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선물을 준비하러 봉 마르셰 백화점에 가다가 너무나도 눈에 딱 들어 오는 것을 보았습니다 1. BOCAGE 첼시 부츠 인데요 shape 하고 colour 이 너무 예뻐서 백화점 가야 하는데 잘 발을 붙들고 놓아 주질 않았습니다 약 3분 동안, 가을 ~ 이른 봄 사이에 첼시 부츠 신어주면 너무나도 스타일리쉬 하게 연출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아하는 아이템이예요 특히 첼시 부츠는 유럽에서도 독일, 북유럽에서 많이 볼 수 있는데요 이쪽 나라 패션을 겨울에는 굉장히 좋아합니다 ^^ https://www.bocage.fr/20386050402-chelsea-boots-santia-marron.html CHELSEA BOOTS SANTIA MARRON www.bocage.fr BOCAGE 라는 프랑스 브랜드 인데요 가격도 165 유로로 착해서 구입하면 두고두고 잘 신을 수 있는 아이템~!!!! https://www.bocage.fr/20386050449-chelsea-selia-cognac.html CHELSEA SELIA COGNAC www.bocage.fr 관심있으신 분들은 링크 걸어놨으니 위 사이트 참고 하시면 됩니다. :)) 2. Le Bon Marche 봉 마르셰 백화점 그리고 라파예뜨 백화점은 매년 크리스마스 장식을 어떻게 할지 설레게 만드는 2백화점인데요 봉 마르셰 백화점은 언제나 고급스러우면서도 심플함을 잃지 않아서 더 매력...

점심 시간이 살짝 지난시간, 점심을 먹기에는 조금 애메하고 뭘 먹을까 하다가 주변 맛집을 검색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해서 찾은 곳이 바로 이 곳~!!!! LE RECAMIER LE RECAMIER 는 Le bon Marche 가는 길에 있어서 무작정 갔는데 이미 가게는 만석 가게 내부와 테라스 그리고 외부에 까지 꽤 많은 자리를 갖고 있는데 이미 꽉 차서 1명 임에도 불구하고 먹을 수 있는 자리가 없었다 나중에 알고 보니 대부분은 예약 손님으로 나처럼 워크인으로 가는 손님은 거의 없었다 하핫 웨이터 분 께서 친절하게 자리를 만들어 주시려고 안쪽으로 안내해 주셨으나 자리를 만들수 없어서 먹으려면 2시간 뒤에 와야 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2시간 뒤에 오겠다고 하니까 웨이터 분께서 너무 미안해 하셔서 괜찮다고 2시간 뒤에 보자 하고 봉 마르셰 백화점으로 갔습니다 그리고 정확히 2시간 뒤 다시 수플레를 먹으러 LE RECAIMER 로 갔습니다 아까 안내해준 웨이터 분 께서 너무나도 반갑게 맞아 주셨고 자리로 안내를 받았습니다 :)) LE RECAIMER 는 프랑스 음식 부터 수플레 까지 다야한 메뉴를 갖고 있는데 이 중에서도 수플레가 메인 메뉴 입니다 수플레는 sweet flavour 에서 savoury flavour 까지 다양한 수플레가 있습니다 :)) 메뉴는 위 메뉴 사진을 참고해 주세요 수플레의 가격대는 10 유로 대 에서 20 유로 ...

크리스마스를 얼마 앞두고 크리스마스 선물을 뭐 할까 하다가 제 사람이 올해 초 부터 카드 지갑을 바꾸고 싶어해서 계속 "뭐 사지 뭐 사지?" 하면서 아직도 못고르고 있어서 그냥 크리스마스 선물을 카드 지갑으로 하자!!! 이러고 몇 가지 브랜드를 후보 군으로 놓고 그 중 하나인 에르메스 매장으로 향했습니다 파리 에르메스를 예약으로 방문 많이 하실텐데요. 저는 가방이나 고가의 제품을 사는 것도 아니고 카드 지갑 1개 사는거라서 그리고 일단 다른 브랜드들과 비교해 보고 결정할 거라서 워크 인으로 갔습니다 제가 파리에서 가는 에름메스 매장은 세브르 지점 입니다 HERMES 에르메스 매장은 크리스마스 를 앞두고 겨울, 크리스마스를 테마로 VMD가 확 바뀌어 있었습니다 :)) 먼저 애플 워치는 없지만 친구가 부탁한 애플워치 스트랩을 보러갔습니다 사진을 찍어서 필요한게 있는지 물어보고 카드 지갑을 보기 위해서 아래층으로 내려갔습니다 :)) 에르메스 겨울 VMD 너무 맘에 들더라구요 브랜드 이미지와 살짝 다르게 굉장히 귀욤귀욤 ㅋㅋㅋㅋㅋ 프랑스 에르메스 에서만 구입할 수 있는 스카프 팔찌도 잠시 봤으나 이번에는 안사는 걸로 Tourbillion 가격은 160 유로 커다란 새장 같은 인테리어에 둥둥둥 벽에 매달려 있는 눈사람은 귀엽지만 왠지 모르게 조금 불쌍해 보이기도 하고.... 드디어 쇼핑의 목적인 에르메스 카드 지갑을 둘러 보기 시작했습니다 에...

올림픽이 끝나고 그 이후 우리가 TV 에서 매일 보던 파리는 어떻게 변했을까요? 파리는 여전히 올림픽의 흔적이 남아 있고, 올림픽의 흔적이 조금씩 크리스마스로 변해가고 있는 중 입니다 :)) Hotel de Ville 파리 시청은 한참 공사중 입니다 파리 시청 앞은 올림픽 시즌 파리의 그 중심에 있었는데 이제는 올림픽의 흔적을 크리스마스 무드로 바꾸고 있었습니다 크리스마스 기간에 파리에 가신다면 오뗄 드 빌은 꼬옥 들러 보세요 크리스마스 장식이 꽤 볼만 합니다 :)) 과연 이 곳에서 어떻게 수영을 할 수 있었을까? 라는 의문이 여전히 가시지 않는 센 강은 여전히 맑지 않고 흐린 강물색, 조금의 냄새가 여전합니다. 올림픽이 끝나고 관리가 잘 안되고 있는 걸까요? 궁금~~~` 12월 7일 노트르담이 드디어 우리에게 돌아왔습니다 노트르담을 향해 가는 길 ~~~ 비행기 들은 노트르담 위로 수 없이 많이 지나가며 비행운을 만들고 있었고 겨울 나무의 앙상한 가지가 노트르담 앞을 지키고 있었습니다 노트르담 대성당은 12월 7일 우리에게 돌아왔으나 여전히 일부 공사를 해야 하고 당일은 트럼프 대통령, 젤렌스키 대동령, 마크롱 대통령의 회동이 있었고, 노트르담 행사에 프랑스 전 대통령과 각종 초청자들로 인해서 노트르담을 향해 가는 모든 다리는 폐쇄 되었습니다 즉 노트르담을 오픈하는 날은 정작 TV로 행사를 지켜봐야 했습니다 누구를 위한 노트르담 오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