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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산준비물 lieto ─리에또 / 4개월아기 & 30개월 아기 둘다 쓰는 방수요 어느덧 우리 첫째 호호는 기저귀를 떼기 시작했고 둘째 하하는 기저귀를 한참 쓰는 시기 ㅎㅎㅎ 호호는 언제 기저귀 떼나 싶었는데 갑자기 할머니집에서 부터 변기에서 쉬를 하기 시작했다고 하니 안뗄 이유가 없었다. 게다가 여름이 곧 다 지나가기전에 후다닥 배변연습에 돌입 :) 기저귀 언제 떼나 했는데 갑자기 훅! 떼버리는 모습을 보니깐 이게 무슨 감정인지 시원섭섭한 느낌 😭 기저귀 하고 있는 두툼한 모습이 참 귀엽기도 했는데 이제는 그런 모습을 못본다고 생각하니 뭔가 아쉽..ㅎㅎ 기저귀 떼고 있는 우리 호호가 대견하면서도 아직 뗀지 얼마 안되서 그런지 며칠에 한번씩은 팬티에 실수하기도 하는데 다 괜찮다 다 그러면서 배워가고 커가는거지 뭐 ~ 싶지만.. 절대 안돼는 금단의 구역같은곳이 있으니 바로 이불!! 기저귀하고 있는 상태에서도 쉬가 새면 잠결에 비몽사몽 이불패드 바꾸느랴 내 잠은 다 달아나는 것 같구 나만 이런 경험한건 아닐까 싶다.😂 게다가 첫째와 다르게 요즘 뒤집기에 재미가 들린 4개월 우리 하하는 수시로 분유를 게워내고 토하는데 우리 아들이 토쟁이일줄은 몰랐네...?ㅋㅋㅋ 거실에 깔아둔 매트도 매일 세탁하느랴 힘들기도 하고 리에또방수요 큰 사이즈는 호호 아기 싱글침대에 깔아둬서 사용하고 있는데 기저귀없이 팬티만 입혀서 재우는데에 부담이 많이 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