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이 되기 전에는 똑똑한 아이가 훨씬 많다 느낄 만큼 '뭘 잘하네, 남다르네.. 기억력이 좋네..'와 같은 이야기를 하는 일들을 종종 보게 되는데 초등학교 저학년을 지나 4학년부터는 '공부 안 한다. 공부하는 걸 제일 싫어한다..' 이런 말들로 바뀌게 되는 거 같아요. 그만큼 어떤 한 분야를 잘한다는 건 흔한 일이 아니라는 걸 잘 보여주는 상황인데요. 그래도 잘하는 아이들은 진작부터 영재원 준비한다는 얘기도 하더라고요. 관심이 있어 여기저기 알아보는 분들도 계실 텐데 가장 중요한 건 학생의 의지와 학습 수준, 실력이 가능한 지가 중요하다고 봐요. 자기주도학습이 잘 되야지만 누군가에게서 배울 수도 있고 그걸 활용한 응용, 사고력까지 확장시킬 수 있다고 생각이 드는데요. 그러기 위해서는 그러한 로드맵이 잘 갖춰진 곳을 찾아 정보를 얻고 맞춤 컨설팅과 상담을 해주는 곳이 필요한대요. 오고 가고 하는 시간이나 여러 가지를 비교해 봤을 때 할 수 있다면 편안한 분위기 집에서 이뤄지는 게 좋다고 생각해요. 배우는 건 비슷한 범위인데 받아들이는 거에서 차이가 날 테니까요.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과 자세를 갖추는 게 가장 중요하겠죠. 영재원 준비 과정을 찾아보다 보니 밀크티에서도 세심하게 관리가 되고 최신 정보들을 공유할 수 있다는 걸 알게 됐어요. 저희 아이도 몇 달 전부터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을 위해 시작하면서 확실히 공부하라고 잔소리하는 ...
어제는 종일 흐리고 금방이라도 비가 내릴듯한 우중충한 날씨라 잠깐씩 외출하려다가도 예보를 보고 나가곤했는데요. 오늘은 또 아침부터 쨍하게 화창해서 주말 나들이하기에 딱 좋았어요. 근교로 드라이브를 가는게 아니라면 서울 청계천길을 따라 산책을 하는거 좋아하는데 동묘에서부터 쭉 ~ 걸어오면서 귀여운 디저트와 음료가 있는 을지로 카페 들러 잠깐 이야기도 나누며 한가로운 시간을 보냈어요. 바나타이거커피 을지로힐스테이트점 맛과 가격을 갖춘 가성비라는 표현은 너도나도 할거없이 다들 선호하는 코드가 되었는데요. 하루에 한잔으로 끝나지 않는 커피매니아라면 더욱 눈길이 가는 가격이 아닐가 싶어요. 출근길에 한 잔, 운동 끝나고 한 잔, 식사 후에도 그렇고 카페가 없는 생활권을 생각해본적이 없는거 같은데 지나치다 보게되는 바나타이거커피 있다면 한번쯤 들러보셔도 괜찮을거에요. 귀여운거는 어린아이부터 어른들도 먹으면서 보는 재미가 있어 호기심이 가는데 시그니처 메뉴들이 한눈에보여 궁금하더라고요. 특히 호랑이 라떼와 바나퐁 라떼에 올려진 캐릭터 모양의 얼음이 너무 궁금한 나머지 하나하나 다 먹어보기로 했어요! 키오스크 주문을 하면서 크로플바가 없어 크로플과 허니브래드로 주문을 했어요. 먹기가 좀 더 편할테지만 맛있는건 똑같을 듯:D 많이 걸었으니 잠깐 앉아 마시며 가기로 하고 메뉴를 기다리는데 테이크아웃 해가시는분들이 많더라고요. 디저트와 음료가 다양하기도...
한 달 전인데 다녀온거 같지도 않은 후쿠오카. 해외여행 준비로는 짐 싸는거 말고는 3가지만 준비하면 되는 항공권, 숙박, 환전. 일본 가는건 선택의 폭이 넓다보니 크게 어렵게 느껴지지는 않았는데 다른건 다 괜찮아도 이거 하나는 너무 차이난다 싶은게 교통요금 이다. 밥 값이나 쇼핑, 하다못해 집 값도 비싼게 똑같은데 대중교통 체계가 달라서 그런지 크게 차이나는 듯 보이는데 지난 봄, 오사카 다녀왔을 때도 어린이2명과 성인2명 택시 한번도 안탄 교통비만 15만원 이상이 나왔던.. 우리는 웬만한 거리는 다 걸어다니기도 했고 비싼 기차를 탔던것도 아닌데 말이다. 그래서 일본 여행에서는 교통카드 하나는 잘 챙겨야하는데 관광객들이 눈여겨보는 하나로는 패스권이라고해서 특정 지하철 라인을 타면 1일, 2일 등 정해진 요금으로 여러번 탈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데 다른거 찾아보기도 바쁜데 그거 신경써서 타고 다닐 여유가 없는 나는 지금까지 단한번도 교통 패스권 안사보고, 하다못해 나리타에서 시내 들어가는 고속철도, 간사이에서 시내 가는 특급열차 등 절대 구매 안함. 한국처럼 지하철 라인이 잘 되어있어서 일반 타도 잘 도착한다는건 똑같다. 그러나 외국인은 어떤 교통카드를 써야하느냐..? 당연히 이렇게 티머니와 비슷한 스이카 같은 교통카드, 편의점 등이 되는 결제수단을 가진 카드가 하나 있음 좋지만 보증금을 둬야하고, 스이카는 도쿄에서 판매하는 카드지만 ...
힘들기도 했지만 다시 되돌아간다면 엉금엉금 기어다니고 아장아장 걸어 다니던 때로 돌아가 힘들다 소리 않고 오손도손 지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해본 적 있어요. 휴대폰에 가득 쌓인 몇 년간의 사진들을 보더라도 작년과 올해는 너무 다르기도 하고 쑥쑥 큰다는 말을 실감할 수가 있는데요. 처음 출산과 육아를 하는 첫째에겐 교과서 같은 수면 교육과 개월 수 발달 놀이 등 철두철미하게 지키려고 했던 노력을 했었는데 둘째부터는 뜻대로 안되는 걸 깨닫고 조금은 자유롭게 키운다고는 하잖아요. 하지만 먹는 거 한 가지는 포기하기 쉽지 않잖아요. 처음 먹어보는 음식을 접해보는 시기라 알레르기가 있을 수도 있고 시기별 먹어야 하는 것도 있고요. 이렇게 하나하나 추려서 해본다는 건 예전에는 없던 거라며 유난이라며 친정엄마에게 한소리 듣기도 했지만 결론은 좋다는 거 영양가 있게 해줘서 나쁠게 어딨냐며 이왕 하는 거 열심히 잘해서 먹여보는 게 아이를 키우는 한때의 추억과도 같은 일이에요. 물론 하루하루 만들어 나가는 건 힘들지만요^^;; 국내 최초 한의사 엄마의 한의사 이유식 어떤 게 있을지 궁금한데요. 그 무엇보다 건강할 거란 건 믿어 의심치 않고 어떤 노하우들이 담겨있는지 빨리 읽어보고 싶더라고요. 책에 담겨있는 기본은 한의학과 의학에 기초한 식재료 설명과 만드는 간단 레시피! 듣기만 해도 설레는 행복 주머니 터지는 소리 완밥! 초보엄마가 참고해 만든 한의사 ...
'공부는 누가 만들었냐, 공부가 세상에서 제일 싫다!'라고 말하기 시작한 아들과 대화로 시작해 잔소리가 돼버리는 5학년 2학기를 보내고 있어요. 학급에서 학원 하나 안 다니는 애는 우리 아들이 유일하다는데.. 스스로 알아서 잘해서가 아니라 힘들게 이끌어 온 엄마 노력,, 하지만 꾸역꾸역 하기 싫은 걸 억지로 시킬 수만은 없는 상황이 되어버렸어요. 지인들은 그냥 학원에 보내지 그러냐고 말하기도 하는데 정작 다녀서 잘하는 아이도 별로 없더라고요. 학교 유형에 맞추고 중요한 몇몇 문제를 같이 풀이해 주는 방식으로는 생각해야 하는 수학을 받아들이기는 쉽지 않거든요. 공부는 스스로 해야 한다는 건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 하지만 알아서 할 수 있는 자기주도학습 태도를 갖추기엔 도움이 필요하겠더라고요. 지금까지는 제가 "오늘을 무슨 과목을 풀고, 어디까지 해라."라며 말해줬지만 둘 다 지칠 수밖에 없어 저도 들어보기만 했던 밀크티초등을 시작해 보기로 했어요. 초등인강순위 1위 천재교과서 밀크티 1등과 1위라는 말은 긍정적인 면에서만 생각을 해보게 되는데 예를 들어 상품을 구매해야 할 때 잘 모르더라도 많은 설명을 대신해서 해줄 수 있는 표현이 아닐까 싶어요. 비교해 보자면 너무 많이 있다 보니 뭐가 뭔지 정확히 알 수가 없어 그래도 주변에 하는 친구들도 많고 선택한 데 있어 이유가 분명하지 않을까 싶은데요. 자기주도학습은 스스로 하려고 하는 마...
그 젖게는 반팔을 입었고 어제는 후리스를 꺼내 입어야 할 만큼 하루아침에 기온차가 크게 달라졌어요. 가을이라고 하면 포근한 정도로 기억되는데 기계로 온도를 맞춰 설정하는 게 아닌 환경의 변화로 받아들여야 하니 자연적인 현상이라고 생각해요. 어떤 거든 그대로 유지된다는 건 착각이라고도 보이는데 먹기도 잘하고 잠도 잘 잤던 아이들, 이 두 가지만으로도 튼튼하겠다는 말 많이 들었거든요. 하지만 그런 것만은 아닌 유행이라고 나오면 다 한번은 겪고 넘어가는 두 아들이라 되도록 제철 과일에 채소, 잡곡밥 등은 기본으로 다양한 반찬들과 끼니는 거르지 않도록 챙겨주려고 해요. 그러면서 관심 있게 보던 어린이녹용 까지 이번에 먹여보게 됐어요. 트루엔키즈 원기비책 새로운 음식을 먹을 때면 안 먹으려 하는 아이의 특징이 있어요. 맛있다고 해도 선뜻 먹으려고 하지 않고 한입 먹어보면 웩 짓거리하는 듯한 행동을 보이기도 하는데 비위가 약하다고 해야 하는 건지... 이런 게 극복되는 게 쉽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먹여보고 싶어도 시도조차 못 했던 게 이유인데 맛있는한약 어린이녹용 만큼은 달랐어요. 재료 하나하나를 살펴보면 한 번쯤 들어봤을 몸에 좋은 원료들로 만들어졌는데요. 한약학 박사 자문을 바탕으로 한약재 11종을 배합해 만 1세부터 어린이녹용을 챙겨줄 수 있다고 해요. 전문적이고 최상으로 재배된 100% 6년근 인삼만을 사용, 이 부분은 6년근이라고 해서...
잘 먹고, 잘 자고, 잘 노는데 왜 컨디션은 안 좋은 날이 간간이 있는지 참.. 아이들을 키우는 엄마들은 이러나저러나 항상 고민인 부분이 아닐까 싶은데요. 그래도 성장기라서 기본적인 거 말고도 챙겨줄 수 있는 게 있다면 찾아봐서 먹이기도 하는데 이 시기뿐만이 아닌 아이들부터 노인분들까지 항상 결핍되지 않도록 하는 게 좋다고 권하는 게 있잖아요. 바로 비타민D로 현대인들이 야외 활동이 줄어든 요즘 시대에는 햇볕을 쬐면서 받게 되는 몸에 필요한 요소들이 결핍되는 경우가 많다고 해요. 저 같은 경우는 야외활동이며 등산을 취미로 하고 있기 때문에 늘 햇빛에 노출이 되었다고 생각했지만 막상 그렇지 않아 따로 챙겨서 섭취하는 게 좋다는 소견을 받기도 했었거든요. 스위스 비타민D로 대용량 90정이 들어있어 가족들이 함께 섭취하기에도 좋아요. 더욱이 씹어 먹는 타입을 선호하는 츄어블 키즈 비타민D이기도 해서 아이들이 스스로 잘 먹기도 하거든요. 매일 아침 등굣길에 하나씩 입에 넣고 상큼한 오렌지 맛으로 다들 무난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이제 70대가 되신 부모님께서 제가 운동한다고 하면 항상 하시는 말씀이 골다공증 조심해야 한다며 운동만 해서 되는 게 아니라 도움이 되는 걸 꼭 챙겨 먹어야 한다고 하시거든요. 골고루 먹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게 나한테 필요하고 도움이 되는 걸 섭취하는 거예요! 말로는 알겠다고 하지만 딱히 챙겨 먹는 건 없었거든요.....
자녀 공부 얘기는 끝이 없고 조금 나아지다가도 다시 힘들어지는 시기가 반복되는 거 같아요. 공부는 아닌거 같다며 포기라는 말을 수없이 하기도 했지만 단념하기가 어디 쉽나요. 부모 마음보다도 본인도 열심히 하기는 싫지만 그래도 해야한다는 생각은 늘 갖고있기에 힘겹게 하고있는데 저희 둘 사이에 유일한 문제였던 학습 지도, 밀크T중학 시작 이후로 평온하게 스스로 해나간다는 점에서 너무 만족해하고 있어요. 초등학교 졸업 후 중학교에 올라오게 되면 배우는 과목도 많아지고 각 과목 담당 선생님들 수업방식이나 숙제 등을 파악해서 해야 하는데 학교 생활만으로도 벅차다보니 내신관리를 소홀히 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고 해요. 특히나 평가 방식도 각기 다르다 보니 조금만 방심하면 놓치기 쉽거든요. 적어도 목표가 있다면 이 부분을 잘 파악해야 하는데 매일 학원 다니며 체력 축내는 것보단 교과 위주의 학습을 바탕으로 시작하는 공부가 훨씬 효율적일거라는 생각이에요. 밀크T 누적학습생수는 24년 5월 기준 약 143만명인데 계속해서 학습 연장을 하는 수는 5명 중 4명으로 만족도가 아주 높은 편이라는 걸 알 수 있어요. 아무래도 매일하는 학습이 밀리거나 내신과 연관성이 없는 분야라면 그만큼 관심이 떨어지겠지만 초중고 교과서 점유율1위의 비결이 담겨있는 이유이니 당연하게 보여지기도 하는데요. 전국의 학교 98.3%가 사용하는 교과서인 만큼, 국.검.인정 교과서 1...
내 인생에서 구기종목을 배워보는건 생각만 했었지 적극적으로 접수까지 할 줄은 몰랐는데 막상 시작하고나니 재미있는거 같은데 이 마음이 언제까지 갈지는 모름. 내가 모르던 영역이지만 생각보다 관심있고 배우고 계시는 분들이 많았어서 올림픽때만 반짝~ 인기였던게 아니었다는걸 실감. 특히 노년에 배우기? 적절한.. 아님 그보다 조금 일찍 시작하는게 보편적인거 같다. 배우고있던 지인이 몇달 배워보니 재미있다고 해서 그럼 나도 해볼가 싶어 등록했던건데 룰도 모름ㅋ 내 앞에 한번 튕기고 네트를 넘겨야 하는지 잘 알지도 못하고 탁구초보 입문자들끼리 치다보면 탁구공으로 배드민턴도 가능 ㅎㅎ 그런게 웃기고 재미있는건지,, 탁구채 잡는법은 초등학교때 CA에서 배워본적 있는데 그 방법은 더이상 아닌건지 이번에 배운건 달랐다. 물론 지금 배운게 훨씬~ 편함. 탁구채 같은 경우는 내가 준비해야하는건데 친구가 말하길 2-3만원대로 사라고해서 쿠땡에서 고른건데 완전 꽝~꽝~이라고 하셨다~ 검색하다보니 비싼것들도 많고 탁구 초보 상관없이 10만원~20만원대도 구매하던데 내가 이걸 계속 할지 안할지 모르는 상황에서 구매하기에는 다소 부담스러운 가격. 3달 이상 쳐보고 아니 애들 겨울방학을 지내보고도 (수업 못갈 확률 높음ㅎ) 너무 재미있다 싶음 그때 선생님께 부탁드리려고 한다. 적어도 20만원대로는 구매해야 괜찮다고 하는데 공이 튕기는 느낌이 다르다고 하지만 탁구 초...
후쿠오카 공항 면세점 수화물의 경우 공간이 넉넉하다면 문제없지만 기념품은 사야하고 캐리어 여유 없거나 수화물없이 여행을 했다면 쇼핑리스트 목록들은 공항 면세점 들러서 사갈 수 있어요. 어디는 공항은 비싸다고 할 수 있지만 막상 일본에서는 그렇게 큰 차이를 느껴본적이 없어서 돈키?정도 가격이라고 보면 되거든요. 후쿠오카 기념품 쇼핑리스트 이건 말안해도 아는 곤약젤리. 저는 사오지는 않는데 지인이 먹고 싶다고해서 몇봉지만 늘 쟁여오거든요. 가격만 보면 제가 시내에서 산거랑 똑같아서 뭣하러 무게 나가게 샀나 싶은...^^;; 대량 살거 아니면 편하게 공항 면세점 이용하는것도 괜찮아요. n번째 왔지만 어디서도 한번 안사본 이치라멘. 이거야말로 한국 명동칼국수를 대신하는 정도가 아닐가 싶은데.. 이렇게 소포장까지 나온다하면 신라면이 매장을 갖고있는거라고 상상해서 비유해 볼 수 있을 듯^^ 여기도 유명한건 맞지만 더 맛있는곳이 많고, 꼭 라멘집이 아니어도 편의점 컵라면만 먹어봐도 너무 맛있다는~ 안 사도 될거 같은 후쿠오카 기념품 _ 쇼핑리스트 가끔 회사나 친구들한테 뭘 돌려야할지 고민하는 글들을 보곤 하는데 사실 이제는 한국에서도 거의다 살 수 있는거라서 굳이 안사도 된다고 보지만 또 빈손으로 가긴 민망하고 뭐라도 사야한다하면 과자 같은 먹는거 위주가 가장 사기 쉽잖아요. 받는 사람은 작은거 하나 받는다 생각해도 사가는 사람은 수십개를 사야하...
늦잠자야하는 일요일 아침부터 연안부두 행.. 집에서 30km 정도 나오던데 그래도 가장 가까운 수산시장이기도 하고 해산물 어플을 통해 알 수 있는 싯가보다 조금 저렴하게 살 수있다는 말에 일단 지금이 킹크랩시세 저렴도 아닌 완전 싸다고 말하는 때라 꼭 먹어야 한다고 10월이 새우도 그렇고 해산물 먹기에 가장 적절한 시기인가보다. 연안부두 킹크랩시세 라고 검색해보면 상점 소개정도이기도 하고, 쪄서 집에 가져갈거라면 그래도 한바퀴 돌면서 비교해보는게 좋다. 횟감 팔듯이 늘어서서 있는게 아니라 군데 군데 판매하는 상점이 엄청 많은건 아니지만 그래도 10곳은 넘게 있는듯. 건져보니 다리 한개 절지 다니는 곳마다 보유?하고 있는 크기가 다 다르던데 이 날 본 것중 가장 컸던게 4.6kg 이었다. 2kg대가 많긴 했지만 우리는 3.5kg 이상으로 찾아보는데 이렇게 다리가 절지된건 가격을 아주 약간? 빼주기도 한다. 다리 한개 값이 만원은 될테니깐ㅎ 연안부두 킹크랩시세 알아보다보면 다녀봐도 다 똑같다고 말하는데 그렇지 않았다. 이날 블루는 kg 6만원, 레드는 kg 6만5천원. 우리가 산 곳은 kg당 5만5천원에 해주셨다. (24.10.13) 건져올린건 3.5kg고 저울에 달아보시고 나면 바구니 무게 정도는 빼준다. 혹은 195,000원 이렇게 계산이 나오면 천원단위는 깎아주는 정도. 직접 가게 한켠에서 쪄주시고, 먹기 좋게 손질까지 해주는게 무...
들쑥날쑥 내리던 비. 언제는 비 내리는게 좋기도 하지만 애들과 함께있는 연휴, 주말은 정말 안반가움;; 늦잠을 부르는 새벽비가 아침까지 이어졌는데 애들은 나가자고 ~ 학교 재량휴업으로 쉬게됐던 금요일 막상 멀리 가려고하니 오후에 학원은 보내야하고 몇년만에 국립생물자원관에 가보기로했다. 인천 아이랑 실내 가볼만한곳 국립생물자원관 한동안은 예약으로만 운영됐다가 이제는 운영시간내 자유롭게 갈 수 있어 번거로움을 덜었는데 확실히 평일에 가니 단체로 온 한두팀만 있고 한가하게 둘러볼 수 있었다. 대중교통으로 오기는 애매한거 같고 차를 타고 오면 주차도 여유롭고 근처 아라뱃길, 청라호수공원 등 둘러볼곳들은 많다. 아이들 데리고 다닐 체력만 좋다면이야~ 반나절도 알차게 보내기 괜찮음. 9월부터 12월 초까지가 야외활동 하기에 알맞을거 같아 되도록 많이 다녀봐야지 싶기도 한대 추워진다 하더라도 인천 아이랑 실내 가볼만한곳 몇몇 장소만 알아두면 한번씩 들리기 좋을듯. 몇년 전에 왔을때와 비슷하지만 좀 더 깨끗해지고 전시된 동물들도 예뻐진 느낌이었다. 아무래도 시기별로 변화를 주긴 하겠지만 한참만에 오니 너무 좋아졌다며 애들보다 내가 더 구경한듯ㅎ 아이랑 실내 가는곳이 키즈카페 같이 한정되었다보니 점점 클수록은 가볼만한곳이 없는데 그래도 괜찮다고 보는건 박물관 보단 국립생물자원관. 오히려 살아서 움직이는 동물원보다 더 자세하게 볼 수 있고 옆에는 위치...
물은 사람이 살아가는 데 있어 없어서는 안 될 요소이자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게 사실인데요. 투명하고 마실 수 있는 물이라고 해서 다 같다고는 할 수 없는 거 알고 계시죠. 생수 한 병을 사 마시더라도 바로 확인되는 브랜드와 가격부터 다르기 때문에 선호하는 거부터 각자 다를 수밖에 없는데요. 상황에 따라서는 사 마시는 것도 쉽지 않을 수 있고 낯선 외국에서라면 물갈이를 경험해 봤을 수도 있는데 수돗물만 있어도 식수로 마실 수 있게 정수 가능한 제품이 있다면 어떨까요? 1966년 독일에서 선보인 브리타는 수돗물을 여과해 마실 수 있는 간편한 방법을 찾게 되었고 이런 과정을 바탕으로 발전을 거듭하여 지금은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게 되었는데요. 아마 집에서도 따로 정수기를 두지 않고 바로바로 간편하게 마시기 위해 사용하고 계시는 분들 많으실 거예요. 라크 정수 필터 텀블러 집에서 쓰는 방식 그대로 외출해서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브리타에서 선보인 스텐 텀블러로 운동할 때나 여행 가서도 물을 바로 정수해서 마실 수 있는 방식이라 따로 물을 담아 가지 않아도 되는 간편함까지 갖춰 많이들 기다렸던 제품이 아닐까 싶어요. 50년 역사의 친환경 정수기 브랜드 브리타는 미국 프리미엄 브랜드 라크를 인수하여 아시아에서는 최초로 트위스트캡과 필터캡을 듀얼캡 번들 패키지를 런칭해 선보였어요. 한 번쯤 생각해 봤을 제품이긴 하지만 이렇게 심플하게 디...
오사카 가족여행 둘째날, 교토 당일치기를 계획한 날이라 나름 빨리 준비하고 아섰지만 그래도 오전 9시가 넘은 시간ㅎ 가는 길에 뭐가 있는지 모르니 맛집 찾아 헤매지 않고 역 근처 우동집에서 한그릇씩 먼저 먹고.. 유부만 덩그러니 올라가있지만 너무 맛있다. 우동만 매일 아침에 먹어도 괜찮다 싶은 입맛~ 교토도 갈거지만 그 전에 아라시야마 몽키파크 먼저 들렀다 가보려고 물론 치쿠린 빼놓을 수 없음ㅎ 일본은 지하철 교통수단이 잘 되어있어 오사카에사 근교여행까지 잘 다녀올 수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패스권 구매하고 정해진 노선만 타고 다니기 보단 일정이 어떻게 될지 모르니 그냥 버스카드로 찍고 다니는걸 추천. 일본 여행에서 가성비 따지는 부분 중 교통비 하나만 내려놓음 나름 새로운것도 볼 수 있고 생각지도 않은곳에서 더 머물수 있는 여유있게 둘러볼 수 있게 되는거 같다. 지도앱만 잘 이용하면 어려울거 하나 없는 자유~ 난카이난바에서 조금 왔을뿐인데 금방 시골 느낌 나고.. 한국의 어디와도 비슷해 보이지만 건축의 아기자기함? 전기줄, 전봇대가 함께있는 그 바이브 충만~ 빠르게 아라시야마 도착. 우리가 정한 코스와는 다르게 반대로 교토에서 아라시야마 몽키파크 쪽으로 오기도 하는데 혹시나 비가 내리면 원숭이들 다 들어간다는 말에 아침 날씨 보고 결정했다. 우리 애들은 사원 보는것보다 당연히 동물이니까~ 역사에서도 치쿠린, 몽키파크 안내가 잘 되어있고...
칭다오 여행 중 들렀던 곳인데.. 어딘지 모르겠다ㅎ 친구도 그냥 많이 오는 곳이라고만 얘기해줬지 정확한 명칭을 말해주진 않았고 구글 아무리 돌려봐도 중국 지도 아닌이상 어딘지 알 수가 없으니 중국어 알고오는게 유리하다. 중국 청도 여행 아니더라도 토끼 사탕을 많이들 사오던데 안먹을거 같아서 한봉지도 안사옴. 옛날 사탕이라고 하니 유과?그런거 같아보임. 칭다오 곳곳, 특히 이 곳은 관광객들이 많이 찾아오는 곳이라 그런지 상품 패키지도 잘 꾸며져 있어서 사볼만한건 사도 괜찮겠지만 특별히 이것만큼은 꼭! 사야할건 없는거 같은..;; 중국 청도 여행 중 가장 많이 볼 수 있는건 길거리 음식. 다양해도 이렇게까지 다양할가 싶을만큼 종류가 많기도 했고 뭔지 가늠할 수도 없는 식재료도 많았다. 평생 한번도 안봤음법한 그런거도 볼 수 있었던 특색있었던건 맞다. 뭔지도 말 안해주고 맛있다고 먹어보라하는데 신랑이랑 난 서로 양보도 잘한다. 우리 남편이 언제 이렇게 나한테 먹어보라고 챙겼는지 참...ㅋㅋㅋ 이런 데리야끼, 간장 소스라 하면 무조건 맛있는거 아니었나? 컨디션이 안좋긴했지만 아파도 입맛 좋던 내가 이 기간동안은 이상했다. 시장같은 노점상 보는 재미도 많다. 물론 한국에서도 똑같은거 그대로 있지만 가격은 중국이 확실히 저렴하다. 칭다오 같은 경우는 외국인들이 많이 찾는 곳이라 그래도 싸다고 할 수는 없다고 하지만 중국내 다른 도시와 비교 안하...
컴퓨터를 사용하고 휴대폰을 이용하는 이 두 가지 습관은 나쁘다고만은 할 수 없는 일상에서 크게 차지하는 한 부분이에요. 안 좋은 체형을 만드는 지름길이라고 해도 이제와 안 하고 지낼 수도 없는 거라 거북목이 된다 해도 '다 그렇지..' 하며 말아버리곤 했는데 늘 한 손은 목덜미를 주물주물 하며 고개를 뒤로 젖히고 있는 자세가 편하기도 하고 근데 스트레칭도 안되는 건지 점점 더해지는 거 같은 무거움에 요즘은 누워있는 시간만큼은 더 편안하게 있고 싶어 침대 위에 항상 두고 있는 게 있어요. 바로 스파알 베개 마사지기, 일명 혜리 마사지기로 많이들 알고 계신대요. 이미 사용해 보고 소개하는 거다 보니 그냥 좋다, 무작정 좋다, 사도 후회 안 할 듯~ 이런 후기들이 많았던 이유를 알겠는 거죠. 마치 새로운 내 베개인 듯 일체가 되어있는 시간이 생기고 이게 완벽한 해결책은 아니지만 매일 긴장되었던 어깨와 목을 풀어주면서 릴랙스 되는 걸 조금씩 느끼고 있거든요. 사람의 신체 목 부위 구조에 맞게 6D 헤드로 설계되어 전문적으로 받아본 시원함 그대로 집에서도 경험해 볼 수 있는데요. 거창하게 생긴 기계가 아닌 쿠션 정도의 아담한 크기, 평범한 디자인인 듯 보여도 직접 목과 어깨를 풀어주는 힘과 테크닉은 그 어떤과 비교해도 부족하지 않은 기대 이상 만족스러운 정도랍니다. 조작법도 한 번씩만 해보면 누구나 쉽게 받아들일 수 있는 간단한 4개의 버튼으...
발을 다 가리는 게 최선이 아니라는 거 알면서도 예쁘지 않다면 움추려들게 되는 괜한 그런 게 있어요. 물론 노랗거나 모양이 변형된 손톱, 발톱을 아무렇지 않게 생각할 수는 없겠지만 그렇다고 그 위에 가리기 위해 덧바르고 그러는 건 더더욱 안 좋다는 거 얘기 안 해줘도 알만한 얘기인데요. 몇 주간 지속해서 사용하고 있는 하엔 발톱레이저, 아마 개선을 위해 알아보다 보면 한 번쯤 봤을법한데 솔직히 좋다는 남의 말만 듣고 선뜻 사보는 건 쉽지 않잖아요. 저도 그랬을 거 같은데 수없이 들었겠지만 손발톱관리 철저하게 하는 나만의 방법으로 근본적인 걸 원하기 때문에 먹거나 바르거나 하는 게 아니라 그래도 신뢰가 됐었거든요. 하엔 발톱레이저 장점 중의 장점이라면 사놓고 안 쓸 수가 없을 만큼 편하게 어떤 상황에서도 할 수 있다는 점이에요. 한번 작동하면 7분인데 밥 먹으면서 하더라도 양쪽 한 번씩은 할 수 있고 컴퓨터 하는 시간이 많다 보니 앉은 상태에서 껴두기만 하면 되거든요. 밖에서 하게 되더라도 주변에 피해가 되는 소리가 나거나 그런 건 아니다 보니 얼마든지 할 수 있어요. 운동하다 잠시 쉴 때 한 번씩 해보기도 하고요. 이런 게 드라마틱 하게 빨리 개선되고 하는 건 아니잖아요. 손발톱관리는 충분한 시간을 두고 잘 지켜봐야 하는 거라 정성과 노력 맞아요. 선호하는 건 각자 다르겠지만 저는 인증된 두 개의 파장으로 깊숙이 조사되는 저준위 레이...
잘 걷고, 뛰는 게 전신운동이라고 하니 그렇게만 하면 몸이 튼튼하다고만 생각했었어요. 물론 사람마다 체질이 달라 누구는 어디가 안 좋고 누구는 괜찮고 한다고 하지만 우리가 생각할 때 특히 매일 잘하던 어떤 행동을 못 하게 된다면 얼마나 힘들까? 싶은 생각 한 번쯤 해본 적 있을 거예요. 그 중 하나가 바로 잘 걷고 쓰고 하는 일인데요. 저는 유연성의 문제이겠거니 싶어 요가와 걷기를 열심히 했지만 여전히 뚝뚝 무릎에서 소리가 나는 건 병원을 가봐도 딱히 해결방안은 없더라구요. 그렇다면 관절, 연골건강은 어떻게 유지하며 지켜야 하는지 방법이 있을까요? 찾아보면 여러 다양한 방법이 나오긴 하지만 사실 현실적으로 안 맞는 것들도 많거든요. 하나하나 따라 해보기도 하고 특히 저희 부모님의 경우엔 두 분 다 관절과 연골로 수술과 치료도 많이 받고 계시기 때문에 알고, 듣고, 실천해 본 것들이 많아요. 이 과정을 겪어온 친정엄마께서는 특히 저에게 영양제도 꼭 챙겨 먹어야 한다고 말씀해 주셨어요. 우슬조인트 이름만 들어도 어디에 좋아서 섭취를 하는지 감이 잡히는데요. 연골이라는 건 살면서 아껴 써야 한다고 말하는 이유가 한번 닳고 나면 새롭게 재생되는 건 불가능하다고 해요. 단순히 무릎이 아프다고 해서 연골 건강이 나빠진 건 아니고 뼈와 뼈 사이에 윤활제 역할을 하는 물렁뼈가 얇아지고 없어지게 되면 결국 뼈끼리 맞닿게 되잖아요. 그러면 구부리는 것...
하루아침에 가을이 돼버린 날씨가 신기하기도 하지만 매년 이제 봄. 가을은 없어질 거라는 말이 이런 건가 싶어 아쉽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걱정도 되는 마음이 들기도 하는데요. 그래도 다니기 가장 좋은 계절임은 틀림없죠?! 낮에는 햇볕이 따뜻하고 선선한 바람까지 부니 더할 나위 없이 걷기도 좋은데, 운동 삼아 아라뱃길을 다녀오면서 한 번씩 들리는 검단 돈까스 맛있는 곳 호카츠에 다녀왔어요. 호카츠는 대중교통으로 온다면 인천 2호선 독정역과 완정역 사이에 위치하고 있고 영화관도 있어 데이트 코스로 식사까지 하고 가기에 좋은 곳인데요. 무엇보다 인천 검단 맛집 새로 생긴 곳이 아닌 예전부터 쭉~ 있었던 밥집이라 한번 와보면 인정~! 호카츠는 2012년에 생겨 벌써 햇수로 12년이 되었는데요. 제가 이사 오기 전 이 동네에는 뭐가 있을 가해서 찾아보면서 알고 있었던 곳이기도 해요. 근처에 대형마트가 있고 먹을 곳들을 알아두면서 동네에 차차 적응을 해가게 되는데 우리 가족 외식에 횟수에 절반은 여기서 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랍니다. 한창 점심시간에는 웨이팅이 있어 대기를 하기도 해야 했는데 오후 2시에 방문하니 그래도 두 자리가 남아있었어요. 그래도 여기 올 때 마음가짐은 기다릴지라도 먹으면 후회 안 한다는 걸 잘 알기에 기다릴 자세로 오죠ㅎ 저희는 여러 메뉴들은 먹어봤었고 이번에 '아라뱃길 고추 유람선 모듬카츠'를 주문했어요. 푸짐한 2인분이라...
잔잔했던 2년만의 후쿠오카 여행. 급 떠나는 재미가 있긴 있다. 물론 일본이라 그것도 여기라 가능했을지 몰라도 나도 쉬며 도시 속 휴양이 가능함을 느꼈던 일정ㅎ 서로 윈윈이었던 아이들도 신나고 나역시 좋았던 ~ 해피앤딩:) 토요일 아침에 항공권과 숙박을 예약했는데 후쿠오카 에어비앤비는 세번째 이용해보기도 하고 위치는 하카타에서 텐진 사이에만 있음 상관없다. 살짝 벗어나면 도보 이동이 힘들다 할 수도 있으니 거기서 거기인 곳이 좋기도하고. 1-2명 여행이라면 저렴한 호텔들도 많지만 3명이상 부터는 에어비앤비 추천. 차도와 인도가 함께 한 길은 한국과 비슷해도 골목 골목은 일본풍. 그래도 예전보단 자판기가 많이 없어진거 같기도 하고 내가 느낀 오사카 중심가에 비하면 후쿠오카는 쾌적한 도심 풍경. 길 자체가 너무 깨끗하다~ 하는데 구석에 쓰레기 더미는 뭐야ㅎㅎ 오후 1시에 공항에 도착해, 입국수속 마치고 나오니 1:40분 잠깐 시내 구경하면서 슬슬 체크인 오후 3시에 맞춰 예약한 후쿠오카 에어비앤비 그랜드 베이스 하루요시 (Grand Base Haruyoshi) 도착. 체인으로 되어있는지 이름은 똑같지만 동네 이름이 하나씩 붙어있기도 했었는데 여기는 sui 라고 하고 그랜드 베이스 하카타는 아니어도 나름 가까운편. 텐진과 하카타 중간정도이면서 가까운역인 텐진미나미! 후쿠오카 에어비앤비 체크인 아이패드 앞에 오기까지 두번의 문을 열어야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