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 보다는 쇼핑이 목적인 여행이 많았었다. 세계 지도를 펼쳐 놓고 여행 다녀온 곳을 clear 도장을 쾅쾅 찍듯 안가본 곳 위주로 여행을 다녔었다 그런데 언젠가 부터 여행의 패턴이 바뀌기 시작했다 여전히 쇼핑을 좋아하고, 가서 뭔가 기념이 될 만한 것이나, 꼭 필요한 것들 아니면 가격 차이가 좀 있는 것들을 구입하기는 하지만 어느 순간 내 여행의 목적은 1. 안 가본 곳을 가고 2. 자연이 아름 다운 곳 을 위주로 여행을 하게 되었다 아이슬란드 여행도 처음에는 난 관심이 없었다. 친구가 오로라를 너무 보고 싶어 했고, 친구와 언젠가 꼭 가기로 했으나 같이 못가게 될 사정이 생겨서 아이슬란드는 저 멀리 멀리 여행을 가지 않는 리스트로 넘어 갈 수 도 있었으나... 영국이 주는 지리적 이점~~ 그리고 안 가본곳 어느 순간 자연이 좋아져서 아이슬란드를 가게 되었고 아이슬란드 여행의 메인 목적은 오로라 여행 이었다 오직 "오로라" 를 보기 위한 목적으로 아이슬란드로 향했고, 첫번째 아이슬란드 오로라 사냥은 실패했었다 [Iceland] 아이슬란드 여행, 오로라 찾아 떠난 여행, 오로라 여행 버스 투어 예약 방법, 가격, 준비물, 여행 팁, Northern Lights Tour 골든 써클 투어를 마치고, 오로라를 보러 가기 위해서 재빠르게 준비를 하기 시작했다 일단 가장 먼저 한 ... blog.naver.com 그리고 드디어 두번째 오로라 ...

골든 써클 투어를 마치고, 오로라를 보러 가기 위해서 재빠르게 준비를 하기 시작했다 일단 가장 먼저 한 것은, 추운 날씨에 오랫동안 밖에서 서서 오로라를 기다려야 하기 때문에 옷을 든든하고 편하게 챙겨 입었고, 다음으로는 배를 든든하게 채울 차례~ 추운 날씨에 가장 몸을 빠르게 따뜻하게 해주는 것은 한국인의 매운맛 라면~ 라면을 끓여서 뱃속을 따뜻하고 든든하게 채운 다음 오로라를 보러 가기 위해서 밖으로 나왔다 [아이슬란드에서 오로라를 보기 위한 방법] 1. 렌트카 이용 : 오로라 어플을 다운 받고 오로라 관측 확률이 높은 날, 차를 대여 해서 오로라를 계속 헌팅 하러 다니는 것 이 최고의 방법이나, 2. 오로라 버스 투어 프로그램 예약 : 나처럼 차 없이 혼자 여행을 다닌다면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은 아이슬란드에서 많은 여행사들이 운영하는 Northern Light Tour 를 이용 하는 것 나는 골든 써클 투어 프로그램에 굉장히 만족 했기 때문에 이번에도 Gray Line 의 오로라 투어를 신청 했다 gray line website https://grayline.is/tours/reykjavik/northern-lights-mystery-tour-8706_30 Northern Lights Tours - Gray Line Iceland Looking for a best place to watch the northern lights...

프랑스 오후 4시에 Le Gouter 가 있다면 런던에도 오후에 티 타임이 있습니다 영국인들은 워낙 차를 좋아하고 자주 마셔서 아침에 일어나서, 점심에 오후에 저녁에 등등 진짜 자주마시는데요 Afternoon Tea 에프터눈티는 일반적으로 오후 3:30 에서 5시 사이, 보통은 오후 4시 에 스콘, 핑거 샌드위치, 패스트리 등을 같이먹구요 그리고 Hight Tea 하이티 라고 해서 오후 5 시에서 7 시에 마시는 티가 있습니다 영국인들이 즐겨 마시는 티는 얼 그레이, 다즐링, 아쌈티, 브렉퍼스트 티 등을 자주 마시는거 같아요 친구의 초대를 받아서 친구집에 티 타임을 하러 갔는데요 시간은 딱 오후 에프터눈 티를 즐길 시간이었습니다 :)) 친구가 티를 준비하는 동안 잠시 기다리는데요 집을 너무 깔끔하게 잘 꾸며 놨더라구요 ^^ 제 친구는 아르헨티나 친구인데 남친은 미국인이예요 영국에 사는 아르헨티나 미국 커플 ^^ 친구가 저 온다고 해서 일반적인 에프터눈 티 세트의 핑거 샌드위치, 스콘 대신에 제 취향을 반영한 빵 오 쇼콜라 그리고 시나몬 번을 준비해 주었습니다 친구가 "너의 프랑스 사랑을 반영해서 티 푸드를 준비했어" 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쩜 이리도 스윗한지 ㅎㅎㅎㅎㅎ "근데 시나몬번은 스웨덴 음식인데? 나 스웨덴 빵도 좋아해" 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알지 아니까 이렇게 준비한거잖아" " 응 응 알아 고마워" 제 친구는 제 빵 ...

런던에는 수 많은 빵 맛집이 있지만 이 계절에 딱 어울리는 곳은 이 곳인거 같아요 :)) Fabrique Fabrique 는 스웨덴 베이커리 브랜드예요. 스웨덴에서 왔습니다 :)) 스웨덴 스톡홀름을 베이스로 런던, 그리고 미국에도 매장이 있어요 스웨덴 에서 꼭 먹어야 하는 빵이 카넬불레 라는 시나몬 브레드 인데 시나몬 브레드는 특히 가을에서 겨울이 잘 어울리는거 같아요 시나몬 브레드는 스웨덴 말고도 독일, 덴마크, 노르웨이, 아이슬란드 에서도 많이 먹는데요 아무래도 시나몬의 따뜻한 속성으로 인해서 추운 나라 들이 많이 먹는거 같아요 :)) 그래서 너무나 당연하게 fabrique 의 시그니처 빵은 카다멈 번 과 시나몬 번 입니다 책에 펼쳐져 있는 빵이 바로 카다멈 번 이구요 ^^ 카다멈 번 외에도 시즌 별로 fruit flavour 의 bun 들을 판매 하는데요 블루베리 바닐라 번 시나몬 번, 시나몬 번이 2번째로 잘 팔리는 빵이고, 카다멈 번과 시나몬 번 둘중에 늘 고민을 하게 만드는 빵이예요 :)) 시나몬 번은 아사삭 씹히는 rock sugar 가 포인트!!! 시나몬 향이 은은하게 코끝을 스치고 아사삭 씹히는 rock sugar가 달콤하면서도 씹는 식감을 더해주고 부드러우면서도 촉촉하고 달콤함 빵이라서 커피하고 너무나도 잘 어울립니다 그리고 대망의 카다멈 번!!!! 바로 이 아이가 fabrique 의 시그니쳐 빵이예요 그래서 fab...

영국 음식 하면 가장 유명한 삼총사는 아마도 피쉬 앤 칩스, 선데이 로스트, 잉글리쉬 브렉퍼스트 하나를 더 추가한다면 에프터눈 티 세트? 일거 같은데요 제가 가장 좋아하는 영국 음식은 바로 소세지 롤 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입맛이 초딩 입맛이라서 소세지를 여전히 너무나도 좋아해요 가장 스탠다드 한 소세지롤 은 지난번에도 추천 드리고 제가 자주 먹는 GREGGS 소세지 롤 인데요 [London] 런던 생활, 런던 맛집, 런던에서 꼭 먹어볼 영국 음식 추천! 그렉스 소세지롤, sausage rolls, GREGGS 영국 음식 중에서 즐겨 먹는걸 꼽으라면 소세지롤?? 소세지롤은 슈퍼마켓, GAILS 등 베이커리 에서도 ... blog.naver.com 그렉스 소세지 롤 보다 훨씬 훨씬 맛난 소세지 롤 은 바로 GAIL's 소세지 롤 이예요 :)) [London] 런던 생활, 런던 맛집, 영국 음식 종류, 영국 음식이 혹평 받는 이유 & 크루아상, 소세지 롤, 맛있는 빵이 가득한 런던 베이커리 GAIL's 빵은 매일 매일 먹어도 맛있고 먹어도 먹어도 절대 질리지 않는 마성의 음식인거 같아요 쌀 보다 빵을 좋아... blog.naver.com 게일스 가 좋은게 다른 베이커리 보다 savoury bread 종류가 많고 다양해요 :)) 무엇보다 게일스 를 좋아하는건 제 최애 소세지롤 이 있다는거~!!! 게일스 소세지 롤 은 그렉스 소세지 롤과 비교...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영국 음식, 그리고 가장 쉽게 만나볼 수 있는 영국 음식을 하나 꼽으라고 한다면 피쉬 앤 칩스 보다 소세지롤 :)) 피쉬앤칩스는 호불호가 있을 수 있는 맛인데, 소세지롤 은 호불호가 있을 수 없는 맛 이라서요 소세지 롤 은 슈퍼마켓, 베이커리 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데요 제가 좋아하는 소세지 롤은 GAIL'S 그리고 GREGGS 의 소세지 롤 이예요 특히 GREGGS 의 소세지롤을 사랑합니다 ㅎㅎㅎㅎ GREGGS 는 매장이 많아서 런던 시내에서 쉽게 찾아 볼 수 잇고 따끈한 소세지 롤을 먹을 수 있어요 GREGGS 는 소세지롤 외에도 다양한 샌드위치, 빵, 스낵 그리고 음료를 정말 리즈너블한 가격 즉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데요 저렴하다고 맛이 없냐??? 아니예요 저렴하지만 맛도 있어요 가격에 비해서 만족도도 꽤 높아요 :)) GREGGS 소세지 롤은 바쁜 아침 식사 대용으로 먹거나, 오후에 출출할 때 간식으로 그리고 맥주랑 먹기에도 너무 잘 어울려요 패스츄리 안에 소세지가 들어 있는데 우리가 흔히 먹는 소세지가 아니라 좀더 고기에 가까운 텍스쳐의 소세지 예요 영국 소세지는 요리하지 않으면 굉장히 물컹 물렁 하구요 요리를 하면 텍스쳐가 단단해지고 좀더 갈아먹는 고기 소세지를 먹는 쪽에 가까워요 그래서 고기 파이에 가까운 패스츄리예요 단면을 보시면 요렇게 되어 있어서 소세지 롤 이지만 고기 파이에 가깝다는거...

런던 에서 데이트 하기 좋은 장소, 또는 런던 에서 view 가 예쁜 레스토랑을 찾는다면 이 곳을 추천 드려요 :)) Garden Rooftop 가든 루프탑 은 레스터 스퀘어 근처에 있어요 내셔널 갤러리와도 가까운 편이예요 가든 루프탑 은 베이스는 이탈리안 레스토랑 인데요 낮에 가도 예쁘지만 이 곳은 특히 저녁에 가시는 것을 추천 드려요 너무나도 예쁜 런던 뷰를 루프 탑 에서 볼 수 있거든요 :)) 저~~~ 멀리 샤드 도 보이고 런던 아이도 볼 수 있어요 :)) 사진을 좀 더 예쁘게 찍었어야 했는데 추워서 사진 찍는데 집중을 못하겠더라구요 하필 옷을 얇게 입고 가서요 ㅎㅎㅎㅎ 가든 루프탑 은 저녁에 식사 하기에도 좋고, 칵테일 한 잔 가볍게 마시러 가기에도 좋아요 :)) 이렇게 창가 자리가 통 유리로 되어 있어서 런던 예쁜 뷰를 보시면서 식사, 칵테일 을 즐길 수 가 있어요 :)) 그래서 발렌테인 데이, 생일 파티 또는 데이트 하시는 날 가시는거 추천 드리는데요 친구들끼리 가도 좋을거 같아요 :)) 저도 제 플랏 메이트랑 갔어요 ㅎㅎㅎㅎ 저는 좀 많이 이른 시간에 가서 손님이 별로 없었는데 조금 늦게 가면 손님들이 가득 차서, 저 처럼 좀 일찍 가시는 것을 추천 드려요 저는 칵테일 주문하고 친구는 컨디션이 안 좋아서 콜라를 주문했어요 :)) 이렇게만 주문해도 되요 그러니 부담 없이 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런던 예쁜 뷰와 함께한 즐거...

여행의 마지막 목적지인 사성암 사성암을 가기 위해서 버스를 타러 갔다 사성암에 가는 작은 전용 버스가 있었고 죽연마을 에서 사성암 까지 왕복으로 운전하는 미니 버스는 편도 성인 기준 1700원 왕복 3400원 이었다 버스는 1시간에 약 1대씩 운영 하는 것 같았다 버스 정류장에는 막차 시간 안내도 있었고 막차는 5시 30분이 마지막 차였다 사성암은 꽤 높은 산에 위치해 있어서 버스에서 내려서도 꽤 많이 걸었어야 했다 사성암으로 가는 길에는 화려한 알록달록한 연등이 켜져 있었고 이때가 아마 4월 말이고 석가 탄신일이 다가 오고 있어서 연등이 켜져 있던게 아닐까? 라는 추측을 했다 연등이 알록달록하게 줄지어서 매달려 있는 길을 따라서 올라가는데 내 사람은 매달린 연등이 너무 예뻐 보였는지 여러각도로 사진을 찍었다 :)) 숨이 턱에 차고 호흡이 가빠질 무렵 드디어 사성암이 보이기 시작했다 사성암은 꽤 높은 곳에 있어서 사성암에서 바라 보는 경치는 꽤 절경이었다 사성암 뒤로는 절벽이 있었다 드디어 도착한 사성암~ 나는 천주교 신자지만 이 곳에는 반드시 소원 하나는 이루어 진다는 말에 간절한 마음을 담아 소원을 빌었다 사성암은 2개의 건물로 이루어져 있는데 계단을 따라서 올라가면 구례 시내를 조망할 수 있는 멋진 뷰포인트가 된다 내 사람과 함께 천천히 절을 둘러 보기 시작했다 기도 드리시는 스님의 뒷모습이 보였고 내 사람과 나는 계속 "저기 ...

런던 boots 에서 쇼핑할 때 사시면 좋은 제품 추천 드릴게요 이 제품은 제가 매일 쓰고 있는 제품이구요 SIMPLE 브랜드의 제품인데요 심플은 영국을 베이스로 하는 영국 no 1, 페이셜 스킨케어 브랜드 입니다 SIMPLE CLEANSING OIL 추천 하는 제품은 제가 쓰고 있는 심플 클렌징 오일 이예요 심플 클렌징 오일은 용량은 125ml 라서 여행 다닐 때 갖고 다니기에도 좋습니다 심플 클렌징 오일은 꾸덕한 재질 보다는 사용감이 좀 산뜻한 편이구요 500원 짜리 동전 크기 정도 짜서 물을 묻히지 않은 얼굴에 살살살 잘 문질러주면 모공속 피지 까지 쏙쏙쏙 빠져서 굉장히 심리적으로 깨끗하고 시원해지는 느낌이 들어요 제형이 너무 오일리 하지 않아서 메이크업을 진하게 하지 않았다면 물로 헹궈주고 별도로 클렌징 폼으로 2차 세안을 하지 않아도 됩니다. 전 피부가 건조한데 피지는 좀 있는 편이라서 클렌징 오일로 꼼꼼하게 세안하고 물로만 헹구고 2찬 클렌징은 하지 않아요 사용하고 나면 얼굴이 촉촉한 느낌이 들고 피지, 각질이 잘 뽑혀서 얼굴이 좀 깨끗해진 느낌이 들어요 가격은 7파운드라서 가격도 착해요 ^^ 가격대비 성능이 좋아서 쟁여 놓고 쓰셔도 좋습니다. 저는 한번 살때 2 ~ 3개 씩 구입해서 쟁여 놓고 써요 영국에서 클렌징 오일 찾으신다면 심플 클렌징 오일 추천 드려요 구입은 부츠 매장에서 하시면 됩니다 ^^ boots 매장은 런...

이 빵을 알게 된건 프란치 플랏 메이트에 의해서 인데요. 저는 웨이트로즈, 막스앤스펜서, 세인즈버리 에서 주로 장을 보는데 제 친구는 플래닛 오가닉에서 장을 주로 봅니다. 이날도 어김 없이 제 친구는 플래닛 오가닉에서 잔뜩 장을 봐왔고 저녁을 같이 준비하는데 저는 요리 하느라 시간이 꽤 걸리고 있었는데 제 친구는 요리 할 것도 없이 장 봐온 봉투에서 몇 가지 재료를 꺼내더니 금방 저녁 상을 뚝딱 차리는 거예요 제 친구의 식단은 진짜 간단했습니다. Rye Bread 라이 브레드 + 아보카도 스프레드 + 치즈 + 다크 초콜렛 -> 진짜 간단한데 프랑스 식사 코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에피타이져 , 메인 이 생략된 + 빵, 치즈 + 디저트) "너 이거 아침식사 같은데?" 라고 했더니 "Non~! 요리하기 싫을 때 이렇게 저녁에 먹으면 간단하고 영양이 풍부해서 좋아 파리에서는 이렇게 많이들 먹어" "oh lala you are so Parisienne" 라고 하고 우리는 같이 웃었습니다 제 플랏메이트 이자 친구는 본 투비 파리지엔느 인데 굉장히 건겅한 음식을 많이 먹어요 (다른 본 투비 파리지엔느 친구도 그렇고) 이 친구 덕분에 건강한 음식들을 많이 알게 되었습니다. 오늘 소개할 빵도 이 친구 덕분에 알게되고 좋아하게 된 빵 입니다 1. Seedful Super Seed Bread - Original 이 빵은 씨드풀 브레드 이구요. 다양...

10월도 이제 진짜 며칠 안남았네요 다음 달이면 11월이고 곧 겨울이 시작되는데요 겨울 런던 여행 할 때 선물 하시면 딱 좋은 런던 겨울 여행 선물, 기념품 추천 드릴게요 이 제품은 겨울에 꼬옥 필요한 제품이고, 제가 매년 사서 쓰고 있는 찐 내돈내산 아이템인데요 나를 위한 선물로, 친구 선물, 직장 동료 선물, 지인 선물, 가족 선물 등등으로 추천 드립니다 오늘 추천 드릴 아이템은~!!! PENHALIGON'S 펜할리곤스 립밤 PENHALIGON'S 브랜드 소개 펜할리곤스는 영국 향수 브랜드 이구요. 빅토리안 시대 1860년대 후반 만들어진 역사가 오래된 브랜드 이고, Royal Warrant 를 갖고 있으며, 영국 로열 패밀리 향수로 우리에게 잘 알려진 향수 브랜드 입니다 영국의 다이애나 왕비, 윌리엄 왕세자, 그리고 송혜교 님이 쓰시는 향수로도 유명한 브랜드 입니다 향수는 프랑스 향수 브랜드가 워낙 유명한 브랜드가 많은데요 영국에도 유명한 향수 브랜드가 많습니다 영국 향수 브랜드 (영국 에서 향수 구입하실 분들은 참고 하세요) 영국 향수 브랜드로 우리에게 잘 알려진 브랜드는 아마도 조말론 런던 일거 같구요 그 외에도 영국 향수 브랜드로 유명한 브랜드는 오늘 소개하는 Penhaligon's, Miller Harris, Floris London, Roja Parfums, Atkinsons, Clive Christian, Ormond...

파리에서 친구 직장 동료 선물 추천했는데 반응이 너무 좋아서 런던 바로 갑니다~!!! 사실 런던은 해야지 해야지 하면서도 파리 포스팅을 먼저 하느라 늘 런던은 미뤄두고 있었네요 근데 마침 이웃님이 쪽지 주셔서 포스팅 합니다 고고고고~!!! 런던 여행 마지막 날, 이 선물이면 이제 고민 없이 즐겁게 친구들, 직장 동료들 런던 여행 선물 사고, 런던 기념품 사고 그래서 여행의 마지막날 시간 save 하고, 선물 고민으로 스트레스 받으시는 닐 없으실 거예요 ^^ 추천 기준은 친구, 직장 동료 선물은 많이 사야 하니까 10 파운드 미만의 리즈너블한 가격 가급적 최대한 부피가 작고, 무게가 가벼울 것 받는 사람들 호불호가 없는 것 맛있거나, 고급져 보이거나, 사용 빈도수가 높은 것 으로 골라보았습니다. 제가 선물했을 때 반응이 좋았던 것들 중에서 엄선했어요 ^^ 그러니, 런던 여행 친구, 직장 동료 선물, 런던 기념품 으로 강추 합니다 ^^ 1. Tea - 포트넘 앤 메이슨 홍차 첫번째로 추천드릴 것은 홍차 입니다 런던은 홍차의 나라죠 ^^ 런던에는 수 많은 홍차 브랜드가 있는데요 그 중에서도 단연 인지도가 높고 그래서 받으시는 분이 알고, 좋은 홍차로 추천한다면 단연 포트넘 앤 메이슨 홍차 추천 드려요 추천 드리는 홍차는 포슬린 백에 들어 있는 홍차 이구요, 틴 케이스에 들어 있는 홍차예요 틴 케이스에는 5개의 홍차가 들어 있구요 로열 블렌...

오늘은 영국 여행, 런던 여행 할 때 이 선물 꼬옥!!! 런던 기념품으로 꼬옥 추천하고 싶은 런던 선물 & 런던 기념품 시리즈 2탄 입니다 1탄 KILTANE 머플러 ----- [London] 런던 생활, 런던 쇼핑, 가격, 디자인, 퀄러티, 모두를 만족 시키는 런던 선물 아이템 추천 KILTANE 즐거운 여행이 여행의 막바지에 이르면 가족 선물, 친구 선물, 지인 선물, 직장에 다닐 경우 회사 동료 선... blog.naver.com 영국 하면 뭐가 떠오르시나요? 로열 패밀리, 빅벤, 근위병, 웨스트민스터 사원, 빨간 2층 버스 (더블 데커), 빨간 전화 부스, 빨간 우체통, 블랙캡, 축구, 그리고 젠틀맨~!!! 이 떠오르실 건데요 젠틀맨 하면 영화 킹스맨의 명대사 manner maketh man 이라는 유명한 문장이 떠오르지 않나요? 그리고 그 대사를 할 때 우산을 활짝 펼칠때 "oh wow" 하고 박수를 쳤었습니다 바로 오늘 추천 드릴 제품이 우산 입니다 James Smith & Sons Since 1830, James Smith & Sons / 제임스 스미쓰 와 아들들 이라는 이름을 가진 James Smith & Sons 는 약 200년이 된 굉장히 오래된, 스틱과 우산을 전문으로 만드는 브랜드 인데요 1830년에 창업했을 때 우산은 가게 뒤 백스테이지 에서 만든 후 프런트에서 고객들에게 판매를 하였다고 합니다 매장은 new ...

오늘 소개 드릴 프랑스 과자는 제 사람 chance 로 파리에서 공수한 LU 의 Pepito pepites 입니다 ~~~~ :)) 1. LU Pepito Pepites Lu pepito pepites 는 엄밀히 말하면 비스킷 도 아니고 과자도 아니고 케이크 인데요 버터 풍미가 좋은 초콜렛 칩이 콕콕콕 박힌 갸또 예요 :)) 이런 위트 있는 패키지가!!!! 패키지 뒷면에는 미로 탈출 게임이 있어서 아이들하고 케이크 먹으면서 함께 미로탈출 게임을 하는 재미까지 있어요 한 팩에는 5개의 갸또가 들어 있습니다 :)) 조심스럽게 포장을 벗기면 버터 풍미가 코끝을 스치고 부드러운 캬또를 만나게 되는데요 크기는 위고 에 빅토르 의 휘낭시에 크기 정도 되요 그러니까 음 가로 3cm 세로 7cm 두께 2.5cm?? 가 조금 넘는 크기예요 대충 눈으로 측정했을 때 기준 입니다 기대 했던거 보다 초코칩이 크고 많이 들어 있어서 깜짝 놀랐습니다 역시 프랑스 과자는 과대 포장이 없고 내용물이 충실해서 믿음이 가요 게다가 맛은 너무나도 당연하지만 맛은 진심 최고 입니다. 슈퍼마켓 과자이지만 퀄러티는 진짜 최고!!!! 보이시나요? 두툼한 두께에 큼직한 초콜렛 칩이 알알이 콕콕콕 박혀서 코 끝을 스치는 부드러운 풍미의 버터와 입안에 들어가면 달콤한 맛이 사르르르르르 마지막으로 초콜렛이 녹으면서 버터 풍미와 초콜렛의 조합이 너무나도 좋은 갸또 예요 2. PRICE...

요즘 같이 온도차가 크고 날씨가 추울 때 딱 감기 걸리기 좋은데요 특히 파리의 겨울은 해가 짧고 비도 추적 추적 자주와서 감기 걸리기 쉬워요 저는 감기가 잘 안걸리는 편인데, 저도 파리에 갔다가 감기에 걸렸어서 파리 여행하다가 김기 걸리시면 약국에서 무슨 약 사야 하는지 잘 모르잖아요 그래서 제가 약국에서 샀던 약 정보 공유 드립니다 1. 감기 증상 전 기침이 좀 많이 났고, 살짝 열이 있었고, 콧물도 조금 났습니다. 그러나 콧물이 많이 나지는 않았고 기침이 좀 심한 기침 감기 였습니다 약국에 가서 약사님에게 위의 증상을 이야기 했고 처방 받은 약은 아래의 2개 였습니다 2. 감기 약 약사님 께서 주신 약은 2개 였습니다 Humex Toux Seche, Strepsils 3. 복용 방법 / 가격 Humex Toux Seche : 이 약은 물약으로 된 기침 감기약 입니다. 약사님이 이 약을 6시간 간격으로 10ml 씩 하루 4번 먹으라고 하셨어요. 특히 야간에 기침이 심해 질 때 효과가 좋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가격은 약 5유로 정도 였고, 약국마다 가격의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Strepsils : 스트렙실은 한국에서도 영국에서도 독일에서도 그리고 프랑스 에서도 감기 걸렸을 때 많이 복용하는데요 스트렙실은 입안을 마르지 않게 해서 기침을 진정 시킬 때 많이 복용합니다. 약사님께서 2 ~ 3 시간에 한개 씩 천천히 녹여서 먹으라고 하...

프랑스 가면 제가 꼭 사는 것 중에 하나가 sardine, terrine, pate, rillette 인데요 보통은 파리 슈퍼마켓 에서 구입 하거나 라 그헝 데피써리 에서 구입하는데 노르망디 에트르타 를 여행 하다가 이 곳을 보게 되었습니다 고양이의 생선가게 !!! 바로 제가 좋아하는 Sardine, Terrine, Rillette 통조림 가게 였습니다 역시 바닷가가 있어서 사르딘, 테린, 리예뜨 전문샵이 있더라구요 포르투갈 리스본, 프랑스 브르타뉴 낭트 에도 전문샵이 있어서 여행할 때 구입하고 한 동안 잘 먹었는데, 이 곳을 우연히 지나가게 된 덕분에 쟁여놓고 한 동안 또 잘먹게 되었습니다 la belle-iloise la belle-iloise 라 벨 일로와즈 는 1952년 창립된 회사로 장인 정신을 기반으로 최고의 재료로 최고의 품질을 추구하는 생선을 기반으로 하는 캔 제품 (통조림) 회사 인데요 Sardine 정어리, Thon 참치, maquereau 고등어 를 기반으로 다양한 야채, 해조류를, 오일, 시즈닝으로 다양한 맛의 통조림을 terrine, rillette 로 그리고 생선 그 자체로 통조림이 이렇게 다양하게 변신할 수 있나? 통조림의 변신은 어디까지 잉까? 이게 통조림 퀄러티가 맞아??? 라고 할 정도로 너무나도 맛과 퀄러티가 좋은 통조림을 전개 하고 있는 브랜드 예요 덕분에 이 곳에서 통조림 쇼핑에만 약 1시간의 시...

오늘의 포스팅을 하기에 앞서서, 프랑스 북부 노르망디 음식으로 꼬옥 드셔 보셨음 하는 것이 있는데요 노르망디는 해산물과 고기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너무나도 좋은 자연 환경을 갖고 있어서 해산물, 고기, 유제품, 사과 가 특히 유명합니다. 노르망디 지역을 여행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노르망디 가면 뭐 먹지? 하는 분들을 위해서 선물 추천 하기에 앞서서 노르망디 음식 추천 먼저 하고 갈게요 그러나 미식 국가인 프랑스에서, 다른 지역에 비해서 노르망디는 원재료는 굉장히 풍부한데 막상 맛있는 음식 이라고 하기에 이거 꼭 드세요 라고 강추하기에는 좀 애매한 것도 사실 입니다. 1. Food specialities from Normandy Omelette de la Mère-Poulard 라 메르 풀라드 오믈렛 / 라 메르 풀라르 비스킷 Camembert 까망베르 치즈 Normandy cider 시드흐 (애플 사이더) Normandy apple tart 사과 파이 Mussels / Scallops / Oysters 해산물 홍합, 가리비, 굴 Calvados 사과 브랜디 Andouille 프랑스 곱창 요리 라 메르 풀라르 오믈렛 은 몽생미셀 여행 가시면 본점을 만나실 수 있어요. 수플레 처럼 두툼한 오믈렛이구요 오믈렛이 계란 요리라는 것을 감안했을 때 가격이 좀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번 트라이 해보세요. 까망베르 치즈는 노르망디를 대표하는 치...

초콜렛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 있을까요? 마치 악마의 유혹처럼 깊고 진한, 달콤하고 아찔한 마력을 가진 초콜렛을요 초콜렛은 언제나 환영이고 초콜렛은 언제나 사랑입니다 에트르타 를 둘러보고 나오는 길에 한 초콜렛 샵을 발견했는데 외관에서 부터 뭔가 심상치 않아 보였습니다 이 초콜렛 가게의 이름은 MAISON MAXIME 메종 막심은 외관에서 뭔가 심상치 않은 포스가 느껴지고 있었고 무엇보다 사람들이 이 가게로 계속 들어가길래 신기해서 저도 같이 따라 들어갔습니다. 외관 + 사람들을 계속 들어가게 만드는 매력이 뭘지 궁금했거든요 Maison Maxime 메종 막심은 2015년 Maxime BAZIRE 에 의해 설립 되었습니다. 막심의 초콜렛은 어린시절 떠오르는 초콜렛 레시피를 바탕으로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하는 초콜렛을 만드는 것을 추구하며 현재 12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메종 막심의 모든 초콜렛은 Etalondes laboratory 에서 제작 됩니다. 매장에 들어가자마자 다양한 재료로 만들어진 유니크한 초콜렛들이 많아서 마치 초콜렛 덕후가 윌리 웡카의 초콜렛 공장에 간 듯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얏호~~~~~~~~~~~~ 예쁘게 포장된 초콜렛 들이 많아서 선물하기에도 너무나도 좋은 초콜렛이예요 디자인이 너무나도 다양하고 유니크 해서 파리에서 봤을 때 충격적이었던 MICHALAK 보다도 더 디자인이 유니크했습니다 [Paris] 파리 ...

여행의 마지막 목적지인 사성암 사성암을 가기 위해서 버스를 타러 갔다 사성암에 가는 작은 전용 버스가 있었고 죽연마을 에서 사성암 까지 왕복으로 운전하는 미니 버스는 편도 성인 기준 1700원 왕복 3400원 이었다 버스는 1시간에 약 1대씩 운영 하는 것 같았다 버스 정류장에는 막차 시간 안내도 있었고 막차는 5시 30분이 마지막 차였다 사성암은 꽤 높은 산에 위치해 있어서 버스에서 내려서도 꽤 많이 걸었어야 했다 사성암으로 가는 길에는 화려한 알록달록한 연등이 켜져 있었고 이때가 아마 4월 말이고 석가 탄신일이 다가 오고 있어서 연등이 켜져 있던게 아닐까? 라는 추측을 했다 연등이 알록달록하게 줄지어서 매달려 있는 길을 따라서 올라가는데 내 사람은 매달린 연등이 너무 예뻐 보였는지 여러각도로 사진을 찍었다 :)) 숨이 턱에 차고 호흡이 가빠질 무렵 드디어 사성암이 보이기 시작했다 사성암은 꽤 높은 곳에 있어서 사성암에서 바라 보는 경치는 꽤 절경이었다 사성암 뒤로는 절벽이 있었다 드디어 도착한 사성암~ 나는 천주교 신자지만 이 곳에는 반드시 소원 하나는 이루어 진다는 말에 간절한 마음을 담아 소원을 빌었다 사성암은 2개의 건물로 이루어져 있는데 계단을 따라서 올라가면 구례 시내를 조망할 수 있는 멋진 뷰포인트가 된다 내 사람과 함께 천천히 절을 둘러 보기 시작했다 기도 드리시는 스님의 뒷모습이 보였고 내 사람과 나는 계속 "저기 ...

여행 가고 싶은 마음을 달래기 위해서 블로그에 여행기 끄적 끄적 중~~~ 블로그에 올릴 것은 산더미 인데 언제 다 올리지? 국내 여행 했던 것도 아직 남았고, 코펜하겐 여행, 바르셀로나 여행, 그리고 에든버러 여행, 글래스고 여행 다녀온 것도 올려야 하는데... 런던 라이프도 올려야 하는데... 흠... 하나씩 하나씩 블로그 올리고 싶을 때 마다 올리는 것으로 해야겠다 다시 작년 4월 말로 돌아가서~~~ 하동에서 출발해서 구례에 밤에 도착했다 구례에서 1박을 하고 아침 일찍 여행을 하기 시작했다 일단 시작은 구례 산수유 길 ~ 버스를 타고 다시 마을 버스로 갈아타고 산수유길이 시작 되는 곳에서 내렸다 산수유 길 을 둘러보기 위해서 일단 이정표 사진을 찍었다 산수유길 풍경길 은 1.7km로 약 40분이 예상 된다고 했다 그렇다면 우리는 좀 빨리 걷는 편이니까 25 분에서 30분이면 충분히 걷는 길 그러나 우리는 중간 중간 사진을 찍어야 하니까 사진 찍는 것 까지 다해서 약 1시간이면 충분할 것 같았다 우리가 기대했던 것은 붉게 물든 산수유 길이 었으나, 이미 시즌이 지난 것인가? 노란색으로 물들어 있었다 "뭐지?" 검색을 해보니.... 산수유를 보는 시즌이 이미 지난 시즌이었다 -_-;;;;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행은 언제나 즐거운 것이니까~ 아쉬워 하는 그 사람을 달래고, 노랗게 물든 것도 예쁘지 않아?? 라고 cheer hi...

청매실농원을 둘러 보고 거기서 고마운 분들을 만나서 차를 함께 타고 평사리 들판 근처 까지 갈 수 있었다 정확하게 어느 부근 인지 알 수 없어서 조금 걸어야 했으나 중간 중간 가면서 길을 물어 보고 그리고 경사진 곳을 따라서 걸어서 올라갔다 평사리들판 주변에는 최참판 댁 이 있었는데 굉장히 크고 예쁜 집이었다 당시 어땠을지 가늠하기 어려울 정도로 꽤 큰 집이었고, 봄날에 노란 꽃 들로 최참판댁은 둘러 싸여 있었다 꽃으로 둘러 쌓인 집이라니 너무나도 로맨틱 했다 지도를 보면서 계속 경사진 곳을 따라서 걸어 올라갔고 조금씩 평사리 들판 으로 추정되는 풍경들이 펼쳐지기 시작했다 그리고 드디어 찾았다 그 사람이 너무나도 보고 싶어했던 곳 "평사리들판" 처음에 나는 이해가 되지 않았다 들판이면 아마 rice field? 논이나 밭일거 같은데 그게 왜 보고 싶을까? 그러나 곧 그 이유를 알게 되었다 높은 곳에서 바라다 보는 드 넓은 평사리들판은 산으로 포근하게 감싸져 있었고 넓게 펼쳐져 있었고 앞으로는 섬진강이 유유히 흐르고 있었다 녹색의 푸른 들판과 앞으로는 푸른 강이 흐르고 뒤로는 산의 조화 어쩜 이리도 예쁜 자연의 조합을 모아 놨단 말인가? 프랑스 사람 인 그 사람에게 논 과 밭은 잘 보지 못했을 테니까 굉장히 생소했을 것이고 밀이 주식인 나라니까 당연히 쌀을 키우는 논은 더더욱 보기 쉽지 않았을 것이고 그러니 아시아권의 주식인 쌀 문화가...

점심을 먹고 나서 다시 길을 나섰다 이번에 갈 곳은 광양 매화 마을 하동과 광양은 강을 하나 두고 마주보고 있어서 다리를 건너면 하동, 다시 다리를 건너면 광양 이다 날씨는 더할 나위 없이 좋았다 덥지도 춥지도 않고 딱 좋은 4월의 날씨 ^^ 광양 매화마을 로 가기 위해서 섬진강 을 따라서 걸었다 하하하하 섬진강을 따라서 걷게 될 줄이야 그리고 국내 배낭 여행을 하게 될 줄이야 그 사람을 만나기전에 나는 국내 여행을 많이 하지 않아서 섬진강? 을 둘러 본 다는 것은 계획에 없었고 게다가 섬진강을 따라 걷는 다는 것은 더더욱 생각지도 않았던 일 이다 그러나 우리는 말한다 늘 앞일은 모르는 거라고.... 우연 처럼, 인연 인 사랑하는 사람을 만났고, 그 사람이 한국을 너무나도 사랑하는 프랑스 사람이고, 나와 같은 여행이 취미이고, 사진 찍는게 취미인 사람을 만나 이렇게 국내 여행을 함께 다닐 줄 이야 그 사람 덕분에 우리나라 곳곳의 아름다운 풍경을 많이 볼 수 있게 되었다 너무나도 감사하고 축복같은 일~ 만약 그 사람을 만나지 않았더라면 나는 여전히 시간이 나면 비행기 티켓을 예약하고 있을 것이고 전 세계 어딘가, 대부분 유럽을 여행하고 있었을 것이다 그 사람과 함께 배낭 여행을 한다는 것은 너무나도 즐거운 일이 많다 많이 걷게 되니까 풍경도 많이 볼 수 있고 함께 걷는 동안 이야기도 많이 하고, 사진도 찍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나 반...

하동 송림 공원에서 출발해서 하동 공원 까지는 걸어서 약 20분이 채 걸리지 않는다 거리상으로는 1.1km 니까, 걸어서 15분 정도면 도착한다 :)) 하동 공원 길을 따라서 천천히 올라 가기 시작 ~ 하동 공원길을 따라 걷는데 나무가 빽빽히 우거진 좁은 길을 따라 걷는것이 너무나도 좋았다 peace and quiet ~ 하동 공원 길을 따라 쭈욱 올라가면 하동 시내를 볼 수 있는 전망대에 다다르게 되고, 하동 공언 전망대로 가는 길에서도 단풍 나무를 볼 수 있었다 초록 초록한 나무와 붉게 물든 나무의 대조적인 컬러 ~ 하늘은 파랗고, 구름은 뽀송뽀송하고, 그린 그린한 나무와 붉게 물든 나무와의 조화는 자연이 만들어낸 색색의 물감을 짠 컬러 팔레트와도 같았다 나무의 컬러가 하나 다름 으로 인해서 봄과 가을의 정취가 동시에 느껴졌다 내가 나무 사진 찍고 꽃 사진 찍느라 보이지 않자 그 사람이 나를 찾기 시작했다 늘 앞에서서 나를 리드하면서 중간 중간 뒤를 돌아보며 꼼꼼하게 내가 잘 오고 있는지 챙긴다 :)) 하동 공원 전망대에 오르면 하동 시내 풍경을 볼 수 있는데 저어기 멀리 섬진강 까지 볼 수 있다 :)) 예쁜 자연이 포근하게 감싸 안은 듯한 하동 ~ 하동 공원에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렇게 예쁜 풍경을 볼 수 있다니~~~ 그 사람 여행 리스트로 인해 여행이 더욱 풍성해 진다. 천천히 예쁜 풍경을 두 눈에 그리고 카메라에 ...

여행 갈 때 상비약 챙겨 가세요? 저는 상비약을 챙겨가지 않는데요 이유는 짐을 최대한 가볍게 가져 가기 위함이고 두번째는 호기심이 많아서 아프게 되면 현지에서 약 사는 것을 선호합니다. 약도 나라마다 다르니까 궁금하잖아요 헤헷 외국에 가면 맛있는 음식들이 많아서 본의 아니게 폭식을 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럴때 필요한 소화제를 프랑스 약국에서 구입해 보았습니다 약국에 가서 약사님에게 소화가 안된다고 설명을 드렸고, 소화제를 찾는다고 하니까 알려주신 소화제 인데요 CITRATE DE BETAINE UPSA 2g 입니다 레몬맛 이고 그림을 봐서는 발포 비타민 처럼 물에 넣어서 먹는 건데 확인을 위해서 한번 더 물어봤습니다 발포 소화제 맞더라구요 ^^ 유통기한은 꽤 넉넉하구요 박스를 오픈하면 2통의 소화제가 들어 있습니다 1통에는 각 10개의 타블렛이 들어 있구요 사이즈도 작아서 평소에 휴대하며 가지고 다니기에도 좋습니다 먹는 방법은 물 반 컵에 1개의 타블렛 을 넣고 발포 비타민 처럼 녹으면 마시면 됩니다 레몬맛이라서 먹기에도 거부감이 없어요 그러나 약은 약이므로 약 맛은 납니다 먹고 나면 천천히 소화가 되는거 같아요 바로 서화가 빡~!!! 되는건 아니구요 조금 기다리면 소화가 되요 프랑스 여행중에 과식 하셨을 때 소화제로 챙겨 드세요 ^^ 그러나, 의약품 구입에 주의하셔야 할 것은 모두 너무나 잘 아시는 것이지만, **이 소화제는 ...

요즘 블로그 포스팅 중에서 유럽 여행 선물 추천 시리즈 중 파리, 런던 시리즈 반응이 좋아서 행복합니다. :)) 다 이웃님들 덕분입니다. 댓글이나 쪽지로 종종 추천해 달라고 하신분들이 계셔서 매번 답글 드리다가, 좀 더 많은 분들께 도움이 되고자 포스팅 한 게 결과가 좋아서 "기분이 좋습니다" (최강야구 장PD님 목소리로 더빙) 헤헷, 그 동안의 먹고, 사러 다녔던 여행이 보람이 느껴지네요 느껴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앞으로 종종 더 열심히 유럽 여행 도시별, 목적별 선물 추천 시리즈를 만들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직장 동료를 위한 5유로 파리 선물 Best 5" 입니다. 추천의 기준은 아래의 조건을 기준으로 추천 드립니다 많이 사야하니까 객단가는 5유로 미만 가급적 부피는 작고, 가볍고 파손 주의 제품 제외 필요하거나, 챙겨줄 수 있는거, 즐겨 찾는거 한 곳에서 다 살 수 있는것 제가 써보고, 먹어보고, 선물해서 반응이 좋았떤거 위주로 엄선해 보았습니다 1. Breakfast Biscuit - Lu Belvita Breakfast Biscuits Brut 첫번째로 추천드릴 것은 아침 식사용 비스킷 입니다 바쁜 아침, 아침 식사 거르시는 직장인 분들 많으실텐데요 바쁜 동료들의 아침을 챙겨 주세요 ^^ 아침 못 먹고 왔는데, 휴가 갔다온 동료가 "아침 식사 꼬옥 챙겨드세요" 라는 메모와 함께 이 비스킷을 놓아둔다??? ...

"파리 슈퍼마켓 가면 뭐 사면 좋을까요? 추천해 주세요" 문의를 주시는 분들이 많아서 제가 파리 갈 때 마다 꼬옥 사는 아이템들 위주로, 이건 꼭 드셔 보셨음 하는 것들 위주로 소개 드릴게요 이전에도 프랑스 식재료 관련, 먹는 법 포함해서 포스팅을 종종 했어서 이전 포스팅 까지도 함께 참고하시면 좋을거 같구요 앞으로도 종종 프랑스 식재료 쇼핑 관련해서 먹는 법 포함해서 종종 포스팅할게요 소개할 것은 많은데 사진 정리를 잘 안해서 ㅋㅋ 그럼 본격적으로 소개 나갑니다!!!! 저는 파리에서 식재료 살 때 저는 주로 3곳을 이용해요. 라 그헝 데피써리, 까르푸, 그리고 모노프리 입니다 La Grande Épicerie de Paris, Carrefour, Monoprix 1. 파리 슈퍼마켓 쇼핑 리스트 파스타 재료 치즈 소스 베이킹 재료 소시쏭 통조림 RUMMO 뇨끼 파스타 : 이건 이탈리안 식재료 라서 소개에서 뺄 까 했는데 뇨끼 파스타 좋아하시면 꼬옥 구입해서 만들어 드셔 보세요 요리시간도 짧고 너무 간편하고 맛있어요. 뇨끼는 물에 굵은 소금을 넣고 약 2분간 (뇨끼가 둥둥 떠오르면 다익은 것임) 끓이시면 되구요. 팬에 원하시는 재료와 함께 뇨끼를 살짝 볶다가, 크림 소스 또는 토마토 소스 넣고 만들어 드시면 되요. 저는 종종 올리브유, 뇨끼, 캬라멜라이즈드한 양파, 툴루즈 소세지 넣어서 파스타 만들어 먹는데요 이것도 한번 시도해 보세요...

오늘 소개할 프랑스 가면 꼭 먹어야 할 과자는, 사실 과자가 아니고 캬라멜 이예요 :)) 이 캬라멜에 대해서는 아래에서 자세히 소개할게요 :)) BREIZH BAR BREIZH BAR 는 브르타뉴 캬라멜 이라는 뜻이구요 BREIZH 는 브르타뉴 사투리로 BRETAGNE, BRITTANY 를 의미합니다 BREIZH BAR 는 솔티드 캬라멜 이구요 프랑스 브르타뉴 지방이 버터, 게랑드 소금 으로 유명한 지역이예요 그래서 딱 이 지방의 유명한 특산물로 만들어지기에 최적인 캬라멜 입니다 :)) 포장 형태는 박스, 비닐 포장 그리고 사이즈도 다양해서 원하는 종류로 구입하면 되는데요 저는 선물할 거라서 박스 포장으로 골랐습니다 박스를 오픈하면 다시 이렇게 비닐 포장이 되어 있구요, 각각 낱개로 포장이 되어 있습니다 :)) 그래서 팀에 몇개 돌려서 직장 동료들 하고 나눠 먹기에도 좋아요 사이즈를 다르게 해서 각각 하나씩 선물하기에도 좋구요 낱개 포장이 되어 있어서 먹기에도 굉장히 좋은데요 포장을 풀면 캬라멜 향이 너무나도 좋아요 입안에 넣으면 버텅의 풍미와 캬라멜의 달콤함 그리고 게랑드 소금의 짭짤함이 단짠 단짠의 밸런스가 너무나도 좋은 캬라멜 이예요 캬라멜은 보통 먹으면 많이 달라 붙는데 이건 많이 달라 붙지 않아서 좋아요 :)) 게다가 그냥 소금이 아니라 프랑스 에서 셰프들이 쓰는 소금으로 유명한 게랑드 소금이 들어가고 브르타뉴 버터가 들어가...

필요한 것들을 사기 위해서 슈퍼마켓 으로 갔습니다 파리 슈퍼마켓은 제가 자주 사는 것들은 너무나도 당연하지만 우선 치즈를 마구마구 담습니다 치즈는 사랑이니까요 :))) 자주 구입하는 치즈는 에멘탈 치즈, 콩떼 치즈, 그리고 라클렛 치즈 입니다 콩떼 치즈는 숙성 개월에 따라서 가격의 차이가 있는데요 제가 고른것은 9개월 숙성 치즈 입니다 그리고 다음으로 장바구니에 담은것은 소세지 인데요 프랑스 소세지를 독일에 비할 수 없지만 프랑스에도 맛있는 소세지가 많아요 :)) 대표적으로 유명한 소세지는 툴루즈 소세지 이구요 툴루즈는 프랑스에서 소세지 로 유명한 지역 입니다 그리고 제가 좋아하는 소세지는 boudin noir, boudin blanc 인데요 직역하면 흰 소세지, 검정 소세지 인데요 Boudin Noir 부당 누와는 영국의 해기스랑은 맛이 다르지만 비슷한 결이예요 돼지 피와 돼지 fat 그리고 시즈닝이 들어간 피 소세지 예요 Bodin Blanc 부당 블랑 은 흰색 소세지 이구요 돼지 고기, 돼지 fat, 우유 또는 크림이 들어간 소세지이구요 굉장히 부드러운 텍스쳐와 마일드 하고 크리미한 맛이 매력적인 소세지예요 부당 누와 와 부당 블랑 중에 뭐 살까? 고민하다가 boudin blanc 을 구입했구요 셀 드 게헝드 Sel de Guerande 의 Gros Sel 굵은 소금 을 구입했습니다 :)) 그리고 스트라스부르 소세지를 구입했어요...

프랑스 오후 4시에 Le Gouter 가 있다면 런던에도 오후에 티 타임이 있습니다 영국인들은 워낙 차를 좋아하고 자주 마셔서 아침에 일어나서, 점심에 오후에 저녁에 등등 진짜 자주마시는데요 Afternoon Tea 에프터눈티는 일반적으로 오후 3:30 에서 5시 사이, 보통은 오후 4시 에 스콘, 핑거 샌드위치, 패스트리 등을 같이먹구요 그리고 Hight Tea 하이티 라고 해서 오후 5 시에서 7 시에 마시는 티가 있습니다 영국인들이 즐겨 마시는 티는 얼 그레이, 다즐링, 아쌈티, 브렉퍼스트 티 등을 자주 마시는거 같아요 친구의 초대를 받아서 친구집에 티 타임을 하러 갔는데요 시간은 딱 오후 에프터눈 티를 즐길 시간이었습니다 :)) 친구가 티를 준비하는 동안 잠시 기다리는데요 집을 너무 깔끔하게 잘 꾸며 놨더라구요 ^^ 제 친구는 아르헨티나 친구인데 남친은 미국인이예요 영국에 사는 아르헨티나 미국 커플 ^^ 친구가 저 온다고 해서 일반적인 에프터눈 티 세트의 핑거 샌드위치, 스콘 대신에 제 취향을 반영한 빵 오 쇼콜라 그리고 시나몬 번을 준비해 주었습니다 친구가 "너의 프랑스 사랑을 반영해서 티 푸드를 준비했어" 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쩜 이리도 스윗한지 ㅎㅎㅎㅎㅎ "근데 시나몬번은 스웨덴 음식인데? 나 스웨덴 빵도 좋아해" 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알지 아니까 이렇게 준비한거잖아" " 응 응 알아 고마워" 제 친구는 제 빵 ...

파리에서 친구 직장 동료 선물 추천했는데 반응이 너무 좋아서 런던 바로 갑니다~!!! 사실 런던은 해야지 해야지 하면서도 파리 포스팅을 먼저 하느라 늘 런던은 미뤄두고 있었네요 근데 마침 이웃님이 쪽지 주셔서 포스팅 합니다 고고고고~!!! 런던 여행 마지막 날, 이 선물이면 이제 고민 없이 즐겁게 친구들, 직장 동료들 런던 여행 선물 사고, 런던 기념품 사고 그래서 여행의 마지막날 시간 save 하고, 선물 고민으로 스트레스 받으시는 닐 없으실 거예요 ^^ 추천 기준은 친구, 직장 동료 선물은 많이 사야 하니까 10 파운드 미만의 리즈너블한 가격 가급적 최대한 부피가 작고, 무게가 가벼울 것 받는 사람들 호불호가 없는 것 맛있거나, 고급져 보이거나, 사용 빈도수가 높은 것 으로 골라보았습니다. 제가 선물했을 때 반응이 좋았던 것들 중에서 엄선했어요 ^^ 그러니, 런던 여행 친구, 직장 동료 선물, 런던 기념품 으로 강추 합니다 ^^ 1. Tea - 포트넘 앤 메이슨 홍차 첫번째로 추천드릴 것은 홍차 입니다 런던은 홍차의 나라죠 ^^ 런던에는 수 많은 홍차 브랜드가 있는데요 그 중에서도 단연 인지도가 높고 그래서 받으시는 분이 알고, 좋은 홍차로 추천한다면 단연 포트넘 앤 메이슨 홍차 추천 드려요 추천 드리는 홍차는 포슬린 백에 들어 있는 홍차 이구요, 틴 케이스에 들어 있는 홍차예요 틴 케이스에는 5개의 홍차가 들어 있구요 로열 블렌...

영국 음식 하면 가장 유명한 삼총사는 아마도 피쉬 앤 칩스, 선데이 로스트, 잉글리쉬 브렉퍼스트 하나를 더 추가한다면 에프터눈 티 세트? 일거 같은데요 제가 가장 좋아하는 영국 음식은 바로 소세지 롤 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입맛이 초딩 입맛이라서 소세지를 여전히 너무나도 좋아해요 가장 스탠다드 한 소세지롤 은 지난번에도 추천 드리고 제가 자주 먹는 GREGGS 소세지 롤 인데요 [London] 런던 생활, 런던 맛집, 런던에서 꼭 먹어볼 영국 음식 추천! 그렉스 소세지롤, sausage rolls, GREGGS 영국 음식 중에서 즐겨 먹는걸 꼽으라면 소세지롤?? 소세지롤은 슈퍼마켓, GAILS 등 베이커리 에서도 ... blog.naver.com 그렉스 소세지 롤 보다 훨씬 훨씬 맛난 소세지 롤 은 바로 GAIL's 소세지 롤 이예요 :)) [London] 런던 생활, 런던 맛집, 영국 음식 종류, 영국 음식이 혹평 받는 이유 & 크루아상, 소세지 롤, 맛있는 빵이 가득한 런던 베이커리 GAIL's 빵은 매일 매일 먹어도 맛있고 먹어도 먹어도 절대 질리지 않는 마성의 음식인거 같아요 쌀 보다 빵을 좋아... blog.naver.com 게일스 가 좋은게 다른 베이커리 보다 savoury bread 종류가 많고 다양해요 :)) 무엇보다 게일스 를 좋아하는건 제 최애 소세지롤 이 있다는거~!!! 게일스 소세지 롤 은 그렉스 소세지 롤과 비교...

날씨가 좋은 날의 엔젤 을 걷는 기분은 천국을 걷는 기분입니다 과장을 좀 많이 보태서 :)) 제가 넘나도 사랑하는 우리 동네 Angel ~~~~ :)) 동네 곳곳에 ANGEL ~~~~ 텍스트 들을 볼 수 있는 이곳은 엔젤 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처음 런던으로 여행을 왔을 때 지하철 노선도에서 Angel 을 보고 푸웁 하고 웃었는데 엔젤에 살게 될 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ㅎㅎㅎㅎㅎ 날씨가 좋아서 바로 먹을걸 사러 슈퍼마켓으로 향했습니다 ~~~~~ 랄랄랄랄라 ~~~~~ 슈퍼마켓 가는 길에 있는 채플 마켓, 근데 채플 마켓은 별로 볼게 없어요 마켓을 좋아하는 저도 동네 마켓 이니까 가끔 구경 하긴 하지만, 두번 가고는 더이상 채플 마켓을 구경하지 않습니다 런던에 여행 오신다면 굳이 채플 마켓은 안보셔도 되요 런던에는 흥미로운 마켓들이 너무 많아서요 ^^ 동네 상징, 천사의 날개 :)) Angel Wings 바로 엔젤 윙스 앞에 있는 세인즈버리로 들어갔습니다 1. 런던 슈퍼마켓 쇼핑 아이템, 선물 추천 - Cadbury Chocolate 런던, 영국을 여행하신다면 캐드버리 초콜렛 은 꼬옥 사서 드셔 보세요 스위스에 린트 초콜렛이 있다면 영국에는 캐드버리 초콜렛이 있습니다 캐드버리 초콜렛은 종류가 굉장히 다양해서 취향에 따라 골라서 드셔 보시고, 선물 하시면 되는데요 가장 유명한 것은 바로 아래의 버튼 초콜렛 이구요 밀크 초콜렛 이예요 캐...

영국은 홍차의 나라 인데요 그래서 영국 가시면 반드시 쇼핑 하셔야 할 아이템이 바로 "홍차" 입니다 :)) 홍차는 나를 위한 선물, 영국 여행 기념품, 주변 지인들 선물로도 너무 좋은데요 그럼 어떤 브랜드를 사야할까 고민되시죠? 영국 여행 가시면 영국을 대표하는 홍차 브랜드 포트넘 앤 메이슨 을 구입하시면 되고 범 영국인 스코틀랜드 를 여행 하시면 바로 이 브랜드를 구입하시면 됩니다 :)) 영국은 3가지로 불리우는데요 England Great Britain : England, Wales, Scotland The United Kingdon : England, Wales, Scotland, Northern Ireland 입니다 :) 1. 스코틀랜드 에든버러 쇼핑 아이템, 선물 추천 - BRODIES TEA 스코틀랜드 를 대표 하는 홍차는 바로 브로디 인데요 :)) 브로디 홍차는 1867 년에 시작이 되어서 약 150년이 넘은 스코틀랜드 를 대표하는 홍차 브랜드 예요 https://www.brodies1867.co.uk/ Coffee & Tea Merchants, Brodies, Edinburgh, Scotland, UK www.brodies1867.co.uk BRODIES 에서는 홍차 외에도 커피, 초콜렛 그리고 선물류 라인업도 있어서 에든버러 여행할 때 선물 구입으로 강추 해요 패키지 에는 스코틀랜드 를 대표하는 브랜드 답게 에든버러 ...

파리에서 룩셈부르크 를 가는 것은 파리에서 마르세유 를 가는 것보다 가깝습니다 프랑스가 워낙 땅이 넓어서 같은 프랑스 를 가는게 지역에 따라서 파리에서 룩셈부르크를 가는 것보다 더 멀어요 룩셈부르크는 지리적으로 프랑스 와 독일 사이에 있기 때문에 파리에서 무척 가깝습니다 이 말은즉슨 당일 치기 여행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 제 사람이 말하기를 룩셈부르크에서 일하는 프렌치들은 일은 룩셈부르크에서 하고 사는 것은 룩셈부르크에서 가까운 프랑스에서 사는 사람들도 꽤 많다고 해요. 룩셈부르크 보다 물가도 싸고 상대적으로 집 값도 싸고 맛있는 것도 프랑스가 더 많다보니, 룩셈부르크에 가까운 프랑스에 사는 것이 좀더 삶의 만족도가 높다고 합니다 (but 사람 마다 다르고, 룩셈부르크에 가까운 프랑스 라고 해도 지역에 따라 다름) 룩셈부르크는 퇴근하면 할게 별로 없다고 해요. 일하기에는 룩셈부르크가 조건적으로 훨씬 좋고 치안도 좀더 좋고 결혼을 해서 살기에는 룩셈부르크가 좀더 좋을수도 있지만 싱글라이프는 단연 프랑스가 좋다고 합니다. 그래서 3년 이상 살기에는 룩셈부르크는 좀 고민이 되는 곳이라고 해요 서론이 길어 졌는데요, 파리에서 제 사람을 만나기 위해서 룩셈부르크로 갔습니다 소요 시간 파리에서 룩셈부르크 까지는 Gare de l'est 파리 동역 에서 기차를 타고 Gare de Luxembourg 룩셈부르크 역 까지는 Direct 기차를 ...

룩셈부르크 는 프랑스 와 독일 사이에 있는 유럽에서 마지막 남은 대공국 입니다 그래서 나라의 크기가 작습니다. 그러나 나라의 크기는 작지만 세계 적인 경제 대국 입니다. :)) 룩셈부르크 에서 유명한 것 중 하나가 바로 대중 교통 요금이 무료 라는 것, 외국인들에게도 해당 됩니다 (택시 제외) 트램, 버스 비용이 무료!!! 경제 대국 많이 가능한 복지!!! 그러나, 나라의 크기가 작고, 주요 관광지가 몰려 있어서 사실 당일 치기로 1일 또는 반나절 여행을 한다면 대중 교통을 이용하는 일이 거의 없으실 거예요 왠만한 곳은 다 걸어서 다닐 수가 있고, 대중 교통을 이용하면 쓰윽~ 지나갈 수 있는 디테일한 룩셈부르크의 모습을 놓칠 수 있어 저는 걸어서 여행하였습니다 아래 소개 드리는 코스는 제가 제 사람을 만나기전 약 3시간 동안 여행한 코스 입니다. Gare de Luxembourg 룩셈부르크 기차역 에서 내려서 주요 관광지가 몰려 있는 구시가지로 가기 위한 초입에 보이는 풍경은 저어기 멀리 보이는 다리가 바로 Viaduc Pulvermühle 입니다 The Pulvermuhl Viaduct 는 2 트랙으로 되어 있는 이중 railway 입니다 멀리서 보면 마치 스코틀랜드에서 본 해리포터 호그와트 행 열차가 지나가는 철길 처럼 보여요 :)) 제가 3시간 동안 천천히 둘러본 룩셈부르크 여행 코스는 아래의 코스 입니다 룩셈부르크 기차역 ->...

룩셈부르크 여행 에서 인상 깊었던 곳 중 하나는 바로 룩셈부르크 노트르담 성당 이었습니다 룩셈부르크 노트르담 성당 의 규모는 꽤 큰 편이었고, 그래서 들어가는 출입구를 찾기 쉽지 않았습니다 살짝 헤맸어요 ^^;;;;; 드디어 찾은 룩셈부르크 노트르담 성당 입구, 근데 너무나도 적막감이 흘러서 문이 닫힌걸까? 못보는걸까 생각했으나 그래도 혹시 모르니 문을 밀어 보았습니다 "문이 열렸습니다~~~~~~~~~~ 얏호~~~" 룩셈부르크 노트르담 성당은 너무나도 조용했고, 그럴 수 밖에 없는 것이 평일이었고, 오전이었고 룩셈부르크는 관광객이 많은 도시가 아니고, 그래서 조용한 것은 어쩌면 너무나도 당연한 것이었습니다 성당은 늘 기도를 하는 분들이 계시기 때문에 조용히 둘러 보았습니다. 룩셈부르크 성당을 둘러보다가 인상 깊었던 것 중 하나가 보통 파이프 오르간은 하나 인데 룩셈부르크 노트르담 성당은 파이프 오르간이 2대 였습니다 고해 성사를 하는 곳을 보니.... 미사를 너무 자주 쉬어서 고해성사를 해야 하긴 하는데... 왠지 이 곳을 보니 살짝 죄책감이 스믈스믈 밀려왔씁니다. 여행을 가면 성당을 꼬옥 둘러 보는 이유 중에 하나가 바로 스테인글래스 :)) 스테인글래스를 통해서 빛이 투과해서 들어오면 빛이 너무나도 예쁘면서 굉장히 holy 한 기분이 들어요 그리고 그림을 보는 것두 좋구요 너무나도 사랑스러운 아기 천사님들 룩셈부르크 노트르담 성당은...

룩셈부르크는 파리 에서 당일 치기로 여행을 할 수 있는 나라로 너무나도 좋습니다 파리 Gare de l'est 파리 동역 에서 약 2시간 10분 정도 걸립니다 굉장히 가깝죠? 다른 나라를 가는데 겨우 기차를 타고 2시간 가면 된다니, 유럽은 너무나도 놀라울 따름이예요 ^^ (물론 런던에서 파리도 약 2시간이라서 당일 치기가 가능합니다 .전 종종 당일 치기 여행을 해요 ^^) 룩셈부르크 를 여행하게 되면 당연 둘러봐야 할 곳이 바로 그랜드 두칼 궁전, 그리고 듀그 윌리엄 2세 동상인데요 사실 듀크 윌리엄 2세 동상은 그랜드 두칼 궁전에 가는길에 있어서 자연스럽게 지나치게 됩니다 바로 이 동상이 듀크 윌리엄 2세의 동상입니다 요기서 조금만 더 걸어가면 그랜드 두칼 궁전이 나오는데요 :)) 듀크 윌리엄 2세 동상에서 굉장히 가까워요 룩셈부르크는 왕이 통치하는 나라가 아닌 대공국 입니다. 그래서 이 곳은 왕궁이 아닌 대공의 궁전 입니다 :)) 앞에는 2명의 근위병이 보초를 서고 왔다갔다 하구요. 상대적으로 영국에 비해서 많이 단촐해 보였습니다 교대도 하는데요 교대식이라고 할거 까지는 없고 몇번 왔다갔다 하면서 바꾸더라구요 하핫 프랑스의 궁전, 영국의 궁전에 비해서는 굉장히 검소한 편이어서 얼핏 보면 궁전이라고 생각하지 못하고 지나칠 뻔 했습니다 그랜드 두칼 궁전은 진짜 "자세히 보아야 궁전" 이었습니다. 그랜드 두칼 궁전은 내부를 관람할 수...

룩셈부르크는 강한 나라지만, 작아서 일정은 하루, 정말 관광지 중심으로만 본다면 반나절이면 충분해요 그러나 룩셈부르크도 자연 환경이 예뻐서 트레킹을 좋아한다면 이틀 정도 머무는 것을 추천 합니다 ^^ 그러다보니, 사실 룩셈부르크 여행을 한다면 선물을 사기가 애매할거 같은데요 그런 룩셈부르크 에서도 저는 선물을 찾아 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찾을려고 찾는게 아니라, 제 여행은 원래 계획이 없는 여행이라서 발 닿는데로 다니면서 호기심이 많아 이것저것 둘러 보거나, 마케터의 직업 병으로 이 가게 저 가게 쓰윽 둘러 보다가 보면 "앗 이곳이다 이런 느낌이 오는 가게 들이 있어요" 아니면 현지인들이 많이 몰려 잇는 곳을 보거나 아니면 다이렉트 하게 길 가던 현지인에게 물어보거나 해서 찾는데요 이 곳은 룩셈부르크 왕궁을 둘러 보다가 찾았습니다 :)) 현지인들이 계속 이 곳으로 들어가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호기심에 이끌려서 무작정 이 곳으로 들어갔습니다 CHOCOLATE HOUSE of Luxembourg by Nathalie Bonn 가게 문 앞부터 당근을 든 토끼가 지키고 있는 곳?? 뭔가 범상치 않은 분위기를 풍기고 있는 이 곳은 마치 동화속으로 들어간 것 같은 초콜렛 천국 입니다 :)) 한쪽 벽면을 가득 채우고 있는 것은 핫초콜렛을 만드는 초콜렛 이예요 이 곳의 시그니쳐 초콜렛 이기도 한데요. 아마 이런 종류의 초콜렛을 유럽 여행 하다가 보...

원래는 독일에서 쇼핑할 일정이 전혀 없었습니다. . 독일은 룩셈부르크 를 가기 위해서 잠깐 기차에서 버스로 갈아타는 여정 이었기 때문에 꿈에도 생각 못했는데 버스를 눈앞에서 타지 못하고 어이 없이 떠나보내는 일이 발생해서 시간이 남았고 남은 시간 동안 뭐하지?? 하다가 오히려 전화 위복의 기회로 삼고 기차역으로 들어가서 쇼핑을 하기로 했습니다 왜냐면 이곳에 바로 로쓰만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독일에서 꼭 사올 것들을 쇼핑하기 좋은 곳은 독일 곳곳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DM, 또는 ROSSMANN 에 가면 구입할 수 있습니다 독일에 가면 건강 기능 식품은 무조건 사야 합니다 건강 기능 식품이 퀄러티가 좋은데 가격은 너무 착하기 때문에 독일 가면 건강 기능 식품은 무조건 무조건 사야 합니다 특히 우리가 많이 사는 건강 기능 식품은 비타민C, 비타민D, 칼슘, 루테인, 콜라겐, 코엔자임큐텐, 마그네슘 등인데요 대략적인 가격은 아래와 같습니다 루테인은 4유로 대 마그네슘 2 ~ 4 유로 대 비타민 2 ~ 5 유로 대 콜라겐 6 유로 대 발포 비타민은 대부분 0.55 유로 정도 입니다 처음에는 많이 구입할 생각은 없어서 캐리에 위에 필요한 것들만 담고 있었는데 갑자기 독일 아주머니께서 저에게 영어로 "너 바구니 필요할거 같아서" 이러고 바구니를 웃으면서 건네 주셨습니다 앗앗앗!!! 이런 친절을~~~ 그리고 이후 부터 본격적으로 담기 시작하게 됩...

독일에서 꼭 사야 할게 있다면 주방 조리 도구? WMF? 헨켈 쌍둥이칼? 빌레로이앤보흐 접시? 트라이앵글 조리도구? 리모와 캐리어? 커리 파우더? 독일 케첩? 독일 화장품? 질 샌더? BOSS? WOLL 쿡 웨어? 독일 가면 사야 할게 많지만 그 중에서도 꼭 사야 하는 것은 바로 건강 기능 식품 :)) 그리고 아요나 치약과 카밀 핸드크림 이 모든 것을 사려면 DM 으로 가면 됩니다 :)) 독일 DM 은 영국으로 치면 boots 와도 같은 곳입니다 :)) 독일을 대표하는 브랜드 벨레다, 도브 제품들 WELEDA, DOVE 제품들은 순하고 트러블이 없고 가격도 리즈너블해서 구입하면 좋습니다 :) 독일 화장품들 기능성도 뛰어나고 피부자극도 없어서 강추!! 제가 DM에 온 이유 건강 기능 식품을 사기 위해서 ~~~ 어깨 근육이 뭉치고 아파서 어깨에 붙이는 패치 3.95 유로에 구입 오메가3 도 굉장히 가격이 저렴해요 5.25 유로 은행, 인삼도 있어서 깜짝 놀랐어요 GINSENG, GINKGO 4 ~ 6유로 콜라겐 은 꼭 사야 하는 제품이니까 ~ 구입 가격은 5.95 유로 ~ 17.95 유로 히알루론 6.45 유로 마그네슘 2.45 ~ 4.95 유로 비타민 2 ~ 3 유로대 루테인 3.75 ~ 4.95 목감기에 먹으면 좋은 스트렙실 2.75 / 5.25 유로 이건 수량에 따라 가격 차이가 있어요 :)) 독일 DM 가면 무조건 사야 하는 발포...

크리스마스 그리고 New Year 를 맞아 독일 부터 해서 긴 여행을 했습니다 여행을 하면 언제나 마지막에 하는 것은 쇼핑 여행을 기억하기 위해서 그리고 필요한 것들을 사기 위해서 마지막으로 그 나라가면 꼭 사야할 것들을 사기 위해서 독일은 건강기능식품, 기능성화장품, 주방용품, 리모와 캐리어, 각종 하이테크놀로지 제품을 사면 좋은데 여행 초반부 이고, 짐을 많이 늘리지 않기 위해 꼭 필요한 것만 구입하였습니다 괴테 광장 근처 큰 잡화점, 서점을 구경하다가 좋아하는 포르셀린 라이트 하우스를 19.95 유로에 구입하고 독일 가면 꼭 사야하는 핸드크림 카밀 핸드크림 휴대용으로 2개 또 빠질 수 없는 독일 가면 꼭 사야 하는 아요나 치약 AJONA 2개 발포비타민, 선물할 건강 기능 식품도 구입하고 크리스마스 마켓에 가서 크리스마스 오너먼트도 사고 소소하게 쇼핑 완료 프랑크푸르트 에서는 소소하게 쇼핑을 완료 하였습니다 :)) 더 사고 싶은 것도 많았지만, 좋아하는 라이트 하우스를 겟 한 것으로 만족 :)) 프랑크푸르트를 더욱 즐겁게 즐기는 방법, 아래 이색 여행 정보도 확인해 보세요 <맥주와 함께 하는 프랑크푸르트 핵심여행지 투어> 프랑크푸르트 주요 여행지도 둘러 보고 독일 맥주도 함께 즐겨 보세요 프랑크푸르트 기타 시내투어 - ** 평일 오후, 주말 오전 투어 ** 맥주와 함께 떠나는 Frankfurt 시내 여행 맛있는 맥주를 즐기는 시...

베를린에 간 이유는 10년만에 베를린이 어떻게 변했는지 보고 싶은 마음이 컸고 이 보다 더 큰 이유는 사실 쇼핑!! 독일은 럭셔리 쇼핑의 대표주자 프랑스, 이탈리아 와 전혀 다른 각을 가지고 있고 홈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아 북유럽 쇼핑으로 주목받는 덴마크, 핀란드, 스웨덴 과는 비슷하지만 다르고 쇼핑을 좋아하는 사람에게 그리고 요리를 좋아하는 사람에게 그리고 건강에 관심이 많은 사람에게 자연주의 화장품에 관심이 많은 사람에게 독일은 반드시 들러야 하는 유럽의 보물 쇼핑 스팟이다 WMF, 휘슬러 냄비 세트, 헨켈 칼세트, 슈피 겔라우 와인잔. 리모와 캐리어, 닥터하우쉬카, 카밀 핸드크림, 그리고 건강기능식품 등 ~ 독일에 가면 꼭 사야할 쇼핑 아이템 추천 베를린 쇼핑 추천 아이템!! 1. #아요나치약 #아조나치약 #AJONA 베를린 여행가면, 독일 여행 가면 반드시 사야 하는 아요나치약 아요나치약은 향이 굉장히 강렬하다 어떻게 보면 라크로시 냄새와 같고 어떻게 보면 암모니아 향이 강하게 나서 화장실 냄새? 라고 느낄 수도 있으나 조금만 짜서 양치를 해도 굉장히 깔끔하고 상쾌한 느낌을 준다 가격은 1.35유로 아요나 치약은 약국에서 사면 2 ~ 3유로 대이므로 반드시 #DM 이나 #Rosemann 같은 곳에서 구입하기를 추천한다 2. #발포비타민 , #발포마그네슘 , #발포멀티비타민 또 하나 베를린 에서 반드시 사야 하는 것은 발포비타민...

베를린에서는 필요한 것들만 쇼핑 했다. 가지고 간 가방이 작은 백팩이 전부 였고 기내용 수화물은 추가 하지 않았기 때문에 쇼핑할 수 있는 양은 이미 정해져 있었다 그리고 베를린 에서는 엄마에게 드릴 건강 기능 식품을 사고 싶었기에 쇼핑 아이템은 너무 소소 하다. 그러나 꼭 필요한 것들은 다 챙겨 왔다 카데베 백화점 KADEWE 백화점에서 KADEWE 백화점 에코백을 구입하고 신호등 캐릭터 인 암펠만 에코백을 구입했다 에코백 덕후는 에코백을 보면 그냥 지나칠 수 없다 무조건 사야 한다 배를린 약국, 베를린 DM 에 들러서 아요나 치약, 발포 비타민, 발포 멀티미네랄, 발포 멀티 비타민을 구입하고 오메가 3, 콜라겐, 마그네슘, 비타민C, 루테인, 등을 구입하고 그 사람이 겨울에 종종 감기에 걸려서 그 사람에게 줄 캔디 타잎의 감기약과 코감기에 쓸 약을 구입했다 그리고 베를린 쇠네펠트 공항 면세점 에서는 좋아하는 모짜르트 초콜릿 리큐르 스트로베리 맛 리큐르가 있어서 한 병 구입 ~ 왠지 술이 빠지면 허전하잖아요 ~~~ 커리부어스트 는 베를린 시내에서 커리 부어스트 먹다가 맛있어서 구입. 시큐리티 체크할 때 통과 안되면 어쩔 수 없이 버려야지 라고 생각하고 바구니에 담았는데 다행스럽게도 커리부어스트 보시더니 씨익 웃으시며 통과시켜 주셨다. (감사합니다 ^^) 아마도 액체류 보다 식품으로 보시고 통과 시켜 주신거 같다 그저 감사할 따름 ^^...

오늘은 라스베가스 호텔 추천 드릴게요 라스베가스가 좋은게 덥긴하지만 호텔에만 들어가면 너무 시원하고 걸어서 다 다닐 수 있고 아울렛도 버스만 타면 가까워서 금방 갈 수가 있고 쇼핑하기에도 좋고 맛집도 너무 많고 맛있는 뷔페 식당들도 너무 많아서 많이 걷지 않아도 모든걸 해결 할 수 있는 곳이라서요 게다가 제가 호캉스 좋아하는데 라스베가스에는 예쁘고 멋진 호텔들이 너무 많아서 호텔 투어만 해도 하루가 다 갈 정도로 너무나도 멋진 호텔들이 많아서 입니다 혹시 저 처럼 라스베가스 여행을 고민하고 있다면 제가 다녀왔던 호텔 몇군데 추천 드려요 :)) 저도 아마 이중에서 선택하지 않을까?? 싶어요 :)) 1. 라스베가스 호텔 선정 기준 1. 위치 라스베가스는 호텔 위치 선정이 굉장히 중요한데요 라스베가스를 걸어서 둘러 보려면 초입 그리고 끝 쪽에 있는 호텔 보다는 중간 정도에 있는 호텔을 선정 하는게 좋습니다 중간 정도 호텔을 선정하면 일정을 3파트로 나누어서 Down strip / Mid strip / Up strip 으로 나눠서 둘러 보시면 라스베가스 여행하기에 너무나도 좋습니다 Mandalay Hotel 이 초입부 down town 이고 SLS & Starwood Hotel 이 거의 끝 부분 up town 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럼 중간은? Mid strip 은 Belagio, Caesars, Flamingo, Paris Hotel 이 ...

여행은 계속 된다 ~~ 금호지에 도착해서 우리를 놀라게 했던 것은 꽃이 만발한 너무나도 예쁜 저수지였다 :)) 게다가 날씨가 너무 좋아서 햇빛이 저수지에 반사 되어서 반짝 반짝 빛나고 있었다 구름이 거의 없는 맑고 푸른 하늘, 그 아래 반짝이는 물결 그리고 옆으로는 예쁜 꽃들이 피어 있었다 :)) 저수지를 따라서 산책하기 좋게 데크가 잘 조성되어 있었고 ~ 나무가 우거진 데크를 따라 우리는 산책을 했다 :)) 너무나도 한적하고 평화로운 금호지 ~ 이 곳을 산책하는 사람은 우리 밖에 없었다 :)) 덕분에 편하게 여유를 만끽하며 예쁜 풍경 사진들을 찍을 수 있었다 언제나 그렇듯 예쁜 영상과 사진을 찍기 위해서 맘이 급해서 늘 앞서 걸으시는 나의 그 사람 ~~~ 영상과 사진을 다 찍고 나서 다시 돌아서서 해맑게 웃으면서 내게 걸어오는게 참 좋다 :)) 저 미소 때문에 나 보다 먼저 걷는 것을 용서해 준다. 처음에는 함께 걸으면 좋잖아~~~ 라고 했는데 한국의 예쁜 풍경을 사진으로 영상으로 간직하고 싶은 그의 마음을 이해하기에 이제는 먼저 사진과 영상을 찍으라고 하고 나는 사진 찍는 그의 모습을 내 카메라에 담는다 그 에게 한국을 기억할 수 있는 한국속의 그의 모습을 예쁜 풍경과 함께 담아주고 싶어서 ~ 4월말의 금호지는 더할 나위없이 예쁜 풍경으로 가득했다 그리고 우리 둘을 멈춰서서 "와우 와우" 라고 감탄사를 연발하게 한 벚꽃~~~ 4월...

스트라스부르 에 오면 반드시 들러야 하는 곳이 있는데요 바로 노트르담 대성당 입니다 노트르담 대성당은 파리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스트라스부르 에도 노트르담 대성당이 있습니다 :) 노트르담 대성당 앞에는 스트라스부르에서 가장 큰 크리스마스 마켓이 열리고 있어서 노트르담 대성당을 찾는 것은 무척 쉽습니다 :)) 스트라스부르 노트르담 대성당 Cathédrale Notre Dame de Strasbourg 1. 정보 : 스트라스부르 노트르담 성당은 고딕 양식과 로마네스크 양식을 볼 수 있는 성당 입니다 노트르담 성당은 1015년 로마네스크 건축 양식으로 짓기 시작했고 1439년 고딕 건축 양식으로 완공 되었습니다 19세기 까지 스트라스부르 노트르담 대성당 은 카톨릭 성당 중 가장 높은 성당 이었습니다 2. 운영 시간 : 월 ~ 토 오전 8시 30 분 ~ 오전 11시 15분, 오후 12시 45분 ~ 오후 5시 45분 까지 일 오전 9시 ~ 오후 12시, 오후 2시 ~ 오후 7시 까지 3. 입장료 : 무료 4. 주소 : Pl. de la Cathédrale, 67000 Strasbourg, France 스트라스부르 대성당을 보고 느낀건 어떻게 이렇게 디테일하게 건물을 지을 수 있었는지 지금처럼 첨단 기술이 뛰어났던 시대도 아닌데, 중세시대에... 인간의 위대함에 감탄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대성당의 정교한 파사드를 감탄을 연발하며 사진을 찍는 동...

드디어 일기 예보에 나온대로 38도 까지 온도가 올라갔다 와~~~ 이건 정말 경험해 보지 못한 상상을 초월하는 더위였다 가만히 서 있기만 해도 샘 물이 퐁퐁 솟아 나는 것 처럼 땀샘에서 땀이 송글 송글 맺히다 못해 흘러 내리는 어마무시한 더위였다 런던은 더운 날이 있기는 하지만 더운 날은 손꼽을 정도로 며칠이 안되고 금방 지나간다. 게다가 이렇게 높이 온도가 올라가지 않아서 한 여름에도 에어컨이 필요가 없다 그리고 대부분은 흐리거나 자주 비가 온다 런던의 우중충한 잿빛 날씨를 피해 파리에 놀러 왔는데 파리에 폭염이 찾아 온 것이었다. 그것도 하필이면 내가 여행하는 날에 -_-;;;;;; 1박 2일의 짧은 여행인데 폭염을 만나다니 어떻게 보면 운이 없는 것이었고, 어떻게 보면 경험하지 못할 극히 드문 것을 경험 하였기에 여행에서 또 하나의 추억이 생겼으니 나쁘다고만 생각할 수도 없었다 So, It's okay :))) 노트르담 성당에 가기 위해서 다리를 건넜다 Pont Louis Philippe 루이 필립 다리 ~ 다리를 건너면서 바라보는 세느 강의 풍경은 한 폭의 그림과도 같았으나, 파리에 찾아온 폭염으로 인해서 거리에는 지나다니는 사람들이 드물었다 파리에 이렇게 사람이 적은 것을 본 것은 처음 이었다 사진을 찍으면 늘 북적북적한 사람들이 배경에 걸리는데 이 날은 너무 더워서 사람들이 없어서 오롯이 풍경 사진만을 건질 수 있었다 파리...

관광 보다는 쇼핑이 목적인 여행이 많았었다. 세계 지도를 펼쳐 놓고 여행 다녀온 곳을 clear 도장을 쾅쾅 찍듯 안가본 곳 위주로 여행을 다녔었다 그런데 언젠가 부터 여행의 패턴이 바뀌기 시작했다 여전히 쇼핑을 좋아하고, 가서 뭔가 기념이 될 만한 것이나, 꼭 필요한 것들 아니면 가격 차이가 좀 있는 것들을 구입하기는 하지만 어느 순간 내 여행의 목적은 1. 안 가본 곳을 가고 2. 자연이 아름 다운 곳 을 위주로 여행을 하게 되었다 아이슬란드 여행도 처음에는 난 관심이 없었다. 친구가 오로라를 너무 보고 싶어 했고, 친구와 언젠가 꼭 가기로 했으나 같이 못가게 될 사정이 생겨서 아이슬란드는 저 멀리 멀리 여행을 가지 않는 리스트로 넘어 갈 수 도 있었으나... 영국이 주는 지리적 이점~~ 그리고 안 가본곳 어느 순간 자연이 좋아져서 아이슬란드를 가게 되었고 아이슬란드 여행의 메인 목적은 오로라 여행 이었다 오직 "오로라" 를 보기 위한 목적으로 아이슬란드로 향했고, 첫번째 아이슬란드 오로라 사냥은 실패했었다 [Iceland] 아이슬란드 여행, 오로라 찾아 떠난 여행, 오로라 여행 버스 투어 예약 방법, 가격, 준비물, 여행 팁, Northern Lights Tour 골든 써클 투어를 마치고, 오로라를 보러 가기 위해서 재빠르게 준비를 하기 시작했다 일단 가장 먼저 한 ... blog.naver.com 그리고 드디어 두번째 오로라 ...

골든 써클 투어를 마치고, 오로라를 보러 가기 위해서 재빠르게 준비를 하기 시작했다 일단 가장 먼저 한 것은, 추운 날씨에 오랫동안 밖에서 서서 오로라를 기다려야 하기 때문에 옷을 든든하고 편하게 챙겨 입었고, 다음으로는 배를 든든하게 채울 차례~ 추운 날씨에 가장 몸을 빠르게 따뜻하게 해주는 것은 한국인의 매운맛 라면~ 라면을 끓여서 뱃속을 따뜻하고 든든하게 채운 다음 오로라를 보러 가기 위해서 밖으로 나왔다 [아이슬란드에서 오로라를 보기 위한 방법] 1. 렌트카 이용 : 오로라 어플을 다운 받고 오로라 관측 확률이 높은 날, 차를 대여 해서 오로라를 계속 헌팅 하러 다니는 것 이 최고의 방법이나, 2. 오로라 버스 투어 프로그램 예약 : 나처럼 차 없이 혼자 여행을 다닌다면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은 아이슬란드에서 많은 여행사들이 운영하는 Northern Light Tour 를 이용 하는 것 나는 골든 써클 투어 프로그램에 굉장히 만족 했기 때문에 이번에도 Gray Line 의 오로라 투어를 신청 했다 gray line website https://grayline.is/tours/reykjavik/northern-lights-mystery-tour-8706_30 Northern Lights Tours - Gray Line Iceland Looking for a best place to watch the northern lights...

아이슬랜드 여행은 친구의 한마디에서 부터 시작 되었다. 평소와 다름 없이 그 날도 어김 없이 일이 많아서 야근을 하고 있었고, 회사에서 만나 친구가 된 다른 팀 소속의 친구가 메신져로 "우리 맨날 야근만 하다가 인생은 언제 즐기지? 오로라 보러 갈까?" "그래 인생 뭐 있어? 가자" 라고 해서 그때 부터 아이슬란드 는 친구와 꼭 가야 하는 곳으로 맘 속에 자리 잡게 되었다. 그러나 친구도, 나도 다른 회사로 이직을 하게 되었고, 서로의 일로 너무 바빠서 휴가를 맞추기도 쉽지 않고, 특히 오로라 특성상 겨울에 여행을 떠나야 하는데 우리가 하는 일은 연중 겨울이 가장 바쁜 시기이기에 오로라를 보러 가자는 말은 점점 희미하게 잊혀지게 되었다 그 사이 친구는 결혼을 했고, 더더욱 함께 오로라를 볼 수 있는 기회는 멀어져만 갔다. 친구와 함께 가려고 아껴 두었던 오로라 여행은 친구와 함께 할 수 없게 되었고, 결국 혼자 떠나는 여행이 되었다. 오로라 여행은 11월 부터 시작이 되어서 4월 까지 볼 수 있다고 하는데, 11월 12월은 너무 추울것 같았고 1월과 2월 역시 추울것 같아서 잠정적으로 간다면 3월이 좋겠다 라고 생각을 하고 있었다 그리고 운좋게 저렴한 아이슬랜드 비행기 티켓을 구했다. ^^ 런던에서 타 유럽으로 가는 항공권은 시가만 잘 맞으면 10파운드대 에서 30 파운드 미만으로 충분히 다녀올 수가 있으나, 아이슬랜드 티켓은 예외다...

오로라를 보는 것은 그리고 본다는 것은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그리고 자연을 좋아하는 사람은 누구나 한번쯤은 꿈꿨을 것이다 그러나 오로라를 보러 간다고 해서 누구나 다 오로라를 볼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나 역시 아이슬랜드에서 2번의 시도 끝에 한 번의 희미한 오로라를 보았다 오로라를 본다는것은 행운이자 자연이 선물해 주는 큰 축복중 하나이다 오로라를 보고 싶은데 시간이 없다면 오로라에 대한 간접 체험을 해보고 싶다면 오슬로에 그 대안이 있다 노던 라이트 엑스페리움 Northern Light Xperium 이 곳에서는 오로라 관련 기념품을 구입할 수 있고 노르웨이, 오슬로 관련 기념품을 구입할 수 있다 그러나 무엇보다 이 곳을 찾아야 하는 이유는 한가지다 바로 오로라 체험!!! 오로라를 영상으로 만날 수 있다 큰 스크린 영상으로 정면에서 보는 것 뿐만이 아닌 바닥 그리고 천장 에서도 오로라를 볼 수 있다 그리고 음향이 굉장히 좋다 영상과 음향으로 만나는 오로라는 자연의 신비로움과 압도적인 거대함을 느끼게 해준다 그리고 오로라에 대한 설명을 외부 기념품 샵에서도 영상으로 만날 수 있다 시작하는 시간대가 있으므로 기다리는 동안 기념품 샵을 둘러 보면서 간단한 영상을 보는 것도 기다림을 더욱 즐겁고 설레게 만들어 준다 오로라를 보고 싶은데 시간이 없다면, 그리고 오로라를 보러 갔는데 오로라를 못봤다면, 오로라를 보기전에 간접적으로 체험해...

강진 천변 생태호수공원에서 강진만생태공원 까지는 3.3km, 차로는 3분 거리지만, 우리는 배낭여행을 하고 있었기에 만약 우리가 걸어서 갔다면 약 30 ~ 40분을 걸어야 하는 거리. 강진만 생태공원 의 입장료는 무료 강진만생태공원의 규모는 굉장히 컸다. 둘러보려면 1시간 이상은 잡아야 할 정도 ~ "강진만 생태공원은 탐진강과 강진만이 만나는 지역에 위치해 있고, 둑이 없는 열린 하구로 자연적인 기수역이 넓게 형성되고, 하구 습지에 인접한 농경지, 산지, 소하천 등의 생태환경이 양호하여 다양한 생태자원이 풍부하게 서식하고 있습니다. 탐진강 하구와 강진만이 만나는 지역을 중심으로 좌우로 넓게 펼쳐진 20만평의 갈대군락지는 천연기념물 201호인 큰고니를 비롯하여 각종 철새 집단들의 서식지이며, 1131종에 이르는 다양한 생물이 갯벌과 어울려 강진만 갈대숲을 지키고 있습니다. 현재 강진만 갈대숲 여행을 위해 탐진강~강진만 생태탐방로를 조성하고 있으며 갈대숲 데크와 탐조대, 쉼터, 전망대, 생태체험학습장, 놀이터 등이 조성되고 있습니다." 출처 : 강진만생태공원 웹사이트 강진만 생태공원 이 개인적으로 너무나도 맘에 들었던 것은 바로 갈대숲 갈대숲 사이로는 잘 조성된 데크가 쭈욱 펼쳐져 있고 갈대숲 사이 고요한 습지 습지를 중심으로 양쪽으로 갈대숲이 넓게 펼쳐진다 역시나, 그 사람은 이 멋진 풍경을 놓칠세라 앞서서 영상을 찍으며 걷기 시작했다...

와인의 나라 프랑스!!! 와인 하면 이탈리아를 빼놓을 수 없지만, 제가 생각하는 최고의 와인은 프랑스 와인 입니다 ^^ 프랑스 와인 과 프랑스 치즈 그리고 프랑스 빵 과 프랑스 요리 때문이라도 프랑스에 살고 싶어지게 만드는데요 그래서 언젠가 꼬옥 프랑스 살기를 꿈꿔요 ^^ 꿈은 이루어질거라 믿으며 제가 갈 때 마다 깜짝 깜짝 놀라는 프랑스 와인 가격에 대해서 소개 드릴게요 프랑스 친구들한테 "와인 추천해줘 뭐 사면 좋을까?" 이러면 무조건 "5유로 이상이면 다 맛있어" 라고 하는데요 진짜 프랑스 와인 가격이 너~~~~~~~~~무 훌륭한데요 자세히 안보이시겠지만 와인은 1유로 대부터 있어요 2 ~ 3 유로대 와인도 진짜 많고 5 ~ 7 유로대면 진짜 맛있는 와인들이 많습니다 10유로가 넘으면 선물하기 좋은 와인!!! 레드 와인 부터 와이트 와인, 시드흐, 스파클링 와인 등 대부분 와인 가격이 너무 착해요 데일리로 집에서 마시는 와인은 3 ~ 5 유로면 충분하다고 친구가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파리 갈 때 마다 와인을 1일 1병을 하려고 하는데요 다 마시지 못해도 맛은 보자는 생각으로 매일 한 병 씩 오픈!!!! 까르푸 동네 슈퍼마켓 인데도 와인이 이렇게 종류가 많고 게다가 가격도 너무 착해서 프랑스에 살고 싶어요 1일 와인 1병~!!! 캬~~~~~~~~~~~~~ 한 두잔씩 마시면 괜찮으니까, 지나친 음주는 몸에 해롭습니다만 일일 1잔은 괜...

글로벌 브랜드 들은 현지화 전략으로 인해서 같은 브랜드라도 나라 별로 제품이 조금씩 다르고 특히 Display 하는 부분도 나라별 취향이 반영이 되어서 조금씩 차이가 있습니다 그래서 흔하디 흔한 이케아 지만, 프랑스 파리 이케아는 어떻게 현지화 하고 있는지 궁금하기도 하고 이케아 핫도그를 너무 좋아해서 지나가던 길에 이케아가 있어서 들렀습니다 ^^ 파리 시내에는 이케아 시티 매장이 곳곳에 있어서 접근성이 굉장히 좋습니다. 이케아 시티 라고 해도 있을건 다 있어서 필요한 것들을 다 구입할 수 있는데요 역시 크레페 팬이 눈에 들어 오네요. 프랑스 팬에서 크레페 펜은 절대 빠질 수 없는 팬이니까요 옐로우 컬러가 돋보이는 베딩, 내 취향은 아니니까 패쓰~!!! 전체적으로 white 컬러의 심플한 인테리어 인데, 중요한 것은 베딩이 정돈 되지 않고 흐트르져 있다라는 것 :)) 앉아보고 덮어보고 누워 보고 하느라 베딩이 정돈이 될 수 없는건 당연한 일 좁은 공간을 최대한 잘 활용한 화장실 프랑스 집 바닥이 저런 우드 타입이 많아서 저런 깨알 같은 디테일도 잘 살렸더라구요 ㅎㅎㅎ 아가들의 친구 애착인형 이케아 에서 천사를 만났어요 ~~~~~~~~~~~~ soooooooooooooo cute 어쩜 이리도 귀여운지 아가들 보면 결혼하고 싶어져요 화분을 선반에다가 많이 올려둔 인테리어 팁 참고할 만 하더라구요 :)) 프랑스 인데 영어로 쓰여져 있어서 ...

프랑스 에서 아침 식사는 바게트, 크루아상, 쇼숑 오 뽐, 빵 오 쇼콜라, 빵 오 해장 등 빵 과 비에누와즈리 Viennoiseries 를 먹는데요 바쁜 아침 더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아침 식사 대용 시리얼 비스킷이 있습니다 이것도 제 사람 찬스로 파리에서 공수해 온 것인데요 오늘 소개 드릴 프랑스 비스킷은 바로 ~~~~~ 1. LU belvita PETIT DEJEUNER BRUT belvita 벨비타 비스킷은 영국, 호주 등에서도 많이 먹는데요 원조는 LU 의 belviat 비스킷 입니다 :)) 같은 벨비타 비스킷이구요 벨비타 비스킷은 통곡물 비스킷이구요 튀기지 않고 오븐에 구운 비스킷 이예요 용량은 400g 이구요 아침식사 대용 비스킷 이라서 영양학적으로도 굉장히 풍부한 비스킷 입니다 한 박스에는 8 팩의 비스킷이 들어 있구요 1팩 당 4개의 비스킷이 들어 있어서 총 한 박스에는 32개의 비스킷이 들어 있습니다 :)) 프랑스 비스킷의 장점이라고 할 수 있는게 과대 포장이 없고, 패키지와 실제의 과자가 거의 같다는 점에서 신뢰가 가요 비스킷은 통곡물이 가득한 비스킷 이라서 씹을 수록 고소해요 :)) 그리고 씹을 때 통곡물의 텍스쳐가 그대로 느껴져서 건강한 맛의 그 자체 인데, 달콤하기 까지 해서 우유와 함께 먹어도 커피와 함께 먹어도 너무 좋아요 ^^ 저는 원래 건강한 맛을 안좋아하지만 벨비타 비스킷은 달콤하고 통곡물이 그대로 ...

파리 여행할 때 파리 근교 관광지로 노르망디 지역 여행을 많이 하실텐데요 우리가 많이 가고 사랑하는 몽생미셀 Mont Saint Michel, 지베르니 Giverny, 베흐농 Vernon, 에트르타 Etretat, 옹플뢰르 Hon Fleur 등이 노르망디 대표 여행지 입니다. 노르망디 여행할 때 선물, 기념품 고민하실텐데요 이런 분들을 위해서 오늘 선물 추천 드려요 노르망디는 바닷가, 육지가 있는 지역이라서 해산물, 육류, 유제품, 사과로 유명한 지역 입니다 많이들 드시는 이즈니버터가 바로 노르망디 지역을 대표하는 버터 예요 ^^ 노르망디 대표적인 치즈는 우리가 많이 먹는 까망베르 치즈가 바로 노르망디 치즈 입니다 ^^ 이즈니버터 와 까망베르 치즈 만으로도 벌써 노르망디 지역이 친근하게 느껴지지 않으신가요? 그럼 몽생미셀, 에트르타, 옹플뢰르, 지베르니, 베흐농 을 여행하 실 때 구입하시면 좋은 선물, 기념품 추천 나갑니다~~~ 1. Cidre - 시드르 노르망디는 사과가 유명해서 시드르가 유명합니다. 시드르는 영어로는 애플 사이더 이구요. 달콤하고 청량감이 너무 좋은 사과로 만든 발효주예요 도수는 2 ~ 6도로 낮은 편이예요. 음 아마 시드르 하고 비슷한게 시판중인 제품으로는 써머스비가 애플 사이더 예요 근데 시드르는 좀더 컬러가 진하고 좀 덜 달아요 ^^ 그리고 발효주라서 더 깊이가 있어요 아무래도 용량이 750ml 이고 병이라서...

프랑스 가면 제가 꼭 사는 것 중에 하나가 sardine, terrine, pate, rillette 인데요 보통은 파리 슈퍼마켓 에서 구입 하거나 라 그헝 데피써리 에서 구입하는데 노르망디 에트르타 를 여행 하다가 이 곳을 보게 되었습니다 고양이의 생선가게 !!! 바로 제가 좋아하는 Sardine, Terrine, Rillette 통조림 가게 였습니다 역시 바닷가가 있어서 사르딘, 테린, 리예뜨 전문샵이 있더라구요 포르투갈 리스본, 프랑스 브르타뉴 낭트 에도 전문샵이 있어서 여행할 때 구입하고 한 동안 잘 먹었는데, 이 곳을 우연히 지나가게 된 덕분에 쟁여놓고 한 동안 또 잘먹게 되었습니다 la belle-iloise la belle-iloise 라 벨 일로와즈 는 1952년 창립된 회사로 장인 정신을 기반으로 최고의 재료로 최고의 품질을 추구하는 생선을 기반으로 하는 캔 제품 (통조림) 회사 인데요 Sardine 정어리, Thon 참치, maquereau 고등어 를 기반으로 다양한 야채, 해조류를, 오일, 시즈닝으로 다양한 맛의 통조림을 terrine, rillette 로 그리고 생선 그 자체로 통조림이 이렇게 다양하게 변신할 수 있나? 통조림의 변신은 어디까지 잉까? 이게 통조림 퀄러티가 맞아??? 라고 할 정도로 너무나도 맛과 퀄러티가 좋은 통조림을 전개 하고 있는 브랜드 예요 덕분에 이 곳에서 통조림 쇼핑에만 약 1시간의 시...

프랑크푸르트 에서 시간은 없고 선물이나 기념품을 사야할 때 가야 하는 곳을 추천 드립니다 ~~ 이 곳에서는 프랑크푸르트 특산물 부터 책, 홈인테리어 간단 소품 등 등 다양한 것들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어디 있냐면 괴테 동상 근처에 있어요~~~ 이 곳의 이름은 Hugendubel 입니다 후겐두벨? 냅킨, 테이블 매트, 테이블 보 등도 팔고 겨울에 사면 좋은 라이트닝 하우스도 팔고 요거 강추!!! 독일 집 모양인데 안에 촛불 켜면 방안 분위기 너무 좋아져요 :)) 라이트닝 하우스 구입하려고 뭐 살지 꼼꼼하게 살펴 보는데만 10분 걸렸습니다 하하하 결국 구입 ~~ 제가 갔을 땐 크리스마스를 며칠 앞두고 있어서 크리스마스 오너먼트, 크리스마스 머그도 팔고 있었 습니다 서점이라서 필기구 들도 파는데 이 볼펜 너무 이쁘지 않나요? 볼펜이 너무 많아서 안샀는데, 선물하기 좋을거 같아요 :)) 가격도 착합니다 근데 독일어가 아닌 프랑스어가 쓰여진 볼펜이예요 ㅎㅎㅎ 프랑크푸르트 대표적인 관광지가 프린트된 머그, 캘린더, 다이어리 등의 기념품도 구입할 수 있고 프랑크푸르트 특산물 음식도 판매 하고 있어서 짧은 시간 프랑크푸르트 관련 기념품, 선물을 산다면 이 곳에서 다 구입할 수 있습니다 :)) 서점이 굉장히 커서 둘러보는데 꽤 많은 시간이 걸렸습니다 앉아서 책을 볼 수 있는 푹신한 의자도 있어서 덕분에 독일어로 된 책도 봤습니다 무슨 내용인지는 전혀...

프랑크푸르트 에서 취리히 로 Go Go Go ~ 프랑크푸르트 에서 다음 일정인 Zurich 을 가기 위해서 프랑크 푸르트 역으로 갔습니다 시간은 새벽 3시라서 굉장히 이른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기차역에는 기차를 기다리는 사람들이 꽤 있었습니다 다들 추운데 이른 시간 부터 기차를 기다리고 있었고, 전광판을 응시하며 기차 시간이 될 때 까지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전광판에서 제가 타야할 기차 플랫폼과 출발 시간을 확인하고, 플랫폼에서 기차를 확인했습니다 기차가 출발하는 시간은 4:06AM 만하임으로 가는 기차 입니다 만하임으로 가는 기차를 다시 한번 확인하고 플랫폼도 맞는지 다시 한번 확인을 한다음 기차 안에서 간단히 먹을 것을 사러 갔습니다 먹을 것을 산 다음 잠시 프랑크푸르트 역을 둘러 봤습니다 짧다면 짧고 충분하다면 충분할 3박 4일의 프랑크푸르트 일정은 굉장히 빠르게 지나갔습니다 Time Flies ... 정말 시간은 굉장히 빨리 지나가는거 같아요 아직 기차가 출발하려면 시간이 좀 남아서 기차를 타야 하는 12번 플랫폼에서 기다렸습니다 출발 시간이 20분 앞으로 다가왔고, 이제는 슬슬 기차를 탑승할 준비를 해야 하는 시간이 왔습니다 기차를 탑승하고 다시 한번 제가 가는 목적지로 가는 기차인지 확인했습니다 기차는 만하임으로 가는 기차이고, 저는 중간에 환승을 해야 하는 일정이라 중간 도착역을 한번더 확인했습니다 기차 문이 닫혔고 이제는 ...

독일에서 꼭 사야 할게 있다면 주방 조리 도구? WMF? 헨켈 쌍둥이칼? 빌레로이앤보흐 접시? 트라이앵글 조리도구? 리모와 캐리어? 커리 파우더? 독일 케첩? 독일 화장품? 질 샌더? BOSS? WOLL 쿡 웨어? 독일 가면 사야 할게 많지만 그 중에서도 꼭 사야 하는 것은 바로 건강 기능 식품 :)) 그리고 아요나 치약과 카밀 핸드크림 이 모든 것을 사려면 DM 으로 가면 됩니다 :)) 독일 DM 은 영국으로 치면 boots 와도 같은 곳입니다 :)) 독일을 대표하는 브랜드 벨레다, 도브 제품들 WELEDA, DOVE 제품들은 순하고 트러블이 없고 가격도 리즈너블해서 구입하면 좋습니다 :) 독일 화장품들 기능성도 뛰어나고 피부자극도 없어서 강추!! 제가 DM에 온 이유 건강 기능 식품을 사기 위해서 ~~~ 어깨 근육이 뭉치고 아파서 어깨에 붙이는 패치 3.95 유로에 구입 오메가3 도 굉장히 가격이 저렴해요 5.25 유로 은행, 인삼도 있어서 깜짝 놀랐어요 GINSENG, GINKGO 4 ~ 6유로 콜라겐 은 꼭 사야 하는 제품이니까 ~ 구입 가격은 5.95 유로 ~ 17.95 유로 히알루론 6.45 유로 마그네슘 2.45 ~ 4.95 유로 비타민 2 ~ 3 유로대 루테인 3.75 ~ 4.95 목감기에 먹으면 좋은 스트렙실 2.75 / 5.25 유로 이건 수량에 따라 가격 차이가 있어요 :)) 독일 DM 가면 무조건 사야 하는 발포...

크리스마스 마켓도 신나게 둘러봤고, 글루바인도 마셨고 살짝은 tipsy 해 지려고 할때 배가 고파왔습니다 역시 약간의 취기는 배고픔을 더욱 자극하는거 같아요 크리스마스 마켓에서 신나게 이것저것 먹었지만, 그래도 저녁은 든든하게 먹어줘야 합니다 그리고 독일에서의 마지막 날이기도 하고, 그래서 뭐 먹을까 하다가 일단 독일 음식 전문점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구글에서 평점이 좋은 곳을 찾았고 그렇게 해서 찾은 곳이 바로 이곳!! Schwarzer Stern Schwarzer Stern 는 독일 전통 주택 건축 양식의 레스토랑이었습니다 메뉴를 받으니 뭔가 보기만 해도 제대로 된 곳을 찾았다는 뿌듯함이 밀려 오기 시작했습니다 구글 평점을 많이 참고 했지만, 구글 평점 좋은 곳 중에서도 고른 것이니... 역시 느낌인것인가??? 가게가 오픈하자 마자 배가 고파서 달려간 거라 첫 손님으로 입장!!! 덕분에 가게 인테리어 컷을 많이 찍을 수 있었습니다 :)) 크리스마스를 며칠 앞두고 있어서 가게 내부는 전부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물씬 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창 밖에는 크리스마스 마켓이 보이고 자리도 잘 잡았고 ~~~ :)) 독일이니까 맥주를 먼저 주문했습니다 :)) 역시 선주, 후식 입니다 :)) 먼저 술로 목을 축여 준 다음 본격적으로 식사 ~ 프랑크푸르트 맥주를 먹고 싶었지만, 추천을 부탁하니까 이 맥주를 추천해 주시더라구요 찾아 보니까 이 맥주...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날이 점점 어둑어둑 해지기 시작했습니다 아직 완전히 어두워지지는 않았지만 해가 이미 졌으니까 이때 부터는 하늘이 가속도로 어두워지기 시작하는 시간~ 크리스마스 마켓에 사람들도 점점 많아 지기 시작하고 크리스마스 마켓을 둘러보는 현지인, 관광객들이 삼삼 오오 모여서 크리스마스 마켓이 활기를 띄기 시작했습니다 크리스마스 마켓에는 먹을 것, 볼 것, 살 것들이 꽤 많은데요 그 중에서도 프랑크푸르트, 독일 관련 기념품인 스노우볼 부터 시작해서 각종 크리스마스 장식품, 오너먼트 들 크리스마스 마켓에 빠질 수 없는 호두깎이 인형 :)) 크리스마스 오너먼트를 파는 가게 안을 들어갔습니다 :)) 너무나 다양한 사이즈, 다양한 종류의 오너먼트들이 가게 안을 꽉 채우고 있었습니다 바구니를 하나 집어 들고 천천히 살피다가 프랑크푸르트 여행을 기념할 만한 오너먼트 2개를 바구니에 담았습니다 그리고 구입 완료!!! 크리스마스 마켓 중간에 정의의 여신님께서 저울을 들고 계시니 뭔가 공정한 상 거래가 이루어지는 평등한 마켓 같기도 하고 ^^;;;;; 크리스마스 마켓에는 중간중간 먹을 수 있는 테이블과 의자들이 설치되어 있어서 음식을 구입해서 먹을 수 있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온 가족들은 아이들을 카루셀에 태우고 손을 흔들어주며 사진, 비디오를 찍고 있었고 저도 언젠가 아이가 생기면 꼭 해보려구요 ^^ 카루셀 태워주고 손흔들어 주고 사진...

런던 boots 에서 쇼핑할 때 사시면 좋은 제품 추천 드릴게요 이 제품은 제가 매일 쓰고 있는 제품이구요 SIMPLE 브랜드의 제품인데요 심플은 영국을 베이스로 하는 영국 no 1, 페이셜 스킨케어 브랜드 입니다 SIMPLE CLEANSING OIL 추천 하는 제품은 제가 쓰고 있는 심플 클렌징 오일 이예요 심플 클렌징 오일은 용량은 125ml 라서 여행 다닐 때 갖고 다니기에도 좋습니다 심플 클렌징 오일은 꾸덕한 재질 보다는 사용감이 좀 산뜻한 편이구요 500원 짜리 동전 크기 정도 짜서 물을 묻히지 않은 얼굴에 살살살 잘 문질러주면 모공속 피지 까지 쏙쏙쏙 빠져서 굉장히 심리적으로 깨끗하고 시원해지는 느낌이 들어요 제형이 너무 오일리 하지 않아서 메이크업을 진하게 하지 않았다면 물로 헹궈주고 별도로 클렌징 폼으로 2차 세안을 하지 않아도 됩니다. 전 피부가 건조한데 피지는 좀 있는 편이라서 클렌징 오일로 꼼꼼하게 세안하고 물로만 헹구고 2찬 클렌징은 하지 않아요 사용하고 나면 얼굴이 촉촉한 느낌이 들고 피지, 각질이 잘 뽑혀서 얼굴이 좀 깨끗해진 느낌이 들어요 가격은 7파운드라서 가격도 착해요 ^^ 가격대비 성능이 좋아서 쟁여 놓고 쓰셔도 좋습니다. 저는 한번 살때 2 ~ 3개 씩 구입해서 쟁여 놓고 써요 영국에서 클렌징 오일 찾으신다면 심플 클렌징 오일 추천 드려요 구입은 부츠 매장에서 하시면 됩니다 ^^ boots 매장은 런...

프랑스 오후 4시에 Le Gouter 가 있다면 런던에도 오후에 티 타임이 있습니다 영국인들은 워낙 차를 좋아하고 자주 마셔서 아침에 일어나서, 점심에 오후에 저녁에 등등 진짜 자주마시는데요 Afternoon Tea 에프터눈티는 일반적으로 오후 3:30 에서 5시 사이, 보통은 오후 4시 에 스콘, 핑거 샌드위치, 패스트리 등을 같이먹구요 그리고 Hight Tea 하이티 라고 해서 오후 5 시에서 7 시에 마시는 티가 있습니다 영국인들이 즐겨 마시는 티는 얼 그레이, 다즐링, 아쌈티, 브렉퍼스트 티 등을 자주 마시는거 같아요 친구의 초대를 받아서 친구집에 티 타임을 하러 갔는데요 시간은 딱 오후 에프터눈 티를 즐길 시간이었습니다 :)) 친구가 티를 준비하는 동안 잠시 기다리는데요 집을 너무 깔끔하게 잘 꾸며 놨더라구요 ^^ 제 친구는 아르헨티나 친구인데 남친은 미국인이예요 영국에 사는 아르헨티나 미국 커플 ^^ 친구가 저 온다고 해서 일반적인 에프터눈 티 세트의 핑거 샌드위치, 스콘 대신에 제 취향을 반영한 빵 오 쇼콜라 그리고 시나몬 번을 준비해 주었습니다 친구가 "너의 프랑스 사랑을 반영해서 티 푸드를 준비했어" 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쩜 이리도 스윗한지 ㅎㅎㅎㅎㅎ "근데 시나몬번은 스웨덴 음식인데? 나 스웨덴 빵도 좋아해" 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알지 아니까 이렇게 준비한거잖아" " 응 응 알아 고마워" 제 친구는 제 빵 ...

런던에는 수 많은 빵 맛집이 있지만 이 계절에 딱 어울리는 곳은 이 곳인거 같아요 :)) Fabrique Fabrique 는 스웨덴 베이커리 브랜드예요. 스웨덴에서 왔습니다 :)) 스웨덴 스톡홀름을 베이스로 런던, 그리고 미국에도 매장이 있어요 스웨덴 에서 꼭 먹어야 하는 빵이 카넬불레 라는 시나몬 브레드 인데 시나몬 브레드는 특히 가을에서 겨울이 잘 어울리는거 같아요 시나몬 브레드는 스웨덴 말고도 독일, 덴마크, 노르웨이, 아이슬란드 에서도 많이 먹는데요 아무래도 시나몬의 따뜻한 속성으로 인해서 추운 나라 들이 많이 먹는거 같아요 :)) 그래서 너무나 당연하게 fabrique 의 시그니처 빵은 카다멈 번 과 시나몬 번 입니다 책에 펼쳐져 있는 빵이 바로 카다멈 번 이구요 ^^ 카다멈 번 외에도 시즌 별로 fruit flavour 의 bun 들을 판매 하는데요 블루베리 바닐라 번 시나몬 번, 시나몬 번이 2번째로 잘 팔리는 빵이고, 카다멈 번과 시나몬 번 둘중에 늘 고민을 하게 만드는 빵이예요 :)) 시나몬 번은 아사삭 씹히는 rock sugar 가 포인트!!! 시나몬 향이 은은하게 코끝을 스치고 아사삭 씹히는 rock sugar가 달콤하면서도 씹는 식감을 더해주고 부드러우면서도 촉촉하고 달콤함 빵이라서 커피하고 너무나도 잘 어울립니다 그리고 대망의 카다멈 번!!!! 바로 이 아이가 fabrique 의 시그니쳐 빵이예요 그래서 fab...

여름이 왔다 라고 생각한 순간 여름이 간거 같다 공원에서 한가한 오후를 보내고 여유를 만끽했던게 엊그제 같은데 주말 공원에서 낮잠 자고 책 읽고 유튜브 보고 뒹굴뒹굴 하기에 넘나 좋았었는데 비건은 아니지만, 왠지 여름이니까 야채 위주의 샐러드도 먹어줬었고 컬러 마져도 여름 같았다 어느덧 달력을 보니 벌써 11월이 왔고,이제 이렇게 옷을 입고 뒹굴뒹굴 하는 계절은 끝이 났다 물론 할 수는 있겠지만 그러기엔 춥다 그래도 꽤 괜찮은 여름이었다 순삭 했지만, 그래도 좋았다 라는 생각이 드는건 공원에서 여유를 즐길 수도 뒹굴거리면서 이렇게 꽃을 볼 수 있는 맘에 여유가 있었다는거 그것만으로도 짧았던 여름이었지만, 괜찮은 여름이었다 내년 여름을 이젠 또 기다려야할 때 ^^ 런던 여행이 더욱 즐거워 지는 방법, 아래 링크 정보를 참고해 주세요 ^^ <런던 크리스마스 조명 투어> 12월의 런던은 크리스마스 조명으로 런던 전체가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가득해지는데요 런던의 멋진 크리스마스 조명을 둘러 보시고 크리스마스 분위기속에 푸욱 빠져보세요 런던 크리스마스 조명 투어 - 클룩 Klook 한국 런던 크리스마스 조명 투어를 클룩에서 예약하고, 재치 넘치는 가이드와 함께 런던 시내를 누비며 도시를 가득 채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만끽해보세요! 3ha.in <유럽 여행 유심칩> 유럽 여행의 필수품, 유럽 어디서나 30일 동안 10G ~ 무제한 데이터 사용 나...

이 빵을 알게 된건 프란치 플랏 메이트에 의해서 인데요. 저는 웨이트로즈, 막스앤스펜서, 세인즈버리 에서 주로 장을 보는데 제 친구는 플래닛 오가닉에서 장을 주로 봅니다. 이날도 어김 없이 제 친구는 플래닛 오가닉에서 잔뜩 장을 봐왔고 저녁을 같이 준비하는데 저는 요리 하느라 시간이 꽤 걸리고 있었는데 제 친구는 요리 할 것도 없이 장 봐온 봉투에서 몇 가지 재료를 꺼내더니 금방 저녁 상을 뚝딱 차리는 거예요 제 친구의 식단은 진짜 간단했습니다. Rye Bread 라이 브레드 + 아보카도 스프레드 + 치즈 + 다크 초콜렛 -> 진짜 간단한데 프랑스 식사 코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에피타이져 , 메인 이 생략된 + 빵, 치즈 + 디저트) "너 이거 아침식사 같은데?" 라고 했더니 "Non~! 요리하기 싫을 때 이렇게 저녁에 먹으면 간단하고 영양이 풍부해서 좋아 파리에서는 이렇게 많이들 먹어" "oh lala you are so Parisienne" 라고 하고 우리는 같이 웃었습니다 제 플랏메이트 이자 친구는 본 투비 파리지엔느 인데 굉장히 건겅한 음식을 많이 먹어요 (다른 본 투비 파리지엔느 친구도 그렇고) 이 친구 덕분에 건강한 음식들을 많이 알게 되었습니다. 오늘 소개할 빵도 이 친구 덕분에 알게되고 좋아하게 된 빵 입니다 1. Seedful Super Seed Bread - Original 이 빵은 씨드풀 브레드 이구요. 다양...

추운 겨울이 다가오고 늦가을 여행 시즌이 시작 되었습니다 ~~~~~~ 유럽 겨울 여행 하면 생각 나는게, 1. 유럽 크리스마스 마켓 투어 : 프랑스 스트라스부르, 독일 프랑크푸르트, 뉘른버그, 뮌헨, 2. 오로라 투어 : 노르웨이, 스웨덴, 핀란드 3. 산타마을 투어 : 핀란드 산타마을 등이 가장 유명한데요 본격적인 겨울 여행을 하기전에 지금 하기 딱 좋은 여행이 있습니다 바로 노르웨이 피오르드 투어 인데요, 지금이 딱 적기인거 같아요 추울수록 매력적인 북유럽의 날씨 부터 시작해서, 노르웨이 대자연을 둘러 보는 것!! 다만 조금 아쉬운것은 북유럽은 겨울이 되면 해가 짧아진다는게 가장 큰 단점이라 지금 부터 11월 중순까지가 딱 노르웨이 피오르드 투어 추천 드립니다 :)) 그럼 먼저 피오르드 여행 영상 보시고, 피오르드 여행 예약 방법 부터 코스 소개 나갑니다 ~~~ :)) 노르웨이 피오르드 투어는 Norway In a Nutshell 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서 할 수가 있는데요 1. Norway in a Nutshell 피오르드 투어 예약 사이트 Norway in a nutshell® Winter Tour Take the Norway in a nutshell tour this winter and see Norway's most beautiful fjord scenery. Plan and book your trip today! www.n...

오슬로 여행은 당일 치기 여행이라서 쇼핑할 시간이 거의 없었다 그리고 쇼핑을 목적으로 간 여행도 아니었기에 굳이 쇼핑을 하지 않아도 되었고 저가 항공을 이용하였기 때문에 액체류 100ml 이상은 구입할 수도 없고 짐은 백팩 하나만 가지고 갔기에 많은 것을 구입할 수 없는 여행 이었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슬로 에서만 구입할 수 있는 것들은 꼭 데리고 와야 한다 그렇게 해서 런던으로 데리고 온 것들은 1. 노르웨이 치즈 GUDBRANDSDALSOST 이 치즈는 디저트 치즈에 가까워요 노르웨이 브라운 치즈 인데 달콤하고 진한 맛이 특징!! 노르웨이에서는 라이 브레드 또는 크래커와 함께 같이 먹어요 디저트 치즈 중에 제 최애 치즈~!! 노르웨이 가면 무조건 쟁여 오는 아이템 2. KVIKK LUNSJ 초콜렛 이 초콜렛은 킷캣과 비슷한 초콜렛이예요 거의 킷캣과 흡사 하다고 봐도 무방 그래서 이 초콜렛도 무조건 사야 하는 아이템 3. MR.Lee 미스터리 라면 미스터리 라면은 우리나라 라면에 비해 맛있지는 않아요 노르웨이 사람들 입맛에 맞춘 라면이라서 조금 짜고 밋밋한 맛이라고나 할까요? 그러나 선물용 아이템으로 구입하기 좋아요 그리고 미스터 리는 한국인 이시고 이 분이 노르웨이 가셔서 라면으로 크게 성공하신 입지전적인 한국인 이세요 자랑스러운 한국인 그래서 더더욱 구매 4. Stabburr Makrell 고등어 통조림 노르웨이는 고등어...

BO & MIE 는 이전에도 소개한 적이 있는 파리 빵 집인데요 파리 1, 2, 3, 4, 5 구 에서 맛있으면서도 모양도 예쁘고 트렌디한 빵집을 찾는다면 BO & MIE 추천 드려요 동네 빵집의 푸근하고 정겨운 분위기는 없지만 대신 트렌디하고 모양도 예쁜 빵을 먹을 수 있어요 ^^ ㄴ 세드릭 그룰레 Opera, 리츠 파리, 시릴 리냑 Cyril Lignac, 얀 쿠브레 Yann Couvreur 등 BO & MIE BO & MIE 는 페랑디 출신의 2명의 파티시에가 운영하는 트렌디한 베이커리 이구요 프랑스에서 나는 식재료 고수, 제철 음식 고수, 환경을 생각하고, 홈메이드 방식을 고수하며 퀄러티 있는 빵을 만드는 것을 추구하는 브랜드 예요 :)) 브랜드 철학이 멋진 베이커리인 만큼 빵에도 굉장히 신경을 많이 쓰는데요 BO & MIE 의 시그니쳐 빵 이라고 할 수 있는 게 크게 3 가지가 있는데요 1. 사진에 보이는 라인이 들어간 비에누와즈리, 빵 오 프랄린 Pain au Praline 2번째는 크루아상 프람보아 Croissant Framboise 라즈베리 크루아상 이예요 라인이 들어간 viennoiserie 가 시그니쳐 예요 꼬옥 드셔 보시구요 초콜렛 에끌레어도 맛있어서 퍼프 페이스트리에 부드러운 초콜렛 크림 그리고 초콜렛이 얹어져있어서 초콜렛 좋아하시는 분등른 초콜렛 에끌레어도 추천 드립니다 3번째 추천 하는 것은 바닐라 플랑 Va...

이 곳을 발견한건 진짜 우연히 ~ 지나가다가 길을 잘못들어서 였습니다 평소에도 길을 잘못가게 되면 바로 구글맵을 켜지 않고 좀더 주변을 둘러보면서 신기하고, 재밌는게 있으면 좀더 둘러 보고 다시 원래의 길을 찾아 구글맵을 켜는데요 이 날도 길을 잘못들어서 발 닿는데로 걷다가 이 곳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Cafe Maison Mulot Cafe Maison Mulot 를 찾은 것도 나무가 보였고 정원 같은데 뭔가 벤치도 있고 그래서 "대체 저건 뭐지? 뭔가 재밌을거 같은데 나무도 있고 근데 테이블도 있고 의자는 많은데 뭐지?~~" 하고 둘러 보다가 이 곳이 카페 인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 마치 튈르리 정원의 한켠과도 같고 뤽상부르 공원의 규모를 많이 줄여서 소박한 버젼 같기도 한 Cafe Maison Mulot 는 작지만 분수도 있고, 러블리한 핑크 의자가 있는 작고 사랑스러운 정원이 매력적인 카페 예요 바로 저 아치형 문을 지나가다가 이 곳을 보게 되었고 호기심에 이끌려 들어온 이 곳은 너무나도 작고 사랑스러운 정원이 있는 카페예요 정말 보기만 해도 힐링이 되는 나무들 분수 그리고 야외 테이블이 많은 카페예요 진짜 딱 도심속 평화로운 여유를 즐길 수 있는 프라이빗 정원 카페!!!! 딱 이느낌으로 설명할 수 있을거 같아요 그래서 저도 자리를 잡고 주문을 하였습니다 이런 카페면 그냥 지나칠 수 없죠~!!! 여행을 계획 짜서 다니는 ...

파리 여행 가셔서 프렌치 레스토랑 가시면 에스카르고, 덕 콩피, 페퍼 스테이크, 타르타르, 어니언 스프 등 많이 드실텐데요 오늘 소개 드리는 것은 누구나 좋아할 수 밖에 없는 프랑스 음식 이예요 ^^ 그리고 이 곳은 지난번 런던에서 파리갈 때 유로스타 안에서 만난 프렌치 마케터 인 프랑츠 가 추천해 준 곳입니다 :)) [Paris] 파리 여행, 파리지앙 추천,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프렌치 마케터 가 추천 하는 파리 맛집, 가볼만한 곳, 쇼핑 스팟 Lists 오늘은 진짜 우연히 만나 친구가 된 파리지앙 이자 프렌치 마케터가 추천하는 파리 맛집, 쇼핑 스팟, 파리 ... blog.naver.com Cafe Hugo 프랑츠 가 추천해 준 카페 위고 는 파리 마레지구 (파리 4구) 보주 공원 에 위치해 있어요 큰 파사쥬가 매력적인 카페 위고는 보주 공원 바로 앞에 있어서 뷰 가 좋은 레스토랑 이예요 :)) 테라스에 앉으면 공원이 보여서 밥 먹으면서 힐링이 되는 곳 :)) 카페 위고 에서는 커피를 마셔도 되고 식사를 해도 좋습니다 :)) 둘다 가능~ :)) 저는 점심에 가서 간단하게 주문했어요 제가 주문한 것은 크로크 무슈 그리고 로제 와인 주문했어요 :)) 여름에는 로제 와인이 좋은거 같아요 (개인적인 의견 입니다 ^^) 크로크 무슈 는 프랑스 음식 중에서도 누구나 호불호 없이 좋아할 수 박에 없는 음식인데요 베사멜 소스, 잠봉 (jambo...

음... 사실 이 곳은 제가 넘나도 좋아하는 빵 집이라서 저만 알고 싶은 맘에 공유 안드리려고 했지만 맛있는 건 함께 먹어야 더 맛있는 것이니까 제 보물 파리 빵 집을 공유 드려요 :)) 단언컨데 여행자로서 파리에서 저 만큼 많은 빵 집을 다니고 많은 빵을 먹은 사람은 없을 것이라고 자부하는데요 제가 먹어 본 빵 중에서도 맛있는 빵 집 입니다 아직 시간 관계상 포스팅 하지 않은 약 20개가 넘는 파리 빵 집이 있지만, 그 빵 집들을 포함해서도 맛있는 빵 집입니다 :)) 두두두두두두두 이 빵 집의 이름은 바로 ARTISAN BOULANGERIE BROCCO PAR MAISON LANDEMAINE 처음 이 빵 집에 끌리게 된건 마블로 된 외관 때문이었습니다 대리석으로 외관을 꾸미기에는 비용이 만만치 않은데, 대체 어떤 곳이지? 라는 생각이 들었고 가게 앞에 놓인 테이블 마져 제대로 다 라는 생각이 들어서 홀린 듯이 빵 집 내부로 들어갔습니다 들어가자마자 oh wow 이 집 제대로다 찐이다~!!!! 라고 느껴졌던 건 가게 내부의 인테리어도 외관 만큼이나 굉장히 많은 공을들이고 정통 프랑스 불랑제리 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프랑스에서 파리에서 가장 오래된 루이 15세의 제빵제과장이 오픈한 Stohrer 만큼이나 럭셔리한 인테리어에 또 한번 반했습니다 볼수록 맘에 들었던 BROCCO :)) 그럼 이제 빵 순이 본연의 자세로 돌아가서 빵...

친구를 출근전에 만나기로 해서 이른 아침 만나기로 한 카페로 향했습니다 친구가 보내준 구글맵 주소가 내가 아는 그 곳이 맞나?? 하고 갔더니 그 곳이 맞더라구요 [Paris] 파리 여행, 파리 카페, 아트와 커피의 만남, 작은 갤러리 에서 마시는 예술 커피 한 잔 파리 카페 프린지 4. fringe 평일은 길고 주말은 짧다... 하아 이 말은 진리 인거 같아요 >_< 벌써 주말이 다 지나고 이제 몇 시... blog.naver.com Fringe 예전과 바뀐건 간판이 블랙 컬러에서 옐로우 컬러로 바꼈고 예전에는 포토그래피 라고 간판에 쓰여있었고 가게 내부에 작품도 많았고 카메라도 전시해 놓고 도록 같은 것도 있었고 바리스타 님도 포토그래퍼 셔서 좀더 아티스틱한 분위기가 풍겼다면 방문했을 때는 올림픽을 앞둔 기간이라서 올림픽 분위기로 바껴 있었습니다 내부 인테리어랑 분위기는 거의 비슷했지만 좀더 심플해지고 정돈된 느낌? 그리고 작품이 걸려있는 벽에는 역시 사진이지만 올림픽 게임 사진으로 바꼈고 익숙하지만 뭔가 낯선 기분??? 그러나 조명 만큼은 포토 스튜디오 에서 쓰는 듯한 그 조명 느낌 그대로더라구요 반가웠습니다 ㅎㅎㅎㅎ 곧이어 친구가 왔고 커피를 주문했습니다 친구한테 "나 이 카페 알아 전에 와봤어 익숙한거 같았어 예전 사진을 보니까 온 곳이 맞더라구" 했더니 친구가 "여기 파리 로컬들이 사랑하는 카페야 나도 여기 너무나 좋아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