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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1987
스쿠버다이빙-2003
캠핑퍼스트, 하드기어, SSI
저 멀리 미국에서 미국 대통령 트럼프가 벌이는 일이, 나와 무슨 상관있단 말인가. 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여기 보이지도 않는 대한민국 한 끝에 사는 내게 무슨 영향이나 미칠까 싶겠지만, 오늘도 한국의 주식은 떨어지고, 물가는 폭등하여, 당장 오늘 내 밥상에 지불하는 비용이 커진다. 어제 구입한 쌀값이 그나마 저렴했다는 걸 알게 된다. 나는 지난 주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트럼프와 젤렌스키 회담을 보았다. 반공교육을 받았던 우리 세대같은 경우 착한 미국이 결국 우크라이나를 도와주지 않을까 생각한다. 암묵적으로 알듯 이번 러우전쟁은 미국과 서방을 대신해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와 싸운 대리전과도 같은 개념이기 때문에. 이념의 세계가 다른 미국과 러시아는 함께 할 수 없는 존재라 생각했다. 그런데 트럼프는 철저히 자본에 움직였으며, 결국 러시아 편을 들었다. 그리고 젤렌스키는 트럼프가 놓은 함정에 빠지는 회담을 하고야 말았다. (욱하는 젤렌스키를 보며, 내 성격이 투영되어 정말 안타까웠다. 정말 드럽고 치사해도 젤렌스키는 이를 악물었어야 한다) 전쟁중인 국가의 대통령이 상징적 의미로 국가의 티셔츠와 군복을 입은 것은 무례한 것이 아니다. 그걸 미국 백악관에 있는 사람들이 몰랐을 리 없다. 그런데 그들은 왜 정장을 입지 않았느냐, 미국 대통령을 만나러 온 자리다. 너는 미국인에게 예의가 없다. 미국인에게 고마워 하기나 하는 거냐 등 다수가 1명...
겨울 방학을 알차게 보내고 있는 딸아이와의 데이트를 하기로 했다. 역시나 이런 자리에 눈치 빠른 아들이 빠질리 없어서 아들까지 함께 데리고 브런치먹으러 다녀왔다. 겨울 방학이 끝나가니 아이들과의 브런치 데이트는 당분간의 마지막이지 싶었는데, 공릉 맛집에 와보니 친구들과 다시 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을 정도로 아주 만족스러웠다. 블라 서울특별시 노원구 공릉로41길 6 4층, 5층 내가 오늘 찾은 곳은 공릉 맛집으로 요즘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블라 bla> 라는 곳이었다. 서울과기대와 공릉동 기업은행 사이에 위치하고 있다. 정말 특이한 것은 외관에는 블라 간판도 잘 보이지 않는다는 거다. 그런데 사람들이 정말 많이 찾는 공릉 맛집이다. 최근 1층 자리에 식당이 바뀌어 지리산 흑돼지집이 보이는데, 그 건물 4층이며,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된다. 공릉 카페 운영시간은 브런치 맛집 답게 오전 8시 30분부터 시작하여 밤 9시까지 이루어진다. 라스트오더가 8시에 마감이라 최소 밤 8시 전에는 가야 한다. 뭐.. 그렇다 해도 거의 사실상 전 시간 운영이다. 다만 정말 특이한 건 일요일 저녁을 오후 6시에 문닫는다는 것. 월요일은 운영하지 않는다는 것. 4층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면 위와 같이 내부가 드러난다. 4층 내부는 카페를 주로 운영하고 있는 곳이라 정말 작지만, 공릉동이 한 눈에 보이는 뷰가 정말 인상적이었다. 정말 공릉동에 거의 없는...
구매팁1. 홈플러스에서 진짜 미쳤다 싶을 만큼 세일하는 홈플런 상품을 잡으려면, 가급적 새벽에 일어나야 합니다. 저는 6시에 일어나 구입했더니, 사고 싶은 거 다 구입했어요. 고민하거나 결제하는 사이에 물건 다 빠짐.. 예를 들어 보먹돼 삼겹살 990원짜리, 5900원짜리 한우1등급은 어제 결제할 때 품절되어서 못샀거든요. 보먹돼 삼겹살 990원은 오늘 아침 새벽 6시에 일어나보니 입고, 5900원 한우1등급은 여전히 품절, 그래서 6900원 한우 1+로 구매했네요. 한우1+도 완전 좋은 가격이니 놓치지 마세요. 홈플러스에서 진행하는 보먹돼 시리즈는 "캐나다산"이예요. 품질이 나쁘지 않을까 걱정될 수도 있는데요. 당연히 국내산 한돈하고 비교하면 안되고요. 그래도 냉장이라 생각보다 꽤 괜찮습니다. 고기없으면 밥안먹겠다는 아들램 때문에 일부러 쟁여 놓고요. 저희 집은 냉삼 좋아하는 남편때문에 냉장 보먹돼 사다가 일부러 얼려놓기도 해요. 보먹돼 목살은 쟁여놨다가 제육볶음 해먹어도 좋은 듯 해요. 무엇보다 한돈은 미쳤다 싶을 가격이네요. 엊그제 코스트코가서 국내산 삼겹살 한 판 사오지만 않았더라도 구매했을텐데. 그래서 제가 구매한 것은 보먹돼 삼겹살 2kg 19800원 - 아이들 밥반찬없을 때 꺼내놓기 딱 좋아요. 한우 앞다리살 800그램 28000원 -불고기 해먹기에 딱 좋아요. 미국산 부채살 소고기 1.8kg 35820원인데요. 이 정도...
다음주면 중학생이 되는 아들을 위해 그간 아들방에 있던 옷장을 빼냈다. 그런데 옷장을 빼냈더니 이거 들어 나르러 온 아저씨 인건비+폐기물처리비=20만원 가량 들더라.. 살 때 정말 비싸게 주고 산 건데, 가지고 있자니 짐이고 해서 큰 마음 먹고 내다 버렸다. 어쨌든 옷장을 내다 버렸더니 이불이며, 옷가지를 넣을 공간이 새로 필요했다. (그럴꺼면 왜 내다 버리냐는 남편 의견도 있지만, 아들 어릴 땐 좁아도 대충 살 수 있었는데, 아들이 크니까 이건 안되겠다 싶은 효율성 제로의 방 공간 때문에 선택한거다.) 옷장+침대 이 2가지를 효율성있게 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하여 선택한 것이 바로 수납침대이다. 앞으로 이 집에서 얼마나 더 살지는 모르겠지만, 나의 목표는 앞으로 6~7년이다. 그럼 이 집에서 딱 20년 살고 나간다. 그때가면 아마도 침대는 다시 바꿔야 할 꺼다. 그래서 이번 선택은 정말 최대한 가용성만 생각했다. 수납이 가능하고, 침대 역할만 충분한 것으로 선택했다. 그랬더니 인테리어라고는 눈꼽만큼도 찾아 볼 수 없는 구조가 되었다. 책장도 넣고 헤드테이블도 넣고 했다면 좋았겠지만, 책장은 있는거 쓰려는 마음에 다 빼버렸다. 그래서 얼추보면 무슨 평상 위에 매트리스 하나 올린 느낌인 밋밋 그 자체의 수납 침대지만, 아... 이 녀석 정말 가성비, 가용비, 최고다. 매트리스 밑에 저 하얀색 공간에 수납을 할 수 있다. 보통은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