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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활동
전문지식
모험적인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캠핑-1987
스쿠버다이빙-2003
캠핑퍼스트, 하드기어, SSI
치킨을 좋아하는 아들이 있다 보니 주문해 먹는 것에도 한계가 있더라고요. 특히나 캠핑가서 치킨 찾으면 골치 아프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코스트코에 가면 생닭다리살을 종종 사가지고 옵니다. 그리고 빼놓지 않고 로티세리 치킨도 사가지고 와요. 로티세리 치킨은 숯불을 피울 수 없는 집에서도 숯불 캠핑요리 맛을 낼 수 있거든요. 코스트코에서 가장 인기많은 품목 중에 하나가 7천원대에 판매하고 있는 로티세리 치킨 바베큐더라고요. 그리고 제가 또 하나 애정하는 것이 있는데, 생 닭다리살입니다. 생닭다리살은 인터넷에서 구매해도 코스트코랑 가격이 비슷한데, 저는 코스트코 가는 길에 구매해오는 편이예요. 1. 치킨 바베큐 양념장 만들기 로티세리 치킨이든, 생닭다리살로 만드는 바베큐이든 위의 양념장을 추천드립니다. 쉽고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데다 떡꼬치, 닭강정 등에도 활용할 수 있으니, 만드실 때 잔뜩 만들어 두시는 것 추천합니다. 🎈치킨 바베큐 양념장 : 설탕 10스푼, 다진마늘 4스푼, 케찹 7스푼, 간장 5스푼, 고추가루 3스푼, 물엿 5스푼, 깨소금4스푼, 치킨스톡1개(또는 참치액1스푼) ✔ 유의할 점 1) 끓이지 않아도 돼요. 2) 고추장은 넣지 않아요. 텁텁한 맛과 타기 쉬워서 고추장은 NO 3) 소금, 후추도 넣지 않아요. 로티세리 치킨엔 간이 되어 있고, 닭다리살엔 구울 때 소금, 후추 간 합니다. 4) 대파, 양파 이런 것도 타기 쉬...
내가 정말 잘 만드는 요리가 하나 있는데, 탕수육이다. 어릴 땐 종종 해먹었는데, 20대가 되고 나선 잘 안먹다가 성장기 아이를 둘이나 키우다 보니 자연스레 탕수육을 다시 꺼내 들게 된다. 그런데 애들 먹성에 맞추어 정육점 가서 탕수육감 구매하려면 성에 차질 않는다. 그래서 코스트코 돼지등심을 사왔다. 하지만 이렇게 많은 양도... 캠핑까지 기다리지도 못한 채, 단 2~3일만에 끝나버렸지.. 코스트코에서 판매하는 돼지고기 류 중에서 가장 저렴한 부위에 속하는게 등심 아닐까 싶다. 100그램당 1079원이니까 정말 저렴하다. 그래서 이렇게 큼지막한 것을 구매해도 26,000원 정도 밖에 나오지 않는다. 아이가 어린이집 다닐 때만 해도 이렇게 큰 돼지고기 구매해서 언제 다 먹나 했는데, 이번엔 2~3일이면 동났다. 코스트코 돼지등심 소분 할 필요가 있나.. 싶었던^^ 이렇게 코스트코 돼지등심 소분을 했으나 빨리 동날 수 밖에 없는 이유는 코스트코 돼지등심은 활용도가 매우 높다. 정말 퍽퍽한 살 위주인데, 이걸로 돈가스, 탕수육, 카레, 잡채등을 할 수 있고, 손질만 잘한다면 김치찌개, 제육볶음에도 활용할 수 있다. 이렇게 퍽퍽한 살로 어떻게 김치지개, 제육볶음을 하느냐고 물을 수 있는데, 등심 뒷쪽을 보면 이렇게 지방을 떼어내고 난 후의 하얀 근막이 보인다. 요 부위는 지방과 근막이 적절히 섞인 부위인데, 떼어서 버리는게 아니라 김치찌개...
캠핑에서 요리를 하기란 늘 어려운 문제죠. 그렇다고 집에서 만들어 가자니 그조차 어렵다는 분들도 많습니다. 저는 그런 분들께 추천드리는 요리가 들기름 요리예요. 진짜 캠핑요리라 하기에 민망할 정도로 간단하지만 맛과 건강을 챙기는 요리! 밥반찬으로도 좋고, 술안주로도 좋은 들기름 요리 3가지 레시피 알려드립니다. 01. 들기름 오이무침 진짜 별 것도 아닌데 넌 뭔데 이렇게 맛있냐? 라고 묻고 싶은 저의 최애 캠핑요리 <들기름 오이무침>인데요. 이걸 요리라 하기에 민망하지만, 한 번 만들게 되면 그 자리에서 순삭하는 인기 만점 요리로 맛과 건강을 모두 챙긴 들기름 오이무침입니다. 요리 재료는 오이, 맛소금, 들기름, 깨소금만 있으면 끝나죠. 다진마늘? 다진파? 양파? 식초? 뭐 이런 것도 없습니다. 그냥 저 4가지 재료로 완벽에 가까운 맛을 낸다고 자부합니다. 정말 이것이 간단 캠핑요리다! 오이를 한입에 먹기 좋은 사이즈로 자릅니다. 오이 모양도 크게 상관없어요. 비닐에 넣고 방망이로 탕탕 두드리는 오이탕탕이도 있지만, 캠핑에선 그 조차 귀찮습니다. 아파트에선 그렇게 탕탕 대면 아랫집 올라옵니다. 그냥 칼로 대충 자르세요. 한입크기로 자른 오이에 맛소금을 솔솔 뿌려주세요. 간이 베어지게 기다릴 필요 없습니다. 바로 다음 단계 진행합니다. 그리고 맛있고 건강한 원진방앗간 들기름을 한바퀴 휘 둘러 줍니다. 원진방앗간 들기름 주문할 때 볶음참...
※ 제품 및 고료 제공받은 후 작성한 후기입니다. 겨울 장박캠핑이 좋은 건 "쉼"이어서 그런 것 같아요. 여름 캠핑은 더위와의 싸움이다 보니 물놀이를 하는 등 뭔가 늘 바빴는데, 겨울 캠핑은 조용히 사이트에 앉아 책을 읽거나 불멍을 하거나, 캠핑TV를 이용해 영화를 봅니다. 그런데 이렇게 긴 시간을 그냥 단조로이 보내기엔 좀 서운하기도 했는데요. 그래서 전 작년 겨울보다 캠핑 바베큐에 도전해 보기로 했습니다. 다른 엑티비티에선 쉽게 할 수 없는, 캠퍼니까 해 볼 수 있는 장박 캠핑 놀이! 바로 캠핑 바베큐이고요. 좀 더 확실하게 즐기기 위해 고퀄리티 바베큐 그릴을 준비했습니다. 바로 <아보그릴>입니다. 아보그릴로 직화구이 했을 때 모습, 두꺼운 고기도 빠르게 잘 익혀 줍니다. 작년 겨울 장박캠핑에서 저는 아보그릴로 직화구이를 자주 해먹었는데요. 그러다보니 점점 더 실력이 늘더라고요. 그래서 올해는 완전히 바베큐 요리를 즐겨 보려 합니다. 아보그릴로 훈연 바베큐 하는 중 바베큐는 처음에 차콜에 불을 입히는 과정이 약간 시간이 들긴 하지만, 차콜에 불만 입히고 나면 그 다음부턴 손댈 필요 없이 알아서 최상의 요리를 만들어 주는 것이 바로 바베큐이거든요. 특히나 한 번 오르고 난 열은 쉽게 뺐기지 않는 도자기 형태의 아보그릴은 열효율성이 상당히 좋아서 처음에 불피울 때만 약간의 공이 들어 갈 뿐, 바베큐 재료를 넣은 후부턴 한동안 사색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