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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모닝 커피 한잔 하러 집 앞을 나갔다가, 만난 차량입니다 . 2021 쉐보레 타호 LT 모델로 캐나다 가격은 6만 7천불 정도의 차량 가격 ( 한화로 5천 7백 만원)을 가지고 있는 모델 입니다. 아무튼 실제로 타호를 도로에서 볼 수 있었습니다. 정확히는 집 앞 렌트카 대리점에 신차로 들어온 모양이더군요 ! 개인적으로 캐나다에서 생각하는 렌트카란... 한국보다 월등히 넓은 땅 덩어리에서 로드 트립을 떠나기 위해 자신의 차량을 이용하는 경우도 있지만, 생각해보면, 의외로 차령이라고 하는 년식이 오래된 차량을 보유한 경우도 많고, 생각보다 좋은 차량이 그렇게 보이지도 않습니다. 일반적인 가정에서 보면 이렇듯 2021 쉐보레 타호와 같은 대형 SUV를 가지고 있는 경우가 그리 흔한 케이스는 아니어서, 일반적인 중소형차 위주 구성된 가정의 경우 장거리 여행에 렌터카를 많이 이용 하는 것 같습니다. 렌터카의 제도가 한국과 좀 다른 부분 중에는 개인적으로 차량을 소유할 경우 렌트카 보험을 내 차 보험으로 대체 할 수도 있다는 점은 큰 장점 같기도 하구요. 아무래도 대중 교통수단이 좀 덜 발달하다 보니, 렌터카 이용료가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느껴지는 부분도 있습니다. 이렇듯 신차가 빠르게 렌터카 시장에 들어오고, 다양한 종류의 차량이 구비되어 있으며, 동네에도 여러개의 렌터카 회사들이 있고, 의외로 단체로 어디 놀러가고 할 때도 친구들 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