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카마쓰
32024.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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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다카마쓰 여행 맛집 다카마츠 자유여행코스 이자카야 렌게 요리점

일본 다카마쓰 여행 다카마츠 자유여행코스 맛집 이자카야 렌게 요리점 れんげ料理店 카가와현 다카마쓰 번화가 및 상점가에서 살짝 벗어난 위치에 있는 다카마츠 인기 이자카야 맛집 "렌게 요리점(れんげ料理店)" 간판에 따로 불이 들어오지 않아서 어둠 속에 잘 보이지 않으니 주의... 물고기 모양이 붙어 있는 유리창의 입구 옆에 나무에 이자카야 이름을 새겨놓았다... 렌게 요리점은 "몸이 기뻐하는 즐거운 요리"를 컨셉으로 한 다카마쓰 이자카야이다... 실내는 카운터석, 테이블석이 있는 공간으로 의자, 테이블, 바닥에 나무를 많이 사용했다... 나무 인테리어는 목공 장인이 담당했다고 한다... 등 위에 오징어 모양으로 만든 나무 장식까지 걸려있어서 독특한 분위기의 실내이다... 이걸 보니 목공 장인이 실내 인테리어 담당했다는 말이 믿기는구나... 다카마쓰 자유여행 온 우리 일행의 수가 좀 되기 때문에 안쪽 긴 테이블석으로 미리 예약해두었다... 자아, 여러분 즐거운 다카마츠 여행의 밤을 즐깁시다... 건배!! 렌게 요리점은 매일 아침 시장에서 공수하는 생선과 제철 야채 등 다카마쓰, 세토나이카이 등 현지 식재료를 사용한 일품 요리를 제공하는 다카마츠 인기 맛집으로 특히 여성 손님들이 많다... 사시미 모리아와세(刺身の盛り合わせ) 다카마쓰 여행 온 인원이 좀 많았기 때문에 사시미 모리아와세는 예약할 때 미리 주문해서 오토시가 나오기 전에 사시미 ...

2024.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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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소도시 여행 다카마쓰 맛집 테우치우동 츠루마루 심야 카레우동

일본 소도시 여행 다카마쓰 맛집 테우치우동 츠루마루 手打ちうどん 鶴丸 다카마츠 심야 영업 카레우동 테우치우동 츠루마루(手打ちうどん 鶴丸) 일본 소도시 카가와현 다카마쓰시 후루바바쵸(古馬場町)에 위치한 우동 맛집 츠루마루는 1981년에 오픈한 심야에 영업하는 수타우동 전문점이다... 카레우동이 유명하여 저녁 8시 오픈 전부터 줄서 있는 타카마츠(高松) 시내의 인기 우동집이다... 일본인들은 술을 마신 뒤에 마지막으로 라멘, 소바, 오니기리 등을 먹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일본 소도시로서 우동현(うどん県)이라 불리우는 카가와현에서는 우동으로 마무리 하는 사람들이 많다... 츠루마루의 사장님은 술 한잔 걸친 후 마무리로 먹을 수 있는 우동집이 있는 것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으로, 우동집을 오픈하여 40년 넘게 타카마츠 사람들의 인기를 독차지 하고 있는 다카마쓰 우동 맛집이다.. 우동 주문 전에 오뎅을 주문해서 술 한잔 마신 뒤에 마무리로 카레 우동을 먹는 손님들이 많다... 방문하는 타카마쓰 현지인 손님의 90% 이상이 주문한다는 츠루마루의 카레우동은 우동면에 카레의 루가 잘 배어있고, 맵기 보다는 순한 단맛이 도드라지는 카레 우동이다... 집에서 만들어 먹는 카레 같은 편안한 느낌이 있는 카레우동이며, 마지막에는 오니기리를 남은 카레 국물에 비벼먹으면 더욱 더 좋다... 오뎅으로 규스지를 주문해서 카레 우동의 토핑으로 넣어서 먹어도 좋다....

2024.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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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소도시 여행 다카마쓰 사누끼우동 맛집 야마고에 우동 카마타마 원조집

일본 소도시 여행 다카마쓰 근처 사누끼우동 맛집 야마고에 우동 山越うどん 카마타마우동 원조집 야마고에우동(山越うどん) 1941년에 오픈한 야마고에 우동은 1990년대에 일어난 사누끼우동 붐의 진원지로서, 하루 최대 2000명이 방문할 정도의 인기 사누키우동 맛집이다... 다카마쓰에서는 전철과 버스를 이용하면 50여분 거리이다... 원래는 가족이 경영하는 도매 전문 제면 공장으로 시작하였으나, 1990년대 미디어에서 우동 제면소 붐을 다루면서 고객이 증가하게 되어 제면소 내에 우동을 먹을 수 있는 정원과 공간을 증설하게 되었다... 카가와현 중앙인 아야우타군(綾歌郡)에 위치하여 양질의 물이 풍부하게 솟아나는 자연 환경에 힘입어 갓 만든 우동을 손님들에게 제공하고 있으며, 자신이 먹고 싶은 토핑을 골라 정취있는 일본 정원에서 우동을 즐길 수 있다... 카가와현의 우동집들 중에서 가장 긴 행렬을 자랑하는 곳으로 조금 긴 대기시간을 감수해야 한다... 무엇 보다 갓 삶은 따뜻한 우동에 날계란을 풀어서 비벼 먹는 “카마타마 우동(かまたまうどん)”의 원조집으로 알려져 있다... 사누끼우동을 대표하는 카마타마 우동 맛집으로 인기가 높다... 카마타마 우동은 카마아게(釜揚げ)와 타마고(玉子)의 합성어로서, 사누키우동 붐 당시에 손님 중 한명이 큰 솥에서 갓 삶아 낸 따뜻한 우동면에 자신이 가져온 당일 낳은 신선한 계란을 풀어서 비벼 먹는 모습을 보...

2024.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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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소도시 카가와현 여행 다카마쓰 사누키우동 맛집 나가타 인 카노카

일본 소도시 카가와현 여행 다카마쓰 사누키우동 맛집 나가타 인 카노카 長田 in 香の香 나가타 인 카노카(長田 in 香の香) 2002년에 오픈한 젠츠지시(善通寺市)에 있는 우동집으로, 젠츠지시의 시민 뿐만 아니라 카가와현 사람들도 인정하고, 각종 사누키 우동(讃岐うどん)책에서도 카마아게우동(釜あげうどん)이라면, “나가타 인 카노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유명한 곳이다... 음식점 이름은 카가와의 향기(香川の香り)라는 의미로 붙여진 이름이다. 다카마쓰에서는 자동차로 40분 정도, 젠츠지시 콘조지역(金蔵寺駅)으로부터 도보 10분 거리... 따뜻한 물에 담겨나오는 카마아게 우동은 은은히 피어오르는 김과 함께 구수한 우동 내음이 식욕을 자극한다... 우동면의 겉은 부드럽고, 먹으면 목넘김이 좋으며 씹으면 면의 탱탱함이 느껴진다... 각 테이블에 있는 큰 술병이 바로 우동면을 찍어 먹는 이리코(いりこ ; 말린 잔멸치) 베이스의 다시(ダシ)이다... 감칠맛 나는 다시는 카마아게 우동의 방점을 찍어주는 존재이다... 우동면을 찍어 먹고 남은 다시를 모두 다 마시고 일어나는 사람들도 많을 정도로 다시의 맛이 훌륭하다... 다시가 담긴 큰 술병은 굉장히 뜨겁기 때문에 병목에 감겨 있는 끈을 잡고 컵에 붓는 것이 좋다... 우동과 함께 사이드 메뉴로 마키즈시(巻きずし), 바라즈시(ばらずし), 타코메시(たこめし) 등을 곁들이면 더욱 좋다... 여행으로 ...

2024.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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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소도시 여행 카가와현 다카마쓰 호네츠키도리 잇카쿠 타카마츠 맛집 여행지 추천

일본 소도시 여행 카카와현 다카마쓰 호네츠키도리 잇카쿠 타카마츠텐(一鶴 高松店) 타카마츠 맛집 여행지 추천 카가와현 타카마츠시 타카마츠 마루가메 상점가(高松丸亀町商店街) 근처에 있는 "잇카쿠 타카마츠텐(一鶴 高松店)" 1952년 카가와현 마루가메시(丸亀市)에서 창업한 호네츠키도리(骨付鳥) 전문점으로, 카가와현의 명물음식인 호네츠키도리의 원조집으로 알려져 있다... 원래 오코노미야키와 오뎅집으로 창업하였으나, 로스트 치킨(Roast Chicken)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독자적으로 고안한 호네츠키도리가 호평을 얻으며 카가와현 내에서는 모르는 사람이 없는 매일 만원을 이루는 초인기점이 되었다... 호네츠키도리(骨付鳥)는 소금, 후추, 마늘 등으로 밑간을 한 뼈가 붙은 닭의 모모니쿠(もも肉 ; 닭다리)를 전용 가마에서 구워서 닭껍질은 바삭바삭 풍미가 좋고 고소하며, 한입 물을 때마다 육즙이 터져 나오는 속살의 맛이 매력이다... 이게 맥주나 하이볼, 사와 등과 잘 어울린다... ^^ 오야도리(おやどり ; 노계) 호네츠키도리는 두가지가 있는데, 쫄깃한 식감과 씹을수록 단맛이 우러나오는 오야도리(おやどり ; 노계)와 부드러운 맛의 히나도리(ひなどり ; 영계)가 있어서 취향에 따라 선택이 가능하다... 오야도리는 다소 질길 수 있기 때문에 닭다리에 칼집을 내서 먹기 좋게 내어준다... 쫄깃쫄깃 보다는 질겅질겅이기 때문에 씹는 맛이 좋은 노계 오야도...

2023.0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