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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활동
전문지식
모험적인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캠핑-1987
스쿠버다이빙-2003
캠핑퍼스트, 하드기어, SSI
내가 장박캠핑하고 있는 늘푸른허브펜션은 포천 산정호수에서만 50년째 영업중인 곳이다. 그러다 보니 룸 스타일이 전부 제각각이랄까. 이렇게 방 스타일이 다른 것은 지어진 시기가 전부 다르기 때문이다. 어떤 룸은 30년 전에, 어떤 룸은 20년 전에, 어떤 룸은 10년 전에, 어떤 룸은 작년에. 모두 다르다. 그럼 손님 입장에서는 오래된 건물에 룸은 쓰고 싶지 않은 게 당연지사. 그래서 사장님은 그 긴긴 세월을 끊임없이 인테리어 공사에 매달리신다. 어떻게 매년 인테리어 공사를 하느냐고 물으니까, 남들은 한 번에 큰 일 해야지만, 당신은 1년에 조금씩 조금씩 하면 되니 얼마나 편하냐고 너스레를 떠신다. 늘푸른허브펜션 리베, 모르겐 룸 가급적 겉 외관은 있는 그대로를 유지한다. 처음 질 때 부터 외관은 왠만해서 건들지 않을 계획으로 아주 철저히 공사하셨기 때문이라고. 그러나 내부 인테리어는 사람이 쓰는 공간이다 보니, 세월이 흐르면 자연스레 변색되고, 낡기 마련이다. 그래서 사장님은 각 건물마다 몇 해에 한 번씩 내부 리모델링을 하신다. 그런데 사업주 입장에선 늘 고민이다. 요즘 유행하는 최신 스타일의 룸으로 리모델링을 하고 싶다. 그렇게 하면 손님이 정말 좋아할까? 싶어서다. 그런데 한 곳에서 50년째 영업하는 사장님은 아주 잘 안다. 인테리어는 업그레이드 되겠지만, 문제는 비용도 같이 상승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특단의 수를 쓴다. 바로 ...
배우 조한선씨의 인스타그램을 보면 캠핑 및 일상생활에서 자주 입는 의류가 있습니다. 바로 하드기어인데요. 캠핑 뿐만 아니라 패션 마니아들 사이에서 핫한 브랜드이기도 합니다. 롯데프리미엄아울렛에서 정말 인기를 끌었던 아웃도어 패션 의류 브랜드이거든요. 액티비티를 좋아하는 분들 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즐길 수 있는 고프코어 의류로서 "과하지 않으나 세련되고 편안한 옷"이기 때문이예요. 하드기어 다운자켓, 하드기어 바지 하하씨도 조한선씨가 추천하는 하드기어 어패럴의 의류를 캠핑 갈 때, 일상생활에서 정말 자주 꺼내입게 되는데요. 이게 뭐랄까.. 일부러 꺼내입어야지? 하는 의도가 아니라 정말 손이 자주 가는 패션 의류예요. 내 몸이 무의식적으로 반응하는 쉽고 편안한 옷이랄까요. 그래서 이번 겨울에도 하드기어 다운 패딩 자켓을 선택했습니다. 정말 가볍고 따뜻한데다 활동하기 좋아서 몸이 자연스레 반응하는 남성 패딩이거든요. 옷이 아무리 멋있어도 편안하지 않으면 옷장속에 머물기 마련입니다. 그런데 반해 하드기어는 정말 편안하여 데일리룩으로 착용하기 좋은데요. 이번에 출시된 남성 패딩 역시 손이 자주 갈 정도로 가볍고 따뜻하면서 편안합니다. 손으로 딱 잡으면 "아! 이건데!" 라고 자연스레 반응할 정도로 만족감이 큽니다. 그래서 저는 이번에 남편 하하씨를 위한 그레이 컬러 다운 자켓과 저를 위한 블랙 패딩 자켓을 함께 구입했습니다. 남녀공용 제...
겨울방학이 시작되고 딸과 아들의 하루가 다르다. 딸은 힘들지만 기필코 해보겠다는 스스로의 의지로 겨울방학을 불사르고 있다. 반면 아들은 공부에 대한 의지도 시간에 대한 의미도 특별한게 없다. "공부해라~"라는 말을 해서 공부하기 싫은 아이가 공부할리 없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그래서 그간 아들을 두고 보고는 있었지만, 이젠 중학교에 올라가기에 이번 겨울방학은 정말 가슴이 답답해진다. 김승호 회장님의 돈의 속성 中 나의 부모님은 장사를 하고 사업을 했다. 고꾸라질 때도 있었지만, 끊임없이 노력하다보니 어떤 때는 운이 도와주기도 했었다. 그런데 문제는 그렇게 노력과 운으로 많은 돈을 벌었다 하더라도 곧 얼마 안가 금새 사라지고야 만다. 그런 부모님 밑에서 난 풍족하게도, 한편으로는 가난하게도 자랐다. 부모님에게서 "공부를 잘해야 돈을 많이 번다"는 이야기는 듣고 자랐지만, 공부가 돈과 어떻게 연결되는지는 정말 잘 몰랐었다. 좋은 직업을 갖거나, 특허 기술을 발명하거나, 그런 이야기들이 아니다. 마흔이 될 때 쯤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다. "돈은 노력만 하고 있다면, 때로는 느낌만 있다면, 정말 운으로도 벌 수 있다. 그러나 돈을 지키는 것은 결국 지식에서 나온다. 공부를 해야 하는 이유는 돈을 지키기 위해서이다. 학벌이 부족했던 나의 부모님은 촉과 노력을 운으로 승화시키는 것 까진 해냈지만, 돈을 지키는 것은 무지했다. " 사람이 공부...
그루온 닭곰탕 + 그릇 쿠플라트 밥이냐, 면이냐 그것이 문제로다! 쉽고 간단한 닭곰탕으로 끝! 닭한마리 칼국수를 먹는 이유는 닭고기 때문이 아니라, 저는 솔직히 칼국수가 먹고 싶어서 끓이는 편이예요. 그러다 보니 닭고기 뼈바르는 게 늘 귀찮더라고요. 손에 묻히는 것도 싫고, 닭에서 나오는 기름이며 껍질 떼어내는 것도 귀찮더라고요. 무엇보다 닭한마리 자체의 양이 꽤나 됩니다. 식구 많을 때야 큰 닭한마리 사다가 끓여도 되지만, 남편이랑 단둘이 캠핑 나갈 때, 아이들 학원 가기 전에 밥차릴 때, 닭한마리를 삶기란 어려운 일이거든요. 그래서 저는 집에 닭곰탕 밀키트를 쟁여 놓습니다. 밥먹고 싶을 때, 면먹고 싶을 때 자유롭게 쓸 수 있거든요. 햅썹에서 인증한 그루온 밀키트는 모두 진공포장된 뒤 냉동되기 때문에 상당히 위생적이며 안전합니다. 무엇보다 봉투만 뜯고 바로 끓여 먹으면 되는 쉽고 간단한 밀키트이기도 합니다. 냉동국밥을 녹이지 마시고, 냄비에 넣고 그냥 끓이시면 됩니다. 물을 추가해도 되지만, 그냥 원상태 그대로 끓이시는게 간이 맞고 좋더라고요. 닭곰탕이란게 맑고 깨끗한 국물과 같은 거잖아요. 그래서 끓여보면 이렇게 맑고 뽀얀 국물이 나옵니다. 무엇보다 눈에 띄는게 1봉지 안에서 닭고기가 저렇게나 많이 들어 있더라고요. 뼈없는 순수 닭고기 상태인데, 정말 푸짐합니다. 그릇에 밥 넣고, 그루온 닭곰탕 부어 드셔 보세요. 저는 별도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