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초기에 유산이 흔하다고 알려져 있지만 아이와 작별하는 과정과 마음 챙김까지 그 무엇하나 쉽지 않은 과정이에요. 임신 초기 겪을 수 있는 유산의 종류와 원인, 소파술 방법과 저의 후기 등을 알려드립니다.
- 자연유산, 계류유산, 절박유산, 화학적 유산 등이 있음
- 유산의 원인은 다양하며, 주로 태아의 염색체 이상이 원인임
- 유산의 증상은 복통과 출혈이며, 이후 자궁 내 잔여물을 확인하고 치료함
- 불가피유산, 완전유산, 불완전유산 등이 있음
- 계류유산은 임신 초기 태아가 자궁 내에서 사망했지만 배출되지 않은 상태
- 화학적 유산은 임신 초기 혈액검사에서 임신 호르몬인 hCG 수치가 상승했다가 다시 감소하는 상태
- 절박유산은 임신 초기 출혈과 복통 증상이 나타나지만, 태아가 아직 살아있고 자궁 내에 잘 부착되어 있는 상태
- 임신 초기 유산의 경우 엄마가 죄책감이나 심한 우울감을 느끼지 않는 것이 중요함
- 충분한 회복 시간을 가지고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우선시해야 함
- 계류유산은 임신 초기 태아의 성장이나 심박이 멈춘 상태에서 유산 증상이 나타나지 않음
- 계류유산 진단은 주로 초음파 검사로 이루어지며, 자궁 소파술이 필요할 수 있음
- 소파술은 자궁경부를 넓히고 큐렛이라는 기구를 사용해 자궁내막 조직을 긁어내는 수술
- 소파술은 진단적 목적이나 치료적 목적으로 시행되며, 계류유산 후 임신 조직 제거에 가장 흔히 사용됨
- 소파술 후 몸조리는 매우 중요하며, 충분한 휴식과 영양섭취가 필요함
- 소파술 후 생리 주기는 개인의 생리 주기와 임신 유지 기간에 따라 다르며, 보통 4~6주 사이에 재개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