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을 좋아하는 아들이 있다 보니 주문해 먹는 것에도 한계가 있더라고요. 특히나 캠핑가서 치킨 찾으면 골치 아프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코스트코에 가면 생닭다리살을 종종 사가지고 옵니다. 그리고 빼놓지 않고 로티세리 치킨도 사가지고 와요. 로티세리 치킨은 숯불을 피울 수 없는 집에서도 숯불 캠핑요리 맛을 낼 수 있거든요. 코스트코에서 가장 인기많은 품목 중에 하나가 7천원대에 판매하고 있는 로티세리 치킨 바베큐더라고요. 그리고 제가 또 하나 애정하는 것이 있는데, 생 닭다리살입니다. 생닭다리살은 인터넷에서 구매해도 코스트코랑 가격이 비슷한데, 저는 코스트코 가는 길에 구매해오는 편이예요. 1. 치킨 바베큐 양념장 만들기 로티세리 치킨이든, 생닭다리살로 만드는 바베큐이든 위의 양념장을 추천드립니다. 쉽고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데다 떡꼬치, 닭강정 등에도 활용할 수 있으니, 만드실 때 잔뜩 만들어 두시는 것 추천합니다. 🎈치킨 바베큐 양념장 : 설탕 10스푼, 다진마늘 4스푼, 케찹 7스푼, 간장 5스푼, 고추가루 3스푼, 물엿 5스푼, 깨소금4스푼, 치킨스톡1개(또는 참치액1스푼) ✔ 유의할 점 1) 끓이지 않아도 돼요. 2) 고추장은 넣지 않아요. 텁텁한 맛과 타기 쉬워서 고추장은 NO 3) 소금, 후추도 넣지 않아요. 로티세리 치킨엔 간이 되어 있고, 닭다리살엔 구울 때 소금, 후추 간 합니다. 4) 대파, 양파 이런 것도 타기 쉬...
내가 정말 잘 만드는 요리가 하나 있는데, 탕수육이다. 어릴 땐 종종 해먹었는데, 20대가 되고 나선 잘 안먹다가 성장기 아이를 둘이나 키우다 보니 자연스레 탕수육을 다시 꺼내 들게 된다. 그런데 애들 먹성에 맞추어 정육점 가서 탕수육감 구매하려면 성에 차질 않는다. 그래서 코스트코 돼지등심을 사왔다. 하지만 이렇게 많은 양도... 캠핑까지 기다리지도 못한 채, 단 2~3일만에 끝나버렸지.. 코스트코에서 판매하는 돼지고기 류 중에서 가장 저렴한 부위에 속하는게 등심 아닐까 싶다. 100그램당 1079원이니까 정말 저렴하다. 그래서 이렇게 큼지막한 것을 구매해도 26,000원 정도 밖에 나오지 않는다. 아이가 어린이집 다닐 때만 해도 이렇게 큰 돼지고기 구매해서 언제 다 먹나 했는데, 이번엔 2~3일이면 동났다. 코스트코 돼지등심 소분 할 필요가 있나.. 싶었던^^ 이렇게 코스트코 돼지등심 소분을 했으나 빨리 동날 수 밖에 없는 이유는 코스트코 돼지등심은 활용도가 매우 높다. 정말 퍽퍽한 살 위주인데, 이걸로 돈가스, 탕수육, 카레, 잡채등을 할 수 있고, 손질만 잘한다면 김치찌개, 제육볶음에도 활용할 수 있다. 이렇게 퍽퍽한 살로 어떻게 김치지개, 제육볶음을 하느냐고 물을 수 있는데, 등심 뒷쪽을 보면 이렇게 지방을 떼어내고 난 후의 하얀 근막이 보인다. 요 부위는 지방과 근막이 적절히 섞인 부위인데, 떼어서 버리는게 아니라 김치찌개...
캠핑에서 요리를 하기란 늘 어려운 문제죠. 그렇다고 집에서 만들어 가자니 그조차 어렵다는 분들도 많습니다. 저는 그런 분들께 추천드리는 요리가 들기름 요리예요. 진짜 캠핑요리라 하기에 민망할 정도로 간단하지만 맛과 건강을 챙기는 요리! 밥반찬으로도 좋고, 술안주로도 좋은 들기름 요리 3가지 레시피 알려드립니다. 01. 들기름 오이무침 진짜 별 것도 아닌데 넌 뭔데 이렇게 맛있냐? 라고 묻고 싶은 저의 최애 캠핑요리 <들기름 오이무침>인데요. 이걸 요리라 하기에 민망하지만, 한 번 만들게 되면 그 자리에서 순삭하는 인기 만점 요리로 맛과 건강을 모두 챙긴 들기름 오이무침입니다. 요리 재료는 오이, 맛소금, 들기름, 깨소금만 있으면 끝나죠. 다진마늘? 다진파? 양파? 식초? 뭐 이런 것도 없습니다. 그냥 저 4가지 재료로 완벽에 가까운 맛을 낸다고 자부합니다. 정말 이것이 간단 캠핑요리다! 오이를 한입에 먹기 좋은 사이즈로 자릅니다. 오이 모양도 크게 상관없어요. 비닐에 넣고 방망이로 탕탕 두드리는 오이탕탕이도 있지만, 캠핑에선 그 조차 귀찮습니다. 아파트에선 그렇게 탕탕 대면 아랫집 올라옵니다. 그냥 칼로 대충 자르세요. 한입크기로 자른 오이에 맛소금을 솔솔 뿌려주세요. 간이 베어지게 기다릴 필요 없습니다. 바로 다음 단계 진행합니다. 그리고 맛있고 건강한 원진방앗간 들기름을 한바퀴 휘 둘러 줍니다. 원진방앗간 들기름 주문할 때 볶음참...
※ 제품 및 고료 제공받은 후 작성한 후기입니다. 겨울 장박캠핑이 좋은 건 "쉼"이어서 그런 것 같아요. 여름 캠핑은 더위와의 싸움이다 보니 물놀이를 하는 등 뭔가 늘 바빴는데, 겨울 캠핑은 조용히 사이트에 앉아 책을 읽거나 불멍을 하거나, 캠핑TV를 이용해 영화를 봅니다. 그런데 이렇게 긴 시간을 그냥 단조로이 보내기엔 좀 서운하기도 했는데요. 그래서 전 작년 겨울보다 캠핑 바베큐에 도전해 보기로 했습니다. 다른 엑티비티에선 쉽게 할 수 없는, 캠퍼니까 해 볼 수 있는 장박 캠핑 놀이! 바로 캠핑 바베큐이고요. 좀 더 확실하게 즐기기 위해 고퀄리티 바베큐 그릴을 준비했습니다. 바로 <아보그릴>입니다. 아보그릴로 직화구이 했을 때 모습, 두꺼운 고기도 빠르게 잘 익혀 줍니다. 작년 겨울 장박캠핑에서 저는 아보그릴로 직화구이를 자주 해먹었는데요. 그러다보니 점점 더 실력이 늘더라고요. 그래서 올해는 완전히 바베큐 요리를 즐겨 보려 합니다. 아보그릴로 훈연 바베큐 하는 중 바베큐는 처음에 차콜에 불을 입히는 과정이 약간 시간이 들긴 하지만, 차콜에 불만 입히고 나면 그 다음부턴 손댈 필요 없이 알아서 최상의 요리를 만들어 주는 것이 바로 바베큐이거든요. 특히나 한 번 오르고 난 열은 쉽게 뺐기지 않는 도자기 형태의 아보그릴은 열효율성이 상당히 좋아서 처음에 불피울 때만 약간의 공이 들어 갈 뿐, 바베큐 재료를 넣은 후부턴 한동안 사색에 ...
딸은 떡볶이가 먹고 싶다고 하고, 아들은 고기가 먹고 싶다고 하고, 나는 가성비 좋은 뷔페를 즐기고 싶기에 선택한 곳은 두끼떡볶이였다. 11월 6일부터 두끼떡볶이에서 우삼겹을 추가 주문하면 하겐다즈 아이스크림을 주는 증정이벤트를 하고 있길래, 정말 가성비 좋겠다 싶었다. 두끼 남양주별내점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중앙로 24 이레타워 2층 207호 두끼떡볶이 별내점은 이레타워에 있다. 뒷쪽에 간판이 나 있어서 찾기 힘들지만 주차하려고 들어가다 보면 보인다. 주차장은 잘 되어 있는 편이고, 두끼떡볶이를 이용하게 되면 약 1시간 20분 정도 무료 주차가 가능하다. 두끼떡볶이는 말그대로 떡볶이 뷔페이다. 두끼라는 이름은 첫판엔 떡볶이, 남은 국물에 볶음밥을 비벼서 최종 2끼를 먹는다 하여서 두끼떡볶이이다. 정말 떡볶이 좋아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잘 헤아렸다. 가격도 정말 착한데 성인 10900원이고, 학생 9,900원이다. 사실 이 정도면 동네 떡볶이집 가서 먹는 것보다 가성비가 정말 좋다. 오기 전부터 아이들을 통해서 들었던 두끼떡볶이 증정이벤트! 우삼겹 주문시 하겐다즈 증정이다. 우삼겹 100그램당 2천원 밖에 하지 않는데 5500원짜리 하겐다즈 아이스크림을 제공해 주니 뭐... 이게 남자고 하는게 아닌 것 같다. 두끼떡볶이에 대해서 더 많이 알리자는 거겠지. 어쩄든 11월 6일부터 시작해서 소진시까지라고 하니 서둘러야 겠다. 내부는 정말 깔...
캠핑 주전자 하드기어 티타늄 시리즈 캠핑 갈 때 마다 곧잘 해먹는 것이 있는데 바로 어묵탕이죠. 요즘처럼 쌀쌀한 날씨에도 좋지만, 여름에 물놀이 하고 난 후 몸을 덥힐 때에도 어묵탕만한게 없습니다. 그런데 어묵탕 끓이기가 은근 손이 많이 갑니다. 좀 쉽고 간단하게 끓일 수 없을까? 어묵탕 끓이려면 육수 내려고 멸치, 다시마, 무, 대파, 청양고추 등 가지고 갈 게 정말 많더라고요. 그런데다 꼬챙이에 어묵까지 끼우기도 상당히 번거롭죠. 냄비와 국자, 컵까지 챙기려니 여간 번거로운게 아닙니다. 그래서 저는 최대한 간단하게 짐을 챙기려 합니다. 부가적인 식재료 필요없는 <장우손어묵 캠핑꼬치+ 하드기어 주전자>면 끝납니다. 장우손어묵은 진짜 미쳤다... 채소 챙기지 마세요. 조미료도 챙기지 마세요. 장우손어묵 캠핑 꼬치어묵이면 식재료 준비는 끝납니다. 누가 끓여도 일식집에서 파는 어묵탕의 맛과 퀄리티가 납니다. 그런데 이 어묵탕을 좀 더 쉽고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바로 캠핑꼼수가 등장합니다. 하드기어는 처음 이렇게 멋지고 폼나는 주전자를 제작했을 때 어묵탕 끓이기에 최적화되리라곤 생각치 못했을 겁니다. 그런데 하드기어 티타늄 주전자는 멋도 있지만, 이렇게 어묵탕이라거나 파스타면 같이 길죽한 재료를 삶을 때 정말 효율적입니다. 긴 어묵꼬챙이 푹 담글 만한 솥 캠핑 갈 때 가지고 가실꺼예요? 집이라고 있나요? 파스타면 삶을 때...
※ 제품 협찬 및 고료 제공받은 후 작성한 후기입니다. 요즘처럼 날씨가 쌀쌀할 때에는 따뜻한 국물이 절로 생각납니다. 그래서 집에서 만들어 가려고도 많이 노력하지만, 워킹맘들은 요리 할 시간이 되지 않으시죠. 그래서 저는 오늘 캠핑 밀키트 추천드리는 면사랑 3종 시리즈를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아침식사를 위해 바지락칼국수, 아이들을 위한 소고기 국수전골, 저녁식사를 위해 해물짬뽕 시리즈입니다. 1. 면사랑 바지락칼국수 면사랑 제품에 대해서 미리 말씀드리자면 별도의 채소를 챙길 필요 없습니다. 저는 냉장고 속 야채를 좀 꺼내 보았지만, 정말 없어도 아쉽지 않을 정도로 내용물이 실합니다. 면사랑 제품은 1인분씩 포장되어 있고요. 바지락 칼국수 봉투를 뜯게 되면, 면과, 냉동채소, 소스가 각각 따로 따로 포장되어 있습니다. 캠핑음식이 어려운 것 중 하나는 집에는 다 있는데, 캠핑 갈 때 마다 챙겨 가지고 다녀야 하는 소스와 양념 때문이라 할 수 있죠. 국물다시 내기 번거롭고, 소금에 국간장까지 챙기려면 바지락 칼국수를 캠핑에서 먹는게 여간 어려운 노동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면사랑은 이렇듯 끓는 물에 소스만 짜서 부으면 직접 우린 해물 육수와 같은 맛을 내실 수 있습니다. 물이 끓기 전 부터 냉동 채소를 넣어 주시면 서서히 자연스럽게 녹습니다. 그런데 어떠신가요? 냉동채소가 생각보다 실하게 꽉 들어 있죠. 그리고 사이 사이마다 듬뿍 들어 ...
※ 협찬 및 고료 제공받은 후 작성한 후기입니다. 나에게 있어 커피란, 이제 포기할 수 없는 존재가 되어 버렸다. 핸드드립으로 커피를 내려 마시다가 20년 전쯤 에스프레소의 매력을 알게 되었었다. 핸드드립에선 원두가 85%+바리스타가 15%라 한다면, 에스프레소는 원두50%+머신50%이다. 고압으로 추출해 내는 커피는 원두의 맛을 최상치로 끌어 내 준다. 핸드드립에선 쉽게 맛보기 힘든 크레마의 매력까지 있는 것이 에스프레소! 그래서 조금 귀찮고 번거롭더라도 집에서 반자동 에스프레소 머신으로 커피를 내려 마셨었는데, 캠핑가서 산 속에서 커피 마시고 싶을 땐 정말 미칠 노릇이었다. 그래서 선택해 보았다. 바로 <아르떼플러스 휴대용 에스프레소 머신>이다. 내가 오늘 소개하고자 하는 아르떼플러스는 휴대용 커피머신이다. 작은 에코백에도 쏙 들어가서 야외에서든 캠핑에서든, 사무실에서든 또는 여행가서든 손쉽게 에스프레소 커피를 내려 마실 수 있다. 심지어 USB 형태로 충전하여 사용하면 되니 정말 간편하다. 일상 곳곳에 커피 한 잔의 여유를 더해주는 라이프 스타일의 제품들을 소개하는 브랜드가 아르떼플러스인데, 정말 그 의미답게 잘 만든 제품이다. 이 에스프레소 커피머신의 가장 큰 특징은 네스프레소 캡슐커피를 호환하여 에스프레소를 만들 수도 있고, 분쇄커피를 이용해 에스프레소를 내릴 수 있기도 하다. 네스프레소 캡슐커피 클라시코, 벨루타토, 포르테...
뜨끈한 국물 요리가 절로 생각나는 요즘이다. 특히 김장철이 다가와 김치는 떨어져 가고 이를 대신해 얼큰한 국물요리가 먹고 싶어지는 요즘이다. 그래서 남편을 위한 경상도식 소고기무국을 끓이기로 했다. 다만 소고기뭇국을 캠핑가서 끓이려고 하면 안된다. 집에서 다 끓인 후, 완성된 요리를 밀폐용기나 지퍼팩에 담아서 데워 먹어야 한다. 이걸 캠핑에서 한다면 정말 비효율적이다. 1. 코스트코 부채살 소분 및 손질 신혼 때는 요리도 잘 못할 뿐더러 외식도 잦아서 코스트코에 갈 때 마다 대용량 고기를 구입해서 어떻게 쓰나 고민했었다. 그런데 주부 경력 15년 차가 되다 보니 이걸 어떻게 써야 할지 감이 잡힌다. 그래서 이번에도 코스트코에 가서 부채살을 구입해 왔다. 이 맘 때 코스트코에서 가장 인기있는 부위는 소고기사태이다. 삶아서 수육으로 먹기에 좋다고. 그런데 삶아서 먹기에 양이 많은데다, 부드러운 고기를 좋아하는 사람에겐 사태가 맞지 않을 수 있다. 그보다 차라리 부채살을 사다가 삶아도 먹고, 국끓여서도 먹고, 카레에도 넣어 먹고, 구워서 스테이크도 해먹는 편이 낫다. 그래야 2kg 정도 되는 코스트코 부채살을 정말 효율적으로 사용한다. 홈플러스나 이마트, 롯데마트 등에서 100그램당 2000~2600원 정도 하는 미국산 부채살이다. 그런데 코스트코에서는 대용량으로 팔 되, 100그램당 1899원 정도 했다. 이렇게만 보면 저렴한 거다. 그...
※ 오페스타에서 관람만 하고 작성하는 후기 고보 아웃피터스 모듈형 터널 쉘터 터스커 얼마전 오페스타에서 정말 멋지고 심플하게 잘 빠진 캠핑텐트를 보았다. 그런데 사람들 보는 눈은 다 비슷한 것 같다. 소위 요즘 핫하다는 감성캠핑크리에이터들이 고보 아웃피터스 캠핑 쉘터 앞에서 떠나질 못한다. 정말 기대가 되는 캠핑텐트였지! 고보 아웃피터스 홈페이지에서 발췌 좀 더 멋지게 찍고 싶었지만 행사장에 자리도 비좁을 뿐더러, 사진 찍을 내 차례가 오질 않는다. 그리고 난 운영진이라 너무 바빴지. 정말 텐트를 꼼꼼히 보고 싶었는데.. 그래서 홈페이지에 가서 보았더니.. 진짜 멋지다. 이 캠핑쉘터의 이름은 "터스커" 한니발 바르카 장군이 이끌던 코끼리 부대의 용맹함과 거대 코끼리 "슈퍼 터스커"의 위용을 모티브로 한다고. 굴하지 않는 의지와 강인함으로 드높은 목표를 향해 한걸음 한걸음 묵묵히 정신하는 고보의 정신을 상진한다고. 브랜드가 가지고 있는 의미를 고스란히 담아 낸 캠핑쉘터이다. 캠핑텐트는 패션이라는 말이 딱 어울리는 고보아웃피터스! 그런데 이 텐트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모듈형이라는 점이다. 모듈형 텐트란 마디를 추가로 연결하게 되면 확장이 되는 캠핑텐트를 말한다. 그래서 2명이 갔을 땐 M사이즈로, 4명이 갔을 땐 X사이즈로 확장시킬 수 있는 캠핑텐트이다. 그런데다 TPU 확장 스킨을 연결하게 되면 전실 면적이 보다 확보되어 보다 넓은 ...
※ 협찬받은 후 작성한 후기입니다. 캠핑 IGT 테이블의 최대 장점은 내 마음대로 변형하고 확장시켜 사용하는데 있다. 그래서 남편이랑 둘이 미니멀 캠핑을 갈 때에는 IGT테이블 하나만 가지고 가서 도마도 올리고 버너도 올려 사용해도 되지만, 요즘같은 장박철이나 아이들 데리고 캠핑 나갈 때에는 컘핑테이블이 넓게 확보되어야 하기에 이럴 때 사용하는 것이 바로 버너테이블이다. 위오에서 출시한 캠핑버너를 끼울 수 있는 보조 테이블은 접었을 때 사이즈 68cm × 38cm × 8.5cm이며 무게 4.3kg이다. 전용 가방을 포함하고 있으며, 다리 프레임1개와 상판 2개로 이루어져 있다. 접었을 때 부피를 줄이면서 내하중을 높이기 위해 다리 프레임의 구조를 입체공학적으로 설계한 점과 알루미늄 소재를 사용한 점이 눈에 띈다. 이 정도면 여름철 아이스쿨러를 올려두고 사용하기에도 괜찮은 튼튼한 구조의 보조 테이블이다. 연결 부위는 물론이고 하단 받침 부분까지 섬세하고 견고하게 만든 것이 눈에 띈다. 깔끔하지만 고급스럽게 사용할 수 있는 캠핑테이블이었다. 다리 프레임 위에 상판을 위, 아래로 올려 두게 되면 위와 같이 보조테이블로 사용이 가능하다. IGT 테이블과 연결하여 사용했을 때, 각종 주방용품들을 올려두고 사용하기에 좋은 보조 테이블이 된다. 상부 뿐만 아니라 하부까지 야무지게 쓸 수 있어서 캠핑 쉘프이자 보조테이블로 안성맞춤이다. IGT 테이...
※ 파즈커피로부터 제품 및 고료를 제공받은 후 작성한 후기입니다. 찬물에도 잘 녹는 에스프레소 더블샷 파우더 - 골든브레이크 캠핑갈 때 뿐만 아니라 사무실에서 업무를 볼 때, 커피를 마시고자 하면 귀찮게 느껴지는 것이 원두를 분쇄하고 드립하여 내리는 과정더라고요. 그렇다고 맛을 포기하고 믹스커피나 시판용 가루 커피를 마시기엔 이젠 제 입맛이 정말 까다로워져서 안되겠더라고요. 맛있는 원두커피를 좀 더 쉽게 마실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그래서 찾게 된 것 파즈커피에서 판매 시작하는 <골든브레이크>입니다. 어떻게 하면 우리 집에서도, 캠핑에서도 커피를 맛있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을까? 저는 커피는 장인 정신이 깃든 예술품이라 생각합니다. 똑같은 산지의 원두라 하더라도 누가 어떻게 제조하여 재탄생시키느냐에 따라 그 맛이 천차만별이예요. 그래서 커피는 정말 많은 경험과 노하우가 곁들여져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오늘 소개해드리는 <골든브레이크>는 전 세계를 누비며 발품을 팔아 얻은 노하우가 지혜로 빚어 내어져 만든 파우더커피더라고요. 수천 번의 로스팅 실험을 통해 에스프레소 더블샷의 진한 풍미를 2g의 파우더 형태로 담아내는데 성공한 커피 예술품이랄까요! 골든브레이크는 원두커피를 즐기기 위한 복잡한 도구가 필요없습니다. 그저 하나로 밀봉된 파우더 하나로 우리가 원하는 프리미엄 원두커피 맛을 느낄 수 있는 캠핑필수템입니다. 사실 이런...
※ 협찬받은 후 작성한 후기입니다. 장박 시즌이 다가 온다. 올해는 어떤 캠핑텐트로 장박을 해볼까 고민 중에 있다. 언젠가부터 한 해에 2개의 텐트로 장박을 하다보니 장박캠핑 설치도 2배로 들어나게 된다. 그 중 많은 고민을 하고 있는 캠핑 텐트 중 하나는 위오 야크돔이고, 그와 더불어 내부에 세팅할 것으로 위오 IGT 테이블과 함께 위오 레스트 폴딩 체어를 선택하려 한다. 1. 오랜 시간 앉아도 편안한 캠핑의자 2024년 12월에 사용해 본 위오 레스트 로우 체어 위오 레스트 폴딩 로우 체어는 작년에 처음 써 보았는데 상당히 만족했던 캠핑의자이다. 겨울 장박 캠핑을 하다 보면 여름과 달리 몸을 덜 쓰게 된다. 텐트에 좀 더 있으려 하고, 의자에 좀 더 앉아 있으려 한다. 이렇게 오랜 시간 앉아 있다 보면 자연스레 자세를 조금이라도 더 바르게 해주는 캠핑의자를 찾게 된다. 그리고 그것이 위오 레스트 로우 체어였다. 올해 다시 꺼내 들게 된 위오 레스트 로우체어는 "정말 앉았을 때 편안한 캠핑의자"이다. 그 외에도 다른 캠핑의자에선 쉽게 찾아 볼 수 없는 많은 기능들이 있는데, 그래도 이 의자의 단연 최고는 정말 앉았을 때 편안한 캠핑체어이다. 바로 폴딩식 접이 체어이기 때문에 그렇다. 접이식 폴딩 체어의 가장 큰 단점은 접었을 때 부피가 크다는 것이다. 그러나 한 번 자리를 정하게 되면 쉽게 이동하지 않게 되는 장박 캠핑 할 때 필요...
※ 오페스타에서 협찬받은 후 작성한 후기 도마가 나무로 만들어지니까 다 비슷한 것 아닐까? 생각되던 때도 있어서 저렴한 월넛 도마를 사용할 때도 있었다. 그런데 이렇게 저렴한 도마는 다 이유가 있더라. 중국 및 동남아의 일부 지역에서는 집성목으로 도마를 만들고 그 위에 알 수 없는 접착제와 오일을 사용하고 있다고 한다. 저렴하게 만들려면 대량으로 가공해야 되고 원가 절감을 해야 하기 때문에 그렇게 제작하겠지. 그런데 도마는 정말 매일 사용하는 식기류인데 알고도 그런 걸 사용해야 될까? 그래서 내가 찾은 것 리오캠핑에서 출시한 리노프 캠핑 도마이다. 🎈 리오캠핑 리노프 월넛 도마 특징 ✔ 접착제 없는 통원목 ✔ 100% 국내 제작 핸드메이드 ✔ 최고급 북미산월넛우드 ✔ IGT 캠핑 테이블 호환되는 도마 ✔ 가정에서 플레이팅 도마로 활용되기 좋은 디자인 리오캠핑에서 출시한 캠핑 도마지만 가정에서 사용하기에도 충분한 제품이다. 집에서 사용한다면 식재료를 다듬는 것 부터 시작하여 플레이팅 도마로도 충분히 사용할 수 있다. 그런데 내가 캠핑에서 주로 사용하는 이유는... 1. 시중에 다양한 IGT 테이블에 호환되기 때문 IGT 테이블 원형 IGT 테이블에 리노프 도마를 결합시킨 상태 바로 IGT 테이블에 호환되기 때문이다. 어떤 특정한 IGT 테이블에만 맞는 것 아닐까 생각되겠지만, 대게 IGT 테이블은 원버너를 장착하기 위한 홀이 모두 일...
역시 겨울 시즌이 다가 왔나 보다. 코스트코 상봉점에 갔더니 제일 입구에서 맞이해주는 것은 헬렌 슬리퍼였다. 디자인도 예쁘고 가격도 착하다. 유명 브랜드 못지 않을 정도로 퀄리티도 괜찮아서 코스트코 추천상품으로 올려 본다. 고기 수혈을 필요로 할 때 곧잘 사다 먹는 코스트코 미국산 살치살이다. 살치살이라지만 우리나라로 하면 채끝 부위에 해당하는 것 같다. 식감이 단단하지만 씹을 수록 고소하고 맛있다. 가격은 8~9만원대이다. 미국산 냉장 꽃갈비살. 정말 고소하고 맛있지만, 가격을 따져보면 한우랑 크게 차이가 나질 않아 딱 한번만 구입했던 품목이다. 1.1kg에 82000원 정도 했음. 100그램당 8200원 정도 하는 꼴. 마블링이 진짜 환상적으로 좋은 한우 원뿔 등심이 100그램당 10490원 하니까. 1.5kg에 15만원 정도 하니까~ 미국산 꽃갈비살 먹을까 하다가도 한우 등심을 집게 됨. 내가 가장 애정하는 코스트코 추천상품은 원뿔 한우등심이다~ 한우 채끝 같은 경우 100그램달 11490원 하니까. 한우 원뿔 안심도 100그램당 12190원 밖에 하질 않음. 정말 가격 착한 코스트코이다. 소고기 좋아하는 아들래미를 위해 늘 냉장고에 쟁여놓는 코스트코 미국산 냉장 갈비살이다. 요거 에프에 돌려 구워 먹으면 기름도 쪽 빠지고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해서 맛있다. 가격은 양에 따라 다르지만 3~6만원 선에서 구입할 수 있다. 고기 ...
주말을 맞이하여 가족 외식 할 만한 곳을 찾았는데, 호텔식 샤브 뷔페를 즐기기에 좋은 곳이 별내 맛집으로 생겼더라고요. 그래서 아이들과 함께 가족 외식으로 다녀 와 보았습니다. 샤브올데이 별내신도시점 경기도 남양주시 두물로27번길 37 101호 샤브올데이 별내신도시점은 카페거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바로 맞은편에 다이소와 롯데프레쉬 마트가 있다고 하시면 좀 더 빠르게 이해되실꺼예요. 찾아가는 방법은 가급적 자가 차량을 이용하시는게 좋고, 건물 1층에 샤브올데이가 있으며, 같은 건물 2층에 주차장이 있어서 주차하기에 편리합니다. 오전 11시부터 밤10시까지 운영하는데 내부는 아주 깔끔합니다. 가족외식하기 좋은 장소로 키즈존 놀이방이 있어서 아이랑 함께 가기 좋은 별내신도시 맛집이었습니다. 평일에도 오후 5시가 넘어가면 정말 사람이 많은 별내신도시 맛집인데요. 그래서인지 앉은지 얼마 되지 않아 사람들로 줄을 서더라고요. 주말엔 조금 서둘러 가시는게 좋지 않을까 싶어요. 내부는 깔끔한 편인데요. 쿠션이 있고 창가 있는 자리는 일찍 자리가 차더라고요. 저희는 샐러드바 근처 가까운 곳에 자리잡았습니다. 테이블도 넓고 괜찮았어요. 이곳은 성인 1인당 26,900원 (초등학생 13,900원)에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호텔식 샤브뷔페입니다. 소주는 별도 요금이 있지만, 특이한 점은 맥주와 음료가 무제한이예요. 맥주 좋아하시는 분은 아깝지 않게 즐...
숙박지를 결정하는데 있어 가장 중요한 요소가 아침 조식이라고 했지만, 발리까지 왔으니 풀빌라 아니겠냐는 나의 의견에 모두들 따라 주었다. 어차피 쿠알라룸푸르 가서는 5성급 호텔이니까~ 발리 만큼은 조식 뷔페 포기하고 풀빌라로 가도 나쁘지 않겠다 생각했다. 그런데 아이들이 있다 보니 아침마다 아침을 챙기는 것도 여간 귀찮은 일이 아닐 수 없다. 아이들은 눈뜨자마자 수영을 하고 싶어하고 어른들은 커피를 마시고 싶어하니, 이럴 때 좋은 방법은 어른들만 나가서 브런치를 즐기고 아이들 밥을 싸가지고 오는 게 좋겠다 싶었다. 1. 발리 스미냑 킬로 키친 남편 하하씨가 우리 송쏘씨를 위해 찾은 분위기 좋은 스미냑 브런치 카페 < 킬로 키친>이다. 분위기 좋다고 믿고 가보자고 하고 따라 갔으나, 결과적으로 분위기도 좋고 맛도 좋은데, 가격은 비싸다. 물론 서울보다야 저렴하지만, 발리 물가치고는 럭셔리 카페랄까. Kilo Kitchen Bali - Seminyak Jl. Drupadi No.22, Seminyak, Kec. Kuta, Kabupaten Badung, Bali 80361 인도네시아 발리 스미냑에 위치한 킬로 키친은 오전 7시부터 오픈하여서 밤 10시까지 운영된다. 사실상 아침, 점심, 저녁 모두 영업하는 곳인데, 워낙 아침 일찍부터 오픈하다 보니 브런치 카페로 유명한 곳이기도 하다. 내부는 야외와 실내로 혼용되어 있는데, 가보니 인도네...
※ 일부 협찬 받은 후 작성한 후기입니다. 아침부터 아빠곰님이 분주하다. 자신이 애정하는 멜리띠 텐트가 오페스타 더 크리에이터에서 선보여야 한다며 정말 부랴 부랴 서두르고 있다. 정말 요즘 핫한 캠핑 크리에이터 60명이 모인 자리이니 멜리띠 실물을 보여주는게 더 낫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서였다. 옆에서 닥터레오님이 "좀 도와드릴까요?" 묻는데 아빠곰님은 "멜리띠 텐트는 누가 도와주고 말고 할게 아니야.. 여자 혼자서도 치는 텐트를 니가 도와주면 내가 폼나겠니?" "텐트 펼치고 앞 뒤 삼각 폴대만 세워주면 멜리띠 텐트는 설치 끝이야~ 그런데 사이즈 크고 에쁘거든. 그래서 여자들이 캠핑할 때 가장 좋아한데" 멜리띠 오크라코크 텐트는 나도 쓰고 있지만 정말 요 앞 부분만 설치하면 나머지는 그저 스트링 당겨서 팩다운 하면 되니까 이렇다 할 것도 없이 쉽고 간단하다. 우리 가족 캠핑 갔을 때, 아빠가 아이들에게 멜리띠 텐트로 캠핑하는 법을 가르쳤었다. 정말 몇가지 코칭만 해줬을 뿐인데, 텐트 사진만 보고 그 다음부터는 아들이 혼자서 설치했다. 그래서 우리집에선 이 텐트 들고 캠핑 나갈 때 초등학생 아들이 설치하곤 한다. 아이들도 여성들도 설치하기에 부담없는 사이즈와 무게인데다, 이해하기에도 쉬운 구조이기 때문이다. 정말 쉽고 간단한데 2~4인이 사용하기에 안락한 면혼방 텐트니까! 그런데다 정말 디자인 예쁘고 감성적이지! 뭐랄까.. 그 옛날 스카...
※ 협찬받은 후 작성한 후기입니다. 장박 캠핑을 계획하고 계신 분들이라면 다음주부터 텐트 설치 들어가실텐데요. 그런데 장박 4~6개월 준비는 다 끝나셨나요? 텐트라거나 캠핑의자, 테이블 같은 것은 다 준비하셨을텐데요. 가장 소홀하지만, 장박 텐트 설치의 가장 기본이 되는 방수포는 제대로 준비하셨나요? 혹시 여름에 쓰던 것 그대로 쓰시거나, 텐트사면 덤으로 주는 방수포를 그대로 쓰시는건 아닐련지요.. 다른 건 캠핑하면서 계속 수정하면서 보완할 수 있지만, 바닥공사만큼은 처음에 잘 해두지 않으면 다시 수정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특히나 텐트 최고 아래에 깔리는 방수포는 정말 수정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에 처음부터 좋은 것으로 탄탄히 준비하시는게 필요합니다. 그래야 겨울 캠핑 하는 동안 바닥에서 올라오는 습기나 결로로 인한 고생을 최소화하여 쾌적한 캠핑 생활을 하실 수 있게 되실겁니다. 노바리빙 타포린 방수포 제가 오늘 추천드리는 것은 노바리빙에서 출시한 타포린 방수포입니다. 가볍고 내구성이 좋아서 다용도로 활용하기에 좋은 요즘같은 겨울 장박 텐트 설치 하실 때 바닥 공사에 추천드리기 좋은 그라운드 시트입니다. 일단 사이즈가 정말 큰데요. 4m × 6m 되는지라 왠만한 대형 텐트도 무난하게 설치 가능합니다. 사실 이 정도면 위오 야크돔 550이나 하드기어 로터스 또는 벨500, 쿠디 에어텐트, 네스테어 에어텐트, 폴라리스 타우루스, 미니멀웍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