을 경우 입석해서 가시는 분도 봤어요...
W 옵스 드마히니 12월이면 많은 카페들이 크리스마스 무드로 변신하죠. 주말마다 찾아다니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D 부산 빵집 하면 W 옵스를 또 빼놓을 수 없잖아요. W스퀘어 갈 일이 생기면 꼭 방문하는 곳이기도 한데요. 부산 광안리 크리스마스 카페로 손색없을 만큼 예쁘고 큰 트리가 반겨주더라고요. 맛있는 베이커리 가득하고, 광안대교 오션뷰까지 완벽하게 즐길 수 있는 최애 카페입니다♥ 거두절미하고 부산 크리마스 트리 카페 메인 포토존 사진부터 투척해 봅니다. 옵스 특유의 고급 진 이미지와 어울리는 심플하면서도 예쁜 트리죠. 헤링본 패턴의 원복 마루와 뒤에 있는 오렌지 컬러 조명이 정말 잘 어울리는 거 같지 않나요? 몽글몽글 따뜻한 연말 분위기 한 스푼 곁들인 느낌의 부산 크리스마스 카페. 탁 트인 통창으로 바깥 광안리 바다와 광안대교를 한눈에 볼 수 있어 뷰도 좋아요. 옵스의 시그니처 슈크림 그리고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가득했던 베이커리들. 부산 W 옵스 드마히니에서는 피자, 파스타, 수프, 샐러드 등 이탈리안 메뉴를 즐길 수 있죠. 이렇게 다양한 메뉴가 있을 줄은 몰랐는데, 명란 피자나 디아볼라 같은 피자도 있더라고요? 가지 라자냐도 보이던데 다음엔 식사하러도 와봐야겠어요. 다음은 옵스의 케이크 라인들~ 다른 곳 보다 여기가 생크림도 신선하고 느끼하지 않아서 제 입맛에 딱이었어요. 가격도 이만하면 괜찮지 않나요? 요즘 개인 카페에서 ...
띵스오브노트 부산에서 귀여운 소품샵 찾아다닌지도 3n 년 차~! 제가 평소 애정하던 곳이 있었는데, 전포점에 이어서 광안점이 새롭게 오픈했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샵들이 유독 많이 모여 있는 광안리 골목이 있는데요. 띵스오브노트 광안점도 그곳에 위치해 있었어요. 주황빛 벽돌로 꾸며진 외관, 따뜻하면서도 프렌치한 느낌을 주죠. 2025년 달력 팝업 전시를 진행하고 있어, 바깥 유리창도 예쁘게 꾸며져 있습니다. 들어가니 왼편에 엽서와 사진들이 눈에 들어옵니다. 아가씨 때는 연말이면 지인들한테 이런 엽서 하나씩 사서 편지도 쓰곤 했었는데, 지금은 감성이 메말라버린 아주미...ㅜ.ㅜ..ㅋ 광안리 소품샵에 예쁘게 진열된 엽서와 사진들을 보니 다시 한번 시작해 볼까? 생각도 들어요. 목걸이, 반지, 귀걸이 등 디자인도 유니크하면서 부담 없는 디자인이라 데일리 템으로도 굿- 특히 목걸이가 마음에 들었어요. 무지 이너 위에 착용해 주면 예쁠만한 심플한 디자인! 겨울에 착용하기 좋은 퍼 집게핀도 있고요. 띵스오브노트 전포점에서도 귀여움을 독차지하던 도자기 고양이! 이곳에서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작은 애들이 모여 있으니까 더 귀엽잖아 ♥ 장식용으로도 괜찮고, 끈을 연결해서 키링으로 쓰거나 모빌처럼 달아두어도 예뻐요. 캔버스 백, 백팩, 핸드백, 파우치 등 패브릭 제품들. 흔하지 않으면서 세련된 패턴과 텍스처. 핸드메이드라 더 가치있게 느껴졌던 거 ...
달빛상담소 얼마 전 서면미술관에서 열리는 부산 전시회 '달빛상담소'를 관람하고 왔습니다. 앞서 했던 '육각형 인간'이라는 전시도 정말 재밌게 봤던 기억이 나거든요. 11월부터 새롭게 오픈했다고 해서 바로 달려가 보았지요~! 이번에도 여운이 아주 진하게 남는 거 같아요. *전시 기간 2024년 11월 1일~2025년 10월 12일 *운영시간 11:00~19:00(입장마감 18:00) *예매 1인 10,000원 현장 예매/ 네이버 예약 신비한 숲속 어딘가 우연히 찾은 오두막집 하나. '여기는 달빛 상담소입니다.' 알 수 없는 미래에 불안하고, 길을 잃어 잠시 쉬어갈 곳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이 신비한 달빛이, 어둡게만 느껴졌던 앞길을 환하게 비춰줄지도 모릅니다. 나는 어떠한가 한 번쯤 생각하게 만드는 곳- 지금 당신은 어떤 고민을 갖고 있나요? 서면이나 전포 쪽으로 부산 전시회 찾으신다면, 개인적으로 서면미술관 정말 괜찮아요. 청년 기획자들이 모여서 만드는 자체 기획 전시라 그런지, 친근한 주제로 와닿는 전시가 많거든요. 이번에도 역시 '당신의 고민을 해결해 드립니다'라는 주제를 가지고 진행되고 있는데, 보면서 마음이 뭉클해지는 느낌까지 받았습니다. 신대현, 수라 작가의 작품으로 시작된 전시회. 다크 하면서도 신비로운 첫 분위기를 잘 잡아주었어요. 어두운 배경에 살아있는 생명처럼 역동적으로 움직이는 반짝임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자개를 이용한...
겨울 후쿠오카 여행 크리스마스에 진심인 나라 일본. 11월이면 본격적으로 크리스마스 시즌 돌입하게 되는데요. 일본 각지에서 일루미네이션을 감상하실 수 있어요. 저는 시기 맞춰 후쿠오카에서 보고 왔답니다 :) 많은 사진 스폿이 있겠지만, 하카타역은 꼭 방문해 보시길 추천합니다! 후쿠오카 일루미네이션 위치는 하카타역 검색해서 가시면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어요. 역으로 가는 길 가로수도 전부 트리로 만들어져 있더라고요. 천천히 걸어가면서 감상해 보셔요. 어두워지니 반짝반짝 빛나기 시작합니다. 그때부터 온통 금빛의 향연~ 하카타역은 한큐백화점와 아뮤플라자가 있어서 쇼핑하기에도, 맛집을 가기에도 정말 좋아요. 쇼핑 좋아하는 저로서는 여기 하루 종일 있어도 질리지 않겠더라고요 ㅋㅋ 쇼핑도 하고 크리스마스 마켓 구경도 하고~ 일석이조잖아!! 중앙에 있는 대형 트리가 단연 눈에 띄는데, 정교하고 아름답게 만들어져 있습니다. 가까이서 보아도 군더더기 없는 모습!! 예쁜 모습을 하고 있는 만큼 구경하러 오는 사람들도 많으니, 복잡한건 감안하고 가셔야 합니다. 셀카 잘 안 찍는 우리지만, 이쁜 트리는 놓칠 수 없지ㅋ 일단 소장용으로 몇 장 찍어두었습니다. 그러고 모자이크 해서 올려버리기ㅋㅋㅋㅋ 후쿠오카 지역은 우리나라보다 조금 따뜻하다고는 하지만, 제가 갔을 때는 초겨울 날씨였고 밤에는 특히 바람이 차가웠어요. 12월 가시는 분들은 따뜻한 겨울 복장으...
한끼맛있다 서면점 여기 서면 고인물이라면 다들 아시는 곳이죠? 수많은 가게들이 생겨나고 없어지길 반복하는 메인거리에서, 몇년째 굳건하게 자리를 지키고 있는 부산파스타 맛집입니다. 서면 자주 다니던 사람이라면 한번쯤 가보셨을, 아니면 이름이라도 들어보셨을 그곳~~ 같이 갔던 친구도 여기 자주 방문 한다고 하더라고요. 파스타랑 스테이크 평타 이상이고 맛있다며. 평일 점심시간, 삼삼오오 식사하러 오시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저희 들어가고나니 테이블이 많이 차기 시작했어요. 그리고 수저와 그릇등이 미리 세팅 되어 있고, 음식도 빨리 나오는 편이라 회사 점심시간에도 이용하기 좋아요. 주문 가능 시간은 오전 11:30부터 오후 21:30까지 입니다. (영업 종료 22:10) 한끼 세트, 점심 세트 여러가지 메뉴를 조합해서 세트로 즐길 수 있는 곳이라 메뉴 뭐 먹을까하는 고민도 덜 하게 됩니다. 편해 편해ㅋ 서면파스타맛집 단골이라는 친구 의견에 따라 게살크림파스타로 주문~거기에 스테이크와 에이드도 함께! 한끼맛있다 서면점은 가격, 구성, 가성비 좋아서 단골손님이 많고요. 다녀오고 나면 문득 생각나서 또 찾게 되는 가게에요. 그리고 회전율이 빠른 곳이라, 바쁘다 바빠 현대인에게 아주 딱 맞는 점심 식당인 거 같습니다. 게살크림파스타 주문했는데 그릇 하나 꽉 채워 파스타면과 소스가 담겨져 나옵니다. 일단 소스를 넉넉히 주니까 면을 촉촉하게 먹을 수 있...
융캉찌에 서면점 부산에서 대만 요리를 이렇게 맛있게 잘 하는 곳이 또 있을까요?(아마 제가 모르는 곳이 있긴하겠죠?ㅋㅋ) 대만 음식이 익숙하지 않은 사람도 부담 없이 먹기 좋은! 우리나라 사람 입맛에도 잘 맞는 전포 맛집 소개해 드릴게요. 외관부터 '여긴 대만이야'라고 말하고 있는 거 같아요! 저 특유의 대만 분위기 정말 좋아합니다. 개취ㅋㅋ 간판부터 소품 하나하나, 현지 느낌 그대로 옮겨 놓은 사장님의 노력이 보였던 거 같아요. 마침 융캉찌에 광안점이 미쉐린 가이드 부산 2024로 선정되었다고 해요. 집에서 가까운 서면점에서 똑같이 맛볼 수 있으니 럭키비키 아닙니까 >.<!! 오전 11시~ 오후 9시 30분까지, 연중무휴니까 휴무 걱정 없이 오셔도 될 듯합니다. 저는 거의 오픈 시간 맞춰 방문했었는데, 테이블 차는 속도가 빠르더라고요. 피크 때는 웨이팅이 발생할 수도 있을 거 같아요. 여기 분위기 찐이다.. ♥ 대만 여행 갔을 때도 그 나라 특유의 분위기가 좋아서 계속 생각났었는데, 그 분위기를 전포 맛집에서 느껴보다니요. 그것도 부산미슐랭 이라고 불리는 핫플이라도 하니 일단 믿고 음식을 기다려 봅니다ㅋㅋㅋ 평소 이런 해외 음식점에 가도 그냥 흉내만 냈다고 느낀 적도 많았는데, 여기는 그냥 대만 현지야 ㅋㅋㅋ 덕분에 인테리어 구경하는 게 재밌었습니다. 메뉴는 간결해요. 면 요리는 우육탕면, 탄탄면, 마라곱창탕면이 있고요. 밥 메뉴로...
이플 eple 부산 광안리는 하루 멀다 하고 새로운 카페가 생겨서 갈 때마다 새로워요ㅋㅋ 이번에도 생긴지 얼마 안 된 감성 카페 다녀왔지요~(사실 몇 달 되긴 했지만...ㅋㅋㅋㅋ) 생과일& 제철 과일로 만드는 아이스크림과 케이크 디저트를 먹을 수 있는 곳입니다. 카페 이플은 간판이 크지 않으니 잘 찾으셔야 합니다. 벽돌로 지어진 2층 주택 건물을 개조해서 만들었기 때문에 겉으로 보면 일반 가정집 같았어요. 조그만 돌출 간판에 적힌 'eple' 맛보기로 이날 먹었던 생과일 아이스크림 디저트 사진 먼저 투척해봅니다~ 바닐라 아이스크림 위에 싱싱한 과일이 듬뿍 올라가있죠 *.* 영롱하다 영롱해ㅋㅋ 주택 1층 전체를 사용하는 크기라 결코 작지는 않았는데, 앉을 자리가 없더라고요 ㅜ.ㅜ 흑. 그래서 작은 창문 틀을 테이블 겸 쓸 수 있는 창가로 자리를 잡았어요. 오히려 감성 넘치고 좋다며ㅋㅋㅋ 어떤 상황이든 럭키비키 외쳐가며 정신승리ㅋ 식물에 진심인 광안리 카페 이플, 곳곳에 생화 화분이 놓여 있어서 더 생기가 돌아요. 벽마다 창이 크게 나있는데다가, 밖으로 대나무를 심어 놓으셔서 4계절 내내 초록 초록한 뷰를 감상하실 수 있을 듯합니다. 저는 무화과, 친구는 복숭아 아이스크림 각각 한 개씩 주문했어요. 물론 밥 먹고 온 직후지만, 광안리 카페 오면 디저트는 무조건이죠ㅋㅋㅋ 게다가 이날은 유독 더웠던 날이라 후식이 더 시원하게 느껴졌습니다. ...
타블도트 이 날은 남편과 데이트 겸 광안리 브런치 먹으러 부산 W스퀘어 맛집을 들렀는데요. 맛집, 카페, 미용실, 쇼핑 등 모두 모여 있는 복합문화공간이라 시간 보내기 참 좋아요. 참고로 용호동W스퀘어는 건물끼리 연결되어 있는 형식이라 처음 방문하시는 분들은 길이 조금 헷갈리실 수도 있어요. 본인이 가려고 하는 가게가 무슨 동, 몇층에 있는 잘 보고 가셔야합니다! 방향을 모르거나 길 잃었을 때는 중간에 있는 길 안내 기계에서 검색해 찾으세요. 널찍한 내부 공간- 오픈 시간에 맞춰 방문해서 여유롭게 자리잡고 주문할 수 있었습니다. 집 냉장고에 밥 반찬 다 있는데도 왜 주말 아침만 되면 밖에서 먹는 브런치가 생각나는지...ㅋㅋ 저만 그런거 아니죠?ㅋㅋㅋ Previous image Next image 옆으로 슬라이드 넘겨보시면 메뉴 사진 있습니다 :) 커플세트, 브런치세트, 디너세트 등 세트메뉴를 즐길 수도 있고요. 샐러드, 파스타, 리조또, 스테이크, 피자 같은 이탈리안 메뉴들도 있습니다. 광안리 브런치 시그니처 플래터 메뉴는 가격대는 조금 높은 편이었지만, 구성 자체는 다양하고 푸짐했어요. 자주빛 벽면에 깔끔한 블랙 쇼파 자리. 가게에 흘러나오는 잔잔한 음악소리 들으면서 여유롭게 기다렸어요. 이날은 아이 맡겨두고 남편이랑 둘이서 데이트 나온 날이었는데, 음식 기다리는 시간마저 좋더라고요ㅋㅋㅋ 치즈 폭탄 토스트, 야채샐러드, 프렌치후라이...
카페051 주말에 친정에 갔다가 근처 드파인센텀상가에 새로 생긴 반여동카페를 다녀왔어요. 최근에 이쪽에 새롭게 들어온 가게들이 많더라고요! 맛집들도 많이 생겨서 자주 갔으면 좋겠다아~ >.< 테이크아웃으로 커피 즐기고 싶을 때 카페051 자주 가는 편이거든요. 이번에 반여점을 방문해 봤습니다! 새로 생긴 지점답게 디자인도 세련되게 바뀐 느낌이죠? 대부분 테이크아웃 손님이긴 하지만, 안에 들어가서 마실 수 있는 테이블도 마련되어 있어요. 공간을 알차게 쓴 듯한 인테리어였어요. 오른편에 키오스크가 있어서 간편하게 주문할 수 있었고요. 물론 직접 주문도 됩니다. 반여동 카페, 카페 051에는 특별하게 아메리카노 쿠폰이라는 게 있었습니다. 10장 사면 1장, 20장 사면 2장 추가로 받을 수 있어요. 자주 애용하시는 분들은 쿠폰을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 커피, 일반 라떼, 스무디, 슬러시, 콜드브루 등 많은 음료 종류~ 캔 음료도 있어서 장거리 이동할 때 가져가거나, 집에 놔두었다가 먹기도 해요. 저는 대부분 아메리카노나 카페라떼를 마시긴 하는데, 가끔 설향 우유 먹으면 그렇게나 맛있더라고요. 그리 넓지는 않아도 공간 활용을 잘 해서 6테이블 정도 알차게 앉을 수 있었어요. 화이트 블랙의 색 조합으로 군더더기 없이 깔끔. 헤즐넛버블아메리, 카페라떼 두 가지 주문. 아메리카노 위에 부드러운 거품이 올라간 음료인데, 확실히 보통 아메리카노랑...
State 스테이트 부산으로 여행 온 언니를 보기 위해 서면 전포로 갔어요. 저 또한 오랜만에 가는 거라 잔뜩 신나버림! 갔더니 부산 크리스마스 트리 카페 만들 준비를 하고 있더라고요. 12월에 특별히 여행 계획 없으신 분들 그냥 서면만 와도 연말 분위기 잔뜩 느끼실 수 있어요ㅋㅋ 저는 여기에 3번 정도 방문했었지만, 이렇게 부산 트리 카페로 변신한 모습은 처음 보는 거 같아요. 시즌별로 장식도 바꾸고 분위기 변신을 하니까 더 자주 오게 돼요. 원래 베이커리 종류도 더 다양하고 많았는데, 지금은 홀케이크 위주입니다. 진열대 위에도 반짝반짝 크리스마스 전구 장식! 트리들이 옹기종기 모여서 더 좋았고, 사람이 붐비지 않아서 인증샷 찍기도 좋았습니다. 주택을 개조해 만든 카페여서 그런지 어느 가정집 마당에 꾸며놓은 크리스마스 장식 같고 그랬어요. 해지고 어두울 때 오면 저 조명들이 더 예뻐 보이겠죠?>.< 밤에도 다시 와보고 싶네요~~ 크으.. 먹음직스럽게 만들어진 홀케이크! 원하는 맛 조각조각 자유롭게 담아줍니다. 초코, 블루베리, 치즈, 크림, 애플 등 다양한 메뉴들. 저흰 레드벨벳에 말차 가루 뿌려진 걸로 골랐어요. 제일 무난한 듯 맛있어 보이는 걸로ㅋㅋ 레드벨벳 시트에 크림치즈 조합! 거기에 잼까지 발려 있으니까 달달함 끝판입니다. 아메리카노랑 먹기에 좋은 적당한 단맛이라 호불호 없을 듯해요. 전포 스테이트는 원래 화이트+우드 톤의...
알레르망 부산연지점 저 신혼 침구 한창 알아보러 다닐 때, 그때도 여기가 정말 인기가 많았거든요. 아마 이불 세트 알아보시는 분들이라면 한 번쯤 꼭 들르시는 필수 브랜드가 아닌가 싶어요. 이번에 부산 알레르망 1위기념 행사 이벤트가 오픈했다고 해서 소개도 할 겸, 가까운 부산연지점을 다녀왔습니다. 칸칸이 가지런히 정리되어 있는 모습. 웬만한 컬렉션은 모두 구경하실 수 있어요. 그리고 여기 근처에 물류 창고가 있어서 더 많은 라인의 제품들을 볼 수 있다는 것도 장점입니다. 온누리상품권이나 동백전 사용도 가능한 지점이니, 조금 더 알뜰하고 편하게 구매 가능하죠. 알레르망 베딩 세트는 크게 3가지로 볼 수 있는데 (1)프레스티지, (2)프리미엄, (3)스탠다드가 있습니다. 거기서 내추럴 엘레강스, 모던 시크 등 원하는 디자인과 무드에 따라 고르시면 돼요. 보통 구스 차렵 많이 찾으시고, 인기도 가장 많다고 하더라고요. 물론 스탠다드 차렵도 있습니다! 여름에 쓰기 좋은 워싱 스프레드 라인도 고급 지게 잘 나왔어요. 저는 겨울에도 이렇게 얇은 패트를 한 번 더 깔고 지내거든요. 자주 빨기도 좋고 활용도가 굿!! 구스 속통, 베개솜 따로 구매 가능하고요. 굳이 이불 베개 세트가 아니더라고 이렇게 단품으로 나온 것도 많아서 좋았어요. 부산 알레르망 1위기념 행사 알레르망 침구는 알레르기를 방지가 가장 큰 특징! 알러지 협회 15가지 품목을 모두 ...
시시토리 이번 주 토요일 광안리 불꽃축제가 열리는 날이죠? 광안리 해수욕장 근처 먹을만한 찐 맛집을 소개해 드릴게요. 최근 먹어봤던 덮밥 중에서 손에 꼽을 정도였어요. 단일 메뉴 판매되는 만큼, 오롯이 그 메뉴 하나에 모든 정성과 맛을 담아낸 곳입니다. 해수욕장에서 민락 회 타운 쪽으로 쭉 걸어가 골목으로 들어가면 가게가 보입니다. 여기는 광안리 시시토리 숯불 닭구이 덮밥 '토리마부시'정식을 맛볼 수 있는 일식당이에요. 외관 사진 찍는데 뒤에 하늘 구름이 예술입니다. 날씨마저 도와주는 맛집 탐방길ㅋㅋㅋㅋ (주차는 제일 주차장에 하시면 됩니다.) 영업시간 - 매일 11:30~21:00 브레이크 타임 - 16:00~17:00 저는 평일 오픈런으로 갔었고 바로 들어가 앉을 수 있었어요. 주말은 웨이팅이 있을지도...! 하이볼이나 사와 같은 주류도 마실 수 있으니 늦은 밤 식사 겸 술 마시러 가도 좋을 거 같습니다. 아주 정갈하게 정리되어 있는 내부 모습. 각 자리마다 물, 물컵, 양념, 냅킨 등 가지런히 세팅이 되어 있어요. 기본적인 건 다 테이블에 있어서 음식 나온 뒤로는 종업원을 부릴 일이 없더라고요ㅋㅋ 너무 편해~ 입구 들어서자 바로 보이는 오픈 키친. 불에 닭고기 굽고 있는 모습을 유리창 너머로 직관할 수 있는 게 재밌습니다. 뜻밖의 불쇼를 구경할 수도 있고?ㅋㅋ 오픈을 기다리는 동안 주문서를 받아들고 메뉴를 골라봤어요. 메뉴는 하...
포디움다이브엠 부산 가볼만한곳으로 빠질 수 없는 곳이 바로 광안리 아니겠어요 :D 저는 이곳 토박이지만 2주에 한번은 부산 여행처럼 광안리나 기장으로 바다 나들이 가는 편이거든요. 이번에 새로 개관한 포디움다이브엠 : Podium Dive.M 갤러리, 서점, 소품샵 모든 게 합쳐진 대규모 문화복합공간을 가보았어요. 실제로 보니 크나큰 규모에 한번 놀라고, 볼 게 많아서 감동 먹고 나왔잖아요ㅋㅋㅋ 광안리 해수욕장과 인접한 위치. 바다 구경 후 놀곳 찾으시는 분들에게 딱 맞는 장소가 아닐까 싶습니다. 이곳은 독특하게도 지하 1층부터 지하 3층까지 이어져 있어요. 덕분에 시원한 개방감을 느낄 수 있죠. 지하 1층은 곧 카페가 들어올 예정. 지하 2층은 전시회가 열리는 갤러리가 있습니다. 지하 3층으로 내려가면 아크앤북 서점과 소품샵으로 아기자기한 소품들 구경해요. *운영 시간 연중무휴 서점 : 10시~22시 갤러리 : 11시~20시 이곳이 들어가는 계단입니다. 오른쪽에 있는 입구는 숙소로 들어가는 거니 헷갈리지 마시길 *.* 포디움다이브엠 전시 독일 현대미술 거장 - 크리스토프 루크헤베를레 전 지하 2층으로 내려가 전시 구경을 시작합니다. 저는 인터넷 예매로 미리 구입하고 갔기 때문에 확인 후 바로 입장했어요. 계단 올라가는 와중에도 탁 트인 공간에게서 압도적인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국내에서 독일 현대미술을 보기는 어려운데, 이곳에선...
코지모지 아기자기한 거 좋아하시는 분들! 부산 광안리 여행 코스로 소품샵 투어도 하시잖아요. 저도 귀여우면서 이색적인 물건 구경하는 거 좋아해서 많이 다녔었는데 이번에 광안리 소품샵 거리에서 우연찮게 들어간 [코지모지]라는 곳이 인상적이라 후기 남겨볼까 합니다. 여기는 '코지'와 '모지' 라는 고양이 2마리가 반겨주는 공간이기도 해요. (제가 갔을 때는 한 마리만 볼 수 있었어요.) 경계심이 없고 손님이 들어오면 꼬리 살랑거리면서 가까이 와서 탐색하기도 합니다. 귀여워!! 동물 러버라, 이렇게 강아지나 고양이가 함께 있을 수 있는 공간에 오면 그렇게 좋더라고요 >.< 마냥 이쁘기만 한 게 아닌, 실생활에서도 잘 쓰일법한 생활 물건들이 가득한 광안리 소품샵 이었습니다. 그릇, 접시, 컵 등 도자 소품이 많이 보였고, 인형, 키링, 액세서리 등 패션 소품도 있었죠. 특히 도자는 다른 곳에서 볼 수 없는 독특함이 돋보였어요. 선반, 테이블, 벽 자유롭게 디스플레이 되어 있어서 구경하는 자체가 참 재밌었고요. 블라인드 사이로 들어오는 햇살 덕분에 소품샵 공간이 따뜻하게 느껴지기도 했죠. 자유롭게 둘러보시라는 사장님의 말씀도 뭔가 마음이 편안해짐 ㅋㅋㅋ 인형부터 오브제까지 동물 관련된 제품들이 꽤 많았다는 점. 코지모지의 동물 사랑이 느껴지는 부분! 그리고 물건마다 이름과 설명이 상세하게 적혀 있어서, 단순히 물건만이 아니라 스토리를 가지고 ...
카우치포테이토 근처에서 1차로 배부르게 밥 먹고 나니 간단하게 먹을만한 곳이 좋겠더라고요. 후기로 소개할 곳은 서면2차맛집 다녀온 술집 카우치포테이토입니다. 감자로 만든 다양한 요리와 가볍게 먹기 좋은 안주들이 있어서 2차로 맥주 마시기엔 딱 좋아요. 저는 안주 중에서도 최애는 감자튀김이거든요. 이렇게 감자가 메인인 서면 술집이라 더 애정이 갔어요. 지금 할로윈 시즌이라 가게 안 인테리어가 유령, 호박 같은 할로윈 컨셉 장식으로 꾸며져 있었습니다. 미쿡 갬성 조금 보태서 독특한 인테리어를 가지고 있었어요. 카우치포테이토 캐릭터로 만든 포스터도 귀엽네요. 평일 저녁이라 사람 많이 없을 줄 알았는데, 저희가 앉아 있는 와중에도 손님들이 계속해서 들어오더라고요. 식사 메뉴가 있어 1차도 좋지만, 서면2차맛집으로 인기가 더 많은지 밤늦게까지도 북적거렸습니다. 3~4인 도란도란 앉기에 적당했어요. 둠칫둠칫 음악소리도 크게 나와 흥이 점점 올라갔다는 ㅋㅋㅋㅋ 자리에 앉아 키오스크로 주문 가능합니다. 요즘 이렇게 키오스크 되어 있는 곳이 늘고 있죠. 원하는 메뉴 이것저것 담아서 편하게 주문했어요! 감자가 들어간 포테이토 메뉴로는 뇨끼, 피자, 핫도그, 감자튀김, 타코, 감자전 등이 있었습니다. 감자가 안 들어간 메뉴로는 파스타, 오징어튀김, 팝콘, 콘치즈, 치킨 등 아주 다양하죠. 셀프 바로 가면 4가지 정도의 감자튀김이 담겨 있어요. 무료로 얼...
부산 서면 타이마사지 출산 후 부터 굳어 있던 몸 좀 풀고싶어 받으려고 했었는데, 이제서야 방문해봅니다. 늘 건식으로 타이마사지 받다가 이번에는 아로마로 받아보았어요. 아로마의 경우, 오일을 이용하는거라 타이보다는 조금 더 부드럽게 받을 수 있는 거 같아요. 오랜만에 받는 거라 가기 전부터 설레기 있냐며 ㅋㅋㅋㅋ 전화로 선예약하고 방문~! 앉아서 대기할 수 있는 쇼파와 테이블이 있었어요. 하루종일 아기랑 씨름하고 시끄럽게 있다가, 이런 곳에 오면 마음까지 차분해지는 느낌 ㅋㅋ 오늘 받을 마사지 안내 받고 족욕을 기다렸습니다. 시간 맞춰 온다고 걸었더니 더워서 물 한잔 먼저 해주었고요.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족욕 공간이에요. 따뜻한 물에 발 담그고 있으니, 몸이 노곤노곤 피로를 풀 준비를 합니다. 저는 수족냉증이 있어서 족욕 꼭 받고 싶었는데 그래서인지 이 시간이 좋았습니다ㅋㅋ 족욕 하는 동안 원하는 세기와 신경 써서 받고 싶은 부위 등을 체크합니다. 젊었을 때는 마냥 세게 받는게 시원하다고 생각했는데, 이제 나이가 드니 부드러운게 좋아지더라고요ㅋㅋ 그래서 전체적으로 부드러운 압으로 부탁드렸어요. 발목과 손목이 약하고 미리 말하니 마사지사도 그 부분 신경써서 해주셨습니다. 1인, 2인, 3인룸까지 있어서 커플이나 친구들끼리 가서 동시에 받을 수도 있고요. 부산 서면 타이마사지는 가성비 괜찮은 곳이라 커플 마사지 받으러 꽤 오시는 듯 했어...
앙시앙 저번 주말에 제일 핫하다는 신상 광안리 빵집, 그 인기를 몸소 실감하고 왔는데요. 지나가던 사람 발걸음도 멈출 만큼 독특한 외관을 가지고 있는 광안리 가볼만한곳 앙시앙 입니다. 주말이라 어느 정도 웨이팅도 있었어요. 빵 나오는 시간, 빵 종류, 웨이팅 정보까지 함께 알려드릴게요~! ACN이라고 적힌 간판을 찾으시면 됩니다. 해외 어딘가 오래된 사원 같은 느낌이 나죠. 바로 앞에 광안리 해수욕장이 있는 위치라 부산 여행 오신 분들도 가기 좋고요. 금련산역에서 걸어가면 가장 가깝습니다. 인기 많은 부산 광안리 빵집 많이 가봤지만 이렇게 줄을 길게 서서 산적은 없었던 거 같은데 앙시앙은 오전 11시 30분 오픈임에도 그전부터 줄이 길었어요. 저는 평일, 주말 둘 다 가본 결과, 평일은 웨이팅 그리 길지 않습니다! 주말은 조금만 늦게 가도 최소 20~30분은 생각하셔야 합니다. 캐치 테이블로 오전 11시 10분부터 접수 시작, 포장 or 테이블 둘 중 선택해서 예약합니다. 순번이 아닌 사람은 입장 자체가 불가능했고, 보통 카페 앞에서 기다리고 계시더라고요. 카페 공간 자체는 좁은 데에 비해서 빵 종류도 많고 아주 알차게 진열되어 있어요. 빈티지하면서도 신비로운 인테리어 분위기라서 더 재밌었던 거 같아요. 효과음이지만 스피커로 새소리가 계속 들려서, 뭔가 숲속 어딘가 숨은 카페를 찾은 느낌이랄까요ㅋㅋㅋㅋ 안내받은 자리로 잡고 주문을 하...
자연과 탈 것 좋아하는 우리 집 아기를 위해, 부산 해변열차 여행하고 왔지요~! 바다 보며 달리는 오션뷰 열차라 정말 좋아하더라고요. 주말에는 사람이 많아 예매하는데도 줄을 선다기에 인터넷으로 미리 티켓 예매를 했어요. *해운대 블루라인파크 [해변열차] [미포 정거장 - 달맞이터널 - 해월전망대 - 청사포 정거장 - 다릿돌전망대 - 구덕포 - 송정 정거장] 홈페이지에서 미리 온라인 예매를 할 수도 있고, 현장 가서 직접 예매할 수 있어요. 미포 정거장(종점), 청사포 정거장, 송정 정거장(종점) 3곳에 해변열차 매표소가 있습니다. 운행 시간 9:30~19:30까지 운행 간격 시간당 약 3회(상황에 따라 다름) 편도 탑승 시간 약 25분입니다. 여름 성수기, 극성수기는 21:00까지도 운행하니, 홈페이지 먼저 보고 가세요~! [1회 탑승권] 7,000원 한번 하차 후 재입장이 불가한 탑승권이니 '편도권'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2회 탑승권] 12,000원 하차 후에 1회 재입장 가능해요. 중간 간이역에 내리지 않고 종점까지 갔다가, 왕복으로 돌아오실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모든역 탑승권] 16,000원 편도, 왕복 상관없이 간이역 자유롭게 하차하면서 여행하고 싶은 분들 추천! 미포와 송정은 종점이기 때문에 모두 하차해야 하며, 하차 횟수에 포함돼요. 여정 중간에 한 번이라도 내리면서 처음 탔던 곳으로 돌아가길 원한다면, 모든 역 탑승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