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우리는 겉으로 보이는 것에 어쩔 수 없이 좀더 집중하게 되는 게 사실입니다. 잘보이지 않은 부분도 잘 챙겨야는데 소홀해지는 경우도 많고 일의 순서를 정할 때에도 우리가 잘 몰랐던 부분 이겠지만 단단하게 중심이 잡혀야 하는 걸 놓치고 눈앞에 있는 것만을 보다가 놓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어금니가 튼튼해야 앞니가 버티게 되는 것 우리 입안 내부에서도 앞니와 어금니 중에 전치부가 비어있으면 심미적으로 좋지 못하여 먼저 보철적 처치를 해야한다고 생각하나 대부분의 힘을 많이 받는 어금니가 튼튼하지 않은 상황에서 치아 흔들림 으로 앞니 빠짐 상황만 해결하려 한다면 나중에 또 다시 문제가 될 수도 있습니다. 어금니가 전혀 없는 상태 전체적으로 이가 불편해서 오신 50대 남성분의 파노라마 사진입니다. 이가 전체적으로 흔들리고 있어서 씹는 것이 불편했지만 일단은 앞니 흔들림 부터 발치를 하면서 보철적 개선을 원하셨습니다. 하지만 노란색 부분의 구치부가 이미 저작기능을 거의 하지 못하기에 상악 우측 어금니 임플란트 진행 후 전체적인 안정감을 회복하고 치아 흔들림 전치부 개선을 설명드렸고 그렇게 진행을 하기로 하였습니다. 파노라마상 확인을 해보니 뼈의 상태는 양호 하였기에 다른 특이 사항 없는 상황으로 어금니 임플란트 진행하였고 어금니 치아머리 보철이 완성되어 갈때 쯤 많은 치아 흔들림 있었던 앞니도 하나가 빠지게 되었죠. 앞니가 빠져버린 상황 과개교합으...
15좋은 인상과 이미지는 여러가지 요소를 통하여 보여지게 되는데 외모 즉 외형적인 모습을 무시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이제 슬슬 마스크도 실외에서는 안쓰게 되면서 보기 좋지 못한 보철물이 보인다면 말할 때 마다 신경 쓰이실 것이죠. 브릿지연결한 치아 흠들림 게다가 오래된 브릿지와 함께 치아 흔들림까지 있다고 한다면 살릴 수 없는 경우가 많아 이빨을 빼야하는 상황이고 비어있는 공간을 어떻게 채울지에 대해서도 생각을 하게 됩니다. 1) 치과 브릿지 (bridge) 흔들리는 치아 옆으로 또 깎아 연결 첫 번째는 다시 한번 옆치아까지 연장해 치아를 삭제하고 지탱하는 힘을 더 주는 방법을 사용하는 것입니다. 수술적인 방법을 쓰지 않기 때문에 관혈적인 방법이 아니라 부담 적지만 또 멀쩡한 치아를 깎는것이라 자연치가 손상되는건 '단점' 2) 임플란트(implant) 빈 공간을 인공치아로 채우는 뿌리부분 즉 픽스쳐(fixture)를 뼈 안에 식립은 외과적인 수술이기에 부담스러운 측면이 있을 수 있고 잇몸과 단단하게 붙는 기간이 최소 2개월 정도 걸리기 때문에 기다려야 하는 단점이 있지만 인접한 자연치아를 손상주지 않고 필요한 부위에 식립하여 수복을 해줄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장기간 치과에 내원하지 못하다가 오래된 치아 흔들림이 불편하여 해결하기 위해 찾아오신 어머님 파노라마 방사선 사진을 보니 과거 브릿지 상태가 좋지 못하고 동시에 옆 측절...
10평생 동안 온전한 모습 그대로 젊음을 유지할 수 있다면 좋겠지만 사실상 불가능한 현실입니다. 한때의 우리 부모님들도 마찬가지로 어린 시절부터 살아오시면서 나이를 점점 먹게 되면 쇠약해지는 느낌은 누구나 들 수 있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자식 된 도리로 잘 챙겨드리고 하지만 어딘가 모르게 불편해 보여서 여쭤보면 괜찮다는 하는 말에 그냥 넘어가는 경우도 많이 있구요 연세가 들으셨지만 조금 더 이쁘고 보기 좋은 모습을 유지하고 싶은 마음은 동일하겠지만 사정상 기능적으로 문제가 없다면 참고 지내십니다. 그렇게 방관만 계속하다가 뒤늦게 치아의 일부분에 말썽을 일으키는 요소가 발견이 된다면 마음 한켠에 속상함이 가득할 것입니다. 결국 자녀분들에게 이끌려서 치과에 오실 때는 그 상태가 매우 안 좋은 상태로 오시는 사례가 많은데요 상기 70대 어머님은 과거에 치료했던 부위가 치아 흔들림을 느끼셔서 오시게 되었는데요 20년 전에 하셨던 PFM 보철물이 흔들렸는데 이미 잇몸이 많이 내려가 심미적으로도 아쉬움이 존재합니다. 초진으로 봤을 때 기능적으로 더 이상 쓸 수 없는 상태로 보이지는데요 횡면에서 관측 시 많이 비어있습니다. 원래 양옆에 송곳니 사이에 공간이 있지 않지만 지속적으로 아래의 앞니와 맞닿게 되면서 벌어져서 문제가 생긴 것입니다. 현재의 상황으로는 4개의 앞니 브릿지를 뽑을 수밖에 없으며 성남임플란트를 이용을 하여서 비어있는 부분을 서서히 ...
27살면서 신체의 일부 중에 하나씩 마음에 들지 않는 부위가 존재할 수 있습니다. 지속적으로 신경이 쓰이고 그로 인해서 자연스럽게 컴플렉스가 생기게 되어서 해결하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을 것입니다. 개선을 하고 싶지만은 개인적인 사정이 다양하기에 한동안 미루고 있다가 어렵사리 결정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의외로 단순하지 않는 본인의 상태에 대해서 정확한 진단을 듣게 되어 버린다면 생각했던 것과 달리 심란하고 어떻게 해야 할지 많은 고민을 할 수밖에 없는 상황 됩니다. 그리고 어느 정도의 비용과 복잡한 치료의 계획으로 힘들고 불편하지 않을까 판단을 합니다. 치과적인 문제를 해결할 때는 조금이라도 빨리 시작하는 것이 여러모로 유리한 측면이 있지만 여러 가지 사정으로 인해 계속 미루면 어떻게 되는지에 대해서 케이스를 보시면서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오랜 기간 앞니 하나가 없는 상태로 30년 넘게 지내오시다가 이제서야 개선을 하고 싶어서 모란치과에 내원하신 남성분의 입안 모습을 촬영한 모습입니다. 상악 중절치 하나가 없어서 그 공간으로 치열이 쓰러져있고 이러한 이유로 인해서 위아래 반대교합이 보이고 있습니다. 또한 특징적인 것을 찾아보면 오랜 시간이 경과를 하다 보니 노란색 화살표에 상악 순소대 위치가 많이 좌측으로 이동해 있는 것이 관찰됩니다. 교합면을 보신다면 조금 더 직관적인 것이 보이실 텐데요 보시다시피 양치질도 쉽지 않기 때문에 ...
8치아는 치조골이라는 뼈 안에서 붙어서 우리의 몸 안에서 함께 공존을 하고 있습니다. 이는 생각보다 여러 방향과 센 힘을 받는 곳이기 때문에 그냥 딱딱하게 위치해 있다면 감당하지 못하면 쉽게 부러집니다. 다행히도 중간에 쿠션 역할을 하는 [ 치주 인대 ] 가 있어서 미세한 움직임을 가능하게 하여 치아가 기능을 할 수 있는데 하지만 생리적인 동요도를 넘어서 많은 움직임이 존재하게 된다면 좀 더 고민을 해봐야 하는 상황이 생깁니다. 치주염으로 인한 서서히 진행되는 치조골 흡수로 생긴 치아 흔들림은 스케일링이나 관리로 개선할 수 있지만 외부의 힘 즉 외상으로 인한 치아의 동요는 좀 더 적극적인 접근이 필요한 경우가 필요합니다. 1. 수평적 동요 원래의 치아 위치를 유지하며 약간의 흔들림이 있는 치아는 최대한 외력을 주지 않아야 하며 치조와를 벗어날 정도라면 움직임을 최소화하기 위해 주변 건전치와 묶는 [ splinting ] 이 필요합니다. 2. 수직적 동요 위아래로 움직인다는 것은 이미 잇몸뼈 안에 치아의 위치가 완전히 이탈되기 시작된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뿌리 쪽에서 뼈에서 오는 혈관, 신경과의 연결이 끊어지게 되어 치아의 예후 자체가 안 좋아지는 결과가 생깁니다. 3. 좌우 위아래 모두 움직일 때 거의 살리기 힘든 상태이며 이는 보통 1,2의 상황에서 빠른 처치 없이 그냥 방치하는 경우에 생기며 발치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시면 됩니...
