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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크푸르트 에서 시간은 없고 선물이나 기념품을 사야할 때 가야 하는 곳을 추천 드립니다 ~~ 이 곳에서는 프랑크푸르트 특산물 부터 책, 홈인테리어 간단 소품 등 등 다양한 것들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어디 있냐면 괴테 동상 근처에 있어요~~~ 이 곳의 이름은 Hugendubel 입니다 후겐두벨? 냅킨, 테이블 매트, 테이블 보 등도 팔고 겨울에 사면 좋은 라이트닝 하우스도 팔고 요거 강추!!! 독일 집 모양인데 안에 촛불 켜면 방안 분위기 너무 좋아져요 :)) 라이트닝 하우스 구입하려고 뭐 살지 꼼꼼하게 살펴 보는데만 10분 걸렸습니다 하하하 결국 구입 ~~ 제가 갔을 땐 크리스마스를 며칠 앞두고 있어서 크리스마스 오너먼트, 크리스마스 머그도 팔고 있었 습니다 서점이라서 필기구 들도 파는데 이 볼펜 너무 이쁘지 않나요? 볼펜이 너무 많아서 안샀는데, 선물하기 좋을거 같아요 :)) 가격도 착합니다 근데 독일어가 아닌 프랑스어가 쓰여진 볼펜이예요 ㅎㅎㅎ 프랑크푸르트 대표적인 관광지가 프린트된 머그, 캘린더, 다이어리 등의 기념품도 구입할 수 있고 프랑크푸르트 특산물 음식도 판매 하고 있어서 짧은 시간 프랑크푸르트 관련 기념품, 선물을 산다면 이 곳에서 다 구입할 수 있습니다 :)) 서점이 굉장히 커서 둘러보는데 꽤 많은 시간이 걸렸습니다 앉아서 책을 볼 수 있는 푹신한 의자도 있어서 덕분에 독일어로 된 책도 봤습니다 무슨 내용인지는 전혀...

프랑크푸르트 에서 취리히 로 Go Go Go ~ 프랑크푸르트 에서 다음 일정인 Zurich 을 가기 위해서 프랑크 푸르트 역으로 갔습니다 시간은 새벽 3시라서 굉장히 이른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기차역에는 기차를 기다리는 사람들이 꽤 있었습니다 다들 추운데 이른 시간 부터 기차를 기다리고 있었고, 전광판을 응시하며 기차 시간이 될 때 까지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전광판에서 제가 타야할 기차 플랫폼과 출발 시간을 확인하고, 플랫폼에서 기차를 확인했습니다 기차가 출발하는 시간은 4:06AM 만하임으로 가는 기차 입니다 만하임으로 가는 기차를 다시 한번 확인하고 플랫폼도 맞는지 다시 한번 확인을 한다음 기차 안에서 간단히 먹을 것을 사러 갔습니다 먹을 것을 산 다음 잠시 프랑크푸르트 역을 둘러 봤습니다 짧다면 짧고 충분하다면 충분할 3박 4일의 프랑크푸르트 일정은 굉장히 빠르게 지나갔습니다 Time Flies ... 정말 시간은 굉장히 빨리 지나가는거 같아요 아직 기차가 출발하려면 시간이 좀 남아서 기차를 타야 하는 12번 플랫폼에서 기다렸습니다 출발 시간이 20분 앞으로 다가왔고, 이제는 슬슬 기차를 탑승할 준비를 해야 하는 시간이 왔습니다 기차를 탑승하고 다시 한번 제가 가는 목적지로 가는 기차인지 확인했습니다 기차는 만하임으로 가는 기차이고, 저는 중간에 환승을 해야 하는 일정이라 중간 도착역을 한번더 확인했습니다 기차 문이 닫혔고 이제는 ...

독일에서 꼭 사야 할게 있다면 주방 조리 도구? WMF? 헨켈 쌍둥이칼? 빌레로이앤보흐 접시? 트라이앵글 조리도구? 리모와 캐리어? 커리 파우더? 독일 케첩? 독일 화장품? 질 샌더? BOSS? WOLL 쿡 웨어? 독일 가면 사야 할게 많지만 그 중에서도 꼭 사야 하는 것은 바로 건강 기능 식품 :)) 그리고 아요나 치약과 카밀 핸드크림 이 모든 것을 사려면 DM 으로 가면 됩니다 :)) 독일 DM 은 영국으로 치면 boots 와도 같은 곳입니다 :)) 독일을 대표하는 브랜드 벨레다, 도브 제품들 WELEDA, DOVE 제품들은 순하고 트러블이 없고 가격도 리즈너블해서 구입하면 좋습니다 :) 독일 화장품들 기능성도 뛰어나고 피부자극도 없어서 강추!! 제가 DM에 온 이유 건강 기능 식품을 사기 위해서 ~~~ 어깨 근육이 뭉치고 아파서 어깨에 붙이는 패치 3.95 유로에 구입 오메가3 도 굉장히 가격이 저렴해요 5.25 유로 은행, 인삼도 있어서 깜짝 놀랐어요 GINSENG, GINKGO 4 ~ 6유로 콜라겐 은 꼭 사야 하는 제품이니까 ~ 구입 가격은 5.95 유로 ~ 17.95 유로 히알루론 6.45 유로 마그네슘 2.45 ~ 4.95 유로 비타민 2 ~ 3 유로대 루테인 3.75 ~ 4.95 목감기에 먹으면 좋은 스트렙실 2.75 / 5.25 유로 이건 수량에 따라 가격 차이가 있어요 :)) 독일 DM 가면 무조건 사야 하는 발포...

크리스마스 마켓도 신나게 둘러봤고, 글루바인도 마셨고 살짝은 tipsy 해 지려고 할때 배가 고파왔습니다 역시 약간의 취기는 배고픔을 더욱 자극하는거 같아요 크리스마스 마켓에서 신나게 이것저것 먹었지만, 그래도 저녁은 든든하게 먹어줘야 합니다 그리고 독일에서의 마지막 날이기도 하고, 그래서 뭐 먹을까 하다가 일단 독일 음식 전문점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구글에서 평점이 좋은 곳을 찾았고 그렇게 해서 찾은 곳이 바로 이곳!! Schwarzer Stern Schwarzer Stern 는 독일 전통 주택 건축 양식의 레스토랑이었습니다 메뉴를 받으니 뭔가 보기만 해도 제대로 된 곳을 찾았다는 뿌듯함이 밀려 오기 시작했습니다 구글 평점을 많이 참고 했지만, 구글 평점 좋은 곳 중에서도 고른 것이니... 역시 느낌인것인가??? 가게가 오픈하자 마자 배가 고파서 달려간 거라 첫 손님으로 입장!!! 덕분에 가게 인테리어 컷을 많이 찍을 수 있었습니다 :)) 크리스마스를 며칠 앞두고 있어서 가게 내부는 전부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물씬 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창 밖에는 크리스마스 마켓이 보이고 자리도 잘 잡았고 ~~~ :)) 독일이니까 맥주를 먼저 주문했습니다 :)) 역시 선주, 후식 입니다 :)) 먼저 술로 목을 축여 준 다음 본격적으로 식사 ~ 프랑크푸르트 맥주를 먹고 싶었지만, 추천을 부탁하니까 이 맥주를 추천해 주시더라구요 찾아 보니까 이 맥주...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날이 점점 어둑어둑 해지기 시작했습니다 아직 완전히 어두워지지는 않았지만 해가 이미 졌으니까 이때 부터는 하늘이 가속도로 어두워지기 시작하는 시간~ 크리스마스 마켓에 사람들도 점점 많아 지기 시작하고 크리스마스 마켓을 둘러보는 현지인, 관광객들이 삼삼 오오 모여서 크리스마스 마켓이 활기를 띄기 시작했습니다 크리스마스 마켓에는 먹을 것, 볼 것, 살 것들이 꽤 많은데요 그 중에서도 프랑크푸르트, 독일 관련 기념품인 스노우볼 부터 시작해서 각종 크리스마스 장식품, 오너먼트 들 크리스마스 마켓에 빠질 수 없는 호두깎이 인형 :)) 크리스마스 오너먼트를 파는 가게 안을 들어갔습니다 :)) 너무나 다양한 사이즈, 다양한 종류의 오너먼트들이 가게 안을 꽉 채우고 있었습니다 바구니를 하나 집어 들고 천천히 살피다가 프랑크푸르트 여행을 기념할 만한 오너먼트 2개를 바구니에 담았습니다 그리고 구입 완료!!! 크리스마스 마켓 중간에 정의의 여신님께서 저울을 들고 계시니 뭔가 공정한 상 거래가 이루어지는 평등한 마켓 같기도 하고 ^^;;;;; 크리스마스 마켓에는 중간중간 먹을 수 있는 테이블과 의자들이 설치되어 있어서 음식을 구입해서 먹을 수 있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온 가족들은 아이들을 카루셀에 태우고 손을 흔들어주며 사진, 비디오를 찍고 있었고 저도 언젠가 아이가 생기면 꼭 해보려구요 ^^ 카루셀 태워주고 손흔들어 주고 사진...

꽤 오래 걸었고 날씨도 바람도 불었고 이럴때 생각나는건?? 따뜻한 핫 초콜렛, 주변에 까페를 찾았는데, 하필이면 이럴때는 카페가 안보인다고... 마인강 근처에서 최대한 가까운 곳에 있는 카페를 찾기 위해서 걷고 또 걸었습니다 그렇게 해서 찾은 곳이 바로 이곳 Café Fahrtor 카페를 보자마자 무조건 들어갔습니다. 추우니까~ 당장 따뜻한 커피를 한잔 마셔야 할 거 같았고 다리도 아프고 피곤하기도 하고.... 거의 모든 관광객들이 크리스마스 마켓에 있어서 이 곳은 손님은 저 하나 뿐이었습니다 주문을 하려고 하는데, 카페 주인 아저씨가 누군가를 대신해서 통화하면서 도와주고 있는 것이 보였습니다 한눈에 봐도, 아랍계 외국인이었고 독일어를 못하시는거 같았고 종이에 뭔가가 적혀져 있었고, 최대한 서툰 독일어로 카페 주인 아저씨에게 설명을 했고 주인 아저씨는 찰떡 같이 알아 들으시고 어디론거 통화를 해서 도와주고 계셨습니다 낯선 곳에서 이런 따뜻한 것을 보게 될 줄이야... 손님이 없어서 나갈까? 했다가 자리를 잡고 앉았습니다 이런 따뜻한 가게라면 커피를 10잔이라도 팔아주고 싶을 만큼 맘이 따뜻해 지는 곳 너무나도 훈훈한 광경을 목격해서 이미 몸이 추운 것은 다 잊었고 대신 피로를 풀 수 있을 커피를 주문했습니다 늘 피곤하면 한잔 마시는 에스프레소~ 에스프레소 한잔 하고 잠깐 쉬는 동안 어느정도 피로도 풀렸고, 따뜻한 광경에 마음은 이미 ...

크리스마스 마켓은 해가지고 밤이 되어야 더 예쁘게 변하니까 해질 때 까지 기다리며 잠시 프랑크푸르트 산책을 했습니다 흔한 독일의 그레이 스카이.... 그래서 많이 우중충한 분위기.... 근데 그레이 스카이도 자꾸 보면 매력이 있단 말이지.... 특히 겨울에는.... 독일은 중부 유럽이지만, 북유럽 국가인 코펜하겐과 국경을 맞닿아서 북유럽 느낌도 나고.... 북유럽 특유의 겨울은 그레이 스카이.... 아이젤너 다리인데 이 다리는 The Love Lock Bridge :)) 라고도 불립니다 아이젤너 다리는 구시가지와 작센하우젠지구를 연결합니다 우리나라에도 파리에도 그리고 이곳 프랑크푸르트에도 사랑이 영원하길 바라며 자물쇠를 묶는 다리가 있네 :)) 사랑이 이루어지길 바라는 마음은 만국 공통일 테니까 :)) 다리 위에 걸린 현수막 문구가 눈에 들어왔다 No means NO... 잿빛이라 좀 많이 우중충 하지만, 잿빛 하늘의 여행자의 즐거운 마음을 막을 순 없다 ㅋㅋㅋㅋ 아이젤너 다리, 러브 락 브릿지에서 바라보는 프랑크푸르트 풍경은 꽤 예뻤고 계속 볼수록 뭔가 정감도 가고 이렇게 보니 고딕 양식 건물로 체코 같아 보이기도 하고... 계속 보면 뭐든 예쁘고 정드는거 맞는 말인거 같다 프랑크푸르트를 더욱 즐겁게 즐기는 방법, 아래 이색 여행 정보도 확인해 보세요 <맥주와 함께 하는 프랑크푸르트 핵심여행지 투어> 프랑크푸르트 주요 여행지도 둘러...

1년에 제가 가장 좋아하는 날은 제 생일, 내 사람 생일 그리고 크리스마스 인데요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면 다시 어린 시절로 돌아간 것 처럼 마냥 즐겁고 마냥 설레기만 합니다 크리스마스에 빠질 수 없는게 있죠? 바로 크리스마스 마켓인데요 프랑크푸르트 에는 크리스마스 마켓이 여러개가 있는데 그 중에서 가장 큰 크리스마스 마켓이 바로 뢰머 광장에 있는 크리스마스 마켓 입니다 :)) 크리스마스 마켓에 빠질 수 없는 메리 고 라운드 ~ :)) 카루셀 은 보통 아이들 차지 입니다 :)) 아이들은 카러셀을 타고, 어른들은 사진 과 동영상을 찍고 :)) 뢰머 광장은 독일 프랑크푸르트 구시가의 중심 입니다 :)) 구시가지라서 독일 전통 주택 양식을 볼 수 있는데요 뢰머 광장을 중심으로 교회가 있고 뢰머 광장의 중심에는 정의의 여신 유스티티아 동상이 있습니다 뢰머 광장에는 구시가지, 독일 전통 주택을 보는 재미도 있지만 제가 온 목적은 바로 크리스마스 마켓을 보기 위해서 ~~~ 그레이 스카이로 인해서 시간이 꽤 늦은 시간처럼 보이지만 아직 낮 입니다 :)) 낮이라서 그런지 크리스마켓을 보러 온 사람들은 많지 않았고 덕분에 천천히 뢰머 광장을 중심으로 천천히 둘러 볼 수 있었습니다 독일 전통 주택양식은 뭐랄까 성냥갑으로 지어진 동화속에 나오는 집 같다는 생각이 :)) 초콜렛 같이 보이기도 하고 ㅎㅎㅎㅎ 교회 조차도 헨젤과 그레텔에 나오는 과자 집으로 보이...

제가 여행가서 가장 좋아하는 것들이 몇가지가 있는데 여행가면 빠지지 않고 하는게 바로 슈퍼마켓 가는거, 그리고 마켓 구경 가는거 입니다 현지인들의 식문화를 가장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곳이 바로 슈퍼마켓 그리고 마켓 이니까요 :)) 그래서, 프랑크푸르트 에서도 마켓을 찾아서 갔습니다 Kleinmarkthalle 클라인마크트홀 ?? 맞나??? 독일어라 발음을 잘 모르겠어요 ^^;; 전 독일인이 아니니까 정확한 발음은 PASS!!! 하겠습니다 마켓은 2층 규모로 외부에서 봤을 때 꽤 커보이는 마켓이었습니다 마켓이 런던 처럼 스트릿 마켓이 아니라 ... 아 런던에도 버로우 마켓은 조금 다르긴 하지만 벨파스트, 부다페스트, 바르셀로나 보께리아 마켓 같은 건물안에 있는 마켓이었습니다 :)) 마켓 입구에는 야채, 청과 코너가 나오는데요 ~ 보기만 해도 예쁜 컬러들 탐스럽고 먹음직스럽게 생긴 과일들로 시작되어서 냄새까지 너무 좋습니다 ~~ :)) 그리고 제가 사랑하는 정육 코너 ~ 고기를 너무 사랑해서 하루에 한번은 꼭 고기를 먹어줘야 하는 제게 정육 코너는 언제나 사랑입니다 :)) 고기는 스테이크용 고기가 많았고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등 다양한 부위를 팔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거 아시나요? 우리나라 와 독일의 공통점!!! 우리나라는 소의혀 우설을 구이로 먹고, 독일도 소 혀를 먹습니다 근데 독일은 소 혀를 어떻게 요리해서 먹는지는 모르겠어...

프랑크푸르트 여행 코스 2시간 소요 베를린 장벽 조각 - 괴테 하우스 - 괴테 동상 - 세인트 캐서린 교회 - 뢰머 광장 프랑크푸르트는 관광지가 몰려 있어서 일정이 촉박하면 하루면 다 둘러 보기 충분할거 같아요 전 크리스마스 마켓을 보러갔고, 친구를 만나러 갔기 때문에 프랑크푸르트에서 3박 4일을 했지만 여행으로 온다몀ㄴ 2박 3일이면 충분히 천천히 둘러 볼 수 있습니다 베를린 장벽 조각 베를린 장벽 잔해는 베를린에서만 볼 수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이 곳 프랑크푸르트 에서도 볼 수 있었습니다 생각해 보니 베를린 장벽이 구 동독과 서독시절 국경과도 같은 역할을 했는데 왜 베를린에만 있을거라 생각했는지 하하하하하 ^^;;;;;; 프랑크푸르트에 왔다면 괴테의 흔적은 보고 가야죠 ~ :)) 2. 괴테 하우스 괴테는 프랑크푸르트 암마인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래서 프랑크푸르트에서는 괴테의 흔적을 볼 수 있는 곳들이 곳곳에 있습니다 첫번째로 간 곳은 괴테 하우스는 괴테가 태어나고 어린시절을 보낸 집 입니다 그 옆 건물은 괴테의 흔적을 볼 수 있는 작은 뮤지엄인데 내부는 들어가지 않았습니다 독일의 대 문호인 괴테를 존경하지만, 괴테 보다는 크리스마스 마켓에 더 관심이 많아서 ^^;;;;;;;;;;;;;; 3. 괴테 동상 괴테 사후 약 200년이 되어 가지만 여전히 괴테를 그리는 사람들은 많은거 같습니다 동상앞에 있는 촛불을 보니... 이 동상은 시민들이...

12월에 유럽 여행을 한다면 반드시 꼭 가야 하는 곳은 바로 바로 바로 크리스마스 마켓!!! 특히 독일을 여행 한다면 반드시 크리스마켓 을 가야 합니다 :)) 유럽 에서 가장 큰 크리스마스 마켓은 스트라스부르, 프랑스 의 크리스마스 마켓 인데요 한가지 흥미로운 것은, 유럽 어느 나라 크리스마스 마켓을 가든 크리스마스 마켓에 가면 독일 음식, 독일 음료, 독일 관련 소품들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 프레즐, 글루 바인, 쿠겔 호프 등 ~~ :)) -> 프랑스 Vin Chaud, 독일 Glühwein, 영국 Mulled Wine 다 같은 말로 How wine 입니다 :)) 제가 가장 먼저 간 곳은 프랑크푸르트 크리스마켓 중에서도 로쓰 마켓 입니다 독일어라 발음하기가 ^^;;; 대문자 B 처럼 생긴게 ss 발음이 나는데, 이걸 한국어로 쓰려니 쉽지가 않네요 ^^;;; Roßmarkt Roßmarkt, 60311 Frankfurt am Main, Germany 로쓰 마크트 aka 로쓰 마켓 은 프랑크푸르트 암 마인 에 위치한 광장에 있구요 유로 타워에서 괴테 생가를 둘러 보러 가는 길에 있습니다 Roßmarkt 로쓰 마켓은 생각했던 것 보다는 규모가 작았다 낮에 가서 더 그런것 같기도 하지만, 크리스마스 마켓은 밤에 가면 더 많은 것을 볼 수 있고 북적이는 인파로 제대로 된 크리스마스 마켓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 다행스러운 것은 가게는 ...

자연 경관을 보는 것 만큼 멋진 건축물 보는 것을 좋아합니다. 제게, 건축물을 보는 것들이 미술 작품을 보는 것과도 같습니다 :)) 이런 점은 제 사람과 저의 공통점 중 하나 입니다 멋진 건축물을 보고 좋아하는 것, 그리고 사진에 담는 것이 취미 라는 것 독일은 2차 세계 대전을 겪으면서 많은 부분이 폭격을 당해 새로 재건을 해야했고, 프랑크푸르트는 경제 중심도시라 우리가 유럽에서 보는 old town 풍경과는 너무나도 다른 모던 시티라 오히려 서울에 있는 것 같다는 느낌을 여행 하는 내내 받았습니다 그래서 프랑크푸르트 여행을 괜히 온 것인가 ? 라는 생각도 했으나 멋진 건축물들을 보면서 생각이 바뀌기 시작했습니다 유럽의 어제를 파리. 로마, 프라하, 부다페스트 등의 도시 에서 본다면, 유럽의 오늘을 프랑크푸르트에서 볼 수 있었습니다 영국은 더 이상 유럽 연합이 아니므로 제외 ㅠㅠ 유럽 연합의 중심 이자, 유럽을 이끄는 두 나라 독일과 프랑스 중에서도 유럽 최대 경제 대국인 독일의 영향력은 막대합니다 따라서 유럽연합의 중앙은행이 독일에 있는 것은 너무나도 당연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유로타워에는 유럽연합의 중앙 은행 ECB European Central Bank 이 위치해 있고, ECB는 통화 정책 관련된 일을 하고 현 총리는 크리스틴 리가르드 (France) 입니다 TMI 로 ECB의 총재 중 독일은 없습니다 그러나 이전 ECB 총재...

빵을 너무 좋아해서 지나가다가 맛있어 보이는 빵집이 보이면 1초의 고민도 하지 않고 아무리 배가 불러도 바로 빵집으로 들어 갑니다 그래서 덕업의 일치로 베이커리 브랜드 마케터를 했었는데요 지금 생각하면 좋아하는 빵은, 내 돈을 주고 직접 사먹을 때가 가장 행복한거 같습니다 물론 그때 좋아하는 빵으로 많은 좋은 인연들을 만났고, 다양한 경험들을 한건 너무나도 소중한 경험이고 자산이지만 빵을 일로 보게 되고 먹어도 분석을 하면서 먹게 되었기 때문에 빵 맛에만 오롯이 집중할 수 없었고, 휴일이면 빵 집을 보면 여전히 일을 하는 것 같았고 무엇보다 새로나온 빵집은 어떤 빵이 있을지 설렘을 안고 갔는데, 새로 나온 빵집을 시장 조사하사 하러 가게 되면서 더 이상 즐겁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다시 빵을 즐겁게 먹기 시작하게 된건, 회사를 그만두고 다른 인더스트리의 마케팅을 하게 되면서 였습니다 지금은 베이커리 마케터가 아니니까 빵을 다시 원래대로 돌아가서 즐겁게 먹게 되었고 그래서 늘 빵집을 보면 설레고 늘 맛있어 보이는 빵집을 보면 고민하지 않고 바로 들어갑니다 아무리 배가 불러도 방금 다른 빵집에서 빵을 먹었도 빵을 보면 너무 설레거든요 그래서 나중에 먹더라도 들어가서 빵을 직접 보고 빵 냄새를 맡고 빵을 구입합니다 :)) 그리고 빵에 대한 감각이 굉장히 발달해서 제가 아무런 정보가 없이 본능적으로 이끌려 가는 빵집은 거의 다 맛집입니다 :))...

친구를 만나면 선물을 줄까 아니면 서프라이즈로 택배로 보낼까 하다가 써프라이즈 택배 보내는 방식을 택했습니다 택배 아저씨가 산타 할아버지가 되는 것이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상 기쁜 일 중에 하나가 택배 상자 받는 거니까요 :)))) 구글에서 가까운 우체국을 검색하고 가장 가까운 우체국이 있는 프랑크푸르트 마인 기차역 (프랑크푸르트 중앙역) 으로 갔습니다 우체국으로 가는 길에 투어리스트 인포메이션 센터가 있길래 잠깐 들렀습니다 여행 관련 필요한 정보도 얻고 인터넷 검색도 좀 하고 싶었고 해서 갔는데.... 각종 공연, 전시 관련한 개별 리플렛은 많았으나 제가 정작 필요했던 프랑크푸르트 여행 정보 전체를 모아두었거나 지도 자료는 get 할 수 없었습니다 혹시 관심 가는 전시나 공연이 있을까 해서 봤는데 그다지 눈에 끌리는 것이 없어서 아무른 수확 없이 투어리스트 인포메이션 센터를 나왔습니다 그리고 바로 근처에 있는 우체국으로 갔습니다 노란색 간판이라서 금방 찾을 수 있었고, 문은 자동문 개폐형 문 이라 조금 생소하지만 좋았습니다 :)) 보통은 자동문은 슬라이드 도어 방식인데 걔폐형 자동문도 좋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여기서 문제 발생!!!! 프랑크푸르트 마인 기차역 우체국에서 영어를 하실줄 아는 분이 없어서 의사 소통이 안되서 한참을 기다렸습니다 ㅠㅠ 드디어 영어를 하실 줄 아는 분이 오셨고 그때 서야 전 box 를 구입하고 택...

지금까지 약 40개국을 여행을 했고 그래서 거의 모든 유럽 국가를 여행했고, 그중에서도 프랑스는 최애 국가라서 특히 파리는 30번 넘게 갔고 북유럽 국가의 자연을 좋아해서 노르웨이, 스웨덴, 덴마크는 3 ~ 4번씩, 핀란드 2번, 독일 여행은 4번, 이탈리아 3번, 스페인 3번, 아일랜드 3번, 체코, 헝가리, 크로아티아, 스위스, 아이슬랜드 등 모든 유럽 국가 여행을 해보리라 하고 유럽 지도를 놓고 도장 깨기 하듯 여행을 다녔었다 여행을 다니면서 너무나도 많은 아름 다운 자연을 봐서 왠만한 자연 풍경을 보는 것에는 감흥이 없었지만 이번 독일 여행에서는 정말 기차로 목적지를 향하는 모든 순간 wow 감탄사를 연발하며 너무 예쁜 풍경에 동공 확장, 입은 계속 벌어지고.... 결국 wow 하면서 가느라 입을 다물고 갈 수 없는 지경 까지 이르렀다 내가 본 풍경 중에서 TOP 1 으로 등극 했다고 할 정도로 세상 아름다운 자연 풍경을 만났다 Very special, unique, amazing. fantastic, magnificent, phenomenal, and stunning 프랑스푸르트 중앙역 (프랑크푸르트 마인 기차역) 에서 출발한 열차는 서서히 속도를 내며 카셀 Kassel 로 향해 달리기 시작했다 기차를 타기 전만해도 전날 눈이 많이 와서 "춥다 가지말까? 기차표 취소는 안되지만 그냥 기차표 날리고 다시 예매할까?" 라는 생각...

친구가 사는 독일 소도시로 가기 위해서 프랑크푸르트 기차역으로 갔다 날씨는 추웠지만 다행히 비는 오지 않고, 하늘은 더할 나위 없이 맑았다 하늘만 보면 왠지 따뜻한 봄날의 날씨가 느껴지지만, 사실은 영하의 온도 였다는거~~~ 이른 아침임에도 불구하고 기차역은 언제나 활기차다 :)) 프랑크푸르트 중앙역 에 대만 광고가 크게 붙어서 있어서 대만 친구가 생각나서 사진을 찍었다 친구에게 보내주면 무지 좋아할거 같아서 :)) 우리나라도 국가 홍보를 유럽의 주요 국가, 도시에서 진행하면 한국의 인지도가 좀더 올라가고 K-POP 을 통해서 뿐만 아니라 좀더 우리나라의 다양한 매력을 보여줄 수 있을 텐데... 이건 좀 아쉽~~~ 프랑크푸르트 마인역 (중앙역) 은 언제나 여행을 가는 사람, 오는 사람, 출장을 가는 사람 등으로 북적 부적했고 기차표는 전날 임 독일 DB App 에서 구입해서 기차 시간과 플랫폼을 확인 한 다음 기차를 기다렸다 내가 가는 곳은 소도시 여서 일단 Kassel 로 가서 다시 환승을 해서 최종 목적지에 도착 하는 일정 기차 컬러가 레드 컬러, 사각형의 큐빅 모양이라서 약간 장난감 처럼 보이기도 하고 꽤 귀여워서 웃음이 났다 기차만 보면 왠지 독일 스럽지 않고, 맥도널드 해피밀 장난감 처럼 보여서... ㅋㅋㅋㅋㅋㅋ 크기가 작았다면 ㅎㅎㅎㅎ 기차를 탑승하기전 마지막으로 한번 더 목적지에 가는 기차인지 확인을 하고 그래도 혹시 모...

프랑크푸르트 여행의 시작은 친구를 만나러 가기 위해 시작 되었습니다 친구는 독일의 소도시에 살고 친구를 만나러 가는 길에 프랑크푸르트 여행도 하자!!! 라는 생각에 비행기를 타고 프랑크푸르트 공항으로 갔다 !!! 프랑크푸르트 공항은 독일의 대표 항공사인 루프트한자의 메인 거점 공항인데요 그래서 스타얼라이언스의 항공사들을 이용해서 독일에 온다면 대부분 프랑크푸르트에 도착 -> 환승을 하게 됩니다 :)) 도착해서 환영이라는 한국어를 보니 우리나라의 위상도 실감이 되고, 그렇게 뿌듯할 수가 없었습니다 :)) 무사히 짐이 나왔으니 이제 부터 독일 여행 시작!!! 독일 여행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위해서는 시내로 가야 하니, 시내를 가기 위해 서둘러 발길을 옮겼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잠깐!! 제 여행 스타일은 No Plan is the best Plan 이기 때문에 거의 계획을 짜지 않습니다 그렇기에 이동은 무조건 구글맵을 이용해서 이동하기 때문에, 프랑크푸르트 시내에서 공항 가는 방법도 당연히 오기전에 검색하지 않고, 구글맵을 바로 켰습니다 그러나 여기서 잠깐!!! 구글맵은 공항안에서는 어떻게 이동하라고 나오지는 않기에 ^^;;;; 공항 표지판을 보면서 저의 오랜 여행 직감??? 으로 시내 가기 위해서 길 찾기가 시작 되었습니다 일단 시내로 가기 위해서 몇가지 교통편 중에 가장 편한 기차를 이용하기로 했고 train 이라고 쓰여져 있는 표지판 ...

크리스마스 그리고 New Year 를 맞아 독일 부터 해서 긴 여행을 했습니다 여행을 하면 언제나 마지막에 하는 것은 쇼핑 여행을 기억하기 위해서 그리고 필요한 것들을 사기 위해서 마지막으로 그 나라가면 꼭 사야할 것들을 사기 위해서 독일은 건강기능식품, 기능성화장품, 주방용품, 리모와 캐리어, 각종 하이테크놀로지 제품을 사면 좋은데 여행 초반부 이고, 짐을 많이 늘리지 않기 위해 꼭 필요한 것만 구입하였습니다 괴테 광장 근처 큰 잡화점, 서점을 구경하다가 좋아하는 포르셀린 라이트 하우스를 19.95 유로에 구입하고 독일 가면 꼭 사야하는 핸드크림 카밀 핸드크림 휴대용으로 2개 또 빠질 수 없는 독일 가면 꼭 사야 하는 아요나 치약 AJONA 2개 발포비타민, 선물할 건강 기능 식품도 구입하고 크리스마스 마켓에 가서 크리스마스 오너먼트도 사고 소소하게 쇼핑 완료 프랑크푸르트 에서는 소소하게 쇼핑을 완료 하였습니다 :)) 더 사고 싶은 것도 많았지만, 좋아하는 라이트 하우스를 겟 한 것으로 만족 :)) 프랑크푸르트를 더욱 즐겁게 즐기는 방법, 아래 이색 여행 정보도 확인해 보세요 <맥주와 함께 하는 프랑크푸르트 핵심여행지 투어> 프랑크푸르트 주요 여행지도 둘러 보고 독일 맥주도 함께 즐겨 보세요 프랑크푸르트 기타 시내투어 - ** 평일 오후, 주말 오전 투어 ** 맥주와 함께 떠나는 Frankfurt 시내 여행 맛있는 맥주를 즐기는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