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드머니룩으로 대표되는 23FW 시즌이다. 사실 올드머니룩은 놈코어룩, 미니멀룩의 다른 표현이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인데. 하이엔드 브랜드 중 올드셀린느와 르메르가 그 대표일 것.
올드셀린느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피비 파일로와, 르메르의 대표 디자이너 사라 린 트란의 일상코디로 두 브랜드의 미니멀한 무드를 만나보자.
2001년부터 2006년까지 끌로에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2008년부터 10년 동안 셀린느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였던 피비 파일로.
그녀의 미니멀 스타일은 큰 인기를 끌었고 패션계의 아이콘으로 자리 잡았는데.
2009년에 셀린느를 떠난 후 소식이 없어 뭇 여성들의 마음을 애태웠는데 곧 새로운 브랜드를 런칭할 예정이라고.
곧 있을 피비 파일로의 브랜드를 기다리며 그녀의 스타일을 다시 한 번 즐겨보자.
르메르의 디자이너, 사라 린 트란의 일상 사진과 패션 코디를 소개한다.
크리스토프 르메르와 듀오 디자이너로 활동하는 그녀.
그녀의 스타일은 자연스럽고 편안하면서도 시크한 무드를 추구하는데, 르메르의 무드 자체라고도 할 수 있을 정도.
가을에 어울리는 르메르의 무드를 그녀의 일상 패션으로 들여다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