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사성암
812021.08.29
인플루언서 
여행하는 마케터
3,322여행 전문블로거
참여 콘텐츠 1
36
[국내 여행] 국내 배낭 여행, 전라남도 여행, 전남 구례 여행, 구례 사성암

여행의 마지막 목적지인 사성암 사성암을 가기 위해서 버스를 타러 갔다 사성암에 가는 작은 전용 버스가 있었고 죽연마을 에서 사성암 까지 왕복으로 운전하는 미니 버스는 편도 성인 기준 1700원 왕복 3400원 이었다 버스는 1시간에 약 1대씩 운영 하는 것 같았다 버스 정류장에는 막차 시간 안내도 있었고 막차는 5시 30분이 마지막 차였다 사성암은 꽤 높은 산에 위치해 있어서 버스에서 내려서도 꽤 많이 걸었어야 했다 사성암으로 가는 길에는 화려한 알록달록한 연등이 켜져 있었고 이때가 아마 4월 말이고 석가 탄신일이 다가 오고 있어서 연등이 켜져 있던게 아닐까? 라는 추측을 했다 연등이 알록달록하게 줄지어서 매달려 있는 길을 따라서 올라가는데 내 사람은 매달린 연등이 너무 예뻐 보였는지 여러각도로 사진을 찍었다 :)) 숨이 턱에 차고 호흡이 가빠질 무렵 드디어 사성암이 보이기 시작했다 사성암은 꽤 높은 곳에 있어서 사성암에서 바라 보는 경치는 꽤 절경이었다 사성암 뒤로는 절벽이 있었다 드디어 도착한 사성암~ 나는 천주교 신자지만 이 곳에는 반드시 소원 하나는 이루어 진다는 말에 간절한 마음을 담아 소원을 빌었다 사성암은 2개의 건물로 이루어져 있는데 계단을 따라서 올라가면 구례 시내를 조망할 수 있는 멋진 뷰포인트가 된다 내 사람과 함께 천천히 절을 둘러 보기 시작했다 기도 드리시는 스님의 뒷모습이 보였고 내 사람과 나는 계속 "저기 ...

2021.0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