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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하고 싶은 것이 있는데 걸림돌이 있어서 어쩔 수 없이 미루게 되거나 포기했던 경험이 있으신가요? 흔하지는 않지만 치아교정시에 치아 이동을 방해하는 과잉치가 있는 경우에는 우리가 원하는 목적을 달성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럼 그 과잉치를 뽑으면 되는거 아닌가 라고 생각하시겠지만 아무래도 인접치와 많이 가깝다거나 신경과 가까운 위치에 있다면 정상치아를 손상시킬 수 있기에 발치를 미루고 치아교정을 포기하는 경우가 생기기도 하지요. 매복된 과잉치 모습 치아를 조금 고르게 하고 싶고 더불어 외모적인 개선도 하고 싶어하셨던 분의 파노라마 입니다. 어린시절부터 오른쪽 아래에 있는 과잉치 발치 하지 않으면 걸려서 치아가 움직이지 않는다고 들어왔던 차에 마음먹고 발치와 한 번에 해결을 하고싶어 오신 경우였습니다. 발치를 위한 CT분석 몇개의 치아종(odontoma)로 되어있고 인접치아와 가까워서 접근이 쉬워보이지 않아 보이고 있지만 조심스럽게 진행하기로 하였으며 아래 송곳니 비뚬 입안 모습을 보게되면 치아 비뚠 정도는 심하지 않아 보이지만 오른쪽 아래 송곳니 비뚬을 개선하는 것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이 되었고 동시에 미세하게 돌출입까지 개선하기로 하여 큰 치아의 이동은 필요하지 않을 것으로 판단되어 비발치로 전치열 후방이동도 계획합니다. 다행히 과잉치 발치는 인접치아 손상없이 깨끗하게 되었고 이제는 비뚠치아 배열에 집중하여 진행할 수 있는 환경이 되...

우리가 살아감에 있어서 걸림돌이 생기게 되어서 앞을 막고 있다면은 아무래도 복잡한 상황의 연속일 것입니다. 매우 간단한 것이라면은 본인 스스로가 해결을 할 수 있지만 어려운 방향성을 가지고 있다면 어떻게 할지 고민에 빠집니다. 어떠한 대안을 통해서 할지 이리저리 머릿속으로 생각을 해도 거기에 알맞은 답을 찾기는 사실상 간단한 부분은 아닙니다. 신체의 일부 중 중요한 부위인 치아 같은 경우는 장애물이 있는 존재가 있다면은 그 역시 방해꾼이 되기 마련입니다. 예를 들어서 입천장에 있는 과잉치는 어떠할까요? 사실 뼈 안에서 문제를 일으키지 않고 조용히 있다면 다른 치료가 예정되어 있지 않은 사례에서는 굳이 이것을 힘들게 뺄 필요가 없지만 교정이 예정되어 있어서 치아 이동을 해야 하고 과잉치가 그 움직임을 방해하는 위치에 있다면 빼야만 올바른 치아배열을 가질 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입천장 즉 구개 부위는 생각보다 잇몸을 여는 것이 간단한 케이스가 아닌 것이 많고 보통은 심하면 입원을 통해 전신마취를 권유하는 경우가 많을 정도로 대부분은 다른 곳으로 의뢰를 하게 됩니다. 이럴 때는 다양한 임상치료를 통해서 분석을 하여 진단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 부분 중에 하나이며 원래 치아교정에 걸리적 거리는 정도라면 높이가 얕은 경우가 대부분이기에 충분히 국소마취로도 뺄 수 있어서 너무 걱정은 안 하셔도 됩니다. 이가 비뚤게 나고 입이 나와 그러한 부분을 ...

내가 잘 알지 못했던 사실을 우연히 다른 일을 통하여서 알게 되었을 상황을 생각해보면 예상하지 못했던 상황이기 때문에 놀라고 어떻게 대처해야할지 고민하는 상태가 되어버립니다 만약 내가 하는일과 계획한 일에 방해가 되지 않는 것이라면 크게 신경쓰지 않고 지나가지만 걸림돌이 되는 장애물이라면 이걸 어떻게 처리해야할지 많은 생각을 할 수 밖에 없지요 특히 몸 컨디션이 좋지 않아서 검진받기 위해 내원한 곳에서 먼가 이상한 것이 발견되었다며 큰 병원에 가보라고 하는 얘길 한번씩 들어본 적이 있을겁니다 치과는 이처럼 파노라마 방사선 찍고 전체적인 상태를 보기에 만약 치조골 내부에 보통의 경우 보기 힘든 구조물이 확인될때 이런 말을 하게 되는 것 같아요 물론 대부분 큰 문제는 아니며 한번 확인받아보라는 차원에 말하는 경우가 대부분 이며 사진에서 보듯이 과잉치 나 드물게 치아종(odontoma) 있는 경우를 보게 됩니다 사실 잇몸안에서 별일 없이 가만히 있는 상태로 있게되면 그냥 내 몸의 일부구나 하고 큰 걱정없이 지내면 되지만 주변 정상구조를 괴롭히거나 방해하는 존재가 되어버리면 좀 이야기가 달라지게 됩니다 1) 과잉치 주변 염증 발생 구강내에 맹출되지 못한 상태라 안쪽에서 여러가지 상황이 생기면 주면을 감싸는 연조직이 커져 염증을 발생시키는 경우가 있죠 여기서 멈추면 다행이지만 가끔씩은 치아종이 주변치아도 녹이거나 흡수시키는 상황이 생기면 바로...

출퇴근 시간에 저는 지하철을 자주 이용을 하는데 저에겐 이 시간에 스마트폰을 끄적거리며 유튜브를 편하게 볼 수가 있습니다. 제가 즐겨보는 영상 중에 한국사 강사이신 전한길 선생님 인생 이야기들이 있는데 여기서 그런 말씀을 하시더라구요 우리의 삶에는 너무나 많은 예측 할 수 없는 변수들이 많이 있다. 제가 그리 긴 인생을 살지는 않았지만 저에게 정말 공감이 가는 말이었습니다. 웃자 치과 원장으로 진료를 하는 입장에서 치과 치료도 예측할 수 없는 문제와 변수 속에서 시작하는 상황들이 정말 많이 있습니다. 특히 치아교정 같은 장기간을 진행을 해야 하는 경우는 매 순간마다 여러 문제점이 발견될 때 솔루션을 찾아서 가는 일을 겪게 됩니다. 오늘은 정중구개부 과잉치 발치 사레와 선천적으로 치아 탈회가 된 케이스를 보면서 어떻게 어려운 상황을 대처하고 해결했는지 말씀 드릴께요 입안을 살펴보니 덧니가 있고 전체적으로 총생이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측면에서 봐도 단순한 비뚤한 치열을 개선하면 되는 상황으로 보입니다. 돌출된 안 모를 가지고 있다면 소구치 발치를 통해 후방이동시켜서 마무리하는 평범한 케이스 중 하나죠 근데 조금 더 유심히 치아를 보신 분들은 조금 다른 모습을 눈치를 채셨을 겁니다. 전체적으로 치아색이 탁하다는 느낌을 한눈에 봐도 보이시죠? 이는 치아 탈회가 된 것으로 선천적으로 생겨난 문제일 수 있고 양치질이 잘 되지 못하여서 백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