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케이트보드를 배운게 다행이었다.학교에서 줌으로 장기자랑을 할 줄은 꿈에도 몰랐는데.. 울 아들 장기라곤 본인도 모르겠다는데 뭐가 있겠나 ~~ 진짜 없을뻔했는데 #스케이트보드 배운게나름의 장기가 되어 열심히 타고유튜브 새내기 내친구가 영상 편집도 해줬다.(유튜브하는 이모라니깐 너무 환상을 갖고있다 ㅋㅋ 요즘 애들에겐 유튜브란 꿈이니깐~) 오랜만에 강습을 따라가봤다.멋있을수가 없는 이유는 아직 현란하게?타지 못해서..물론 안전이 우선이라 조심스럽게 잘 배우고 있다.뭐든 기본이 탄탄해야하는데 그 과정을 잘 따르고.. 스케이트보드 구매는 선생님을 통해 구매했다.시중에 많이 나와있던 온라인에서 유명한?쉽게 살수있는 2~3만원대 보드로는 배울수 없다고 보면 된다고 하셨다.아들도 그거 타다 선생님께 부탁드려 구매한 스케이트보드를 타니 휠이 다른지 잘 구른다고! 132cm 28kg *7.5인치 스케이트보드_ 12만원대.*헬멧_ 4만원 (보드샵에서 구매)자전거 헬멧과 다르다고함 보호되는 범위가 더 넓다. 헬멧을 쓰고 타는건아무리 더워도 익숙해져야지 안쓰면 큰일.*보호대_2만원 (쿠팡)*엉덩이패드_2만원(네이버쇼핑)그리고 매월 강습료까지...이거 장기자랑에 안했음 억울하다ㅎㅎ 빨리 날이 좋아져 공원도 가서 열심히타야하는데... 연습을 많이해야 실력이 부쩍 늘겠지.
이틀의 공백이 여전히 편하지않은 운전만큼이나 초보 같은 일상ㅎ 유일한 나의 하나뿐인 금관을 위해 적어보는 스케이트보드 강습 2개월차. 아빠가 주어온 작은 보드 하나로 관심을 갖게되서 근처 배울수있는곳을 찾아보곤 이번주까지 9번을 배웠다. 기초부터 배우길 잘 했다. 또래 아이들이 타고 있으니 나름 신나게 타보는데 실내에 가서 타면 좋겠지만 동생이 있어 갈수 없다. 우리는 그냥 덜덜 떨면서 밖에있는게 낫다는 결론ㅎ 가을에만해도 어찌할바를 몰랐던 언덕?도 올라가보고 남들 구경하느랴 멀뚱 서서 보던때가 있었는데 바퀴 굴러가는 소리가 쉴새없네. 간식도 마다하고 타는데 오늘은 보여줄게 있다며 나도 기대된다ㅎ 스케이트보드 강습 받을때 미끄럼만 쭉쭉 타고 내려오던데 보는것만으로도 도움이 되는지 항상 하고 싶어했던 알리는 잊고 여기서 쭉~ 엄마는 다른거 말고 여기서 씽씽 탈정도만 되면 좋겠다는거지. 어린아이들이 묘기를 부리며 잘도 타더라. 7살에 특공 배우러 가는 줄 아는 둘째는 좀 더 빨리 스케이트보드 강습 받아보면 좋을듯 일곱살에 운동은 이거다! 형이 타니깐 다 재쳐두고 타보려하는데 밀착해서 다녀야하니 내가 지치는 일 ㅜㅜ 공평하게 남편과 번갈아가며 돌봤다... 중간중간 잡기놀이도 해야하고 극한직업;; 발 놓기 기본자세를 연습하며 잘한다고 칭찬해달라네ㅎ 뭘해도 잘해보이는 특권을 타고난 둘째들. 형한테 알려달라는데 아직 네형이 누굴 알려줄 단계는 ...
맑은 하늘도 오래간만에 보는듯한 기분인데 비행기가 날아간다고 햇빛 눈부신대 고개를 뒤로 젖혀 쳐다보는 아이들ㅎ 멀리는 못 가겠고 근처 공원에 와서 한바탕 땀 쭉~빼고 놀다 왔어요. 아무리 만화영화가 재미있어도 밖에서 노는 만큼의 즐거움은 줄 수 없잖아요. 두어 달 전에 어린이스케이트보드 하나가 생겨 집 앞에서 발로 슝슝 밀면서 또 하나의 놀이인 듯 놀았는데 큰 흥미를 느끼지는 못했었다가 엄청 잘 타는 형을 한번 보고는 그 멋에 정말 빠져버린 거예요~ 이 날 집에 맞는 헬멧이 없어 다 타고 집에 돌아가는 길에 보드샵에 들려 구매하고 강습도 알아보고 있답니다. 초1인 아이에게 어떤 게 좋을지 사기 전에 많이 알아보게 되는데요. 저는 오즈보즈 어린이스케이트보드 제품이 눈에 들어왔어요. 지금은 위에서 본 모습인데 뒤집었을 때가 더 예쁜 ㅋㅋ 처음 타보는 건데 실력 생각 안 하고 외관만 보고 그런 건 아니고~ 유럽 CE, 한국 KC 테스트, 어린이 유해 화학 인증까지 모두 통과한 영국 브랜드로 가격대도 생각보다 저렴하더라고요. 일단 기존에 놀이 삼아 타봤던 건 플라스틱 같은 재질이었어서 다르다는 건 눈으로만 봐도 느껴졌어요. 안전한 게 제일 중요한 부분이었고 실제로 보니 튼튼하기도 하고 최소 20kg 이상 100kg 미만 권장인지라 저도 너무 편안하게 올라가 봤답니다^^ 뒷면은 되게 잘 타는 사람의 보드인 것처럼 디자인이 너무 예쁘기까지 폭이...
1년 10개월을 다니던 특공무술 학원 마지막날.. 다니기 시작할때에는 도중에 그만두면 안된다고 내가 얘기했는데.. 쉬어보는게 어떴겠냐는 소리를 먼저했다^^;; 운동도 한두가지만 해야지 배우는 비용이 만만치 않더라..이게 가장 큰 이유~ 어려서는 예체능 위주라지만 아이 마음에들면 끝이없어서..ㅎ 수영은 아직 영법을 다 배우지 못해서 계속 다녀야하고.. 한달전부터 관심 갖던 스케이트보드 이 역시 그냥 탈 수는 없더라.. 요즘 영상 잘 나왔다고 해서 스스로 한다지만 하나를 하더라도 기초는 배웠으면 해서 입문강습 받아보곤 학원 등록을 기다리는 중ㅎ 올 겨울은 아마도 이걸로 보낼듯.. 주 2회씩 다니고 있는 공원이자 스케이트보드 파크? 파크가 담고있는 범위가 넓다 ㅎ 아직 푸쉬오프와 턴 하는게 전부지만 기구있는곳에 오면 잘타는 형들이 많으니깐 구경하는 재미 어깨너머로 배우려고 시도는 하지만 엉덩방아로 마무리 ㅋㅋㅋ 스케이트보드 검색해서 사면 거기서 거기인줄 알았는데 완전 초보인 아이가 타도 느낄만큼 다르다니.. 그래야지 가격이 3배차이던데ㅎ 강습해주신 선생님 추천받아 샀는데 아주 잘 나간다. 조립도 해주시고... 열정적이셔서 다른데 알아보기도 내키지가 않네.. 공백 시간이 아까우니 한달만 배우고 올까 하다가도 다시 여쭤보고 10월에는 꼭 보내고 싶다. 내가 옆에서 "그렇게 아니고.." 한 마디만하면 엄마 타보라고 ㅋㅋ 선생님도 아닌데 자꾸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