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에는 루브르, 오르셰, 로댕 뮤지엄 오랑쥬리 미술관 처럼 유료 전시회도 많지만 무료 전시회도 은근 꽤 많습니다 저는 유료 전시보다 재밌는 무료 전시회를 보는걸 더 좋아하는데요 우연히 지나가다가 아래 배너를 보게 되었습니다 KILIMS ANCIENS ET TISSAGES CONTEMPORAINS 고대 양탄자 그리고 현대 작품 이라는 전시회가 10월 29일 부터 12월 31일 까지 열리고 있었습니다 들어가자마자 예쁘고 고급스러운 프랑스 러그, 양탄자 들의 전시회가 성당의 회랑을 따라서 열리고 있었습니다 성당에서 열리는 전시회라.... 이거 너무 신박하잖아요 ㅎㅎㅎ 아프리카 를 모티브로 한 패턴과 자연을 모티브로 한 패턴 그리고 기하학을 모티브로 한 패턴등 다양한 양탄자, 러그 등이 전시되고 있었습니다 아프리카 에서 영감을 받은 킬림 컬러감이 화려하고 조직도 굉장히 쫀쫀하게 짜여짐이 멋지더라구요 비비드한 컬러가 매력적인 양탄자부터 기하학 패턴이 멋진 킬림 꽃들이 화려하게 짜여진 킬림 기하학 패턴들이 특히 많았습니다 킬림 위에는 책도 있었는데 판매 하는 책 같아 보였습니다 성당의 회랑을 따라 전시회를 둘러 보고 한켠에는 구입할 수 있는 소품들도 있어서 구입하고 싶었는데 가격도 꽤 괜찮은 편이었고, 쿠션 커버는 가격이 30유로대라서 리즈너블 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었고 양탄자는 가격이 꽤 많이 비싸서 하지만 너무 예뻐서 꽤 오랜 시간 보게...
발렌타인데이 선물로 플렉스를 크게 하였습니다 덕분에 에고 허리야 ..... 진짜 통 크게 완전 통 큰 선물을 하였습니다 덕분에 제 사람은 행복 그 자체 입니다. 요즘 완전 하루하루가 하늘을 나는 기분일 거예요 ㅎㅎㅎ 때는 바야흐로 어느날, 반 클리프 아펠 조디악 시리즈 목걸이를 이야기 하고 있었습니다 이때 까지만 해도 제 사람 위시 리스트는 반 클리프 아펠 조디악 시리즈 였습니다 그러나, 과연 약 25,000 유로를 주고 조디악 시리즈 목걸이를 사는거에 대한 회의를 품고 있을 때 제 사람에게 차라리 시계가 어떨까? 남자는 시계!!! 아닐까? 라고 했더니 제 사람은 급 시계를 찾아보더니 제가 생각하는 오차범위를 한참이나 안드로메다로 가버린 시계를 예쁘다 하고 보내줬습니다 그 시계가 바로 이 시계 예거 르쿨트르 마스터 울트라 씬 이었습니다 가격이 무려 44,100 유로 허거거거걱 흠냐흠냐 이건 좀.... 결혼 선물이면 가능하겠지만 아직은 남친인데... 약혼한것도 아니고... 이때 부터 고민시작..... 그러다 제 사람하고 내기를 하나했고 저는 졌고 ㅠㅠ 그리고 결혼 까지 생각하고 있는 사람이라서 통 크게 선물 하기로 했습니다 허거거거걱 근데 너무 잘 어울려서 통 크게 선물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카드를 건네는 손은 좀 떨리긴 했습니다 후덜덜덜덜.... 두 눈을 감고 구매를 했고 발렌타인데이 드디어 제 사람에게 증정을 했습니다 제 사람은 평소에...
화장품 살 때 몽쥬 약국 많이 가시죠? 저는 몽쥬 약국을 가지 않고 프랑스 약국 화장품 을 살 때는 파리 근처 약국에 가서 화장품 을 사고 그리고 프랑스 브랜드 화장품 을 살 때는 꼬옥 이 곳을 들러요 바로 세포라 입니다 :)) 파리 세포라가 좋은게 화장품, 향수, 바디용품 에 관련된 모든 것이 있어서 시간 없을 때 한 번 에 쭈욱 둘러 보면서 필요한 것을 살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 그래서 이 곳에서 저는 쭈욱 둘러 보면서 향수는 각각 맘에 드는 것을 시향해 보고 구입을 하고 화장품도 비교해 보면서 구입을 하고 파리 선물, 파리 기념품 을 이 곳에서 한 방에 해결 하고는 합니다 :)) 시간 없을 때 세포라 만큼 선물 사기에 효율적인 곳은 없는 거 같아요 물론 르 봉 마르셰 백화점, 라파예뜨 백화점 그리고 사마리텐 백화점도 좋아하지만 백화점은 둘러 봐야 하니까 이 곳에서 집중적으로 쫘악 둘러 보고 필요한 것들만 샤샤샤삭 골라서 구입을 합니다 그럼 파리 친구 선물, 파리 직장 동료 선물, 파리 기념품은 모두 이 곳에서 해결!!! 그리고 이 곳에 제가 좋아하는 라티장 파퓨메 가 있더라구요 없었는데.... 헤헷 라티장 파퓨메 는 영화 미 비포 유 에서 남자 주인공에 여자 주인공에게 추천해줬던 향수 입니다 그 영화를 너무 인상깊게 사서 저도 그 향수를 구입하였습니다 하하하핫 코스메틱 브랜드 베네핏 섹션인데요 컨셉이 너무 귀여워서 사진...
파리 여행을 지금까지 42번을 했고 쇼핑을 굉장히 좋아해서 파리 여행의 상당수는 쇼핑인데 이런 저도 모르는 곳이 있었습니다 이 곳을 알게 된 것은 제 사람 소개인데요 제 사람과 저는 에르메스 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었고, 저는 에르메스 스카프 와 향수 이야기를 하고 있었는데 제 사람은 에르메스 의 스카프가 묶여진 향수를 생각했던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제 사람이 저한테 에르메스도 할인 받을 수 있는 곳이 있다고 해서 같이 갔는데 그 곳이 바로 오늘 소개 드릴 곳 입니다 BENLUX 설레는 맘을 안고 제 사람을 만나러 Hoted de Louvre 에 도착했습니다 이 곳의 이름은 BENXUL 입니다 제 사람이 이 곳은 파리 시내 면세점 이라고 소개해 주더라구요 "앗 면세점?" 심장이 두근두근 설레기 시작했고 에르메스 스카프를 살 생각에 단박에 매장으로 들어갔습니다 근데 제 사람이 저를 향수 코너로 데리고 가는거예요 >_< 그렇죠.... 서두에 말씀 드린 것처럼 저는 에르메스 스카프 + 향수 (카테고리) 를 생각하고 있었고 제 사람은 에르메스 스카프 향수를 생각한 것이죠... 하아... 국제 커플의 언어 차이에서 오는 에피소드 .... ㅋㅋㅋㅋㅋㅋㅋㅋ 제 사람은 저에게 향수를 사주려고 했고, 저는 이미 그 향수가 있었으나 그 향수가 제 취향이 아니라서 팔았고, 결국 제가 나 스카프 말한거 였어 라고 해서 제 사람은 잠시 맘이 상했고.... ...
마레지구 에서 쇼핑을 하다가 괜찮아 보이는 Store 를 발견을 했고 그래서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그 곳은 바로 ALTERMUNDI 입니다 :)) 지나가다가 쇼윈도를 보면서 지나쳤는뭔가 괜찮아 보여서 back step 을 밟고 다시 돌아와서 문을 열고 들어갔어요 :)) 내부에는 너무나도 다양한 홈 인테리어 관련된 제품들이 있었습니다 심플하면서도 폰트가 예쁜 그릇들 쿠키 보관하기 좋은 큼직한 틴, 티 타월, 컵 오븐 장갑, 특히 그릇들이 예쁜 그릇들이 많았어요 심플하면서 포인트가 되는 그릇들 그릇 좋아하시면 가보시면 좋을거 같아요 :)) 특히 맘에 들었던 것은 양말 이었습니다 디자인 유니크 한 양말 찾으신다면 이 곳에 꼬옥 들러 보세요 선물용으로도 추천 합니다 :)) 또 한가지 맘에 들었던 것은 도시락 통 입니다. 런치 박스 가 너무 맘에 들었는데 저는 런치 박스를 쓰지 않아서 구입 하지는 않았습니다 근데 집에 아이들있으신 분들은 구입하시면 좋을거 같아요 또는 조카 선물로도 추천 합니다 런치 박스 종류가 굉장히 많아서 회사에 도시락 싸서 가시는 분들께도 추천 드립니다 매장내 가방도 팔고 있었는데 가죽이 꽤 괜찮았습니다 가죽 퀄러티가 좋아서 하나 구입할까 했는데 가방 이 많아서 구입은 하지 않았습니다 유쾌한 선물 찾으시는 분들은 이 그릇 선물 추천 드립니다 하하하하핫 이거 보고 빵 터져서 제 사람에게 보냈더니 프렌치 인 제 사람은 너무나도...
식재료, 과자 사는 것이 어느순간 가방 신발 옷을 사는 것 보다 좋아졌습니다 물론 여전히 예쁜 신발, 옷, 가방을 보면 마음이 두근두근 하고 구경하다가 주섬주섬 하게 되긴 하지만 예전보다는 그 빈도가 줄어 들었고 이제는 그 설레임이 특이한 식재료 맛있는 과자 퀄러티 있는 식료품을 사는 것으로 쇼핑의 재미가 옮겨 갔어요 헤헷 그래서 파리에 여행을 가면 슈퍼마켓 가는게 더 재밌고 특히 르 봉 마르셰 백화점의 식품관인 라 그헝 데피써리 가는걸 좋아합니다 늘 슈퍼마켓 쇼핑을 가면 신기한거 이것저것 보느라 시간이 한참 걸려서 왠만하면 혼자 가는데 이번에는 제 사람하고 같이 가게 되어서, 추천을 부탁했습니다 "파리를 여행할 때, 파리지앙, 프렌치 입장에서 추천해 주고 프랑스 과자, 프랑스 음식을 추천해줘" 라는 미션을 줬고 그렇게 해서 제 사람이 사준 프랑스 과자, 프랑스 식재료를 공유 합니다. :)) 제 취향인 것도 있고 아닌 것도 있지만, 프랑스 사람 입장에서 소개해주고 싶은 것이니 What's in my 장바구니 구경해 보실래요? 가방 안의 스웨터는 디즈니랜드 에서 산거라 이건 다음에 소개 할게요 헤헷 그럼 장바구니 안의 과자, 식재료를 하나씩 소개해 드릴게요 TA DA~~~ 순서는 왼쪽 위쪽에서 오른쪽으로 갑니다 ~~~ 까눌레 : 까눌레는 프랑스 보르도 지방 디저트 인데요 약간 겉은 딱딱한? 두툼한? 거친? 텍스쳐에 안은 달콤하고 쫀쫀한...
런던 에서도 파리 에서도 지하철을 타면 책을 읽는 사람들을 종종 볼 수 있습니다 코로나가 한참 우리 곁에서 우리를 힘들게 할 때도 프랑스 에서 마크롱 대통령이 책을 읽으라고 했고 현재 제 사람도 제 X 들도 그리고 제 친구들도 여행을 갈 때 책을 한권 씩 갖고 가더라구요 (All 프렌치들) 저도 어렸을 때 부터 책을 좋아했어서 여행갈 때 책을 꼬옥 들고 갑니다. 그래서 여행 가면 꼬옥 그 나라 서점 가보는거 좋아해요 런던에는 너무나 멋지고 큰 대형 서점 부터 작은 서점 그리고 보트 서점 까지 각각의 컨셉들이 좋은 컨셉이 많은데 파리의 서점은 런던과 비교하면 좀더 스타일리쉬 하고 좀더 아기자기한 서점들이 많은거 같아요 la mouette rieuse 파리 마레지구 에 있는 la mouette rieuse 는 서점, 갤러리, 카페, 레스토랑 이 함께 있는 멀티 공간 입니다 메인 공간은 서점 이구요 이 곳에서는 간단하면서도 유니크한 파리 기념품, 파리 선물 을 구입할 수도 있습니다 특히 저 처럼 여행 좋아하시는 분들을 위한 파리 기념품, 파리 선물로 추천 하고 싶은 것은 에어프랑스 REMOVE BEFORE FLIGHT 또는 포스터, 마그넷 등을 추천 합니다 특히 AIR FRANCE 의 REMOVE BEFORE FLIGHT 은 키링 으로 쓸 수 있고 트래블 백 이나 백팩 등 다양한 가방을 꾸미는 소품 으로도 쓸 수 있어서 굉장히 좋은 선물이...
쇼핑은 언제나 즐겁습니다. 헤헷 예쁜 로퍼를 사고 싶어서 이리저리 둘러 보던 중 Bobbies 도 가보고 르 봉 마르셰 백화점도 가보고 Dior 도 가보고, Hermes 도 가보고, 딱히 이거다 하는게 없었는데요 그러다 맘에 드는 로퍼를 찾았습니다 JONAK JONAK 은 프랑스 브랜드로 가격도 리즈너블 하고 예쁜 구두도 많아서 파리에 가면 꼬옥 들르게 되는 브랜드 인데요 특히 이번 시즌 로퍼가 많아서 맘에 드는 로퍼 디자인은 다 JONAK 에 있었습니다 페니 로퍼, 테슬로퍼, 킬티 테슬 로퍼 .... 음 개인적으로 저는 테슬 로퍼 와 킬티 테슬 로퍼를 좋아합니다 :)) 킬티 테슬 로퍼 신어 보니까 살짝 제가 원하던 shape 이 아니어서 제 사람에게 사진을 찍어서 물어 보니까 "NON" 이라고 단호 하게 말해서 이건 제외~!! 사실 조금은 아주 조금 슬림한 느낌을 원했는데 이건 좀 많이 뭉툭하고 귀여워서요 구찌 호스빗 처럼 슬림한 라인을 원했거든요 두번째는 킬티 테슬 로퍼와 발등을 살짝 감사주는 두꺼운 스트랩에 끝 부분이 2개의 스트랩으로 잡아주는 디자인이 포인트 인 로퍼를 신어 보았는데 이건 꽤 맘에 들었습니다 그래서 다시 사진을 찍어서 제 사람에게 보냈더니 이것도 NON 이라고 해서.... 전 맘에 들었는데 말입니다. 테슬 로퍼, 킬티 테슬 로퍼, 페니 로퍼, 로퍼 중에서 한 참을 고민하다가 결국 결정 하였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여행하다 보면 컨디션 저하, 그리고 일교차가 크고 춥고 건조한 환경 때문에 감기 걸리기 쉬운데요 프랑스 여행 하다가 특히 파리 여행 하다가 감기 걸리면 감기약 뭐 사면 될 지 감기약 정보 공유 드립니다 제 증상은 열, 기침, 목이 아팠습니다 약국에 가서 증상을 받고 처방 받은 약은 아래의 약인데요 처방 받은 약은 AZEOL Sirop, Doliprane 1000mg, Strepsils 입니다 AZEOL Sirop 은 기침 감기에 먹는 약으로 시럽 타입으로 5일 동안 하루 3번 5ml 씩 먹는 시럽 입니다 Doliprane 1000mg 은 두통, 독감과 같은 증상, 치통, 몸살, 발열 등에 먹는 알약 입니다 Strepsils 스트렙실은 목이 아플 때 먹구요 깨물어 먹지 말고 살살 녹여서 먹으면 목 아플 때, 기침 심하게 할 때 좋습니다 파리에서 감기 걸렸을 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하구요 프랑스 감기약 추가 정보 [Paris] 파리 여행, 파리 여행 하다 감기 걸렸을 때 약국에서 감기약 구입 하기, 프랑스 감기약 Humex Toux Seche, Strepsils 요즘 같이 온도차가 크고 날씨가 추울 때 딱 감기 걸리기 좋은데요 특히 파리의 겨울은 해가 짧고 비도 추... blog.naver.com 프랑스 소화제 정보 [Paris] 파리 여행, 파리 약국, 파리 상비약 쇼핑 프랑스 소화제 구입CITRATE DE BETAINE UPS...
파리 마레지구는 제가 좋아하는 쇼핑 스팟들이 많이 몰려 있어서 파리엑 가면 마레지구는 꼬옥 꼬옥 들르는데요 그 중에서도 제가 좋아하는 곳이 있어요 :)) sostrene grene All Over The World sostrene grene All Over The World 는 덴마크 브랜드 이고, 집에 관한 모든 것, 홈 & 라이프 관련 거의 모든 것이 다 있다고 할 정도로 예쁘고 재밌는 것들이 많아요 플라잉 타이거 코펜하겐 역시 덴마크 브랜드 인데 flying tiger copenhagen 보다 좀더 업그레이드 버젼 이라고 보시면 되요 :)) sostrene grene All Over The World 이 좋은게 인테리어 소품 사기에도 좋고 주방 용품 사기에도 좋고 각종 취미에 들어가는 필요한 것들을 구입할 수 있고 무엇보다도 파리 여행 선물을 구입하기에도 좋습니다 북유럽 덴마크 브랜드 니까 덴마크 여행 할 때 들러서 사면 좋지만, 파리에도 런던에도 매장이 있으니까 비록 프랑스 브랜드가 아니지만 다양한 사람들의 니즈 와 원츠에 맞게 시간이 없을 때 휘리리리릭 둘러 보면서 구입하면 딱 좋은 곳이예요 오늘 제가 추천 할 것은 이 곳에서 팔고 있는 tea 입니다 이 곳에서는 tea 도 판매하고 있는데요 the 가 프랑스 어로 tea 라는 뜻이예요 서랍안에는 너무나도 향이 좋은 다양한 tea 들이 들어 있구요 맘에 드는 tea 를 골라서...
[Paris] 파리 여행, 파리 쇼핑, 프랑스 파리 까르띠에 러브 팔찌 가격, 쇼핑 정보 Cartier Love Bracelet, Cartier 곧 제 사람의 생일이 다가오고 있고, 그 사람의 가장 큰 위시 리스트가 다름 아닌 까르띠에 러브 팔찌 라서... blog.naver.com 까르띠에 러브 팔찌 선물은 진짜 웃픈 일이 많았습니다 제 사람의 기존 러브 팔찌 사이즈가 22 라서 그 사이즈는 프랑스 전체 매장에 없어서 별도의 주문을 해야 한다고 했고 그래서 제 사람과 함께 매장에 가서 다시 사이즈를 쟀더니 기존 꺼는 22 였는데 이번에 가니 사이즈가 20 이었고 그래서 구매는 할 수 있었지만 20 사이즈는 신형만 있었고 신형은 한쪽만 스크류를 사용하면 되는 거였고 내 사람이 원하는 거는 클래식 기존 버젼으로 양쪽을 스크류를 사용해서 열고 잠그는 방식이었습니다 그래서 결국 클래식 20 사이즈가 매장에 입고 되면 구입을 하기로 하고 파리 라파예쁘 백화점을 나왔습니다 이때 만약 클래식 버젼 20 사이즈가 있었다면 택스 리펀을 받을 수 있었겠지만 ㅠㅠ 결국 제가 파리에 머무르는 동안 사이즈는 입고 되지 않았고 그렇게 날짜가 흐르고 흘러서 제 사람 생일이 이제 바로 2일 뒤.... 어쩔 수 없이 까르띠에 프랑스 공홈 에서 러브 팔찌 를 주문 하였습니다 프랑스 룰에 따라서 선물을 받는 제 사람 이름으로 게정을 만들고, 회원가입, 주문, 배송에...
슈퍼마켓 가는 것은 언제나 신이 납니다 :)) 살 것들이 많아서 까르푸 로 향했습니다 ~~ 프랑스에서도 겨울은 알자스 지방의 스트라스부르, 콜마르 등 이 크리스마스 마켓도 유명하고 해서, 알자스 지방 음식을 구입하고 간단하게 먹을 것을 구입하려고 이것저것 찾았습니다 CROZETS 라고 프랑스 사부아 지방, 특히 프랑스 스키장 등에서 겨울에 먹는 파스타 인데 이건 이전에 구입해서 패스~~ 마치 치즈 그라탕 처럼 만들어서 먹어요 :)) 장바구니에 메르게즈 소세지, 슬라이스된 잠봉, tilleul tea, 이즈니 크렘프례슈, LU 비스킷, 알자스 파스타를 담고 과자를 안먹는 친구가 아페리티프 로 극찬한 bret fromage crisps 도 담고, 뇨끼도 담고 마지막으로 클레멘타인 까지 야무지게 담고 담았다가 당일날 못먹을거 같은건 다시 빼고 ~~~~ 파리 물가, 프랑스에서 장본 금액은 참고 하세요 :)) 장볼맛 나쥬??? 아름다운 가격이지 않나요? ^^ 모노프리 에서 산타클로스 양말에 들어 있는 킨더 초콜렛을 보고 순간 살까 말까 했으나 어드밴트 캘린더가 좀더 끌려서 킨더 산타양말 초콜렛은 조용히 감상만 ~~~ 하지만 조카나 아이들 선물로는 킨더 산타클로스 양말 초콜렛 좋을거 같아요 크리스마스 스웨터 ~~~~ 크리스마스 스웨터는 보통 독일 그리고 미국에서 많이 입는데 프랑스는 안입는거 같더라구요 근데 크리스마스 스웨터를 팔고 있어서 갸우...
곧 제 사람의 생일이 다가오고 있고, 그 사람의 가장 큰 위시 리스트가 다름 아닌 까르띠에 러브 팔찌 라서 파리에 간 김에 까르띠에 매장에 들렀습니다 cartier love bracelet 는 저도 없는데.... 사랑이 참 많은 것을 가능하게 합니다 저도 없는 팔찌를 사러 까르띠에 매장으로 가게 하다니, 파리에 가면 원래는 제꺼를 사는데 흠흠흠... 사랑은 진짜 위대함을 느낍니다 그럼 본론으로 들어가서, 파리 라파예뜨 백화점에 까르띠에 러브 팔찌를 보러 갔습니다 원래는 르 봉 마르셰 를 이용하는데 제 사람이 라파예뜨 로 가는게 좋을거 같다고 해서 포인트 카드도 없는 라파예뜨로 갔습니다. 르 봉마르셰 가면 포인트 적립할 수 있는데 어쩔 수 없이 생일 선물 이니까요 추천한 곳에서 사는 걸로~~~ 제 앞에는 대기줄이 좀 있었고, 이렇게 줄 서서 뭔가를 구입하는 것도 처음입니다. 저는 원래 줄서서 사지 않는데.... 약 30분을 기다려서 매장으로 들어갔고 2층으로 올라가서 구입을 원하는 러브 팔찌와 러브 반지를 보여 달라고 요청을 드렸습니다 근데 여기서 함정인 것은 제 사람 팔찌 사이즈를 몰라서.... 남자들이 가장 많이 한다고 하는 18 cm 와 19cm 를 우선 보았습니다 팔찌는 3가지 모델로 보여 주셨고 가장 클래식한 모델인 cartier love classic 모델 / cartier love new bracelet / cartier ...
크리스마스 선물을 준비하러 봉 마르셰 백화점에 가다가 너무나도 눈에 딱 들어 오는 것을 보았습니다 1. BOCAGE 첼시 부츠 인데요 shape 하고 colour 이 너무 예뻐서 백화점 가야 하는데 잘 발을 붙들고 놓아 주질 않았습니다 약 3분 동안, 가을 ~ 이른 봄 사이에 첼시 부츠 신어주면 너무나도 스타일리쉬 하게 연출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아하는 아이템이예요 특히 첼시 부츠는 유럽에서도 독일, 북유럽에서 많이 볼 수 있는데요 이쪽 나라 패션을 겨울에는 굉장히 좋아합니다 ^^ https://www.bocage.fr/20386050402-chelsea-boots-santia-marron.html CHELSEA BOOTS SANTIA MARRON www.bocage.fr BOCAGE 라는 프랑스 브랜드 인데요 가격도 165 유로로 착해서 구입하면 두고두고 잘 신을 수 있는 아이템~!!!! https://www.bocage.fr/20386050449-chelsea-selia-cognac.html CHELSEA SELIA COGNAC www.bocage.fr 관심있으신 분들은 링크 걸어놨으니 위 사이트 참고 하시면 됩니다. :)) 2. Le Bon Marche 봉 마르셰 백화점 그리고 라파예뜨 백화점은 매년 크리스마스 장식을 어떻게 할지 설레게 만드는 2백화점인데요 봉 마르셰 백화점은 언제나 고급스러우면서도 심플함을 잃지 않아서 더 매력...
크리스마스를 얼마 앞두고 크리스마스 선물을 뭐 할까 하다가 제 사람이 올해 초 부터 카드 지갑을 바꾸고 싶어해서 계속 "뭐 사지 뭐 사지?" 하면서 아직도 못고르고 있어서 그냥 크리스마스 선물을 카드 지갑으로 하자!!! 이러고 몇 가지 브랜드를 후보 군으로 놓고 그 중 하나인 에르메스 매장으로 향했습니다 파리 에르메스를 예약으로 방문 많이 하실텐데요. 저는 가방이나 고가의 제품을 사는 것도 아니고 카드 지갑 1개 사는거라서 그리고 일단 다른 브랜드들과 비교해 보고 결정할 거라서 워크 인으로 갔습니다 제가 파리에서 가는 에름메스 매장은 세브르 지점 입니다 HERMES 에르메스 매장은 크리스마스 를 앞두고 겨울, 크리스마스를 테마로 VMD가 확 바뀌어 있었습니다 :)) 먼저 애플 워치는 없지만 친구가 부탁한 애플워치 스트랩을 보러갔습니다 사진을 찍어서 필요한게 있는지 물어보고 카드 지갑을 보기 위해서 아래층으로 내려갔습니다 :)) 에르메스 겨울 VMD 너무 맘에 들더라구요 브랜드 이미지와 살짝 다르게 굉장히 귀욤귀욤 ㅋㅋㅋㅋㅋ 프랑스 에르메스 에서만 구입할 수 있는 스카프 팔찌도 잠시 봤으나 이번에는 안사는 걸로 Tourbillion 가격은 160 유로 커다란 새장 같은 인테리어에 둥둥둥 벽에 매달려 있는 눈사람은 귀엽지만 왠지 모르게 조금 불쌍해 보이기도 하고.... 드디어 쇼핑의 목적인 에르메스 카드 지갑을 둘러 보기 시작했습니다 에...
약 2주 동안 파리에 다녀왔어요 :)) 파리에 가면 빼놓을 수 없는 필요한 것들도 야무지게 챙겨서 왔습니다 그 중 하나가 파리가면 꼭 들러야 하는 라발레 빌리지 아울렛에 들러서 블랙 프라이 데이 세일 기간 동안 아름가운 가격으로 필요한 것들을 챙겨서 왔는데요 1. 라발레 빌리지 가는 방법 파리 라발레 빌리지 가는 방법은 아래 포스팅을 참고해 주세요 ^^ [Paris] 파리 여행, 파리 쇼핑, 파리 시내 에서 라발레 빌리지 가는 방법, 요금 총정리 LA VALLEE VILLAGE 라발레 빌리지를 가기 위해서는 RER A 라인을 타야 합니다 그리고 티켓도 까르네 (일반 티켓) 을 사용 ... blog.naver.com 파리 라발레 빌리지를 가기 위해서는 발 드 유럽 쇼핑몰을 지나야 합니다. 발 드 유럽 쇼핑몰은 크리스마스 분위기 그 자체~!!! 이 곳에 큰 슈퍼마켓인 Auchan 오셩 이 있으니까 슈퍼마켓 쇼핑하시고 싶으신 분은 라발레 에서 쇼핑 끝내고 오셩 들러서 쇼핑하시는거 추천 드립니다 1. 록시땅 록시땅 핸드크림은 향도 좋고 사이즈도 컴팩트해서 휴대하면서 사용하기에 좋아서 선물용으로 종종 구입하는데요 라발레 빌리지에서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어서 종종 구입하는데요 블랙프라이데이 3개 16.50 유로 프로모션을 했으나 제가 사는 오스만투스 핸드크림은 세일을 하지 않아서 1개 7유로 3개 21유로에 구입하였습니다 2. 레페트 레페토는 ...
와인의 나라 프랑스!!! 와인 하면 이탈리아를 빼놓을 수 없지만, 제가 생각하는 최고의 와인은 프랑스 와인 입니다 ^^ 프랑스 와인 과 프랑스 치즈 그리고 프랑스 빵 과 프랑스 요리 때문이라도 프랑스에 살고 싶어지게 만드는데요 그래서 언젠가 꼬옥 프랑스 살기를 꿈꿔요 ^^ 꿈은 이루어질거라 믿으며 제가 갈 때 마다 깜짝 깜짝 놀라는 프랑스 와인 가격에 대해서 소개 드릴게요 프랑스 친구들한테 "와인 추천해줘 뭐 사면 좋을까?" 이러면 무조건 "5유로 이상이면 다 맛있어" 라고 하는데요 진짜 프랑스 와인 가격이 너~~~~~~~~~무 훌륭한데요 자세히 안보이시겠지만 와인은 1유로 대부터 있어요 2 ~ 3 유로대 와인도 진짜 많고 5 ~ 7 유로대면 진짜 맛있는 와인들이 많습니다 10유로가 넘으면 선물하기 좋은 와인!!! 레드 와인 부터 와이트 와인, 시드흐, 스파클링 와인 등 대부분 와인 가격이 너무 착해요 데일리로 집에서 마시는 와인은 3 ~ 5 유로면 충분하다고 친구가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파리 갈 때 마다 와인을 1일 1병을 하려고 하는데요 다 마시지 못해도 맛은 보자는 생각으로 매일 한 병 씩 오픈!!!! 까르푸 동네 슈퍼마켓 인데도 와인이 이렇게 종류가 많고 게다가 가격도 너무 착해서 프랑스에 살고 싶어요 1일 와인 1병~!!! 캬~~~~~~~~~~~~~ 한 두잔씩 마시면 괜찮으니까, 지나친 음주는 몸에 해롭습니다만 일일 1잔은 괜...
글로벌 브랜드 들은 현지화 전략으로 인해서 같은 브랜드라도 나라 별로 제품이 조금씩 다르고 특히 Display 하는 부분도 나라별 취향이 반영이 되어서 조금씩 차이가 있습니다 그래서 흔하디 흔한 이케아 지만, 프랑스 파리 이케아는 어떻게 현지화 하고 있는지 궁금하기도 하고 이케아 핫도그를 너무 좋아해서 지나가던 길에 이케아가 있어서 들렀습니다 ^^ 파리 시내에는 이케아 시티 매장이 곳곳에 있어서 접근성이 굉장히 좋습니다. 이케아 시티 라고 해도 있을건 다 있어서 필요한 것들을 다 구입할 수 있는데요 역시 크레페 팬이 눈에 들어 오네요. 프랑스 팬에서 크레페 펜은 절대 빠질 수 없는 팬이니까요 옐로우 컬러가 돋보이는 베딩, 내 취향은 아니니까 패쓰~!!! 전체적으로 white 컬러의 심플한 인테리어 인데, 중요한 것은 베딩이 정돈 되지 않고 흐트르져 있다라는 것 :)) 앉아보고 덮어보고 누워 보고 하느라 베딩이 정돈이 될 수 없는건 당연한 일 좁은 공간을 최대한 잘 활용한 화장실 프랑스 집 바닥이 저런 우드 타입이 많아서 저런 깨알 같은 디테일도 잘 살렸더라구요 ㅎㅎㅎ 아가들의 친구 애착인형 이케아 에서 천사를 만났어요 ~~~~~~~~~~~~ soooooooooooooo cute 어쩜 이리도 귀여운지 아가들 보면 결혼하고 싶어져요 화분을 선반에다가 많이 올려둔 인테리어 팁 참고할 만 하더라구요 :)) 프랑스 인데 영어로 쓰여져 있어서 ...
프랑스 에서 아침 식사는 바게트, 크루아상, 쇼숑 오 뽐, 빵 오 쇼콜라, 빵 오 해장 등 빵 과 비에누와즈리 Viennoiseries 를 먹는데요 바쁜 아침 더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아침 식사 대용 시리얼 비스킷이 있습니다 이것도 제 사람 찬스로 파리에서 공수해 온 것인데요 오늘 소개 드릴 프랑스 비스킷은 바로 ~~~~~ 1. LU belvita PETIT DEJEUNER BRUT belvita 벨비타 비스킷은 영국, 호주 등에서도 많이 먹는데요 원조는 LU 의 belviat 비스킷 입니다 :)) 같은 벨비타 비스킷이구요 벨비타 비스킷은 통곡물 비스킷이구요 튀기지 않고 오븐에 구운 비스킷 이예요 용량은 400g 이구요 아침식사 대용 비스킷 이라서 영양학적으로도 굉장히 풍부한 비스킷 입니다 한 박스에는 8 팩의 비스킷이 들어 있구요 1팩 당 4개의 비스킷이 들어 있어서 총 한 박스에는 32개의 비스킷이 들어 있습니다 :)) 프랑스 비스킷의 장점이라고 할 수 있는게 과대 포장이 없고, 패키지와 실제의 과자가 거의 같다는 점에서 신뢰가 가요 비스킷은 통곡물이 가득한 비스킷 이라서 씹을 수록 고소해요 :)) 그리고 씹을 때 통곡물의 텍스쳐가 그대로 느껴져서 건강한 맛의 그 자체 인데, 달콤하기 까지 해서 우유와 함께 먹어도 커피와 함께 먹어도 너무 좋아요 ^^ 저는 원래 건강한 맛을 안좋아하지만 벨비타 비스킷은 달콤하고 통곡물이 그대로 ...
파리 여행할 때 파리 근교 관광지로 노르망디 지역 여행을 많이 하실텐데요 우리가 많이 가고 사랑하는 몽생미셀 Mont Saint Michel, 지베르니 Giverny, 베흐농 Vernon, 에트르타 Etretat, 옹플뢰르 Hon Fleur 등이 노르망디 대표 여행지 입니다. 노르망디 여행할 때 선물, 기념품 고민하실텐데요 이런 분들을 위해서 오늘 선물 추천 드려요 노르망디는 바닷가, 육지가 있는 지역이라서 해산물, 육류, 유제품, 사과로 유명한 지역 입니다 많이들 드시는 이즈니버터가 바로 노르망디 지역을 대표하는 버터 예요 ^^ 노르망디 대표적인 치즈는 우리가 많이 먹는 까망베르 치즈가 바로 노르망디 치즈 입니다 ^^ 이즈니버터 와 까망베르 치즈 만으로도 벌써 노르망디 지역이 친근하게 느껴지지 않으신가요? 그럼 몽생미셀, 에트르타, 옹플뢰르, 지베르니, 베흐농 을 여행하 실 때 구입하시면 좋은 선물, 기념품 추천 나갑니다~~~ 1. Cidre - 시드르 노르망디는 사과가 유명해서 시드르가 유명합니다. 시드르는 영어로는 애플 사이더 이구요. 달콤하고 청량감이 너무 좋은 사과로 만든 발효주예요 도수는 2 ~ 6도로 낮은 편이예요. 음 아마 시드르 하고 비슷한게 시판중인 제품으로는 써머스비가 애플 사이더 예요 근데 시드르는 좀더 컬러가 진하고 좀 덜 달아요 ^^ 그리고 발효주라서 더 깊이가 있어요 아무래도 용량이 750ml 이고 병이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