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이쿠키
1352020.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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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이쿠키 만들기, 저렴하게 샀어요.

주말 낮잠 안잔 날 가장 고비가 되는 딱 그 시간대에 하기 좋은 놀이! 토이쿠키 전부터 만들기 편하다고 들어는 봤는데 만들자니 귀찮기도 했고, 특가로 사면 저렴하다는거 알면서 오프마켓에서 산다는건 어려운 일 ㅎ 지난주 자동차 쿠키만들기를 1상자를 포함 총 4개에 만 육천원이라 사봤는데 나름 배송일 계산해서 내일은 오겠지 싶어 말해놨는데 생각보다 며칠 더 걸려 매일 아침.저녁 달달 볶임;; 한 상자에 6가지 색의 생지가 들어있는데 물론 편하게 잘 만들어져 나온건 맞는데 원가격 7천원대라면 고급 수제쿠키가 아니겠는가... 케이스를 뒤집어보면 모양틀이 있고 하나씩 잘라쓰면된다. 생각보다 이건 잘 찍히지 않고 창의적으로 만드는일이 더 많다는것..ㅎ 둘은 너무 신남~ 아침부터 아빠와 목욕탕 세시간 물놀이를 다녀오고 낮잠고 안잤으니 한시간 이거 만들고 자면 저녁 7쯤..ㅎ 징징거림을 들어야하는건 필수지만 어찌됐건 빨리 자는건 반가운일 ^0^ 내가 마치 토이쿠키 만들기 선생님인마냥 좀 흉내내면서 그런척 했는데 애들은 진짜 일일 특강에 참여한듯 대답도 네에~!! 물어보는 질문에도 막 던지는 답 ㅋㅋ 마카롱같이 생긴 이것의 맛을 알아맞춰보기로 했는데 꿈도 야무져라 노란색은 망고맛(단호박) 녹색은 녹차맛(시금치) 빨간색은 딸기.자두 (토마토) ...먹고싶은 맛들 이런 재료일거란 상상도 못했을터 ㅋㅋ 서로 코코아를 탐내다보니 공평하게 3등분해서 나눠줬고...

2019.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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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드이발소 토이쿠키 만들기

브레드이발소 광팬인 아들을 위해 큰맘(?) 먹고 구매한 토이쿠키 만들기. 저렴하다는 딜이 떴을 때 구매했지만 이 한 박스가 9천 원. 물론 두 상자를 사긴 했는데 한 번에 구울 걸 생각하니 오래 걸릴 거 같아 한 박스로 나눠서.. 가만히, 잠깐만이라는 말에 이 정도 만지는 건 오케이지ㅋㅋ 지난주 내 실수는 배송 온 스티로폼 박스를 아이들 앞에서 열어본 게 실수... 사촌동생 오면 같이 하자고 했는데 그걸 참아낼 수가 전혀 없지. 며칠만 기다리면 올 거라고 하니, 가서 데리고 오잖아 뭐라나 ㅋㅋㅋ 함께 들어있던 왼쪽 재료는 전혀 사용하지 않았고,, 만든 성분이나 그런 거 생각하면 좋은 건 알겠는데 그래도 비싸긴 비싸다... 토이쿠키 만들기가 목적이라 사지 사 먹는 게 더 나을 수도^^ 브레드이발소 스티커도 들어있고,, 같이 봐도 재미난 만화이긴 한데 일단 최애는 아니어도 두 아이가 서로 합의하에 볼 수 있는 거라 긍정적.. ㅎ 아래 트레이 모양 틀이 있어 하나씩 잘라 쓰면 되는데 귀찮아서 그냥 통째로 찍어냄 ㅋㅋ 하루에 열 번도 넘게 하고 싶다던 둘째는 잘 만들어보다가 찍기 틀로 하니 확실히 예쁜 거 같아 하나씩 다 찍어내면서 가장자리도 잘라내주고 납작해야 더 잘 구워지는 걸 아니 꾹꾹 눌러 후다닥 만드는데 첫째는 클레이로 생각할 뿐 ㅋㅋ 손으로 만지작 하는 게 재미있고 토이쿠키 만들기 잘해서 먹기보단 조몰락조몰락~이게 좋음. 속도가 ...

2020.1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