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료
2020.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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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제로 보는 지역 건강보험료 계산 방법과 절감 하는법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지역건강보험료 이야기 입니다. 10년전이나 지금이나 변함없이 불공평한 건강보험료 이야기입니다. 건강보험료를 보면서 느끼는 것은 역시나 정치인은 권력은 그들의 이익을 위해, 그들이 편하기 위해 법이 존재하는 것이지 절대로 약자들을 위해 존재하는게 아니다라는 것을 새삼 느끼게 됩니다. 정치인들은 힘있고 돈많은 이들의 대변자이지 결코 힘없는 약자들을 위해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려주고 있으니까요. 그러니 없는 서민들은 머리라도 짜내서 스스로 이겨내고 버텨야 합니다. 오늘 이야기는 건강보험 지역가입자 분들의 지역 건강보험료 산정 기준과 계산 방법을 예제를 통해 풀어보는 이야기 입니다. 글로만 설명하기에는 뭔가 복잡해 보이기 때문에 본인 스스로 계산해보는 시간을 가져보려 합니다. 개개인이 직접 계산하는게 무슨 의미가 있느냐 싶으시지만, 정확한 항목별 산정기준과 계산방법을 알아야 어디서 줄일 수 있을지 알수 있게 됩니다. 다른 사람이 본인의 재산내역을 알수는 없습니다. 남이 해줄 수 없는 거란 이야기인거죠. 또 내 재산 내역을 다른이에게 오픈하기도 어색하기도 할거구요. 그러니 본인 스스로 직접 지역건보료를 계산할줄 알아야 자산을 어떻게 관리할지, 소득은 어떻게 처리하는지 유리한지등에 대해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져야 합니다. 가만히 있으면 건강보험료가 사람 봐가며 절감해주지 않습니다. 스스로 노력하는 자만이 보험료도 절감할...

2020.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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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가입자 건강보험료 산정기준표 (소득, 재산, 자동차)

직장 건강보험료는 온리 소득으로만 건강보험료가 산정된다고 공부했습니다. 그러나 지역 건강보험료는 산정방식이 직장보다 복잡합니다. 단지 소득만이 아닌 재산과 자동차까지 포함되는 전 자산에 대한 보험료가 부과됩니다. 이를 위해서 지역 건강보험료는 산정기준표가 있어야만 보험료 계산이 가능해 집니다. 각각의 소득, 재산, 자동차 항목에 따른 산정기준표상의 점수를 찾아 내고, 이렇게 산정된 점수를 합산한 후, 보험요율에 맞는 보험요율금액을 곱해야 지역 건강보험료가 계산되기 때문입니다. 이런 이유로, 지역 건강보험료는 특히나 항목별 점수로 환산할 수 있는 산정기준표가 중요해 집니다. 등급별 점수로 환산하는 산정기준표 없이는 건강보험료를 산정할 수 없으니까요. 오늘 이야기는 지역건강보험료 산정기준표의 이야기입니다. 산정기준표를 어떻게 보고, 어떻게 점수로 환산하는지 살펴보고 다음시간에는 산정기준표를 가지고 예제를 통해 직접 계산해 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기회에 지역건강보험료 계산 하는 방법도 확실하게 이해하시길 바랍니다. 누누히 말하지만, 정확한 계산법을 알아야 건보료를 절감할 수 있는 방법을 찾을 수 있다라는 점, 잊지마세요 항목별 산정기준표 보는 법 지역 건강보험료 산정은 총 3가지 항목으로 구성됩니다. 소득이 얼마인지, 재산은 얼마나 있는지, 자동차는 무엇인지 입니다. 떄문에 항목별 산정기준표가 총3가지가 필요합니다. 소득 산...

2020.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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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건강보험료 산정기준표와 중위소득 사용법

이번 이야기는 직장가입자의 2020년 건강보험료 산정기준표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건강보험료 산정기준표가 왜 필요해? 라고 반문할수도 있는데 건강보험표 산정기준표를 정부에서 발표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그 이유는 정부의 사회서비스사업의 기준으로 삼기 위함입니다. 지난번에는 중위소득과 소득분위의 개념에 대해서 알아 보았습니다, 그런데 이를 증빙할 수 있는 자료가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막연하게 소득으로만 발표를 하면 대체 내 소득이 얼마인지, 지역가입자는 또 소득을 어떻게 산정하라는 건지 알수가 없기 때문에 중위소득과 건강보험료를 매칭시키는 방법을 사용하게 됩니다. 소득을 기준으로 정책을 시행하려고 결정했다면 이를 쉽게 전국민이 이해할 수 있는 증빙자료가 바로 매달 납부하고 있는 건강보험료인 셈입니다. 오늘은 중위소득에 따른 건강보험료 본인부담금의 매칭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이를 건강보험료 산정기준표라고 부르고 2020년 직장 건강보험료 산정기준표는 아래의 표와 같습니다. 왜 건강보험료 산정기준표를 알아야 하고, 어떻게 사용하는지에 대한 산정기준표 사용법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2020년 직장 건강보험료 산정기준표와 기준 중위소득 사용법 기준 중위소득인 이미 지난번에 설명을 드렸습니다. 중위소득에 대한 개념과 소득분위가 궁금하신분은 지난 번 포스팅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렇다면 중위소득에 따른 건보료 본인부담금을 보면 무엇을 할 수 있...

2020.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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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휴직 건강보험료 납부고지 유예 신청하고 9300원 OK

육아 출산과는 전혀 상관없는 램프씨이지만, 오늘은 휴직자의 건강보험료 이야기를 해 볼까 합니다. 퇴직자의 건강보험료는 지난번에 이야기 했듯 건강보험료 폭탄을 피하기 위해 퇴직후 반드시 유예신청을 할 것을 말씀드렸습니다. 오늘 할 휴직자 건강보험료 또한 마찬가지 입니다. 휴직자의 건강보험료도 경감 및 유예제도가 시행중인데 무관심하거나 여전히 잘 모르시는 분들이 있는듯 합니다. 일반휴직 보다는 육아휴직 건강보험료에 더 많은 혜택을 주고 있는게 현실이고, 일반휴직사유 보다는 육아휴직 사유가 늘어 나고 있는 추세에서 육아휴직시에도 잊지말고 유예신청은 선택이 아닌 필수 사항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다만, 건강보험 공단 홈페이지에서 제도를 찾아보면 설명이 상당히 어렵게 되어 있고 이렇다할 제대로 된 방법을 찾기가 어렵습니다. 이에 조금 쉽게 풀어서 간단하게 설명하고자 글을 작성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육아휴직 건강보험료 경감 및 유예 방법. 쉽게 쉽게 이야기 해 볼게요. 휴직자 등의 보험료 부과 (보수월액보험료) 그럼 먼저 육아휴직 건강보험료에 앞서, 전반적인 휴직 건강보험료에 대해 먼저 살펴보기로 합니다. 휴직 등 기타의 사유로 보수의 전부 또는 일부가 지급되지 아니하는 경우에도 직장근로자 신분을 유지하는 경우 건강보험 자격을 유지하므로 보험급여를 받을 수 있습니다. 휴직자의 경우 복직 시 휴직 전월의 보수월액과 휴직기간 각 해당연도의 보험료율을 ...

2020.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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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의료보험, 지역건강보험료 산정 기준

지난번에 직장의료보험 산정기준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직장의료보험, 직장가입자의 건강보험료 계산은 의외로 간단합니다. 산정기준 자체가 월급여에 의해 결정되는 구조 인만큼 계산하는데 어려움은 없습니다. 그러나, 지역의료보험은 직장 건보료와는 구조 자체가 다르고 이로 인해 산정 방법도 복잡해 지게 됩니다. 기준 자체가 직장과 지역이 달라지기 때문에 형평성 문제도 발생하고 있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여전히 개선되지 않고, 실직과 동시에 건강보험료 폭탄을 맞는 직장가입자분들이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지금 직장가입자라고 난 지역건강보험료와는 상관없다고 생각할 문제가 아닙니다. 언젠가는 지역 의료보험에 가입해야 할 시점이 도래할지 모르니까요. 특히나 1인가구라면 직장을 그만두면 지역가입자를 벗어날 방법이 어려워지므로 이번 기회에 잘 기억해두어야 합니다. 제대로 된 법을 알아야 나중에 합법적으로 건보료를 줄일 수 있는 방법도 찾을 수 있으니까요. 전국민의 건강보험료 적용 내역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건강보험에 가입되도록 되어 있습니다. 직장 가입자, 지역 가입자로 누구나 의무적으로 가입되도록 제도화 되어 있습니다. 수입이 없다고, 직장이 없다고, 나이가 많다고 국민의료보험인 건강보험에서 예외될 수 없는 시스템입니다. 그렇다면 전국민의 건강보험료는 어떤 비율로 적용되어 있을까요. 전 국민의 70%가 직장 가입자이니 직장의료보험 가입자가 압도적임...

2020.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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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의료보험 건강보험료 산정기준

국민건강보험 제도는 사회보장제도중 하나로, 전국민이 적용대상입니다. 다만, 직장을 다니는 직장가입자와 직장가입자를 제외한 지역가입자로 나누어 관리하고 있는데, 오늘 이야기는 직장가입자의 직장의료보험제도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게요. 의료보험 제도는 각종 질병이나 부상으로 인해 발생하는 고액의 진료비로 인해 가계에 과도한 경제적 부담이 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함이 목적입니다. 이를 위해 국민들이 평소에 건강보험료를 내고 보험자인 국가가 국민건강보험공단을 통해 보험료를 관리 및 운영함으로써 국민이 필요시 보험급여를 제공해 국민 상호간 위험을 분담하고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사회보장제도입니다. 꼭 필요한 사회보장제도이지만 직장가입자는 직장가입자대로 지역가입자는 지역가입자대로 불만이 존재하는 아직은 완성체가 아닌 진행체인 사회보장제도입니다. 앞으로 더 많은 보장내역과 보다 공평하고 합리적인 사회보장제도로 다듬어지길 바래봅니다. 건강보험 적용대상 건강보험은 직장가입자와 지역가입자로 적용대상을 구분하는데, 직장가입자는 사업장의 근로자 및 사용자와 공무원 및 교직원, 그리고 그 피부양자로 구성되고 지역가입자는 직장가입자를 제외한 자를 대상으로 합니다. 건강보험 대상자 중 피부양자는 직장가입자에 의하여 주로 생계를 유지하는 자로서 보수 또는 소득이 없는 자를 의미하며, 직장가입자의 배우자, 직계존속(배우자의 직계존속 포함), 직계비속(...

2020.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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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연봉실수령액 비교표와 4대보험, 소득세 공제금액

직장인의 대화속에 빠지지 않는 것은 연봉이야기. 오랫만에 친구들을 만나면 비교가 되는 것 또한 연봉입니다. 그만큼 직장인에게는 민감하고 중요한 부분이 바로 연봉이겠죠. 내 연봉은 얼마, 친구의 연봉은 얼마. 꿈의 연봉은 얼마등등. 그렇다면 연봉 대비 실수령액은 얼마나 될까요? 내 연봉이 적지 않은데 왜 맨날 손에 쥐는 월급은 쥐꼬리만할까 라고 궁금하지는 않으신가요? 오늘 이야기는 연봉실수령액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2020년 2월 간이세액표를 기준으로 한, 2020년 연봉실수령액 이야기입니다.. 연봉을 13개월로 나누고 4대보험료를 공제하고, 소득세를 공제한 후의 실수령 월급여에 대한 이야기. 내 연봉의 실수령액은? 연봉 1억의 실수령액은 얼마나 되는지, 실수령 월급여가 1000만원이 되려면 연봉이 얼마나 되어야 하는지 함께 살펴보기로 할께요. 2020 연봉실수령액 조견표로 살펴보는 4대보험와 소득세 공제액, 내 실수령 월급은 얼마? 아래의 연봉실수령액표는 몇가지 조건이 있습니다. 어차피 연봉실수령액조견표라는 것이 100% 정확한 값은 아니므로 참고용으로만 사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비과세 항목도 빠져 있고, 공제대상수도 1인으로 되어 있습니다. 공제대상수를 실제로 적용하더라도 연봉실수령액표의 소득세 공제부분이 간이세액표에서 참고하는터에 연말정산시 정확한 값과 달라질 수 밖에 없습니다. ① 조건 : 공제대상가족수 1인 기준, 연봉 13개...

2020.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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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 대비 건강보험 고용보험 포함 4대보험 계산기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이리저리 떼이고 확 줄어든 급여를 발견하곤 한다. 세전과 세후의 금액차이가 제법 크다. 연봉은 제법 그럴싸 한데, 실제로 받는 월 급여는 왜 그리 쥐꼬리만한지 겉만 화려하고 속은 텅빈 속빈강정이구나 싶을 때가 있지 않나? 유리지갑이라 불리는 직장인들의 급여는 왜 그리 떼이는게 많을까. 4대보험에 갑근세까지 쑥 빠져버리 후 받는 급여는 허탈한 마음까지 들게 한다. 오늘 이야기는 건강보험료, 고용보험료, 국민연금등 4대보험에 대한 이야기다. 얼마나 급에서 빠져나가는지 한번쯤 가볍게 생각해 보자는 의미로 스윽 살펴보기만 하자. 어차피 우리가 뭘 어떻게 해야할 일은 없고 그냥 보기만 하자. 궁금할때 찾아보는 방법을 살펴보면서. 엑셀계산기는 의미없다. 국민연금공단에서 제공하는 계산기로 사실 4대보험료를 계산하는데 엑셀로 만들어보면 어떨까도 생각해 본다. 실제로 엑셀로 만드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다. 그러나 엑셀로 4대보험만 만들면 의미가 없으니 이왕이면 갑근세만 하나 더 포함하면 급여의 총공제금액이 완성되므로 갑근세까지 계산하는게 의미가 있다. 그래야 세전 세후 급여를 보다 정확히 계산할 수 있으니까. 연봉은 13개월로 나누고, 간이세액표를 기준으로 갑근세를 계산하고 4대보험은 세전월급여에 %를 곱하고 두들겨 만들면 끝. 그러나 이렇게 계산된 숫자가 100% 정확한 것도 아니고, 갑근세는 그냥 추정일뿐 연말정산떄 정확히 다...

2020.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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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 후 가장 먼저 할 일, 건강보험 임의계속가입 신청 방법!

자의건 타의건 퇴직을 하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이 있습니다. 바로 건강보험 임의계속가입 신청이 그것입니다. 건강보험 임의계속가입이 뭐야? 라고 할 수 있는데 말 그대로 입니다. 건강보험은 직장 건강보험과 지역 건강보험으로 나뉘는데, 직장을 그만두면 직장가입자에서 지역가입자로 바뀌게 됩니다. 그런데, 지역건강보험 가입자가 되는 순간 기존에 내던 건강보험 보다 많은 건강보험료를 납부할 가능성이 90% 이상입니다. 정부에서도 이를 잘 알기 때문에, 갑작스럽게 늘어나는 건강보험료의 부담을 줄여주고자, 직장에 다닐때와 동일한 보험료를 유지시켜주는 제도를 운영중입니다. 이 제도가 바로 건강보험 임의계속가입니다. 건강보험을 지역으로 바꾸지 않고 일정기간 임의로 계속 가입한다라는 아주 말 그대로 입니다. 건강보험 임의계속가입 제도란? 건강보험 임의계속제도란 직장에서 퇴직 이 전의 18개월 이내 기간 동안 직장가입자로서 전환된 경우 본인 신청에 의해 최장 3년 동안은 퇴직 전에 직장에서 부담하던 수준의 보험료를 납부하는 제도입니다. 건강보험 임의계속제도 가입자의 보험료는 보수월액보험료가 산정된 최근 12개월간의 보수월액을 평균한 금액(퇴직정산으로 확정된 최종 보수월액) X 연도별 직장가입자 보험료율 + 소득월액 보험료입니다. 건강보험료라 함은, 질병이나 부상으로 인해서 발생한 고액의 진료비를 가정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평소에 건강보험료를 내고 국...

2020.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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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건강보험료 계산법 및 피부양자 등록 방법

우리가 국민 건강보험 제도가 불합리하다고 말하는 이유는 2가지가 있습니다. 첫번째는 건강보험료 계산법 방식이 다르다는 점과 두번째는 피부양자 등록 가능 여부입니다. 그렇다면 직장건강보험 가입자는 피부양자 등록이 가능한데, 지역 건강보험 가입자도 역시 피부양자 등록이 가능할까요? 결론부터 말하면 불가능합니다. 직장 건강보험 가입자의 경우는 피부양자 조건에 맞으면 직장가입자에 피부양자로 등록되어 건강보험료를 1원도 내지 않는 면제자가 되지만, 지역가입자에게는 이러한 피부양자 제도 자체가 없습니다. 지역 건강보험 가입자는 모든 세대원들의 건강보험료를 산출해 세대주가 대표로 납입하는 제도로 이루어져 있으니까요. 무언가 상당히 불합리하게 들리지 않나요? 똑같은 근로자인데, 1인 개인자영업자, 프리랜서등의 근로자는 지역가입자가 되는 것도 억울한데, 더우기 피부양자로 가족을 등록할수도 없고 모든 가족 세대원들의 건강보험료를 납부해야하다니. 아무리 법을 몰라도 이는 참 불공평하다고 느껴지지 않나요? 건강보험의 불합리성 시대가 변하였음에도, 합리적인 세상을 열망하는 당연한 권리가 묵살되고 있습니다. 이전 까지는 바쁘니까, 세상이 어지럽고 먹고 살기 바쁘니까 그러려니 하며 살았습니다. 지금처럼 인터넷도 보급이 되지 않던 시절엔, 누가 일일이 법을 뒤지고 찾아보았겠어요. 정부에서 시키는 대로 세금을 내라하면 내고, 납부하라고 고지서 날라오면 얌전히 납부...

2020.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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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재난지원금 지급기준이 건보료? 하위 70%만? 당신은 못받는다

서민이라고 생각하는 당신. 그러나 정작 정부에서 받는 공적자금에 있어서는 해당사항 없는 황당한 일이 또 벌어진다. 이미 우리는 노령연금 (기초연금)에서 익히 들어 알고 있는 사실을, 미리 체험하는 기회를 갖게 되는 기회가 된다. 노령연금은 나이가 들어야 알 수 있지만, 이를 앞서 체험하는 기회랄까? 노령연금은 하위 70% 소득의 어르신에게 지급되는 기초연금인데 대부분의 중산층이 하위 70%가 아닌 상위30%에 해당된다는 사실이 놀랍다. 난 서민이니까 하위 70%겠지 하고 생각하지만 정부 기준으로는 상위 30% 라는 사실. 대체 왜 이럴까? 이유는 간단하다. 상위 10%와 상위 30%의 차이는 하늘과 땅 차이고, 상위 30%와 하위 50%와는 도토리 키재기 이기 때문. 대한민국 전체 자산의 90%를 상위 10%가 가지고 있는 현실에서 나머지 전체 자산의 10%를 90%의 국민들이 나눠 가지는 형태이기에 결국 자산의 많고 적음의 차이는 적을 수 밖에 없다. 때문에 작은 집한체 가지고 있고, 굴러가는 차 한대 있고 대기업이 아닌 중소기업의 직장을 가지고 있는 당신은, 하루하루 살기 빡빡하지만 정부 기준에서는 서민이 아니라 상위 30%라는 사실. 결국 이번 긴급 재난 지원금에서도 예외가 될 가능성이 농후하다. 특히나 사회초년생을 제외한 1인가구는, 직장을 가지고 있는 1인가구는 90% 못받는다고 생각하면 맞다. 오늘 이야기는 한국의 소득하위...

2020.0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