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식저울
2020.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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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식저울과 베이킹저울 드레텍 KS-154BL 하나로 써요.

매일 요리하는 여자, 뭐 만들어 먹을지 고민하는 여자.. 이건 사실 이에요ㅎㅎ 그런데 맛이.. 문제지요 ㅡ,.ㅡ 어제도 제가 분명 신랑한테 파전을 해줄 거라고 했는데.. 반응이 "왜? 힘들게 뭣하려 해.. 새로 나온 버거 먹자 그냥.." 나 위해주는 척~ 하면서 안다 알아! 뭘 해도 유기농맛이 난다며 건강에는 참 좋을 거라고 칭찬인 듯 아닌 듯ㅋ 그래도 제가 늘 이 하나는 꼭 얘기하는 게 시판 이유식을 한번? 두 번? 정도밖에 안 사 먹여봤거든요. 재료 사서 손수 다지고 끓이고 아무튼 그랬어요. 아이들의 경우는 정해놓은 나름의 식단으로 챙겨주는데 쓰던 이유식저울이 고장 났지 뭐예요 ㅜ 미니오븐도 있고 해서 좋아하는 빵도 만들어보고 싶어 베이킹저울 찾아보니 드레텍 KS-154BL 얘기가 많길래 준비해봤어요. 손맛도 없고 요리의 감도 없는 사람이 눈대중으로 하고 있는 모습을 보더니 저희 엄마가 "정말 너는 저울이 필수야!" 그러길래 그냥 체중계를 말하는 줄 알았어요. 나름 되게 열심히 하는데 성의 없게 한다며.. 나는 신경 써서 하는데 자꾸 그런 소리를 듣고 솜씨가 늘어야 하는데 진짜 늘기는커녕.. ㅜ 이제 와 잘하고 싶진 않지만 그래도 레시피의 양을 지켜가며 하면 기본은 된다는 말에 잘 써보려고 하거든요. 외관이 자그마하니 귀엽고 예뻐요. 드레텍 타이머를 사용 중인데 기능이 초간단! 이유식저울 역시나 뭐 특별할게 있나요 측정만 잘되면 ...

2019.1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