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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 & MIE 는 이전에도 소개한 적이 있는 파리 빵 집인데요 파리 1, 2, 3, 4, 5 구 에서 맛있으면서도 모양도 예쁘고 트렌디한 빵집을 찾는다면 BO & MIE 추천 드려요 동네 빵집의 푸근하고 정겨운 분위기는 없지만 대신 트렌디하고 모양도 예쁜 빵을 먹을 수 있어요 ^^ ㄴ 세드릭 그룰레 Opera, 리츠 파리, 시릴 리냑 Cyril Lignac, 얀 쿠브레 Yann Couvreur 등 BO & MIE BO & MIE 는 페랑디 출신의 2명의 파티시에가 운영하는 트렌디한 베이커리 이구요 프랑스에서 나는 식재료 고수, 제철 음식 고수, 환경을 생각하고, 홈메이드 방식을 고수하며 퀄러티 있는 빵을 만드는 것을 추구하는 브랜드 예요 :)) 브랜드 철학이 멋진 베이커리인 만큼 빵에도 굉장히 신경을 많이 쓰는데요 BO & MIE 의 시그니쳐 빵 이라고 할 수 있는 게 크게 3 가지가 있는데요 1. 사진에 보이는 라인이 들어간 비에누와즈리, 빵 오 프랄린 Pain au Praline 2번째는 크루아상 프람보아 Croissant Framboise 라즈베리 크루아상 이예요 라인이 들어간 viennoiserie 가 시그니쳐 예요 꼬옥 드셔 보시구요 초콜렛 에끌레어도 맛있어서 퍼프 페이스트리에 부드러운 초콜렛 크림 그리고 초콜렛이 얹어져있어서 초콜렛 좋아하시는 분등른 초콜렛 에끌레어도 추천 드립니다 3번째 추천 하는 것은 바닐라 플랑 Va...

이 곳을 발견한건 진짜 우연히 ~ 지나가다가 길을 잘못들어서 였습니다 평소에도 길을 잘못가게 되면 바로 구글맵을 켜지 않고 좀더 주변을 둘러보면서 신기하고, 재밌는게 있으면 좀더 둘러 보고 다시 원래의 길을 찾아 구글맵을 켜는데요 이 날도 길을 잘못들어서 발 닿는데로 걷다가 이 곳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Cafe Maison Mulot Cafe Maison Mulot 를 찾은 것도 나무가 보였고 정원 같은데 뭔가 벤치도 있고 그래서 "대체 저건 뭐지? 뭔가 재밌을거 같은데 나무도 있고 근데 테이블도 있고 의자는 많은데 뭐지?~~" 하고 둘러 보다가 이 곳이 카페 인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 마치 튈르리 정원의 한켠과도 같고 뤽상부르 공원의 규모를 많이 줄여서 소박한 버젼 같기도 한 Cafe Maison Mulot 는 작지만 분수도 있고, 러블리한 핑크 의자가 있는 작고 사랑스러운 정원이 매력적인 카페 예요 바로 저 아치형 문을 지나가다가 이 곳을 보게 되었고 호기심에 이끌려 들어온 이 곳은 너무나도 작고 사랑스러운 정원이 있는 카페예요 정말 보기만 해도 힐링이 되는 나무들 분수 그리고 야외 테이블이 많은 카페예요 진짜 딱 도심속 평화로운 여유를 즐길 수 있는 프라이빗 정원 카페!!!! 딱 이느낌으로 설명할 수 있을거 같아요 그래서 저도 자리를 잡고 주문을 하였습니다 이런 카페면 그냥 지나칠 수 없죠~!!! 여행을 계획 짜서 다니는 ...

파리 여행 가셔서 프렌치 레스토랑 가시면 에스카르고, 덕 콩피, 페퍼 스테이크, 타르타르, 어니언 스프 등 많이 드실텐데요 오늘 소개 드리는 것은 누구나 좋아할 수 밖에 없는 프랑스 음식 이예요 ^^ 그리고 이 곳은 지난번 런던에서 파리갈 때 유로스타 안에서 만난 프렌치 마케터 인 프랑츠 가 추천해 준 곳입니다 :)) [Paris] 파리 여행, 파리지앙 추천,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프렌치 마케터 가 추천 하는 파리 맛집, 가볼만한 곳, 쇼핑 스팟 Lists 오늘은 진짜 우연히 만나 친구가 된 파리지앙 이자 프렌치 마케터가 추천하는 파리 맛집, 쇼핑 스팟, 파리 ... blog.naver.com Cafe Hugo 프랑츠 가 추천해 준 카페 위고 는 파리 마레지구 (파리 4구) 보주 공원 에 위치해 있어요 큰 파사쥬가 매력적인 카페 위고는 보주 공원 바로 앞에 있어서 뷰 가 좋은 레스토랑 이예요 :)) 테라스에 앉으면 공원이 보여서 밥 먹으면서 힐링이 되는 곳 :)) 카페 위고 에서는 커피를 마셔도 되고 식사를 해도 좋습니다 :)) 둘다 가능~ :)) 저는 점심에 가서 간단하게 주문했어요 제가 주문한 것은 크로크 무슈 그리고 로제 와인 주문했어요 :)) 여름에는 로제 와인이 좋은거 같아요 (개인적인 의견 입니다 ^^) 크로크 무슈 는 프랑스 음식 중에서도 누구나 호불호 없이 좋아할 수 박에 없는 음식인데요 베사멜 소스, 잠봉 (jambo...

음... 사실 이 곳은 제가 넘나도 좋아하는 빵 집이라서 저만 알고 싶은 맘에 공유 안드리려고 했지만 맛있는 건 함께 먹어야 더 맛있는 것이니까 제 보물 파리 빵 집을 공유 드려요 :)) 단언컨데 여행자로서 파리에서 저 만큼 많은 빵 집을 다니고 많은 빵을 먹은 사람은 없을 것이라고 자부하는데요 제가 먹어 본 빵 중에서도 맛있는 빵 집 입니다 아직 시간 관계상 포스팅 하지 않은 약 20개가 넘는 파리 빵 집이 있지만, 그 빵 집들을 포함해서도 맛있는 빵 집입니다 :)) 두두두두두두두 이 빵 집의 이름은 바로 ARTISAN BOULANGERIE BROCCO PAR MAISON LANDEMAINE 처음 이 빵 집에 끌리게 된건 마블로 된 외관 때문이었습니다 대리석으로 외관을 꾸미기에는 비용이 만만치 않은데, 대체 어떤 곳이지? 라는 생각이 들었고 가게 앞에 놓인 테이블 마져 제대로 다 라는 생각이 들어서 홀린 듯이 빵 집 내부로 들어갔습니다 들어가자마자 oh wow 이 집 제대로다 찐이다~!!!! 라고 느껴졌던 건 가게 내부의 인테리어도 외관 만큼이나 굉장히 많은 공을들이고 정통 프랑스 불랑제리 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프랑스에서 파리에서 가장 오래된 루이 15세의 제빵제과장이 오픈한 Stohrer 만큼이나 럭셔리한 인테리어에 또 한번 반했습니다 볼수록 맘에 들었던 BROCCO :)) 그럼 이제 빵 순이 본연의 자세로 돌아가서 빵...

친구를 출근전에 만나기로 해서 이른 아침 만나기로 한 카페로 향했습니다 친구가 보내준 구글맵 주소가 내가 아는 그 곳이 맞나?? 하고 갔더니 그 곳이 맞더라구요 [Paris] 파리 여행, 파리 카페, 아트와 커피의 만남, 작은 갤러리 에서 마시는 예술 커피 한 잔 파리 카페 프린지 4. fringe 평일은 길고 주말은 짧다... 하아 이 말은 진리 인거 같아요 >_< 벌써 주말이 다 지나고 이제 몇 시... blog.naver.com Fringe 예전과 바뀐건 간판이 블랙 컬러에서 옐로우 컬러로 바꼈고 예전에는 포토그래피 라고 간판에 쓰여있었고 가게 내부에 작품도 많았고 카메라도 전시해 놓고 도록 같은 것도 있었고 바리스타 님도 포토그래퍼 셔서 좀더 아티스틱한 분위기가 풍겼다면 방문했을 때는 올림픽을 앞둔 기간이라서 올림픽 분위기로 바껴 있었습니다 내부 인테리어랑 분위기는 거의 비슷했지만 좀더 심플해지고 정돈된 느낌? 그리고 작품이 걸려있는 벽에는 역시 사진이지만 올림픽 게임 사진으로 바꼈고 익숙하지만 뭔가 낯선 기분??? 그러나 조명 만큼은 포토 스튜디오 에서 쓰는 듯한 그 조명 느낌 그대로더라구요 반가웠습니다 ㅎㅎㅎㅎ 곧이어 친구가 왔고 커피를 주문했습니다 친구한테 "나 이 카페 알아 전에 와봤어 익숙한거 같았어 예전 사진을 보니까 온 곳이 맞더라구" 했더니 친구가 "여기 파리 로컬들이 사랑하는 카페야 나도 여기 너무나 좋아하고 ...

Oh lalalalalala 라고 말할 수 밖에 없는 진짜 amazing 한 카페를 파리에서 찾았습니다 파리는 커피가 맛이 없다? 라는 그 동안의 제 선입견을 와장창 깬 카페를 만났는데요 이 곳을 찾게 된 것은 로댕 뮤지엄을 둘러 보고 나서 커피가 한잔 마시고 싶었고 주변을 걷다가 우연히 발견하였습니다 밖에서는 파리지앙 들이 오후의 커피를 즐기고 있었고 문 밖에서 매장안을 봤는데 카페 매장이 심상치 않은거예요 바로 들어갔습니다 Brûlerie de Varenne 카페 에 들어가니까 이 곳은 완전 보물 창고 같았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어떤 의미의 보물 창고냐면 오후 4시 gouter 를 완벽히 만족시켜줄 만한 tea, coffee 그리고 sweets 가 있는 곳이었어요 그리고 바로 이것~!! 제가 이 곳에서 커피를 마시기로 결정한 이유~!!! 매장에서 커피를 직접 로스팅 해요. 단순히 로스팅을 하는 게 아니라 전문가가 로스팅 하고 (너무나도 당연한 거지만) 커피 와 티 관련 티팟, 커피 드리퍼, 크라페, 커피 잔, 티 컵 등도 판매 하구요 위에서 언급한 구떼 를 즐길 수 있게 jam, 그리고 스위스도 판매해요 :)) 커피, 티 매니아라면 진짜 이 곳은 보물 창고 같은 곳이예요 너무나도 다양한 종류의 그리고 퀄러티 있는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어요 이 곳에서 직접 로스팅한 커피 원두를 구입할 수 있구요 보기만 해도 내공이 느껴지지 않나요?...

라뒤레 컨텐츠는 엄밀히 따지면 아이스크림 이야기니까.... 불랑제리 나 비에누와즈리 가 아니라서 베이커리 컨텐츠에 넣으면 안되지만, 큰 범주에서 보고 베이커리 폴더에 쓰윽 껴 놓을게요 ㅋㅋㅋㅋ 그럼 다시 본론으로 들어가서, 우리가 프랑스 를 떠올릴 때 대표적인 디저트로 떠올리는건 바로 마카롱 이 아닐까 해요 마카롱 은 프랑스 파리 여행 하면 반드시 먹어야 하는 디저트 이고 그래서 마카롱 으로 유명한 대표적인 브랜드로는 LADUREE 라뒤레 PIERRE HERME 피에르 에르메 가 있는데요 아마도 대중적인 인지도가 더 높은건 라뒤레 가 아닐까 해요 라뒤레 마카롱을 좋아하지만 줄서기 싫어서 샹젤리제 라뒤레 는 가지 않고 그러다 보니 파리에 갈 때 언제부턴가 마카롱 을 굳이 사먹지 않게 되었는데요 날씨가 너무 더워서 아이스크림 이 먹고 싶었고, 우연히 리볼리 쪽을 지나가다가 라뒤레 매장을 보게 되었습니다 날씨가 날씨다 보니, 매장 앞에 아이스크림 포스터가 있는거예요 바로 매장으로 들어갔습니다 :)) 리볼리 라뒤레 매장 은 아무래도 매장이 샹젤리제 보다 훨씬 훨씬 작다보니 마카롱 종류가 적었습니다 그래도 마카롱 은 하나 먹을까? 하고 쇼케이스 를 둘러 봤는데 딱히 먹고 싶은 flavour 가 없어서 마카롱은 먹지 않고 원래 먹기로 맘 먹은 아이스크림 을 주문했습니다 몇가지 맛이 있었고 제가 고른건 제 최애 초콜릿 아이스크림 인데요 근데...

독일 이나 북유럽 처럼 프랑스가 커피가 유명하지는 않지만, 예쁘고, 핫하고 멋진 카페가 많아서 좋습니다 :)) 바스티유 광장 뒷편으로 점심을 먹으러 가던길 쨍한 블루컬러의 예쁜 가게가 보이는 거예요 "대체 저 곳은 뭐지?" "게다가 천사가 있는데?" 궁금하면 가봐야 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 궁금해서 가봣더니 사랑스럽고 귀여운 천사가 있는 카페 였습니다 작은 카페 였는데, 가게 크기는 작지만 손님들이 끊임없이 와서 커피를 주문하고 있었습니다 현지인들이~~~ 그렇다면 이 곳은 커피 맛집~!!! 그렇다면 커피를 마셔봐야 합니다 ㅎㅎㅎ 가게 내부로 들어 갔는데 가게가 작아서 편안하게 앉아서 마실 수 있는 테이블은 당연히 없고 하지만 앉아서 잠깐 마실 수 있는 벤치 형태의 의자는 있었습니다 촘촘하게 앉으면 6 ~ 7명 정도 앉을 수 있는 정도? 블루 컬러의 하프 서클 그라데이션이 귀엽고 전체적으로 블루 컬러를 너무나도 예쁘게 포인트로 잘 쓴 카페 였습니다 블루 컬러 좋아요~~~ :)) 메뉴는 여름 메뉴, 커피 그리고 티와 마차 음료가 있었는데요 아이스 음료가 된다는 것 그리고 핫하고 힙한 카페 답게 아메리카노도 있고 코르타도 도 있고 무엇보다 메뉴가 영어로 쓰여져 있어서 주문하기가 너무 편했습니다 카페 알롱제 막 이렇지 않고 ~~~~ ㅎㅎㅎㅎ 그리고 샷도 추가할 수 있고 우유도 추가할 수 있고 이런 고객 중심의 카페 좋아요 좋아 :)) 파리에 이...

파리는 날씨가 더할 나위 없이 좋고, 너무 덥지도 않고 습하지도 않고 딱 좋은 날씨 였습니다 :)) 오페라 가르니에 를 가기 위해서 오페라로 향했습니다 :)) 해외에서는 모두가 애국자가 됩니다 :)) 우리나라 관련된 것만 봐도 너무나도 반갑고 뭉클한데 광고를 봐도 그렇습니다. 파리 오페라 에 부착된 삼성 갤럭시의 대형 옥외광고 (OOH Media) 를 보니 뿌듯했습니다 한국인으로써 그리고 이런 글로벌 브랜드를 가졌다는게, 비록 제가 갤럭시를 쓰지 않아도 말이죠 어쩌면 저의 직업병 때문에 광고가 더 눈에 잘 보일수도 있고 광고 보면 뿌듯할지도 이 확률이 100%네요 ^^;;;;;;;; 날씨가 더할나위 없이 좋은 날에 파리 사진을 찍으면 모든 사진이 화보가 되는 마법이 펼쳐 집니다 :)) 누가 찍어도 모든 사진이 화보가 되는 어마어마한 매직 :)) 그러나 패션위크 기간이라서 파리 시내 곳곳에서 패션쇼가 열리고 다양한 이벤트, 행사로 인해서 파리 오페라 가르니에 내부 관람은 할 수가 없었습니다 파리 오페라 가르니에는 파리를 40번을 넘게왔는데도 왜 내부를 들어가보지 않았는지 그 동안 기회가 참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안갔던게 살짝 후회가 됐지만, 후회해도 소용이 없기에 다음을 기약하며 다음엔 꼭 갈 수 있을거란 기약을 남기고 대신 파리 오페라 스타벅스 로 향했습니다 :)) 파리 오페라 스타벅스에 간 이뉴는 조금 있다가 아실 수 있어요 헤헷 파...

파리를 여행 할 때 왠만해서는 스타벅스를 안가려고 하는데 어쩔 수 없이 스타벅스 를 가야할 때가 있어요 프랑스 커피가 맛있지는 않지만 테라스가 너무 좋아서 진짜 급한 경우가 아닌 경우를 제외하고는 유명 커피 브랜드 카페 에는 안가려고 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꼬옥 가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바로 스타벅스!!!! 파리 에서 스타벅스를 가야 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뭔가 조용한 곳에서 정리 해야 하는게 있을 때 핸드폰 충전이 필요할 때 데이터가 부족해서 와이파이 가 필요할 때 이럴 때 스타벅스를 가게 되요 스타벅스에 가면 맘 편하게 앉아서 정리를 할 수 있고 핸드폰 도 충전하고 그리고 와이파이 까지 쓸 수 있으니까 이럴 때 스타벅스는 진짜 완전 고마운 존재!!!! 스타벅스 없었으면 어쩔 뻔~~~ 한 경우가 종종 있어서 파리 에서도 스타벅스는 꼬옥 한 두번은 반드시 가게 되는거 같아요 특히 화장실 문제도 있구요 ㅎㅎㅎㅎ 스타벅스는 진짜 꼬옥 필요한 존재~!!! 파리에서 화장실 급하시거나, 와이파이 필요할 때, 핸드폰 충전 필요할 때 또는 뭔가 정리 해야 할 때 스타벅스 이용 강추 합니다 :)) 그리고 특히 여름에 시원한 음료 마시고 싶을 때 스벅은 꼬옥 필요합니다 ㅎㅎㅎㅎ 이런 경우를 제외하고는 테라스가 너무 좋으니까 꼬옥 파리 로컬 카페 가시는거 추천 드려요 :)) 파리 카페는 제 파리 폴더 -> 카페 폴더 참고 하시면 더 많은 카페 정보 ...

파리에 처음 갔을 때 너무나도 흥미로웠던 것중에 하나가 바로 셰익스피어 카페 였습니다 셰익스피어 는 영국의 대문호 인데 셰익스피어 카페가 파리에 있다??? 영국이 아니고? 이 사실이 너무나도 재밌었는데, 아하~ 하고 바로 이해가 된 부분이 바로 서점 과 카페가 결합되어 있는 공간이었습니다 :)) 셰익스피어 앤 컴퍼니 라는 서점이 있고 바로 그 옆에 셰익스피어 앤 컴퍼니 카페가 있습니다 :)) 바로 이 곳은 셰익스피어 앤 컴퍼니 라는 서점이구요 이 곳은 늘 관광객들로 북새통을 이루는 서점 입니다 흥미로운건 프랑스 사람들은 책을 진짜 많이 읽는 다는 것 :)) 그래서 그런지 프랑스 친구들 하고 대화를 하면 어떤 주제로도 대화를 할 수 있고, 그리고 대화가 끊기지 않는다는게 놀라워요 토론 하는 것도 굉장히 좋아하고, 대화에 깊이가 있고 제가 셰익스피어 앤 컴퍼니 카페 를 가는 이유는 2가지 인데요 하나는 에코백을 사기 위한 것, 친구 선물로 줄 에코백을 사러 갔어요 셰익스피어 앤 컴퍼니 카페 는 사실 커피를 마시러 간다기 보다 에코백이 더 유명해서 에코백 가게로 불러도 무방할거 같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것 역시 아이러니 한게 셰익스피어 에코백은 영국이 유명해야 하는거 아닌가? 흠.... 파리 에서 셰익스피어 앤 컴퍼니의 에코백을 꼭 사야하는 아이템이라니, 참으로 아이러니 합니다 ㅋㅋㅋㅋ 파리 가시면 셰익스피어 앤 컴퍼니 에코백...

오늘 소개 드리는 카페는 제가 파리에서 좋아하는 카페 예요 :)) Republique of Coffee 레퓨블리크 카페는 파리 10구에 있는 카페 이구요 레퓨블리크 광장 근처에 있어요 :)) 레퓨블리크 카페는 브런치로도 유명한데요점심에는 식사를 그리고 점심 이후 저녁에는 커피를 즐길 수 있어요 제가 간 시간은 제가 너무나도 좋아하는 개와 늑대의 시간~!! 해가 지고 완전히 깜깜해 지기전 밤으로 향해 달려가는 시간이었어요 덕분에 카페에서 바라보는 풍경이 너무 이뻐서 한참을 바라봤습니다 저는 에스프레소 를 좋아해요 때마침 비가 부슬부슬 내리고 있어서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면서 바라보는 창밖 풍경이 너무나도 예뻤습니다 잠시 시간이 멈췄으면 할 정도로 레퓨블리크 카페는 네온 핑크 조명을 활용해서 가게 자체가 쿨 한 분위기와 동시에 러블리한 분위기가 있어요 :))0 모던 하기도 하구요 :)) 모노톤 슈트에 컬러로 살짝 포인트를 준 듯한, 파리지엔느들의 피부화장을 거의 하지 않고 레드립으로 포인트를 준 것 과도 같은 인테리어 였어요 :)) 조명으로 포인트 ~!!! 들어올 때는 개와 늑대의 시간이었는데 커피를 마시는 동안 어느새 밤이 되었습니다 :)) 밤이 찾아온 파리는 로맨틱 그 자체~!! 로 변신!!! 제 한쪽 옆에는 연인들이 커피를 마시면서 얘기를 나누고 있었고 시간이 지날수록 빈자리가 하나둘씩 생겨서 통 유리로 파리 풍경을 바라 볼 수 있었...

기분좋게 식사를 하고, 계산을 할 때 스탭 분께 카페 추천 요청을 드렸습니다 "커피가 맛있으면 좋겠고 분위기도 조금 좋은 카페 추천해 주실 수 있으세요?" 라고 말씀 드리니 너무나도 흔쾌히 "물론 알려줄게" 하시길래 구글맵을 드렸습니다 구글맵으로 검색을 하시더니 2개의 카페를 추천해 주셨고 "이 카페는 꼭 가봐 좋아할거야 내가 좋아하는 곳이기도 하거든 나도 자주가" 라고 추천을 해 준 곳을 갔습니다 추천해 주신 곳은 바로 TEN BELLS 라는 카페 입니다 :)) TEN BELLES 작고 귀여운 나무 의자가 놓여져 있는 텐 벨스는 보기만 해도 코지함이 느껴지는 카페 였습니다 문을 열고 들어가니 우드를 카페에 소재로 많이 써서 굉장히 포근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쇼케이스에는 작은 베이커리 라고 해도 될 정도의 꽤 구성이 잘 갖춰진 빵, 비에누와즈리 들이 있었구요 작은 계단이 있어서 봤더니 카페가 2층 이었습니다 :)) 위쪽을 보면 아까 본 작은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나오는 2층 인데요 마치 다락방 같은 구조라서 너무 귀엽더라구요 :)) 에스프레소를 주문하고 기다리는데 작은 번호판을 줬는데 번호판 조차도 우드 큐브~~~ 꺅~~~~~~~~~~ 이런 감성 너무 너무 좋아요 :))) 조금 이른 시간이라서 사람이 많지는 않았지만 창 밖에 비가 살짝 부슬부슬 내리고 있어서 커피 마시기에 딱 좋은 날씨 였습니다 커피 맛있는 곳 추천해 달라고 했는데, ...

파리 오페라 역에서 지하철을 타야 하는데 계단을 보고 "무거운 캐리어를 어떻게 하면 잘 가지고 내려 갈 수 있을까?" 하고 잠시 "끄응~" 하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뒤에서 누가 "도와 드릴까요?" 라고 말을 했습니다 도움이 너무나 필요한 상황이었어서 "네 도와주세요" 라고 말을 했고 덕분에 개찰구 까지 잘 내려왔습니다 나비고 이지 카드가 있어서 티켓은 발권하지 않고 바로 개찰구로 들어 가려고 하는데 너무나 감동적이게도 도움을 준 분께서 개찰구 앞에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캐리어 먼저 보내고 내가 나올때까지 기다려 주고 "어디로 가세요?" 라고 물어봐서 "~~로 가요" 라고 했더니 "마침 같은 방향이네요" 라고 짐을 계속 들어 주었습니다 중간에 한번 환승을 해야 했고, 환승 하는 동안 계단을 오르고 내리고, 다시 지하철을 탑승할 때 까지 계속 짐을 들어 주셨습니다 그래서 고마워서 커피라도 대접하려고 스몰 톡을 하였는데요 알고 보니 이분은 로마 여행을 갔다가 집에 가는 중인 파리지앙 이었습니다 지하철을 타고 같이 가는 동안 약 20분 동안 꽤 많은 이야기를 나눴고 "여행 오셨어요? 파리는 처음이신가요?" 부터 시작해서 나중에는 "파리에서 빵은 쇼숑 오 뽐 드셔 보세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 비에누와즈리인데 너무 맛있어요 프랑스 음식중에 에스카르고 는 우리는 보통 먹지 않아요 관광객들을 위한 음식이라고 보면 되요 그림을 좋아한다면 오르셰 에 가서...

날씨 좋은 날의 파리는 마냥 걷기만 해도 좋습니다 :)) 날씨가 너무 좋아서 하늘을 올려다 봤는데 꺄아아아아아악~~~~ 이럴 수가 이럴 수가~~~~~~~~~ 바스티유 광장 하늘이 너무나도 예쁜 거예요 특히 구름이~~~~ 마치 하늘 이라는 캔버스에 파란 물감으로 구름을 그라데이션 해서 칠한 것 처럼 구름이 어쩜 이렇게도 컬러가 예쁠 수 있는지~~~~ 정말 이래서 파리는 반하지 않을래야 반할 수 밖에 없는거 같아요 과거 바스티유 광장은 프랑스 혁명의 상징이기에 오늘날에도 여전히 시위가 끊이지 않고, 지난번 연금 개혁 시위때도 르퍼블리크 광장과 바스티유 광장에서는 격한 시위가 있어서 경찰과 팽팽하게 대치를 했던 곳입니다 Place de la Bastille Pl. de la Bastille, 75004 Paris, France 위에 잠깐 언급했듯이 바스티유 광장은 1789년 7월 14일 프랑스 혁명의 도화선을 당긴 바스티유 습격 사건이 벌어졌던 곳이예요 학교 다닐 때 세계사, 특히 유럽 역사 그중에서도 프랑스 역사에 관심이 많아서 열심히 공부했던 기억 복기중 ㅋㅋㅋ 그래서 이 날을 기념하여 프랑스 혁명 기념일로 지정하고 매년 이날을 기리고, 행사를 하고 있습니다 바스티유 광장을 지나 마레 지구 쪽으로 걸어가는데 느낌적인 느낌으로 맘에 드는 곳을 발견했습니다 이 곳은 조명을 파는 가게 였는데, 제가 조명을 참 좋아라 해요 :)) 그래서 저도...

같이 살던 친구가 회사를 파리로 옮겨서 그녀를 만나러 파리로 갔습니다 친구 (Former flatmate, current mate, French from Lyon) 가 절 보자마자 파리에서 맛있는 빵 집들을 발견했다며 몇군데 추천을 해줬는데요 헤헷 ~ 제가 빵을 넘넘넘넘 사랑하는걸 친구가 알거든요 리옹 출신이 추천하면 믿을 수 있습니다 왜냐면 미식의 국가 프랑스의 미식의 수도가 리옹!!! 물론 사람 by 사람이지만, 리옹 출신은 미식가가 많고 맛에 대해서도 까다롭고 엄격해서 믿을 수 있어요 친구가 추천한 빵집으로 가봤습니다 LIBERTÉ 39 Rue des Vinaigriers, 75010 Paris, France 리베르떼 는 파리 10구 에 위치한 베이커리 이구요 :)) 리베르떼 는 liberty 의 프랑스어로 자유 라는 뜻입니다 왠지 많이 들어보고 익숙하지 않나요? Liberté, égalité, fraternité 맞아요 프랑스 혁명의 이념이자 오늘날 프랑스의 근간인 자유 평등 박애!! 바로 그 자유 입니다 :)) 리베르떼 는 불랑제리 까페 라서 빵과 함께 음료도 마실 수 있는 곳이예요 :)) 들어가자 마자 쇼케이스에 곱게 진열된 레몬 타르트, 머랭 타르트, 프람보아 타르트, 갸뚀 쇼콜라 가 눈에 들어왔구요 포카치아, pain gourmand 도 쇼케이스 위에 있었습니다 (식사빵) 예쁘고 맛있어 보이고, 이때 부터 입안에 침이고...

몽마르트 에서 친구를 만나서 뭐할까?? 하다가 딱 goute 타임이 되었습니다 :)) 그렇담 카페로 가야 합니다 ~~~ :)) 친구랑 어느 카페를 갈까 하다가 친구가 고른 카페로 갔습니다 여행을 갔을 때는 무조건 현지인 따라 가는게 최고~!! :)) Le Relais de la Butte 친구가 고른 카페는 르 흘레 드 라 뷰트 친구가 이 곳을 고른 이유는 제가 테라스가 있는 카페나 야외를 좋아하고 무엇보다 이 곳을 고른 이유는 몽마르트 뷰가 너무나도 예쁜 곳이라서요 :)) 이 곳의 뷰는 진짜 예뻐요 :)) 저어기 멀리 파리 시내가 보이시나요?? :)) 그리고 여행자의 특권 낮술~!!! :)) 아페롤은 이탈리아 술인데 프랑스에서도 아페롤 스프리츠를 많이 마셔요 :)) 특히 여름 낮에 마시는 아페롤은 진심 최고예요 커피를 마시는 것도 좋지만, 아페롤 한잔 주문해서 멀리 보이는 예쁜 뷰를 보면서 마시면 이 곳이 바로 천국 입니다 :)) 몽마르트 가신다면 뷰 맛집 카페 겸 레스토랑인 Le Relais de la Butte 추천 드려요 :)) 파리를 더욱 즐겁게 즐기는 방법, 준비물, 이색 투어 정보도 참고해 주세요 ^^ <<바토무슈 크루즈 탑승권>> 파리의 낭만, 야경을 바토무슈를 타고 즐겨보세요 잊을 수 없는 기억이 되실거예요 파리 크루즈·유람선 - [즉시확정] 파리 세느강 바토무슈 크루즈 탑승권 파리를 가장 낭만적으로 즐기는 방법! 바...

파리 여행 하면 몽마르트 는 필수로 꼬옥 가실 건데요 몽마르트 주변 예쁜 카페 겸 레스토랑 추천 드릴게요 파리 에서는 무조건, 그리고 프랑스 에서는 무조건 테라스 에 앉아서 커피를 드시거나 식사를 해 보세요 제가 야외, 테라스 자리를 너무 좋아하는 것도 있지만, 파리지앵, 파리지엔느 들은 테라스 자리를 굉장히 좋아해요 :)) 다만, 담배 냄새를 싫어 하시는 분은 반드시 테라스 자리를 피해 주세요 테라스 자리는 담배를 피는 분들이 많아서 담배 냄새는 거의 필수로 맡으실거예요 ㅎㅎㅎ 1. Le Relais de la Butte 1. Le Relais de la Butte 는 다른 카페에 비해서 야외 자리가 굉장히 넓어요 그래서 탁 트인 곳에서 커피 드시고 싶으신 분들에게 추천 드려요 :)) Le Relais de la Butte 12 Rue Ravignan, 75018 Paris, 프랑스 2. Le Sancerre 2. Le Sancerre 는 꽃 장식이 너무 예쁜 카페 & 레스토랑 이에요 몽마르트 주변 예쁜 카페 에서 여행을 추억할 예쁜 사진 찍고 싶으신 분께 추천 드려요 ~ :)) Le Sancerre 35 Rue des Abbesses, 75018 Paris, 프랑스 3. Le vrai Paris 3. Le vrai Paris 도 카페 겸 레스토랑 인데요 꽃 장식이 너무 예쁜 카페 겸 레스토랑 이예요 그래서 야외 테라스 앉으셔서 사...

메르시에서 뭔가 재밌는 아이템을 찾으려 고군분투 하다 보니.... 에너지 소모가 꽤 많았고 카페인 충전이 필요해졌습니다 :)) Merci 에서도 카페를 운영하고 있지만 메르시 옆에 좀더 재밌어 보이는 카페가 있었고 전 이곳을 픽했습니다 :)) CARHARTT WIP COFFEE 이 곳의 이름은 칼하트 윕 커피 인데요 제가 아는 그 패션 브랜드 칼하트 맞나? 거기서 하는 카페 일까? 아님 카페와 콜래보레이션 해서 하는 프로젝트 일까? 잠시 생각했는데 일단 호기심은 접어두고 카페를 둘러 봤습니다 :)) 이 곳이 좀 재밌는 카페 라서요 :))) 이 곳을 선택한 이유이자, 이 곳을 유니크 하다고 생각했던 이유가 바로 이 칠리 오일 입니다 ㅋㅋㅋㅋㅋ 입구에 들어가자 마자 칠리 오일이 DP가 되어 있습니다 " 대체 저 칠리 오일은 뭐지? 커피에 들어가는 건가?? 방탄 커피에 버터를 넣는것처럼... 대체 뭘까?" 제 호기심을 마구마구 자극하기 시작했고 곧 메뉴를 찾기 시작했습니다 메뉴는 에스프레소 베이스의 베이직한 커피 보다, 에스프레소 베이스에 좀더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는 커피가 많았습니다 에스프레소를 마시지만 가끔 이런 재밌는 커피 좋아합니다 :)) 헤헷 칠리 오일은 물어 보니까 Spicy almond latte 에 들어 가는 것이었습니다 이로써 궁금증 해결 끝~!! 가게를 둘러 보니 칼 하트의 옷이 있었고, 이로써 두 번째 호기심도 해결...

프팡스는 이탈리아나 북유럽 만큼 커피가 유명하고 많이 마시는 국가는 아니지만 그리고 딱히 커피가 맛있다 라고 말할 수도 없지만 (제 개인 적인 입맛과 취향입니다 ^^;;;) 대신 예쁜 카페가 많은거 같아요 :)) 특히 오늘 소개할 카페는 길 가다가 눈에 확!!! 들어와서 가게 된 곳인데 너무 예쁜 카페 였습니다 :)) La Favorite La Favorite 은 마레 지구 에 있는 카페 이구요 쌩 폴 성당 앞에 있는 카페 예요 :) 그래서 이 곳을 찾게 되었습니다 :)) La Favorite 은 핑크핑크 러블리한 카페 예요 카페 파사쥬가 체리 블러썸으로 가득 덮힌 너무나도 예쁜 카페 입니다 눈, 비 오는 날만 빼면 전 무조건 야외에 앉는 것을 선호해서 야외에 자리를 잡고 받은 메뉴를 봤습니다 커피 부터 주류, 식사 메뉴도 있습니다 식사도 하실 수 있고 주류 나 커피도 드실 수 있는 곳이예요 :)) 곧 이어 제가 주문한 에스프레소가 나왔습니다 :) 핑크 테이블, 핑크 화분, 핑크 영수증 꽂이 까지 모든게 핑크 핑크 ~~ 정말 소녀 감성의 예쁜 까페가 아닐 수 없습니다 :))) 사진 찍는 것을 좋아하지만 셀피 찍는 것은 그리 즐기지 않는 편인데 가게가 너무 예뻐서 셀피를 찍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이 곳에서 셀피 찍으면 너무 예쁘게 나와요 :)) 이 곳에서 바라 보는 풍경도 앞에는 쌩 폴 성당이 보이고, 바로 길건너 앞에는 1호선 쌩 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