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교토 여행 교토역 근처 카페 쿠라스 교토 스탠드 Kurasu Kyoto Stand 커피 여행코스 추천 가볼만한곳 교토의 교토역 근처에 있는 커피집 "쿠라스 교토 스탠드(Kurasu Kyoto Stand)" 교토 여행이나 출장 시 교토역 근처에서 카페를 찾을 때, 커피가 마시고 싶을 때 개인적으로 일단 쿠라스 교토 스탠드부터 찾게 된다... 쿠라스(KURASU)의 오너는 골드만 삭스를 퇴사하고 오스트레일리아 시드니에서 거주할 무렵, 시드니에서 일본 가정용품을 온라인에서 판매하는 온라인 매장을 운영하다가 매출의 60%가 일본 커피 기구의 판매라는 것을 깨달고 일본 커피의 맛과 문화의 전파를 위해서 일본 각지의 로스터즈와 연계하여 온라인으로 커피콩도 판매하게 되었다... 그 뒤 해외 손님으로부터 일본에 가면 직접 쿠라스(KURASU)의 매장을 방문할 수 있냐는 많은 질문을 받게 되고, 일본에 실제 매장을 오픈하기도 결심하게 된다... 단순히 커피 기구와 커피콩 만의 판매를 위한 오프라인 매장이 아니라 오프라인 매장에서 직접 커피의 제공도 하기 위해서 2016년 8월 일본으로 돌아와서 교토에 "쿠라스 교토 스탠드(Kurasu Kyoto Stand)"를 오픈하게 되었다... 현재 스페셜티 커피 스탠드이자 커피콩 및 각종 커피 기구를 판매하고 있다... 쿠라스(KURASU)라는 이름은, 일본어 "쿠라스(暮らす)"에서 유래한 것으로, 暮らす...
일본 다카마쓰 여행 다카마츠 맛집 피자 파스타 여행코스 알베키오 두오모 アルヴェッキオ ドゥオモ alvecchio Duomo 다카마쓰 타카하라마치 상점가 내에 있는 이탈리안 전문점인 "알베키오 두오모(alvecchio Duomo)" 2016년에 문을 열었고, 2021년 6월에 리뉴얼 오픈했다... 셰프는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4년반 동안 수행을 하고 귀국해서 다카마츠에서 이탈리안 요리를 선보이고 있다... 이탈리아제 장작 가마 화덕에서 구워내는 피자와 숯불구이 고기 요리 등이 호평을 받고 있어서 다카마쓰 이탈리안 맛집으로 인기 높은 곳이다... 오픈 키친으로 카운터석과 테이블석이 마련되어 있고... 안쪽에는 좀더 조용하고 편안하게 일행들과 음식을 즐길 수 있는 테이블석이 있다... 간접 조명으로 다소 어둡지만 따뜻한 분위기가 모임으로 좋다... 다카마쓰 여행 간 일행들과 함께 방문했다... 미리 예약해둔 자리에 잡아서 술과 다양한 이탈리안 요리를 주문했다... 먼저 주문한 것은 다카마츠가 속해 있는 카가와현의 크래프트 비어들... 다카마쓰 여행을 왔으니 술도 일단 카가와현 맥주로 마셔본다... 자아, 즐거운 다카마츠 여행을 위하여!! 카가와현 브루워리인 오로이(OHLOY)의 맥주들이 맛있다... 이탈리안 요리들과도 잘 어울리는 것 같고... 슌 야사이 바냐카우다 야채 소믈리에가 엄선한 다카마츠가 있는 시코쿠산 신선한 야채를 바냐카우타 소...
일본 요코하마 여행 야키토리 요코하마 맛집 리바테이 焼鳥 里葉亭 여행코스 가볼만한곳 타베로그 명점 요코하마 칸나이역(関内駅) 근처 도보 5분 거리에 있는 야키토리 맛집인 "야키토리 리바테이(焼鳥 里葉亭)" 창업 70여년의 야키토리 노포이자 요코하마를 대표하는 야키토리 맛집이다... 거의 매년 야키토리 분야에서 타베로그 100명점 및 브론즈를 놓치지 않고 있는 곳이다... "리바테이"라는 이름은, 예전 전쟁 뒤 연합군을 상대로 했던 요코하마의 바 "Bar LIBERTY"에서 따온 것이라고 한다... 실내는 카운터석과 테이블석으로 나뉘어 있는데 요코하마 여행 온 일행들과 함께라서 내가 미리 테이블석으로 예약하고 방문했다... 매우 이른 시기부터 야키토리 코스를 제공해서 요코하마에서 오마카세 코스로 야키토리를 제공하는 스타일의 선구자격이라고 할 수 있다... 닭은 다양한 닭을 사용하는데, 쿠마노지도리(熊野地鶏), 타카사카도리(高坂鶏), 히나이지도리(比内地鶏), 부드러운 영계 등을 사용하고 있다... 월컴 드링크와 함께 리바테이에서 직접 만든 츠케모노 모둠을 함께 내준다... 츠케모노는 창업 시부터 제공해준 야채의 누카츠케(ぬか漬け)이다... 야키토리 중간중간 입가심으로 먹기에 좋다... 나마비루가 없기 때문에 일단 병맥주로 한잔 했는데, 일행이 꽤 있으니 그냥 일본쇼츄 하나 주문해서 나눠마시기로... 카네하치 1병 주문했는데 이 1병으로 ...
일본 도쿄 여행 도쿄역 맛집 쿠시아게모노 슌즈 串あげもの 旬s 여행코스 가볼만한곳 도쿄 도쿄역 지하로 연결된 도쿄빌딩 토키아(東京ビルTOKIA)의 지하 1층 식당가에 있는 쿠시아게 전문점인 "쿠시아게모노 슌즈(串あげもの 旬s)" 오사카 명물 쿠시아게(串揚げ)를 계절에 따라 제철 식재료로 내주는 도쿄역 쿠시아게 맛집이다... 점심은 정식 메뉴나 단품 메뉴도 가능한데 도쿄 여행 일행들과 낮술을 겸해서 점심 코스로 요쳥했다... 쿠시아게 총 15개가 나온 코스로서 낮부터 술이 안땡길 수 없었다... ^^;; 쿠시아게 코스를 주문하면, 일단 쿠시아게와 함께 즐길 소스, 소금, 레몬 등 5가지 타레를 준비해주고, 큼직한 양배추, 그리고 야채 스틱을 내준다... 쿠시아게 나오기 전에 입이 심심할 때 술안주로 좋고, 쿠시아게가 나오기 시작하면 중간중간 입가심하기 좋다... 시로호노카(白穂乃香) 나도 지인들도 좋아하는 맥주인데 도쿄에서도 생각 보다 잘 안보이는데, 특이하게 도쿄역 및 도쿄역 지하에 연결된 음식점에서는 취급하는 곳이 꽤 많다... 즉, 도쿄 도쿄역 맛집에는 시로호노카가 있기 마련... 혹시 이 시로호노카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도쿄역 맛집은 가볼만한곳이다... 타레 접시와 망이 있는 쿠시아게 접시는 서로 나란히 배치해두어야 한다... 각각의 쿠시아게를 내줄 때마다 그 쿠시아게에 어울리는 타레쪽으로 놓아주기 때문이다... 규 히레(소 ...
일본 소도시 여행 아오모리 하치노헤 맛집 코후나토 海席料理処 小舟渡 점심 추천 경치 위치 좋은 곳 가볼만한곳 아오모리 하치노헤의 바닷가에 있는 해산물 전문점인 "코후나토(海席料理処 小舟渡)" 업력은 30여년에 가까우나 중간에 폐업한 적도 있고, 현재는 점심 영업만 하고 있는 아오모리 해산물 맛집이다... 일본 소도시 아오모리 여행 시 내가 이 곳을 찾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위치이다... 아오모리 하치노헤의 바닷가 암석 해안에 위치해서 바다의 멋진 절경을 바라보며 식사를 즐길 수 있다... 실내에는 난로가 설치되어 있고 유리창가에 좌식 테이블이 모여 있다... 실내의 삼면 유리창을 통해서 아오모리의 짙은 남색 바다를 바라볼 수 있다... 정말 이 곳은 이 바다 풍경 만으로도 가볼만한 가치가 있는 곳이다... 이런 풍경에서 먹는 아오모리 해산물은 더욱 더 맛있게 느껴진다... 아오모리 맛집 이자 바다 경치 풍경 맛집이라고 할 수 있다... ^^ 사시미 테이쇼쿠(刺身定食) 아오모리 맛집 코후나토의 인기 점심 메뉴 중 하나가 바로 사시마 테이쇼쿠이다... 호탄에비, 호타테 사시미, 그날의 생선 사시미, 이까 사시미, 그리고 당일에 따라 추가되는 것이 있는데, 이날은 큼직한 카키(굴)과 이꾸라가 함께 나왔다... 이것 뿐만 아니라 호타테 야키, 각종 반찬과 미소시루, 그리고 밥까지... 아오모리의 신선한 해산물을 한가득 받아서 즐길 수 있는...
일본 대마도 여행 이즈하라 맛집 이자카야 잇사 居酒屋 一茶 1박2일 자유여행코스 가볼만한곳 대마도 이즈하라에 있는 이자카야로서, 한번 페업(?) 했다가 2023년 3월에 리뉴얼 재오픈한 "이자카야 잇사(居酒屋 一茶)" 사진은 이제는 다시 볼 수 없는 리뉴얼 전의 모습이다... ^^;; 1박 2일 대마도 이즈하라 출장을 가서 일행들과 밤 늦게 방문했다... 이자카야 잇사는 대마도 여행 시 많은 한국인 관광객들도 방문하는 대마도 이즈하라 이자카야 맛집이다... 오토시로 나왔던 아지 난반츠케 작은 아지를 초절임해서 난반츠케로 내준 것인데, 메인 메뉴 먹기 전에 상큼하게 입맛 돋구어주고 간단 술안주로 먹기 좋았다... 대마도 이즈하라 이자카야 맛집으로 다양한 음식을 먹기 전에 일단 술부터 골라보고... 대마도 1박2일 출장을 왔으니 술은 역시 대마도 술로... 츠시마 야마네코는 대마도를 대표하는 일본 소주이다... 야키토리 바라 일단 시작은 야키토리, 야키토리 중에서도 큐슈쪽에서는 바라(삼겹살)을 준비하는 곳이 많다... 야키토리라고 하면 단순히 닭만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겠지만, 큐슈쪽, 특히나 후쿠오카쪽에서는 야키토리집에서 바라(돼지고기 삼겹살)이 정식 메뉴이자 인기 메뉴 중에 하나이다... 일본 대마도 뿐만 아니라 큐슈쪽으로 여행 오시면 바라도 꼭 한번 드셔보시길... ^^ 타마고야키 이자카야 메뉴 중에서 빠질 수 없는 타마고야키... ...
일본 대마도 여행 이즈하라 스시 맛집 스시야 다이케 すしや ダイケー 회전초밥 당일치기 출장 나가사키현 츠시마시 이즈하라로 당일치기 출장 갔던 어느날... 점심을 해결하기 위해 "스시야 다이케(すしや ダイケー)"를 방문했다... 뭐, 한두번 방문한 것도 아니지만 대마도에서 특히 이즈하라에서 편히 스시 먹기에는 스시야 다이케만한 곳도 없기에... ^^ 스시야 다이케는 대마도의 수산물 도매상이 운영하는 회전초밥집이다... 대마도 스시 맛집으로 우리나라 관광객분들도 많이 방문하는 곳이다... 실내는 카운터석, 테이블석 등으로 나뉘어 있는데 생각보다 꽤 큰 공간이다... 어니온 사몬(オニオンサーモン) & 마다이(真鯛 ; 참돔) 자리에 앉아서 각자 먹고 싶은 스시를 터치 패널에서 주문하면 된다... 손 빠른 사람들이 먼저 주문한 양파와 마요네즈를 올린 사몬(연어)와 마다이(참돔) 스시... 식감 좋고 담백하면서 먹을수록 그 맛이 우러나는 마다이(참돔) 스시... 사바(さば) & 나마 아나고(生穴子) 사바(고등어)도 사바지만, 솔직히 대마도에 오면 다른 것 필요없이 아나고(붕장어) 만 먹어도 본전 뽑는 것이다... 대마도는 일본 내에서 아나고의 최대 어획량을 자랑하는 곳이다... 대마도의 아나고는 일본 내에서도 고급품이며 맛있는 아나고로 유명해서 유명 스시집에서도 아나고는 대마도의 것을 사용하는 곳이 대부분이다... 나마 아나고(生穴子) 아나고를...
나가사키 대마도 여행 츠시마 명물 음식 당일치기 또는 1박2일 여행으로 쓰시마버거 톤짱 로쿠베 이시야키 카스마키 아나고 부산에서 직선거리로 약 54km, 쾌속선을 타면 약 1시간이면 도착하는 한국에서 가장 가까운 일본인 “대마도(対馬)” 섬이라는 천혜의 바다 자원을 이용한 다양한 해산물과 더불어 예부터 한국과 일본 사이의 중심 지역으로서 교역 및 대마도 거주 한국인의 영향을 받은 음식도 많은 곳이 바로 대마도이다... 톤짱(とんちゃん) 톤짱은 한국전쟁 직후 대마도 북부지역에 살던 우리나라 사람들에 의해 전파된 대마도 명물음식으로, 달콤 짭쪼름한 타레에 버무린 돼지고기를 다양한 야채와 함께 구워서 먹는 음식을 말한다... 대마도에는 톤짱을 판매하는 음식점이 많으며, 일반 마트에서도 타레에 버무려진 기성품을 판매하기도 하지만, 대마도의 가정에서는 톤짱 타레를 이용해서 집에서 직접 만들어서 먹기도 한다... 톤짱 타레는 우리나라의 돼지갈비나 주물럭 소스와 비슷한 맛이 난다... 대마도의 음식점을 가보면, 다양한 부위의 돼지고기가 톤짱이라는 이름으로 판매되고 있는데, 정확히 말하면 톤짱은 질 좋은 돼지의 “등심 부위”를 사용해야 제대로 된 톤짱이라고 할 수 있다... 로쿠베(ろくべえ) 로쿠베는 고구마를 이용한 대마도의 보존식 중에 한가지라고 할 수 있다... 대마도의 특성상 경작지가 적기 때문에 고구마가 식량으로 많이 사용되었으나, 고구마는...
일본 나가사키 대마도 여행 츠시마 이즈하라 교토 잇케이 라멘 京都 いっけい らーめん 심야 해장 라멘 맛집 츠시마(対馬 : 대마도)로 출장 겸 여행 간 어느 날이었구나... 이날 술 많이 마셨지... 예약한 집에 너무 일찍 도착하게 될 것 같아서 히토쿠치 돈카츠랑 오뎅으로 유명한 오타코(お多幸)에 잠시 들러서... 안주도 안시키고 그냥 벌컥벌컥 나마비루 한잔하며 시간 보내고... 예약해놓은 이자카야 잇사(居酒屋 一茶)에 일행들과 방문해서... (현재는 새로운 건물로 이전하였음) 대마도의 야마네코 소주로 진탕 마시고... 3차로 기억도 잘 안나는 이탈리안 비스트로 같은 곳에 가서 피자, 파스타에 와인까지 마시고... 4차쯤 되니 늦은 밤이었지만 해장 겸 급 탄수화물이 땡겨서 방문한 곳은... 교토 잇케이 라멘(京都 いっけい らーめん) 밤 12시까지 영업하는 곳... 나가사키 대마도에서 무슨 교토 라멘이라고 할 지 모르겠지만... 늦은 밤 영업하는 것만으로 감사하고, 술 취해 탄수화물이 땡길 때 갈 수 있는 은혜로운 곳이기도 하니까... 교토풍의 세아부라(자잘한 돼지기름)가 들어간 쇼유라멘 계열의 라멘집... 입구쪽에는 카운터석, 안쪽에는 테이블석이 있는데 일행들이 있기 때문에 안쪽 테이블석으로... 우와, 술 엄청 취했는데 또 차슈 안주에 레몬 사와 주문했네... 기억이 없다, 기억이 없어... ㅋㅋㅋ 라멘이 나오기를 기다리며 안주에 레...
일본 대마도 여행 히타카츠 시마메시야 호쿠토(島めし家 北斗) 츠시마 쓰시마 아나고 이자카야 점심 맛집 나가사키현 츠시마 히타카츠에 있는 이자카야인 "시마메시야 호쿠토(島めし家 北斗)" 우리나라 여행자분들에게는 점심 런치메뉴로 붕장어 튀김인 "아나고카츠 정식(穴子カツ定食)"이 유명한 곳인데, 실제로는 저녁때 이자카야로 방문해도 좋은 곳이다... 바로 옆에 역시 우리나라분들에게 인기 있는 스시집인 "스시도코로 신이치(すし処 慎一)"도 같은 회사에서 운영하는 음식점이다... ^^ 일본인 지인들과 함께 방문했던 날... 오토시로 난반츠케를 내주었다... 아나고 텐푸라(穴子天麩羅) 점심 때 아나고 카츠라면, 저녁 때는 아나고 텐푸라... 아나고 1마리를 통째로 튀겨서 내준다... 대마도는 일본 내에서 아나고 수확량이 1위에 해당하는 지역이다... 특히 코가네 아나고(黄金穴子)로 불리우는 "황금 붕장어"가 대표 브랜드로서 대마도에 가시면 무조건 아나고를 드셔보셔야 한다!! 튀김 두부로 만든 "아게다시 도후(揚げ出し豆腐)"도 주문해서 나누어 먹고... 사시미 요건 이 집의 단골이신 일본인 지인이 특별히 부탁해서 따로 부리 사시미를 준비해서 먹었다... 메뉴에는 없는 것이나 혹시라도 오해 없으시길... ^^;; 우리는 따로 준비해서 사시미를 먹었지만, 시마메시야 호쿠토에는 매일 그날의 4~5종류의 사시미가 함께 나오는 "사시미 모리아와세"가 있으며...
대만 타이베이 여행 여행 지원금 온라인 입국신고서 작성 e-gate 등록 여행 준비물 두근두근 첫 대만 여행의 시작... 일본에서 살고, 일본에서 살기 전에도 나의 주 여행지는 일본이었기 때문에 미국 2번, 중국 3번, 동남아 1번 이외에는 죄다 일본... 그러다보니 대만 타이완을 한번도 못가보았는데, 한국의 지인들이 대만 여행을 간다고 해서 합류 여부를 타진하고 나는 후쿠오카에서 이동해서 대만 타이베이에서 합류하기로 하고 나의 첫 3박4일 대만 여행이 시작되었다... 대만 여행은 완전 초보자이니 지인들의 도움으로 준비를 하였다... ^^;; 그동안 대만 여행 다니셨던 분은 다 하는 것이지만 나에게는 새로웠던 대만 여행 준비... 대만여행 온라인 입국신고서 준비 대만 입국신고서는 종이 입국 신고와 온라인 입국 신고가 있는데, 요즘 시대에 가능하면 당연히 온라인 입국 신고로... 종이 입국 신고서를 통해서 입국 심사대에서 직원을 통해서 심사 받는 것은 여권에 도장 한번 찍히는 재미 이외에는 없으니, 미리 사이트를 통해서 온라인 입국신고서를 작성했다... 대만 여행 온라인 입국신고서 작성 사이트 https://niaspeedy.immigration.gov.tw/webacard/ 網路填寫入國登記表 填寫注意事項 填寫對象 旅客身分 需填寫 不需填寫 無戶籍國民 *除右列不需填寫者外,其餘均需填寫 持有臺灣地區居留證者 外國人士 *除右列不需填寫者外,其餘均...
일본 구마모토 여행 쿠마모토 맛집 야키토리 츠구미 炭火・焼き鳥 鶫 熊本店 자유여행코스 가볼만한곳 구마모토 환락가인 신시가이(新市街)에 있는 야키토리집인 "스미비 야키토리 츠구미 쿠마모토텐(炭火・焼き鳥 鶫 熊本店)" 가고시마, 미야자키 등 큐슈의 지도리(地鶏 ; 토종닭)을 중심으로, 특히 쿠마모토의 지도리인 아마쿠사 다이오(天草大王)를 맛볼 수 있는 구마모토 인기 야키토리 맛집이다... 특히 개인룸이 잘 마련되어 있어서 구마모토 여행 시 일행들과 방문하기 좋은 곳이다... 안쪽 개인룸을 미리 예약해놓고 방문했다... 일단 2차로 방문해서 잠시 입가심을 위해서 신선한 샐러드를 주문하고... 자아, 쿠마모토 여행 2차를 달려봅시다... 이로이로 피클 모리아와세(いろいろピクルス盛り合わせ) 야키토리와 함께 먹을 츠케모노(피클)를 모둠으로 주문해놓고 야키토리를 기다려본다... 세세리(せせり) & 무네니쿠(むね肉) 무네니쿠(むね肉)는 그냥 무네니쿠(닭가슴살)이 아니라 구마모토의 지도로인 아마쿠사 다이오의 무네니쿠이다... 여러 지도리 중에서 역시 쿠마모토 여행이니, 쿠마모토의 아마쿠사 다이오의 야키토리를 모두 주문해보았다... 수량 한정이기도 했고... ^^;; 확실히 탄력있는 맛이다... 세세리(せせり)는 일반 지도리 세세리(목살)이지만 역시 세세리는 어떤 닭이라도 맛있다... 카와(皮) 큐슈 구마모토 여행이니 카와(닭껍질)을 빼먹을 수 없다....
일본 구마모토 여행 쿠마모토 맛집 자유여행코스 가볼만한곳 텐푸라 츠루하치 天ぷら 鶴八 일본 큐슈 구마모토 신시가이에 있는 텐푸라 전문점 "츠루하치(鶴八)" 노면전차역인 카라시마쵸역(辛島町駅)에서 도보 2분거리이다... 구마모토 여행 시 텐푸라를 먹는다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쿠마모토의 텐푸라 맛집이다... 일본 구마모토 여행 온 일행들을 데리고 방문했는데, 실내에 들어서면서 다들 놀랜다... 텐푸라 전문점이라는 것이 전혀 느껴지지 않는 깔끔하고 청결한 실내 분위기이다... 텐푸라 츠루하치는 큐슈산 해산물과 농산물 중심으로 텐푸라 메뉴 코스를 짜고, 특히 구마모토산 식재료를 많이 사용하고 있다... 이날의 텐푸라 코스 중에서 쿠루마에비와 아나고 빼고는 모두 쿠마모토 식재료를 사용했다... 텐푸라 코스의 시작은 야채 일품요리부터... 나노하나(유채)와 고보(우엉)를 고마소스(깨소스)에 버무려서 내주었다... 술과 함께 오토시처럼 먹어도 되고, 텐푸라 먹으면서 중간중간 입가심으로 먹어도 좋다... 그 다음으로는 따뜻한 일품 요리... 시리코가 들어가고 호렌소(시금치) 맛을 곁들인 미소시루가 속을 따뜻하게 해준다... 텐푸라집으로서는 독특한 2가지 스타트 음식이다... 구마모토 텐푸라 맛집이지만 스타트 음식들을 먹어보면 일식도 꽤 잘하는 셰프님이다... 시오(소금), 산쇼(제피), 파세리 이제 슬슬 텐푸라를 준비하면서 찍어먹을 소스를 내주기 ...
일본 구마모토 여행 쿠마모토 맛집 명물 빵집 타카오카제빵 네기빵 가볼만한곳 구마모토현 구마모토시 사카에마치(栄町)에 있는 빵집인 "타카오카제빵(高岡製パン)" 쿠마모토 노면전차역인 켄군마치역(健軍町)에서 도보 5분 거리이다... 창업 70여년이 넘는 구마모토의 노포 빵집으로, 외관이 노포답지 않게 아주 깔끔한데, 구마모토 대지진 이후에 2년 간 휴업한 뒤 리뉴얼 오픈한 것이다... 가족 경영으로 노포인 만큼 옛날 빵 위주로 친근한 빵을 판매하고 있는데, 타카오카제빵의 가장 인기 빵이면서 명물 빵은 바로 "네기빵(ネギパン)"이다... 구마모토산 네기(파)를 사용한 빵으로, 제1회 일본 전국 지역빵 축제에서 2위를 한 지역 명물 빵이다... 원래 시작은 고등학생의 장난에서 시작되었다고 한다... 한 고등학생이 파를 싫어하는 친구에게 먹이려고 만든 빵이 바로 네기빵이었다... 30여년 전 기숙사에 사는 한 고등학생이 타카오카제빵을 찾아와서 "파를 싫어하는 친구에게 먹었을 때 파가 들어간 것을 깨닫지 못하게 하는 빵"을 만들어줬으면 좋겠다는 장난스런 의뢰를 받아서 만든 빵이라고 한다... 네기빵 말고도 앙팡만도 있고 다양한 빵이 많아서... 트레이에 한가득 빵을 담아보았다... 네기빵, 아카빵, 피너츠빵, 앙팡만 등등... ㅋㅋㅋ 네기빵(ネギ パン) 패키지에 큼직하게 파의 녹색으로 ネギ パン(네기빵)이라고 적혀 있다!! 쿠마모토산 밀가루를 사...
일본 대마도 여행 이즈하라 맛집 이자카야 잇사 居酒屋 一茶 1박2일 자유여행코스 가볼만한곳 대마도 이즈하라에 있는 이자카야로서, 한번 페업(?) 했다가 2023년 3월에 리뉴얼 재오픈한 "이자카야 잇사(居酒屋 一茶)" 사진은 이제는 다시 볼 수 없는 리뉴얼 전의 모습이다... ^^;; 1박 2일 대마도 이즈하라 출장을 가서 일행들과 밤 늦게 방문했다... 이자카야 잇사는 대마도 여행 시 많은 한국인 관광객들도 방문하는 대마도 이즈하라 이자카야 맛집이다... 오토시로 나왔던 아지 난반츠케 작은 아지를 초절임해서 난반츠케로 내준 것인데, 메인 메뉴 먹기 전에 상큼하게 입맛 돋구어주고 간단 술안주로 먹기 좋았다... 대마도 이즈하라 이자카야 맛집으로 다양한 음식을 먹기 전에 일단 술부터 골라보고... 대마도 1박2일 출장을 왔으니 술은 역시 대마도 술로... 츠시마 야마네코는 대마도를 대표하는 일본 소주이다... 야키토리 바라 일단 시작은 야키토리, 야키토리 중에서도 큐슈쪽에서는 바라(삼겹살)을 준비하는 곳이 많다... 야키토리라고 하면 단순히 닭만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겠지만, 큐슈쪽, 특히나 후쿠오카쪽에서는 야키토리집에서 바라(돼지고기 삼겹살)이 정식 메뉴이자 인기 메뉴 중에 하나이다... 일본 대마도 뿐만 아니라 큐슈쪽으로 여행 오시면 바라도 꼭 한번 드셔보시길... ^^ 타마고야키 이자카야 메뉴 중에서 빠질 수 없는 타마고야키... ...
일본 대마도 여행 이즈하라 스시 맛집 스시야 다이케 すしや ダイケー 회전초밥 당일치기 출장 나가사키현 츠시마시 이즈하라로 당일치기 출장 갔던 어느날... 점심을 해결하기 위해 "스시야 다이케(すしや ダイケー)"를 방문했다... 뭐, 한두번 방문한 것도 아니지만 대마도에서 특히 이즈하라에서 편히 스시 먹기에는 스시야 다이케만한 곳도 없기에... ^^ 스시야 다이케는 대마도의 수산물 도매상이 운영하는 회전초밥집이다... 대마도 스시 맛집으로 우리나라 관광객분들도 많이 방문하는 곳이다... 실내는 카운터석, 테이블석 등으로 나뉘어 있는데 생각보다 꽤 큰 공간이다... 어니온 사몬(オニオンサーモン) & 마다이(真鯛 ; 참돔) 자리에 앉아서 각자 먹고 싶은 스시를 터치 패널에서 주문하면 된다... 손 빠른 사람들이 먼저 주문한 양파와 마요네즈를 올린 사몬(연어)와 마다이(참돔) 스시... 식감 좋고 담백하면서 먹을수록 그 맛이 우러나는 마다이(참돔) 스시... 사바(さば) & 나마 아나고(生穴子) 사바(고등어)도 사바지만, 솔직히 대마도에 오면 다른 것 필요없이 아나고(붕장어) 만 먹어도 본전 뽑는 것이다... 대마도는 일본 내에서 아나고의 최대 어획량을 자랑하는 곳이다... 대마도의 아나고는 일본 내에서도 고급품이며 맛있는 아나고로 유명해서 유명 스시집에서도 아나고는 대마도의 것을 사용하는 곳이 대부분이다... 나마 아나고(生穴子) 아나고를...
나가사키 대마도 여행 츠시마 명물 음식 당일치기 또는 1박2일 여행으로 쓰시마버거 톤짱 로쿠베 이시야키 카스마키 아나고 부산에서 직선거리로 약 54km, 쾌속선을 타면 약 1시간이면 도착하는 한국에서 가장 가까운 일본인 “대마도(対馬)” 섬이라는 천혜의 바다 자원을 이용한 다양한 해산물과 더불어 예부터 한국과 일본 사이의 중심 지역으로서 교역 및 대마도 거주 한국인의 영향을 받은 음식도 많은 곳이 바로 대마도이다... 톤짱(とんちゃん) 톤짱은 한국전쟁 직후 대마도 북부지역에 살던 우리나라 사람들에 의해 전파된 대마도 명물음식으로, 달콤 짭쪼름한 타레에 버무린 돼지고기를 다양한 야채와 함께 구워서 먹는 음식을 말한다... 대마도에는 톤짱을 판매하는 음식점이 많으며, 일반 마트에서도 타레에 버무려진 기성품을 판매하기도 하지만, 대마도의 가정에서는 톤짱 타레를 이용해서 집에서 직접 만들어서 먹기도 한다... 톤짱 타레는 우리나라의 돼지갈비나 주물럭 소스와 비슷한 맛이 난다... 대마도의 음식점을 가보면, 다양한 부위의 돼지고기가 톤짱이라는 이름으로 판매되고 있는데, 정확히 말하면 톤짱은 질 좋은 돼지의 “등심 부위”를 사용해야 제대로 된 톤짱이라고 할 수 있다... 로쿠베(ろくべえ) 로쿠베는 고구마를 이용한 대마도의 보존식 중에 한가지라고 할 수 있다... 대마도의 특성상 경작지가 적기 때문에 고구마가 식량으로 많이 사용되었으나, 고구마는...
일본 나가사키 대마도 여행 츠시마 이즈하라 교토 잇케이 라멘 京都 いっけい らーめん 심야 해장 라멘 맛집 츠시마(対馬 : 대마도)로 출장 겸 여행 간 어느 날이었구나... 이날 술 많이 마셨지... 예약한 집에 너무 일찍 도착하게 될 것 같아서 히토쿠치 돈카츠랑 오뎅으로 유명한 오타코(お多幸)에 잠시 들러서... 안주도 안시키고 그냥 벌컥벌컥 나마비루 한잔하며 시간 보내고... 예약해놓은 이자카야 잇사(居酒屋 一茶)에 일행들과 방문해서... (현재는 새로운 건물로 이전하였음) 대마도의 야마네코 소주로 진탕 마시고... 3차로 기억도 잘 안나는 이탈리안 비스트로 같은 곳에 가서 피자, 파스타에 와인까지 마시고... 4차쯤 되니 늦은 밤이었지만 해장 겸 급 탄수화물이 땡겨서 방문한 곳은... 교토 잇케이 라멘(京都 いっけい らーめん) 밤 12시까지 영업하는 곳... 나가사키 대마도에서 무슨 교토 라멘이라고 할 지 모르겠지만... 늦은 밤 영업하는 것만으로 감사하고, 술 취해 탄수화물이 땡길 때 갈 수 있는 은혜로운 곳이기도 하니까... 교토풍의 세아부라(자잘한 돼지기름)가 들어간 쇼유라멘 계열의 라멘집... 입구쪽에는 카운터석, 안쪽에는 테이블석이 있는데 일행들이 있기 때문에 안쪽 테이블석으로... 우와, 술 엄청 취했는데 또 차슈 안주에 레몬 사와 주문했네... 기억이 없다, 기억이 없어... ㅋㅋㅋ 라멘이 나오기를 기다리며 안주에 레...
일본 대마도 여행 히타카츠 시마메시야 호쿠토(島めし家 北斗) 츠시마 쓰시마 아나고 이자카야 점심 맛집 나가사키현 츠시마 히타카츠에 있는 이자카야인 "시마메시야 호쿠토(島めし家 北斗)" 우리나라 여행자분들에게는 점심 런치메뉴로 붕장어 튀김인 "아나고카츠 정식(穴子カツ定食)"이 유명한 곳인데, 실제로는 저녁때 이자카야로 방문해도 좋은 곳이다... 바로 옆에 역시 우리나라분들에게 인기 있는 스시집인 "스시도코로 신이치(すし処 慎一)"도 같은 회사에서 운영하는 음식점이다... ^^ 일본인 지인들과 함께 방문했던 날... 오토시로 난반츠케를 내주었다... 아나고 텐푸라(穴子天麩羅) 점심 때 아나고 카츠라면, 저녁 때는 아나고 텐푸라... 아나고 1마리를 통째로 튀겨서 내준다... 대마도는 일본 내에서 아나고 수확량이 1위에 해당하는 지역이다... 특히 코가네 아나고(黄金穴子)로 불리우는 "황금 붕장어"가 대표 브랜드로서 대마도에 가시면 무조건 아나고를 드셔보셔야 한다!! 튀김 두부로 만든 "아게다시 도후(揚げ出し豆腐)"도 주문해서 나누어 먹고... 사시미 요건 이 집의 단골이신 일본인 지인이 특별히 부탁해서 따로 부리 사시미를 준비해서 먹었다... 메뉴에는 없는 것이나 혹시라도 오해 없으시길... ^^;; 우리는 따로 준비해서 사시미를 먹었지만, 시마메시야 호쿠토에는 매일 그날의 4~5종류의 사시미가 함께 나오는 "사시미 모리아와세"가 있으며...
일본 마쓰야마 여행 마츠야마 맛집 야키니쿠 고미핫친 五味八珍 소도시 여행코스 에히메현 마쓰야마 시내에서 살짝 벗어난 츠키야마쵸(築山町)에 위치한 마츠야마 야키니쿠 맛집인 "고미핫친(五味八珍)" 이날은 예약으로 만석인 날이었다... 일본 소도시 마쓰야마 여행 일행이 6명이라 미리 예약해두기를 잘했다... ^^;; 그만큼 마츠야마에서 야키니쿠로 인기 맛집이다... 미리 예약을 해두었기 때문에 시간 맞춰서 도착했더니, 친절하신 사장님 부부께서 테이블에 6명 세팅을 이미 내놓으신 상태였다... 실내는 옛 일본의 쇼와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는 공간으로, 테이블석 8석 정도, 카운터석 6석 정도로 자리가 많지는 않다... 해당일에 따라 예약으로 만석이 되는 것이 이해가 된다... 벽면의 메뉴판과 따로 주신 메뉴판을 보며 야키니쿠 메뉴를 주루룩 주문해보았다... 일단 그 전에 나마비루부터 주문했는데... 아니아니, 이런 얼음잔에 나마비루가 나오다니... 안쪽 카운터에서 여사장님이 맥주 따라주시는 모습과 손님에게 제공한 맥주를 내주는 모습에 일단 일행들이 환호성을 질렀다... 크으, 이런 차갑고 시원한 나마비루가 얼마만인가... 마쓰야마 여행 일행들 모두 목소리의 데시벨이 높아지기 시작한다... ^^ 야사이모리(野菜盛り) 야키니쿠와 함께 입가심처럼 먹을 야채를 먼저 주문했다... 양파, 호박, 버섯, 애호박, 피망, 양배추 등을 일단 불판 주변에 둘...
일본 마쓰야마 여행 이자카야 맛집 오뎅 슈안 스기노코 마츠야마 おでん酒庵 すぎのこ マツヤマ 마쓰야마 시내에서 마츠야마성으로 가는 케이블카 타는 곳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오뎅 이자카야인 "오뎅 슈안 스기노코 마츠야마(おでん酒庵 すぎのこ マツヤマ)" 사장님은 나라(奈良)의 명점인 "오뎅 슈안 스기노(おでん酒庵 すぎ乃)"에서 수행을 거친 뒤, 2011년 에히메현 우와시마시에서 오뎅 슈안 스기노코(おでん酒庵すぎのこ)를 창업하고, 2014년 마쓰야마에 진출하여 "오뎅 슈안 스기노코 마츠야마(おでん酒庵 すぎのこ マツヤマ)"을 오픈하였다... 마쓰야마 진출 시 빠른 시간 내에 마쓰야마 오뎅 이자카야로서 마쓰야마 맛집에 등극한 곳이다... 1층은 카운터석 위주이고, 2층은 좌식 테이블석이다... 1층은 혼자 또는 2명이 방문해서 즐기기에 좋고, 일행 수가 좀 많다면 2층으로 올라가는 것이 먹고 마시기에 편하다... ^^ 일본 마쓰야마 여행 온 우리 일행 수가 좀 되기 때문에 내가 2층으로 미리 예약을 해두었다... 1층 카운터석은 마쓰야마 인기 맛집 답게 언제나 시끌벅적 만석을 이루고 있다... 2층 좌식 개인룸에 들어가서 손님 맞이 준비가 된 테이블에 다들 앉았다... 일본 마쓰야먀 여행 와서 돌아다니느라 다들 힘들었는데, 다리 쭈욱 뻗고 맘편히 먹고 마셔본다... 일단 내가 스기노코 마츠야마를 좋아하는 이유는 먼저 맥주이다... 나마비루로...
일본 마쓰야마 여행 도고온천 코스 마츠야마 명물 카페 에히메노 쇼쿠타쿠 1970 愛媛の食卓1970 수도꼭지 감귤 주스 마츠야마 도고온천 거리에 있는 수도꼭지 감귤 쥬스 카페인 "에히메노 쇼쿠타쿠 1970(愛媛の食卓1970 ; 에히메의 식탁 1970)" 올해 2024년 4월에 도고 온천 거리에 오픈한 에히메노 쇼쿠타쿠 1970은 일본 최초의 수도꼭지 감귤주스 전문점으로, 오픈과 동시에 마쓰야마 명물 카페로 등극하여서 마쓰야마 여행 온 많은 내국인, 외국인이 방문하고 있다... 매일 20여 종류의 다양한 감귤 주스가 준비되어 있다... 1970년대 에히메의 식탁을 재현한 카페이자 주스 전문점의 점내 분위기이다... 이 가게 및 이름의 원점은 쇼와 후기인 1970년, 전국 각지에서 사람들이 모인 대학교 및 직장 술자리 등에서 서로의 지역 자랑을 하는 가운데 마쓰야마가 속해 있는 에히메현 사람들이 "에히메현의 가정에서는 수도꼭지에서 감귤 주스가 나온다"라는 농담을 자주 했던 것에서 시작되었다... 에히메 감귤의 가장 큰 특징이라면 바로 그 종류의 풍부함이라고 할 수 있다... 대체적으로 40여 종류 이상이 되며, 일반적으로 시중에 유통되는 것은 약 20여 종류이다... 그 20여 종류의 에히메 감귤을 주스로 마실 수 있도록 수도꼭지를 준비해놓은 것이다... 다양한 맛을 비교 시음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자 마츠야마 여행의 즐거움이기도 하다....
마츠야마 여행 마쓰야마 맛집 카페 비씨 Cafe BC 커피 킷사텐 가볼만한곳 에히메현 마츠야마시 오카이도에 위치한 카페 킷사텐 "카페 비씨(Cafe BC)" 마츠야마 여행 가시면 우리나라 여행객도 많이 방문하는 오카이도 상점가(大街道商店街)에 인접해 있다... 마쓰야마의 인기 카페이자 킷사텐인 카페 비씨는 1969년에 오픈한 마츠야마의 노포 카페 킷사텐이다... 자가배전의 커피 전문점으로 시작한 곳이다... 클래식 하면서도 뭔가 새로운 느낌이 있고, 방문하시는 손님들에게 일상의 쉼표, 마침표가 되는 곳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옛날에는 주변에 영화관도 있고 현재와는 많이 변한 오카이도(大街道)에서 예전히 사랑받고 있는 카페 킷사텐이다... 1층은 카운터석, 2, 3층은 테이블석이 준비되어 있다... 오랜 기간 동안 사랑받고 있는 마츠야마의 인기 카페라서 커피잔도 다양하게 많은 잔을 준비해놓고 있다... 1층 쇼케이스에는 그날의 케이크와 타르트를 선보이고 있으니, 주문하고 싶은 케이크와 타르트를 미리 만나볼 수 있다... 케이크와 타르트도 모두 카페 비씨의 수제 디저트이다... 계단을 통해서 2층으로 올라간다... 마츠야마의 인기 카페라서 마츠야마 현지인 뿐만 아니라 마쓰야마 여행 온 관광객들도 마쓰야마 맛집을 찾아 많이 방문하는데 특히 2층 자리가 인기 있다... 실내의 조명과 큰 창을 통해서 들어오는 자연광이 멋진 분위기를 연출한다...
일본 소도시 마쓰야마 여행 마츠야마 맛집 요시 鮮魚旬菜 吉 타이메시 마쓰야마 니방쵸(二番町)에 있는 마츠야마 해산물 전문점인 "요시(鮮魚旬菜 吉)" 마츠야마의 노면전차역인 오카이도역(大街道駅)에서 도보 5분 거리이다... 1990년에 창업하여 카이세키 코스요리로 유명한 집으로, 늦은 저녁 마츠야마의 명물 타이메시(鯛めし ; 도미밥)와 기타 향토 요리를 맛보러 방문하였다... 자리에 잡아서 주문을 하면 일단 오토시부터 내준다... 이날의 오토시는 차가운 타마고 도후(계란두부)였다... 말랑말랑 부드럽고 맛있었던 타마고 도후... 에히메현은 역시나 감귤류가 유명한 곳이니, 마쓰야마 여행에서 감귤류 주스도 한잔... ^^ 실은 술 한잔 하고 싶었지만 사정이 있어서 주스로 대체... ㅠㅠ 그래도 역시나 에히메현 마츠야마의 감귤류 주스는 맛있다... 마쓰야마 여행 오시면 꼭 감귤류 주스는 어디서든 한번 드셔보시길!! ^^ 쟈코텐(じゃこ天) 마쓰야마가 속한 에히메의 향토 요리 중 하나가 쟈코텐이다... 원래 에히메쪽에서는 생선을 갈아서 튀긴 것을 "텐푸라(天ぷら)"라고 불렀고, 쟈코텐처럼 생선의 껍질과 뼈까지 갈아서 튀긴 것을 "카와텐푸라(皮天ぷら)"라고 불렀다... 다양한 생선(잡어)를 갈아서 만들었기 때문에 잡어 튀김이라는 뜻으로 "자코텐(ざこ天)"으로 부르던 것이 변화하여 쟈코텐(じゃこ天)이 되었다는 설도 있고, 주 원료로 사용한 하란보(...
일본 후쿠오카 캐널시티 하카타 쇼핑 리스트 ABC마트 그랜드 스테이지 신발 쇼핑리스트 여행선물 면세 할인쿠폰 하카타 맛집 이치란라멘 전광석화 오코노미야끼 일본 후쿠오카 하카타의 쇼핑 명소이자 후쿠오카 여행 오신 분들이 많이 방문하는 "캐널시티 하카타(CANAL CITY HAKATA)" 캐널시티 하카타 내 신발 쇼핑 할 수 있는 ABC 마트와 후쿠오카 라멘 맛집 이치란라멘, 히로시마 오코노미야끼 맛집 덴코셋카(전광석화)를 소개한다... 후쿠오카 캐널시티 하카타 노스빌딩 지하 1층에 있는 히로시마 오코노미야끼 전문점인 "덴코셋카(電光石火 : 전광석화)" 미슐랭 가이드 빕그루망도 획득한 오코노미야키 맛집이다... 히로시마 오꼬노미야끼 전문점인 덴코셋카(전광석화)는 일본 전국에 14개의 점포를 가지고 있으며, 큐슈 첫 점포가 바로 캐널시티 하카타점이다... 한국분들도 많이 방문하는 캐널시티 하카타이기 때문에 한국어 메뉴판도 준비되어 있다... 덴코셋카의 가장 큰 특징이라면, 바로 동글동글 돔 모양의 계란에 감싼 오코노미야키이다... 여기에 각종 토핑을 올려서 내준다... 오코노미야키 메뉴인 덴카셋카(電光石火 ; 전광석화)는 고기, 계란 더블, 소바, 이카텐, 그리고 파 등을 뿌린 인기 No.1 메뉴이다... 또 다른 오코노미야끼 메뉴인 유메(夢 ; 꿈)는 고기, 계란, 소바, 이까텐, 이까(오징어), 새우, 파 등을 뿌리고 그 위에 계란후라...
일본 후쿠오카 쇼핑리스트 캐널시티 하카타 알펜 후쿠오카 Canal City Hakata Alpen Fukuoka 할인쿠폰 면세 여행선물 신발 스포츠 캠핑 아웃도어 골프용품 후쿠오카 여행에서 대표적인 쇼핑 명소인 캐널시티 하카타 그 캐널시티 하카타 사우스빌딩 1~3층에 스포츠 대형 전문점인 알펜 후쿠오카(Alpen Fukuoka)가 위치해 있다... 알펜 후쿠오카는 작년인 2023년 9월에 오픈하였으며, 현재 후쿠오카 시민 뿐만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도 많이 방문하는 후쿠오카 쇼핑 명소가 되었다... 오픈 1주년을 맞이하여 9/13(금)~9/23(월)까지 1주년 기념 축제 세일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후쿠오카 쇼핑리스트로 알펜 후쿠오카를 방문하려는 분들은 꼭 잊지 마시고 기간 한정 가격 인하로 쇼핑리스트로서 좋은 상품들이 많으니 한국의 추석 연휴에 겹치는 이때 후쿠오카 여행 오셔서 꼭 한번 방문하시길... 맨 아래 5% 추가 할인 쿠폰도 게재하였으니 꼭 잊지 말고 챙겨가시길... 아, 면세도 잊지 마시고... ^^ 알펜 후쿠오카는 골프5, 스포츠 디포, 알펜 아웃도어즈의 3가지 업태의 플래그쉽으로 구성되어 있다... 부지 면적은 약 3000평으로 서일본 최대급이며, 스포츠 각 카테고리로 총 245개의 브랜드, 아웃도어 총 270개 브랜드, 골프 총 112개 브랜드로 구성되어 있다... 후쿠오카 쇼핑리스트 챙기기 쉽게 각 층별로 정리해...
일본 후쿠오카 쇼핑 리스트 캐널시티 하카타 Canal City Hakata 맛집 이치란 라멘 알펜 면세 여행선물 일본 후쿠오카를 대표하는 쇼핑몰이자 쇼핑 명소인 "캐널시티 하카타(Canal City Hakata)" 쇼핑도 할 겸, 라멘도 먹을 겸 날씨 좋은 날 방문했다... 노스빌딩 지하 1층에 위치한 후쿠오카 돈코츠 라멘 "이치란(一蘭)" 지난 6월 21일 리뉴얼 오픈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라멘을 먹으러 방문한 것이다... ^^ 식권 발매기는 각종 외국어가 지원되기 때문에 우리나라분들도 한국어로 편히 주문할 수 있다... 식권을 사가지고 스탭이 안내해주는 입구로 들어간다... 그런데, 입구 위에 전에는 보이지 않았던 문구가 보인다... "와풍 돈코츠 라멘(和風とんこつラーメン)" 오호, 이것때문에 리뉴얼 오픈한 것이구나!! 이치란 라멘의 특징인 독서실 같은 룸으로 안내를 받았다... 오랜만이네, 이치란 라멘 캐널시티점!! 내가 후쿠오카에서 처음 이치란 라멘을 먹은 곳도 바로 이곳 캐널시티점이었다... ^^ 이치란 라멘의 또 하나의 특징이라면 돈코츠 라멘 맛, 면, 토핑, 타레 등을 취향에 따라 선택해서 주문할 수 있다는 것!! 내가 방문했을 때 2~3팀의 우리나라 여행객들이 계셨는데, 한국어가 있으니 우리나라분들도 편히 자신의 취향에 따라 주문하고 있었다... 물론 나는 그냥 일본어로 주문... ^^;; 주문을 하면 스탭이 체크한 뒤에...
일본 마쓰야마 여행 마츠야마 맛집 야키니쿠 고미핫친 五味八珍 소도시 여행코스 에히메현 마쓰야마 시내에서 살짝 벗어난 츠키야마쵸(築山町)에 위치한 마츠야마 야키니쿠 맛집인 "고미핫친(五味八珍)" 이날은 예약으로 만석인 날이었다... 일본 소도시 마쓰야마 여행 일행이 6명이라 미리 예약해두기를 잘했다... ^^;; 그만큼 마츠야마에서 야키니쿠로 인기 맛집이다... 미리 예약을 해두었기 때문에 시간 맞춰서 도착했더니, 친절하신 사장님 부부께서 테이블에 6명 세팅을 이미 내놓으신 상태였다... 실내는 옛 일본의 쇼와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는 공간으로, 테이블석 8석 정도, 카운터석 6석 정도로 자리가 많지는 않다... 해당일에 따라 예약으로 만석이 되는 것이 이해가 된다... 벽면의 메뉴판과 따로 주신 메뉴판을 보며 야키니쿠 메뉴를 주루룩 주문해보았다... 일단 그 전에 나마비루부터 주문했는데... 아니아니, 이런 얼음잔에 나마비루가 나오다니... 안쪽 카운터에서 여사장님이 맥주 따라주시는 모습과 손님에게 제공한 맥주를 내주는 모습에 일단 일행들이 환호성을 질렀다... 크으, 이런 차갑고 시원한 나마비루가 얼마만인가... 마쓰야마 여행 일행들 모두 목소리의 데시벨이 높아지기 시작한다... ^^ 야사이모리(野菜盛り) 야키니쿠와 함께 입가심처럼 먹을 야채를 먼저 주문했다... 양파, 호박, 버섯, 애호박, 피망, 양배추 등을 일단 불판 주변에 둘...
일본 마쓰야마 여행 이자카야 맛집 오뎅 슈안 스기노코 마츠야마 おでん酒庵 すぎのこ マツヤマ 마쓰야마 시내에서 마츠야마성으로 가는 케이블카 타는 곳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오뎅 이자카야인 "오뎅 슈안 스기노코 마츠야마(おでん酒庵 すぎのこ マツヤマ)" 사장님은 나라(奈良)의 명점인 "오뎅 슈안 스기노(おでん酒庵 すぎ乃)"에서 수행을 거친 뒤, 2011년 에히메현 우와시마시에서 오뎅 슈안 스기노코(おでん酒庵すぎのこ)를 창업하고, 2014년 마쓰야마에 진출하여 "오뎅 슈안 스기노코 마츠야마(おでん酒庵 すぎのこ マツヤマ)"을 오픈하였다... 마쓰야마 진출 시 빠른 시간 내에 마쓰야마 오뎅 이자카야로서 마쓰야마 맛집에 등극한 곳이다... 1층은 카운터석 위주이고, 2층은 좌식 테이블석이다... 1층은 혼자 또는 2명이 방문해서 즐기기에 좋고, 일행 수가 좀 많다면 2층으로 올라가는 것이 먹고 마시기에 편하다... ^^ 일본 마쓰야마 여행 온 우리 일행 수가 좀 되기 때문에 내가 2층으로 미리 예약을 해두었다... 1층 카운터석은 마쓰야마 인기 맛집 답게 언제나 시끌벅적 만석을 이루고 있다... 2층 좌식 개인룸에 들어가서 손님 맞이 준비가 된 테이블에 다들 앉았다... 일본 마쓰야먀 여행 와서 돌아다니느라 다들 힘들었는데, 다리 쭈욱 뻗고 맘편히 먹고 마셔본다... 일단 내가 스기노코 마츠야마를 좋아하는 이유는 먼저 맥주이다... 나마비루로...
일본 마쓰야마 여행 도고온천 코스 마츠야마 명물 카페 에히메노 쇼쿠타쿠 1970 愛媛の食卓1970 수도꼭지 감귤 주스 마츠야마 도고온천 거리에 있는 수도꼭지 감귤 쥬스 카페인 "에히메노 쇼쿠타쿠 1970(愛媛の食卓1970 ; 에히메의 식탁 1970)" 올해 2024년 4월에 도고 온천 거리에 오픈한 에히메노 쇼쿠타쿠 1970은 일본 최초의 수도꼭지 감귤주스 전문점으로, 오픈과 동시에 마쓰야마 명물 카페로 등극하여서 마쓰야마 여행 온 많은 내국인, 외국인이 방문하고 있다... 매일 20여 종류의 다양한 감귤 주스가 준비되어 있다... 1970년대 에히메의 식탁을 재현한 카페이자 주스 전문점의 점내 분위기이다... 이 가게 및 이름의 원점은 쇼와 후기인 1970년, 전국 각지에서 사람들이 모인 대학교 및 직장 술자리 등에서 서로의 지역 자랑을 하는 가운데 마쓰야마가 속해 있는 에히메현 사람들이 "에히메현의 가정에서는 수도꼭지에서 감귤 주스가 나온다"라는 농담을 자주 했던 것에서 시작되었다... 에히메 감귤의 가장 큰 특징이라면 바로 그 종류의 풍부함이라고 할 수 있다... 대체적으로 40여 종류 이상이 되며, 일반적으로 시중에 유통되는 것은 약 20여 종류이다... 그 20여 종류의 에히메 감귤을 주스로 마실 수 있도록 수도꼭지를 준비해놓은 것이다... 다양한 맛을 비교 시음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자 마츠야마 여행의 즐거움이기도 하다....
마츠야마 여행 마쓰야마 맛집 카페 비씨 Cafe BC 커피 킷사텐 가볼만한곳 에히메현 마츠야마시 오카이도에 위치한 카페 킷사텐 "카페 비씨(Cafe BC)" 마츠야마 여행 가시면 우리나라 여행객도 많이 방문하는 오카이도 상점가(大街道商店街)에 인접해 있다... 마쓰야마의 인기 카페이자 킷사텐인 카페 비씨는 1969년에 오픈한 마츠야마의 노포 카페 킷사텐이다... 자가배전의 커피 전문점으로 시작한 곳이다... 클래식 하면서도 뭔가 새로운 느낌이 있고, 방문하시는 손님들에게 일상의 쉼표, 마침표가 되는 곳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옛날에는 주변에 영화관도 있고 현재와는 많이 변한 오카이도(大街道)에서 예전히 사랑받고 있는 카페 킷사텐이다... 1층은 카운터석, 2, 3층은 테이블석이 준비되어 있다... 오랜 기간 동안 사랑받고 있는 마츠야마의 인기 카페라서 커피잔도 다양하게 많은 잔을 준비해놓고 있다... 1층 쇼케이스에는 그날의 케이크와 타르트를 선보이고 있으니, 주문하고 싶은 케이크와 타르트를 미리 만나볼 수 있다... 케이크와 타르트도 모두 카페 비씨의 수제 디저트이다... 계단을 통해서 2층으로 올라간다... 마츠야마의 인기 카페라서 마츠야마 현지인 뿐만 아니라 마쓰야마 여행 온 관광객들도 마쓰야마 맛집을 찾아 많이 방문하는데 특히 2층 자리가 인기 있다... 실내의 조명과 큰 창을 통해서 들어오는 자연광이 멋진 분위기를 연출한다...
일본 소도시 마쓰야마 여행 마츠야마 맛집 요시 鮮魚旬菜 吉 타이메시 마쓰야마 니방쵸(二番町)에 있는 마츠야마 해산물 전문점인 "요시(鮮魚旬菜 吉)" 마츠야마의 노면전차역인 오카이도역(大街道駅)에서 도보 5분 거리이다... 1990년에 창업하여 카이세키 코스요리로 유명한 집으로, 늦은 저녁 마츠야마의 명물 타이메시(鯛めし ; 도미밥)와 기타 향토 요리를 맛보러 방문하였다... 자리에 잡아서 주문을 하면 일단 오토시부터 내준다... 이날의 오토시는 차가운 타마고 도후(계란두부)였다... 말랑말랑 부드럽고 맛있었던 타마고 도후... 에히메현은 역시나 감귤류가 유명한 곳이니, 마쓰야마 여행에서 감귤류 주스도 한잔... ^^ 실은 술 한잔 하고 싶었지만 사정이 있어서 주스로 대체... ㅠㅠ 그래도 역시나 에히메현 마츠야마의 감귤류 주스는 맛있다... 마쓰야마 여행 오시면 꼭 감귤류 주스는 어디서든 한번 드셔보시길!! ^^ 쟈코텐(じゃこ天) 마쓰야마가 속한 에히메의 향토 요리 중 하나가 쟈코텐이다... 원래 에히메쪽에서는 생선을 갈아서 튀긴 것을 "텐푸라(天ぷら)"라고 불렀고, 쟈코텐처럼 생선의 껍질과 뼈까지 갈아서 튀긴 것을 "카와텐푸라(皮天ぷら)"라고 불렀다... 다양한 생선(잡어)를 갈아서 만들었기 때문에 잡어 튀김이라는 뜻으로 "자코텐(ざこ天)"으로 부르던 것이 변화하여 쟈코텐(じゃこ天)이 되었다는 설도 있고, 주 원료로 사용한 하란보(...
일본 마쓰야마 여행 마츠야마 맛집 야키니쿠 고미핫친 五味八珍 소도시 여행코스 에히메현 마쓰야마 시내에서 살짝 벗어난 츠키야마쵸(築山町)에 위치한 마츠야마 야키니쿠 맛집인 "고미핫친(五味八珍)" 이날은 예약으로 만석인 날이었다... 일본 소도시 마쓰야마 여행 일행이 6명이라 미리 예약해두기를 잘했다... ^^;; 그만큼 마츠야마에서 야키니쿠로 인기 맛집이다... 미리 예약을 해두었기 때문에 시간 맞춰서 도착했더니, 친절하신 사장님 부부께서 테이블에 6명 세팅을 이미 내놓으신 상태였다... 실내는 옛 일본의 쇼와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는 공간으로, 테이블석 8석 정도, 카운터석 6석 정도로 자리가 많지는 않다... 해당일에 따라 예약으로 만석이 되는 것이 이해가 된다... 벽면의 메뉴판과 따로 주신 메뉴판을 보며 야키니쿠 메뉴를 주루룩 주문해보았다... 일단 그 전에 나마비루부터 주문했는데... 아니아니, 이런 얼음잔에 나마비루가 나오다니... 안쪽 카운터에서 여사장님이 맥주 따라주시는 모습과 손님에게 제공한 맥주를 내주는 모습에 일단 일행들이 환호성을 질렀다... 크으, 이런 차갑고 시원한 나마비루가 얼마만인가... 마쓰야마 여행 일행들 모두 목소리의 데시벨이 높아지기 시작한다... ^^ 야사이모리(野菜盛り) 야키니쿠와 함께 입가심처럼 먹을 야채를 먼저 주문했다... 양파, 호박, 버섯, 애호박, 피망, 양배추 등을 일단 불판 주변에 둘...
일본 마쓰야마 여행 이자카야 맛집 오뎅 슈안 스기노코 마츠야마 おでん酒庵 すぎのこ マツヤマ 마쓰야마 시내에서 마츠야마성으로 가는 케이블카 타는 곳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오뎅 이자카야인 "오뎅 슈안 스기노코 마츠야마(おでん酒庵 すぎのこ マツヤマ)" 사장님은 나라(奈良)의 명점인 "오뎅 슈안 스기노(おでん酒庵 すぎ乃)"에서 수행을 거친 뒤, 2011년 에히메현 우와시마시에서 오뎅 슈안 스기노코(おでん酒庵すぎのこ)를 창업하고, 2014년 마쓰야마에 진출하여 "오뎅 슈안 스기노코 마츠야마(おでん酒庵 すぎのこ マツヤマ)"을 오픈하였다... 마쓰야마 진출 시 빠른 시간 내에 마쓰야마 오뎅 이자카야로서 마쓰야마 맛집에 등극한 곳이다... 1층은 카운터석 위주이고, 2층은 좌식 테이블석이다... 1층은 혼자 또는 2명이 방문해서 즐기기에 좋고, 일행 수가 좀 많다면 2층으로 올라가는 것이 먹고 마시기에 편하다... ^^ 일본 마쓰야마 여행 온 우리 일행 수가 좀 되기 때문에 내가 2층으로 미리 예약을 해두었다... 1층 카운터석은 마쓰야마 인기 맛집 답게 언제나 시끌벅적 만석을 이루고 있다... 2층 좌식 개인룸에 들어가서 손님 맞이 준비가 된 테이블에 다들 앉았다... 일본 마쓰야먀 여행 와서 돌아다니느라 다들 힘들었는데, 다리 쭈욱 뻗고 맘편히 먹고 마셔본다... 일단 내가 스기노코 마츠야마를 좋아하는 이유는 먼저 맥주이다... 나마비루로...
일본 마쓰야마 여행 도고온천 코스 마츠야마 명물 카페 에히메노 쇼쿠타쿠 1970 愛媛の食卓1970 수도꼭지 감귤 주스 마츠야마 도고온천 거리에 있는 수도꼭지 감귤 쥬스 카페인 "에히메노 쇼쿠타쿠 1970(愛媛の食卓1970 ; 에히메의 식탁 1970)" 올해 2024년 4월에 도고 온천 거리에 오픈한 에히메노 쇼쿠타쿠 1970은 일본 최초의 수도꼭지 감귤주스 전문점으로, 오픈과 동시에 마쓰야마 명물 카페로 등극하여서 마쓰야마 여행 온 많은 내국인, 외국인이 방문하고 있다... 매일 20여 종류의 다양한 감귤 주스가 준비되어 있다... 1970년대 에히메의 식탁을 재현한 카페이자 주스 전문점의 점내 분위기이다... 이 가게 및 이름의 원점은 쇼와 후기인 1970년, 전국 각지에서 사람들이 모인 대학교 및 직장 술자리 등에서 서로의 지역 자랑을 하는 가운데 마쓰야마가 속해 있는 에히메현 사람들이 "에히메현의 가정에서는 수도꼭지에서 감귤 주스가 나온다"라는 농담을 자주 했던 것에서 시작되었다... 에히메 감귤의 가장 큰 특징이라면 바로 그 종류의 풍부함이라고 할 수 있다... 대체적으로 40여 종류 이상이 되며, 일반적으로 시중에 유통되는 것은 약 20여 종류이다... 그 20여 종류의 에히메 감귤을 주스로 마실 수 있도록 수도꼭지를 준비해놓은 것이다... 다양한 맛을 비교 시음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자 마츠야마 여행의 즐거움이기도 하다....
마츠야마 여행 마쓰야마 맛집 카페 비씨 Cafe BC 커피 킷사텐 가볼만한곳 에히메현 마츠야마시 오카이도에 위치한 카페 킷사텐 "카페 비씨(Cafe BC)" 마츠야마 여행 가시면 우리나라 여행객도 많이 방문하는 오카이도 상점가(大街道商店街)에 인접해 있다... 마쓰야마의 인기 카페이자 킷사텐인 카페 비씨는 1969년에 오픈한 마츠야마의 노포 카페 킷사텐이다... 자가배전의 커피 전문점으로 시작한 곳이다... 클래식 하면서도 뭔가 새로운 느낌이 있고, 방문하시는 손님들에게 일상의 쉼표, 마침표가 되는 곳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옛날에는 주변에 영화관도 있고 현재와는 많이 변한 오카이도(大街道)에서 예전히 사랑받고 있는 카페 킷사텐이다... 1층은 카운터석, 2, 3층은 테이블석이 준비되어 있다... 오랜 기간 동안 사랑받고 있는 마츠야마의 인기 카페라서 커피잔도 다양하게 많은 잔을 준비해놓고 있다... 1층 쇼케이스에는 그날의 케이크와 타르트를 선보이고 있으니, 주문하고 싶은 케이크와 타르트를 미리 만나볼 수 있다... 케이크와 타르트도 모두 카페 비씨의 수제 디저트이다... 계단을 통해서 2층으로 올라간다... 마츠야마의 인기 카페라서 마츠야마 현지인 뿐만 아니라 마쓰야마 여행 온 관광객들도 마쓰야마 맛집을 찾아 많이 방문하는데 특히 2층 자리가 인기 있다... 실내의 조명과 큰 창을 통해서 들어오는 자연광이 멋진 분위기를 연출한다...
일본 소도시 마쓰야마 여행 마츠야마 맛집 요시 鮮魚旬菜 吉 타이메시 마쓰야마 니방쵸(二番町)에 있는 마츠야마 해산물 전문점인 "요시(鮮魚旬菜 吉)" 마츠야마의 노면전차역인 오카이도역(大街道駅)에서 도보 5분 거리이다... 1990년에 창업하여 카이세키 코스요리로 유명한 집으로, 늦은 저녁 마츠야마의 명물 타이메시(鯛めし ; 도미밥)와 기타 향토 요리를 맛보러 방문하였다... 자리에 잡아서 주문을 하면 일단 오토시부터 내준다... 이날의 오토시는 차가운 타마고 도후(계란두부)였다... 말랑말랑 부드럽고 맛있었던 타마고 도후... 에히메현은 역시나 감귤류가 유명한 곳이니, 마쓰야마 여행에서 감귤류 주스도 한잔... ^^ 실은 술 한잔 하고 싶었지만 사정이 있어서 주스로 대체... ㅠㅠ 그래도 역시나 에히메현 마츠야마의 감귤류 주스는 맛있다... 마쓰야마 여행 오시면 꼭 감귤류 주스는 어디서든 한번 드셔보시길!! ^^ 쟈코텐(じゃこ天) 마쓰야마가 속한 에히메의 향토 요리 중 하나가 쟈코텐이다... 원래 에히메쪽에서는 생선을 갈아서 튀긴 것을 "텐푸라(天ぷら)"라고 불렀고, 쟈코텐처럼 생선의 껍질과 뼈까지 갈아서 튀긴 것을 "카와텐푸라(皮天ぷら)"라고 불렀다... 다양한 생선(잡어)를 갈아서 만들었기 때문에 잡어 튀김이라는 뜻으로 "자코텐(ざこ天)"으로 부르던 것이 변화하여 쟈코텐(じゃこ天)이 되었다는 설도 있고, 주 원료로 사용한 하란보(...
일본 다카마쓰 여행 다카마츠 맛집 피자 파스타 여행코스 알베키오 두오모 アルヴェッキオ ドゥオモ alvecchio Duomo 다카마쓰 타카하라마치 상점가 내에 있는 이탈리안 전문점인 "알베키오 두오모(alvecchio Duomo)" 2016년에 문을 열었고, 2021년 6월에 리뉴얼 오픈했다... 셰프는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4년반 동안 수행을 하고 귀국해서 다카마츠에서 이탈리안 요리를 선보이고 있다... 이탈리아제 장작 가마 화덕에서 구워내는 피자와 숯불구이 고기 요리 등이 호평을 받고 있어서 다카마쓰 이탈리안 맛집으로 인기 높은 곳이다... 오픈 키친으로 카운터석과 테이블석이 마련되어 있고... 안쪽에는 좀더 조용하고 편안하게 일행들과 음식을 즐길 수 있는 테이블석이 있다... 간접 조명으로 다소 어둡지만 따뜻한 분위기가 모임으로 좋다... 다카마쓰 여행 간 일행들과 함께 방문했다... 미리 예약해둔 자리에 잡아서 술과 다양한 이탈리안 요리를 주문했다... 먼저 주문한 것은 다카마츠가 속해 있는 카가와현의 크래프트 비어들... 다카마쓰 여행을 왔으니 술도 일단 카가와현 맥주로 마셔본다... 자아, 즐거운 다카마츠 여행을 위하여!! 카가와현 브루워리인 오로이(OHLOY)의 맥주들이 맛있다... 이탈리안 요리들과도 잘 어울리는 것 같고... 슌 야사이 바냐카우다 야채 소믈리에가 엄선한 다카마츠가 있는 시코쿠산 신선한 야채를 바냐카우타 소...
일본 다카마쓰 여행 다카마츠 맛집 이자카야 텟판야키 쿠이신보 鉄板焼き 喰いしん坊 여행코스 오코노미야키 야키소바 카가와현 다카마츠시 다카마쓰역에서 멀지 않은 다카마츠 시내에 있는 텟판 이자카야 맛집 "쿠이신보(鉄板焼き 喰いしん坊)" 저녁으로 따끈따끈한 철판요리에 술한잔 하기 위해서 다카마쓰 맛집 찾아서 함께 다카마쓰 여행 온 일행들과 방문하였다... 너무나도 깔끔한 텟판(철판)이 손님을 맞이하고 있는 실내 테이블... 붉은 벽면에 임팩트 강한 모습으로 음식점에 대한 간단한 설명이 적혀 있다... 참고로 쿠이신보는 순하게 말하면 "먹보", 약간 심하게 말하면 "걸신 들린 사람"를 뜻하는 말이다... 다카마츠 맛집 찾아온 우리 먹보 일행들... ㅋㅋㅋ 텟판야키집(철판구이집)이니 오픈 키친의 텟판바에서 사장님이 손님들의 다양한 주문 메뉴를 즐겁게 열심히 만들고 계신다... 이 모습만 봐도 재미있고 맛있어 보인다... 일단 시원하게 나마비루 한잔 하고... 술 한잔 하고 있으니 생각보다 빨리 첫번째 메뉴를 내주었다... 오픈 키친의 텟판바에서 갓 만든 오코노미야키를 각 손님들의 테이블로 가져다준다... 오코노미야키 히로시마야키 탓부리 네기(お好み焼 広島焼 たっぷりネギ) 일본 텟판요리의 대명사라면 역시 오코노미야키... 쿠이신보에는 간사이풍, 히로시마풍 모두 준비되어 있다... 면이 들어가는 히로시마풍으로 먼저 주문했고, 쿠이신보의 명물로 네기...
일본 다카마쓰 여행 다카마츠 우동 맛집 자이고우동 혼케 와라야 ざいごうどん本家 わら家 사누끼우동 여행코스 가볼만한곳 카가와현 다카마쓰시 야시마나카마치(屋島中町)에 있는 우동 전문점인 "자이고 우동 혼케 와라야(ざいごうどん本家 わら家)" 1975년 창업한 사누키 우동 노포로서, 현재 건물은 2022년 4월에 리뉴얼 한 것이다... 자이고 우동 혼케 와라야는 타베로그에서 2020년, 그리고 2024년에 우동 100명점에 선정된 다카마츠의 인기 우동 맛집이다... 자이고우동에서 자이고는 "재향(在郷 ; 자이고)"이라는 뜻으로, 자이고우동은 이나카우동(시골우동)를 뜻하는 것이다.. 식사 시간대에는 언제나 많은 사람들이 줄서 있는 곳이지만, 실내 200석이 준비되어 있고, 사누끼 우동 특성상 회전율이 빠른 편이라서 아주 긴 시간 줄서 있지는 않는다... 기다리는 동안 미리 메뉴판을 보고 먹고 싶은 사누키 우동을 골라두는 것이 좋다... 다카마쓰의 민가 박물관인 시코쿠무라 뮤지엄(四国村ミウゼアム)이 바로 앞에 위치해 있어서 식사 전, 또는 식사 후에 다카마쓰 여행코스로 가볼만하다... 200석의 실내 규모는 확실히 사누키 우동을 좋아하는 사람들을 수용하기도 좋다... 에도시대 초가 지붕의 민가를 이축한 것으로, 2022년 리뉴얼 하였지만 최대한 옛 모습을 많이 남기기 위해 노력한 것이 보인다... 넓은 공간과 높은 천장은 개방감을 줘서 좋다.....
일본 다카마쓰 여행 다카마츠 자유여행코스 맛집 이자카야 렌게 요리점 れんげ料理店 카가와현 다카마쓰 번화가 및 상점가에서 살짝 벗어난 위치에 있는 다카마츠 인기 이자카야 맛집 "렌게 요리점(れんげ料理店)" 간판에 따로 불이 들어오지 않아서 어둠 속에 잘 보이지 않으니 주의... 물고기 모양이 붙어 있는 유리창의 입구 옆에 나무에 이자카야 이름을 새겨놓았다... 렌게 요리점은 "몸이 기뻐하는 즐거운 요리"를 컨셉으로 한 다카마쓰 이자카야이다... 실내는 카운터석, 테이블석이 있는 공간으로 의자, 테이블, 바닥에 나무를 많이 사용했다... 나무 인테리어는 목공 장인이 담당했다고 한다... 등 위에 오징어 모양으로 만든 나무 장식까지 걸려있어서 독특한 분위기의 실내이다... 이걸 보니 목공 장인이 실내 인테리어 담당했다는 말이 믿기는구나... 다카마쓰 자유여행 온 우리 일행의 수가 좀 되기 때문에 안쪽 긴 테이블석으로 미리 예약해두었다... 자아, 여러분 즐거운 다카마츠 여행의 밤을 즐깁시다... 건배!! 렌게 요리점은 매일 아침 시장에서 공수하는 생선과 제철 야채 등 다카마쓰, 세토나이카이 등 현지 식재료를 사용한 일품 요리를 제공하는 다카마츠 인기 맛집으로 특히 여성 손님들이 많다... 사시미 모리아와세(刺身の盛り合わせ) 다카마쓰 여행 온 인원이 좀 많았기 때문에 사시미 모리아와세는 예약할 때 미리 주문해서 오토시가 나오기 전에 사시미 ...
일본 소도시 여행 다카마쓰 맛집 테우치우동 츠루마루 手打ちうどん 鶴丸 다카마츠 심야 영업 카레우동 테우치우동 츠루마루(手打ちうどん 鶴丸) 일본 소도시 카가와현 다카마쓰시 후루바바쵸(古馬場町)에 위치한 우동 맛집 츠루마루는 1981년에 오픈한 심야에 영업하는 수타우동 전문점이다... 카레우동이 유명하여 저녁 8시 오픈 전부터 줄서 있는 타카마츠(高松) 시내의 인기 우동집이다... 일본인들은 술을 마신 뒤에 마지막으로 라멘, 소바, 오니기리 등을 먹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일본 소도시로서 우동현(うどん県)이라 불리우는 카가와현에서는 우동으로 마무리 하는 사람들이 많다... 츠루마루의 사장님은 술 한잔 걸친 후 마무리로 먹을 수 있는 우동집이 있는 것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으로, 우동집을 오픈하여 40년 넘게 타카마츠 사람들의 인기를 독차지 하고 있는 다카마쓰 우동 맛집이다.. 우동 주문 전에 오뎅을 주문해서 술 한잔 마신 뒤에 마무리로 카레 우동을 먹는 손님들이 많다... 방문하는 타카마쓰 현지인 손님의 90% 이상이 주문한다는 츠루마루의 카레우동은 우동면에 카레의 루가 잘 배어있고, 맵기 보다는 순한 단맛이 도드라지는 카레 우동이다... 집에서 만들어 먹는 카레 같은 편안한 느낌이 있는 카레우동이며, 마지막에는 오니기리를 남은 카레 국물에 비벼먹으면 더욱 더 좋다... 오뎅으로 규스지를 주문해서 카레 우동의 토핑으로 넣어서 먹어도 좋다....
일본 마쓰야마 여행 마츠야마 맛집 야키니쿠 고미핫친 五味八珍 소도시 여행코스 에히메현 마쓰야마 시내에서 살짝 벗어난 츠키야마쵸(築山町)에 위치한 마츠야마 야키니쿠 맛집인 "고미핫친(五味八珍)" 이날은 예약으로 만석인 날이었다... 일본 소도시 마쓰야마 여행 일행이 6명이라 미리 예약해두기를 잘했다... ^^;; 그만큼 마츠야마에서 야키니쿠로 인기 맛집이다... 미리 예약을 해두었기 때문에 시간 맞춰서 도착했더니, 친절하신 사장님 부부께서 테이블에 6명 세팅을 이미 내놓으신 상태였다... 실내는 옛 일본의 쇼와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는 공간으로, 테이블석 8석 정도, 카운터석 6석 정도로 자리가 많지는 않다... 해당일에 따라 예약으로 만석이 되는 것이 이해가 된다... 벽면의 메뉴판과 따로 주신 메뉴판을 보며 야키니쿠 메뉴를 주루룩 주문해보았다... 일단 그 전에 나마비루부터 주문했는데... 아니아니, 이런 얼음잔에 나마비루가 나오다니... 안쪽 카운터에서 여사장님이 맥주 따라주시는 모습과 손님에게 제공한 맥주를 내주는 모습에 일단 일행들이 환호성을 질렀다... 크으, 이런 차갑고 시원한 나마비루가 얼마만인가... 마쓰야마 여행 일행들 모두 목소리의 데시벨이 높아지기 시작한다... ^^ 야사이모리(野菜盛り) 야키니쿠와 함께 입가심처럼 먹을 야채를 먼저 주문했다... 양파, 호박, 버섯, 애호박, 피망, 양배추 등을 일단 불판 주변에 둘...
일본 마쓰야마 여행 이자카야 맛집 오뎅 슈안 스기노코 마츠야마 おでん酒庵 すぎのこ マツヤマ 마쓰야마 시내에서 마츠야마성으로 가는 케이블카 타는 곳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오뎅 이자카야인 "오뎅 슈안 스기노코 마츠야마(おでん酒庵 すぎのこ マツヤマ)" 사장님은 나라(奈良)의 명점인 "오뎅 슈안 스기노(おでん酒庵 すぎ乃)"에서 수행을 거친 뒤, 2011년 에히메현 우와시마시에서 오뎅 슈안 스기노코(おでん酒庵すぎのこ)를 창업하고, 2014년 마쓰야마에 진출하여 "오뎅 슈안 스기노코 마츠야마(おでん酒庵 すぎのこ マツヤマ)"을 오픈하였다... 마쓰야마 진출 시 빠른 시간 내에 마쓰야마 오뎅 이자카야로서 마쓰야마 맛집에 등극한 곳이다... 1층은 카운터석 위주이고, 2층은 좌식 테이블석이다... 1층은 혼자 또는 2명이 방문해서 즐기기에 좋고, 일행 수가 좀 많다면 2층으로 올라가는 것이 먹고 마시기에 편하다... ^^ 일본 마쓰야마 여행 온 우리 일행 수가 좀 되기 때문에 내가 2층으로 미리 예약을 해두었다... 1층 카운터석은 마쓰야마 인기 맛집 답게 언제나 시끌벅적 만석을 이루고 있다... 2층 좌식 개인룸에 들어가서 손님 맞이 준비가 된 테이블에 다들 앉았다... 일본 마쓰야먀 여행 와서 돌아다니느라 다들 힘들었는데, 다리 쭈욱 뻗고 맘편히 먹고 마셔본다... 일단 내가 스기노코 마츠야마를 좋아하는 이유는 먼저 맥주이다... 나마비루로...
일본 마쓰야마 여행 도고온천 코스 마츠야마 명물 카페 에히메노 쇼쿠타쿠 1970 愛媛の食卓1970 수도꼭지 감귤 주스 마츠야마 도고온천 거리에 있는 수도꼭지 감귤 쥬스 카페인 "에히메노 쇼쿠타쿠 1970(愛媛の食卓1970 ; 에히메의 식탁 1970)" 올해 2024년 4월에 도고 온천 거리에 오픈한 에히메노 쇼쿠타쿠 1970은 일본 최초의 수도꼭지 감귤주스 전문점으로, 오픈과 동시에 마쓰야마 명물 카페로 등극하여서 마쓰야마 여행 온 많은 내국인, 외국인이 방문하고 있다... 매일 20여 종류의 다양한 감귤 주스가 준비되어 있다... 1970년대 에히메의 식탁을 재현한 카페이자 주스 전문점의 점내 분위기이다... 이 가게 및 이름의 원점은 쇼와 후기인 1970년, 전국 각지에서 사람들이 모인 대학교 및 직장 술자리 등에서 서로의 지역 자랑을 하는 가운데 마쓰야마가 속해 있는 에히메현 사람들이 "에히메현의 가정에서는 수도꼭지에서 감귤 주스가 나온다"라는 농담을 자주 했던 것에서 시작되었다... 에히메 감귤의 가장 큰 특징이라면 바로 그 종류의 풍부함이라고 할 수 있다... 대체적으로 40여 종류 이상이 되며, 일반적으로 시중에 유통되는 것은 약 20여 종류이다... 그 20여 종류의 에히메 감귤을 주스로 마실 수 있도록 수도꼭지를 준비해놓은 것이다... 다양한 맛을 비교 시음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자 마츠야마 여행의 즐거움이기도 하다....
마츠야마 여행 마쓰야마 맛집 카페 비씨 Cafe BC 커피 킷사텐 가볼만한곳 에히메현 마츠야마시 오카이도에 위치한 카페 킷사텐 "카페 비씨(Cafe BC)" 마츠야마 여행 가시면 우리나라 여행객도 많이 방문하는 오카이도 상점가(大街道商店街)에 인접해 있다... 마쓰야마의 인기 카페이자 킷사텐인 카페 비씨는 1969년에 오픈한 마츠야마의 노포 카페 킷사텐이다... 자가배전의 커피 전문점으로 시작한 곳이다... 클래식 하면서도 뭔가 새로운 느낌이 있고, 방문하시는 손님들에게 일상의 쉼표, 마침표가 되는 곳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옛날에는 주변에 영화관도 있고 현재와는 많이 변한 오카이도(大街道)에서 예전히 사랑받고 있는 카페 킷사텐이다... 1층은 카운터석, 2, 3층은 테이블석이 준비되어 있다... 오랜 기간 동안 사랑받고 있는 마츠야마의 인기 카페라서 커피잔도 다양하게 많은 잔을 준비해놓고 있다... 1층 쇼케이스에는 그날의 케이크와 타르트를 선보이고 있으니, 주문하고 싶은 케이크와 타르트를 미리 만나볼 수 있다... 케이크와 타르트도 모두 카페 비씨의 수제 디저트이다... 계단을 통해서 2층으로 올라간다... 마츠야마의 인기 카페라서 마츠야마 현지인 뿐만 아니라 마쓰야마 여행 온 관광객들도 마쓰야마 맛집을 찾아 많이 방문하는데 특히 2층 자리가 인기 있다... 실내의 조명과 큰 창을 통해서 들어오는 자연광이 멋진 분위기를 연출한다...
일본 소도시 마쓰야마 여행 마츠야마 맛집 요시 鮮魚旬菜 吉 타이메시 마쓰야마 니방쵸(二番町)에 있는 마츠야마 해산물 전문점인 "요시(鮮魚旬菜 吉)" 마츠야마의 노면전차역인 오카이도역(大街道駅)에서 도보 5분 거리이다... 1990년에 창업하여 카이세키 코스요리로 유명한 집으로, 늦은 저녁 마츠야마의 명물 타이메시(鯛めし ; 도미밥)와 기타 향토 요리를 맛보러 방문하였다... 자리에 잡아서 주문을 하면 일단 오토시부터 내준다... 이날의 오토시는 차가운 타마고 도후(계란두부)였다... 말랑말랑 부드럽고 맛있었던 타마고 도후... 에히메현은 역시나 감귤류가 유명한 곳이니, 마쓰야마 여행에서 감귤류 주스도 한잔... ^^ 실은 술 한잔 하고 싶었지만 사정이 있어서 주스로 대체... ㅠㅠ 그래도 역시나 에히메현 마츠야마의 감귤류 주스는 맛있다... 마쓰야마 여행 오시면 꼭 감귤류 주스는 어디서든 한번 드셔보시길!! ^^ 쟈코텐(じゃこ天) 마쓰야마가 속한 에히메의 향토 요리 중 하나가 쟈코텐이다... 원래 에히메쪽에서는 생선을 갈아서 튀긴 것을 "텐푸라(天ぷら)"라고 불렀고, 쟈코텐처럼 생선의 껍질과 뼈까지 갈아서 튀긴 것을 "카와텐푸라(皮天ぷら)"라고 불렀다... 다양한 생선(잡어)를 갈아서 만들었기 때문에 잡어 튀김이라는 뜻으로 "자코텐(ざこ天)"으로 부르던 것이 변화하여 쟈코텐(じゃこ天)이 되었다는 설도 있고, 주 원료로 사용한 하란보(...
일본 시즈오카 겨울 여행 오뎅거리 맛집 카즈 아오바요코초 和 青葉横丁 오뎅 없는 이자카야 일본 시즈오카의 명물 음식이면서 시즈오카 여행 온 많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찾는 음식은 바로 시즈오카 명물 진한 빛깔의 "시즈오카 오뎅(静岡おでん)"이다... 시즈오카 여행 시 시즈오카 오뎅 맛집으로 즐기기 좋은 곳은 바로 "아오바 오뎅가이(青葉おでん街 ; 아오바 오뎅거리)"와 "아오바 요코초(青葉横丁 ; 아오바 골목)"이다... 오뎅을 취급하는 이자카야가 많이 몰려 있기 때문이다... 또한, 요즘 같은 겨울 시즈오카 여행에서는 오뎅이 땡기기도 한다... 하지만, 오뎅거리라고 해서 모두 다 시즈오카 오뎅을 취급하는 것은 아니다... 오뎅을 주 메뉴로 하는 이자카야도 있지만, 일부 부메뉴로서 준비되지 않았거나 금방 떨어지는 이자카야도 있다... 지난 시즈오카 여행 시 우리 일행들이 방문한 시즈오카 아오바 요코초에 있는 이자카야인 "카즈 아오바요코초(和 青葉横丁)"가 그러하다... 우리 일행들의 인원 수가 좀 많아서 전원이 다 들어갈 이자카야를 찾지 못해 전전긍긍하다가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카즈 아오바요코초의 문을 열고 들어갔는데, 들어가자마자 여사장님이 말씀하신다... "우리집은 오늘 시즈오카 오뎅 없어요, 그래도 괜찮아요?" 그럼요, 괜찮아요!! 저희들을 받아만 주신다면... 그렇게 카즈 아오바요코초에 우리 일행들 모두 들어가서 자리를 차지하고 앉...
일본 시즈오카 여행 돈카츠 맛집 시즈쿠 とんかつ 零 富士駅前店 후지역 카츠동 후지산 뷰 명소 시즈오카현 후지시 후지역(富士駅) 일본 시즈오카 후지시를 방문하는 여행객들은 2가지 때문에 이곳을 방문한다... 후지역 앞 도로에서 바라보이는 후지산의 전경을 보기 위해서, 그리고 근처 후지산 꿈의 대교(富士山夢の大橋)에서 역시 후지산의 전경을 보기 위함이다... 후지시는 일본 시즈오카 여행 시 바로 후지산 뷰 명소로 유명한 곳이다... 금강산도 식후경!! 일단 후지산 구경도 밥부터 먹고 시작하자... 시즈오카 후지역에서 도보 3분 거리에 있는 돈카츠 전문점 "돈카츠 시즈쿠(とんかつ 零)" 돈카츠 시즈쿠는 도쿄에서 두꺼운 야키카츠동으로 돈카츠 맛집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돈카츠 마루시치(とんかつ 丸七)의 분점이었으나, 몇달 전 이름을 "시즈쿠"로 변경하여 영업을 하고 있다... 메뉴는 마루시치 시절과 같은 메뉴이며, 아직까지 노렌은 마루시치의 것을 사용하고 있다... 실내는 카운터석 5석, 좌식의 4인 테이블석 2개로 크지 않는 곳이라서 오픈과 동시에 줄을 서는 시즈오카 후지시의 돈카츠 맛집이다... 돈카츠 메뉴의 주문을 하고 목을 축일 겸 음료수도 주문... 작은 사이즈의 병 콜라와 병 오렌지 쥬스... 우리나라에는 이제 병 콜라가 없기 때문에 시즈오카 여행 온 일행들이 신기하게 생각했다... 병 오렌지 쥬스도 메뉴에 있으면 나는 늘 주문하는...
일본 시즈오카 여행 참치 맛집 마구로 이자카야 히바치 飛八(ひばち) 시즈오카현 시즈오카시 토키와쵸(常磐町)에 있는 인기 이자카야인 "히바치(飛八)" 시즈오카 시내의 유흥가 내에 있으나, 빌딩 안쪽에 있어서 도로변에서는 잘 안보이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실내는 그리 크지 않은데, 카운터쪽에 10석 정도 마련되어 있고... 4인 테이블, 6인 테이블이 있는 실내 공간이다... 옹기종기 앉아서 술 마시기 좋은 곳이다... ^^ 1인당 기본안주인 오토시 금액이 400엔 정도... 계산때 착오 없으시길... 자리에 앉자마자 일단 술부터 주문하고 뭘 먹을까 고민하고 있는데 오토시가 주루룩 나온다... 1인당 오토시는 하나씩인데, 시즈오카 여행으로 6명이 방문했는데 오토시 6개가 전부 다른 메뉴이네... 보통 1가지로 통일하거나 종류가 많아봐야 2~3개인 곳이 대부분인데 우와, 오토시가 사람 수대로 종류별로 나오다니 기대감 높아지는 곳이다... 에다마메, 렌콘, 호타루이까, 바이가이, 시라스, 키쿠라게 오호, 오토시 하나하나 허투루 내놓지 않고 하나하나가 다 제대로된 안주거리... ^^ 시즈오카 여행에서는 일단 녹차를 탄 녹차와리 쇼츄를 마셔보는 것이 좋다... 일본쇼츄에 시즈오카 녹차를 타서 내주는 것으로, 이것이 바로 시즈오카 별미 술마시는 법이라고 할 수 있다... 오토시 만으로도 충분한 안주라서 다른 메뉴를 주문하지 않아도 될 정도....
일본 시즈오카 여행 야키니쿠 맛집 시즈오카역 근처 야끼니꾸 토라고 焼肉とら五 紺屋町店 시즈오카 코야마치에 있는 야키니쿠집인 "야키니쿠 토라고(焼肉とら五)" 시즈오카역에서 도보 5분 거리라서 접근성도 좋은 곳... 시즈오카에서 창업 60여년의 야끼니꾸 맛집인 케이쇼엔(京昌園)이 운영하는 곳이다... 시즈오카 여행 중 일행들과 점심으로 방문했지만 그래도 나마비루부터 시작... ^^ 점심 메뉴도 주문했지만 일단 야키니쿠집이니 야키니쿠도 좀 먹고자 주문한 아츠키리탕과 쿠로게와규 카루비 두툼해서 좋은 아츠키리탕(厚切りタン) 기름기 좔좔 흐르는 쿠로게와규 카루비(黒毛和牛カルビ) 우설과 갈비 구워먹으며 맥주 한잔과 함께 식사 메뉴를 기다렸다... 쿠로규동 & 시로규동 쿠로규동(黒牛丼) 토라고의 특제 타래와 마늘, 타마리죠유(たまり醤油) 등으로 만든 양념에 쿠로게와규를 볶은 뒤 밥 위에 올린 돈부리이다... 마무리는 시즈오카의 브랜드 계란인 후지노메이게츠(富士の名月)의 노른자를 올려준다... 시로규동(白牛丼) 끓기 직전의 물에 살짝 데친 쿠로게와규를 밥 위에 올린 것으로 소금에 절인 파를 토핑으로 올려주고 역시 계란 노른자까지... 고기의 부드러운 식감도 독특하고 정말 별미다, 별미... 스키야키 카루비(すき焼きカルビ) 밥과 함께 나오는 스키야키 카루비는 이건 그릴에 올려서 좀 끓여서 먹어야 한다... 아래에 소스가 있기 때문에 자작하고 한번 끓여...
시즈오카 여행 가볼만한 곳 카페 우에마루, 오쿠오이코죠에키, 유메노 츠리바시, 호텔 웰시즌 하마나코 글램핑&포트 유이의 아침이 밝아왔다... 전날밤도 맑은 날씨로 별이 잘 보였는데, 다음날도 역시나 맑은 날씨... 여행 내내 맑은 날씨여서 지인들과 기분 좋은 시즈오카 여행이었다... ^^ 저녁 바베큐와 함께 아침 식사도 제공해주었다... 샐러드, 콘 스프와 함께 핫 샌드위치가 제공되었다... 내가 안 내용물을 조합해서 직접 만들어 먹는 핫 샌드위치... 샐러드, 콘스프, 오렌지 쥬스, 그리고 핫 샌드위치... 콘 스프가 참 맛있더라... 하룻밤 잘 놀고 간다... 바이! 렌터카로 드라이브를 즐기며 점심으로 방문한 곳은 "카페 우에마루(Cafe うえまる)"이다... 꼬불꼬불 산길을 달려 도착한 센즈역(千頭駅) 근처에 있는 카페이다... 지역 식재료를 사용한 카레, 벤토, 과자 등이 인기 있는 센즈 인기 카페이다... 만화 "유루캠프(ゆるキャン△)"에도 등장해서 만화팬들의 성지 순례 카페이기도 하다... 우에마루의 명물음식은 바로 만화에도 소개된 "나가시마댐 카레"이다... 나가시마댐 카레(長島ダムカレー) 미나미알프스(南アルプス)의 기슭에 있는 나가시마댐은 풍부한 자연에 둘러 쌓여 있으며, 나가시마댐 호수에는 레인보우 브릿지가 놓여 있고, 호수 위에 역도 있다... 그런 풍경을 카레로 표현한 것이 바로 "나가시마댐 카레"이다... 삶은 ...
교토 가와라마치 맛집 야키니쿠 니쿠신 京都焼肉 西木屋町 肉しん 여행코스 추천 가볼만한곳 교토 시조 가와라마치(四条河原町)에 있는 야키니쿠 전문점인 "니쿠신(京都焼肉 西木屋町 肉しん)" 2021년에 오픈한 니쿠신(肉しん)은 교토 가와라마치역(京都河原町駅)에서 도보 1분 거리, 기온 시조역(祇園四条駅)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있는 인기 야키니쿠 맛집이다... 엄선된 A5 등급의 와규를 사용하는데 그날그날 들어오는 소고기가 다르지만, 대부분 미야자키, 가고시마 등의 큐슈산이 많이 들어온다고 한다... 교토의 번화가에서 접근성이 좋은 야끼니꾸집으로서, 밖에는 손님들이 볼 수 있도록 메뉴판을 내놓고 있는데, 역시 교토 여행 시 외국인 관광객들도 방문하기 편하도록 한국어, 영어 등의 외국어 메뉴판도 준비해놓고 있었다... 실내는 카운터석과 테이블석으로 나뉘어 있는데, 가지런히 깔끔하게 놓여 있는 불판과 흡입구가 혼자 교토 야키니쿠를 즐기기에도 좋고, 커플이나 일행들과 함께 방문하기 좋았다... 각 카운터와 테이블 마다 젓가락, 티슈, 그리고 1인용 야끼니꾸 집게도 잘 정돈되어 있었다... 어디에 앉을까 고민하다가 이왕이면 분위기 좋은 자리로서, 바로 옆 타카세가와(高瀬川)의 시냇물이 흐르는 소리가 들리는 강변쪽 자리에 앉았다... 자리에 앉으니 달궈진 불판에 먼저 바를 우지(소기름), 야키니쿠 집게와 함께 각 야키니쿠를 찍어먹을 소스를 내주었다....
교토 니시키시장 맛집 니시키 이자카야 錦居酒屋 스시 오뎅 와규 여행코스 추천 교토 여행 시 많은 관광객들이 교토 여행 코스로 방문하는 400여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니시키 시장(錦市場) 약 390m의 긴 시장 골목은 낮이나 밤이나 언제나 매력적이고 즐거운 곳이다... 밤의 니시키 시장을 산책하며 출출하니 뭔가 좀 먹고 싶은 생각에 무엇이 좋을까 걸으며 찾아보다가 이전에는 보지 못한 음식점이 보여서 한번 방문해보았다... 바로 교토 니시키 시장에 2024년 10월 오픈한 "니시키 이자카야(錦居酒屋)"이다... 음식점 앞에서 구워지고 있는 와규 쿠시(和牛串), 그 옆에서는 오뎅 나베가 김을 모락모락 뿜어내며 손님들을 유혹하고 안에서 스시 셰프님의 스시 만드시는 모습에 끌리지 않을 수 없었다... 와규, 오뎅, 스시를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교토 맛집은 흔치 않을 것이다... 우와, 안으로 들어가니 카운터에 스시 네타가 가득, 신선하고 맛있어 보이는 마구로까지... 다른 손님들을 위해서 준비해놓은 스시 네타를 보니 스시도 먹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마구로를 보니 꼭 스시를 먹어야겠다고 마음 먹었다... ^^ 바로 교토산 마구로라고 한다... 아름다운 해변마을인 이네노후나야가 있는 그 이네에서 양식한 교토 마구로이다... 다른 해산물은 그날그날 다를 수 있지만 교토산 마구로는 매일 준비하고 있다고 한다... 나마 마구로로서 천연 마...
일본 교토 와규 장어덮밥 맛집 교토 스미비 우나기 스이센 京都 炭火鰻 翠川 야사카신사 근처 가볼만한곳 교토 늦가을 초겨울의 교토 야사카신사 옆 마루야마 공원 단풍의 모습과 사진 촬영하는 일본인들, 그리고 많은 관광객으로 붐비는 곳이다... 교토의 단풍 경치를 즐기러 교토 마루야마 공원을 둘러보고 있는데, 처음 보는 음식점이 눈에 띄였다... 교토 맛집 장어 전문점인 "교토 스미비 우나기 스이센(京都 炭火鰻 翠川)" 내 기억이 맞다면 예전에 여기는 카페인가 찻집이었던 것으로 기억되는데, 처음 보는 장어집이 생겼다... 건물의 옆쪽 창문을 통해서 지켜보니 안에서 우나기(장어)와 와규를 굽고 있는 모습이 보인다... 스탭에게 물어보니 예전에 카페였던 공간이 맞고, 업종 변경으로 올해 2024년 11월부터 우나기 전문점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했다... 교토 스미비 우나기 스이센(京都 炭火鰻 翠川) 스탭의 우나기와 와규를 굽는 모습, 좋은 냄새에 이끌려 안으로 들어갔다... 교토 여행 하며 돌아다니느라 조금 배가 고프기도 했고... ^^;; 오픈한 지 얼마 안되는 음식점이라 확실히 실내가 깔끔했다... 1층에는 33석, 2층에는 27석으로 모두 테이블석이다... 자리는 마루야마 공원의 단풍이 잘 보이는 창가자리로 앉았다... 테이블에는 메뉴판과 산쇼(제피), 그리고 이치미통이 보인다... 메뉴판은 보지 않아도 들어올 때 이미 마음 먹은 메뉴들이...
일본 교토 맛집 가와라마치 이자카야 오니카이 おにかい 교토야채 여행코스 가볼만한곳 일본 교토 시조 가와라마치에 있는 이자카야 "오니카이(おにかい)" 언제나 만석을 이루고 있는 교토의 인기 이자카야 맛집이다... 이자카야 오니카이의 컨셉은 "제철 교토야채를 맛있게 먹자(旬の京野菜を美味しく食べよう)" 그 컨셉에 맞게, 그리고 오니카이의 정체성을 보여주는 듯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과 실내 곳곳에는 제철의 야채가 진열되어 있다... 대부분의 야채를 교토 오토쿠니(乙訓)에 있는 농원, 농가들로부터 제공받고 있으며, 제철 교토 야채를 살짝 데치거나 졸인 음식이 주메뉴로 인기를 얻고 있다... 그래서 오니카이 앞에 니야사이를 붙여서 "니야사이 오니카이(煮野菜 おにかい)"로도 적어놓았다... 건물의 좁은 계단을 올라가면 2층에 오픈 키친이 나온다... 실내는 카운터석과 테이블석으로 나뉘어 있다... 야채 중심의 이자카야이지만 육류와 해산물 요리도 있고, 개방적인 실내와 활기찬 분위기로 젊은이들도 많이 교토 맛집이다... 사진의 왼쪽에 살짝 나온 오픈 키친 중앙의 큰 나베에서 야채를 데치거나 졸이고 있다... 코스타도 교토의 야채 그림들도 만들어 놓았다... 컨셉이 확실한 교토 이자카야 맛집... ^^ 부리 타타키(ブリのタタキ) 해산물인 부리(방어) 메뉴이지만, 와사비 쇼유에 절인 미즈나와 루콜라, 그리고 당근, 무 등 다양한 야채가 함께 나온다.....
일본 교토 시조 맛집 돈카츠 키무카츠 キムカツ 京都烏丸店 밀피유카츠 규카츠 가볼만한곳 일본 교토 카라스마역, 시조역에 인접해 있는 돈카츠 전문점 "키무카츠(キムカツ 京都烏丸店)" 한큐선 카라스마역 23번 출구, 지하철 시조역 2번 출구에서 각각 도보 1분 거리의 교토 코콘 카라스마(COCON烏丸) 지하 1층에 위치하고 있다... 키무카츠는 우리나라분들에게도 익히 알려져 있는 돈카츠 맛집이다... 특히 돼지고기를 여러 번 겹쳐서 만든 밀피유 돈카츠로 인기 있는 곳이다... 음식을 주문하면 먼저 카베츠(양배추)를 따로 큰 그릇에 담아서 내준다... 신선하고 아삭아삭 맛있다... 여러 번 블로그에서 이야기한 적 있지만, 일본 돈카츠집에서 카베츠를 얇게 썰어서 내주는 것은 얇게 썰은 카베츠가 양치질 같은 효과가 있어서 입안의 기름기를 잘 제거해주기 때문이다... 돈카츠와 곁들여 먹은 소스와 소금도 따로 준비하고... 음식과 함께 내주는 쌀은 니이가타현의 코시히카리로서 음식이 제공되는 타이밍에 맞춰서 갓 지은 밥을 제공해준다... 돈카츠도 돈카츠지만 키무카츠는 카베츠와 밥 맛집이기도 하다... 솔직히 다른 돈카츠집 보다도 카베츠와 밥이 맛있어서 가볼만한곳이다... 키무카츠 플레인(キムカツ ぷれーん) 키무카츠의 돈카츠는 이른바 밀피유 카츠(ミルフィーユカツ)로서 일본산 돼지의 등심 부위 만을 사용하고 5mm 두께의 돼지고기를 25겹 겹쳐서 빵가루...
일본 스타벅스 봄 한정 메뉴 복숭아 백도 벚꽃 와라비모찌 프라푸치노 白桃と桜わらびもちフラペチーノ® 어제 2/15 일본 스타벅스에서는 봄 맞이 신메뉴가 나왔다... 봄이라면 역시 사쿠라(벚꽃)이다... 2/15부터 신등장한 메뉴는 바로 하쿠토 사쿠라 와라비모찌 프라푸치노(白桃と桜わらびもちフラペチーノ®) 하쿠토(백도)와 사쿠라(벚꽃)의 와라비모찌가 들어간 프라푸치노이다... 봄을 맞이하며 일본 스타벅스 매장에는 벚꽃 상품들로 채워지고 있는 중... 하쿠토 사쿠라 와라비모찌 프라푸치노와 함께 이치고 사쿠라 소이라떼(いちご 桜 ソイラテ, hot/ice)도 함께 판매되고 있다... 나는 프라푸치노가 좋으니까... ^^ 하쿠토 사쿠라 와라비모찌 프라푸치노(白桃と桜わらびもちフラペチーノ®) 우리말로 하면 백도와 벚꽃 모찌의 프라푸치노이다... 부드러운 흰 복숭아인 백도의 맛과 사쿠라향의 와라비모찌로 벚꽃색이 가득한 프라푸치노이다... 2/15 신상품 판매와 함께 코스타도 벚꽃 코스타를 제공하고 있다... 벚꽃 코스타에 올려서 즐기는 하쿠토 사쿠라 와라비모찌 프라푸치노... 휘핑 크림 위에는 사쿠라 플레버 파우더, 그리고 사쿠라 스트로베리 소스를 뿌려준다... 시기가 시기이니 만큼 복숭아 과육(복숭아 과즙 5% 이하)은 들어가지 않았고 복숭아 플레버를 입힌 화이트 초콜릿이 들어갔다... 그리고, 큰 특징은 바로 사쿠라맛의 와라비모찌... 아주 말랑말...
일본 스타벅스 여름 한정 메뉴 선샤인 파인애플 프라푸치노 Sunshine Pineapple Frappuccino サンシャイン パイン フラペチーノ® 여름의 프라푸치노가 기대되는 일본 스타벅스... 올 여름도 여름 한정 프라푸치노가 등장했다... 선샤인 파인애플 프라푸치노 일본명은 션샤인 파인 프라페치노(サンシャイン パイン フラペチーノ®)이다... 러브 앤드 피치 프라푸치노도 여전히 인기 있는 가운데, 8월초부터 파인애플 맛의 프라푸치노가 새롭게 여름 한정 메뉴로 등장했다... 요즘은 새로운 프라푸치노가 등장할 때마다 같이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거치대로 함께 마련해주고 있다... 새로 나왔으니 한번 마셔봐야지!!! 휘핑 크림을 빼고 프라푸치노 주문이 가능하다는 것을 얼마 전에 지인 덕분에 알게 되었지만... ^^;; 일단 처음 마셔볼 때는 있는 그대로... 이번 선샤인 파인애플 프라푸치노는 여름 해변을 이미지한 프라푸치노라고 한다... 아래 깔려 있는 젤리는 푸른 바다를, 중간 파인애플 쥬스 베이스의 슬러시는 모래 사장을, 위에 휘핑 크림은 하늘에 떠 있는 흰 구름을 이미지한 것이라고 한다... 일단 색깔은 시원해보이네... ㅋㅋㅋ 노란색의 파인애플 쥬스 베이스의 슬러시는 생각 보다 신맛이 강하지 않고 적당한 단맛으로 괜찮은 편... 아래의 푸른색 젤리는 살짝 짠맛이 돈다... 여름에 염분 보충도 하고 시원하게 마시기에는 좋네... ^^...
일본 스타벅스 여름 한정 메뉴 러브 앤드 피치 프라푸치노 복숭아 love & peach ラブ & ピーチ フラペチーノ® 7/10부터 일본 스타벅스에서 올 여름 선보이는 한정 신메뉴인 러브 앤드 피치 프라푸치노(ラブ & ピーチ フラペチーノ®) 7/10부터 신발매된다는 이야기를 듣고 곧바로 스타벅스로... 신메뉴가 나올 때마다 스타벅스 앞에는 입간판을 세워놓는다... 이번 여름 신메뉴는 복숭아 프라푸치노!! 이름이 러브 앤드 피치(love & peach)라니... 분홍빛 복숭아의 프라푸치노... 짙은 색과 옅은 색이 층을 이루고 있다... 그 위에는 역시나 휘핑 크림이 떡하니!! 색깔도 이쁘고 향도 살랑살랑 복숭아 향이 올라온다... 일단 색감이 참 좋네... ^^ 위 옅은 분홍색은 복숭아 퓨레를 사용한 슬러쉬 상태의 피치 베이스... 아래 짙은 분홍색은 복숭아 껍질과 과육이 풍부하게 들어갔다... 먹어보니 정말 복숭아 과육이 많다... 생각 이상으로 많아서 놀랬네... 완숙 복숭아의 달달함, 그리고 부드러운 과육의 맛... 맨 아래 과육 만으로는 좀 달아서 위 피치 베이스와 잘 섞어서 먹는 것이 좋고, 좀더 부드럽고 풍부한 맛으로 즐기려면 휘핑 크림까지 잘 섞어서 먹는 것도 좋을 듯... 이번 복숭아도 괜찮은 편인데, 얼른 수박 프라푸치노 만들어주면 안되겠니? 일본 스타벅스야!!! ^^
일본 스타벅스 한정 신메뉴 고호비 멜론 프라푸치노 메론 프라페치노 GOHOBI メロン フラペチーノ® 고호비 멜론 프라푸치노 일본 이름은 고호비 메론 프라페치노 GOHOBI メロン フラペチーノ® . 4/10부터 새롭게 등장한 일본 스타벅스의 기간 한정 신메뉴인 "고호비 멜론 프라푸치노" 새로운 신메뉴의 등장으로 상품을 올려놓고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거치대도 마련해놓았다... . 너무 빠르기는 하지만 이번 고호비 멜론 프라푸치노는 일본 스타벅스 여름 시즌 제1탄 메뉴이다... 메론 맛 물씬 풍기는 프라푸치노... 과육은 적색 과육의 메론이고, 녹색 과육의 메론은 대부분 퓨레를 사용한 슬러시로 나오며, 그 위에 휘핑 크림이 토핑으로 올라간다... 그래서, 색깔의 대비가 뚜렷한 멜론 프라푸치노이다... 생각보다 과육이 꽤 많이 들어가 있고 완숙 메론맛의 느낌이다... . 일단 작년에 판매한 메론 프라푸치노인 “the 멜론 of 멜론 프라푸치노" 보다는 메론 맛이 더욱 더 풍성하고, 메론 과육도 훨씬 더 많이 들어갔다... 판매 기간은 4/10~5/28까지... 이게 1탄이 앞으로 계속 2, 3탄이 나온다는 이야기... 아, 고호비(ご褒美)는 뭔가 잘한 사람에게 주는, 또는 나 자신에게 주는 특별한 "포상"이라는 의미... 사이즈는 tall 한 종류이며 700엔이다... 。
일본 스타벅스 벚꽃시즌 봄 한정 이벤트 메뉴 하나미 당고 프라푸치노 사쿠라 2024 MD 봄 한정 상품 "하나미 당고 프라푸치노(花見だんご フラペチーノ®)" . 일본의 봄 벚꽃놀이인 ”하나미(花見)“ 때 주로 먹는 삼색의 당고를 모티브로 한 프라푸치노로서, 2/15부터 판매를 시작했다… 하나미 앙소스와 벚꽃 딸기 소스를 블렌드한 프라푸치노에 휘핑크림, 그리고 흰색, 녹색, 분홍색의 3가지 색 당고들을 올리고, 마무리로 벚꽃 푀이얀틴을 뿌려준다... 기본 음료는 소이 밀크인데 일반 밀크로도 변경이 가능하다... 프라푸치노 안에도 당고가 가득... . 적당한 단맛에 쫄깃하고 자그마한 당고가 씹히는 맛이 재미나다... 따뜻한 음료로서 하나미 사쿠라 크림(花見 さくら クリーム)도 판매하고 있으며, 3/1부터는 하나미 말차크림 프라푸치노(花見抹茶クリームフラペチーノ)도 등장!! 아참, 프라푸치노를 일본에서는 프라페치노라고 부름… . 매장에는 사쿠라 텀블러 등 md 가득… 봄이 다가오니 분홍분홍! 주변이 핑크빛으로 슬슬 물들어간다...
일본 나고야 여행 사카에 맛집 사카츠야 酒津屋 中店 에비카츠 정식 규스지 도테니 여행코스 이자카야 가볼만한곳 나고야 사카에 사카에역(栄駅)과 연결되어 있는 지하상가에 있는 인기 이자카야이자 정식집인 "사카츠야 나카점(酒津屋 中店)" 나고야 미소요리(名古屋味噌料理 ; 나고야 된장 요리), 아게모노(揚げ物 ; 튀김류)가 메인인 곳이다... 1965년에 창업하여 나고야 노포 이자카야 중 하나이며, 아침부터 이자카야 메뉴와 술 한잔을 위해서, 그리고 점심, 저녁때 각종 정식류로 식사를 하려는 손님들이 모여드는 나고야 사카에의 인기 이자카야이며 맛집인 곳이다... 벽면에 붙어 있는 포스터며, 나무 테이블과 의자 등이 사카츠야의 역사를 말해주는 듯 하다... 나고야 여행 및 출장 때 가장 편하게 방문하는 곳이기도 해서 나고야 사카에 맛집 식사나 간단 술 한잔을 위해서 방문할 때가 많다... 술 한잔을 위해서 방문할 때는 다양한 나고야 메시(名古屋めし)를 주문하지만, 식사를 위해서 방문할 때는 거의 늘 같은 것을 주문한다... ^^;; 자리에 앉아서 식사를 위해서 늘 그렇듯이 2개 메뉴를 주문했는데, 일단 따뜻한 차와 함께 정식에 따라 나오는 단무지를 내준다... 규스지 도테니(牛スジどて煮) 식사를 위해서 방문할 때 주문하는 2가지 중 하나는 바로 규스지 도테니이다... 규스지(소힘줄)을 나고야 미소(된장)에 조린 것으로, 이것도 나고야 메시의 ...
일본 나고야 여행 이자카야 맛집 호네츠키 카루비 츠부라야 혼텐 骨付きカルビ つぶら屋 자유여행코스 가볼만한곳 일본 나고야 우치야마에 있는 이자카야인 "호네츠키 카루비 츠부라야(骨付きカルビ つぶら屋)" 나고야 지하철역인 치쿠사역(千種駅)에서 도보 1분거리에 있다... 나고야의 번화가에서는 살짝 벗어나 있는 곳이지만, 우리나라 돼지갈비에 가까운 호네츠키 카루비가 인기 있는 나고야 이자카야 맛집이다... 그리고 불향 좋은 숯불에 구워서 내준다는 것!! 호네츠키 카루비(骨付きカルビ) 츠부라야의 주력 메뉴인 호네츠키 카루비이다... 뼈가 붙어 있는 돼지갈비를 숯불에 굽고 달콤하고 진한 소스로 맛을 낸다... 흔히 말하는 단짠의 정석... 술도 부르지만 밥도 함께 부르는 마성의 맛이다... 그래서 결국 따로 밥 주문하고 잔뜩 쌓아서 사진도 촬영하고 밥과 함께 먹기도 하고... 숯불향과 단짠의 향이 확 올라와서 바로 들고 뜯고 싶은데, 그런 마음을 알고 점포에서는 비닐 장갑을 제공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돼지갈비를 참 좋아하는데, 일본에서도 호네츠키 카루비로 아쉬운대로 우리나라 돼지갈비 생각하며 먹을 수 있는 것이 존재하여 다행이라는 생각... ^^;; 나고야 여행 온 일행들이 짧은 일정이더라도 뭔가 한국의 맛을 그리워 하면 나고야에서는 츠부라야를 데리고 가고 있다... 이게 먹다보면 한판으로는 어림도 없다... 한판 먹으면서 바로 다음 한판...
일본 나고야 여행 야키니쿠 현지인 맛집 바리키야 馬力屋 여행코스 가볼만한곳 나고야 신미치(新道)에 있는 야키니쿠 맛집 "바리키야(馬力屋)" 창업 40여년의 노포 야키니쿠으로, 붉은 간판과 붉은 초롱이 인상적인 곳으로, 외관도 실내도 쇼와 분위기의 나고야 인기 야키니쿠 맛집이다... 우리나라 분들이 나고야, 아니 나고야 뿐만 아니라 일본 여행 와서 현지인 맛집, 현지인 맛집 하며 일본 현지인들이 방문하는 곳을 가려고 하는데 뭐, 이런 곳이 진짜 현지인 나고야 야키니쿠 맛집이라고 할 수 있다... 외관 뿐만 아니라 안으로 들어가면 카운터석과 좌식 자리가 있는데, 그리 크지 않은 공간에 사람들이 바글바글, 시끌시끌, 야키니쿠의 연기가 자욱, 지글지글 고기 익어가는 소리가 나고야 여행 시 딱 일본의 야키니쿠 맛집 전형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사가리(さがり; 토시살) 자리에 앉자마자 일단 바리키야의 가장 유명 인기 메뉴인 사가리(토시살)부터 주문... 마늘이 올라간 닌니쿠 사가리와 양념이 된 타레 사가리, 소금과 후추 만 뿌린 시오 사가리가 있는데, 함께 나고야 여행 온 일행들이 일단 타레 사가리를 먹고 싶다고 해서 양념의 타레 사가리로 주문... 카루비(カルビ) 일본 야키니쿠집에서 빠질 수 없는 인기 메뉴가 바로 카루비이다... 우리나라 분들의 입맛에도 잘 맞는 부위이다... 가스불이 화력도 좋아서 불판에 올리면 금방 구워서 먹을 수 있...
일본 나고야 여행 야키토리 킷쇼 焼鳥 吉祥 쿠시 코스 맛집 가볼만한곳 나고야 신사카에마치역(新栄町駅)에서 도보 3분 거리에 있는 야키토리 전문점 "야키토리 킷쇼(焼鳥 吉祥)" 2016년 9월에 오픈한 야키토리 킷쇼는 일본 3대 지도리(토종닭)인 "나고야 코친(名古屋コーチン)"을 사용하고 닭의 다양한 부위를 최고급 키슈 비장탄(紀州備長炭)에 구워서 손님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나고야 여행 온 일행들과 함께 야키토리 맛집으로 방문하였다... 이날은 킷쇼 쿠시 코스 세트로 주문... 젠사이(前菜)로 나온 제철야채를 감싼 생햄(旬菜の生ハム包 ) 생햄 안에는 다양한 제철 야채가 들어있어서 계절감을 즐길 수 있다... 사사미(ささみ)부터 시작... 질겨지지 않게 부드럽게 구운 사사미 위에 머스타드를 올려주었다... 세세리(せせり) 목살인 세세리는 그 쫄김한 식감이 너무나도 좋다... 스나키모(砂肝) 닭똥집인 스나키모는 서걱거리는 식감이 매력... 후쿠오카에서는 "스나즈리"라고 부른다... ^^ 나고야 여행 왔으니 나고야식으로 불러서 스나키모... ㅋㅋㅋ 토리스시 니기리 화려한 플레이팅으로 나온 것은 닭살을 올린 닭스시!! 물론 쿠시 코스 이외에 따로 주문한 것이다... ^^ 신선하고 깔끔하면서도 충분히 맛을 담고 있는 것이 흡사 닭햄을 먹는 기분이다... 계절야채(季節野菜)로 나온 방울 양배추 야키토리 맛집이지만 닭만 나오는 것이 아니라 야채...
일본 나고야 여행 경양식 맛집 키친 토시키 kitchen 俊貴 여행코스 가볼만한곳 나고야시 아오이(葵)에 있는 인기 양식 레스토랑 "키친 토시키(kitchen 俊貴)" 셰프인 아이 토시키(阿井俊貴)는 나고야의 유명 레스토랑인 키친 가키(キッチン雅木 ; 현재 폐업)에서 14년간 수행하고, 키친 노무(kitchenNOMU) 등에서 근무한 뒤 독립하여 2019년 3월에 쿄메이(京命)에서 자신의 이름을 딴 "키친 토시키"를 오픈하고, 나고야의 인기 양식 레스토랑 맛집으로 명성을 올리다가 2022년 5월 현재의 아오이로 이전 리뉴얼 오픈하였다... 낮에 일행들과 여러 메뉴들을 맛보기 위해서 방문했고 낮이지만 시원한 나마비루를 필수... ^^ 음식 나올 때까지 지루하기도 하고... 아이치현산 카베츠의 마리네 사라다 (愛知県産キャベツのマリネサラダ) 지역 아이치현의 양배추를 마리네이드 한 뒤 오이, 당근, 토마토 등을 곁들여서 내준다... 아삭하고 시원한 맛으로 에피타이저로 좋았다... 10종류의 야채와 꽃 사라다(10種類のお野菜でお花畑サラダ) 10종류의 야채와 함께 식용 꽃으로 꽃밭 같은 사라다를 내주었다... 예쁘고 건강에도 좋을 것 같은 사라다... 시금치와 베이컨 사라다 위에 올린 오믈렛 (ほうれん草とベーコンのサラダ 包まないオムレツ風) 시금치와 베이컨을 볶은 사라다를 반숙 계란으로 감쌌다... 이날 준비된 사라다 3종류 맛본 뒤에 이제는 메...
일본 다카마쓰 여행 다카마츠 맛집 피자 파스타 여행코스 알베키오 두오모 アルヴェッキオ ドゥオモ alvecchio Duomo 다카마쓰 타카하라마치 상점가 내에 있는 이탈리안 전문점인 "알베키오 두오모(alvecchio Duomo)" 2016년에 문을 열었고, 2021년 6월에 리뉴얼 오픈했다... 셰프는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4년반 동안 수행을 하고 귀국해서 다카마츠에서 이탈리안 요리를 선보이고 있다... 이탈리아제 장작 가마 화덕에서 구워내는 피자와 숯불구이 고기 요리 등이 호평을 받고 있어서 다카마쓰 이탈리안 맛집으로 인기 높은 곳이다... 오픈 키친으로 카운터석과 테이블석이 마련되어 있고... 안쪽에는 좀더 조용하고 편안하게 일행들과 음식을 즐길 수 있는 테이블석이 있다... 간접 조명으로 다소 어둡지만 따뜻한 분위기가 모임으로 좋다... 다카마쓰 여행 간 일행들과 함께 방문했다... 미리 예약해둔 자리에 잡아서 술과 다양한 이탈리안 요리를 주문했다... 먼저 주문한 것은 다카마츠가 속해 있는 카가와현의 크래프트 비어들... 다카마쓰 여행을 왔으니 술도 일단 카가와현 맥주로 마셔본다... 자아, 즐거운 다카마츠 여행을 위하여!! 카가와현 브루워리인 오로이(OHLOY)의 맥주들이 맛있다... 이탈리안 요리들과도 잘 어울리는 것 같고... 슌 야사이 바냐카우다 야채 소믈리에가 엄선한 다카마츠가 있는 시코쿠산 신선한 야채를 바냐카우타 소...
일본 다카마쓰 여행 다카마츠 맛집 이자카야 텟판야키 쿠이신보 鉄板焼き 喰いしん坊 여행코스 오코노미야키 야키소바 카가와현 다카마츠시 다카마쓰역에서 멀지 않은 다카마츠 시내에 있는 텟판 이자카야 맛집 "쿠이신보(鉄板焼き 喰いしん坊)" 저녁으로 따끈따끈한 철판요리에 술한잔 하기 위해서 다카마쓰 맛집 찾아서 함께 다카마쓰 여행 온 일행들과 방문하였다... 너무나도 깔끔한 텟판(철판)이 손님을 맞이하고 있는 실내 테이블... 붉은 벽면에 임팩트 강한 모습으로 음식점에 대한 간단한 설명이 적혀 있다... 참고로 쿠이신보는 순하게 말하면 "먹보", 약간 심하게 말하면 "걸신 들린 사람"를 뜻하는 말이다... 다카마츠 맛집 찾아온 우리 먹보 일행들... ㅋㅋㅋ 텟판야키집(철판구이집)이니 오픈 키친의 텟판바에서 사장님이 손님들의 다양한 주문 메뉴를 즐겁게 열심히 만들고 계신다... 이 모습만 봐도 재미있고 맛있어 보인다... 일단 시원하게 나마비루 한잔 하고... 술 한잔 하고 있으니 생각보다 빨리 첫번째 메뉴를 내주었다... 오픈 키친의 텟판바에서 갓 만든 오코노미야키를 각 손님들의 테이블로 가져다준다... 오코노미야키 히로시마야키 탓부리 네기(お好み焼 広島焼 たっぷりネギ) 일본 텟판요리의 대명사라면 역시 오코노미야키... 쿠이신보에는 간사이풍, 히로시마풍 모두 준비되어 있다... 면이 들어가는 히로시마풍으로 먼저 주문했고, 쿠이신보의 명물로 네기...
일본 다카마쓰 여행 다카마츠 우동 맛집 자이고우동 혼케 와라야 ざいごうどん本家 わら家 사누끼우동 여행코스 가볼만한곳 카가와현 다카마쓰시 야시마나카마치(屋島中町)에 있는 우동 전문점인 "자이고 우동 혼케 와라야(ざいごうどん本家 わら家)" 1975년 창업한 사누키 우동 노포로서, 현재 건물은 2022년 4월에 리뉴얼 한 것이다... 자이고 우동 혼케 와라야는 타베로그에서 2020년, 그리고 2024년에 우동 100명점에 선정된 다카마츠의 인기 우동 맛집이다... 자이고우동에서 자이고는 "재향(在郷 ; 자이고)"이라는 뜻으로, 자이고우동은 이나카우동(시골우동)를 뜻하는 것이다.. 식사 시간대에는 언제나 많은 사람들이 줄서 있는 곳이지만, 실내 200석이 준비되어 있고, 사누끼 우동 특성상 회전율이 빠른 편이라서 아주 긴 시간 줄서 있지는 않는다... 기다리는 동안 미리 메뉴판을 보고 먹고 싶은 사누키 우동을 골라두는 것이 좋다... 다카마쓰의 민가 박물관인 시코쿠무라 뮤지엄(四国村ミウゼアム)이 바로 앞에 위치해 있어서 식사 전, 또는 식사 후에 다카마쓰 여행코스로 가볼만하다... 200석의 실내 규모는 확실히 사누키 우동을 좋아하는 사람들을 수용하기도 좋다... 에도시대 초가 지붕의 민가를 이축한 것으로, 2022년 리뉴얼 하였지만 최대한 옛 모습을 많이 남기기 위해 노력한 것이 보인다... 넓은 공간과 높은 천장은 개방감을 줘서 좋다.....
일본 다카마쓰 여행 다카마츠 자유여행코스 맛집 이자카야 렌게 요리점 れんげ料理店 카가와현 다카마쓰 번화가 및 상점가에서 살짝 벗어난 위치에 있는 다카마츠 인기 이자카야 맛집 "렌게 요리점(れんげ料理店)" 간판에 따로 불이 들어오지 않아서 어둠 속에 잘 보이지 않으니 주의... 물고기 모양이 붙어 있는 유리창의 입구 옆에 나무에 이자카야 이름을 새겨놓았다... 렌게 요리점은 "몸이 기뻐하는 즐거운 요리"를 컨셉으로 한 다카마쓰 이자카야이다... 실내는 카운터석, 테이블석이 있는 공간으로 의자, 테이블, 바닥에 나무를 많이 사용했다... 나무 인테리어는 목공 장인이 담당했다고 한다... 등 위에 오징어 모양으로 만든 나무 장식까지 걸려있어서 독특한 분위기의 실내이다... 이걸 보니 목공 장인이 실내 인테리어 담당했다는 말이 믿기는구나... 다카마쓰 자유여행 온 우리 일행의 수가 좀 되기 때문에 안쪽 긴 테이블석으로 미리 예약해두었다... 자아, 여러분 즐거운 다카마츠 여행의 밤을 즐깁시다... 건배!! 렌게 요리점은 매일 아침 시장에서 공수하는 생선과 제철 야채 등 다카마쓰, 세토나이카이 등 현지 식재료를 사용한 일품 요리를 제공하는 다카마츠 인기 맛집으로 특히 여성 손님들이 많다... 사시미 모리아와세(刺身の盛り合わせ) 다카마쓰 여행 온 인원이 좀 많았기 때문에 사시미 모리아와세는 예약할 때 미리 주문해서 오토시가 나오기 전에 사시미 ...
일본 소도시 여행 다카마쓰 맛집 테우치우동 츠루마루 手打ちうどん 鶴丸 다카마츠 심야 영업 카레우동 테우치우동 츠루마루(手打ちうどん 鶴丸) 일본 소도시 카가와현 다카마쓰시 후루바바쵸(古馬場町)에 위치한 우동 맛집 츠루마루는 1981년에 오픈한 심야에 영업하는 수타우동 전문점이다... 카레우동이 유명하여 저녁 8시 오픈 전부터 줄서 있는 타카마츠(高松) 시내의 인기 우동집이다... 일본인들은 술을 마신 뒤에 마지막으로 라멘, 소바, 오니기리 등을 먹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일본 소도시로서 우동현(うどん県)이라 불리우는 카가와현에서는 우동으로 마무리 하는 사람들이 많다... 츠루마루의 사장님은 술 한잔 걸친 후 마무리로 먹을 수 있는 우동집이 있는 것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으로, 우동집을 오픈하여 40년 넘게 타카마츠 사람들의 인기를 독차지 하고 있는 다카마쓰 우동 맛집이다.. 우동 주문 전에 오뎅을 주문해서 술 한잔 마신 뒤에 마무리로 카레 우동을 먹는 손님들이 많다... 방문하는 타카마쓰 현지인 손님의 90% 이상이 주문한다는 츠루마루의 카레우동은 우동면에 카레의 루가 잘 배어있고, 맵기 보다는 순한 단맛이 도드라지는 카레 우동이다... 집에서 만들어 먹는 카레 같은 편안한 느낌이 있는 카레우동이며, 마지막에는 오니기리를 남은 카레 국물에 비벼먹으면 더욱 더 좋다... 오뎅으로 규스지를 주문해서 카레 우동의 토핑으로 넣어서 먹어도 좋다....
일본 교토 여행 교토역 근처 카페 쿠라스 교토 스탠드 Kurasu Kyoto Stand 커피 여행코스 추천 가볼만한곳 교토의 교토역 근처에 있는 커피집 "쿠라스 교토 스탠드(Kurasu Kyoto Stand)" 교토 여행이나 출장 시 교토역 근처에서 카페를 찾을 때, 커피가 마시고 싶을 때 개인적으로 일단 쿠라스 교토 스탠드부터 찾게 된다... 쿠라스(KURASU)의 오너는 골드만 삭스를 퇴사하고 오스트레일리아 시드니에서 거주할 무렵, 시드니에서 일본 가정용품을 온라인에서 판매하는 온라인 매장을 운영하다가 매출의 60%가 일본 커피 기구의 판매라는 것을 깨달고 일본 커피의 맛과 문화의 전파를 위해서 일본 각지의 로스터즈와 연계하여 온라인으로 커피콩도 판매하게 되었다... 그 뒤 해외 손님으로부터 일본에 가면 직접 쿠라스(KURASU)의 매장을 방문할 수 있냐는 많은 질문을 받게 되고, 일본에 실제 매장을 오픈하기도 결심하게 된다... 단순히 커피 기구와 커피콩 만의 판매를 위한 오프라인 매장이 아니라 오프라인 매장에서 직접 커피의 제공도 하기 위해서 2016년 8월 일본으로 돌아와서 교토에 "쿠라스 교토 스탠드(Kurasu Kyoto Stand)"를 오픈하게 되었다... 현재 스페셜티 커피 스탠드이자 커피콩 및 각종 커피 기구를 판매하고 있다... 쿠라스(KURASU)라는 이름은, 일본어 "쿠라스(暮らす)"에서 유래한 것으로, 暮らす...
일본 2월 그리고 설연휴 날씨 도쿄 후쿠오카 오사카 교토 삿포로 오키나와 여행 정보 벚꽃 개화 만개 시기 소식 우리나라는 이제 2025년 설 연휴에 돌입! 설 연휴 기간에 일본 여행 오시는 분들이 많은데, 설 연휴 동안의 일본 날씨를 알려드리려고 한다... 아, 일본은 구정의 개념이 없기 때문에 그냥 일반적인 보통 평일의 연속이다... ^^;; 우리나라 설 당일인 1/29의 일본 전국 날씨 예보이다... 후쿠오카, 가나자와, 북쪽 아키타, 삿포로 정도를 제외하고는 대체적으로 일본 전역이 맑은 날씨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설 연휴와 2월초인 1/27~2/2의 일본 주요 도시의 날씨는 아래와 같다... 도쿄의 설 연휴와 2월 초의 날씨는 역시나 맑은 날씨의 연속이다... 기온은 1~14도 정도... 여러 번 이야기 했지만 도쿄의 겨울은 정말 맑은 날씨의 연속이다... 이번에 도쿄 가시는 분들은 청명하고 밝은 도쿄의 겨울을 만끽하실 듯... 후쿠오카의 설 연휴와 2월 초의 날씨는 맑음, 흐림, 비, 눈을 골고루 구경하실 듯... 기온은 2~13도 정도... 1/28 후쿠오카에 눈 소식이 예보되어 있지만 실제 눈이 내릴 가능성은 낮다고 생각한다... 영하로도 떨어지지 않아서 우리나라 보다는 훨씬 따뜻하게 느껴지실 것이다... 참고로, 기상 관측 이래 역대 후쿠오카 최저 기온은 영하 8도이다... 오사카의 설 연휴와 2월 초의 날씨는 대...
교토 가와라마치 맛집 야키니쿠 니쿠신 京都焼肉 西木屋町 肉しん 여행코스 추천 가볼만한곳 교토 시조 가와라마치(四条河原町)에 있는 야키니쿠 전문점인 "니쿠신(京都焼肉 西木屋町 肉しん)" 2021년에 오픈한 니쿠신(肉しん)은 교토 가와라마치역(京都河原町駅)에서 도보 1분 거리, 기온 시조역(祇園四条駅)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있는 인기 야키니쿠 맛집이다... 엄선된 A5 등급의 와규를 사용하는데 그날그날 들어오는 소고기가 다르지만, 대부분 미야자키, 가고시마 등의 큐슈산이 많이 들어온다고 한다... 교토의 번화가에서 접근성이 좋은 야끼니꾸집으로서, 밖에는 손님들이 볼 수 있도록 메뉴판을 내놓고 있는데, 역시 교토 여행 시 외국인 관광객들도 방문하기 편하도록 한국어, 영어 등의 외국어 메뉴판도 준비해놓고 있었다... 실내는 카운터석과 테이블석으로 나뉘어 있는데, 가지런히 깔끔하게 놓여 있는 불판과 흡입구가 혼자 교토 야키니쿠를 즐기기에도 좋고, 커플이나 일행들과 함께 방문하기 좋았다... 각 카운터와 테이블 마다 젓가락, 티슈, 그리고 1인용 야끼니꾸 집게도 잘 정돈되어 있었다... 어디에 앉을까 고민하다가 이왕이면 분위기 좋은 자리로서, 바로 옆 타카세가와(高瀬川)의 시냇물이 흐르는 소리가 들리는 강변쪽 자리에 앉았다... 자리에 앉으니 달궈진 불판에 먼저 바를 우지(소기름), 야키니쿠 집게와 함께 각 야키니쿠를 찍어먹을 소스를 내주었다....
교토 니시키시장 맛집 니시키 이자카야 錦居酒屋 스시 오뎅 와규 여행코스 추천 교토 여행 시 많은 관광객들이 교토 여행 코스로 방문하는 400여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니시키 시장(錦市場) 약 390m의 긴 시장 골목은 낮이나 밤이나 언제나 매력적이고 즐거운 곳이다... 밤의 니시키 시장을 산책하며 출출하니 뭔가 좀 먹고 싶은 생각에 무엇이 좋을까 걸으며 찾아보다가 이전에는 보지 못한 음식점이 보여서 한번 방문해보았다... 바로 교토 니시키 시장에 2024년 10월 오픈한 "니시키 이자카야(錦居酒屋)"이다... 음식점 앞에서 구워지고 있는 와규 쿠시(和牛串), 그 옆에서는 오뎅 나베가 김을 모락모락 뿜어내며 손님들을 유혹하고 안에서 스시 셰프님의 스시 만드시는 모습에 끌리지 않을 수 없었다... 와규, 오뎅, 스시를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교토 맛집은 흔치 않을 것이다... 우와, 안으로 들어가니 카운터에 스시 네타가 가득, 신선하고 맛있어 보이는 마구로까지... 다른 손님들을 위해서 준비해놓은 스시 네타를 보니 스시도 먹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마구로를 보니 꼭 스시를 먹어야겠다고 마음 먹었다... ^^ 바로 교토산 마구로라고 한다... 아름다운 해변마을인 이네노후나야가 있는 그 이네에서 양식한 교토 마구로이다... 다른 해산물은 그날그날 다를 수 있지만 교토산 마구로는 매일 준비하고 있다고 한다... 나마 마구로로서 천연 마...
일본 1월 겨울 날씨 도쿄 후쿠오카 오사카 교토 삿포로 오키나와 여행 정보 오늘 일본 기상청이 향후 1개월간의 기상 예보를 했다... 12월말부터 1월말까지의 일본 날씨이다... 전국적으로 추위가 계속되고 연말연시에 폭설의 영향에 주의해야 한다는 것이다... 태평양에 접한 지역은 건조 주의보, 동해에 접한 지역은 폭설에 주의가 필요하다... 알류산 근해의 기압은 평년 보다 낮은 반면, 대륙에서 서해쪽에 걸쳐서는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일본 열도의 상공에는 한기가 흘러들어서 향후 1개월간의 평균 기온은 일본 전국적으로 평년 보다 낮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도쿄 오사카 교토 후쿠오카 삿포로 오키나와 등의 날씨는 일본 각지가 연말과 내년 1월에 평년 보다 기온이 낮을 것으로 예상되니 따뜻하게 준비해서 일본 여행 오시는 것이 좋을 것 같다... 향후 1개월간의 강수량은 겨울형의 기압 배치가 계속되기 때문에 교토, 삿포로, 아오모리, 니가타, 카나자와, 돗토리, 시마네 등 동해쪽에 접한 지역은 강수량이 많고, 도쿄, 오사카, 시코쿠 등 태평양쪽에 접한 지역은 강수량이 적을 것으로 예상된다... 후쿠오카는 동해쪽에 접한 지역이지만 강수량은 적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토호쿠의 동해쪽에 접한 지역은 평년 보다 강설량이 많으며, 평년의 2~3배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태평양쪽에 접한 지역은 평년 이상으로 맑은 날이 많아...
일본 후쿠오카 쇼핑 마크이즈 후쿠오카 모모치 MARK IS 福岡ももち 옷 신발 맛집 카페 챠리챠리 모모치해변 가볼만한곳 후쿠오카 모모치해변 근처에 있는 후쿠오카 쇼핑몰인 "마크이즈 후쿠오카 모모치(MARK IS 福岡ももち)" 주변에 후쿠오카 타워, 모모치해변, 미즈호 페이페이 돔 후쿠오카, 후쿠오카시 박물관 등도 있어서 후쿠오카 관광명소이자 후쿠오카 쇼핑명소를 이루고 있다... 후쿠오카 옷, 신발 등의 쇼핑 및 시설 내에 있는 맛집, 카페, 그리고 주변 모모치해변까지 편리하게 갈 수 있는 자전거 공유 서비스 챠리챠리를 소개한다... 쉽스 아울렛(SHIPS OUTLET) 2층에 위치한 쉽스 아울렛은 스타일리쉬 스탠다드(Stylish Standard)의 컨셉으로, 일본 국내외 브랜드의 셀렉트와 쉽스 오리지널 의류, 잡화를 구비하고 있다... 아이도 어른도, 여성도 남성도, 비즈니스에서 데일리까지 코디네이트에 도움이 되는 제철 아이템과 베이직 상품을 많이 갖추고 있어서 개인적으로 후쿠오카 옷 쇼핑을 위해서 많이 방문하는 매장이다... 비즈니스와 캐쥬얼을 모두 갖춘 남성 의류, 잡화가 많아서 눈길 가고 구입하고 싶은 아이템이 많은 곳이다... 무겁지 않게 회사와 일상 생활에서 편히 즐길 수 있는 의류가 마음에 든다... 아바 하우스(ABAHOUSE) 2층에 위한 아바 하우스는 맨즈, 레이디, 잡화에 이르기까지 제철 인기 아이템을 갖추고 있는...
일본 돈키호테 편의점 쇼핑 리스트 일본 과자 간식 블랙썬더 ブラックサンダー 후쿠오카 덕분에 살아난 미니 초코바 미니 초콜릿바 블랙썬더(ブラックサンダー, Black Thunder) 일본 내 마트, 편의점, 드럭스토어, 돈키호테 등 일본 과자을 판매하는 곳이라면 거의 대부분의 곳에서 발견할 수 있는 일본을 대표하는 미니 초코바, 미니 초콜릿바인 "블랙썬더(ブラックサンダー)" 블랙썬더는 코코아 쿠키와 일반 비스캣을 초콜릿으로 코팅한 일본 과자이다... 바삭한 식감에 코코아 쿠키의 약간 쓴맛과 초콜릿의 단맛이 잘 어울리는 일본 과자 간식이다... 블랙썬더라는 이름은, 외형과 코코아 쿠키의 검은색에서 "블랙"을, 그리고 당시 일본 아이들이 좋아했던 전대 히어로를 연상하게 하는 "썬더"를 합쳐서 블랙썬더라는 네이밍을 하게 되었다... 블랙썬더는 특히 오늘 같은 발렌타인데이때 판매량은 급증하게 되는데, 일본에서 흔히 "의리 초콜릿"이라고 불리우는 미니 초코바이다... 초콜릿 선물을 주자니 조금 애매하고, 그렇다고 안주자니 조금 미안하고... 그럴 때 주변 친구에게 의리로 주는 미니 초콜릿바가 바로 블랜썬더이다... 나도 의리 초콜릿으로 여러 번 받은 경험이 있다... ^^;; 블랙썬더는 유라쿠제과(有楽製菓)가 제조하는 정확히는 "준초콜릿 과자"이다... 1994년 유라쿠제과의 토요하시 공장의 20대 사원이 개발한 것으로, 처음부터 히트를 친 상품...
후쿠오카 쇼핑 리스트 뉴욕 퍼펙트 치즈 재팬 주스 오랑제뜨 기념품 과자 여행선물 텐진 다이마루 백화점 발렌타인데이 후쿠오카 텐진에 있는 후쿠오카 쇼핑 명소인 다이마루 후쿠오카 텐진점 현재 발렌타인데이를 맞이해서 초콜릿 이벤트를 하고 있어서 주변 지인들에게 선물로 줄만한 초콜릿이 없을까 초콜릿 쇼핑 하러 갔더니... 텐진 다이마루 백화점 본관 1층에 "뉴욕 퍼펙트 치즈(Newyork Perfect Cheese)"의 팝업 스토어가 있었다... 1/29~2/14까지 기간 한정 팝업 스토어로 입점했다... 뉴욕 퍼펙트 치즈에 대한 설명은 예전 포스트를 참고해주시길... ^^ https://blog.naver.com/laputaa/223351009888 일본 도쿄 여행 쇼핑 리스트 뉴욕 퍼펙트 치즈 과자 디저트 선물 기념품 추천 일본 도쿄 여행 쇼핑 리스트 뉴욕 퍼펙트 치즈 NEWYORK PERFECT CHEESE ニューヨーク... blog.naver.com 도쿄와 요코하마에서 단 5개의 매장을 운영하기 때문에 도쿄 여행 갈 때 도쿄 쇼핑 리스트로 종종 사오는 뉴욕 퍼펙트 치즈 과자 이런저런 다른 디저트류도 있지만... 역시 뉴욕 퍼펙트 치즈 쿠키가 제일 인기 있다... 혹시나 텐진 다이마루 백화점의 발렌타인데이 이벤트에 팝업을 열지 않을까 싶었는데... 역시나 딱!!! 뉴욕 퍼펙트 치즈 쿠키는 유통 기한이 길어서 넉넉히 사놓아도 좋다... ...
후쿠오카 텐진 지하상가 쇼핑 맛집 빵집 트러플 베이커리 Truffle Bakery 요시다 포터 YOSHIDA PORTER 후쿠오카 빵 쇼핑 리스트 후쿠오카 가방 쇼핑 리스트 후쿠오카 텐진지하상가에 있는 빵집인 "트러플 베이커리 텐진지하상가점(TruffleBAKERY 天神地下街店)" 작년 2024년 11월 14일에 오픈하였다... 그동안 서브 브랜드인 밀즈 바이 트러플 베이커리(mills by Truffle Bakery)는 후쿠오카에 들어왔었지만, 트러플 베이커리가 직접 들어오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큐슈 첫 진출로 후쿠오카 텐진지하상가의 텐진역 개찰구 근처에 오픈하였다... 트러플 베이커리는 "매일 먹는 빵이기 때문에 맛있는 식재료와 조금의 풍요함을"이라는 컨셉의 빵집으로, 자세한 이야기는 예전에 업로드 한 트러플 베이커리 본점의 글을 참고해주시길... ^^ https://blog.naver.com/laputaa/223063648919 도쿄 자유여행 ; 몬젠나카쵸 트러플 베이커리 본점 - 시오빵 타마고산도 맛집, 가볼만한 곳 도쿄 자유여행 몬젠나카쵸 트러플 베이커리(TruffleBAKERY) 본점 시오빵 타마고산도 맛집, 가볼만한... blog.naver.com 텐진 지하상가점 한정 빵을 포함하여 30~40여 종류의 빵이 준비되어 있다... 오픈 초기에는 너무나도 사람이 많아서 거의 아침 8시 오픈런 하듯이 방문했는데, 요즘은 10...
후쿠오카 라라포트 쇼핑 리스트 빵집 맛집 팡파티 Pain Pati パンパティ ららぽーと福岡店 기네스북 카레빵 맛집 후쿠오카 인기 쇼핑몰인 "라라포트 후쿠오카(ららぽーと福岡)" 우리나라분들도 후쿠오카 여행 시 후쿠오카 쇼핑을 위해서 많이 방문하는 곳이다... 라라포트(LaLaport) 후쿠오카 앞에는 거대한 건담이 손님들을 맞이하고 있는데, 이 실물크기 건담(実物大 𝛎ガンダム 立像)을 보러 가시는 분들도 많다... 팡파티(PAIN PATI) 1층 입구로 들어오면 바로 오른쪽에 보이는 빵집이 팡파티이다... 라라포트 후쿠오카 쇼핑리스트이자 빵 맛집으로 방문해볼만한 곳이다... 바로 기네스북에 오른 카레빵이 있다... 팡파티는 2005년에 오픈한 빵 체인점으로, 도쿄 마치다(町田)에 본점을 두고 있다... 도쿄, 요코하마, 야마나시, 그리고 후쿠오카에 총 7개의 점포를 운영하고 있다... 2022년 4월 25일에 라라포트의 큐슈 첫 오픈에 맞춰서 팡파티도 큐슈 유일 점포로서 팡파티 라라포트 후쿠오카점(パンパティ ららぽーと福岡店)을 오픈하였다... 옛날 스타일의 앙빵, 앙버터가 반짝반짝 윤기가 흐르는 모습으로 트레이에 진열되어 있다... 시오빵, 깜빠뉴, 포도빵, 초콜릿 빵, 크림빵 등 다양한 빵이 진열되어 있어서 선택이 고민스럽다... 그리고, 이렇게 귀엽게 생긴 동물빵까지... 하지만, 고민스러운 다양한 빵은 잠시 냅두고 후쿠오카 빵 ...
일본 교통 카드 도쿄 지하철 스이카 파스모 카드 패스 Suica PASMO 9/1 부터 구매 발급 재개 9/1부터 스이카, 파스모의 교통카드 발급이 재개되었다!!! 반도체 부족으로 한동안 발급이 중지되었던 스이카와 파스모가 2024년 9월 1일부터 발급 구매가 재개되었다... 그동안은 일부 주요 역과 공항에서 방일 외국인 여행자용 "웰컴 스이카"가 발급 구매 가능했는데, 이제는 도쿄의 대부분 역에서 구매할 수 있게 되었다... 오랜만에 승차권 발매기에서 스이카 구매 가능 메뉴를 보니 반갑다... ^^ 아, 다만 기명식(記名式)의 카드만 발급이 가능하다... 이름, 생년월인, 전화번호 등을 입력해야 하는데, 기명식의 좋은 점은 교통카드를 분실했을 때 다시 재발급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안에 들어있던 돈도 그대로 교통카드로 돌려받을 수 있다... 무기명식(無記名式)의 스이카 파스모는 아직 발급 불가능... 일본 여행 오시는 분들이라면 교통 카드 하나는 발급해두는 것이 좋다... 교통 카드이지만 교통편 뿐만 아니라 다양한 곳에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발급 받는 과정도 어렵지 않다... 요즘 왠만한 발매기에는 한국어 대응이 가능하다... 한국어 선택해서 한번 발급 받아보자... 한국어를 선택하면 메뉴가 모두 한국어로 바뀐다... "내 Suica" 터치! 아래 "동의" 터치!! 이름은 영어로 자신의 성과 이름을 분리해서 입력하면 된...
일본 시즈오카 겨울 여행 오뎅거리 맛집 카즈 아오바요코초 和 青葉横丁 오뎅 없는 이자카야 일본 시즈오카의 명물 음식이면서 시즈오카 여행 온 많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찾는 음식은 바로 시즈오카 명물 진한 빛깔의 "시즈오카 오뎅(静岡おでん)"이다... 시즈오카 여행 시 시즈오카 오뎅 맛집으로 즐기기 좋은 곳은 바로 "아오바 오뎅가이(青葉おでん街 ; 아오바 오뎅거리)"와 "아오바 요코초(青葉横丁 ; 아오바 골목)"이다... 오뎅을 취급하는 이자카야가 많이 몰려 있기 때문이다... 또한, 요즘 같은 겨울 시즈오카 여행에서는 오뎅이 땡기기도 한다... 하지만, 오뎅거리라고 해서 모두 다 시즈오카 오뎅을 취급하는 것은 아니다... 오뎅을 주 메뉴로 하는 이자카야도 있지만, 일부 부메뉴로서 준비되지 않았거나 금방 떨어지는 이자카야도 있다... 지난 시즈오카 여행 시 우리 일행들이 방문한 시즈오카 아오바 요코초에 있는 이자카야인 "카즈 아오바요코초(和 青葉横丁)"가 그러하다... 우리 일행들의 인원 수가 좀 많아서 전원이 다 들어갈 이자카야를 찾지 못해 전전긍긍하다가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카즈 아오바요코초의 문을 열고 들어갔는데, 들어가자마자 여사장님이 말씀하신다... "우리집은 오늘 시즈오카 오뎅 없어요, 그래도 괜찮아요?" 그럼요, 괜찮아요!! 저희들을 받아만 주신다면... 그렇게 카즈 아오바요코초에 우리 일행들 모두 들어가서 자리를 차지하고 앉...
일본 시즈오카 여행 돈카츠 맛집 시즈쿠 とんかつ 零 富士駅前店 후지역 카츠동 후지산 뷰 명소 시즈오카현 후지시 후지역(富士駅) 일본 시즈오카 후지시를 방문하는 여행객들은 2가지 때문에 이곳을 방문한다... 후지역 앞 도로에서 바라보이는 후지산의 전경을 보기 위해서, 그리고 근처 후지산 꿈의 대교(富士山夢の大橋)에서 역시 후지산의 전경을 보기 위함이다... 후지시는 일본 시즈오카 여행 시 바로 후지산 뷰 명소로 유명한 곳이다... 금강산도 식후경!! 일단 후지산 구경도 밥부터 먹고 시작하자... 시즈오카 후지역에서 도보 3분 거리에 있는 돈카츠 전문점 "돈카츠 시즈쿠(とんかつ 零)" 돈카츠 시즈쿠는 도쿄에서 두꺼운 야키카츠동으로 돈카츠 맛집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돈카츠 마루시치(とんかつ 丸七)의 분점이었으나, 몇달 전 이름을 "시즈쿠"로 변경하여 영업을 하고 있다... 메뉴는 마루시치 시절과 같은 메뉴이며, 아직까지 노렌은 마루시치의 것을 사용하고 있다... 실내는 카운터석 5석, 좌식의 4인 테이블석 2개로 크지 않는 곳이라서 오픈과 동시에 줄을 서는 시즈오카 후지시의 돈카츠 맛집이다... 돈카츠 메뉴의 주문을 하고 목을 축일 겸 음료수도 주문... 작은 사이즈의 병 콜라와 병 오렌지 쥬스... 우리나라에는 이제 병 콜라가 없기 때문에 시즈오카 여행 온 일행들이 신기하게 생각했다... 병 오렌지 쥬스도 메뉴에 있으면 나는 늘 주문하는...
일본 시즈오카 여행 참치 맛집 마구로 이자카야 히바치 飛八(ひばち) 시즈오카현 시즈오카시 토키와쵸(常磐町)에 있는 인기 이자카야인 "히바치(飛八)" 시즈오카 시내의 유흥가 내에 있으나, 빌딩 안쪽에 있어서 도로변에서는 잘 안보이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실내는 그리 크지 않은데, 카운터쪽에 10석 정도 마련되어 있고... 4인 테이블, 6인 테이블이 있는 실내 공간이다... 옹기종기 앉아서 술 마시기 좋은 곳이다... ^^ 1인당 기본안주인 오토시 금액이 400엔 정도... 계산때 착오 없으시길... 자리에 앉자마자 일단 술부터 주문하고 뭘 먹을까 고민하고 있는데 오토시가 주루룩 나온다... 1인당 오토시는 하나씩인데, 시즈오카 여행으로 6명이 방문했는데 오토시 6개가 전부 다른 메뉴이네... 보통 1가지로 통일하거나 종류가 많아봐야 2~3개인 곳이 대부분인데 우와, 오토시가 사람 수대로 종류별로 나오다니 기대감 높아지는 곳이다... 에다마메, 렌콘, 호타루이까, 바이가이, 시라스, 키쿠라게 오호, 오토시 하나하나 허투루 내놓지 않고 하나하나가 다 제대로된 안주거리... ^^ 시즈오카 여행에서는 일단 녹차를 탄 녹차와리 쇼츄를 마셔보는 것이 좋다... 일본쇼츄에 시즈오카 녹차를 타서 내주는 것으로, 이것이 바로 시즈오카 별미 술마시는 법이라고 할 수 있다... 오토시 만으로도 충분한 안주라서 다른 메뉴를 주문하지 않아도 될 정도....
일본 시즈오카 여행 야키니쿠 맛집 시즈오카역 근처 야끼니꾸 토라고 焼肉とら五 紺屋町店 시즈오카 코야마치에 있는 야키니쿠집인 "야키니쿠 토라고(焼肉とら五)" 시즈오카역에서 도보 5분 거리라서 접근성도 좋은 곳... 시즈오카에서 창업 60여년의 야끼니꾸 맛집인 케이쇼엔(京昌園)이 운영하는 곳이다... 시즈오카 여행 중 일행들과 점심으로 방문했지만 그래도 나마비루부터 시작... ^^ 점심 메뉴도 주문했지만 일단 야키니쿠집이니 야키니쿠도 좀 먹고자 주문한 아츠키리탕과 쿠로게와규 카루비 두툼해서 좋은 아츠키리탕(厚切りタン) 기름기 좔좔 흐르는 쿠로게와규 카루비(黒毛和牛カルビ) 우설과 갈비 구워먹으며 맥주 한잔과 함께 식사 메뉴를 기다렸다... 쿠로규동 & 시로규동 쿠로규동(黒牛丼) 토라고의 특제 타래와 마늘, 타마리죠유(たまり醤油) 등으로 만든 양념에 쿠로게와규를 볶은 뒤 밥 위에 올린 돈부리이다... 마무리는 시즈오카의 브랜드 계란인 후지노메이게츠(富士の名月)의 노른자를 올려준다... 시로규동(白牛丼) 끓기 직전의 물에 살짝 데친 쿠로게와규를 밥 위에 올린 것으로 소금에 절인 파를 토핑으로 올려주고 역시 계란 노른자까지... 고기의 부드러운 식감도 독특하고 정말 별미다, 별미... 스키야키 카루비(すき焼きカルビ) 밥과 함께 나오는 스키야키 카루비는 이건 그릴에 올려서 좀 끓여서 먹어야 한다... 아래에 소스가 있기 때문에 자작하고 한번 끓여...
시즈오카 여행 가볼만한 곳 카페 우에마루, 오쿠오이코죠에키, 유메노 츠리바시, 호텔 웰시즌 하마나코 글램핑&포트 유이의 아침이 밝아왔다... 전날밤도 맑은 날씨로 별이 잘 보였는데, 다음날도 역시나 맑은 날씨... 여행 내내 맑은 날씨여서 지인들과 기분 좋은 시즈오카 여행이었다... ^^ 저녁 바베큐와 함께 아침 식사도 제공해주었다... 샐러드, 콘 스프와 함께 핫 샌드위치가 제공되었다... 내가 안 내용물을 조합해서 직접 만들어 먹는 핫 샌드위치... 샐러드, 콘스프, 오렌지 쥬스, 그리고 핫 샌드위치... 콘 스프가 참 맛있더라... 하룻밤 잘 놀고 간다... 바이! 렌터카로 드라이브를 즐기며 점심으로 방문한 곳은 "카페 우에마루(Cafe うえまる)"이다... 꼬불꼬불 산길을 달려 도착한 센즈역(千頭駅) 근처에 있는 카페이다... 지역 식재료를 사용한 카레, 벤토, 과자 등이 인기 있는 센즈 인기 카페이다... 만화 "유루캠프(ゆるキャン△)"에도 등장해서 만화팬들의 성지 순례 카페이기도 하다... 우에마루의 명물음식은 바로 만화에도 소개된 "나가시마댐 카레"이다... 나가시마댐 카레(長島ダムカレー) 미나미알프스(南アルプス)의 기슭에 있는 나가시마댐은 풍부한 자연에 둘러 쌓여 있으며, 나가시마댐 호수에는 레인보우 브릿지가 놓여 있고, 호수 위에 역도 있다... 그런 풍경을 카레로 표현한 것이 바로 "나가시마댐 카레"이다... 삶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