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영화추천
432024.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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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아나2 나도 같이 다시 떠나는 모험

<모아나2> 개봉 소식에 4dx 생각 못 하고 일반관으로 일찍 보고 왔다. 보는 내내 4dx로 관람하면 좋을 것 같은 생각이었는데 다른 후기를 보니 효과가 많이 없었다고 한다. 4dx 이거 좀 아쉬운걸. 암튼 고대 섬의 저주 깨러 떠나는 부분부터 괜찮게 관람했고 생각보다 기억나는 노래가 없어서 전편보다 아쉬움이 있다. 모아나 2 감독 데이비드 G. 데릭 주니어. 출연 아우이 크라발호, 드웨인 존슨 개봉 2024.11.27. 다시 떠나는 모험 음악보다 고대 섬의 저주 깨러 크루를 꾸러 떠나는 시점부터 나 또한 같이 모험을 떠나게 되었고, 영상미가 아주 좋았다. 크고 화질 좋은 곳에서 관람하면 좋을듯한데 집 근처 영화관도 나름 괜찮다고 생각했지만 이번 <모아나2>는 비율이 특이해서 양옆 검은 바가 생겨 먼가 큼직하지 않게 느껴졌다. 마지막 곡은 좋았으나 기억나는 음악은 하나도 없었고 초반 좀 지루하다가 모험 떠나는 부분부터 흥미롭게 관람했다. 1편에 헤이헤이가 웃겼는데 이번에도 은근 웃기게 만드는 헤이헤이. 중간중간 재미있는 부분도 있었으나 전편과 비교한다면 후속은 아쉬운 부분이 있는 것 같다. 바다 영상미 좋은데 왜 겨울에... 영상미는 아주 좋다. 별, 하늘, 고대의 섬 등 되게 좋았는데 이걸 여름에 관람하면 딱 좋을 영화였다. 현실은 눈 오고 추운 겨울.. 그래도 보는 내내 바다 보는 것에 만족. 처음 1편 봤을 때 맘에 안 들었던...

6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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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파잉 그래비티 너무 좋잖아, 뮤지컬 영화 위키드 파트1 후기

위키드 뮤지컬 하나도 모르는 1인. 영화 예고편을 보다가 디파잉 그래비티 부분 잠깐 나오는 거 때문에 극장 관람하게 되었다. 뮤지컬 영화는 <위대한 쇼맨>이 제일 베스트였는데 과연 괜찮을지 궁금했던 <위키드>. 위키드 감독 존 추 출연 신시아 에리보, 아리아나 그란데, 조나단 베일리, 에단 슬레이터, 양자경, 제프 골드브럼 개봉 2024.11.20. 음.. 생각보다 귀에 들어온 곡이 딱 3곡뿐 오프닝 곡이야 그런대로 들었으나 위키드 탄생과 글린다의 이쁜 모습 때문에 초반 흥미로운 것도 있었지만 쉬즈 대학교부터는 루즈한 것도 있었고 끌리는 음악이 딱히 없었다. 글린다와 엘파바가 만나 룸메이트가 된 부분은 괜찮았지만 피예로 등장부터는 그닥.. 대신 파퓰러 아리아나 그란데가 잘 소화해낸 것 같았고 원작과 비교 영상을 보니 1대를 넘어설 수는 없나 보다. 그래도 이번 위키드에서 글린다는 얄밉고 이쁜 척? 하고 사랑스러운 그 모습이었고 머리 털기랑 은근 웃기는 장면들이 종종 나왔다. 첫 등장부터 이쁘게 나와서 아리아나 그란데 맞나 싶을 정도로 놀라웠고 초록 마녀 엘파바는 어떻게 마녀가 되었는지를 보여줄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위키드 내용을 전혀 모르는 1인이라 뮤지컬이랑은 또 다를 테지만 영화에서 나온 파티장 모습은 정말 울컥했음. 다만 급 변화하는 태도는 좀 그랬다. 암튼 후반에 보여준 디파잉 그래비티 부분은 배우의 감정이 더 있어서 그런...

2024.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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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사 인사이드 아웃 2 당황이 넘나 귀여운 것

인사이드 아웃 팝업 때문일까 아니면 해외에서도 일찍 굿즈가 출시되는 바람에 개봉 전부터 많이들 기대한 것 같다. 일단 개인적으로 인사이드 아웃 그리 재미있게 보지 않아서 버럭이만 웃겼던 기억이 나, 사실 기대하지는 않았으나 새로운 캐릭터 등장 및 궁금하기도 하여 일찍 보게 되었다. 전편보다는 나은 것 같고 그리 울 정도는 아니었던 것 같고.. 그냥저냥 볼만한 정도? 인사이드 아웃 2 감독 켈시 맨 출연 에이미 포엘러, 마야 호크, 루이스 블랙, 필리스 스미스, 토니 헤일 개봉 2024.06.12. 사춘기와 새로운 감정 13살이 된 라일리 사춘기를 겪는 감정에 따라 낯선 감정인 불안 당황 따분 부럽이가 본부에 등장하게 되는데 이에 따라 한층 성숙해지는 듯한 느낌을 선사해 준다. 기쁨은 라일리 행복을 위해 감정 컨트롤 본부를 운영하고 있었으나 자신이 운영하던? 방법이 나중에는 잘못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고.. 슬픔이는 울기도 하지만 기쁨이가 시키면 할 거 다 하는? 캐릭터. 버럭이.. 전편에서 화나면 머리에 불 뿜고 그래서 웃겼는데 이번은 진지하기도 하여 큰 재미는 덜어낸듯하다. 근데 얼굴 개구리 상이었니..?ㅋ 까칠이는 딱히 기억이 없었는데 이번에 보니 까칠하지만 이쁜 이었고 새로운 감정 불안이.. 부정적 생각을 하게 해 불안함과 초초함, 이렇게라도 연습해야 해라는 감정이 있어 공감하기도 하지만 인사이드 아웃에서는 약간 빌런 역할이라 아...

2024.06.13
9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 4DX 이거 실망인데..

생각 없이 있다가 퓨리오사 개봉 전주에 알게 되었고 일단 4DX로 고! 다만 체어 모션이 약하다고 하길래..용포디가 비싸기도 하여 여의도로 예매. skt vip 15000원으로 볼 수 있어서 이걸로 사용해 봤다. 용산 포디는 적용 안되네ㅜ 암튼 후기 대충 보니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만큼의 기대감이 떨어지길래 기대감을 내려놓고 봤으나.. 이거 생각보다 실망이다.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 감독 조지 밀러 출연 안야 테일러 조이, 크리스 헴스워스, 톰 버크 개봉 2024.05.22. 매력 1도 없는 캐릭터, 오로지 또라이만 남을 뿐 스토리는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이전 내용이고 퓨리오사 사서가 중점인데 제일 걱정이었던 것이 카리스마 넘쳤던 샤를리즈 테론을 넘을 수 있을까? 넘지는 못해도 그 정도로 잘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먼저 들었다. 물론 안야 배우가 연기도 잘하고 좋은데 말라서 그런가 액션도 많이 없었고 후반 복수 장면은 힘에 겨워서 큰 임팩트가 없었다. 이전 퓨리오사 느낌을 해야 하니 비슷하게 연기한 거는 좋은데 액션이나 보여주는 것에 비하면 많이 부족한 느낌이었다. 그래서 매력적이지 않았고 포스 아우라도 없었으며, 트럭 운전 남자 배우 보자마자 매력 떨어졌다.... 아니 짧지만 좀 임팩트 있게 나와주면 안 되겠니. 카리스마도 없었고.. 되게 멋있는 역할인데 진짜 별로였다. 악역 역할인 크리스 햄스워스. 맨날 비슷한 역할과 토...

2024.05.24
8
액션인 건가 로맨스인 건가 영화 스턴트맨 후기

사실 해당 영화 시사 참여 요청 메일 받아봤다. 시사로 보게 될 때 원하는 자리 (나의 눈 시선에 맞는)가 되지 않을뿐더러 사람들이 꽉 차게 관람하는 것이 이제 선호하지 않게 되었다. 그래서 나중에 봐야지 하고 있었는데 집 근처에서 시사를 한다기에 냉큼 신청했더니 집 근처라서 그런가 당첨되어 시사회로 보게 되었다. 시사 선호하지 않는다고 해놓고 시사 신청을 한 이유가 집 근처에서 하는 거라 편하기도 했고.. ㅋ 암튼 널널하게 볼 줄 알았는데 그래도 꽉 차네. 거의 앞쪽으로 지정좌석?으로 이용했는데 이번에는 시사라 맨 뒷자리에서 보게 되었다. 시선은 아래로 향하게... 되는 자리라 앞으로는 맨 뒷자리는 이용하면 안 되겠다. 액션 되게 많을 줄 알았더니 로맨스 나오면서 아......... 내가 선호하지 않은 장르이다 비급 로맨스 액션 영화라 화끈한 액션 기대한다면 다소 당황할 수도 있고 비급 감성 좋아한다면 괜찮게 관람할 수 있을 듯. 스턴트맨 감독 데이빗 레이치 출연 라이언 고슬링, 에밀리 블런트, 애런 존슨, 한나 웨딩햄, 윈스턴 듀크, 스테파니 수, 테레사 팔머, 리 메이저스 개봉 2024.05.01. 아는 영화가 많을수록 피식피식 미묘하게 <듄> 생각나는 건... 음악부터 시작해서 배경도 그렇고 음악은 좀 빼박인데 저작권에 안 걸리나.. 멍뭉이는 <존윅> 생각나기도 했고 여러 영화를 봤다면 대사를 통해 피식 웃을 수 있는 장면이 ...

2024.05.01
6
고질라 X 콩 뉴 엠파이어 4DX 후기

스트레스 풀려고 아묻다 4DX로 예매했다. 이런 건 4DX로 봐야 하는 건데 보고 나니 생각보다 아쉬웠다. 오히려 전작인 <고질라 VS 콩>, <고질라 킹 오브 몬스터> 괴수들이 우르르 쾅쾅 부시는 것이 더 좋았고 이번은 후반에만 2 대 2로 붙어서 재미 보려고 하더니 싱겁게 끝나 버림. 고질라 X 콩: 뉴 엠파이어 감독 애덤 윈가드 출연 댄 스티븐스, 레베카 홀, 브라이언 타이리 헨리, 레이첼 하우스, 케일리 하틀 개봉 2024.03.27. 아무 생각 없이 관람해야 하는 영화 <고질라 vs 콩> 전작 보다 못하는 것 같았다. 스트레스 이빠이 받고 있는데 풀고 싶어 냅다 4DX로 봤지만 티켓값이 조금 아깝긴 했고... 4DX로 후반에는 볼만하나 생각보다 액션이 크게 나오지 않아서 아무 생각 없이 보는 것이 좋을듯하다. 4DX 효과는 향기, 물 있었고 체어 모션은 중강 정도의 강도인 것 같았으며, 2 대 2 후반에는 괜찮았다. 악당 비주얼은 악랄한? 한눈에 봐도 양아치 느낌을 잘 표현했으나 조금 더 치열하게 나오지.. 금방 가버렸다. 중간에 쓰다 말아서 뒤늦게 이어서 작성했는데.. 기억에 남은 장면이 없었네? 그러다 보니 후기가 좀 짧으니 간략하게.. 전작이랑 비교한다면 상당히 아쉽게 나왔고 괴수들끼리 치고받는 장면이 많이 줄었으며, 때려 부시는 맛은 <고질라 킹 오브 몬스터>가 더 볼만했다. 스토리나 웃기지 않은 개그는 흐린 눈으로 ...

2024.04.21
9
익스트랙션2 롱테이크 액션 더 미쳤다.!!

연휴에 할 일 없어서 미루고 미루 영화 보는 중~ 익스트랙션을 좋게 봐서 2편 나온다길래 기다렸으나 이것도 이제서야 본다. 저번 스토리는 발암도 없고 나름 깔끔하며 액션 폭발하여 좋았는데 이번 2편은 발암 캐릭터가 있어서 아쉬웠다. 스토리는 간략하게 넘어가고 액션 장면을 3타임 구간으로 나누었으며, 최대한 길게 뽑아냈다. 특히 전작에 이어 1차전 롱테이크 장면 상당히 길어 인상 깊었다. 1편 마지막 장면이 2편 처음 장면과 이어지기에 1편을 보고 보는 것을 권장한다. 익스트랙션 2 감독 샘 하그레이브 출연 크리스 헴스워스 개봉 2023.06.16. 감옥 탈출부터 기차씬까지 상당히 긴 롱테이크 베스트 장면을 꼽으라면 이 장면을 모두 꼽지 않을까 싶다. 조지아 출신 갱스터의 가족을 감옥에서 구출하는 장면부터 기차씬까지 이어지는 롱테이크이다. 분량이 상당히 길어서 몰입감이 장난 아니었으며, 무려 30분가량이었던 것 같다. 드론으로 활용한듯한데 이게 끊기지 않고 모든 상황을 보여주며, 화면이 흔들리지만 게임 같은 느낌을 더해주었다. 편집을 하면 여러 가지 시점을 막 번갈아가거나 배우들 클로징 해서 화면 전환을 주거나 그러는 편인데 이 장면에서는 시점 전환 없이 배우들 따라가며 상황을 볼 수 있었다. 예를 들어 용병 타일러 따라가다가 총이던 격투로 날려버린 갱스터를 따라가면서 다른 갱스터 멤버 진입 장면으로 이어지고 (여기서 타일러가 없다) ...

2024.03.24
11
듄 파트 2 리산 알 가입

<듄>을 보고 재미있어지려고 할 때 끝나는 바람에 <듄2> 개봉날을 기다렸다. 그래서 오랜만에 개봉날 관람했고 재미를 느꼈으나 조금은 아쉬운 점이 있다. 3시간짜리라고 해서 지루하지 않을까 걱정하긴 했다만 초반 지루한 부분이 약간 있었고 페이드 로타 등장씬부터 그다음부터 훅훅 지나가니 중간에 시계를 보고 난 후 2시간 금방 갔다. 전쟁씬이 금방 후르륵 지나가서 좀 아쉬웠음 듄: 파트2 감독 드니 빌뇌브 출연 티모시 샬라메, 젠데이아 콜먼, 레베카 퍼거슨, 조슈 브롤린, 오스틴 버틀러, 플로렌스 퓨, 데이브 바티스타, 크리스토퍼 월켄, 스티븐 헨더슨, 레아 세이두 개봉 2024.02.28. 쌓아둔 서사 이제는 보여질 때 1편은 2편을 위한 서사였다면 2편은 코앞에 온 길 선택을 해서 보여주는 구간이다. 그러기에 1편을 보고 봐야 내용을 이해할 수 있고 원작이 소설인데 장대한 내용을 3시간으로 압축하다 보니 이해 안 가는 구간이 몇몇 있긴 했다. 음? 폴과 챠니는 왜 그러는 거야 하며 의아했고 어떻게 그들이?라는 것도 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몰입감이 좋았다. 러브라인은 굳이 보여줄 필요는 있을까 하는 생각이었고 초반 아내 자리는 비워두라는 말에 후반에서 보여줄 그림이 어느 정도 예측해서 그런지 왜 안타깝지 않지. (소설 안 봤고 3편 나오면 나중에 몰아서 소설 보려고 한다.) 초반에는 약간 지루한 감이 있긴 했으나 페이드 로타 등장씬...

2024.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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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쿠아맨과 로스트킹덤 2 4DX 후기

<미션 임파서블> <오펜하이머> 이후 정말 오랜만에 극장 방문했다. (오펜하이머 리뷰를 안 썼네...) 그동안 끌리는 영화도 없었고 <나폴레옹> 궁금했었는데 지루하다는 평을 보고 패스. 그전에 나온 <하우스 오브 구찌>, <라스트 듀얼> 이랑 비슷하게 흘러간다면 고민해 볼 필요가 있었다. 암튼 <아쿠아맨2>는 워너에서 포기한 작품인 것 같았고 해외평도 그닥 좋지 않아 고민했으나 액션 영화이고 일단 스트레스 좀 풀자 하여 4dx 스크린으로 관람했다. 아쿠아맨2는 4dx로 봤는데 체어 모션이 강렬했고 티켓값이 좀 비싸긴 했지만 그래도 오랜만에 강렬하게 느껴보았다. 아쿠아맨과 로스트 킹덤 감독 제임스 완 출연 제이슨 모모아, 패트릭 윌슨, 야히아 압둘 마틴 2세, 앰버 허드, 니콜 키드먼 개봉 2023.12.20. 전작 안 봐도 스토리는 대강 알 수 있음 아쿠아맨 꽤 오래전에 나왔는데 스토리가 가물가물했으나 중간중간 그동안 있었던 일을 짧게 보여준다. 아쿠아맨과 메라가 결혼한 거, 옴과 아쿠아맨의 관계라든지... 등 그래서 보면서 대강 이해 할 수 있을 정도이다. 이전 편을 봤다면 메라가 엄청 매력적이었는데 그 배우의 이슈도 있고 이번 분량은 그리 많지는 않아 메라 매력도가 확 떨어졌다. 무엇보다 아쿠아맨이 왜 안 멋있어? 저스트 리그, 아쿠아맨에서 제이슨 모모가 상남자로 되게 눈길을 끌게 만들었는데 이번은 솔직히 눈에 안 찼다. 액션 할...

2023.12.24
8
픽사 애니메이션 엘리멘탈 아름다운 색감 돋보인다.

엘리멘탈 예고편을 살짝 봤는데 먼가 끌리지 않았음에도 평이 나쁘지 않아 <플래시> 보다 먼저 관람. 피터 손 감독이라서 그런지 곳곳 한국적 정서가 있긴 하나 <소울>, <루카>에 비하면 평범한 느낌이었고 알록달록 색감과 영상미 비주얼은 좋았다. ost는 음악 앱 차트에 있었는지 먼저 들었는데 극장에서 들어보니 이렇게 좋은 거였어..! 집에서 듣는 거랑 차원이 달라서 엔딩 후 쿠키 같은 영상과 함께 나오니 다시 들을 수 있다. 엘리멘탈 감독 피터 손 출연 레아 루이스, 마무두 아티 개봉 2023. 06. 14. 4개의 원소들이 살고 있는 엘리멘트 시티 엘리멘트 시티에 불 원소 엠버 가족들이 살게 되는 과정과 물 웨이드를 만나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되는 내용이다. 처음 시작은 주토피아 생각나게 만드는 엘리멘트 시티 장면들이었고 원소들의 특성을 잘 살린 장면들이 신선하게 다가오면서도 신기했다. 주토피아는 세계관과 각 등장하는 캐릭터 특징과 매력을 잘 살린 반면, 엘리멘트는 불과 물 중점이었고 흙, 공기에 대한 캐릭터 비중이 그리 많지 않았다. 그래서인지 불 엠버만 기억 남았으며, 목소리가 아쿼피나 같으면서도 다른 목소리라 성우가 누구인지 좀 궁금하긴 했고 개인적으로 물 웨이드는 별로였다. 직업도 있고 사랑도 할 정도면 20대 청년인 것 같은데 외모도 그렇고 울보라 너무 어린 남자 같았으며, 후반에 울어서 웃기는 장면이 있긴 했으나 첫 느낌이...

2023.06.18
10
적이 동료가 되고 동료가...? 분노의 질주 10 라이드 오어 다이 4dx 후기

분노의 질주는 무조건 4dx 각이다! 라며 용산이랑 여의도 어디로 예매할지 고민했다. 용산은 스크린도 같이 나오고 여의도는 사운드랑 강도가 좋은 편이라 4dx는 이 두 군데 이용한다. 이번 분노의 질주는 스크린도 같이 나온다고 해서 용산으로 봤는데 약간 사이드 쪽이라 아쉽지만 3면 스크린 나올 때 한눈에 볼 수 있는 약간 뒤쪽이라 나쁘지 않았던 것 같다. 분노의 질주는 무조건 4dx 봐야 한다. 보는 내내 엉덩이가 자꾸 떨어지고 엉덩이 올리기 바빴으며, 체어 모션이 쉴 틈 없이 흔들어댄다. 강도 낮은 디스코 팡팡 타는 줄 알았다. 후기 보니 스토리가 좀 말도 안 되는 것도 있다고 해서 약간 흐른 눈으로 봐주었으나 마무리를 그런 식으로 끝냈냐. 한편을 상하로 나누어서 이건 좀 별로 쓰다 보면 약 스포 있을 수 있음.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 감독 루이스 리터리어 출연 빈 디젤, 제이슨 모모아, 제이슨 스타뎀, 샤를리즈 테론, 브리 라슨, 미셸 로드리게즈, 성 강, 존 시나, 조다나 브류스터, 리타 모레노 개봉 2023. 05. 17. 적이 동료가 되고 동료가...? 오프닝은 이 전편 내용에 빌런 서사 끼워 맞춘다. 초반 1~4편 사이 내용 같은데 난 보지 못해서 그냥 그러려니 하고 넘어갔으나 폴 워커 잠깐 등장해서 이전처럼 cg로 넣었겠지? 아니면 이전 편을 편집했거나.. 이건 어떻게 한 건지 조금은 신기했다. 이번에 나오는 빌...

2023.05.23
9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3 로켓 귀여웠고 울었다

마블 영화 중 (드라마 시즌 제외) 가오갤1만 안 봤다. 1편 건너뛰고 2편부터 봤고 이번 3편 나온다길래 의무적으로? 봤다. 가오갤 유머식이 나에게 안 맞아서 기대감은 없었기에 동네 극장으로~ 약간 스포 있을 수 있음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 감독 제임스 건 출연 크리스 프랫, 조 샐다나, 데이브 바티스타, 빈 디젤, 브래들리 쿠퍼, 카렌 길런, 폼 클레멘티에프, 윌 폴터, 엘리자베스 데비키, 숀 건 개봉 2023. 05. 03. 아듀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마블 원년 멤버들이 하차하고 새로운 마블 히어로에게 바통터치하고 있다. 이번 가오갤도 마지막 장면과 쿠키 영상에서 새로운 가오갤을 볼 수 있었고 해당 멤버로 가오갤을 계속 이어갈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모두가 성장하며 각자의 길로 마무리하는 편이었다. 특히 새로운 리더로 지명하며 모두가 "캡틴"이라는 장면에서 울컥했다. 이번 편은 라쿤 소리를 듣기 싫어하던 로켓이 그동안 말하지 못한 그의 서사를 담아냈는데 이건 울 수 밖에 없자나ㅜ 큰 비중은 로켓이었고 가모라를 잃고 슬픔에 빠진 피터는... 가모라가 왜 기억에 없고 가오갤 멤버가 아닌지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엔드게임을 봐야 알 수 있다. 다만 대사를 통해 빠르고 디테일하게 훑어주니 몰라도 상관 없긴하지만 처음부터 피터가 왜 슬픔에 빠진 건지 가모라 등장에도 가모라를 모두 아는데 가모라만 이들을 모르는 것을 이해하...

2023.05.07
11
아바타2 물의 길 2D 후기, 좀 아쉽지만 3편 기대된다

극장도 금액이 올라서 필수로 볼만한 것이 아니라면 거의 걸러내고 있는데 아바타2는 꼭 극장에서 봐야 하기에 어느 포맷에서 봐야 할지 후기랑 폭풍 검색했는데 용아맥도 별로인 것 같고 제일 적합한 것은 메박 돌비인데 코엑스는 단자 때문에 잘 안 간다. 3D는 안경이 불편하고 색감이 떨어지고 화면 작아지고 또 눈 피로감이 높아서 그닥 선호하지 않아 동네 극장 일반 보고 3D는 나중에 보자 하여 동네 극장 일반으로 봤다. 3시간짜리라 역시 미리 화장실을 다녀와야 하고 중간에 물 같은 거 먹지 말기 ㅠㅠ동네 극장 일반을 선택한 이유는 레이저 상영관이고 가깝기도 해서 자주 가는 편이다. 암튼 스토리는 아쉬운 부분이 있었지만 재미없지도 완전 재미있는 것도 아닌 정도로 봤고 키리에 대한 떡밥이 3편에서 궁금하게 만들었다. 아바타: 물의 길 감독 제임스 카메론 출연 시고니 위버, 스티븐 랭, 조 샐다나, 샘 워싱턴, 우나 채플린, 케이트 윈슬렛, 지오바니 리비시 개봉 2022. 12. 14. 숲에서 바다로 시각적 즐거움 1편에서는 판도라의 아름다운 숲을 보여주었다면 2편에서는 물속의 아름다움을 보여주었다. 2편도 영상미 좋긴 했으나, 개인적으로 판도라 숲이 더 아름다웠고 야경이나 신비로운 느낌? 그런 것을 더 잘 나타나서 2편에서는 영상미도 좀 아쉬운 느낌이었다. 그래도 시각적으로 즐거움은 있어서 화질 좋고 엄청 큰 화면으로 보는 것이 좋을 듯하다....

2023.04.16
9
존윅4 후반 액션 완전 멋있어

리뷰에 앞서 제가 제목으로 스포 하지 않습니다. 올라오는 리뷰를 보니 스포성 제목이 많아... 리뷰는 나중에 보시고 스포 없이 관람했으면 좋겠습니다!! 주말 프리미어 상영하길래 액션은 역시 4dx인데.. 아쉽지만 mx 관에서 보고 왔다. 러닝타임이 생각보다 긴 편이나 막상 보니 체감상 그리 길지 않았다. 전편들에 비해 서사? 설득하는 스토리가 있어 약간 루즈한 감이 있긴 했지만 액션 장면 나오면 넉 놓고 보게 된다. 액션은 원샷원킬 보다 몸 격투 싸움 비중이 좀 많아졌고 2:1 싸움을 자주 보여주었다. 역시 난 원샷원킬이었던 1편이 제일 좋았다. 쓰다 보니 약 스포인 것 같아 스포 원치 않으시면 영화 관람 후에 보시길 바랍니다. 존 윅 4 감독 채드 스타헬스키 출연 키아누 리브스, 견자단, 빌 스카스가드, 로렌스 피시번, 이안 맥쉐인, 사나다 히로유키 개봉 2023. 04. 12. 액션 겁나 멋짐 초반 오사카 나오는 장면은 사실 멋지지 않았고 견자단이 출연하는데 맹인 설정이라 은근 액션이 웃기기도 했고 띵동은 신박했다. 근데 슈트 입는 걸 보니 노웨이홈 맷머독 생각나는 건 나뿐인가.. 암튼 중간중간 피식 피식하게 나올 정도의 조크도 있었고 특히 후반 액션은 버릴만한 게 없었다. 그라몽 후작과 최후의 반격을 준비하고 결전의 날이 왔는데 또 다시 킬러에게 암살자의 표적이 된다. 이전 편을 보면 암살자의 표적이 되는 부분이 있고 이미 현상...

2023.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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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로운데 조금 불친절, 영화 놉

개봉날에 보고자 했으나 미루고 미루어 금요일에 봤다. 후기를 보니 호불호 갈리던데 개인적으로 생각보다 흥미롭게 봤다. 보는 내내 원숭이는 어떠한 연관이 있는 건지 조금은 의아했으나 그럼에도 사운드도 좋아 좀 놀라긴 했으나 어떻게 흘러갈지 궁금하게 된다. 러닝타임이 좀 길어서 시간이 안 갈 수도 있긴 하지만 의외로 괜찮게 봄. 놉 감독 조던 필 출연 다니엘 칼루야, 케케 파머, 스티븐 연, 마이클 윈콧, 브랜든 페레아, 바비 페레이라 개봉 2022. 08. 17. 러닝타임 길지만 의외로 흥미로움 초반은 살짝 지루할 수 있긴 한데 약간 궁금증 유발하는 장면들이 있어서 지루하지 않게 본 것 같다. 오프닝 때 원숭이 장면이 나중에 또 나오는데 오프닝 때 본 시점과 나중에 나오는 시점을 보고 좀 다르게 느꼈다. 오프닝은 원숭이가 뭐야 이랬고 두 번째는 아항 하면서 이해했으나 전반적으로 봤을 때 그래서 원숭이는 먼 연관 있는 걸까 하는 의아함이 생긴다. 주프와 남매가 만나는 장면에서 그때 있었던 아이가 주프라는 것을 알게 되지만.. 약간 상징적인 의미가 포함되어서 이해가 안 되긴 했다. 말들이 알 수 없는 행동을 하면서 빠르고 수상한 것을 보게 된 장면부터 흥미로워진다. ufo 인가 앞전에 나온 원숭이인가 이 수상한 것은 무엇이지라며 궁금해지고 약간 쓸데없는 장면만 조금 뺀다면 빠른 전개로 갈 수 있었는데 좀 아쉬운 것 같았다. 예를 들어 카메...

2022.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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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르4 아님, 번외 편임 아아아악!(염소) 토르 러브 앤 썬더

제목부터 러브.. 거기다가 제인 재등장 토르 4를 기대했던 이유는 가오갤 멤버와 토르가 팀이 되어 우주로 날아갔던 장면이 은근 티키타카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보여 기대했는데 그 방향은 초반에 가오갤 멤버는 쩌멀리 날아가고 그의 옛 연인 제인이 등장한다. 이상하게 영화 볼 때 러브라인을 안 좋아하는데 제목에 러브가 있으니 이번은 기대감 내려놓았고, 개봉일 후기를 봤는데 처참하게 호불호 갈렸다. 액션이기에 4dx로 보려고 예매했다가 취소하고 저녁에 집 근처 일반 영화관에서 봤다. 집 근처 영화관이 한산한 편이라 편안하게 볼 수 있었음. 큰 기대를 안 해서 그런가 완전 나쁜 정도는 아니고 킬링타임용 정도로 본 것 같았다. 유머는 막 날리는데 솔직히 빵 터지는 게 별로 없긴 했다. 라그나로크 급은 아니니 기대 내리고 보는 게 좋을 듯 토르: 러브 앤 썬더 감독 타이카 와이티티 출연 크리스 헴스워스, 테사 톰슨, 나탈리 포트만, 크리스찬 베일, 크리스 프랫, 타이카 와이티티 개봉 2022. 07. 06. 진중하고 호러물로 했다면 더 좋았을 것 초반에 등장하는 악역 고르 서사도 좋았고 고르 역을 맡은 크리스찬 베일의 연기가 아주 좋았다. 거기다가 분위기가 확 바뀌니 고르 나오는 순간 몰입감이 되었다. 닥스2에서 나왔던 호러 액션물을 접했다면 어땠을까 분위기도 그렇고 아이들을 활용하면 아주 잘 어울릴 것 같은 느낌이 들었고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

2022.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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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슨 리얼! 고공 액션을 만끽하다, 탑건 매버릭 2

닥스 보면서 탑건 스폐셜 영상 보고 이거슨 꼭 4DX 스크린으로 봐야 해라며 용포프 예매해두었다. 중앙을 취겟팅 노리려고 했으나 잘 안 빠지네. 어쩔 수 없이 중간에서 살짝 벗어난 통로 쪽 사이드로 봤다. 대각선으로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은듯하다. 정면에서 보면 한눈에 보이지 않은 것도 있었는데 대각선에서 보니 중앙에서 사이드로 갈 때 아주 잘 보였다. 암튼 탑건 1편을 안 보고 매버릭을 봤는데 스토리 이해하는데 문제없었고 감동이나 찡함?은 덜 느낄 수도 있을듯하다. 그나저나 톰 크루즈 대단했드아. 탑건: 매버릭 감독 조셉 코신스키 출연 톰 크루즈, 제니퍼 코넬리, 마일즈 텔러 개봉 2022. 06. 22. 특별관에서 봐야 하는 영화 이 영화는 스토리는 개연성 따위 버리고 오로지 고공액션을 위한 영화라 특별관으로 보는 것이 재미를 느낄 것이다. 돌비관도 좋고 아맥도 좋을 것 같은데 개인적으로 체어 모션과 함께 3면이 실제 체험을 느끼게 해주는 4dx 스크린으로 추천한다. 초반은 좀 지루했는데 스페셜 영상에서 보여주었던 훈련 장면 그거 진짜 맛보기였다. 비행하는 장면은 실제 체험하는 듯한 느낌을 주었고, 포드 대 페라리랑 비슷한 구도로 보여준다. 아쉬운 점이라면 화면 전환이 좀 있어서 스릴감 느끼기에는 자꾸 끊긴다는 것인데 그래도 후반에 임무 투입 들어가는 장면부터 내 몸을 체어 모션에 맡기고 집중하고 볼 수 있어서 좋았다. 초반보다 가...

2022.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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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불 끄고 혼자서 봐야 등골 서늘해지는 넷플릭스 공포영화

오랜만에 넷플릭스에서 볼만한 공포영화를 모아보았다. 나름 공포지수가 있는 편으로 꼽았더니 다 시리즈인데 뒤로 갈수록 공포가 적어지는 것은 제외했다. 호불호 갈릴만한 영화들이 있으니 그저 참고용으로 보길 바란다. 추천 지수 참고 별 5개 만점 기준 ★★★★★ 인시디어스 단란하고 행복해 보이기만 하던 조쉬 부부와 세 자녀. 하지만 그들 주변에 언젠가부터 기이한 현상이 끊이지 않더니 급기야 6살 된 아들 달튼이 다락방 사다리에서 떨어지는 의문의 사고를 당하게 된다. 겉으로는 아무런 외상도 발견되지 않아 대수롭지 않게 지나치고 만다. 추천 ★★★★ 공포 ★★★ 제임스 완 감독이 참여한 1,2편까지만 추천 무서운 것은 아니나, 깜짝깜짝 놀라는 구간과 긴장되는 분위기 인시디어스 감독 제임스 완 출연 패트릭 윌슨, 로즈 번, 리 워넬, 바바라 허쉬 개봉 2012. 09. 13. 인시디어스: 두번째 집 감독 제임스 완 출연 로즈 번, 패트릭 윌슨, 린 샤예, 타이 심킨스, 바바라 허쉬, 다니엘 비서티 개봉 2013. 12. 05. 컨저링 컨저링 1971년 로드 아일랜드, 해리스빌. 페론 가족은 꿈에 그리던 새 집으로 이사를 간다. 물론 1863년에 그 집에서 일어난 끔찍한 살인 사건을 전혀 몰랐다. 컨저링 2 1977년 영국 엔필드. 엄마 페기와 네 남매가 살고 있는 가족의 집에 정체를 알 수 없는 존재가 나타난다. 일명 폴터가이스트 유령. 벽을 ...

2022.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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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나가면 개고생이지? 쥬라기월드 도미니언 3

쥬라기월드는 공룡과 공룡 추격전 보는 맛이라 4DX로 관람했다. 이번은 스크린 x가 없는지 일반이라 여유 있게 여의도. 1일날 보고자 했지만 연휴라 사람 많을 것 같고 기대했던 영화가 아니었기에 여유 있는 날에 갔다. 일단 전편을 보면 이해가 갈 것 같은데.. 유전자 어쩌고가 많이 나와서 중간은 좀 지루했다. 공룡 활약도 생각보다 많지 않았고 유머도 있는데 재미도 없었고 그냥저냥 킬링 용이였다. <쥬라기월드> 시리즈 중 1편이 제일 나은 것 같고, 폴른 킹덤보다 더 안 좋았다.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 감독 콜린 트레보로우 출연 크리스 프랫, 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 개봉 2022. 06. 01. 공룡으로 활용한 특유의 긴장감은 어디로..? 전작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에서 화산 폭발로 쥬라기월드는 폐쇄되고 공룡들은 섬 밖으로 나가 도심 속에 등장한다. 인류는 공룡들로 인해 최악의 위기를 맞이하게 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사투를 펼쳐지는 내용인데.. 사투는 무슨 유전자며, 복제며 지루한 소리만 하고, 공룡으로 인해 특유의 긴장감은 엄청 많이 사라졌다. 조마조마하게 만드는 몇몇 장면이 있긴 하지만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에 비해 그리 많이 나오지 않을뿐더러 랩터 블루, 기가노토사우루스 등 큰 판을 벌일 수 있었는데 그렇지 못했다. 후반에 기가노토사우루스와 티렉스 장면은... 먹잇감을 두고 둘이 싸우는 줄 알았더니 그건 관심은 없었고 ...

2022.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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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러 한 방울씩 떨어트리는 액션 마블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 2 대혼돈의 멀티버스 후기

마블 인기가 있기도 하고 스포 때문에 개봉일 사수. 용산 4dx 열린지도 모르고 놓쳐서 mx관에 예매해두다가 용산 오전부터 취소가 나오고 상영 시간 직전에는 중간 자리 나와서 취겟팅을 노렸다. 4dx 스크린이라 중간에서 약간 뒤쪽에 봐야 3면을 한눈에 볼 수 있는데 앞에만 나와서 mx관에서 봐야 하나 싶었다가 계속 보던 중 나름 괜찮은 자리가 나와서 쥼쥼. 자리가 마땅치 않다 싶으면 상영시간 직전에 취겟팅으로 쥼쥼하면 나름 괜찮은 자리 얻을 수 있을 거다. 암튼 닥터스트레인지2는 멀티버스 관련 내용이라 이 부분에 대해 이해한다면 좋을 것 같고 완다 비전 필수 관람이다. 완다 으헝~~~ 오프닝부터 되게 화려하게 시작해서 이왕 본다면 용산 4DX로 관람하면 좋을 것 같다. 시작 전에 탑건 스페셜 보여주었는데 이것도 용산 필각.. !! 최대한 스포 없이 올리려고 하나, 쓰다 보면 스포 될 수도 있으니 관람 후에 후기 보시길!!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 감독 샘 레이미 출연 베네딕트 컴버배치, 엘리자베스 올슨 개봉 2022.05.04. MVP 스칼렛 위치 다른 건 몰라도 디즈니 플러스 <완다비전>은 꼭 봐야 한다. 완다가 왜 스칼렛 위치인지, 왜 그러는지 알 수 있는 부분이라 <완다비전>을 꼭 관람하고 <닥터 스트레인지2> 를 관람해야 이해할 수 있다. 안 그러면 완다 왜 그런 건데?라며 이해 못 할 수도 있을 것이며, 마블 세계...

2022.0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